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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이영지, 28일 신곡 ‘ROBOT’ 발매

래퍼 이영지가 신곡 'ROBOT'을 오늘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표한다.'너무 좋아서 싫어, 삐걱거리는 로봇 춤!'이라는 앨범 소개글처럼, 'ROBOT'은 감정을 숨기지 못한 채 고장 난 듯 삐걱대고, 흔들리는 마음을 솔직하고 위트 있게 풀어낸 곡이다. 중독성 있는 훅과 솔직한 표현이 담긴 가사가 어우러져 이영지 특유의 당당한 에너지를 극대화한다.특히 이번 신곡 'ROBOT'의 뮤직비디오에서는 배우 문상민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몰입도를 끌어 올린다. 설렘과 혼란이 교차하는 관계를 'ROBOT'이라는 미래적 콘셉트에 담아내며 한 편의 서사를 완성했으며, 그룹 아이브의 안유진과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곽윤기의 특별 출연으로 유쾌한 활력을 보태 보는 재미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이와 함께 이영지는 2026 월드투어 'LEE YOUNGJI 2.0'을 시작한다. 첫 공연은 내달 3월 7~8일 양 일간 서울 올림픽홀에서 열리며, 이후 여러 해외 주요 도시를 순회할 예정이다. 2026.02.28 18:00
뮤직

호원대 RISE 사업단, 뜻깊은 결실…‘시간 여행 프로젝트’ 발매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RISE 사업단이 전개해 온 ‘시군 명소화 대학연계 사업’의 핵심 프로젝트 ‘청년아이디어 재미잇(it) 군산’이 음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그 화려한 결실을 맺는다. 호원대 RISE 사업단은 27일 군산의 어제와 오늘을 잇는 종합 앨범 ‘시간 여행 Project’를 내달 26일 정식 발매한다고 밝혔다. 앨범 ‘시간 여행 Project’는 군산 시간여행축제의 정체성인 ‘시간’을 테마로 기획되었으며, 단순한 음원 모음집을 넘어 지역 서사와 감정을 예술적으로 기록한 아카이브 성격을 띤다. 앞서 발매되어 사랑받은 걸그룹 러브원(LOVEONE)의 ‘시간을 건너서’와 음악감독 김기원(정화예술대학 교수·前호원대 K팝 학과 교수)·유솜(러브원)의 듀엣곡 ‘초원 사진관’을 포함해, 축제 현장의 감동을 배가시켰던 이머시브 공연 OST 등 총 12곡이 하나의 유기적인 흐름으로 담겼다.특히 이번 앨범은 대학의 인적·예술적 인프라가 지역 자산과 결합해 실질적인 문화적 자부심으로 전환된 대표적 사례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호원대학교 예술대학 학생들은 지역 축제의 기획부터 음원 제작, 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을 주도하며 지역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와 실무 역량을 동시에 확보했다.본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총괄 지휘한 과제책임자 최부헌 교수(RISE 사업단 부단장)는 프로젝트의 피날레를 장식하며 남다른 소회를 전했다. 최 부단장은 “지난 수개월 동안 군산의 골목마다 스며있는 이야기를 음악으로 옮기는 과정은 대학과 지역이 하나의 호흡으로 연결되는 즐겁고 뜻깊은 여정이었다”며 “이번 종합 앨범 발매는 단순한 프로젝트의 종료가 아니라, 대학의 창의성이 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어떻게 일상의 문화로 치환할 수 있는지 증명해 낸 상징적 성과”라고 평가했다.이어 정의붕 부총장(RISE사업단장)은 “이번 ‘시간 여행 Project’가 우리 학생들에게는 지역에서 꿈을 펼칠 수 있다는 확신을 주고, 군산 시민들에게는 지역의 명소를 새로운 감성으로 향유하는 특별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호원대학교는 지역의 고유한 매력을 발굴하고 이를 혁신적인 콘텐츠로 연결하는 상생의 길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호원대 RISE 사업단은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2026년에도 군산의 축제와 명소를 테마로 한 새로운 음원 및 음반 발매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군산의 사계절과 축제가 음악으로 기록되는 이 아름다운 문화적 여정은 향후에도 대학-지역 연계 사업의 핵심 모델로서 그 생명력을 계속해서 확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2.27 09:47
스타

