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5건
연예

'얼짱시대 요즘뭐해?' 홍영기→강혁민 추억의 얼짱들, 10년 만에 동창회

홍영기, 강혁민, 문야엘, 박지호가 10년 만에 얼짱 동창회를 가진다. 오늘(8일) 공개되는 '얼짱시대요즘뭐해?'에서는 2009년 코미디TV '얼짱시대시즌1'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홍영기와 시즌2 출연자 박지호, 시즌3 출연자 문야엘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진행을 맡은 홍영기는 털옷을 입고 스튜디오에 돌아앉아 있는 출연자를 발견하고는 단번에강혁민이라는 것을 알아차렸다. "옛날에 털옷을 좋아했다. 과거의 추억을 살려 다시 입고 나왔다"며 인사를 건넨 강혁민은 "나는 얼짱시대에 출연한 적이 없다. 동명이인이다"라며 달라진 자신의 모습을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문야엘도 레이스 양산과 거울을 들고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촬영 당시 거울 공주라는 별명을 얻었던 문야엘은 "지금은 그냥 공주다"라고 센스 있게 말하며 쇼핑몰을 운영했던 근황을 밝혔다. '얼짱시대' 출연 당시 빨간 머플러로 여심을 사로잡았던 박지호도 "부산에서 외식 사업을 했었다"는 근황을 전했다. 현재 CEO로 활약하고 있는 홍영기의 일상도 공개될 예정. 홍영기는 "당시는 순수했다. 지금은 말을 할 때 머리에서 생각하고 말해야겠다고 느낀다. 애 낳고 철들었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얼짱시대요즘뭐해?' 첫 방송은 오늘(8일) 저녁 6시 유튜브 '얼짱TV'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9.08 13:27
연예

'얼짱시대 요즘뭐해?' 강혁민-홍영기-박지호, 그 시절 레전드 얼짱들의 컴백

추억의 '얼짱시대'가 7년 만에 부활한다. 종합미디어그룹 IHQ는 "오는 8일부터 레전드 얼짱들의 2020년 현생을 그린 '얼짱시대 요즘뭐해?'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 6월 코미디TV에서 첫 론칭한 '얼짱시대'는 10대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받으며 2013년 시즌 7까지 방영됐다. 스핀오프 예능 '얼짱TV' 시즌 1, 2를 연이어 선보일 만큼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얼짱시대 요즘뭐해?'는 2000년대를 휩쓴 레전드 얼짱들을 직접 만나 당시 화제가 됐던 과거 영상 다시 보기와 방송 뒷이야기 그리고 얼짱시대 열혈 시청자와의 랜선 만남, 현재 사랑받고 있는 얼짱 스타 등을 다루며 자유롭고 다양한 형식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얼짱들이 현재 각 분야에서 다채롭게 살아가는 모습도 리얼하게 공개된다는 후문. 오는 8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얼짱TV'에서 첫 선을 보일 '얼짱시대 요즘뭐해?'는 전설의 얼짱 홍영기를 필두로 강혁민, 문야엘, 박지호가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추후 새로운 얼짱들의 출연이 예고돼 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편, '얼짱시대 요즘뭐해?'는 디지털 콘텐츠로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에 선공개한 뒤 추후 코미디TV 등 자체 보유 채널에도 편성할 계획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9.03 12:27
연예

