검색결과293건
뮤직

‘데뷔 20주년’ 정동하, 12월 단독 콘서트 개최…오늘(30일 ) 낮12시 티켓 오픈

데뷔 20주년을 맞은 가수 정동하가 음악 여정을 함께해 온 팬들과 특별한 무대로 만난다.오는 12월 20일 오후 6시 ‘정동하 20주년 단독콘서트 : 시간을 담다, 소리로 그리는 기억’의 서울 공연이 강북구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개최된다.이번 공연은 데뷔 20년간 쌓아온 음악 여정을 한 무대에 압축해 선보이는 자리로, 정동하만의 음악적 색채와 감성을 고스란히 담았다.앞서 전국투어의 포문을 연 진주 공연에서 정동하는 오는 11월 14일 공개될 신곡 ‘그 집 앞’을 최초로 선보이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20년의 음악 인생에서 의미 있는 곡들을 다시 무대에서 들려주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함께 공개된 콘서트 포스터는 중앙의 정동하 실루엣을 중심으로 푸른 빛을 바탕으로 붉은색과 노란색이 붓으로 그린 듯 번져 있어, ‘시간을 담다, 소리로 그리는 기억’이라는 콘서트 제목에 어울리는 따뜻하고 서정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정동하는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전임교수로 활동 중이며 방송, 공연, 라디오, 뮤지컬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오는 11월 14일 신곡 발표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30 09:59
뮤직

이찬원, 12월 ‘찬가:찬란한 하루’ 전국투어 개최

가수 이찬원이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찬원은 오는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2025-26 이찬원 콘서트 <찬가 : 찬란한 하루>’ 전국투어에 나선다.이번 공연은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2024 이찬원 콘서트 ‘찬가’ 이후 약 1년 만에 돌아오는 투어로, 한층 깊어진 음악과 무대로 다시 한 번 감동과 전율을 선사할 예정이다.특히 360도 무대를 활용한 대형 스케일의 연출로 관객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며, 지난 10월 20일 발매된 두 번째 정규 앨범 '찬란'의 신곡 무대를 비롯해 다채로운 곡들로 구성된 풍성한 세트리스트가 준비돼 있다.이찬원은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25, 27, 28일 대구, 1월 10, 11일 인천, 1월 31일, 2월 1일 부산, 2026년 2월 21일, 22일 진주에서도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찬원의 서울 콘서트 티켓은 오는 30일 오후 8시 예스24 티켓을 통해 오픈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27 12:55
스타

친딸 폭행해 숨지게 한 40대 가수 겸 아나운서 구속기소

10대 친딸을 무차별 폭행한 뒤 방치해 살해한 혐의로 경남에서 활동하는 40대 가수 겸 아나운서가 구속기소 됐다.21일 창원지검 진주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이혜현)는 18세 친딸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어머니인 40대 A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달 22일 남해군 한 주거지에서 친딸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A씨는 친딸을 폭행한 뒤 뜨거운 물을 부어 두피 열상과 화상 등을 입힌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고통을 호소하는 딸을 이틀 이상 자신 차량에 방치해 사망에 이르게 했다고 검찰은 밝혔다.A씨 범행은 딸이 숨진 채 병원에 이송되면서 드러났다.당시 A씨는 딸을 남해군 한 병원 응급실에 데려다줬으나, 의료진이 딸의 몸에서 발견된 상처를 보고 범죄를 의심해 경찰에 신고했다.A씨는 경남에서 가수 겸 아나운서로 활동하며 유튜브 채널도 운영한 것으로 알려졌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0.21 21:05
예능

‘4인용식탁’ 바다, ♥11살 연하 남편 러브스토리→ ‘불법 도박’ 슈 언급 [TV하이라이트]

