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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TVis] 탁재훈, 패딩 입은 솔비에 “벌크업 했냐?” 돌직구 (돌싱포맨)

탁재훈과 솔비가 티격태격 케미를 자랑했다.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 (이하 ‘돌싱포맨’)에서는 배우 장희진, 김소은, 화가 겸 가수 솔비와 함께한 ‘두근두근 돌싱 시그널’ 캐나다 편이 이어졌다.이날 돌싱포맨과 여성 출연자들은 여유로운 풍경 속 함께 햄버거를 먹으며 소풍을 즐겼다. 그런 가운데 탁재훈은 점퍼를 입은 솔비에게 “넌 또 캐나다 와서 벌크업 했냐?”라고 시비를 걸었다. 이어 “구명조끼를 입고 있으면 어떡해”, “물에 안 들어간다니까”라고 놀렸다.이에 솔비는 “뭔 벌크업이야. 점퍼 입은 건데”라며 화를 냈다. 탁재훈은 솔비를 짓궂게 놀리면서도 손난로를 건네고, 얼굴에 묻은 양념을 닦아주는 등 ‘츤데레’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2.03 21:35
스타

故 송재림 비보… ‘우결’ 아내 김소은 SNS→연예계 추모 물결 [왓IS]

배우 고(故) 송재림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가상 부부로 연을 맺은 배우 김소은의 SNS와 연예계에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송재림은 지난 12일 서울 성동구 소재 거주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39세.경찰에 따르면 자택에서 유서가 발견됐고 사전에 점심 약속을 했던 친구가 집에 방문했다가 신고했다. 경찰 관계자는 “유서가 발견된 점 등으로 볼 때 스스로 생을 달리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1985년 생으로 모델 출신인 송재림은 지난 2009년 영화 ‘여배우들’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그랑프리’, ‘안녕하세요’, ‘미끼’, 드라마 ‘대물’, ‘시크릿 가든’, ‘꽃미남 라면가게’, ‘해를 품은 달’, ‘환상거탑’, ‘투웍스’, ‘빅맨’, ‘너의 노래를 들려줘’,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송재림은 지난 2014년 MBC 인기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에 배우 김소은과 가상 부부로 활약하며 이름을 알렸다. 두 사람은 열애설에 휩싸일만큼 남다른 케미스트리 선보이며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16년에 SBS ‘우리 갑순이’에 동반 출연하기도 했다.송재림의 비보가 알려진 이후, ‘소림커플’을 응원하던 국내외 팬들이 김소은의 SNS 계정에 슬픔을 나누며 김소은을 걱정하는 댓글을 남기고 있다. 팬들은 “언니 괜찮은거죠? 걱정돼요”, “힘내세요”. “언니 이게 무슨 일인가요”, “소식 듣고 찾아왔어요. 괜찮으시길 빌어요” 등 송재림을 추모하며 김소은을 위로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송재림과 친분이 있는 동료 연예인들도 갑작스러운 비보 소식을 듣고 추모 물결을 이어가고 있다.방송인 홍석천은 지난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너의 이 멋진 웃음을 다시 볼 수 없어서 슬프다. 더 잘 챙겨주지도 못하고 인사도 없이 보내야 하는 이 상황이 황망하다”고 허탈한 심정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미안하고 또 미안하다. 형 노릇 드럽게 못했네 편히 쉬어”라며 하늘의 별이 된 송재림을 추모했다. 드라마 ‘해를 품은 달’로 호흡을 맞춘 배우 정은표는 촬영 당시 송재림과 찍은 사진을 올리며 그를 애도했다. 특히 정은표는 “잘 가. 부디 행복한 여행이 되길”이라고 적었는데, 이는 송재림이 SNS에 남겨놓은 마지막 문구 “긴 여행 시작”을 떠올리게 해 뭉클함을 안겼다.배우 박호산 역시 SNS를 통해 “미치겠다 정말 재림아… 이렇게 밝은 넌데 믿기지 않네… 미안해 연락도 못 하고 챙기지 못해 정말 미안하다”고 애통한 마음을 표현했다.송재림은 올 한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최근 티빙 드라마 ‘우씨왕후’에서도 고패의 역으로 등장했고, 지난 2월까지 연극 ‘와이프’에서 로버트 역으로 활약했다. 드라마 ‘피타는 연애’와 영화 ‘폭락’에도 출연하며 다방면으로 활약을 펼쳤던 터라, 그의 갑작스러운 비보는 충격을 더했다.고인의 빈소는 여의도성모병원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4일 오후 12시에 엄수된다. 장지는 서울시립승하원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1.13 10:37