'페이크' 정준영 지라시 2차 피해→경찰 작성자 수사 중

근거없는 정준영 지라시가 2차 피해를 낳아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았다.15일 오후 방송된 MBC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이하 페이크)'에 출연한 강혁민은 “제 주변 많은 지인들이 지라시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다. 지라시는 가짜다. 사람들이 쉽게 믿고 검색한다. 진실을 밝혀달라”고 제보했다. 강혁민은 정준영과 함께 얼짱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다.정준영이 성관계 불법 동영상 촬영 및 유포 혐의로 입건됐을 무렵, 2차 피해 여성들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에 첫 등장한 것은 지난 3월 12일이었다. 이날은 피해자를 특정하는 내용의 자극적인 보도가 있었다. 한 종편 채널은 피해 여성의 신상을 단독으로 보도하기도 했다. 이에 서치K 김지훈은 여자 연예인 10명의 이름이 적힌 일명 ‘정준영 리스트’의 근원지를 추적했다.증권가 지라시의 전문 분석 결과 원본을 찾았고, 해당 원본 속에는 정준영의 지라시에 대한 내용이 없었다. 정준영 지라시는 합성됐다. 사실무근의 인터넷 글들의 모음이라고 결론냈다.경찰 측은 정준영 지라시 관련 현재 작성자와 유포자를 찾는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황지영기자 2019.04.16 07:14
연예

[종합IS] "문란한 얘기만…"..'얼짱시대' 강혁민, 정준영 사생활 폭로

'얼짱시대'에 정준영과 같이 출연한 강혁민이 정준영의 사생활을 폭로했다. 강혁민은 25일 유튜브 채널 '혁민TV'에서 '강혁민이 생각하는 정준영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강혁민은 영상에서 2011년 코미디TV '얼짱시대5'에 함께 출연한 정준영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했다.강혁민은 "촬영하면서 형을 좋아하지 않았지만 정을 생각해서 침묵하려고 했었다. 하지만 이렇게 영상을 찍는 이유는 2가지다. 첫 번째는 지라시"라면서 "지라시를 나도 봤는데 너무 화가 났다. 내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이 많이 거론이 됐다. 그 지라시가 정말 거짓 투성이라는 걸 꼭 말씀드리고 싶었다. 2번째는 그 분과 관련돼 조사를 받으시는 분 중 한 분이 '만약 자신들이 죄라면 대한민국 모든 남자들도 죄인이다'라고 말했는데 너무 어이가 없다. 물론 그 분 주변에는 그런 사람들밖에 없을 지 모르겠지만 안 그런 사람들이 훨씬 많다"라고 말했다.이어 그는 "이럴 때일수록 안 그런 분들이 더 많이 나서야 한다고 생각했다. 몰카충이 아닌데 그분이랑 똑같은 취급을 받는다면 기분이 나쁘다"라면서 "정준영과 대화하면 항상 '어제 누구랑 술을 먹었고 어제 누구랑 잤다'는 식의 문란한 이야기만 했다. 그 형과 가까워질 수는 없었다. 누나가 있어서 그런지 여자와의 잠자리나 원나잇을 주변에 자랑하는 사람을 안 좋아했다"라고 정준영의 과거 행동에 대해 언급했다.정준영에 대해 폭로한 강혁민에 대해 여론은 좋지 않다. 이번 사건에 직접적인 연관도 없는데 정준영 이슈를 언급해 주목도를 높였다는 반응도 있다. 이에 강혁민은 26일 SNS에 '문란한 사람인 줄은 알았지만 몰카범인 것은 몰랐다. 그 형에 대해 제가 직접 보고 느낀 점에 대해 말한 것뿐'이라고 했다.김연지 기자 2019.03.26 14:51
연예

"정준영, 과거에도 여자 밝혀" 강혁민 폭로까지…경찰수사는 속행 [종합]

정준영의 불법 촬영 혐의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과거 행실에 대한 폭로가 이어지고 있다.정준영과 예능 '얼짱시대'에 함께 출연했던 강혁민는 25일 자신의 유튜브 계정인 ‘혁민TV’를 통해 “정준영은 여자와의 잠자리에 미친 사람 같았다. 대화를 하면 여자 이야기만 하는” 사람이었다. 그는 “누구랑 술을 먹었고 누구랑 잤다는 이야기만 했다. 촬영장에는 아침까지 술을 마시고 오기도 했다”며 심각했다고 전했다.또 주변에서 정준영을 소개시켜달라는 요청도 거절했다면서 “(정준영이) ‘몰카충’으로 진화한 줄 몰랐다. 오히려 감사한 부분도 있다. 방송 프로그램에 나가면 수많은 유혹들이 생긴다. 안 좋은 길로 빠지는 친구들도 많이 봤다. 스폰 연락도 많이 오고 안 좋은 업소에서 고액으로 스카웃을 해가거나 유명한 연예인들의 연락도 받는다. 그 형을 보면서 저렇게 되지 말아야지 라는 생각을 했다”고 자기 의견을 덧붙였다.정준영은 성관계 동영상을 불법적으로 촬영·유포한 혐의로 구속 수사를 받고 있다. 법원은 앞서 정준영이 공장초기화 상태로 제출한 휴대폰 등이 있어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고 봤다. 정준영이 휴대전화 중 1대를 초기화 한 것과 관련해 경찰은 "다른 자료를 확보하고 있어 비교해 보면 원래 내용이 어떻게 구성돼 있었는지 확인이 가능하리라 본다"고 설명했다.경찰은 정준영을 29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3.26 11:08
연예

