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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배동상 딸’ 배수진, 오늘(25일) 재혼…예비남편은 첫사랑

개그맨 배동성의 딸이자 유튜버 배수진이 25일 재혼한다.배수진은 이날 경기 하남의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남편은 배수진이 21살 때 교제를 한 첫사랑인 것으로 전해졌다. 배수진은 지난해 8월 직접 자신의 SNS에 결혼 소식을 전하며 웨딩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게시물에서 배수진은 예비 신랑 배성욱과 다정하게 얼굴을 맞대고 입을 맞추는 등 행복한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배수진은 지난 2018년 뮤지컬 배우 임현준과 결혼해 득남했으나 2020년 이혼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25 09:08
연예일반

‘배동성 딸’ 배수진, 동거 끝 재혼…“내년에 결혼합니다”

개그맨 배동성의 딸 배수진이 재혼한다.1일 배수진은 자신의 SNS에 “배배커플 내년에 결혼한다”며 웨딩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게시물에서 배수진은 예비 신랑 배성욱과 다정하게 얼굴을 맞대고 입을 맞추는 등 행복한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배수진은 “스텝분들이 핸드폰으로 찍어준 영상인데 너무 예뻐서 놀랐다”며 “사진들도 너무 기대된다. 제가 너무 오래전부터 찍고 싶어했던 작가님 한테 찍을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배수진은 2018년 뮤지컬 배우 임현준과 결혼해 득남했으나 2020년 이혼했다. 이후 MBN ‘돌싱글즈’에도 출연해 임현준이 자신을 존중해주지 않았다고 말하기도 했다.그러다 지난 2월 채널 A ‘결혼말고 동거’에 출연한 그는 배성욱과 아들과 함께하는 생활을 공개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8.01 09:34
예능

‘결혼 말고 동거’ 12년 차 조성호♥이상미, 5월 예식장 돌연 취소한 이유는? [종합]

12년 차 장기연애 커플 조성호, 이상미가 ‘결혼 말고 동거’에 모습을 드러냈다.13일 채널A에서 방송된 동거 관찰 러브스토리 ‘결혼 말고 동거’에는 그룹 헤일로 출신 전직 아이돌 조성호와 모델 이상미가 새로운 동거남녀로 등장했다. 두 사람은 무려 12년 차 연애 중인 장기연애 커플이었지만 서로 헤어졌다 다시 만났다를 반복했고, 동거한 지는 2년 차였다. 집세를 아끼기 위해 시작한 동거였지만, 공동명의로 아파트까지 구입한 상태인 두 사람은 ‘결혼 말고 동거’에 가장 가까웠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아침부터 꽁냥거리며 둘만의 세계에 빠져들었다. 조성호는 아이돌 시절 떳떳하게 데이트를 못 해도 몇 년이나 참아준 이상미를 위해 커피와 음식을 만들었고, 이상미가 시키는 여러 번의 잔심부름도 마다하지 않았다. 12년의 세월만큼 두 사람의 사랑은 끈끈했다. 하지만 동거와 결혼 사이 두 사람의 합의점 찾기는 제자리걸음이었다. 무리하게 잡았던 오는 5월 예식장 스케줄을 결국 취소한 것. 어린 시절 아버지의 외도에 비혼을 결심한 이상미는 자신의 신념을 저버리고 택한 결혼에 아이를 원하지 않았지만, 예비 시댁과 조성호는 아이를 원하고 있었다. 이상미는 제작진과의 대화에서 “마치 내가 아직 고등학생인데 ‘아이를 낳아’라는 말을 듣는 것처럼 느껴진다”며 두려운 심정을 드러냈다. 이 상황을 지켜보던 아이키는 “나도 (임신) 막달이 됐는데도 실감이 안 났다. 겁만 나고. 상미 씨가 이해된다. 결혼이 곧 출산이라 생각돼서 힘든 게 아닐까”라며 이른 나이에 출산했던 당사자로서 깊이 공감했다. 이어 두 사람이 예식장 취소 소식을 각자의 어머니에게 알리며 부모님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예고됐다. 어떤 식으로 두 사람이 합의점을 찾았을지는 다음 주 공개된다.그런가 하면 지난 회에 이어 정세미와 최준석, 배수진과 배성욱의 일상도 더욱 자세히 공개됐다. 초보 동거 커플 정세미, 최준석의 지난 회 예고됐던 위기의 전말부터 밝혀졌다. 최준석이 하필이면 사귄 지 1주년 기념일에 술을 늦게까지 마시고 연락 두절 상태로 새벽에 들어오면서 문제가 터진 것. 정세미는 최준석의 변명과 갖은 애교에도 묵묵부답으로 냉전 상태를 유지했다. 시간이 지나자 화가 어느 정도 가라앉은 정세미에게 최준석은 스파와 마사지를 준비했다. 효과는 확실했고, 정세미는 웃음을 되찾았다. 두 사람은 커플 젠가 게임을 통해 아슬아슬하게 줄타기하는 듯한 질문을 주고받았고, 긴장 속에 게임을 끝마쳤다. 한혜진은 기혼자들에게 “커플 젠가 안 해요? 부부끼리?”라며 호기심을 드러냈지만, 기혼자인 이용진은 “캠핑 같은 데 가져가면 땔감으로 쓸 것 같은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이어 돌싱녀와 첫사랑 미혼남의 만남, 배수진과 배성욱 커플의 일상이 이어졌다. 두 사람은 일주일 중 딱 하루 쉬는 날에 맞춰 배수진과 전남편 사이의 아들 임래윤을 등원시키고, 남은 시간을 둘만의 데이트로 보냈다. 운동이 취미인 둘은 크로스핏을 즐기며 서로 운동 대결을 하고 분위기 좋은 카페도 찾아갔다. 래윤이의 하원 시간이 되자, 두 사람은 아이를 격하게 반겼다. 연인에서 가족으로 돌아온 배수진, 배성욱은 부모의 입장으로 아이의 성장을 지켜봤다.다음 주에는 배수진의 아버지이자 개그맨 배동성이 배수진, 배성욱의 동거 하우스에 찾아올 것이 예고됐다. ‘결혼 말고 동거’는 채널A에서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2.14 09:17
연예

