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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김재중 ‘60억 대저택’ 최초 공개… “부모님 집은 크고 좋은 집이었으면” (‘편스토랑’)

‘신상출시 편스토랑’ 김재중이 부모님에게 ‘플렉스’ 효도를 했다.지난 6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김재중과 이찬원, 마음까지 멋진 두 남자의 일상이 공개됐다. 아시아의 중심 김재중은 부모님을 위해 하나부터 열까지 직접 고민해서 지은 집을 공개했고, 오랜만에 돌아온 찬또셰프 이찬원은 절친 황윤성의 전역파티를 준비했다. 두 남자가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3.6%를 기록, 전 주 대비 상승했다.이날 김재중은 쉬는 날을 맞이해 양손 바리바리 선물을 들고 부모님이 계신 본가를 찾았다. 김재중의 부모님은 일찌감치 밖을 내다보며 아들이 오기만을 기다렸다. 김재중은 본가에 도착하자마자 어머니를 안아드리는 등 딸보다 다정한 아들 면모를 보였다. 이어 눈길을 끈 것은 김재중이 부모님을 위해 준비한 풀 효도 하우스였다. 4층 규모의 대저택으로 집안 곳곳 연로하신 부모님을 위한 김재중의 배려와 효심이 가득했다. 특히 부모님이 집안 곳곳을 자유롭게 다니실 수 있도록 어렵게 설치한 가정용 엘리베이터, 부모님이 편하게 휴식을 즐기시도록 준비한 사우나 등이 놀라움을 자아냈다.9남매 막둥이 김재중은 “어렸을 때 저희 집이 다복하고 즐거웠지만 경제적으로는 그렇지 못했다. 그래서 나중에 크면 부모님 집만큼은 크고 좋은 집이었으면 좋겠다는 욕심이 있었다”고 말했다. 어린 시절부터 김재중의 가슴에 자리 잡은 깊은 효심이 현실로 이어진 것.이어 김재중은 연로하신 부모님을 위해 집안 곳곳의 청소를 돕고, 또 부모님이 맛있게 드실 수 있는 특급 보양식을 직접 만들었다. 또 아버지의 손도 꼭 잡아드렸다. 특히 김재중이 아버지의 건강을 염려하는 모습이 포착됐는데, 알고 보니 김재중의 아버지가 큰 병치레를 두 번 하셨던 것. 김재중은 폐암에 걸리셔서 수술, 폐가 절반 밖에 남아 있는 아버지를 보며 “정말 돌아가시는 줄 알고 심장이 철렁했다”고 말했다.김재중의 아버지는 당시를 떠올리며 “폐암 진단을 받았는데 재중이 덕분에 빨리 수술할 수 있었다. 최근 완치 판정도 받았다. 아들 덕분에 건강해질 수 있었다”며 고마워했다. 아버지의 이야기를 들은 김재중은 “눈물이 날 것 같다”며 울컥했다. 김재중이 지극한 효심이 모두에게 오롯이 전해지는 순간이었다. 이와 함께 김재중 대가족의 등장이 예고돼 기대를 더했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찬또셰프 이찬원이 오랜만에 ‘편스토랑’에 컴백했다. 최근 KBS2 ‘뮤직뱅크’에서 1위 하는 등 트로트 왕자로 승승장구 중인 이찬원은 이날 “달링”을 위해 대패 미나리전, 묵은지 감자탕을 만들었다. 이찬원이 애타게 기다린 “달링”은 최근 전역한 절친 황윤성이었다. 황윤성의 입대 파티도 해줬던 이찬원은, 엄마처럼 친구를 챙겨 웃음을 자아냈다.이찬원의 예능감도 빛났다. 이찬원이 지역별 노래들을 주크박스처럼 부르거나, 댄스 자신감을 보이며 즉석에서 르세라핌의 안무를 따라한 것. 또 뉴진스의 ‘하입보이’를 트로트 버전으로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07 12:18
예능

