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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포토]개막 13연승 흥국생명, 단일 시즌 최다연승 기록달성

2024-2025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페퍼저축은행의 경기가 10일 오후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렸다. 세트스코어 3대 0으로 승리, 개막 13연승을 기록한 흥국생명 선수들이 경기 후 자축하고 있다. 인천=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4.12.10/ 2024.12.10 20:45
프로야구

[IS 승장] 구단 최다 '11연승' 이승엽 감독 "다 선수들 덕…다음 목표요? 내일 승리죠"

"개막전부터 힘든 시기가 많았지만, 팀이 조금씩 안정됐고 선수들을 알아가면서 경기를 풀어갔고 조금씩 좋아진 게 지금까지 온 것 같다. 다 선수들이 잘해줬다."부임 첫 해 두산 베어스 역대 최다연승 기록을 쓴 이승엽 감독이 공을 선수단에게 돌렸다.두산은 2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KBO리그 정규시즌 롯데 자이언츠와 홈 경기에서 8-5로 승리했다. 이로서 지난 1일부터 이어온 10연승의 숫자를 11로 늘렸다. 11연승은 1982년 두산이 OB 베어스로 창단한 이후 한 번도 기록해보지 못한 숫자다. 그걸 지도자 경험이 전무했던 이승엽 감독이 부임 첫 해 이뤄냈다. 경기 후 축하 세리머니를 마치고 취재진과 만난 이승엽 감독은 이례적으로 감회를 전했다. 연승 기간 언제나 "정규시즌 경기일 뿐"이라고 밝혔던 이 감독은 "그라운드에서 바라보니 전광판에 두산 베어스 최초의 11연승이라고 딱 나오더라. 그때 약간 실감이 났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그 외에는 경기 중이나 끝났을 때에도 사실 크게 생각하지 않았다. 끝나고 선수단과 하이파이브할 때 '11연승을 했구나' 싶은 정도다. 그때는 기분이 조금 좋았다"고 웃었다.이 감독이 기록을 경신하기 전까지 두산의 최다연승(10연승) 기록을 보유했던 건 김인식 전 감독(2000년)과 김태형 전 감독(2018년)뿐이었다. 김인식 전 감독은 1995년과 2001년, 김태형 전 감독은 2015년, 2016년, 2019년 두산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끈 팀의 상징적 인물들이다. 지도자 경험이 전무했던 이 감독은 아직 첫 시즌을 마치지도 못했지만, 연승 기록으로 기라성 같은 선배들의 위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승엽 감독은 "감독을 맡은지 1년도 안 됐다. 많이 부족하고, 팀은 이제 조금씩 좋아지는 시점"이라고 고개를 저었다. 그래도 팀이 살아난 것에 대한 뿌듯함은 있다. 이 감독은 "개막전부터 힘든 시기가 많았지만, 팀이 조금씩 안정됐고 선수들을 알아가면서 경기를 풀어갔고 조금씩 좋아진 게 지금까지 온 것 같다. 다 선수들이 잘해줬다"고 공을 선수들에게 돌렸다.11연승을 만드는 동안 두산은 이승엽 감독의 구상에 맞는 완전체 팀으로 성장했다. 강승호, 박준영 등 젊은 선수들이 활약했고 정수빈, 허경민 등 베테랑이 살아났다. 유일하게 주포 김재환만이 부진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했는데, 연승 초반인 4일 포항 삼성 라이온즈전에 이어 이날 홈런포로 팀의 고민거리를 씻어냈다. 이승엽 감독은 "원래 능력이 있는 선수다. 그 능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코칭스태프의 역할"이라며 "아직 보여줄 게 더 남았다. 충분히 능력 있는 선수다. 후반기 김재환이 더 터져주고 (전반기 부진했던) 호세 로하스가 전반기 막판 좋은 모습을 그대로 유지한다면 우리 팀은 더 강해질 수 있다. 김재환을 거르고 양의지와 승부하는 장면이 나오길 바란다. 그런 원래의 폭발력 있는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11연승으로 3위를 질주 중인 두산은 이제 1, 2위와도 승차가 크게 좁혀졌다. 2위 SSG 랜더스와는 단 3경기 차만 난다. 지난해 9위를 기록하고 초보 감독을 선임하면서 5강 아래로 언급됐던 시즌 전 기대치를 완전히 뒤집은 셈이 됐다. 이 감독은 "모든 평가는 시즌을 끝마치고 받아야 한다. 내일부터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른다"며 "선수단과 코칭스태프 모두 만족하지 않고 집중해서 지금 좋은 페이스를 유지할 수 있게 하겠다. 조금 떨어져도 더 많이 떨어지지 않도록 버티게 팀을 만들겠다. 평가는 시즌이 끝나고 해달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시즌 전 평가가 낮아 더 편했던 것 같다. 5위권에 들지 못할 것이라는 평가에 '더 해보자'는 마음도 들었고 '주위 평가가 잘못됐다는 걸 보여줘도 좋지 않을까'는 생각을 항상 했다. 중간 평가는 뒤집었다고 볼 수 있겠다"고 전했다.다음 목표는 뭘까. 이 감독은 "일단 내일 이기고 싶다"고 웃으면서 "팬분들께서 더 많은 승리를 원하시는 걸 알고 있다. 선수들은 어떤 경기든 끝까지 최선을 다해 시즌이 끝났을 때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은 승리를 거두도록 하겠다. 시즌 후 '정말 고생했구나'는 이야기를 듣고 싶은데, 아직은 조금 이르다. 조금 더 달리겠다"고 다짐했다.잠실=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3.07.25 23:06
배구

