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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별들의 ‘라스트 카니발’…그렇게 케플러는 ‘켑원고잉 온’ [종합]

“케플러는 계속 됩니다. 우리는 항상 아홉 명의 자매라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그룹 케플러가 9인조로 선보이는 처음이자 마지막 정규 앨범 활동을 앞두고 아홉 멤버의 끈끈한 우애를 드러냈다. 케플러는 3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국내 첫 정규 앨범 ‘켑원고잉 온’(Kep1going On)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정규앨범 컴백 및 9인조로 마지막으로 활동에 나서는 소회를 전했다. ‘켑원고잉 온’은 지난해 9월 발매한 미니 5집 ‘매직 아워’ 이후 약 9개월 만의 신보이자 케플러가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다. 히카루는 “9개월 만의 컴백이다.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많이 준비했다”고 했으며, 최유진은 “첫 정규앨범인 만큼 한곡 한곡 신중하게 준비했다. 그동안 활동을 토대로 한층 성장한 모습 보여드리려 노력했다”고 말했다.최유진은 “우리와 케플리안(팬덤명)이 함께 한 시간을 기념하는 축제이자 앞으로도 꿈을 향해 달려가겠다는 의지를 담은 앨범이다. 2년 반이라는 시간 동안 축적한 우리의 모든 시간을 담고자 노력했다”고 소개했다. 서영은은 “멤버들과 다 같이 만들어가는 느낌이 강한 앨범이다. 곡 선정부터 멤버들 의견이 많이 반영됐고, 작사에 참여한 멤버도 있다. 어떻게 하면 좋은 곡이 나올지 함께 고민하며 만들었다”고 말했다. 휴닝바히에는 “가사에도 우리의 이야기를 담으려 많이 노력했다”고 귀띔했으며, 마시로는 “음악적 성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 자신했다. 타이틀곡 ‘슈팅 스타’는 리드미컬한 드럼과 감성적인 신스 라인, 일렉 기타가 인상적인 신스팝 장르의 곡으로 케플리안을 향한 간절한 마음을 담았다. 행성, 갈릴레오 등으로 대표되는 케플러 스토리텔링의 연장선으로 다이내믹한 곡 전개와 함께 후반부로 갈수록 고조되는 섬세한 감정선이 한층 성장한 케플러의 모습을 보여준다.김채현은 “우리뿐 아니라 케플리안도 빛나는 별이다. 같이 빛나며 달려가면 어떤 두려움도 없다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비주얼 변화에 대해 최유진은 “그동안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렸다면 이번엔 서정적인 모습을 담아 좀 더 깊이 있는 착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지난 2021년 Mnet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을 통해 결성된 케플러는 최근 Mnet 프로젝트 그룹으로는 처음으로 재계약에 성공하며 프로젝트 그룹의 새 역사를 썼다. 이들은 국내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뜨겁게 활약했다. 일본에서 진행한 팬콘서트에 대해 히카루는 “많은 분들이 큰 소리로 응원해주셔서 에너지를 많이 받고 즐겁게 무대 할 수 있었다. 마지막 날 팬들이 직접 ‘데이지’라는 곡을 불러주셨는데 너무 감동적이었고 행복하게 들었던 기억이 있다”고 말했다.2년 6개월 활동을 돌아보며 꼽은 터닝 포인트도 언급했다. 서영은은 “‘걸스플래닛’부터 첫 팬미팅, 팬콘서트 등 많은 활동을 통해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데뷔 이후 매 순간순간이 새로운 도전이었고 터닝포인트였다고 생각한다. 이번 정규앨범 역시 새로운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라 말했다. 재계약을 통해 새로운 출발선에 섰지만 다만 아쉽게도 전원 재계약은 아니다. 멤버 마시로와 강예서는 이번 앨범 활동을 끝으로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이에 케플러는 향후 최유진, 샤오팅,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7인조로 활동한다. 최유진은 “지난해부터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해왔다. ‘걸스플래닛’ 이후 함께 해 온 소중한 시간들, 팬들의 사랑과 응원 덕분에 그 시간들이 소중하다 느꼈고, 그래서 케플러로서 더 계약하고 싶었다.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려 노력할테니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마지막 활동을 앞둔 강예서와 마시로도 소감을 밝혔다. 강예서는 “멤버들과 케플러로서 함께 하는 시간이 너무나 즐거운 추억이었고, 부족한 점도 있었겠지만 케플리안을 비롯해 우리를 응원해주신 분들께 최선은 다한 시간이었다. 서로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앨범 활동을 이어왔다. 오늘 정규 1집을 소개해드리기 위해 섰는데, 아홉 명이 선보이는 정규 1집 기대 부탁드린다. 우리는 항상 아홉 명이 자매라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며 눈물을 보였다. 마시로는 “아홉 멤버가 케플러라는 이름으로 함께 한 좋은 기억이 많다. 팬들에게 받은 사랑 덕분에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 이번 활동도 따뜻한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김채현은 “아쉽지만 우리는 늘 아홉 명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케플러를 할 거고, 자매처럼 활동할 것이니 좋은 관심 부탁드린다. 마지막이라는 앨범보다는 국내 첫 정규앨범으로 찾아뵙는 만큼 그동안 쌓아온 노력과 실력을 애정있게 봐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활동 목표로 음원차트 톱100 진입을 꼽은 최유진은 “아홉 명이 하는 처음이자 마지막인 첫 정규 앨범이라 더욱 소중하게 느껴졌다. 그래서 더 애정과 열정이 가득한 앨범이다. 많은 사랑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케플러의 첫 정규 앨범 ‘켑원고잉 온’은 이날 오후 6시 온, 오프라인으로 발매됐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0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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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D-1’ 케플러, 마지막 완전체 ‘켑윈고잉 온’ 기대 요소 셋