‘단종오빠’ 박지훈 효과…‘약한영웅2’ 톱3 재진입에 한준희 감독 “성은이 망극” [IS하이컷]

넷플릭스 ‘약한영웅 클래스’ 감독이 박지훈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26일 한준희 감독은 자신의 SNS에 “전하 덕에 성은이 망극”이라는 글과 함께 박지훈을 태그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넷플릭스 ‘오늘 대한민국의 톱10 시리즈’ 차트에서 ‘약한영웅 클래스 2’가 3위에 오른 모습이 담겼다. 이는 지난 24일 10위로 재진입한 데 이어 순위가 수직 상승한 결과로, 작품을 향한 관심이 다시금 고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특히 박지훈이 최근 영화 ‘왕과 사는 남자’에서 단종 이홍위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로 호평을 얻고 있는 가운데, 그의 연기력에 대한 재조명이 전작인 ‘약한영웅 클래스 2’로까지 확산된 영향으로 풀이된다.한준희 감독은 지난해 4월 공개된 ‘약한영웅 Class 2’의 기획을 맡았다. 박지훈은 극중 주인공 연시은 역으로 한준희 감독과 호흡을 맞추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한편 지난 4일 개봉한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을 배경으로,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 엄흥도(유해진)와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 단종 이홍위(박지훈)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날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전날 30만 9574명을 추가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관객수는 652만 8519명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2.26 15:30
뮤직

신예 코이, 데뷔 동시 스포티파이 주목→‘1979 블루’ 데모 버전 선공개 ‘파격’

지난 2월 19일 ‘타이핑’으로 데뷔한 신예 솔로 가수 코이(COII, 이하 코이)가 데뷔와 동시에 스포티파이 ‘K-R&B Now’ 커버를 장식한데 이어, 차기작 ‘1979 blue’의 정식 발매에 앞서 데모 버전을 먼저 선보이는 실험적인 행보를 펼친다.코이는 26일, ‘1979 blue’ 데모 버전을 선공개한다. 정식 음원이라는 ‘결과’보다 곡이 만들어지는 ‘과정’ 속의 순수한 감정을 리스너들과 나누고 싶다는 코이의 의지가 반영됐다.Z세대의 취약함과 솔직함을 노래하는 ‘버너러블 코어(Vulnerable Core)’를 지향하는 아티스트답게, 세련되게 다듬어진 완성곡 이면에 숨겨진 투박하지만 뜨거운 진심을 가감 없이 드러내겠다는 취지다.‘1979 blue’ 데모 버전은 오직 피아노 한 대와 정식 레코딩 이전의 호흡이 고스란히 담긴 코이의 가이드 보컬만으로 구성되어 한층 깊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완성된 곡을 위해 정교하게 설계된 본 녹음 보컬이 아닌, 감정의 원형을 스케치하듯 써 내려간 보컬 트랙은 곡이 탄생한 그 순간의 내밀한 무드를 더욱 투명하게 보여준다.이는 가공된 소리로는 재현할 수 없는 데모 특유의 공기감과 코이의 독보적인 ‘느좋’ 음색이 만나 리스너들에게 마치 작업실 안에서 아티스트와 마주 앉아 있는 듯한 특별한 현장감을 제공한다.특히 데뷔곡 ‘타이핑’이 메시지를 썼다 지우기를 반복하는 서툰 마음을 담았다면 이번 곡은 화려한 SNS 피드와 알고리즘 속에서 느끼는 소외감, 그리고 수많은 연락처 속에서도 정작 마음을 나눌 누군가를 찾지 못하는 현대인의 고독을 다룬다.특히 혼자인 상태가 좋으면서도 싫고, 편안하면서도 외로워지는 사람 사이의 이중적인 감정을 아이러니라는 키워드로 풀어냈다.이번 데모 버전은 마치 혼자 있는 텅빈 방에서 나직하게 읊조리는 듯한 사운드로, 정교한 스튜디오 녹음 대신 날것의 질감을 선사하며 관계 속의 공허와 고독에 대한 진정성을 배가한다.기획 및 제작을 맡은 브로큰 하츠 소셜 클럽 측은 “향후 정식 발매될 본곡이 완벽한 사운드의 음악적 경험이라면, 이번 데모 버전은 코이가 처음 곡을 마주했을 때의 감정적 원석 그 자체”라며, “리스너들이 데모 버전을 듣고 각자의 감상을 채워 넣음으로써 비로소 곡이 완성되는 특별한 서사를 만들고 싶었다”고 밝혔다.리스너들은 동일한 곡의 데모 버전과 추후 공개될 본곡을 비교하며 감상하는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아티스트와 팬이 음악적 성장 과정을 공유하며 더 깊은 정서적 유대감을 쌓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2.26 13:59
OTT