연예일반

‘우결’ 송재림·김소은 日데이트설에..양측 “우연히 만난 것” 부인 [공식]

‘우리 결혼했어요’ 예능에 출연했던 가상부부 송재림과 김소은이 도쿄에서 만난 사진이 포착된 가운데 양측은 열애설을 부인했다.배우 송재림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일간스포츠에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여행 시기가 우연히 겹쳐 현지에서 함께 만난 것 뿐”이라고 27일 밝혔다.사람 엔터 측은 “친한 스타일리스트 스태프도 동행한 여행이었다”며 “두 사람은 친구 사이”라고 전했다.김소은 소속사 아센디오 측에서도 일간스포츠에 “우연히 송재림 배우가 도쿄에 있다는 사실을 알았고, 스타일리스트 스태프와 함께 세 사람이 같이 만난 사진이 찍힌 것”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앞서 김소은은 지난 24일 도쿄 여행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송재림 역시 같은 장소에서 찍은 사진을 개인 공간에 올렸고, 두 사람이 같이 도쿄를 여행했다는 목격담까지 들렸다. 여기에 두 사람으로 추정되는 남녀가 길을 걷는 모습이 온라인 상 확산되며 열애설이 나왔다.송재림과 김소은은 지난 2014년 MBC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로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소림커플’이라는 애칭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SBS 드라마 ‘우리 갑순이’에서 부부 역할을 맡기도 했다.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3.27 08:56
보도자료

주말드라마 ‘삼남매’ 장미희 집 아트월은?…높은 시청률에 드라마 속 인테리어 관심↑

매주 주말 화제 속에 방영 중인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장세란(장미희 분)의 드라마 속 홈인테리어가 화제다.극 중 건물주이자 사업가인 장세란은 여장부처럼 강하지만 내면은 여린 감성의 소유자다. 이러한 장세란과 어울리게 장세란의 집은 우아한 품격과 아늑한 느낌을 동시에 갖고 있다.무엇보다 장세란 집의 거실에 포인트를 주는 아트월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KCC글라스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의 최고급 인테리어 스톤인 ‘센스톤 울트라’가 적용된 장세란의 집 거실 아트월이 장세란의 이지적이고 고급스러운 캐릭터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는 평가다.‘빅슬랩’이라고도 불리는 센스톤 울트라는 이탈리아에서 전량 수입되는 제품으로 홈씨씨 인테리어의 우수한 품질 관리 기술과 이탈리아 장인의 정교한 천연 대리석 디자인을 결합한 프리미엄 인테리어 마감재다. 최신 디지털 프린팅 기술로 천연 대리석의 색상과 질감을 사실적이고 고급스럽게 구현했으며 1600x3200mm에 이르는 대형 사이즈는 여러 개의 타일을 이어 붙이는 다른 제품과 달리 이음매가 적어 깔끔하고 웅장한 느낌을 제공한다.또한 센스톤 울트라는 내열성과 내구성은 물론 내오염성과 내자외선성도 뛰어나 실내 바닥이나 주방 외에도 아트월이나 외벽 등 실내외 어느 곳에나 적용이 가능해 강남권 고급 아파트 재건축 현장에 잇따라 채택되고 있다.한편 지난 12일 방송된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는 신지혜(김지안 분)가 신무영(김승수 분)의 딸이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지고 오희은(김경화 분)이 김소림(김소은 분)에게 시한부 판정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오희은은 김소림에게 “나한테 딱 1년만 줘. 딱 1년만 이 사람이랑 같이 있게 해줘요. 당신은 그다음에 행복하면 되잖아. 죽을 때까지만 신무영이랑 같이 있게 해줘요”라고 애원했다.앞서 오희은은 신지혜 앞에서 정체불명의 약을 먹고, 가사 도우미 앞에서 아픈 척을 한 전력이 있어, 시한부 선언까지 거짓말일지 앞으로의 전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KCC글라스 관계자는 “삼남매가 용감하게를 통해 홈씨씨 인테리어의 프리미엄 인테리어 스톤인 센스톤 울트라가 소개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련된 디자인과 높은 품질을 바탕으로 시공 사례를 늘려 다양한 곳에서 센스톤 울트라의 매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23.02.15 11:16