그룹 S.E.S. 출신 가수 바다가 남편과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20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에서는 바다가 절친 유진, 브라이언을 초대해 이야기를 나눴다.바다는 2017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그는 남편에 대해 “지금은 파티시에로 일하고 있지만, 원래는 평범한 회사원이었다”며 “남편이 11살 연하인데 처음 대시를 했을 때 ‘윤리적으로 안 된다’고 말했다”고 털어놨다.이에 유진은 “미성년자도 아닌데 윤리적으로 안 될 게 뭐가 있냐”며 웃음을 터뜨렸고, 바다는 “내 기준에서는 10살 차이는 안 됐다. 완곡하게 거절했는데도 남편이 만나자고 하더라”고 덧붙였다.바다는 이어 “이런 말은 안 하려고 했는데, 예전에 헬기를 타고 와서 프로포즈한 남자도 있었다. 명품 흑진주를 주며 프랑스에서 직접 찾아왔다”며 “그 남자가 ‘너에게 바라는 게 없다. 아침마다 아리아만 불러달라’고 말했을 정도였다”고 회상했다.그는 “남편에게는 ‘자기 또래 만나서 살면 되잖아’라고 했는데, 남편이 내 눈을 보더니 ‘성희야, 네가 욕심을 내려놓으면 나 같은 남자를 만나 행복할 수 있는데 왜 그걸 모르냐’고 하더라”며 “그 말을 듣고 ‘이 사람은 만나봐야겠다’ 싶어서 데이트를 시작했는데, 하다 보니 좋았다”고 전했다. 바다가 속한 S.E.S.는 1997년 11월 28일 1집 앨범 ‘아임 유어 걸’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데뷔해,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사랑을 받았다. 박경림은 바다에게 “곧 있으면 S.E.S.도 30주년인데, H.O.T나 젝스키스처럼 재결합 계획이 있냐”고 물었다.이에 바다는 “당장 계획이 있는 건 아니”라며 “일단 우리는 슈가 편안해질 때까지 기다려주는 중이다. 대중의 환영을 받을 수 있고 모든 것이 자연스러울 때를 기다리고 있다”고 답했다.앞서 슈는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마카오 등에서 약 7억 9000만 원 규모의 상습 도박을 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은 바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21 06:01
예능

바다, ‘11살 연하♥’ 남편 고백 당시 “윤리적으로 안 돼” (‘4인용식탁’) [TVis]

그룹 S.E.S. 출신 가수 바다가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20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에서는 바다가 절친 유진, 브라이언을 초대해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바다는 남편에 대해 “지금은 파티시에로 일하고 있지만, 원래는 평범한 회사원이었다”며 “남편이 11살 연하인데 처음 대시를 했을 때 ‘윤리적으로 안 된다’고 말했다”고 털어놨다.이에 유진은 “미성년자도 아닌데 윤리적으로 안 될 게 뭐가 있냐”며 웃음을 터뜨렸고, 바다는 “내 기준에서는 10살 차이는 안 됐다. 완곡하게 거절했는데도 남편이 만나자고 하더라”고 덧붙였다.바다는 이어 “이런 말은 안 하려고 했는데, 예전에 헬기를 타고 와서 프로포즈한 남자도 있었다. 명품 흑진주를 주며 프랑스에서 직접 찾아왔다”며 “그 남자가 ‘너에게 바라는 게 없다. 아침마다 아리아만 불러달라’고 말했을 정도였다”고 회상했다.그는 “남편에게는 ‘자기 또래 만나서 살면 되잖아’라고 했는데, 남편이 내 눈을 보더니 ‘성희야, 네가 욕심을 내려놓으면 나 같은 남자를 만나 행복할 수 있는데 왜 그걸 모르냐’고 하더라”며 “그 말을 듣고 ‘이 사람은 만나봐야겠다’ 싶어서 데이트를 시작했는데, 하다 보니 좋았다”고 전했다.한편 바다는 2017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20 22:59
연예일반

온몸 멍든 채 숨진 딸... 가수·아나운서 활동 母 구속 [왓IS]

온몸에 멍이 든 채 숨진 10대 딸을 병원으로 데려온 40대 여성 A씨가 유기치사 혐의로 구속됐다. A씨는 경남 진주에서 가수와 지역 방송 아나운서, 홍보대사로 활동해온 인물로, 이번 사건으로 홍보대사 직위에서도 해촉됐다.1일 JTBC ‘사건반장’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A씨가 친딸 B양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유기치사)로 긴급체포한 뒤 구속해 수사 중이다.앞서 지난달 22일 오후 4시 30분쯤, 경남 남해군의 한 병원 응급실에 B양이 A씨 차량에 실려 도착했다. A씨는 “일하다 차에 와보니 딸의 의식이 없어 병원으로 데려왔다”고 진술했으나, 의료진은 B양의 전신에서 발견된 심각한 멍과 상처를 보고 범죄 연관성을 의심해 경찰에 신고했다.당시 B양은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그러나 A씨는 “딸이 살았다”며 의료진과 경찰에게 항의하는 등 사망 사실을 부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외부 충격 등 급격한 손상에 따른 사망 가능성을 무겁게 보고 A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특정했다.사건 발생 전날, A씨는 남해소방서가 주최하는 소방 훈련 행사 지원을 위해 딸과 함께 남해에 머물렀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남해소방서 관계자는 “A씨가 행사장에서 음향 장비 설치를 맡았다. 당시 딸은 전혀 보지 못했다”고 밝혔고, 함께 일한 동료들 또한 “딸이 있었다는 사실조차 몰랐다”며 놀라움을 드러냈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 “딸이 이 정도로 아픈 줄 몰랐다. 일하다 차에 와보니 의식이 없어 병원으로 데려갔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02 13:21
산업

