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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크: 더 비기닝' 정원창, 폭주기관차 같은 악역으로 변신

배우 정원창이 ‘샤크 : 더 비기닝’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강렬한 비주얼을 드러냈다. 14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티빙 오리지널 무비 ‘샤크 : 더 비기닝’에서 배석찬 역으로 출연하는 정원창의 포스터 비하인드 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 ‘샤크 : 더 비기닝’은 뜻밖의 사고로 소년 교도소에 수감된 학폭 피해자 차우솔(김민석)이 종합격투기 챔피언 정도현(위하준)을 만나 자신의 한계를 하나씩 부숴나가는 리얼 생존 액션 영화이다. 그 가운데 정원창이 맡은 배석찬은 복싱 유망주로 힘없는 우솔을 장난삼아 괴롭히는 악마 같은 인물이자 우솔로 인해 한순간에 다른 인생을 살게 되는 캐릭터. 이에 복수심에 타오르는 그의 악행은 더 악랄해질 것을 예고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원창은 카메라를 내려다보며 발로 누군가를 짓밟는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는 감정이 드러나지 않는 덤덤한 표정으로 살기를 띈 분위기를 연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지는 사진에서는 같은 앵글에 전혀 다른 비주얼의 사진이 눈길을 끈다. 교복을 입은 채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모습에서 이마를 드러낸 헤어스타일과 호피무늬의 화려한 프린팅의 셔츠, 한 쪽 눈 아래의 상처까지 이전보다 훨씬 악랄해진 모습으로 변신, 스토리의 변주를 예측하게 만든다. 정원창은 그동안 연극,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특히 올해 1월에 종영한 OCN ‘경이로운 소문’에서 소문(조병규)이 다니는 학교 내 최고 빌런 신혁우 역을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많은 주목을 받았던 터. 그가 신혁우 보다 더 악하고, 제동장치가 고장 난 폭주기관차와 같은 폭발적인 캐릭터라고 표현한 배석찬을 어떻게 표현해냈을지 기대가 모인다. 티빙 오리지널 무비 ‘샤크 : 더 비기닝’은 오는 17일 티빙을 통해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6.14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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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소문' 김세정, 액션→눈물 다 보여주며 시선 올킬

'경이로운 소문' 김세정이 첫 등장부터 시선을 압도했다. OCN 새 주말극 '경이로운 소문'이 28일 첫 방송됐다. 악귀 감지율 100%, 카운터계의 인간 레이더 도하나 역으로 분한 김세정이 액션, 눈물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날 김세정은 인간 레이더답게 악귀를 단숨에 감지하며 악귀 타파에 나섰다. 악귀를 잡기 위해서라면 몸을 사리지 않았다. 망설임 없이 옥상 위에서 뛰어내리거나, 유준상(가모탁)과 함께 악귀에 맞서 싸우는 등 화려한 액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극 후반부 조병규(소문)를 데리러 학교에 간 김세정은 조병규와 친구들을 괴롭히고 자신의 앞을 가로막는 정원창(신혁우) 무리에게 사이다 멘트를 날리며 그들을 단숨에 제압해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했다. 이러한 가운데 카운터 특유의 빨간 트레이닝복과 곱슬머리, 도하나만의 시니컬한 멘트와 액션을 완벽하게 소화한 김세정이 앞으로 그려나갈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경이로운 소문'은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타파 히어로물로 영원불멸의 삶을 위해 지구로 내려온 사후세계의 악한 영혼들과 이에 맞서 괴력, 사이코메트리, 치유 등 각기 다른 능력으로 그들을 잡는 카운터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29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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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신인 프로젝트 '신인에게 경배를' 6人 공개

'신인에게 경배를'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여섯 신예의 프로필이 공개됐다.'신인에게 경배를(SALUTE FOR ROOKIES)'은 아트허브 TEO와 엔터테인먼트사들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탄생한 신인 프로젝트다.아트허브 TEO 아티스트들이 이제 첫 발을 내딛는 배우들의 영상·사진 프로필 작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나무엑터스·BH엔터테인먼트·매니지먼트 숲·와이원 엔터테인먼트·어썸이엔티·제이와이드컴퍼니·초이엔터테인먼트·콘텐츠Y·킹콩 by 스타쉽엔터테인먼트 등 9개 엔터테인먼트사의 신인배우 33인이 참여한다.신인배우를 위한 프로젝트에 선배들의 응원도 뜨겁다. 이번 주에는 박희순이 "도전하는 과정에서 힘들고 지칠 때가 분명히 찾아오겠지만 항상 그 뜨거운 마음 잊지 않길 바란다"며 "나도 앞으로 초심을 잃지 않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늘 응원하겠다"고 응원 영상을 보냈다.현재까지 세 번의 콘텐츠로 15명을 소개한 가운데 지난 9일에는 킹콩 by 스타쉽 이종화·한민·정원창·오소현 콘텐츠Y 한도우·매니지먼트 숲 김태금의 색다른 매력이 담긴 영상·사진 프로필이 공개됐다.tvN '진심이 닿다'에서 인턴으로 활약했던 이종화는 올해 더 많은 작품을 통해 이름을 알리겠다고 다짐했다. 짙은 눈썹이 매력적인 한민은 JTBC '달래 된, 장국' '라이프'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는 중이다. 영화 '아이 캔 스피크'에서 같이 수업 듣는 학생으로 데뷔한 정원창은 31세라는 적지 않은 나이만큼 노련함을 보여준다.해맑은 미소가 눈에 띄는 오소현은 진정성 있는 배우를 꿈꾸고 있다. 'tvN '일리 있는 사랑' SBS '우리 갑순이' 등으로 얼굴을 알린 한도우는 로맨스를 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크고 맑은 눈이 매력적인 김태금은 영화 '침묵'에 교포 역할로 출연해 눈도장을 찍었다.'신인에게 경배를' 콘텐츠는 공식 유튜브 채널·카카오TV·인스타그램에서 볼 수 있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9.04.1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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