김재중, 父 폐 절제 수술 고백→직접 설계한 본가 공개 ‘애틋 효심’

‘편스토랑’ 김재중이 아버지의 건강 때문에 걱정한 사연을 고백한다.6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아시아의 중심 김재중의 효심 가득한 일상이 공개된다. 김재중이 휴일을 맞아 부모님이 계신 본가를 찾은 것. 양손 바리바리 챙긴 선물부터, 효심으로 가득 채워 지어드린 풀 효도 하우스까지. 딸처럼 살가운 아들 김재중의 지극한 효심, 그런 아들을 향한 부모님의 사랑이 훈훈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이날 공개되는 VCR 속 김재중은 쉬는 날을 맞아 부모님이 계신 본가를 찾았다. 이곳은 김재중이 연로하신 부모님을 위해 하나부터 열까지 직접 고민하고 설계해 지어드린 집. 부모님은 바쁜 스케줄 때문에 오랜만에 집에 온 아들을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봤다. 이에 김재중은 보자마자 어머니를 꼭 안아드리고, 아버지의 손도 꼭 잡아드리며 마음을 표현했다.집안 곳곳에 묻어나는 김재중의 부모님을 향한 효심, 세심하고 살갑게 부모님을 챙기는 9남매 막둥이 김재중의 모습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정말 딸처럼 부모님을 잘 챙긴다”, “진짜 효자다”라고 감탄했다. 김재중은 오랜만에 뵙는 부모님을 위해 직접 준비한 식재료로 특급 보양식도 만들었다. 이날 김재중은 유독 아버지의 건강을 걱정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재중은 “아버지가 큰 병치레를 2번 하셨다. 정말 돌아가시는 줄 알고 심장이 철렁했다”라고 회상했다. 김재중 아버지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폐암 진단을 받았는데 재중이가 백방으로 알아봐 준 덕분에 무사히 수술받을 수 있었다. 최근 완치 판정을 받았는데 재중이 덕분에 건강을 찾은 것”이라며 아들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또 김재중은 아버지가 요즘 적적하진 않으신 지 아버지와 조곤조곤 대화를 나누며 아버지를 챙겼다. 또 아버지를 꼭 안아드리고 손을 잡고 걸었다. VCR 속 아버지의 모습을 먹먹하게 바라보던 김재중은 후회가 된다는 듯 “30대 후반이 되어서야 아버지의 손을 잡을 수 있게 됐다”라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9.06 12:40
예능

[TVis] ‘가족 분쟁’ 속 30kg 빠진 박수홍 “시험관 시술 아내 25kg 증량”…고생에 눈물 (‘슈돌’)

방송인 박수홍이 가족과 갈등으로 쇠약해져 시험관 시술을 결정하게 됐다고 고백했다.18일 오후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전복이 아빠의 첫인사’ 편으로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새롭게 합류했다.이날 박수홍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내가 나오다니. 원래는 ‘미운 우리 새끼’였는데”라며 설렘을 드러냈다.지난 2021년 7월, 23살 연하 김다예와 부부의 연을 맺은 박수홍은 “다예 씨는 저한테 아낌없이 주는 나무다.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해 주고, 제가 어려울 때 고통을 같이 겪어주고, 제 앞에선 밝은 모습만 보여줬다”라며 “누구보다 씩씩하고 든든한 아내를 만나서 모든 것을 함께 극복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박수홍은 회사 및 자신의 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친형 부부와의 갈등을 암시하며 “제 몸 하나 버틸 겨를이 없었다. 몸무게가 30kg 가까이 빠졌었고, 영양실조 상태였다. 체지방은 없고 골밀도까지 다 빠져있었다. 나무토막 하나가 걸어 다녔던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이를 간절히 바라는데도 아이가 안 생기더라. 남자가 해야 할 역할을 못 했다. 과도한 스트레스로 정자 활동성이 너무 떨어져서 시험관 시술을 할 수밖에 없었다”고 고백했다. 덕분에 오는 10월 딸 전복이(태명)가 태어날 예정이다.박수홍은 아내 김다예가 정말 고생했다며 애틋해 했다. 그는 “내가 자식을 가질 수 있을까 했다. 갖고 있는데도 꿈 같고 신비롭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후 병원을 찾은 두 사람은 임신성 당뇨 판정을 받은 김다예의 건강을 검진했다.박수홍은 “내 잘못이다. 보양식을 안 먹인게 없다. 하루 6끼씩 너무 해먹였다”라고 반성했다. 다행히 검진 결과 의사는 “잘 조절한 상황”이라고 말해 안도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8.18 23:00
스타