강혁민 "정준영은 여자와의 잠자리에 미친 사람..."

지난 21일 성관계 동영상 불법 촬영 및 유포 혐의로 구속된 가수 정준영에 대한 강혁민의 발언이 화제다.강혁민은 지난 25일 '혁민TV'를 통해 '강혁민이 생각하는 정준영은'이라는 영상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2011년 코미디TV '얼짱시대5'에 1년여간 함께 출연했던 적이 있다.강혁민은 "그 형과 있었던 모든 것들을 전부 말할 수 없다"면서도 "제 머릿속에 있는 그 형에 대한 이미지는 솔직하게 말해서 여자와의 잠자리에 미친 사람 같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굉장히 문란하고, 병적으로 느껴질 정도로 심했던 거 같다"고도 했다.이어 "정준영과 대화하면 항상 '어제 누구랑 술을 먹었고 어제 누구랑 잤다'는 식의 문란한 이야기만 했다"고 폭로한 강혁민은 "누나가 있어서 그런지 여자와의 잠자리나 원나잇을 주변에 자랑하는 사람과는 가까워질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또 강혁민은 "여자 문제가 있다는 건 알았지만 성관계 영상을 몰래 찍고 있는 것까지는 몰랐다. 죗값을 받길 바라고 있다"며 자신의 생각을 솔직히 밝히기도 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9.03.26 09:09
연예

한서희, 야간 업소 출신 주장에 "술 따라주러.."

'한서희는 야간업소에서 일했다'고 주장하는 강혁민에 한서희가 반박했다.한서희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두 개의 영상을 올렸다.첫 번째 영상에는 한서희가 지인으로 추정되는 인물과 메시지를 주고받는 내용이 담겼다.지인이 "너랑 백가희랑 굿 한번 해라. 야 굿해라 진짜"라고 하자 한서희는 "아 하루아침에 술집X됐노 ㅡㅡ 이따 냄져들 술 따라주러 간다^^ 돈벌고 올게^^"라고 비꼬는 답변을 했다.또 다른 영상에는 한서희가 네티즌들에게 부탁하는 메시지가 담겼다. 그는 "너무 귀찮으시겠지만 부탁드릴게 있습니다"라며 남초&페이스북 댓글 PDF를 자신의 이메일로 보내달라고 전했다.한편, 강혁민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폭로글을 남긴 바 있다. 그는 "한서희는 최근 나에게 고소를 당한 뒤 빌고 사과했었다. 나는 이게 적어도 진심이라는 생각을 했다"라면서 "하지만 갈수록 한서희의 태도는 전혀 아닌 것 같다. 내가 무슨 태도를 말하는지는 본인이 더 잘 알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또 강혁민은 "한서희가 밤에 업소에서 일하며 성 상품화해서 호화롭게 살다가 갑자기 금수저 코스프레하면서 페미인 척하는 건 좀 아니다"라면서 "나는 한서희가 어디서 왜 누구한테 얼마를 받았는지도 정확히 안다. 그 돈으로 집 사고 냉장고 사고 TV 사고 명품 사고 돈 떨어져가니 이제 페미들로 재테크까지 하려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06.17 10:14
연예

