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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권재관·김민경, 새 코너 '던질까 말까' 선보인다

개그맨 권재관과 김민경이 ‘개콘’에 신선한 웃음폭탄을 투하한다. 권재관과 김민경은 오늘(14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되는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 새 코너 ‘던질까 말까’를 선보인다. ‘던질까 말까’는 분노유발자 권재관에게 유쾌, 상쾌, 통쾌한 복수를 하며 안방극장에 시원한 사이다를 전한다. 막말을 뱉는 직장 상사, 미운 말만 골라서 하는 배우자, 약자를 괴롭히는 비겁자 등 사람들의 스트레스 유발자를 호되게 혼내주며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극강의 얄미움을 자아내는 권재관의 능청스러운 악역 연기에 분노가 한계치까지 올라갔다가도 김민경, 박대승, 이재율의 신명나는 앙갚음이 10년 묵은 체증을 내려가게 한다. 뿐만 아니라 통쾌한 복수 직전, “던질까 말까~”라는 중독성 진한 멜로디까지 더해져 재미를 배가 시킨다. 전 출연진의 귀여운 율동과 함께 선사하는 시그니처 음악은 귓속에 맴도는 매력으로 유행어를 예감케 한다고. 이처럼 새 코너 ‘던질까 말까’는 쉽사리 드러내지 못하는 현대인들의 욕망을 실현해주며 웃음과 통쾌함을 동시에 던진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12.14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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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B 소속 코미디언 12인, '개콘' 1000회 맞이 축하 메시지 릴레이

종합 매니지먼트사 ‘JDB엔터테인먼트’의 소속 연예인들이 1000회를 맞은 개그콘서트에 애정을 담은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JDB엔터테인먼트’는 김대희, 김준현, 박나래 등 국내 굴지의 개그맨들과 예능인들이 소속돼 있는 종합 매니지먼트사로 개그와 예능, 연기분야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를 통해 매주 신선한 웃음으로 안방극장을 매료시켜 온 소속 코미디언들이 ‘개콘’ 1000회를 맞아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고 해 눈길을 끌고 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JDB엔터테인먼트’의 김대희를 비롯해 김준현, 김민경, 유민상, 정명훈, 변기수, 오나미, 권재관, 박영진, 박소영, 이세진, 박진호까지 소속 코미디언들이 자필 사인과 함께 축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먼저 누구보다 환하게 웃고 있는 ‘개콘’의 대부 김대희는 “내 청춘을 바친 ‘개콘’ 1000회를 축하합니다!”라며 감동이 묻어나는 메시지를 전했다. 개그콘서트에서 다양한 유행어로 대세 코미디언의 반열에 오른 김준현은 “마음의 고향. 대한민국을 웃기는 힘~! 개그콘서트 1000회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라며 고마운 그리움을 적어냈다.이어 ‘민경장군’ 김민경은 “‘개콘’이 1000회를 맞이했습니다. 이 영광스러운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었습니다. 더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며 러블리한 메시지를 전달, ‘개콘’ 바라기 유민상은 “‘개콘’ 1000회! 나 개콘이랑 결혼했다!”며 각별한 사랑을 담아냈다.더불어 정명훈과 변기수는 각각 “개그콘서트, 나의 직장~! 사랑해요~!”, “‘개콘’이 있어 행복하고 앞으로도 행복하고 싶다~”는 강직한 메시지로 웃음을 자아냄은 물론 오나미는 “‘개콘’ 1000회 함께 하게 되어서 너무 영광입니다. 개콘 Forever”라며 달콤하게, 권재관은 “감사합니다, ‘개콘’”이라며 담백하게 마음을 전했다.이어서 ‘개콘’의 중심축인 박영진은 “기상천외! ‘개콘’ 천회♡ 감사합니다. 영광입니다”라며 개그 라임을 살린 한 마디를, 박소영은 “1000회 특집 무대에 함께 할 수 있어서 가문의 영광입니다♡ 행복합니다!”라는 뿌듯한 감정을 드러냈다. 이세진은 “1000회 파이팅!!”이라며 짧지만 에너지 넘치는 소감을 전했고, ‘개콘’의 막내 박진호는 “‘개콘’ 1000회! 축하도 드리고 감사도 드립니다! 개콘 영원히~”라는 메시지와 함께 손가락 하트 포즈를 지어 보였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5.1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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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연습량"…'개콘' 새코너 '전지적구경시점' 첫선