‘원로 영화인’ 한지일, 55년째 선행…”건강 허락하는 한 계속”

배우 한지일이 55년째 꾸준히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한지일은 지난 9일 한국영화배우협회(이하 협회) 회원들과 함께 서울 양천구 양천아파트 경로당에서 150명의 어르신들에 보양식을 전달했다. 한지일은 협회의 봉사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이웃이 선물하는 여름나기’를 주제로 한지일을 포함해 이강섭 회장, 편원혁 사무국장 등 협회 관계자 20여 명과 서울시 자원봉사센터봉사자 등이 참석했다. 한지일은 오랜 기간 나눔을 몸소 실처하고 있는데 지난해는 동료 배우들과 함께 순천만요양병원 어르신 500여 명을 대상으로 공연 봉사를 진행한 바 있다. 한지일은 14일 일간스포츠에 “제 건강이 허락하는 한, 걸을 수 있는 날까지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지일은 1970년 광고 모델로 데뷔해 1973년 영화 ‘바람아 구름아’를 통해 연기자의 길을 걸었다. 이후 ‘도시로 간 처녀’, ‘길소뜸’, ‘아다다’, ‘아제아제 바라아제’, ‘칠삭동이의 설중매’ 등에 출연하며 당대 최고 감독들과 호흡을 맞췄다. 1990년대엔 비디오영화 전문 회사 한시네타운을 설립, 300여 편이 넘는 영화를 제작하기도 했다.한지일은 지난 2019년 ‘한국영화감독 100인이 만든 100초 단편영화 100편’ 프로젝트 ‘그들의 이름은 영화인’, 부산영화인협회가 기획한 40분짜리 중편 영화 ‘미희’ 등에 출연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8.14 19:35
연예일반