그룹 케플러 컴백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는 오는 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국내 첫 정규 앨범 ‘켑윈고잉 온’(Kep1going On)을 발매한다. 케플러의 빛나는 비주얼과 성장한 음악성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티저 콘텐츠들이 연이어 공개되며 뜨거운 관심을 모은 가운데 케플러의 컴백이 기대되는 이유를 짚었다.# 약 9개월 만의 컴백… 국내 첫 정규앨범‘켑윈고잉 온’은 케플러의 약 9개월 만의 컴백이자 데뷔 후 첫 국내 정규 앨범으로, 케플러와 케플리안(공식 팬덤명)이 함께 해온 시간을 기념하고 꿈을 향해 달려가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타이틀곡 ‘슈팅 스타’(Shooting Star)를 비롯해 다채로운 장르를 넘나드는 총 10개의 트랙이 수록돼 폭넓어진 케플러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한다.특히 김다연이 타이틀곡 ‘슈팅 스타’를 통해 처음으로 랩 메이킹을 시도했으며, 마시로가 수록곡 ‘큐리어스’(Curious) 작사에 참여해 한층 진정성 넘치는 메시지를 녹여냈다. 에너제틱한 고유의 팀 컬러를 바탕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실력을 총집합한 이번 앨범은 케플러의 기량을 증명하며 글로벌 팬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케플러표 완벽 퍼포먼스로 ‘팬심’ 저격타이틀곡 ‘슈팅 스타’는 리드미컬한 드럼과 감성적인 신스 라인, 일렉 기타가 인상적인 신스팝 장르의 곡으로, 케플리안을 향한 간절한 마음을 그려냈다. ‘행성’, ‘갈릴레오’ 등으로 대표되는 케플러 스토리텔링의 연장선으로 ‘슈팅 스타’라는 곡 제목에 걸맞게 빛과 별을 표현한 포인트 안무가 중독성을 유발할 예정이다.앞서 케플러는 ‘슈팅 스타’ 뮤직비디오 티저에서 포인트 안무 일부를 공개하며 본 무대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그동안 ‘케냥이’, ‘쓰리레오’ 등 센스 있는 포인트 안무로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 케플러가 이번엔 어떤 무대로 팬들의 눈을 사로잡을지 기대감이 증폭된다.# 9인으로 선보이는 마지막 정규앨범케플러는 최근 Mnet 프로젝트 그룹으로는 처음으로 재계약에 성공, 프로젝트 그룹 활동 종료 이후에도 7인 체제로 활동을 계속 이어 나간다. ‘켑윈고잉 온’은 케플러가 9인으로 선보이는 처음이자 마지막 정규앨범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지난 2021년 Mnet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을 통해 결성된 케플러는 '4세대 대표 글로벌 루키'로 강렬한 존재감을 뽐내며 성장, 이번 앨범에는 그동안 축적해온 음악적 역량과 내공을 자랑했다. 특히 콘셉트 포토를 비롯한 각종 티저 콘텐츠에서 끊임없이 달려온 서로를 위한 축제를 즐기고 앞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케플러의 마음을 담아내며 첫 정규앨범 메시지를 다시 한 번 되새겼다.가요계 6월 컴백 대전의 중심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케플러가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지 이번 활동에 기대감이 집중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0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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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플러 ‘케이콘 재팬 2024’ 성료... 9人 9色 매력 빛났다