연예

이다해-조현재 등 아센디오 식구들 소외계층 위한 따뜻한 나눔

배우 이다해, 조현재, 김소은 등이 소속된 ㈜아센디오가 배우, 임직원들과 다 함께 추운 연말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 전파에 앞장섰다. ㈜아센디오는 지난 21일 사단법인 휴먼앤휴먼금천과 함께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더욱 힘든 환경에 놓인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생필품이 가득 담긴 '사랑의 산타' 선물 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날 산타 박스에는 미역국, 카레, 김, 고추장, 된장, 참치캔 등의 식료품부터 마스크 등 생활에 필요한 생필품이 가득 담겼다. 무엇보다 아센디오 측은 5000만 원 상당의 생활식료품 후원뿐 아니라, 추운 겨울철을 나기 위한 겨울 이불 세트 200개를 추가로 기부하면서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 이날 준비된 사랑의 산타 생활식료품 300박스와 겨울이불 200세트는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금천구청을 통해 금천구 전 지역에 있는 저소득 가정 및 독거노인, 조손 가정, 한부모 가정 등 소외계층에 직접 전달되어 훈훈함을 안겼다. 이번 아센디오의 기부는 소속 배우들과 임직원들이 합심해 연말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코로나로 힘들고 지친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은 물론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진행됐다. 특히 기부물품의 경우 추운 겨울을 지내고 있는 이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세심히 챙겼다는 점에서 큰 울림을 안기고 있다. '사랑의 산타' 행사를 진행한 휴먼앤휴먼금천 김성은 대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사회적 스트레스가 가득한 상황에서 사랑의 산타가 드리는 선물이 보이지 않는 사각지대의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센디오 신동철 대표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저희의 작은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행복한 응원의 선물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수많은 방역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모든 의료진과 관계자 분들께도 깊이 감사 드리고, 코로나 바이러스가 곧 종식되어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따뜻한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아센디오는 드라마, 영화 제작 및 투자/배급, 영상솔루션 사업을 비롯해, 스튜디오 타운 건립, 지식산업센터 개발사업, 음원 사업 확대 등의 신사업을 끊임없이 발표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배우 이다해, 조현재, 김소은, 박상남, 박영운, 이효나 등이 소속되어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2.23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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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는 귀찮지만..' 마음 통한 지현우♥김소은, 한지완 고백 변수 될까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지현우, 김소은, 박건일, 한지완의 사각로맨스가 불붙었다. 2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7회에는 지현우(차강우)와 김소은(이나은)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그러나 이들에게 사랑의 감정을 품은 이들은 또 있었다. 