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12건
예능

'갓파더' 조나단, 김숙과 다이어트 합숙…유쾌한 케미

'갓파더'가 합숙부터 요리 대결까지 뜻밖의 상황에 직면하는 가족들의 이야기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지난 28일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에선 김숙과 조나단이 다이어트 합숙에 나서거나, 강주은과 우혜림의 시어머니가 요리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조나단은 김숙의 제안으로 '숙이네 텐트'에서 '다이어트 합숙'에 들어갔다. 김숙은 '습식 사우나'까지 만들며 고강도 다이어트에 나섰다. 조나단은 다이어트를 향한 의지를 불태웠지만 '습식 사우나'에서 나온 뒤 "106kg으로 그냥 살겠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후 김숙은 고생한 조나단을 위해 수박을 잘라줘 훈훈함을 더했다. 이 순간은 3.1%(닐슨, 수도권 가구 기준) 시청률을 기록하며 최고의 1분을 경신했다. 조나단은 결국 다이어트 도중 폭식을 하게 됐다. '숙이네 텐트' 근처에 있는 가게에서 라면과 과자를 구입해 흡입했던 것. 이를 본 김숙 또한 "너무 맛있겠다"며 조나단과 즐겁게 간식을 먹었다. 특히 '갓파더' 38회에서는 그리의 '늦둥이 여동생' 에피소드까지 공개됐다. 그리는 '갓파더' 스튜디오에서 장난감 자동차를 혜림의 아들 시우에게 선물하는 가비를 보며 '늦둥이 여동생'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신발을 선물한 적이 있다. 무관심한 오빠인거 같지만 마음은 늘 동생한테 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갓모녀' 강주은과 혜림, 가비의 이야기에서는 어머니들의 치열한 요리 대결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강주은은 케사디야와 뇨키 등 양식을 준비한 반면, 혜림의 시어머니는 잡채, 닭볶음탕, 소고기오이볶음 등 다양한 한식을 요리했다. 이들이 인덕션을 과도하게 사용해 정전까지 발생하는 등 불꽃 튀는 대결을 펼쳤다. 이후 혜림과 가비 그리고 신민철은 어머니들의 음식을 번갈아 칭찬하며 센스 있는 며느리와 사위의 면모를 보여줬다. 강주은과 혜림의 시어머니는 "요리를 배우고 싶다"고 말하는 이들의 모습에 흡족해하며 자리를 행복하게 마무리했다. '갓파더'는 현실에서 보여줄 수 없었던 가족 간의 '찐 마음'을 새롭게 만난 부자(父子)와 모녀(母女) 그리고 모자(母子) 같은 남매를 통해 알아가는 초밀착 관찰 예능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 김선우 기자 2022.06.30 10:22
예능

'갓파더' 강주은VS우혜림 시어머니, 팽팽한 요리 대결

강주은과 우혜림의 시어머니가 팽팽한 요리 대결을 시작한다. 오는 28일 방송하는 KBS2 예능프로그램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갓파더')에선 강주은과 혜림의 시어머니가 식사를 준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강주은과 혜림의 시어머니는 각각 양식과 한식 요리를 진행한다. 서로 요리 경력이 많은 만큼 이들은 묘한 기싸움을 펼친다. 강주은은 "태풍이 와도 안 멈출 거 같다"고 남다른 의욕을 불태운다. 혜림과 가비는 이들의 요리 대결에 긴장감을 감추지 못한다. 이들은 어머니들을 도와주려고 하지만, 오히려 방해가 될까 봐 선뜻 나서지 못한다. 혜림은 요리에 열중하는 어머니들을 보며 "예민해지신 것 같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강주은은 요리 도중 뜻하지 않은 위기에 봉착한다. 이를 보고 혜림과 가비 그리고 신민철까지 놀란다. 강주은이 "너무 걱정 됐다"며 난색 하는 가운데, 이들의 요리 대결의 결과가 어떻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외에도 '갓파더' 38회에서는 시우의 '옹알이' 영상이 최초로 공개된다. 혜림은 스튜디오에 출연해 아들의 귀여운 모습을 보고 '팔불출' 엄마의 면모를 드러낸다. 더불어 둘째 아이를 언급하는 혜림의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특히 강주은은 혜림에게 임신 '꿀팁'을 전한다. 또한 최민수와 있었던 깜짝 놀랄만한 경험담까지 밝힌다는 후문이다. 28일 오후 10시 40분 방송. 박정선 기자 2022.06.27 10:20
연예일반