‘나혼산’ 김대호, 청약 당첨 친동생 이삿날 ‘조립 지옥’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 안재현이 무더운 여름 나기를 위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맞춤 보양식으로 원기를 충전했다. 건강의 문제점을 발견한 후 오히려 긍정적인 생각으로 몸과 정신을 재정비하는 안재현. 그의 다음 이야기를 더욱 기대케 했다.김대호는 청약에 당첨된 친동생의 이사를 도우며 끈끈한 형제애를 자랑했다. 내 집 마련에 성공한 동생의 근사한 새집을 보며 동생보다 더 행복해하고, 그런 행복을 선물해준 동생에게 애틋한 마음을 전하는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지난 12일 방송된 ‘나혼산’에서는 김대호가 청약에 당첨된 친동생의 이사를 돕는 현장과 안재현이 여름을 나기 위해 건강 상태를 체크하는 모습이 공개됐다.안재현은 손 선풍기와 손수건까지 만반의 준비를 했지만 연신 흐르는 땀에 지친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모았다. 문구점을 방문해 DIY 펜을 만들고, 수박을 사 들고 집으로 향하는 짧은 길에도 계속 흐르는 땀에 가다서다를 반복해 무지개 회원들의 걱정을 유발하기도.안재현은 과거 요거트 아이스크림 가게서 아르바이트를 했던 실력을 뽐내며 히든 메뉴였던 ‘재수박(재현+수박) 스무디’를 뚝딱 만들었다. 다이어트 후 적정 체중을 유지 중인 반려묘 ‘안주’에게는 아이스 간식을, 자신은 ‘재수박 스무디’를 먹으며 열기를 식혔다.안주에게 간식을 주는 동안에도 점점 체력이 방전되어가는 안재현. 여름 하루를 살려면 3일의 휴식이 필요하다는 안재현은 건강 체크를 위해 동갑 친구 부부가 하는 한의원을 찾았다. 과거 ‘허열(허약해서 생기는 열)’ 진단을 받았다는 그는 문진표를 가득 채우며 심상치 않은 건강 상태를 예상케 했다.안재현의 몸 상태를 확인한 한의사는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안재현은 생각보다 악화된 건강 상태에 충격을 받았지만, “그래도 매우 나쁨은 아니네”라며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안재현은 치료를 받은 후 원기 회복을 위한 맞춤 보양식인 오리백숙으로 체력을 충전했다. 생존(?)을 위한 식사처럼 야무지게 오리 백숙을 먹으면서 건강한 땀을 흘리는 그의 모습에 걱정하던 무지개 회원들도 안도했다.안재현은 "오늘 시작은 무척 지쳤다. 땀이 나고 에너지는 주유가 방전된 느낌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문제점이 뭔지 파악돼 기분 좋았다"며 "고장난 중고차의 하루였다. 저도 관리 열심히 해서 오랫동안 기억되고 “사랑받는 자동차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닦아 보겠다”며 건강 관리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그런가 하면 김대호는 ‘다마르기니’를 활용해 청약에 당첨된 친동생의 이사를 도왔다. 그는 다마르기니에 짐을 싣고, 친동생이 4년 6개월 동안 산 반지하 집을 청소하며 뭉클한 마음을 전했다. 김대호는 내 집 마련에 성공한 동생을 기특해했고, 내 집 없이 살았던 지난날의 마음고생도 공유했다.김대호 형제는 아파트 입주 퀘스트(?)를 마치고 새 집에 입성했다. 주택에만 살았던 김대호는 아파트의 신문물에 무한 감탄을 쏟았고, 탁 트인 거실 뷰에 감동했다. 김대호 형제는 짜장면, 짬뽕, 탕수육 등 중식을 먹으며 새집에서 역사적인 첫 끼니를 기념했다.내 집 마련에 성공하면서 위스키 방을 만들고 싶은 로망을 갖게 된 동생을 위해 김대호는 콘셉트부터 소품까지 직접 발품을 팔아왔다고. 자칭 조립 고수인 김대호의 진두지휘 아래 위스키 장을 조립하기 시작했다. 예상처럼 되지 않는 상황이 이어지며 하면 할수록 분노 게이지가 상승하는 김대호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우여곡절 끝에 동생과 함께 호흡을 맞춰 위스키 장을 완성한 후에도 테이블, 소파 등 끝없는 조립 지옥에 빠져 폭소를 안겼다.드디어 완성된 위스키 방에서 두 사람은 위스키를 마시며 이사의 기쁨을 나눴다. 김대호는 “본인 인생 살기도 바쁜데 나까지 만족시켜 주는 동생이 되어 줘서 고맙다. 너무 대견하고 고맙고 사랑한다”라며 동생을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다음 주에는 내면의 자신과 마주한 전현무의 모습과 친형을 위해 베트남에서 ‘배달의 주승’이 된 이주승의 모습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나혼산’은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7.13 10:55
연예일반