[포토]현대건설, 역대 리그 개막 후 최다연승 타이 12연승

2022-2023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와 현대건설의 경기가 8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렸다.5세트 끝에 경기를 승리한 현대건설 선수들이 둥글게 서서 기뻐하고 있다. 파죽의 개막 12연승.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2.12.08/ 2022.12.08 21:40
야구

SSG 개막 최다 10연승 타이, 김성현 9회 2사 후 결승타

SSG 랜더스가 9회 말 결승점을 뽑아 개막 최다연승 타이 기록을 세웠다. SSG는 1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원정 경기에서 4-2로 이겼다. 지난 2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10연승을 달린 SSG는 2003년 삼성 라이온즈가 작성한 개막 최다 10연승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또한 SSG는 선두 싸움을 펼친 LG(7승 3패)를 연패로 몰아넣으며 승차를 3경기로 벌렸다. 선취점은 SSG가 뽑았다. 3회 1사 후 최지훈과 추신수의 연속 안타에 이은 김강민의 몸에 맞는 공으로 맞은 1사 만루에서 최주환의 1타점 희생 플라이로 앞서 갔다. 이어 4회 1사 1, 3루에서 이재원의 1타점 적시타가 나왔다. 5회까지 SSG 선발 오원석에 끌려가던 LG는 6회 반격했다. 유강남이 오원석의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좌월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1점)을 기록했다. 2사 후에 리오 루이즈와 문성주의 연속 안타에 이은 박해민의 안타로 2-2 동점에 성공했다. LG는 2-2로 맞선 7회부터 셋업맨 정우영을 투입하는 승부수를 띄우기도 했다. SSG는 9회 결승점을 뽑았다. 1사 후 한유섬이 LG 김대유에게 몸에 맞는 공을 얻어 출루했다. LG는 곧바로 마무리 고우석을 투입했다. 고우석은 크론을 내야 땅볼로 처리했지만, 2사 2루에서 김성현에게 적시타를 맞았다. LG 좌익수 김현수가 몸을 던져 잡으려고 했으나 실패했다. 공이 펜스까지 굴러가는 사이 김성현은 3루까지 들어갔다. 이어 박성한의 쐐기 1타점 적시타까지 나왔다. SSG 마무리 김택형은 9회 말 선두 박해민을 볼넷, 후속 홍창기에게 안타를 맞고 실점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1사 2, 3루에서 김현수와 4번 타자 문보경을 헛스윙 삼진 처리하고 개막 10연승을 완성했다. 선발 투수 오원석은 승리 투수가 되진 못했지만 5와 3분의 2이닝 동안 6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했다. 이태양은 2와 3분의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승리 투수가 됐다. 김택형은 시즌 6세이브를 거둬 고우석을 제치고 부문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 타선에선 추신수와 크론, 최지훈이 멀티 히트를 때려냈다. 잠실=이형석 기자 2022.04.13 22:16
스포츠일반