'갓파더' 최환희, 동생 최준희와 '현실남매' 일화 공개

최환희(지플랫)가 '갓파더' 스튜디오에서 여동생 최준희와의 일화를 공개한다. 24일 방송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선 최환희가 스튜디오 패널로 출연해 MC들에게 최준희에 대한 질문을 받는다. MC 이금희는 김숙과 조나단의 일상을 VCR로 보는 도중 최환희에게 동생 최준희와 어떻게 지내냐고 물어본다. 이에 최환희는 최준희와 나눴던 대화를 '갓파더' MC들에게 전한다. 이금희와 승희 그리고 그리는 예상치 못한 답변을 듣고 깜짝 놀란다는 후문이다. 특히 최환희는 "김숙과 조나단은 사이가 좋은 것"이라고 언급한다. 이후 최환희의 말을 듣고 '갓파더' MC들은 웃음을 참지 못한다고. 최환희와 최준희 에피소드에 대한 시청자들의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갓파더' 33회에서 최환희는 최준희와의 '현실 남매'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갓파더' VCR을 통해 고등학교 시절 축구부 출신이었다는 것을 밝히며 KCM과의 풋살 대결에도 나선다는 귀띔. 최환희가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5.24 08:59
연예일반

'갓파더' 그리, 새어머니 향한 마음 솔직 고백

래퍼 그리가 '갓파더' 스튜디오 MC로 합류해 새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선 그리가 스튜디오에 출연해 MC로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그리는 지난 '갓파더' 30회에서 아버지 김구라와 재혼한 새어머니를 누나로 부른다고 말한 바 있다. 이번 '갓파더' 32회에서도 새어머니에 관한 또 다른 소식을 밝힌다. 이와 함께 그리는 지난 방송 이후 김구라와 있었던 에피소드까지 공개한다. 특히 그리는 김구라 때문에 무언가 큰 결심을 했다는 후문. 그리는 '갓파더'에서 새어머니를 향한 솔직한 마음을 드러낸다. 그리의 발언에 MC 이금희와 승희도 기뻐한다. 그리의 속내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밖에도 '갓파더' 32회에선 기상천외한 일들이 발생한다. 강주은은 가비와 조권 그리고 라치카 멤버들을 만나 '루프톱 파티'를 진행하는 가운데, 최민수와 날선 대립을 하게 된다. 더불어 강주은이 최민수를 보며 "대체 왜 이래"라고 경악한 이유까지 공개될 예정이다. '갓파더'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5.16 08:08
뮤직

'갓파더' 우혜림, 산후우울증 고백 "계속 눈물 났다"

우혜림이 자신이 겪은 산후우울증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우혜림은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서 스페셜 MC로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그는 "방송 나간 이후 시우가 태어난 지 벌써 77일이 지났다"고 말하며 아들 시우의 미공개 사진을 공개했다. MC 이금희는 신민철과 똑 닮은 시우의 모습에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이금희는 "몸은 많이 회복됐는데 마음이 힘들었다는 소리를 들었다"며 우혜림을 향한 걱정스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우혜림은 "아이를 계획하고 상상했지만, 현실은 낯설고 많이 달랐다"며 "처음에는 많이 울었다. 배 아파서 울고, 예상하지 못했던 가슴도 너무 아프고, 남편 보면 울고, 왜 우는지는 모르겠지만 계속 눈물이 났다"며 자신이 겪은 산후우울증 증상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어떻게 고비를 넘겼냐는 질문에 우혜림은 "가족과 친구들이 많이 도와줘서 이겨낼 수 있었던 것 같다. 주은맘도 계속 연락해주시고 꽃도 보내주셨다. 시청자분들도, 팬분들도 많이 응원해주셔서 견뎌낼 수 있었던 것 같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달 29일 채널A '블랙: 악마를 보았다'로 출산 후 약 2개월 만에 방송 활동을 재개한 우혜림은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5.11 07:58
연예일반