안재현 “요즘 몸 안 좋아”…한의원 방문→건강 상태 ‘충격’ (‘나혼산’)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한의원에 방문한 안재현이 충격적인 건강 상태를 공개한다. 12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건강 체크를 위해 한의원을 방문한 안재현의 모습이 공개된다.안재현은 최근 자고 일어나도 졸리고 피곤이 가시지 않는 것은 물론 부쩍 땀을 많이 흘린다며 “요즘 이상할 정도로 몸이 안 좋다”라고 몸 상태를 고백한다. 22세 때 ‘허열(허약해서 생기는 열)’ 진단을 받은 적이 있다는 안재현은 건강 체크를 다시 해보기 위해 친구 부부가 하는 한의원을 찾았다고 밝힌다.안재현의 맥을 짚은 한의사의 얼굴엔 당황한 기색이 가득해 긴장감을 유발한다. 검사를 진행할수록 한의사의 표정은 어두워진다. 안재현은 마침내 목도한 허열의 실체에 “이게 나예요?”라며 당황한다.공개된 사진 속 자신의 몸 상태를 보고 깜짝 놀란 안재현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모은다. 이어 기력 회복을 위한 본격적인 치료를 받은 그는 “깜짝 놀라서 그런 거지 아픈 건 없었다”라면서 눈물을 훔쳤다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치료 후 경과는 어땠을지 기대가 모인다.그런가 하면, 안재현은 원기 회복을 위한 추천 보양식을 먹으러 향한다. “원래 여름엔 절대 불 앞에 안 간다”던 그가 건강하게 살고자 선택한 메뉴는 테이블 위에서 펄펄 끓는 오리 백숙. 평소 오랫동안 ‘오물오물’ 씹어 먹던 안재현의 달라진 식사 모습이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고 해 본방송을 기대케 한다.한의원에서 충격적인 건강 상태에 놀란 안재현의 모습은 12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7.12 19:42
경제일반

CU, 복날 맞이 통 민물장어 보양식 2종 출시

CU가 본격 더위의 시작을 알리는 초복(7월 15일)을 맞아 이달 9일과 11일, 통 민물장어를 활용한 보양 간편식 2종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이는 보양식은 통통하고 부드러운 민물장어를 통째로 올린 프리미엄 간편식으로 1만원 남짓한 가격에 구매 가능한 알뜰 상품이다. 해당 상품은 6만5000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통 민물장어 정식(9900원)’은 쯔유를 바른 밥 위에 달걀지단을 올리고 그 위에 데리야끼 양념을 묻힌 민물장어 한 마리를 통으로 얹었다. ‘통 민물장어 구이(1만1900원)’는 통통한 민물장어 2마리와 락교, 생강초절임을 더한 상품이다.CU는 복날을 맞아 풍성한 이벤트도 준비했다.CU는 이달 한 달간 CJ 비비고 삼계탕, 풀무원 꼬리 곰탕, 도가니탕 등 보양식 총 8종에 대해 최대 3900원 파격 할인 행사를 펼치고 CJ 비비고 누룽지 삼계탕, 하림 삼계탕면 등의 상품은 1+1 행사를 진행한다.또 CJ 통살 닭가슴살 3종은 최대 600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가능하고 자체 커머스 앱 포켓CU의 CU머니로 결제 시 50% 추가 할인까지 적용된다. CU는 이달 후라이드 치킨 2종과 닭강정 8종을 네이버페이 포인트 및 머니로 결제 시 30% 할인하는 행사도 펼친다. 이중 치킨 2종은 14일부터 2000원 중복 할인된다. CU 관계자는 “올해 주요 유통 트렌드가 건강과 가성비인 만큼 시중에서 볼 수 없는 합리적인 가격과 편의성까지 갖춘 보양식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CU는 고품질 상품 개발은 물론 고객의 물가 부담을 더는 알짜 행사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7.09 08:17
연예일반

‘9월 결혼’ 양재웅 “하니가 먼저 프로포즈 해” (‘4인용식탁’)