박건일(강현진)과 한지완(최경원)이었다. 앞서 지현우는 사이코드라마를 통해 김소은을 위로했다. 그렇게 모든 것을 쏟아낸 두 사람은 나란히 벤치에 앉았다. 이어 김소은의 볼에 달콤한 입맞춤을 했다. 김소은은 자신을 위로하는 지현우의 입맞춤에 눈물을 흘렸다. 같은 시각 박건일은 갑자기 사라진 김소은 걱정에 발을 동동 구르고 있었다. 그때 지현우와 김소은이 함께 나타났고, 박건일은 불안감에 휩싸였다. 박건일은 김소은의 손을 잡고 서둘러 공유주택 안으로 들어갔다. 지현우가 급하게 둘을 따라갔고, 그렇게 세 사람이 함께 엘리베이터를 타게 됐다. 좁은 공간에 모인 세 사람. 이들 사이에 미묘한 분위기가 감돌았다. 김소은의 친구 손지현(한아름)이 갑자기 공유주택으로 왔다. 손지현에게 방을 내준 박건일은 할 수 없이 지현우의 집에서 하룻밤 잠을 자게 됐다. 지현우와 박건일은 김소은을 사이에 두고 팽팽한 신경전을 시작했다. 김소은에게 잘 보이기 위해 서로 애를 쓰거나, 농구를 하면서 치졸한 몸싸움을 하며 상대방의 마음을 알게 됐다. 삼각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또 하나의 변수가 발생했다. 지현우의 말에 따뜻한 위로를 받고 있었던 공유주택의 또 다른 입주민 한지완이 꽁꽁 눌러왔던 자신의 마음을 드러낸 것. 한지완의 갑작스러운 고백에 당황한 지현우, 우연히 이를 들은 김고은의 모습이 교차되며 엔딩을 맞았다. 매력적인 네 남녀의 큐피드 화살이 꼬여버렸다. 그러나 이들의 사각로맨스는 자극적이기보다 풋풋하고 예뻤다. 서로를 향한 배려와 따뜻한 마음이 있기에 가능한 상황이었다. 특유의 착한 대사들을 통해 더욱 예쁘게 시청자의 마음을 두드렸다. 종영까지 단 3회 만을 남겨두고 있다. 네 남녀의 꼬여버린 큐피드 화살은 어떻게 될까. 불붙은 사각로맨스의 향방이 궁금해진다.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에 앞서 월요일 오후 9시 30분 MBC에서 재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23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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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는 귀찮지만..' 지현우-박건일, 김소은 위로하는 법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박건일이 김소은에게 취중고백을 한 가운데, 김소은은 지현우 앞에서 눈물을 흘렸다. 삼각로맨스에 불이 붙었다. 1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6회에는 꿈이 꺾여버린 김소은(이나은)을 각자 다른 방식으로 위로하는 두 남자 지현우(차강우)와 박건일(강현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출판사기를 당한 김소은은 빗속을 걸었다. 지현우가 그녀를 위로하기 위해 다가섰지만 이를 뿌리치고 사라졌다. 그렇게 하룻밤 동안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고 해피투게더로 돌아온 김소은은 툭툭 털어버린 듯 행동했다. 일도 열심히 했고, 해피투게더에서 나갈 준비도 했다. 글을 쓰는 것조차 접고자 했다. 소설 습작노트까지 찢었다. 이를 목격한 지현우는 찢어진 종이조각을 모두 모아 붙였다. 그렇게 원상복구 한 습작 노트를 건넸지만 이것 역시 김소은이 밀어냈다. 박건일도 이나은을 위로하고 돕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자신의 집에서 생활하는 김소은이 불편하지 않을까 마음을 쓰며 걱정했고, 김소은 대신 출판 사기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변호사를 알아봤다. 또 마음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도록 함께 술잔을 기울였다. 그러던 중 김소은이 잠시 잠들었다. 그제야 박건일은 김소은을 향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더 이상 친구 하고 싶지 않은 마음을 내비친 것. 취중 진담 고백은 애틋하고도 안타까웠다. 박건일의 고백을 듣지 못한 김소은은 그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지현우에게 발길을 옮겼다. 김소은은 지현우로 인해 자신이 위로 받고 있음을 고백했다. 이어 더 많은 것을 털어내기 위해 사이코 드라마를 함께 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렇게 아무도 없는 무대 위에 마주선 지현우와 김소은. 지현우는 자신만이 할 수 있는 방식으로 김소은의 속마음을 두드렸다. 괜찮은 척했지만 전혀 괜찮지 않았다. 