강혁민, "한서희 야간 업소에서 일했다" 폭로

'얼짱시대' 출신 작가 강혁민이 한서희의 과거 행적을 폭로하는 글로 화제다.15일 강혁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분노에 찬 장문의 글을 남겼다. 글의 주어는 없었지만 많은 네티즌들은 명예훼손 혐의로 법정 공방을 벌이고 있는 한서희를 향한 글이라 추측하고 있다.강혁민은 "네가 그동안 어떤 남자랑 뭐하고 놀았는지도 다 알고 있어" 라며 "내가 왜 "밤일"이란 단어를 사용했는지는 네가 더 잘 알 거야. 난 네가 어디서 왜 누구한테 얼마를 받았는지도 정확히 알아. 그 돈으로 집 사고 냉장고 사고 TV 사고 명품 사고 돈 떨어져가니 이제 페미들로 재테크라니 얼마나 페미들을 기만하고 호구 취급하며 깔보는 거야" 라고 주장했다.또한 강혁민은 "그동안 거짓말하며 뜯은 불쌍한 사람들의 돈들이 불쌍하지도 않냐. 아직 폭로 시작도 안 했어. 네가 그동안 얼마나 많은 거짓말을 쳐왔는지" 라며 글을 마무리했다.한편, 강혁민은 지난 8일 한서희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바 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06.15 17:14
연예

강혁민 “한서희가 고소 취하 부탁해…메갈 싫다고도”