양재웅이 하니와의 결혼 에피소드를 공개한다.8일 방송되는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 18년차 정신건강의학과 개원의 양재진이 주인공으로 출연한다.이날 양재진은 국내 최초 형제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로 잘 알려진 동생 양재웅과 함께 출연해 한남동에 위치한 루프탑 아지트로 절친들을 초대한다. 초대된 절친으로는 국민 그룹 god의 손호영과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이 등장, 네 사람의 특별한 인연을 전할 예정이다. 이곳에서 양재진은 오는 9월, 걸그룹 EXID의 멤버이자 배우인 10살 연하 하니와 결혼을 앞둔 동생 양재웅을 위한 결혼 축하 파티를 개최하여 예비 신랑을 위한 보양식 한 상을 준비해 기대를 모은다.양재웅은 결혼을 앞둔 소감과 함께 하니와의 첫 만남 스토리부터 프러포즈 일화, 신혼여행 계획까지 풀 러브 스토리를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하니가 먼저 프러포즈를 했다”고 밝힌 양재웅은 “고맙기도 하고 멋있기도 했다. 닮고 싶다. 거기서 더 확신을 하게 됐다”며 예비신부 하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 이를 지켜보던 형 양재진 또한 곧 가족이 될 하니에 대해 “만나면 기분이 좋아지는 밝은 사람”이라며 축하와 격려하는 마음을 전한다.여덟 살 터울의 동생을 먼저 결혼시키는 양재진은 “섭섭한 마음이 크다”라며 “동생이 태어난 날을 또렷이 기억한다”라고 고백하며 어린 시절을 회상한다. 어린 시절 엄격하고 가부장적이었던 집안 분위기 속에서 자랐다는 양재진은 “내가 겪었던 집안 분위기는 (동생이) 경험하지 않았으면 했다. 친구 같은 형이 되고자 노력했다”며 형으로서의 듬직한 면모를 드러내고, 이에 양재웅은 엄한 집안 분위기 속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형 양재진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또 이들 형제는 8살 차이에도 불구하고 서로의 친구를 공유하는가 하면 영화부터 만화 취향까지 공유한다고 말해 애틋한 형제애를 과시한다.양재웅, 양재진 형제와 마찬가지로 엄격한 아버지 밑에서 자란 손호영 또한 이들의 이야기에 공감하며 고등학생 시절 약 3년 동안 가출해 그룹 god로 데뷔한 일화를 고백해 친구들을 놀라게 한다. “아버지 반대가 심해 가출을 했다. 3년 뒤 god로 데뷔해 첫 앨범을 가지고 집에 들어갔는데 (크게 혼낼 거라는) 모든 예상이 다 깨졌다. 날 보고 웃으셨는데 머리카락이 새하얘지셨더라. 세상에서 제일 불효자가 된 거 같았다”며 가출과 데뷔 이후 아버지와의 관계가 급격히 호전되어 현재 애틋한 부자관계로 지내고 있는 감동적인 사연을 안겨 기대를 모은다.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08 16:00
연예일반

‘현무카세’ 전현무, 동갑 진선규 러브콜 “맵찔이… 순한 맛 요리 해줄게”