개콘 어벤져스의 반란이다. 3일 방송되는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에서는 개그 8인방 권재관, 이문재, 복현규, 이창윤, 배정근, 전수희, 이재율, 엄지윤이 의기투합한 새 코너 '전지적 구경 시점'이 첫선을 보인다. '전지적 구경 시점'은 세상에서 제일 재밌다는 타인의 싸움을 구경하면서 벌어지는 갖가지 에피소드를 담는다. 특히 싸움이 길어질수록 막장 드라마 못지않은 전개에 관람객(?)이 하나둘 늘어나는 진풍경까지 만들어진다고. 또 커플로 분한 이창윤과 전수희의 리얼한 싸움과 반전의 반전을 거듭한 이야기는 10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가 부럽지 않을 정도로 높은 몰입도를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톱니바퀴처럼 정교하게 맞물리는 개그 8인방의 합은 보는 재미를 최대치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녹화를 마친 권재관은 “최근 디테일한 패턴으로 이뤄진 코너를 찾기가 힘든데 ‘전지적 구경 시점’은 리액션이나 서로 맞추는 합 등이 전부 초 단위로 계산해서 만들어졌다. 그래서 연습량이 너무 많아 곧 코너에서 빠지려고 한다"면서도 "연기력이 뛰어난 많은 후배 개그맨들과 함께하게 돼 선배로서 굉장히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복현규는 “싸우는 연기를 해야 하는데 실제로 이창윤과 전수희의 성격이 착해 애를 먹었다”고 밝혔고 이창윤은 “그래서 다툼을 입에 붙게 하려고 계속 싸우는 연습을 했더니, 감독님이 지나가다가 그만 싸우라고 하셨을 정도로 노력했다. 세상에서 제일 재밌는 구경이 왜 싸움 구경인지 보시면 알게 될 것이다"고 귀띔했다.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03.02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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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서 웃긴다"…개콘 '기울어家X비둘기 마술단' 야심찬 콜라보

뭉쳐서 더 웃기겠다는 포부다. 13일 방송되는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에선 ‘기울어家’와 ’비둘기 마술단’ 팀이 함께 힘을 모아 신선한 개그로 안방극장에 빅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기울어家’는 갑작스럽게 가세가 기운 재벌가 사람들의 웃픈 상황극을 그린 코너로 기운 가세를 세트장의 경사에 비유해 보는 재미를 더한다. 어두운 과거를 청산한 건달들이 새롭게 마술을 시작한다는 콘셉트의 ‘비둘기 마술단’은 매회 신비한 마술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기울어家’의 문을 두드린 ‘비둘기 마술단’은 처음 경험해보는 엄청난 경사에 놀라움을 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아래로 자동 하강하며 어리둥절해 하는 권재관, 윤승현, 배정근과 이를 짠하게 바라보는 양선일, 김민경, 서태훈, 김회경의 표정이 서로 맞물리며 유쾌한 상황을 짐작케 한다. 특히 기우는 세트에 이젠 익숙하게 적응하는 기울어家 멤버들과 생소한 비둘기 마술단 멤버들의 극과 극의 다른 반응이 이번 콜라보의 웃음 포인트가 될 것이라는 설명.‘비둘기 마술단’의 권재관은 “그냥 보기와 다르게 상당히 힘든 코너였다”, 윤승현은 “평소에 보면서 재밌겠다고 생각했는데 한번 올라가 보니 다르더라. '이 코너 되게 힘든 거구나, 선배님들 정말 대단하다'라고 느꼈다”며 특별 무대를 마친 생생한 소감을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8.05.12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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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표절찾기’ 첫등장부터 ‘개콘’ 코너별 시청률 1위

방송국 내부를 풍자한 '숨은 표절찾기'가 첫등장부터 '개콘'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9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 새 코너 '숨은 표절찾기'는 전국기준 21.3%(닐슨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이날 방송된 전체 코너들 중 1위에 해당하는 기록.'숨은 표절찾기'는 방송가를 배경으로 예능국과 드라마국 간의 갈등을 그렸다. 이날 예능국PD로 출연한 권재관이 드라마국PD 이상훈이 '개콘'을 표절했다며 지적재산권을 들고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드라마 '굿닥터'를 패러디한 '굿모닝 닥터' 속 의사가 환자를 옮기는 장면에서 등장한 "환자 좀 들어가실게요"라는 대사를 문제 삼았다. 이 순간 '뿜 엔터테인먼트'의 박소영이 등장해 "잠시만요. 환자 들어 가실게요"라고 외쳐 폭소를 자아냈다.이 외에도 '깐죽거리 잔혹사'는 20.1%, 지난 주 1위였던 '두근두근'은 18.9%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개콘'은 15%의 시청률을 기록, 지난 주 방송분 15.3%에 비해 0.3%포인트 하락했다. 원호연 기자 bittersweet@joongang.co.kr 사진=KBS 캡처 2014.03.10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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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희석 아무거나2] ‘유머 1번지’ 장덕균 작가