현대건설 11연승… V리그 개막 최다연승 신기록

여자배구 현대건설이 개막 11연승을 달렸다. 남·녀부 통틀어 V리그 개막 최다 연승 기록이다. 현대건설은 26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2시즌 V리그 여자부 2라운드 흥국생명과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5-23, 18-25, 25-18, 25-20)로 이겼다. 선두 현대건설은 11전 전승(승점 32)을 이어갔다. 2위 KGC인삼공사(승점 24)와는 8점 차로 격차를 늘렸다. 흥국생명은 6연패의 부진에 빠지며 5위(2승9패·승점 6)에 머물렀다. 현대건설은 주포 야스민이 23점, 양효진이 16점을 올리며 승리를 합작했다. 흥국생명은 캐서린 벨(등록명 캣벨)이 28점, 신인 정윤주가 15점을 올렸지만 승점 추가에 실패했다. 1세트에서 15-20으로 뒤지던 현대건설은 정지윤의 맹활약에 힘입어 역전승을 거뒀다. 2세트에선 정윤주에게 당하며 패했지만, 승부처인 3세트에 주포 야스민이 폭발했다. 현대건설은 높이의 우세를 살려 4세트까지 가져가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현대건설 라이트 황연주는 통산 5500득점을 달성했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2021.11.26 21:14
스포츠일반

SK, DB 잡고 개막 6연승+단독 선두

프로농구 서울SK가 개막 6연승을 질주했다.SK는 28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시즌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주 DB와 홈경기에서 90-76으로 이겼다.외국인 주포 애런 헤인즈가 28득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올린 SK는 전반을 42-34로 앞서며 승기를 잡았다.이로써 SK는 개막 후 최다연승 기록인 6연승을 달리며 리그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SK는 이날 경기 전까지 DB와 5전 전승으로 공동 1위를 달렸다.피주영 기자 2017.10.28 20:42
축구

'4연승 도전' 제주, 이찬동이 키 플레이어

프로축구 제주 유나이티드가 광주FC를 상대로 리그 4연승에 도전한다. 제주는 2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4라운드 광주와 홈경기를 치른다. 제주는 개막 후 3연승을 달리며 우승후보 전북 현대와 FC서울을 밀어내고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제주가 만약 안방에서 광주를 잡을 경우 1988년 유공이 세운 개막 후 최다연승 기록(3연승)을 경신하게 된다. 승부처는 중원이다. 제주는 친정팀의 공격 루트를 차단할 이찬동의 활약이 중요하다. 이찬동은 상승세다. 그는 지난 전남전(2-0승)에서 결승골이자 클래식 데뷔골까지 넣으며 3라운드 MVP로 뽑혔다. 조성환 감독은 "제주발 돌풍이 운이 아닌 실력이라는 것을 계속 보여주고 싶다. 광주전에서도 지금의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라고 했다.피주영 기자 2017.04.01 06:00
축구