'배동성 딸' 배수진, "오늘 개가 되었습니다" 무슨 일?

개그맨 배동성의 딸이자 유튜버 배수진이 근황을 공개했다.배수진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개가 되었습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짧은 영상을 올려놨다. 해당 영상에서 그는 격한 운동을 한 뒤인지, 바닥을 기어 다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와 함께 "오늘 운동 진짜 최고로 힘들었다"고 덧붙였다.한편 배수진은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는 싱글맘으로 지난 해 MBN '돌싱글즈'에 출연해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프로그램 이후 예전에 만났던 남사친과 다시 인연이 되어 교제하고 있다.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남자친구와의 달달한 모습도 공개하고 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4.13 09:27
연예

'실연박물관' 배수진, '왜 사냐·저러니까 이혼하지' 악플 고충 토로

유튜버 배수진이 악플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는다. 오늘(29일) 오후 10시에 방송될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실연박물관' 19회에는 개그맨 배동성의 딸이자 유튜버 나탈리로 활동 중인 배수진이 출연한다. 배수진은 "저는 연예인도 아닌데 악플이 많이 달린다. 유튜버로 활동 중이라 악플을 볼 수밖에 없다. 좋은 글과 안 좋은 글이 반반 정도인데, 절 싫어하는 분들은 죽이려고 하는 것 같다"라고 말문을 연다 특히 "최근 돌싱 예능에 나가면서 욕을 더 많이 먹었다. '왜 사냐'부터 시작해 제 이혼을 두고 '저러니까 이혼하지'라고 하더라. 아들에게는 '엄마를 닮아서 못생겼다'고 했다. 가족들을 언급하니까 참을 수 없어서 '실연박물관'에 출연했다"라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배수진은 "아이와 가족을 향한 악플은 자제해 달라"고 호소하고, 3MC 역시 도 넘은 악플에 시달리는 배수진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건넨다. KBS Joy는 Skylife 1번, SK Btv 80번, LG U+tv 1번, KT olleh tv 41번 그리고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실연박물관'의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및 포털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9.29 08:18
연예

배동성 딸 배수진, '강다니엘 닮은꼴' 최준호와 동거...'돌싱글즈' 커플 성사!