“노력이 재능 이긴다”…블랙핑크 지수, 첫 로코 ‘월간남친’으로 성장 증명할까 [종합]

“지수가 정말 많이 노력했습니다. 노력이 재능을 이길 수 있다고 믿습니다.”넷플릭스 시리즈 ‘월간남친’ 김정식 감독은 블랙핑크 지수의 연기에 대해 이같이 평가했다. 지수가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도전하는 가운데, 그간 따라붙었던 연기력 논란을 딛고 배우로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26일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월간남친’ 기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지수, 서인국, 김정식 감독이 참석했다.오는 3월 6일 공개되는 ‘​월간남친’​은 현실 생활에 지친 웹툰 PD 미래(지수)가 가상 연애 시뮬레이션을 통해 연애를 구독하고 체험해보는 로망 실현 로맨틱 코미디​다. 지수는 가상 현실에서 연애 인생 2회차를 꿈꾸는 웹툰 PD 서미래 역할을 맡았다. 지수는 “서미래는 과거에 사랑에 실패하고 상처를 받고 일에 집중하는 ‘프로 현생러’”라며 “자기 시간을 굉장히 소중하게 여기면서 워라밸을 잘 챙기면서 살다가 가상 현실에서 많은 것을 깨닫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성격적으로도 집에 있는 걸 좋아해서 닮은 부분이 있다”며 “제 나이대 사람들이 고민하는 새로운 도전과 변화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 많은 분들이 저와 비슷한 공감을 느끼실 것 같다”고 작품 선택 이유를 전했다. 서인국은 미래의 현실에 변수를 일으키는 직장 동료 박경남 역을 맡았다. 그는 “미래의 직장 동료이자 라이벌로, 일을 맡기면 늘 1위를 만들어내는 ‘일잘러’”라며 “겉으로는 로봇처럼 차가워 보이지만, 무뚝뚝함 안에 섬세함과 배려심을 지닌 인물이다. 감정 표현에 서툰 경남이 서미래를 만나 어떻게 변화하는지가 관전 포인트”라고 소개했다.지수와의 호흡에 대해서는 “웃음으로 시작해 웃음으로 끝났다. 큰 소리 한 번 없이 행복하게 촬영했다”며 “지수는 사랑스러운 매력을 가진 배우다. 대본에서 본 서미래보다 지수가 연기한 서미래가 더 사랑스럽고, 안아주고 싶고, 더 힘들어 보이는 인물이었다. 그런 감정을 잘 만들어내는 배우라고 생각했다”고 칭찬했다. 김정식 감독은 작품의 출발점에 대해 “‘연애를 구독할 수 있으면 어떨까’라는 생각에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언젠가는 어디선가 개발될 디바이스일 텐데, 시청자들이 이를 미리 경험해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여러분들이 좋아할 만한 모든 취향을 때려넣었다”고 설명했다.지수는 “다양한 세계로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장치라고 생각해 좋았고, 미래가 부럽게 느껴지기도 했다”며 “엄청 비현실적으로 보이기보다는 언젠가는 가능할 것 같아 더 재미있게 다가왔다”고 말했다.이어 “다양한 클리셰와 클래식한 데이트를 많이 즐겼다. ‘이건 너무 좋다’, ‘설렌다’고 느낀 순간들도 있었다”며 “미래가 사랑에 실패하고 아픔을 가진 인물이기 때문에 점점 변화하는 모습이 좋았다. 그 과정을 보며 시청자들도 클래식한 사랑의 감정을 느끼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정식 감독은 지수를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서미래라는 인물에게는 무대 위에 선 듯한 에너지가 필요했다”며 “작품에는 여러 서사가 있지만, 95% 이상을 지수가 이끈다. 욕심을 내 다양한 설정과 캐릭터성을 부여했는데, 이를 모두 잘 표현해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어 지수를 둘러싼 연기력 논란에 대해서는 “지수 배우가 정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극 중 서미래가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배우 지수의 성장도 함께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드러냈다.지수 역시 자신의 연기에 대한 평가와 관련해 “작품마다 다양한 역할을 맡다 보니, 이번에도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감독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는 저와 같은 나이대의 캐릭터를 연기하는 만큼 더 ‘맞는 옷’처럼 보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다”며 “시청자분들께 ‘착 붙는 캐릭터’라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각오를 전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2.26 12:05
OTT