대표팀 차출 선수 부상에...소속팀 "아이고, 머리야

유럽 명문 구단 사령탑들이 울상이 됐다.10월 A매치 기간 동안 각국 대표팀 주요 선수들의 부상이 줄을 잇고 있다. 문제는 부상자 중 대부분이 유럽 클럽팀의 주축 선수라는 점이다. 이 때문에 빅리그 감독들은 소속 선수가 부상을 안고 돌아올까 봐 노심초사다.호셉 과르디올라(45)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감독은 그중에서도 특히 속이 쓰리다.10일(한국시간) 팀의 간판 골잡이 세르히오 아게로(28)의 부상 비보를 접했다.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는 이날 "왼쪽 다리를 다친 아르헨티나 공격수 아게로가 12일 파라과이와 2018 러시아월드컵 남미 예선에 나서지 못한다"며 "아르헨티나 대표팀은 아게로를 빼고 니콜라스 가이탄을 불러들였다"고 보도했다. 최근 부상으로 쓰러진 '특급 미드필더' 케빈 데 브루잉(24)에 이어 골잡이까지 잃은 셈이다.아게로의 부상 정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대표팀에서 중도 하차했다면 경미하진 않을 것이라는 게 현지 언론의 분석이다. 아게로는 지난 시즌 맨시티에서 24골을 쏟아 내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 2위에 오른 에이스다. 불운은 계속됐다. 맨시티는 같은 날 주전 수비수 바카리 사냐(33)까지 잃었다. 프랑스 대표로 나선 사냐는 지난 8일 열린 러시아월드컵 유럽 예선 불가리아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으로 교체됐다. 프랑스축구협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허벅지 부상인 사냐를 대표팀에서 제외한다"고 발표했다.과르디올라 감독은 큰 기대를 받고 있다. 맨시티는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감독으로는 세계 최고 수준인 연봉 1500만 파운드(약 220억원)에 과르디올라를 영입했다. 과르디올라 감독도 구단의 투자에 보답했다. 맨시티는 정규 리그 7경기서 승점 18(6승1패)을 기록하며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정규 리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등을 포함한 각종 대회까지 따지면 10승1무1패다.그동안 지역 라이벌이자 세계적인 명문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 밀려 숨죽이고 지낸 맨시티 팬들은 올 시즌을 자존심 회복의 적기로 보고 있다. 그러나 아게로와 사냐의 부상은 부임 첫해부터 다관왕을 노리는 과르디올라 감독의 상승세에 걸림돌이 될 전망이다.마르카는 "맨시티는 빡빡한 경기 일정을 앞두고 있다"며 "아게로가 제때 부상에서 회복하지 못하면 과르디올라 감독과 맨시티에 걱정거리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네딘 지단(44) 레알 마드리드 감독도 걱정이 크다. 안 그래도 부상자가 많은데 팀 베테랑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30)가 A매치 경기 도중 무릎 부상을 입었다. 10일 러시아월드컵 유럽 예선 스페인-알바니아전에 출전한 라모스는 후반 도중 그라운드에 쓰러졌고 이후 즉시 교체됐다. 마르카는 "라모스의 왼쪽 무릎 부상이 우려된다"며 "앞으로 한 달간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이라고 예상했다.레알 마드리드는 이로써 최근 루카 모드리치, 하메스 로드리게스 등 주축 중원과 공격의 핵심을 잃으면서 수비 라인에 큰 구멍이 생겼다. 갈 길 바쁜 지단 감독의 고민이 깊어지는 이유다.지난 시즌 중반 레알 마드리드에 부임한 지단 감독은 9월 22일까지 정규 리그 16연승을 이끌었다. 2010~2011시즌 바르셀로나가 남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최다연승과 같은 기록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 '지단팀'이 흔들리고 있다. 리그 3경기에서 승리 없이 3무만 수확했다. 그사이 레알 마드리드(승점15·골득실+9)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승점15·골득실+12)에 선두를 내줬다.이 밖에도 바르셀로나의 '슈퍼스타' 네이마르(24·브라질), 리카르도 몬톨리보(31·AC밀란), 라이언 버틀랜드(27·사우샘프턴) 등이 이번 A매치 기간에 크고 작은 부상을 당했다. 상황이 이러다 보니 클럽팀과 대표팀이 차출을 두고 마찰을 빚을까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2007년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은 팀의 간판 스트라이커 티에리 앙리가 프랑스 대표팀에 차출됐다가 부상을 안고 돌아오자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 냈다. 벵거 감독은 장기간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앙리를 두고 "프랑스는 대표 선수 관리를 제대로 못 했다"며 "앙리가 다친 건 프랑스 탓"이라고 개탄했다. 피주영 기자 2016.10.12 06:00
스포츠일반

샌안토니오, 멤피스 잡고 홈 46연승 질주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멤피스 그리즐리스를 잡고 홈 46연승을 질주했다.샌안토니오는 2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샌안토니오의 AT&T센터에서 열린 2015~2016시즌 미프로농구(NBA) 멤피스와의 홈 경기에서 110-104로 이겼다.샌안토니오가 전반을 64-51로 앞서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짓는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멤피스는 이대로 물러나지 않았다. 멤피스는 3쿼터 화력이 폭발하며 84-88까지 따라잡았다.그러나 역시 샌안토니오는 집중력의 팀이었다. 샌안토니오는 4쿼터 3연속 3점슛 등 13득점을 넣으며 점수를 107-92까지 벌렸다.알드리지는 32득점 12리바운드를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고 팀 던컨은 12득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지원사격했다.이로써 샌안토니오는 61승11패를 기록하며 올 시즌 홈 개막 37경기 연속 승리를 올렸다. 이 기록은 1995~1996시즌 시카고 불스의 한 시즌 홈 최다연승 기록과 타이다. 샌안토니오는 홈 46연승 기록도 달렸다.피주영 기자 2016.03.26 15:19
스포츠일반

[포토]오리온스 파죽의 8연승, 역대 타이기록

27일 오후 경기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프로농구 고양오리온스와 전주KCC의 경기에서 승리, 개막 8연승을 거둬 역대 개막최다연승 타이기록을 기록한 고양 오리온스 이승현이 경기후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기뻐하고 있다.고양=김민규 기자 mgkim@joongang.co.kr/2014.10.27/ 2014.10.27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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