1981년. 코미디를 좋아하는 고등학교 1학년 남학생이 자신이 직접 쓴 개그 콩트 대본 몇 개를 들고 대한민국 최고 인기 코미디 프로그램 PD에게 찾아가 읽어 보라고 권하고 집으로 돌아온다. 다음 날 그 PD는 학생의 집으로 전화를 해서 "재미있게 봤다. 몇 살이냐"고 묻는다. 고1 학생이 어른 심부름 온 것으로 알았던 PD는 본인이 썼다는 말에 깜짝 놀라며 그를 불러 당시 제일 잘 나가던 '청춘만세' 작가로 등단시킨다. 그의 이름은 ‘장덕균’ 이다. 장덕균 작가가 누구더라 하시는 분들에게 소개를 하자면 일단 김형곤의 최고 히트작 '회장님 회장님 우리 회장님'을 썼다. 당시 풍자 코미디의 시초이자 무시무시한 비판과 웃음이 섞인 그 코미디를 쓴 것이 불과 23세의 작가 장덕균이 썼다. 그 유명한 '변방의 북소리'와 '탱자 가라사대'도 썼다. 한 때 김영삼 대통령도 웃으며 봤다는 'YS는 못 말려'라는 책을 써서 많은 이들이 '대통령으로 우스갯소리를 해도 되는 시대가 도래 했구나!'하는 것을 느끼게 해 주었다. 지금 대한민국의 간판 프로그램 '개그콘서트' 역시 그의 펜이 10년 가까이 함께 했으며 전성기를 만드는 큰 역할을 한다. 나 역시 방송 데뷔 당시 동기 김용만·유재석·양원경·김국진·박수홍 등과 함께 개그 훈련을 장덕균 작가가 맡아서 지도해줬다. 그는 악필 중의 악필이었다. 당시 원고지에 갈겨 쓴 글씨는 이게 글인지 먹다 남은 라면 부스러기인지 알 수가 없었다. 그만큼 그의 대본은 그 누구도 읽을 수가 없었는데 유독 특정 대본 작업 업체의 한 여직원만이 그의 글을 읽을 수 있었다. 그래서 장덕균 작가가 존재하는 한 그 직원은 특별대우를 받으며 일 할 수 있었다. 묘한 일이다.사람들은 개그 프로그램을 볼 때 개그맨 당사자에게 많은 박수를 보낸다. 또한 요즘은 PD에게도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그러나 막상 개그맨이나 PD가 가장 의지하고 자주 봐야 하는 사람은 작가다. 사막을 횡단 하는 개그맨에게 있어서 나침반 역할을 해 주는 이가 PD라면 지도를 직접 그려 손에 쥐어 주는 것은 작가다. 사막의 길을 가다가 여기저기 새로운 길을 발견하고 가다가도 다시 제 자리로 올 수 있는 것이 바로 작가의 지도 덕분이다. 저런 슬랩스틱 코미디도 작가가 필요하냐고 생각 하겠지만 당연히 필요하다. 그래서 한 때 리얼리티를 표방하는 오락 프로그램의 대본이 유출 되었을 때 많은 이들이 놀라서 '아니!! 그럼 저게 리얼이 아니라 대본??'이라며 시끌시끌 하기도 했다. 물론 많은 부분은 PD와 연예인의 재능으로 간다. 그러나 어떤 프로그램이던지 작가 없으면 지도 없이 사막 나가는 것과 같은 것이다.장덕균 작가를 보면 천부적으로 타고난 천재형 인간이란 생각이 든다. 그는 천재답게 많은 사람을 돈을 벌게 해주고 먹고 살게 해줬으며 프로그램의 성공을 통해 국민에게 웃음을 선사해 면역 강화에 이바지해 의료비 지출을 일정 부문 줄여 가정과 국가의 살림살이에 한 몫을 했을 것이다. 혹시 지금 개그에 재능은 분명 있는데 직접 웃기기는 어려운 이들은 개그 작가에 도전해 보라고 권하고 싶다. 현재 개콘의 권재관 같은 친구는 작가로 대성 가능성이 제일 높아 보인다(이거 욕인가ㅎㅎ). 장덕균 작가는 현재 '코미디 빅리그'의 메인 작가로 활약 중이다. 그만큼 1981년부터 일 한 사람이 시대의 흐름에 밀리지 않고 오히려 선도하며 일하고 있는 것이 신기하다. 그렇게 세상을 잘 읽고 사람을 잘 읽는 장덕균 작가에게 직접 전화로 물었다. '혹시 의외로 뜬 사람은?' 장- "난 정말 박명수가 뜰 줄은 몰랐어. 진짜 쟤는 못 뜨겠다 싶었는데 스타가 됐어. 내가 틀렸어." 2013.03.2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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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수성’, 마지막 게스트 아이유·피에스타와 함께 막 내려

개콘 인기 코너 '감수성'이 1년 5개월 만에 막을 내렸다.16일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는 가수 아이유, 그룹 피에스타와 함께한 '감수성' 마지막회가 방송됐다. 이날 같은 소속사 그룹인 피에스타와 함께 무대에 오른 아이유는 놀라운 문워크 실력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개그맨 김준호가 "마지막까지 홍보하러 나온 건가"라고 묻자, 아예 "콘서트를 한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김준호는 아이유와 피에스타를 자객으로 몰아 꽁꽁 묶어버렸다. 이어 "그동안 감수성을 사랑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늘 승전보를 울리십시오. 성은이 망극하옵니다"며 김대희·권재관·이동윤·김영민·김지호 등과 함께 시청자들에게 큰절을 올렸다. 이로서 지난해 4월 첫방송 이후 한동안 '개그콘서트'의 엔딩을 책임지기도 했던 '감수성'은 1년 5개월 만에 막을 내리게 됐다.원호연 기자 bittersweet@joongang.co.kr 사진=KBS 캡처 2012.09.17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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