'갓파더' 우혜림, 출산 이후 첫 예능 나들이..산후우울증 고백

그룹 원더걸스 출신 우혜림이 '갓파더'에서 산후우울증을 겪었던 이야기를 밝힌다. 오는 10일 방송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선 강주은의 딸 혜림이 스튜디오에 출연한다. 혜림은 '갓파더' 스튜디오에 출연해 MC 이금희와 산후우울증에 관한 대화를 나눈다. 산후우울증 당시 자신이 상상했던 현실과는 많이 달랐다는 혜림. 이금희는 심각했던 상황을 듣고 크게 놀란다. 이와 함께 혜림은 강주은의 도움을 받은 일화를 전할 예정이다. 친한 지인들과 강주은의 격려와 응원으로 인해 산후우울증을 극복할 수 있었다고. 혜림을 위해 강주은이 어떤 행동을 했을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또한 '갓파더' 31회에서는 혜림 아들 신시우의 미공개 사진을 공개한다. 특히 아버지 신민철과 판박이 같은 시우의 모습에 혜림과 이금희는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한다는 후문이다. 이 같은 혜림의 출연 소식에 '갓파더'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외에도 '갓파더' 31회에선 강주은이 가비와 그의 '남자 사람 친구' 조권을 만나 "이건 아닌 거 같다"라며 경악한 사연까지 방송된다는 귀띔. '갓파더'가 선사할 또 다른 재미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5.09 08:08
연예

이금희·이진혁, '갓파더' 고정 합류

아나운서 이금희와 그룹 업텐션 이진혁이 KBS 2TV 예능프로그램 '갓파더'에 고정 패널로 합류한다고 KBS가 3일 전했다. 그동안 세 부자(父子) 이야기만을 다뤘던 '갓파더'가 패널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스튜디오 토크까지 진행하며 변화를 시도한다. 이금희는 '갓파더'를 통해 첫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 고정 출연을 알렸다. KBS 1TV '인간극장'의 성우를 맡아 부드러운 내레이션으로 감동을 자아냈던 이금희. 그는 '갓파더'에서 특유의 편안한 진행과 함께 이진혁과 케미를 뽐낼 예정이다. 이진혁은 아들과 딸 시청자들의 공감을 유발하는 멘트를 선보인다. 특히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먹방'은 물론, '꾸럭미'까지 발산하며 예능 루키로 떠오른 이진혁인 만큼, 이금희와 '갓파더' 패널로서 어떠한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집중된다. 새 출연진이 합류한 '갓파더'는 오는 5일 오후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1.03 08:02
연예

'라스' 임창정→김지민, 갑을전쟁…이런 갑이라면 환영(with. 윤상현)