그룹 케플러가 9인 9색 매력으로 ‘케이콘’을 빛냈다.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는 지난 11일 일본 지바현에 위치한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된 ‘케이콘 재팬 2024’(KCON JAPAN 2024, 이하 케이콘)에 출연해 팬들을 만났다.이날 케플러는 데뷔앨범의 수록곡 ‘씨 더 라이트’(See the light) 무대로 시작부터 현지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케플러는 다채로운 그루브감이 돋보이는 퍼포먼스로 시선을 압도하며 현장을 찾은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이어 일본 내 큰 사랑을 받았던 그룹 카라의 ‘미스터’ 무대를 통해서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으며, 미니 5집 ‘매직 아워’(Magic Hour)의 타이틀곡 ‘갈릴레오’(Galileo)에 이르러서는 그야말로 공연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특히 케플러만의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와 중독성 강한 사운드가 팬심을 저격했다. 케플러는 타이틀 곡명을 딴 재치 넘치는 ‘3Leo’ 포인트 안무로 듣고 보는 재미를 더하며 글로벌 팬들에게 케플러만의 색깔을 강렬하게 각인시켰다.한편 케플러는 지난 3월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멧세 마쿠하리 이벤트홀과 고베 고베월드 기념홀에서 개최된 케플러 재팬 팬콘서트 2024 ‘FLY-HIGH’를 성료했다. 또한 지난 8일 일본 첫 번째 정규앨범 ‘켑윈고잉’(Kep1going)을 발매하고 빌보드 재팬 세일즈 차트(집계기간 5월 6~8일) 1위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 존재감을 공고히 하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5.1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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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플러 ‘갈릴레오’, 英 유명 매거진 ‘올해 최고의 K팝 싱글’ 선정

그룹 케플러의 미니 5집 타이틀곡 ‘갈릴레오’가 ‘올해 최고의 K팝 싱글’로 선정됐다.영국 유명 매거진 배니티 틴 (Vanity Teen)은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3년 최고의 K팝 싱글 23곡 (The 23 Best K-pop Singles of 2023)’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가 지난 9월 발표한 미니 5집 ‘매직 아우어’의 타이틀곡 ‘갈릴레오’가 23곡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배니티 틴은 “우주에 관한 연관성을 이어가는 케플러의 ‘갈릴레오’는 천문학자이자 철학자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라고 전하며 “부드러운 목소리로 전달하는 노래와 다양한 보컬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그들의 능력 덕분에 케플러는 두 가지 스타일을 융합시켜 하나의 싱글로 탄생시킬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 보였다”고 평가했다. ‘갈릴레오’는 사랑에 빠진 소녀가 운명적으로 발견한 상대방과 관계 속에서 '사랑'이라는 감정을 관찰하고 정의하는 과정을 그린 디스코 펑크 장르의 곡이다. 케플러는 ‘갈릴레오’가 수록된 ‘매직 아우어’로 발매 후 일본, 홍콩,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등 아이튠즈 6개 지역의 톱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한편 케플러는 지난달 22일 일본에서 세 번째 싱글 ‘플라이-하이’를 발매한 뒤 TBS ‘CDTV 라이브! 라이브!’ 스페셜 방송, 니혼TV ‘베스트 아티스트 2023’에 연이어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는 2월과 3월에는 일본 팬콘서트 ‘케플러 재팬 팬 콘서트 2023 ‘플라이-하이’를 개최할 예정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2.0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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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X뮤빗] 역대급 컴백 대전…9월 최고의 컴백 스타는?