개그맨 배동성 딸 배수진이 모델 출신 배우 최준호와 동거에 돌입했다. 지난 8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에서는 최종 선택을 마치고 커플이 된 후 '동거 생활'을 시작하는 세 커플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종 선택의 시간,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온 배수진을 향해 최준호가 탑승하며 마음을 전했다.단 둘이 있는 케이블카에서 최준호는 "배수진이 아니면 아무도 선택하지 않으려고 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나는 친구처럼 편한 사람이 좋은데 친구처럼 편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듣던 배수진은 "같이 가요, 우리"라며 최준호를 최종 선택했다. 이후 두 사람은 어색하지만 달달한 웨딩 화보를 찍은 뒤 본격적인 동거 생활에 돌입했다. 향후 두 사람은 5일간의 동거 생활 후 또한번 현실 커플로 만남을 이어갈지 결정에 들어간다.한편 8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 5회는 2.845%(닐슨미디어 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 파죽지세 상승세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다. 광고와 화제성의 지표가 되는 2049 타깃 시청률은 0.807%을 기록했으며, 이아영X추성연이 커플로 탄생하는 장면은 4.494%로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특히 커플 탄생 후 동거로 이어지는 분량에서는 내내 4%대의 시청률을 유지, 향후 펼쳐질 동거 스토리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기대감을 반영했다.MBN '돌싱글즈'는 '한번 다녀온' 매력 돌싱 남녀들의 100% 리얼 연애 관찰물로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8.0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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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 첫인상 호감도 1위는 '배동성 딸' 배수지...돌상이몽의 서막!

“돌싱들의 치열한 썸 전쟁, ‘돌상이몽’의 서막!” MBN ‘돌싱글즈’가 일반인 돌싱남녀 8인의 첫 만남과 거침없는 대화를 가감 없이 다루며 일요일 밤을 성공적으로 접수했다. 11일 밤 첫 방송된 MBN의 새 연애 버라이어티 ‘돌싱글즈’는 수도권 0.0%, 평균 0.0%(닐슨미디어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방송 내내 배수진, 최준호, 이아영, 빈하영 등 출연진들의 이름이 온라인과 SNS를 장악하는가 하면, 본방송이 끝난 이후로도 ‘톡방’을 통해 끊임없는 이야기가 이어지며 강렬한 화제성을 예감케 했다. 스튜디오에서 돌싱남녀들의 VCR을 지켜보며 감정선을 관찰한 MC 이혜영-유세윤-이지혜-정겨운은 적재적소의 멘트로 보는 맛을 더했다. 돌싱남녀 8인의 비주얼과 차림새, 말투 등으로 이들의 직업을 유추하는가 하면, 특정 제스처와 행동을 ‘매의 눈’으로 포착하며 러브라인을 족집게처럼 예측했다. 출연진들과 같은 경험을 지닌 이혜영과 정겨운은 8인의 이혼 에피소드에 자신의 경험을 솔직히 덧붙이며 깊은 공감과 위로를 건네 진정성을 더했다. 