결국 김소은은 지현우 앞에서 눈물을 흘렸다. 김소은을 각자의 방법으로 위로하며 마음을 어필한 지현우와 박건일. 본격적인 삼각로맨스의 시작을 암시했다. 과연 김소은의 마음이 어느 쪽으로 기울지 관심이 쏠린다. '위로'라는 키워드를 통해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특유의 따뜻한 감성도 빛난 회차였다. 누구나 살아가면서 한번쯤, 혹은 몇 번이고 좌절과 시련을 겪는다. 위로를 할 때도 나뿐만 아니라 상대의 속도에도 맞출 필요가 있음을, 그것이 진정한 위로임을 보여줬다.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7회는 22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21일 오후 9시 30분에는 MBC를 통해 6회가 재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16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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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 성훈 "박나래와 열애? 아닌 건 아닌 거죠"

조각 외모에 빈틈 많은 반전 성격, 연기를 할 때면 멜로 눈빛을 쏘는 배우. 성훈(37)은 다양한 얼굴을 가지고 있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로 대중과 가까워진 성훈이 영화 '사랑하고 있습니까'를 통해 본업인 배우로 돌아왔다. 판타지 로맨스 영화 '사랑하고 있습니까'에서 카페 사장 승재 역을 맡아 여주인공을 연기하는 배우 김소은과 호흡을 맞췄다. 3년 전 촬영을 끝낸 이 영화로 코로나19 사태로 전례 없는 불황을 겪고 있는 극장가에 대담하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우려도 걱정도 많이 샀다. 평일 하루 관객 수가 3만 명이 채 되지 않는 요즘 개봉을 감행한 데다, 영화는 시대 역행 로맨스라는 혹평을 받았다. 결국 25일 개봉 당일 박스오피스 7위에 오르는 데에 만족해야 했다. 그런데도 '사랑하고 있습니까'는 성훈에게 첫 로맨스 영화라는 의미를 지닌다. '나 혼자 산다'에서와는 다른 얼굴을 보여줄 수 있다는 점에서도 뜻깊다. "예능을 하면 할수록 연기를 향한 칼을 갈게 된다"는 그는 지금도 꼼수 없이 자신 앞에 놓인 길을 묵묵히 걸어가고 있다. -개봉이 3년이나 미뤄졌다. "그래서 이 영화가 진짜 개봉할 줄 몰랐다. 3년 정도 개봉이 늦어지고 나니 '이게 개봉을 한다고?'라는 생각이 들었다. 잊고 있었다. 다른 스케줄 때문에 바쁘기도 했다. 그래서 개봉 생각을 못 하고 있었다."-김소은과 연기 호흡은 어땠나. "김소은이 나보다 경력이 딱 두배다. 데뷔 20년 차라더라. 그래서 내가 몰랐던 부분들을 현장에서 꼼꼼하게 봐줬다. (김소은이) 할 말은 하는 성격이기도 하다." -로맨스 영화인데 애정신이 없어서 아쉽지 않았나. "아무래도 (아쉽다). 요즘엔 연애의 진도가 빨라졌다고 하는데, 썸 타는 기간에는 원래 다 조심스럽지 않나. 영화에 그 과정이 담겼다고 생각해주셨으면 좋겠다. 그 기간이 제일 설렐 때다." -영화 찍으면서 설렜나. "한 번씩? 아무래도 김소은이 비주얼로 어디 가서 빠지지 않으니까.(웃음) 찍으면서 '귀엽다. 예쁘다'라는 생각은 했다." -키스신에 관한 철학이 있다던데."(키스신 연기를) 몰랐을 때는 무조건 진짜처럼 보이게 키스를 한다거나 했다. 드라마에서 표현할 수 있는 애정행각 중에서는 끝판왕이니, 자극적으로 찍어야 한다는 생각이 없지 않아 있었다. 드라마를 보는 시청자층이 여성이 많다 보니, 몇 년 전부터는 여성이 대리만족을 느껴야 한다고 생각했다. 무조건 키스신은 여배우가 잘 나와야 한다. 달달한 키스신은 여배우가 무조건 잘 나와야 한다." -드라마가 아닌 영화에도 욕심이 있나. "아무래도 표현에 있어서 영화가 더 자유로울 수 있으니까. 대중이 생각하는 이미지를 깨고 '나는 미친놈이에요'를 보여주고 싶다. 대사는 없지만, 눈빛으로 표현하는 연기가 될 수도 있고, 정말 정신없는 연기가 될 수도 있다. '쟤 정말 미친놈 아닐까?'라는 연기를 보여드리고 싶다." -도전하고 싶은 연기가 있나. "장르물에 중점을 두려고 한다. (캐스팅 제안이) 뭐가 들어와도 상관은 없을 것 같다. 감독님, 작가님과 미리 상의하겠지만, 어느 정도까지 캐릭터에 양념을 칠 수 있게 허락해주신다면 잘해낼 수 있다." -박나래와 열애설이 포털사이트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였다. "그랬었나. 휴대폰 중독이라서 인터넷을 자주 하는데, 기사 제목에 내 이름이 보이면 보지 않는다. 사람이다 보니 댓글을 보면서 상처까진 아니더라도 기분이 나쁠 수 있으니까. 그 여운이 금방 사라지지 않는다. 