최근 가수 연습생 한서희를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소한 ‘얼짱시대’ 출신 강혁민이 한서희로부터 사과를 받았다고 밝혔다. 강혁민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서희와의 전화통화 내용을 알렸다. 강혁민은 한서희로부터 고소 취하에 대한 부탁을 받았다며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사과 부분에서는 일찍부터 사회생활을 하며 사람들에게 워낙 많이 데여 사람을 쉽게 믿지 못하는 부분이 있어 가장 먼저 ‘이 사람이 내가 고소를 하지 않았더라면 사과를 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한서희가 본인이 아닌 저에게 테러를 하는 키보드워리어들을 더 많이 고소하라는 말도 했다”며 “자기 자신은 소위 말하는 ‘메갈’이란 것과는 다르며 자기도 싫다고 말했다”고 했다. 이어 “그동안 저지른 일들도 사람들이 자신에게 그(페미니스트) 운동에 대표로서 부담을 주고 기대하기 때문에 한 일들이 많다고도 고백했다”며 “그동안 한서희를 옹호한 분들만 불쌍해진 것 같다”고 했다. 그는 “지금은 이미 고소가 진행되고 있고 한서희의 부탁대로 취하는 어려울뿐더러 저의 의지와 각오는 처음과 변함이 없다”면서도 “변호사와 함께 저에게 한 말들이 사실인지와 진심으로 반성하는지 한서희의 앞으로의 행동을 조금 더 지켜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 다음은 강혁민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글 전문. 「 안녕하세요. 인스타 가계정 부계정으로 열심히 테러하고 계시는 분들. 가계정으로 숨어서 말꼬투리잡기대회 하는거 재미지나요? 현실직시 좀 하세요. 왜 당신들이 인스타에만 바글바글 대는 줄 아시나요? 맞아요 가계정 부계정 만들기가 참 쉽죠? 그럼 왜 당신들은 가계정 부계정으로 밖에 활동을 못하나요? 뭐가 그렇게 무서워서. 뭐가 그렇게 떳떳하지 않아서. 뭐 제가 이렇게 말씀 드리지 않아도 숨어서 활동하는 이유는 본인들이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시겠죠. 키보드워리어로 살기 참 힘들겠어요. 자신의 이름과 자존심과 함께 양심도 버려야 하니까요. 그리고 어제 많은 분들이 한서희 씨가 사진과 같이 저의 인스타그램에 댓글을 남기신후 화력을 얻으시고 또 기세등등해지셨더군요. 그동안 제가 한서희 씨 다이렉트에 대응을 하지 않은 이유는 한서희 씨가 저에게 직접 다이렉트로 보여지는 모습과 올리는 게시물(이쁜 내가 참는다며 윙크 사진 등) 모습이 이중적이어서 진솔한 대화를 하기 어려울 것 같았고 애초에 제가 한서희 씨에 대화에 응대할 의무가 없을뿐더러 변호사님을 통해서 듣는 것이 수월했기 때문이었지만 저도 댓글을 보고 한서희 씨를 포함해 많은 분들이 단단히 착각을 하시고 계신 것 같아 한서희 씨에 연락에 대답을 하였고 한서희 씨께서 통화를 원하셔서 전화통화로까지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모두 지금부터 하는 이야기들은 한서희 씨에게 제가 했던 이야기들을 간추리며 저 댓글내용에 동조하신 분들에게 답변을 해드리는 것입니다. 먼저 ‘선빵’ 이라고 자꾸 하시는데 한서희 씨는 다른 분들께 ‘선빵’ 안치고 다니나요. 한서희 씨가 ‘선빵’ 치신 건 괜찮고 다른 사람이 한서희 씨에 대해 뭐라 말하는 것은 금지인가 보죠. 왜 여태껏 본인이 한 행동들은 다 기억에서 삭제하는지 의문입니다. 그리고 애초에 제가 한 것은 ‘선빵’으로 성립이 되지 않습니다. 한서희 씨가 그동안 남성비하글과 성드립을 많이 작성해오신건 많은 분들이 아실 거라 생각합니다. 한국 남자를 싸잡아서 욕하는 글에 저는 한국남자이기 때문에 반응을 하였는데 어느 것이 ‘선빵’인가요? 남자를 모두 욕하는 글이 ‘선빵’이 아니면 무엇인가요? 한서희 씨께서는 그 말들이 저와 같은 정상적인 남성분들에게 한말이 아니라고 하셨지만 제가 그럼 한남 뜻이 뭐냐고 여쭈어보니 한국 남자라는 뜻이라 하네요. 참 아이러니하죠. 그래서 아직도 내가 ‘선빵’이라 생각 되신다면 나중에 진술하실 때 꼭 그렇게 이야기해 보시라했습니다. 근데 지금 생각해보니 저는 지금 악플러 분들한테 ‘선빵’ 날린 적이 없는데 아주 많이 ‘선빵’ 맞고 있는 것 같네요. 여러분들의 정체는 무엇...? 그리고 두번째로 합의금부분에 대해서 알려드리죠. 먼저 제가 합의금 목적이라며 이제는 당최 근거도 없고 되도 않는 걸로 선동하고 몰아가시는 것 같은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은 그런 것에 속지 않아요. 예전 글들만 보시면 알겠지만 저는 가장 처음부터 기부를 택했습니다. 