더위가 가시고 시원한 바람이 솔솔 불어왔던 9월, 최고의 컴백 아티스트는 누구일까.9월은 솔로부터 완전체까지, 보이그룹의 활약이 유독 돋보였던 달이었다. 유난히 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성큼 다가온 만큼, 열기가 한결 가라앉은 K팝 팬들의 마음을 다시 한 번 달아오르게 할 음악들이 다수 공개됐다.먼저 NCT U, 크래비티, 템페스트가 연이어 출격했다. 팬들에 한층 더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독보적 콘셉트로 돌아온 이들은 여성 팬들의 마음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여기에 MBC 오디션 프로그램 ‘소년판타지’를 통해 선발된 판타지 보이즈도 드디어 첫 데뷔에 성공했다.여기에 대세 보이그룹의 멤버들이 솔로 앨범을 발매하며 눈길을 끌었다. 글로벌 스타 방탄소년단의 뷔가 ‘슬로우 댄싱’으로 감미로운 음색을 자랑했고, 엑소 디오 또한 ‘썸데이’를 통해 더 넓어진 음악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샤이니 키 또한 ‘굿 앤 그릿’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자랑했다.많은 팬을 보유한 남성 아티스트의 컴백 행렬이 이어진 만큼, 여성 팬들의 치열한 투표 전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일간스포츠와 뮤빗은 K팝 팬들이 뽑아보는 ‘2023년 9월 최고의 컴백은?’(The best comeback of September 2023 is?)투표를 진행한다.새로운 위클리 초이스는 K팝의 모든 것을 경험하는 뮤빗 앱에서 오는 28일 오후 5시(한국시간)부터 시작해 10월 4일 오후 3시까지 진행한다.‘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 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2023년 9월 최고의 컴백 아티스트 후보는 아래 10명이다.▲NCT U ‘N.Y.C.T’ ▲디오(엑소) ‘썸데이’ ▲뷔(방탄소년단) ‘슬로우 댄싱’ ▲엘즈업 ‘치키’ ▲재찬(D.K.Z) ‘헬로’ ▲케플러 ‘갈릴레오’ ▲크래비티 ‘레디 올 낫’ ▲키(샤이니) ‘굿 앤 그릿’ ▲템페스트 ‘부릉부릉’ ▲판타지 보이즈 ‘뉴 투모로우’ (이름 가나다 순)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9.27 09:00
뮤직

“팬들과 우리 모두에게 마법같은 순간 되길” 케플러, 5개월만 ‘빠른 컴백’ 이유 [종합]