갑을 관계로 묶인 임창정과 승국이, 김대희와 김지민이 출연해 거침없는 갑을 전쟁을 선보이며 유쾌한 웃음으로 물들였다. 이와 함께 배우 윤상현이 첫 스페셜 MC로 출격했다. 18일 방송된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는 윤종신 하차 이후 첫 번째 스페셜 MC로 출연한 윤상현이 "아내 메이비의 적극적인 권유로 스페셜 MC를 수락하게 됐다"고 밝혔다. "'라디오스타'가 뭐 별거냐 하면서 스튜디오 문을 잡으려고 하는데 배가 아프더라"며 극도의 긴장감을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임창정은 얼마 전 15집을 발매한 가수이자 데뷔 4개월차 트로트 가수 승국이의 프로듀서 자격으로 '라디오스타'에 방문했다. 그는 "승국이와 그 친구가 내 족발 가게에 매일 같이 오는 단골이었다. 어느 날 가게에서 술을 마시다가 기분이 한껏 업 돼서 같이 노래방을 갔는데, 노래를 너무 잘하더라"며 첫 만남을 회상했다.11월 다섯째 출산을 앞둔 다둥이 아빠 임창정은 첫째 아들을 언급하면서 "뭘 물어도 본체만체하더라. 사춘기가 왔나 했는데, 알고 보니 사춘기 연기였다. 일부러 사춘기 흉내를 내다가 답답했는지 스스로 포기하고 원래대로 돌아오더라"고 전해 배꼽을 잡았다. 이후 김국진에게 부탁할 것이 있다고 밝힌 임창정은 "형님의 꿈을 아들이 이뤄줄 테니깐, 형님께서 후원을 좀 해줬으면 좋겠다. '갓파더'가 되어 달라. 큰 애가 형님을 이길 것"이라고 말했고, 김국진은 "난 못 이겨"라고 자신만만하게 화답했다.임창정과 함께 출연한 트로트 가수 승국이는 자신의 연습생 동기였던 메이비, 손담비, 가희, 이재윤, 정동하 등을 언급하며 "한 10년 정도 아이돌 연습생 생활을 한 것 같다. 27살까지 음악을 하다가 안 돼서 포기했다. 그 후 형과 횟집을 하게 됐다"고 털어놓았다.승국이는 슈퍼주니어의 멤버를 선발하는 오디션을 봤던 사연도 고백했다. "SM에서 길거리 캐스팅을 제안받았고, 당시 13명의 그룹을 기획한다고 했다. 그 당시엔 13명이 가수를 한다고 하니 납득도 안 되고, 의심이 갔다. 도저히 엄두가 안 나서 중간에 포기했다"고 회상했다. 강렬한 '앵그리 눈썹'으로 시선을 강탈한 김대희는 눈썹에 대한 만족을 드러내며 "스타일리스트가 눈썹이 아래로 쳐진 게 바보 같다고 밀어줬다. 처음엔 괜찮았다"고 답했다. 1960년대 인기 가수이자 외삼촌인 故 정원에 대해 언급, "왜 연예인 인맥이 있다고 진작 말하지 않았나"는 김구라의 말에 "돌아가셨다"고 답해 순간 장내를 숙연하게 만들었다.김대희는 외삼촌과 관련된 에피소드로 "태진아 선배님과 마주쳐서 인사한 뒤 외삼촌이 정원이라고 했다. 그랬더니 '네가 정원이 형 조카냐'면서 10만 원짜리 수표를 주시더라"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MC들은 "오늘 이야기했던 것 중에 제일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집안에서 서열이 꼴등이라고 고백한 김대희는 "아내와 딸의 대화를 우연히 들었다. 막내가 '엄마 집에 라면 있냐'고 묻더라. 그래서 아내가 '끓여줄까' 했더니 '아니 아빠 술 먹고 개 되면 끓여주려고'라고 답하더라. 술 먹고 실수한 적이 없는데 어디서 배웠을까 싶었다"고 씁쓸함을 드러냈다. 김지민은 절친 개그우먼 박나래 덕분에 외모 콤플렉스를 극복했던 사정을 고백했다. 데뷔 초반 외모에 대한 자존감이 낮았던 김지민은 "내 얼굴이 너무 평범한 것 같아 성형외과를 찾은 적이 있다. 턱에 각이 있어 턱 수술을 할까 했더니, 의사가 턱 깎으면 음식을 못 먹을 수도 있다고 하더라. 이어 코를 할까 했더니, 의사가 밋밋한 얼굴에 분필 올려놓은 거 같을 수 있다고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절친 박나래를 찾아간 김지민은 "나래가 턱 돌려 깎기는 하지 말라고 하더라. 자기가 너무 힘들었다고. 쌍꺼풀만 하라고 해서 눈을 살짝 집었다"고 했다.다니엘 헤니와 뽀뽀할 뻔했던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과거 다니엘 헤니가 '개그콘서트'에 출연했을 때 그와 키스 신을 연기했던 김지민은 "원래는 뽀뽀하는 시늉만 하는 거였는데, 갑자기 다니엘 헤니가 나를 보면서 '진짜 할까' 하더라. 순간 너무 놀라서 고개를 돌려버렸다. 시간을 돌리고 싶다"고 고백했다. 이를 듣던 안영미 또한 크게 실망하며 "헛똑똑이다. 내가 널 그렇게 키웠니?"라고 분노해 웃음을 더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9.19 08:03
연예