여러분들은 악플을 남기며 세상을 바꾸고 있다고 말씀하시지만 키보드워리어로는 세상을 바꿀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정말로 세상의 도움이 되는 것이 무엇인지 알려드리고 싶어서 기부를 하기로 했죠. 그리고 제가 합의금에 대해서 언급했던 부분은 이미 처음부터 변호사님께 보여드렸지만 제가 소송을 하여 합의금으로 기부를 한다고 했기에 전혀 문제되는 부분이 없습니다. 또 제가 합의를 하지 않는다면 전혀 연관이 없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어떤 분께서 벌써 합의금을 통한 고소협박죄로 저에게 소송을 걸으셨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검찰쪽에서 접수조차를 거절했다 하더군요. 아시겠나요. 여러분들이 신나하며 비아냥 대고 있는 이야기들이 얼마나 근거가 없는지. 그리고 그걸 보고 있는 저는 얼마나 애처로운지. 많은 생각이 들겠죠. 그런데 제가 합의금부분을 찔리거나 잘못을 해서 글을 수정한 것이라고요? 아무리 생각하는 것이 자유라지만 그렇게 해석될 수도 있는 거군요. 말꼬투리잡기에 신난 여러분들이 그 부분에만 파고들어서 계속해서 갈구고 와글와글 자신들이 이겼다며 신나하는 것을 보고 여러분들이 파티를 끝내고 조용히 잠을 주무실 수 있도록 정정해드린 것입니다. 그 외에도 아는 척하며 억지 부리며 태클 거는 것 보기 싫어서 몇 가지 더 정정해 드렸죠. 여러분들의 입맛에 맞추어 드린 것이었는데 크나큰 오해를 하고 계셨네요. 이제는 여러분들이 쓸데없는 태클을 걸며 오해하지 않으시도록 한 말씀 드리자면 저는 애초에 떳떳하지 않거나 켕기는 것이 있다면 이 고소 시작하지도 않았습니다. 저는 무슨 결정이든 몇 번이나 다시 생각해보고 그래도 옳다고 생각했을 때 행동으로 실천하는 사람입니다. 뭐 숨어서 활동하시는 분들에게는 공감하기 어려운 이야기인가요. 그리고 한서희 씨께서 제가 조롱을 했다고 주장하셨는데 글쎄요. 저는 한서희 씨가 한 말과 행동에 대해 답변을 해드린 건데 조롱은 한서희 씨가 가장 잘하는 분야라고 생각했었는데 자신이 조롱당했다고 하시니 조금 당황스럽더군요. 뭐에 짜 맞추셔도 허위로 글을 올려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심한 고통을 주고 한사람을 매장하려했던 분이 저에게 조롱이니 잘못이니 하시는 것이 아직까지도 상황파악을 못하고 계신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전화 통화를 통해서 고소취하에 대한 부탁과 사과를 받았습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리자면 사과 부분에 있어서는 일찍부터 사회생활을 하며 사람들에게 워낙 많이 데여 사람을 쉽게 믿지 못하는 부분이 있어 가장 먼저 “이 사람이 내가 고소를 하지 않았더라면 사과를 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냥 내가 악플에 깔려 죽게끔 놔두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래도 저에게 모든 것을 털어놓아 얘기해주신 점은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하지만 고소취하에 대한 부분에 있어서는 한서희 씨께도 말씀드렸다시피, 그리고 제 고소에 대한 저의 입장 글에서도 적었듯이 제가 고소하는 것이 둘만의 문제가 아니라 여러 키보드워리어분들을 격리하기 위함과 수많은 여성분들과 앞으로의 미래를 위해서도 어렵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 부분에 있어서는 한서희 씨도 자신이 사람들이나 어린아이들에게 안 좋은 영향을 끼쳤다는 것을 어느 정도 인정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아닌 저에게 테러를 하고 있는 키보드워리어들을 더 많이 고소하시라고 말씀도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자기 자신은 소위 말하는 ‘XX’이란 것과는 다르며 ‘XX’이라는 분들도 자기는 싫으시다고 말씀해주셨고요. 그리고 그동안 저지른 일들도 사람들이 자신에게 그 운동에 대표로써 부담을 주고 기대하기 때문에 한 일들이 많다고도 고백해주셨습니다. 뭐 그동안 한서희 씨 옹호해주신 분들만 불쌍해진 것 같네요. 바보. 지금은 이미 고소가 진행되고 있고 한서희 씨의 부탁대로 취하는 어려울뿐더러 저의 의지와 각오는 처음과 변함이 없습니다. 