먼저 돌싱 빌리지에 처음 입주하는 남녀 8인의 모습으로 ‘돌싱글즈’의 여정이 시작됐다. ‘룰은 단 하나, 사랑에 빠지세요’라는 미션 속, 청순한 외모로 엉뚱한 매력을 뽐낸 빈하영부터 개그맨 배동성의 딸로 알려진 배수진, “몸 좋은 정재형”이라는 반응을 이끌어낸 정윤식, 파격적인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은 이아영 등 돌싱남녀 8인이 모두 모여 어색한 인사를 나눴다. 이름과 이혼 연차를 밝히며 ‘아이스 브레이킹’에 성공한 이들은 소송인지, 합의 이혼인지를 물어보며 오직 돌싱이기에 가능한 이야기들을 나눴다. 대화를 지켜보던 정겨운은 “나는 지금까지도 이혼에 관한 이야기를 하기가 힘들다”며 속마음을 조심스레 꺼냈고, 이혜영 또한 “나도 3년 동안은 사람을 안 만났다. 이혼을 성격 좋게 받아들일 수는 없지 않나. 굉장히 힘든 시간을 보냈다”며 공감을 보냈다. 긴장되는 첫 만남 후 숙소로 돌아온 이들은 “공통 분모가 있어서 마음을 열기가 편했다”, “앞으로 결혼을 안 해도 연애는 해야 할 것 같다”며 설렘을 드러냈다. 잠깐의 휴식 후 다시 모인 이들은 저녁 준비를 위한 요리조 & 마트조에 자원하는 ‘도장 찍기’를 진행, 본격적인 파트너 ‘눈치 싸움’에 돌입했다. 그 결과 박효정-배수진-김재열-최준호가 마트조로, 빈하영-이아영-정윤식-추성연이 요리조로 나뉘었다. 마트조의 드라이브 도중 김재열은 “원래는 요리에 지원하려 했는데 마음을 바꿨다, 이 팀에 온 걸로 ‘사심’에 관한 대답을 하겠다”며 ‘직진 면모’를 드러냈다. 뒤이어 “직업과 나이를 알게 된 후에도 선택의 변화가 있을까”라는 박효정의 질문에 이들은 “아직 서로의 자녀 유무를 모르지 않느냐”며, “자녀 유무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안 미칠 것이라고 하면 거짓말”이라는 현실적인 대화를 나눴다. 서로에게 은근한 호감을 드러낸 저녁 준비 후, 이들은 식사와 함께 결혼의 기억과 이혼 후 상처, 각자의 연애 취향에 관한 이야기를 다채롭게 나눴다. 이어진 ‘손가락 접기 게임’에서는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다”는 질문에 이아영&배수진을 제외한 전원이 손가락을 접으며 분위기를 달궜다. 이후 ‘먼저 사귀어야 스킨십을 할 수 있다’, ‘마음에 드는 사람이 두 명 이상이다’ 등 수위가 센 질문들이 오가며 첫날 러브라인의 윤곽이 어느 정도 드러났다. 이아영X추성연X정윤식과 박효정X김재열X배수진의 삼각관계가 형성된 가운데, 배수진이 김재열-최준호-추성연의 호감을 얻으며 첫인상 ‘퀸카’로 거듭났다. 마지막으로 이날의 ‘주인공’이 된 배수진은 추성연에게 호감을 표하며 본격적으로 펼쳐질 ‘썸 전쟁’을 예고했다. 나아가 일정이 마무리된 새벽 3시, 빈하영과 최준호, 정윤식이 아무도 모르게 수상한 외출을 감행하는 모습이 포착된 상황. 거침없는 에피소드와 눈물, 떨리는 텐션까지 다양한 감정이 공존하며 ‘돌상이몽’의 서막을 알린 첫 회가 흥미롭게 마무리됐다. 시청자들은 “시작부터 완전히 푹 빠져서 봤네요! 새로운 ‘감정 맛집’의 탄생!”, “조근조근한 말투로 대화를 주도하는 빈하영씨부터 타고난 매너의 추성연씨까지 다들 매력 터져요!”, “돌싱계의 강다니엘 최준호 님! 이혜영씨가 따라 울 때 저도 같이 울었네요”, “자녀 여부가 관건이라는 현실적인 대화에 뒤통수가 얼얼해지네요”, “아직 완전히 공개되지 않은 8인의 정체가 너무 궁금합니다”, “앞으로 매주 일요일 밤이 행복해질 것 같아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돌싱남녀들의 연애X동거 프로젝트를 다루는 러브 버라이어티 MBN ‘돌싱글즈’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MBN ‘돌싱글즈’ 2021.07.12 09:40
연예