내 성격 자체가 관종의 성향이 전혀 없다. (박나래와 열애를) 바라지는 않는다.(웃음) '나 혼자 산다' 멤버 가운데 박나래와 가장 먼저 친해졌다. 습관적으로 눈에 보여서 신경을 쓴다. 방송에 그 모습이 나가면 그렇게 보일 수도 있을 것 같다. 아닌 건 아닌 거니까. 하하하." -지난 연말 연예대상 때 박나래를 따뜻하게 안아줘서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1년 전부터 생각했다. 박나래가 대상을 받게 되면, 한 것에 대한 보상을 받게 되면, 따뜻하게 안아주고 싶다고 생각했다." -예능 출연으로 받은 트로피를 보면 어떤 생각이 드나. "창피하다. 능력치가 좋아서 상을 받았다는 생각은 해본 적 없다. 잘 나가는 예능프로그램 운 좋게 만났다고 생각한다. 좋은 프로그램이다 보니 (상을) 잘 챙겨준 것 같다." >>[인터뷰③] 에서 계속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사진=강철필름 [인터뷰①] '사랑하고…' 성훈 "성인지 감수성 결여 지적 알아..시대 바뀌었다"[인터뷰②] 성훈 "박나래와 열애? 아닌 건 아닌 거죠"[인터뷰③] 성훈 "사랑하고 있냐고요? 연애도 결혼도 안 해요" 2020.03.2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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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①] '사랑하고…' 성훈 "성인지 감수성 결여 지적 알아..시대 바뀌었다"

조각 외모에 빈틈 많은 반전 성격, 연기를 할 때면 멜로 눈빛을 쏘는 배우. 성훈(37)은 다양한 얼굴을 가지고 있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로 대중과 가까워진 성훈이 영화 '사랑하고 있습니까'를 통해 본업인 배우로 돌아왔다. 판타지 로맨스 영화 '사랑하고 있습니까'에서 카페 사장 승재 역을 맡아 여주인공을 연기하는 배우 김소은과 호흡을 맞췄다. 3년 전 촬영을 끝낸 이 영화로 코로나19 사태로 전례 없는 불황을 겪고 있는 극장가에 대담하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우려도 걱정도 많이 샀다. 평일 하루 관객 수가 3만 명이 채 되지 않는 요즘 개봉을 감행한 데다, 영화는 시대 역행 로맨스라는 혹평을 받았다. 결국 25일 개봉 당일 박스오피스 7위에 오르는 데에 만족해야 했다. 그런데도 '사랑하고 있습니까'는 성훈에게 첫 로맨스 영화라는 의미를 지닌다. '나 혼자 산다'에서와는 다른 얼굴을 보여줄 수 있다는 점에서도 뜻깊다. "예능을 하면 할수록 연기를 향한 칼을 갈게 된다"는 그는 지금도 꼼수 없이 자신 앞에 놓인 길을 묵묵히 걸어가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큰 가운데 개봉을 강행했다."그래서 걱정이 많았다. 아무래도 대작들은 개봉이 연기됐는데, 우리는 오히려 괜찮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제작사와 배급사에서) 들었나보다. 한편으로는 마스크를 쓰고 극장으로 찾아와 달라고 말씀드리기 죄송하다. 그럼에도 개봉을 하긴 해야 됐다. 그래서 이때쯤으로 개봉 시기를 잡은 것 같다." -이 영화에 출연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 "김정권 감독님과 영화 촬영하기 전부터 개인적인 친분이 있었다. 감독님이 시나리오를 줬을 때, (시나리오가) 어렵지 않더라. 배우가 쉬운 길로만 가려고 하는 게 아니냐고 말씀하실 수 있는데, 로맨틱 코미디가 그렇게 어려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관객분들이 보실 때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가벼운 영화다. 그런 매력에 끌려서 시작했다." -갑질 논란이 나올 수 있을 정도의 캐릭터를 연기했다. "작품이니까 그런 갑질도 해보는 거다.(웃음) 실상에서는 못 한다. 실제로 그런 사람이 있기는 하겠지만, 너무 쓰레기 아닌가. 작품이니까 해본 것이다." -성인지 감수성이 결여돼 있다는 우려도 산다. "촬영했을 당시에는 작품으로서, 혹은 코미디로서 (그런 장면을) 웃으면서 넘어갈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지금 와서 보니 살짝 위험한 부분이 없지 않더라. 당시에는 '저런 캐릭터구나'하고 넘어갈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요즘은 시대가 변했다. '위험하지 않을까'하는 걱정이 있다. 그래도 작품으로 봐주셨으면 한다." -캐릭터와 실제 성격 사이의 싱크로율은 어떤가."어릴 때 성격과 싱크로율이 높다. 어릴 때는 장난으로 '버럭버럭'했다. 