심형래 ‘라스트 갓파더’, 만우절에 북미 개봉

심형래 감독의 '라스트 갓파더'가 만우절에 북미지역에서 개봉한다.영화의 배급을 맡은 CJ E&M 영화사업부문은 27일 "'라스트 갓파더'가 4월 1일 미국 뉴욕·LA·시카고·샌프란시스코·보스톤·휴스턴, 캐나다 토론토·밴쿠버 등 북미 13개 도시, 55개관에서 개봉한다"고 밝혔다.'라스트 갓파더'는 작년 12월 29일 개봉해 전국 약 257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디 워'에 이은 심형래 감독의 두번째 글로벌 프로젝트로 화제를 모아 주목할만한 흥행성적을 거뒀다.심형래는 연출은 물론 주인공 영구까지 직접 맡아 특유의 바보 연기를 재현했다. 할리우드 연기파인 하비 케이틀이 영구의 아버지이자 마피아 조직 보스로 출연해 관심을 눈길을 끌었다.북미 배급과 마케팅은 미국 내 유력 투자·배급사인 라이온스게이트의 계열사인 로드사이드 어트랙션사가 담당한다. 이후 홈비디오 등 부가판권은 라이온스게이트가 직접 맡을 예정이다.심형래 감독은 개봉 시점에 맞춰 28, 29일 이틀간 뉴욕에서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를 연다. 4월 1일에는 LA CGV를 방문해 영화 오프닝 행사 및 팬사인회에 참석한다.심형래 감독은 "개봉일이 공교롭게도 만우절(April Fools' day)이다. 바보 캐릭터의 대명사인 영구와 일맥상통하는 것 같아 개인적으로도 매우 흡족하다"며 "북미에서 개봉하게 되어 정말 설렌다"고 말했다.한편 '라스트 갓파더'와 같은 날 현지서 개봉하는 할리우드 영화는 미남배우 제이크 질렌할의 SF스릴러 '소스 코드',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애니메이션 '호프', 올해 아카데미 작품상·감독상·남우주연상 등 4개 부문을 석권한 '킹스 스피치' 등이다. 김인구 기자 [clark@joongang.co.kr] 2011.03.27 19:28
연예

심형래 '라스트 갓파더', 만우절에 미국 개봉

심형래 감독의 '라스트 갓파더'가 만우절에 북미지역에서 개봉한다.영화의 배급을 맡은 CJ E&M 영화사업부문은 27일 "'라스트 갓파더'가 4월 1일 미국 뉴욕·LA·시카고·샌프란시스코·보스톤·휴스턴, 캐나다 토론토·밴쿠버 등 북미 13개 도시, 55개관에서 개봉한다"고 밝혔다.'라스트 갓파더'는 작년 12월 29일 개봉해 전국 약 257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디 워'에 이은 심형래 감독의 두번째 글로벌 프로젝트로 화제를 모아 주목할만한 흥행성적을 거뒀다.심형래는 연출은 물론 주인공 영구까지 직접 맡아 특유의 바보 연기를 재현했다. 할리우드 연기파인 하비 케이틀이 영구의 아버지이자 마피아 조직 보스로 출연해 관심을 눈길을 끌었다.북미 배급과 마케팅은 미국 내 유력 투자·배급사인 라이온스게이트의 계열사인 로드사이드 어트랙션사가 담당한다. 이후 홈비디오 등 부가판권은 라이온스게이트가 직접 맡을 예정이다.심형래 감독은 개봉 시점에 맞춰 28, 29일 이틀간 뉴욕에서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를 연다. 4월 1일에는 LA CGV를 방문해 영화 오프닝 행사 및 팬사인회에 참석한다.심형래 감독은 "개봉일이 공교롭게도 만우절(April Fools' day)이다. 바보 캐릭터의 대명사인 영구와 일맥상통하는 것 같아 개인적으로도 매우 흡족하다"며 "북미에서 개봉하게 되어 정말 설렌다"고 말했다.한편 '라스트 갓파더'와 같은 날 현지서 개봉하는 할리우드 영화는 미남배우 제이크 질렌할의 SF스릴러 '소스 코드',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애니메이션 '호프', 올해 아카데미 작품상·감독상·남우주연상 등 4개 부문을 석권한 '킹스 스피치' 등이다. 김인구 기자 [clark@joongang.co.kr] 2011.03.27 15:18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