그룹 케플러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빠른 컴백을 선택했다. 25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예스24라이브홀에서는 케플러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매직 아워’ 발매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매직 아워’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현장은 케플러를 보기 위한 취재진으로 가득했다. 이번 신보는 지난 4월 발표한 미니 4집 ‘러브스트럭’ 이후 약 5개월만으로 비교적 빠른 컴백이다.케플러는 지난 23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2023 케이팝 네이션’ 콘서트 참여 이후 이날 쇼케이스를 위해 당일 귀국했다. 벅찬 일정임에도 케플러는 힘듦보다는 설렘으로 가득한 표정들이었다. 멤버들은 옅은 핑크색 계열 의상을 입고 등장, 이번 신보 콘셉트의 발랄함을 드러냈다. 최유진은 “이전보다 더 좋은 모습, 성장한 모습 보여드리려고 한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며 짧게 컴백 소감을 전했다. 케플러는 타이틀곡 ‘갈릴레오’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9명이란 다인원 그룹임에도 멤버 각자가 매력 넘치는 표정 연기와 퍼포먼스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후렴구에서 멤버들은 깜찍한 포인트 안무로 곡의 상큼함을 더했다. 무대 이후 김다연은 “이번 신곡에서는 표정 연기에 집중했다. 사랑 느낌을 자연스럽게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 멤버 각자의 표정, 제스처가 한 번에 보일 수 있는 부분들이 곡 안에 많아서 세세하 게 잘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멤버 김채현은 사랑스런 표정을 직접 선보여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를 이끌어냈다. 타이틀곡 ‘갈릴레오’는 사랑에 빠진 소녀가 운명적으로 발견한 상대방과 그 속에서 사랑이라는 감정을 관찰하고 정의하는 과정을 그린 디스코 펑크 장르의 곡이다. 재치있고 귀여운 가사는 듣기만 해도 사랑스러운 에너지를 전한다. 이밖에도 ‘문’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너의 손을 잡고 함께 세상 밖으로 나가고 싶은 소녀의 수줍은 마음을 담은 ‘더 도어’, 좋아하는 상대를 향한 마음에 절대 풀 수 없는 자물쇠를 달고 싶은 상상을 그린 ‘러브 온 록’, 아홉 멤버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시도한 유닛곡인 ‘트로피컬 라이트’와 ‘테이프’까지 총 5개 트랙이 앨범을 가득 채운다. ‘매직 아워’는 아직은 완벽하지 않을지라도 하고 싶은 것을 망설임 없이 하고 마음껏 사랑을 나누며 누구보다 빛나는 순간을 보낼 아홉 소녀의 이야기를 담았다.케플러는 지난 1월 가요계에 데뷔했다. 그간 국내는 물론, 일본 등 해외에서도 남다른 사랑을 얻으며 꾸준히 성장해왔다. 최유진은 “무대 위에서 표현하는 모습들을 보며 우리 스스로 이전보다 성장했다는 걸 느끼고 있다”며 “이번 앨범을 만들면서 작사, 보컬 수업을 진행했다. 지난 앨범보다 음악에 대해 조금 더 이해하고 팬들에게 잘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다”라고 말했다.끝으로 케플러는 “해가 지나기 전에 이번 앨범을 통해 많은 사랑을 주고 있는 팬들에게 마법같은 순간을 선물해드리고 싶었다. 케플러에게도 마법같은 순간이 오면 좋겠다”며 “목표로는 음악방송 1위를 하고 싶고 음원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야무진 포부를 내비쳤다. 케플러는 이번 ‘매직 아워’를 통해 독보적인 매력으로 또 한 번의 음악적 성장을 증명해내겠다는 각오다.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러블리하고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로 케플러만의 아이덴티티를 증명하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끌어낼 예정이다.케플러는 10월 21~22일 양일간 두 번째 팬미팅 ‘케플러의 수상한 상점’을 개최하며 팬들을 만난다. 해당 행사에서 케플러는 새로운 유닛곡을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9.2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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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케플러 강예서, 막내의 심쿵 눈맞춤

그룹 Kep1er(케플러) 강예서가 25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미니 5집 'Magic Hour'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타이틀곡 'Galileo(갈릴레오)'는 사랑에 빠진 소녀가 운명적으로 발견한 상대방과 그 속에서 사랑이라는 감정을 관찰하고 정의하는 과정을 그린 청량하고 그루비한 기타 리프가 인상적인 디스코 펑크 장르의 곡이다. 오늘(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09.25/ 2023.09.25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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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케플러 휴닝바히에, 하트 발사

그룹 Kep1er(케플러) 휴닝바히에가 25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미니 5집 'Magic Hour'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타이틀곡 'Galileo(갈릴레오)'는 사랑에 빠진 소녀가 운명적으로 발견한 상대방과 그 속에서 사랑이라는 감정을 관찰하고 정의하는 과정을 그린 청량하고 그루비한 기타 리프가 인상적인 디스코 펑크 장르의 곡이다. 오늘(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09.25/ 2023.09.25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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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케플러 휴닝바히에, 이렇게 예쁜 요정 봤어요?

그룹 Kep1er(케플러) 휴닝바히에가 25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미니 5집 'Magic Hour'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타이틀곡 'Galileo(갈릴레오)'는 사랑에 빠진 소녀가 운명적으로 발견한 상대방과 그 속에서 사랑이라는 감정을 관찰하고 정의하는 과정을 그린 청량하고 그루비한 기타 리프가 인상적인 디스코 펑크 장르의 곡이다. 오늘(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09.25/ 2023.09.25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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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케플러 김다연, 러블리한 볼하트

그룹 Kep1er(케플러) 김다연이 25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미니 5집 'Magic Hour'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타이틀곡 'Galileo(갈릴레오)'는 사랑에 빠진 소녀가 운명적으로 발견한 상대방과 그 속에서 사랑이라는 감정을 관찰하고 정의하는 과정을 그린 청량하고 그루비한 기타 리프가 인상적인 디스코 펑크 장르의 곡이다. 오늘(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09.25/ 2023.09.25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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