"전부인과 여사친"..최고기, 유깻잎X배수진과 쿨한 인증샷

유튜버 최고기가 전 아내 유깻잎, 여사친 배수진(나탈리)과의 만남을 공개했다. 최고기는 28일 자신의 SNS에 "남자의 삶 #우리이혼했어요 #전와이프 #여사친"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촬영을 위해 만난 최고기, 유깻잎, 배수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지난 27일 방송에서는 최고기가 유깻잎에게 이혼 6개월 차 배수진을 여사친으로 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배수진은 개그맨 배동성의 딸로 현재 유튜버로 활동 중이다. 한편, 최고기-유깻잎이 출연 중인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는 이혼한 연예인 & 셀럽 부부가 다시 만나, 한 집에서 생활해보는 모습을 관찰하며, 이혼 후 새로운 관계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하는 이혼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1.28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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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밥TV' 배동성, 유쾌하고 솔직한 매력으로 어필

'정밥TV' 배동성의 진심 어린 인터뷰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최근 코미디언 배동성은 유튜브 채널 '정밥TV'를 통해 유쾌하고 솔직 담백한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배동성은 코미디언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회상했다. 배동성은 "수업을 빠져본 적 없는 개근 학생이었다. 학교 가는 게 너무 좋았다"라며 "중학교 2학년부터는 연예인이 꿈이었다. 처음에는 광고 모델을 했다. 그다음에는 K본부의 당시 한창이던 '젊음의 행진'에서 기타 치고 노래하며 방송에 출연하게 됐다. 이후 군대 다녀와서는 뮤지컬 배우를 하다가 개그맨 시험 보고 개그맨이 된 것"이라고 전했다. 코미디언으로 이름을 알린 배동성은 이후 배우, 가수, MC 등 다방면으로 활동했다. 그중 가장 잘 맞는 분야에 대해 묻는 질문에 배동성은 "딱 하나 꼽기는 어렵다. 그렇지만 정말 잘 맞는 건 MC 같다. 지금 라디오 진행도 하고 있는데 정말 재밌다"라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배동성과 전진주의 분홍빛 러브스토리도 이목을 끌었다. 배동성은 전진주와의 첫 만남에 대해 "안면은 있었는데 MBC '기분 좋은 날'이라는 방송을 같이 하게 되면서 자주 만나게 되고 더 친해졌다. 그렇게 사귀게 됐다"라며 고백했다. 이어 "늘 혼자 있을 때에는 외로웠다. 근데 진주 씨하고 결혼하고 나서는 (전진주가) 늘 문 열리자마자 뛰어와서 반겨준다. 완전 극과 극이다. 그게 제일 좋다. 늘 반겨주는 사람이 있으니까"라며 행복한 표정을 지어 현장을 훈훈하게 물들였다. 마지막으로 배동성은 "더 큰 스타가 되고 유명한 사람이 되고 그런 것보다 잊히지 않는 배동성이 되고 싶다. 또 많은 사람들이 제가 방송 연예인 그만뒀을 때, 이 세상을 떠났을 때 '배동성이 많은 사람한테 웃음 주고 괜찮은 사람이었지' 그런 얘기를 듣고 싶다"라고 진심 어린 멘트를 남겨 감동을 자아냈다. 배동성은 유쾌함과 동시에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진정성이 돋보이는 인터뷰 영상에 공감과 힐링을 느낄 수 있었다. 모노라이트가 제작하고 코미디언 배동성, 요리연구가 전진주 부부가 출연하는 유튜브 채널 '정밥TV'는 전진주의 경험과 비법이 녹아든 요리 레시피 소개, 요리 꿀팁 공유를 비롯해 두 사람의 일상을 공개하고 대중과 소통에 나선 방송이다. 다음 영상에는 전진주의 인터뷰가 이어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0.23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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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귀' 김준호, 개그 경력 200년 레전드 앞 '순한 양'

‘당나귀 귀’에 전유성부터, 최양락, 팽현숙 부부, 김학래, 배동성까지 개그 레전드들의 포스에 김준호, 김숙, 양세형이 일동 기립한다.5일 오후 6시 40분에 방송되는 KBS 2TV 2019 설 특집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개그콘서트의 맏형 김준호와 개그맨 후배사이의 갑갑한 이야기가 펼쳐진다.김준호는 새해를 맞아 “떡국을 대접해 주려한다”면서 ‘개그콘서트’ 힙합의 신, 봉숭아 학당 코너에서 폭풍 웃음을 선사한 개그맨 후배 이세진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한다.평소 ‘개그맨들의 아버지(일명:개버지)’라고 불리는 김준호의 훈훈한 후배사랑이 뭍어나는 영상에 “이건 갑갑한 영상이 아닌데”, “감동인데”라는 의외의 반응이 쏟아졌지만, 알고보니 여기에는 사적인 심부름을 시키려는 김준호의 꼼수가 숨어있었다.김숙은 “저런 선배들한테 많이 당했다”며 이를 악물었고, 앞서 자신의 차례에서 매(?)를 먼저 맞고 홀가분해진 박원순 시장은 “개그계가 공무원계보다 심하다”며 디스한다. 심지어 김준호는 약속과 달리 ‘떡국’이 아닌 아예 장르가 다른 엉뚱한 음식을 만들어줘 요리를 사랑하는 이연복 쉐프를 분노하게 한다.이처럼 후배 앞에서 잔뜩 주름잡던 김준호에게 뜻밖의 거물급 손님들이 찾아오면서 상황은 완전히 역전된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유심히 보던 김숙과 양세형도 살짝 비친 모습만 보고도 곧바로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차려자세를 취한다.전유성부터 최양락-팽현숙 부부, 김학래, 배동성까지 총합 200년 경력으로 개그계의 레전드 대부들과 대모의 깜짝 방문에 놀란 김준호가 무릎까지 꿇고 순한 양으로 돌변한다. 그동안 묵혀둔 개인기를 대방출하며 재롱잔치까지 펼친다.순식간에 까마득한 후배로 입장이 뒤바뀐 당한 김준호의 운명이 어떻게 될 것인지 통쾌한 사이다 꿀잼이 예고된 ‘당나귀 귀’ 첫방송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당나귀 귀’는 자신을 꽤 좋은 상사라고 굳게 믿고 있는 ‘셀럽’ 보스들과 ‘미생’ 직원들의 극과 극 동상이몽을 통해서 일터에서 받았던 스트레스를 화끈하게 날려줄 유쾌 상쾌 통쾌한 역지사지X자아성찰 예능프로그램. 5일 오후 6시 40분과 6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2.04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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