블랙핑크 지수 “연애 실패 후 상처…‘월간남친’ 서미래, 나와 닮아”

블랙핑크 지수가 ‘월간남친’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26일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월간남친’ 기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지수, 서인국, 김정식 감독이 참석했다.오는 3월 6일 공개되는 ‘​월간남친’​은 현실 생활에 지친 웹툰 PD 미래(지수)가 가상 연애 시뮬레이션을 통해 연애를 구독하고 체험해보는 로망 실현 로맨틱 코미디​다. 지수는 극중 가상 현실에서 연애 인생 2회차를 꿈꾸는 웹툰 PD 서미래 역을 맡았다. 그는 “서미래는 과거 사랑에 실패해 상처를 받고, 일에 집중하며 살아가는 ‘프로 현생러’”라며 “자기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워라밸을 잘 지키며 살다가 가상 현실을 통해 많은 것을 깨닫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성격적으로도 집에 있는 걸 좋아해서 닮은 부분이 있다”며 “제 나이대 사람들이 고민하는 새로운 도전과 변화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 많은 분들이 저와 비슷한 공감을 느끼실 것 같다”고 작품 선택 이유를 전했다.서인국은 미래의 현실에 변수를 일으키는 직장 동료 박경남 역을 맡았다. 그는 “미래의 직장 동료이자 라이벌로, 일을 맡기면 늘 1위를 만들어내는 ‘일잘러’”라며 “겉으로는 로봇처럼 차가워 보이지만, 무뚝뚝함 안에 섬세함과 배려심을 지닌 인물이다. 감정 표현에 서툰 경남이 서미래를 만나 어떻게 변화하는지가 관전 포인트”라고 소개했다.지수와의 호흡에 대해서는 “웃음으로 시작해 웃음으로 끝났다. 큰 소리 한 번 없이 행복하게 촬영했다”며 “지수는 사랑스러운 매력을 가진 배우다. 대본에서 본 서미래보다 지수가 연기한 서미래가 더 사랑스럽고, 안아주고 싶고, 더 힘들어 보이는 인물이었다. 그런 감정을 잘 만들어내는 배우라고 생각했다”고 칭찬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2.26 11:42
스타

