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강원래 “아들과 함께 수영하면 어떨까… 가족들, 아바타 응원 많이 해줘”
가수 강원래가 아바타로 재탄생한 것에 대한 가족의 반응을 전했다. 강원래는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메타버스 아바타 데뷔 쇼케이스를 열고 취재진과 만났다. “아들이 초등학교 2학년”이라고 운을 뗀 그는 “아내하고 아들이 지금 속초에 놀러가 있다. 아이가 바닷가에서 수영을 하고 있다는 문자를 받을 때마다 ‘가족들과 바닷가에서 함께하면 어떨까’ 생각했다. 가족들이 ‘너무 좋다. 한 번 도전해보라’면서 응원을 해주더라”고 이야기했다. 강원래는 이어 ‘교통사고가 난 지 22년이 지났지만 이제야 마음을 조금 열게 된 것 같다“면서 ”가상현실을 통해서라도 내가 하고 싶은 것, 이루고 싶은 것들을 구현하려 한다. 가족들이 마음을 연 나를 응원을 많이 해준다“며 웃음을 보였다. 강원래는 메타버스아바타기업페르소나스페이스 및 갤럭시코퍼레이션이 론칭한 음악쇼 ‘아바드림’의 앰버서더로 활약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8.18 1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