츄랑 교통·숙박·레저 할인 받고 ‘여행가는 가을’

기다리던 선선함이 찾아오며 올해 가을은 낭만은 물론, 전국 곳곳에서 쏟아지는 대규모 할인과 각양각색 프로그램이 더해진 풍성한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츄가 소개하는 가을 여행16일 문화체육관광부는 4개 정부 부처와 경제 6단체가 손을 맞잡고 11월까지 이어지는 범국민 여행캠페인 ‘2025년 여행가는 가을’을 선포했다. 지역경제와 국내관광을 함께 살리겠다는 의미가 모아지며 시작된 캠페인이다. 이날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한국관광공사 하이커그라운드에서 열린 선포식에서는 업무협약이 체결됐다.이날 김대현 문체부 2차관은 "지역과 국민들에 실제로 도움되는 혜택 준비했고, 경제부처에서도 다양한 이벤트와 혜탹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번 가을 여행의 발걸음이 지역경제 회생이 희망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행가는 가을'을 알리기 위해서는 밝은 에너지로 사랑받는 가수 츄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츄는 "한국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아름다운 나라"라며 "많은 분들에 한국의 미, 관광지, 문화유산이 살아 숨쉬는 나라를 이번 황금연휴에 여행하시고 기억 남기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11월까지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은 교통, 숙박, 여행상품 등 할인부터 지역 특색 살린 콘텐츠와 이벤트까지 직접 체감할 수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문체부는 250만명의 국민이 이번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캠페인은 두 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혜택'에 있어 관광열차는 절반 가격에, 내일로 패스는 1만원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고, 지방 항공노선은 2만원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인구감소지역으로 향하는 고속·시외버스는 30% 저렴하게, 친환경 안전운전 여행자에게는 온누리상품권 최대 2만원이 지급된다. 숙박 부문에서도 ‘숙박세일페스타’ 할인권(25만원), 품질 인증 숙소 할인(23만원), 캠핑장 할인권이 마련돼 있다. 여행상품 역시 관광벤처, 투어패스 특별전 최대 30% 할인, 주제별 여행 프로그램 평균 45% 할인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여행 콘텐츠'에서는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당일치기 기차여행과 ‘미스터리 투어’가 다시 준비됐고, 정읍 ‘장금이 파크’, 국립 진안고원 산림치유원, 남해 물미해안전망대 등 새롭게 문을 여는 관광지가 속속 공개된다. 또한 강화 교동도 화개정원, 진주 월아산 숲속의 진주 등 숨어 있는 명소 27곳도 소개된다. 여기에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가 가세해 한정판 이모티콘(3만 건)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전국 지자체도 팔 걷어붙여이번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에 동참해 지방 관광 살리기에 동참하는 지자체와 경제 단체들도 수두룩이다.지자체와 기관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와 한국농어촌공사는 ‘투어패스’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또 거창군은 숙박·식음료비 지원 이벤트를 준비했다. 행안부는 ‘청년 마을’과 ‘찾아가고 싶은 섬(88곳)’을 집중 홍보하며, 철도·쏘카 할인과 같은 인구감소지역 지원 사업도 알린다. 농식품부는 ‘농촌관광 가는 주간’을 지정해 농촌투어패스, 농촌체험 프로그램, K-푸드와 양조장·김치 축제를 연계한 관광상품을 내놓는다. 해수부는 어촌체험 휴양마을 스탬프투어와 연안 크루즈 체험단, 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통해 바다의 매력을 전한다.경제 6단체도 적극적이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소상공인 여행 지원 사업과 CEO 휴가 장려 활동을, 한국경제인협회는 ‘8초 잡고, 8도 여행가자!’ 이벤트와 교통약자 지원을 펼친다. 넥슨코리아와 협업해 ‘마비노기 모바일’을 통한 홍보영상도 공개한다. 캠페인에 담긴 모든 할인과 프로그램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조건과 기간이 다르므로 반드시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허소영 한국관광공사 국민관광마케팅팀장은 "230여개의 기관이 뜻을 모아 혜택을 마련했다"며 "지역 방문과 숙박에 도움 드리고 전시 공연, 이벤트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2025.09.17 07:33
연예일반

권은비, 워터밤 발리 빛낸 여름 여신... 러블리+섹시 [AI 포토컷]