김바다, 연극 ‘운베난트-Y를 향한 마지막 수기’ 출연… 3월 27일 첫 공연

배우 김바다가 연극 ‘운베난트-Y를 향한 마지막 수기’에 출연한다.오늘(25일) 소속사 빅픽처이앤티 측은 “배우 김바다가 연극 ‘운베난트-Y를 향한 마지막 수기’를 통해 관객들을 만난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김바다가 출연하는 ‘운베난트-Y를 향한 마지막 수기’는 오스트리아 작가 슈테판 츠바이크의 심리 소설 ‘감정의 혼란’을 원작으로 하는 연극으로, 은퇴를 앞둔 교수 롤란트가 자신의 교수 생활을 기념하는 논문집을 마주하며 인생의 결정적 순간을 떠올리는 데서 시작된다. 롤란트는 청년 시절 자신을 매료시켰던 영문학 교수 Y와의 만남을 회상하며 그때의 혼란스러웠던 감정과 잊지 못할 순간을 돌이켜본다.김바다는 ‘운베난트-Y를 향한 마지막 수기’에서 Y를 향한 학문적 동경과 존경, 애정일지도 모르는 감정의 교차 속에 사로잡힌 롤란트 역을 맡는다. 김바다는 밀도 높은 심리 서사 속 섬세하면서도 뜨거운 에너지를 담은 연기로 관객들과 호흡할 전망이다. 그가 그려낼 다층적인 감정선은 관객들의 몰입을 높일 예정이다.연극 ‘벙커 트릴로지’, ‘보이즈 인 더 밴드’, ‘태일’ 등 다양한 무대에서 굵직한 존재감을 각인시켜 온 김바다가 이번 작품에서 보여줄 새로운 얼굴과 한층 깊어진 연기 내공이 기대된다. 매 작품마다 완벽한 캐릭터 해석력을 보여준 김바다가 롤란트 캐릭터를 어떻게 구현해 낼지 본 공연에 관심이 집중된다.한편, 김바다가 출연하는 연극 ‘운베난트-Y를 향한 마지막 수기’는 오는 3월 27일부터 6월 7일까지 서울 종로구 예스24스테이지 3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2.25 16:42
연예일반

하투하 이안·유하·지우, 내일(26일) ‘엠카’ 스페셜 MC

그룹 하츠투하츠 멤버 이안, 유하, 지우가 ‘엠카운트다운’ 스페셜 MC를 맡는다.25일 Mnet ‘엠카운트다운’ 측은 오는 26일 방송에서 아이브와 하츠투하츠의 신곡 최초 공개 무대를 비롯해 NCT JNJM의 유닛 데뷔, 그리고 황민현과 QWER의 스페셜 스테이지까지 다채로운 라인업이 펼쳐진다고 전했다.특히 하츠투하츠의 이안, 유하, 지우가 스페셜 MC로 마이크를 잡는다. 무대 위 강렬한 모습과는 또 다른, 3인 3색의 다채로운 매력과 찰떡 호흡으로 ‘엠카운트다운’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으며 매끄러운 진행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브는 이날 신곡 ‘블랙홀’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한층 더 강력해진 카리스마와 블랙홀처럼 빠져드는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하츠투하츠 역시 신곡 ‘루드!’ 무대를 방송 최초로 선보이며 특유의 에너제틱하고 힙한 매력을 가감 없이 발산한다.글로벌 K팝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핫 데뷔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새로운 유닛으로 출격하는 NCT JNJM은 신곡 ‘보스 사이즈’ 무대를 통해 성공적인 데뷔 신호탄을 쏜다. 이번 주 방송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스페셜 스테이지들도 빼놓을 수 없다. 솔로 아티스트 황민현이 ‘트루’ 무대를 꾸미며,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섬세한 감정선으로 몰입감 높은 무대를 선보여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전망이다. 또한 ‘대세 밴드’ QWER이 출격해 ‘행복해져라’ 무대를 선사한다. 특유의 청량한 밴드 사운드와 기분 좋은 에너지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안방 1열에서의 힐링을 선물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25 16:03
예능

‘폐쇄병동 입원’ 현주엽子, 촬영 중단 후 돌연 가출…촬영 거부까지 (‘아빠하고3’)