요즘엔 그렇게 에너지 소모를 하는 것도 피곤하고 싫다. 지금의 성격과는 싱크로율이 잘 맞지는 않는 것 같다." -등장부터 소리를 지르는 캐릭터로 관객을 설득하기엔 힘들다. "개연성 없게 시작부터 그렇게 간다. 잘못 보면 '미친놈이다'할 정도로 버럭버럭한다. 자기감정 표현에 서툴러서 못하던 캐릭터다. 어릴 때 좋아하는 친구를 괜히 괴롭히고, 못된 말 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3년 전 촬영한 영화인데, 그 당시 연기하는 모습을 보니 어떤가. "자신감이 생겼다. 저거보단잘 할 것 같다. 요즘 (연기에) 칼을 갈고 있다. '작품 하나만 걸려봐라' 하고 있다. 보여주려고 칼을 가는 중이다. 생각보다 좋은 (예능)프로그램을 만나서 꾸준히 하다 보니 카메라를 많이 접해보고 있다. 사람도 많이 만나서 이야기해보고 있다. 예능을 오래 하다 보니 그 덕분에 연기에도 변화가 생겼다. 그래서 (연기를 보여줄 수 있도록) 칼을 갈고 있다." -배우로서 예능이 도움된 건가. "도움이 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어떤 연기를 해도 예능 이미지에 가려서 그 캐릭터로 안 봐줄 수도 있으니까. 자기 하기 나름이다. 작품이 좋아서 보시는 분들은 예능이 아닌 작품 속 캐릭터로 봐주실 거라 본다." >>[인터뷰②] 에서 계속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사진=강철필름 [인터뷰①] '사랑하고…' 성훈 "성인지 감수성 결여 지적 알아..시대 바뀌었다"[인터뷰②] 성훈 "박나래와 열애? 아닌 건 아닌 거죠"[인터뷰③] 성훈 "사랑하고 있냐고요? 연애도 결혼도 안 해요" 2020.03.2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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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IS] 성훈X김소은 '사랑하고 있습니까', 누구를 위한 로맨스인가

영화 '사랑하고 있습니까'가 코로나19로 텅 비어버린 극장가에 도전장을 낸다. 오늘(25일) 개봉하는 '사랑하고 있습니까'는 사랑의 해답을 알려주는 기묘한 책을 만난 후, 마법처럼 뒤바뀌기 시작한 두 청춘남녀의 특별한 사랑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 영화다. '동감'의 김정권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성훈과 김소은이 출연한다. 성훈이 까칠한 카페 사장 승재 역을, 김소은이 모태솔로 알바생 소정 역을 맡았다. 3년 전 촬영됐고 이제서야 세상 빛을 보는 작품. 그래선지 처음부터 끝까지 올드한 것으로 가득 채워져있다. 남자주인공 승재는 폭언에 갑질, 나중엔 데이트 폭력을 휘두른다. 그리곤 '츤데레'라는 일본식 신조어로 설명할 뿐이다. 물론 2020년의 기준이다. 당시엔 아무렇지도 않았던 승재의 행동들이 이 영화가 개봉한 2020년에는 아주 큰일이 돼 버렸다. 분노를 일으키는 이 영화의 단점이 관객에겐 큰 걸림돌이 될 전망이다. 소정 캐릭터도 문제가 많다. 전형적인 캔디 캐릭터는 마치 1990년대 멜로 드라마를 떠올리게 한다. 각종 민폐를 저지른 후 어찌할 바 몰라 눈물 흘리는 여주인공의 모습에 관객은 다시 한번 분노를 느낄지 모른다. 누구를 위한 로맨스인가. 남자주인공에게도 여자주인공에게도 감정 몰입을 할 수 없는 로맨스의 존재 이유에 의구심을 갖게 한다. 다만, 이같은 시기에 개봉을 결심했다는 점은 시선을 모은다. 코로나19로 관객이 줄어들자 한국영화 신작 개봉이 전무한 상황이다. 신작이 없으니 관객은 더욱 극장을 찾지 않는다. 최근엔 평일 총 관객수가 2만명 대로 떨어졌다. 전례 없는 보릿고개가 계속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사랑하고 있습니까'가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성훈은 "심각하고 무거운 영화는 아니다. 따뜻하게 볼 수 있는 영화다. 전 세계적으로 너무 힘들지 않나. 아무리 힘들어도 사람이 숨은 쉬고 살아야 한다. 극장에 오시더라도 장갑과 마스크를 쓰시면 우려를 피해서 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무겁지 않게, 가볍게 감동과 웃음 드릴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한다"며 관객의 관심을 촉구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3.25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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