가수 권은비가 발리에서 빛나는 비주얼을 뽐냈다.권은비는 10일 자신의 SNS에 ‘워터밤 발리’ 공연을 마친 뒤 촬영한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야자수와 풀 파티 조명이 어우러진 밤바다를 배경으로 특유의 화사한 미모를 드러냈다. 화이트 레이스 톱과 핑크 체크 스커트를 매치해 청순하면서도 발랄한 무드를 연출했고, 다양한 진주 목걸이와 팔찌로 포인트를 더해 트로피컬 한 분위기와도 완벽히 어울렸다. 특히 구름처럼 부드러운 피부와 뚜렷한 이목구비, 은은한 치크 메이크업이 어우러지며 인형 같은 비주얼을 강조했다. 긴 흑발 웨이브 헤어가 흘러내리며 시원한 매력을 배가시켰고, 살짝 드러난 어깨 타투 스티커가 자유분방한 여름의 감성을 더했다.팬들은 “역시 워터밤 여신”, “발리 풍경보다 은비가 더 빛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보내고 있다.권은비는 지난 7월 26일 부산항에서 열린 ‘워터밤 부산 2025’행사에는 건강상의 문제로 불참해 우려를 낳았다. 이후 운동하는 모습을 공개하는 등 건강을 회복한 권은비는 지난달 23일과 24일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한 단독 콘서트 ‘더 레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9월 7일에는 인도네시아 발리의 GWK 문화 공원에서 개최된 ‘워터밤 발리’에도 참석하며 ‘워터밤 여신으로 컴백했다. 이어 9월 20일 타이베이, 10월 25일 마카오에서 자신의 단독 콘서트 ‘더 레드’ 투어를 진행한다. 이 기사는 AI로 작성했습니다. 2025.09.10 17:07
연예일반

김다현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식 초청... 큰 영광”

가수 김다현이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식에서 K-트롯 전도사로 맹활약을 펼쳤다.16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주한일본대사관 주최로 열린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리셉션에 초청돼 ‘쓰가루 해협의 겨울 풍경’ 무대를 선보여 1천여명에 이르는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쓰가루 해협의 겨울 풍경’은 지난해 5월 김다현이 MBN ‘한일가왕전’ MVP 등극 당시 마지막 경연 곡으로 불러 한국은 물론 일본 가요계 관계자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던 노래다. 이후 김다현은 ‘럭키 팡팡’을 결성해 ‘담다디’, ‘슈가’ 등의 곡을 한일 양국에 발표하며 활동 폭을 넓혀 왔다.김다현은 “뜻 깊은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식에서 노래를 부르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2년 전부터 일본 가수들과 방송프로그램도 같이하고 일본 노래와 한국 노래도 같이 부르다보니 많이 가까워졌다”고 밝혀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일본인 참석자들이 김다현이 초청된 사실을 알고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이어 신곡 ‘박수쳐’ 무대를 소개하며 “오늘 같이 의미 있고 뜻 깊은 날 박수를 안 치면 언제 치겠습니까? 여러분 그쵸?”라고 재치 있게 말을 건네며 행사장을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이끌었다.김다현은 오는 23일 일본에서 열리는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식에도 초대받아 역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신곡 ‘박수쳐’, ‘꿈길’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국가 행사에도 초청돼 K-트롯의 인기 확산을 이어가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MBN ‘한일톱텐쇼’에 고정출연 중인 김다현은 16일 방송된 KBS1 ‘가요무대’ 1902회 ‘여름향기’ 편에 출연해 박재란 원곡 ‘진주조개잡이’를 부르며 시청자 이목을 사로잡았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17 15:34
예능

‘놀뭐’ 박진주·이미주 마지막 촬영…유재석·하하·주우재·이이경 4인 체제로 정비

‘놀면 뭐하니?’가 유재석, 하하, 주우재, 이이경 4인 체제로 변화를 맞는다.22일 MBC ‘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박진주, 이미주 씨가 올해 초부터 제작진과의 논의 끝에 5월 22일 촬영을 마지막으로 ‘놀면 뭐하니?’를 떠나게 됐다. 두 사람의 마지막 촬영 분은 5월 31일에 방송된다.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할 예정”라고 밝혔다.이미주는 2021년 8월, 박진주는 2022년 9월부터 ‘놀면 뭐하니?’ 공식 멤버로 합류해 남다른 열정과 밝은 에너지로 프로그램에 활기를 더했다. 박진주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가수 못지 않은 노래 실력과 예능감을 대중에게 각인시켰으며, 이미주는 막내로서 발랄하고 솔직한 매력을 발산하며 웃음과 활력을 전해줬다.제작진은 “앞으로의 활동을 함께 고려한 끝에 서로를 응원하며 아쉬운 이별을 결정하게 되었다. 그동안 ‘놀면 뭐하니?’를 빛내준 박진주, 이미주 씨에게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놀면 뭐하니?’는 앞으로 유재석, 하하, 주우재, 이이경 4인 체제로 재정비된다. 네 사람은 각자의 개성과 그동안 쌓아온 팀워크를 바탕으로 ‘놀면 뭐하니?’를 이끌어갈 예정이다.MBC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5.22 18:27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