하지만 변호사님과 함께 저에게 한 말들이 사실인지와 진심으로 반성을 하고 있는지 한서희 씨의 앞으로의 행동을 조금 더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 강혁민은 지난 8일 한서희를 포함한 1만명의 악플러를 고소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서희는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소는 해도 되는데 내 이름은 언급하지 말라” “예쁜 내가 참아야지” 등의 글을 연이어 게재하며 불쾌한 기색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한서희는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차례 입장을 밝힌 뒤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 한서희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글 전문. 「 강혁민씨와의 통화에서 메갈과 난 맞지 않다, 메갈이 싫다 라고 한 이유를 말씀 드리자면, 제가 처음 메갈리아란 곳을 알게 된 건 메갈리아에서 제 지인에게 심한 악플을 달았을 때 그때 처음 알게 됐습니다. 봤을 때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이건 너무 심하지 않나’라고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아마도 지인이라서 더 그런 감정이 생겼던 것 같아요. 그때 그 일 때문에 전 메갈과 맞지 않다, 메갈이 싫다 라고 한 것입니다. 저는 메갈리아에서 그동안 해왔던 일들이나 행보들을 절대 부정하지 않습니다. 감히 어떻게 제가 그 행보들을 부정할 수 있겠습니까. 강혁민 씨에게도 말씀을 전했지만, 메갈리아와 맞지 않지만 그들도 페미니스트이다. 저의 페미니즘과 본인의 페미니즘의 길과 맞지 않다고 내가 페미니스트가 아니라고 다른 사람들이 단정 지을 수 없는 것처럼 저 또한 그들이 페미니스트가 아니라고 함부로 말할 수 없습니다. 그들 또한 페미니스트가 맞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불편을 느끼셨다면 죄송합니다. 그리고 키보드 워리어라는 워딩은 제가 아닌 강혁민 씨가 말씀하신 게 맞습니다. 키보드 워리어들이라고 워딩을 사용하시길래, 강혁민 씨 저는 그들이 키보드워리어가 아닌 것 같다고. 자기의 의견을 표출하는 게 아닐까요? 라고 했더니 그게 키보드 워리어라고 하셨고, 전 그럼 강혁민 씨가 생각할 때 그 키보드워리어들이 만약 너무 심하게 악플을 달으면 강혁민 씨 하고 싶으신 대로 고소하시라고 말씀을 드린 것 입니다. 그리고 제가 몇 번 말씀드린 부분이지만 제가 엉겹결에 페미의 대표처럼 되어버려서 가끔은 부담과 책임감을 느낄 때가 많습니다. 물론 그 대표처럼 돼 버린 건 제가 스스로 만든 일이 맞습니다. 그러한 이유로 가끔 내가 좀 더 나서줘야 될 것 같고, 또 좀 더 세게 말해야 할 것 같은 생각에, 게시물을 쓸 때가 종종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 부분을 전화통화에서 말씀드린 것입니다. 그리고 고소 취하부분은 제가 여쭤본 게 맞습니다. 고려해보시면 좋겠다고 말씀드렸고, 그 분께서는 진지하게 고려해보겠다고 하시고 정해지면 전화 다시 드리겠다고 하고 전화통화를 마무리 지었었습니다. 다시 한 번 사과드리겠습니다. 메갈이 싫다고 한 점에서 불편함을 느끼셨다면 죄송합니다. 」 한서희는 “고소 취하 부분은 물어본 게 맞다”며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 메갈이 싫다고 한 점에서 불편을 느끼셨다면 죄송하다”고 밝혔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01.11 08:31
연예

“예쁜 내가 참아야지” 한서희가 강혁민 고소에 보인 반응

'얼짱시대'로 이름을 알린 작가 강혁민이 걸그룹 연습생 출신 한서희를 포함해 네티즌 1만여명을 고소했다. 이에 대해 한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소는 해도 되는데 내 이름은 언급하지 말라"며 "내가 집행유예라고 해서 민사 형사든 소송으로 바로 감방에 갈 거라는 무식한 소리 하지 말라"고 말했다. 이어 '한서희라는 사람 미친 것 같다'는 강혁민의 글을 캡처해 공개한 뒤 "이렇게 가만히 있는 사람 먼저 선빵 때려놓고 속상하다. 피해자는 저다"라고 덧붙였다. 9일에는 윙크를 하는 사진과 함께 "예쁜 내가 참아야지"라고 적었다. 한편 강혁민은 8일 인스타그램에 "오늘 한서희씨와 악플러 1만명을 고소하고 왔다"며 "멀쩡한 사람 한명을 허위사실 유포를 하여 선동하고 몰아가고 단체로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욕을 하며 X신으로 만드는 것은 명백한 범죄"라고 적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01.10 08:3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