TV 조선 '아빠하고 나하고3'에서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현주엽의 아들 현준희가 촬영을 거부하고 돌연 가출한다. 25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에서는 현주엽이 편의점에 간 아들 준희의 방을 정리하다 말고 책상을 뒤지기 시작한다. 책상 위 잡동사니 속에서 현주엽은 준희가 ‘첫사랑 누나’와 함께 찍은 네 컷 사진과 토끼 인형 키링을 발견했다. 또 준희가 아끼는 프라모델을 정리하다 망가뜨렸다. 현주엽은 이를 고치려 했지만, 프라모델이 더 망가지며 총체적 난국에 빠졌다. 이에 전현무는 “나...뒤에는 못 보겠다”며 앞으로 현주엽과 준희 사이에 벌어질 일에 눈을 질끈 감았다.집에 들어오자마자 아빠 현주엽이 자신의 방에 있는 모습을 본 준희는 “왜 거기 들어갔냐”며 날 선 반응을 보였다. 현주엽이 사진과 토끼 인형에 대해 묻자, 준희는 “왜 건드리냐. 나한테 엄청 소중한 거다. 누나랑 커플로 맞춘 거다. 손대지 말라고 했지 않냐”며 화를 냈다. 결국 감정을 주체하지 못한 준희는 마이크를 빼며 촬영을 거부했고, 집 밖으로 나가 아빠의 연락도 거부했다. 제작진에게 준희는 “속에서 천불이 났다. 소중한 사진과 추억을 함부로 치우고 그런 걸 보고 되게 화가 났다”고 토로했다. 그러나 현주엽은 오히려 아들의 돌발 행동을 이해하지 못했다. 전현무는 “지금도 왜 화가 났는지 짐작이 안 가냐. 이 형 안 되겠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이어 전현무는 “저 나이에는 내 공간, 내 물건 존중이 소중한 시기다. 나도 준희 나이대에 예민했다. 개인 물건은 건드려도 상관없는데 이성 문제는 컸다. 여자인 친구랑 스티커 사진 찍을 수도 있고, 아무것도 아닌데 그 사진 하나로 부모님은 ‘얘 누구냐’, ‘공부 잘하냐’고 몇 시간을 이야기한다. 쓸데없는 논쟁이 되니까 안 보여주는 거다”라고 쓴소리하며 준희의 마음을 대변했다. 현주엽의 아들 현준희는 불면증과 호흡곤란, 악몽 등으로 4번의 입원 치료를 받았다. 그중 3번을 폐쇄 병동에 입원할 정도로 건강이 악화된 적도 있었다. 여전히 정신건강의학과 약을 먹으며 치료 중인 아들의 돌발 행동에 놀란 현주엽은 난감해하며 아들을 찾아 나섰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2.25 13:17
연예일반

‘언더커버 미쓰홍’ 뽀글이 걔... 최지수, 차세대 배우로 우뚝

배우 최지수가 ‘언더커버 미쓰홍’을 통해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최지수는 현재 방영 중인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에서 재벌 2세이자 한민증권 이사 강노라 역을 맡아, 특유의 통통 튀는 매력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호평받고 있다.그의 이러한 활약은 탄탄하게 쌓아온 필모그래피가 증명한다. 최지수는 드라마 스테이지 ‘안녕 도로시’를 통해 섬세하고 깊은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연기파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이후 ‘하이쿠키’에서의 강렬한 존재감은 물론,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에서의 안정적인 시대극 소화력까지 보여주며 장르를 가리지 않는 스펙트럼을 과시해 왔다. 특히 영화 ‘빅토리’에서는 에너제틱한 활약으로 스크린까지 접수하며 대중에게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다.이처럼 폭넓은 경험을 통해 다져진 최지수의 내공은 ‘언더커버 미쓰홍’의 강노라를 통해 만개했다. 시그니처가 된 뽀글머리와 ‘강노라표’ 오피스 룩을 제 옷처럼 소화하는 비주얼은 물론, 영어를 섞어 쓰는 독특하고도 엉뚱한 말투를 감각적으로 살려내며 대체 불가한 캐릭터를 완성했다.특히 최근 방영분에서 노라는 의식불명인 룸메이트 김미숙(강채영)의 곁을 지키며 자신의 비밀과 301호 룸메이트들의 안부를 전하는 진심 어린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노라의 간절한 보살핌 속에 미숙의 의식이 돌아오는 순간을 함께한 최지수는, 이후 달려온 홍금보(박신혜), 고복희(하윤경)와 재회한 현장에서 “내가 미숙 언니랑 친하다고 하지 않았냐”며 너스레를 떨면서도 301호 멤버들을 하나로 묶는 ‘의리파 막내’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엉뚱한 코믹함부터 뭉클한 감정 연기까지 자유자재로 오가는 최지수는 박신혜를 비롯한하윤경, 강채영과의 찰떡 호흡은 물론, 극의 긴장감을 유쾌하게 풀어내며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증명하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2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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