‘현무카세’ 주인장 전현무, 김지석이 각각 배우 진선규와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이하 ‘문남’) 멤버들에게 러브콜을 보냈다.ENA 신규 예능 ‘현무카세’가 3일 ‘대한민국 대표 맛잘알’ 전현무와 ‘요섹남’ 김지석의 ‘주인장 인터뷰’를 공개했다.공개된 인터뷰에서 전현무는 “지석이와의 호흡은 ‘말해 뭐해’다. ‘문남’ 때도 지석이가 서브 MC라고 할 정도였다. 말도 잘하고 인간성도 좋은 친구라 정말 훌륭한 진행 파트너다. (‘브레인’파) 하석진, 이장원, 타일러, RM 등이 문제를 풀 동안 저희 둘은 열심히 입을 털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김지석도 “현무 형과는 6년간 ‘문남’을 함께했기 때문에 서로를 잘 알아 든든하다. ‘현무카세’로 새로 다시 만난 우리의 호흡을 시청자 분들께 얼른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전현무는 ‘현무카세’ 아지트에 초대하고 싶은 손님이 누구냐고 묻자, “배우 진선규를 꼭 초대하고 싶다. 영화계 분들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착한 사람이라고 하더라.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서 만났는데 저랑 동갑이어서 급격히 친해졌다. 진짜 착하더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진선규에게 ‘어떤 음식 좋아하냐?’고 물어보니 ‘맵찔이’였고, 장어국과 굴라쉬를 좋아한다더라. 저랑 입맛이 안 맞지만 순한 맛 레시피를 뒤지고 있다”며 “만약 (‘현무카세’에) 와준다면 진선규가 좋아하는 음식이나 순한 맛 중 맛있고 트렌디한 음식을 해주고 싶다”고 러브콜 했다. 김지석은 “저는 오랜 시간 함께 많은 문제들 앞에서 동고동락했던 ‘문남’ 멤버들을 초대하고 싶다. 현무 형과 제가 손수 만들어주는 음식과 이야기들이 기념비적이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제가 배우이다 보니, 같은 직업군인 배우들의 이야기도 굉장히 궁금하다”고 밝혔다. 특히 “오시는 손님의 입맛과 취향에 최대한 맞춰 대접하고 싶다. 특히 보양식과 제철 음식 위주로 건강도 챙겨 드리고 싶다”며 진심을 전했다. ‘현무카세’는 전현무의 이름에 오마카세(셰프에게 온전히 맡기는 코스 요리)의 ‘카세’를 조합한 프로그램명에 걸맞게, 퇴근길에 생각나는 친한 지인을 아지트로 초대해 ‘맞춤형 풀코스 요리’를 대접하며 마음까지 요리해주는 리얼 토크쇼다.‘현무카세’는 오는 11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03 09:00
예능

백종원, 소방대원 한 끼 4천원 식단에 “죄송하다” (‘백패커2’ )

‘백패커2’가 진심을 담은 최강 보양식으로 ‘시민들의 영웅’ 소방관들을 응원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백패커2’ 6회에서는 하루에도 수백 번 울리는 출동 알림과 함께 25kg의 진압복을 입고 1,000℃ 화마와 싸우는 대원들을 위해 최강 보양식을 선사하는 백종원, 이수근, 허경환, 안보현, 고경표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의 출장지는 전국 출동수 1위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바쁜 소방서였다. 의뢰인인 소방서 센터장은 “폭염 속에서 25kg의 진압복을 입고 땀 흘리며 활동하는 대원들을 위해 110인분의 보양식을 부탁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직업 특성상 식사 시간을 맞추지 못할 때가 많기 때문에 식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보양식이면 좋겠다는 바람도 덧붙였다. 하지만 소방서 내 주방은 탄식이 절로 나올 정도로 환경이 열악한 상태였다. 좁은 주방에 있는 것이라곤 조리대 하나에 전기밥솥 둘 뿐이었고, 무엇보다 백종원을 당황하게 만든 것은 화구 상태였다. 화구도 조리도구도 열악한 상황 속에서 백종원은 소방대원들의 식단을 확인한 뒤 생각이 더욱 깊어진 표정이었다. 활동량이 많은 소방대원들이 먹기엔 다소 일반적인 식단이었던 것. 백종원은 한 끼에 4천 원으로 고정돼 있다는 영양사의 이야기에 “죄송하면서도 찡하다. 여기처럼 노동 강도가 센 분들이 드시기엔 급식이 너무 열악하다”고 말했다. 그런 만큼 백종원은 그 어느 때보다 메뉴 선정을 고민하는 모습이었다. 고심 끝에 선정된 메뉴는 보양식의 대명사인 들깨 삼계탕과 장어구이, 파김치, 식어도 맛있는 백종원 표 유일무이 건강 약밥과 디저트 음료까지 총 다섯 가지였다. '백패카'를 동원, 화구와 조리도구를 추가 세팅한 끝에 본격적으로 요리가 시작됐다. 닭 하면 빠질 수 없는 닭 전문가 허경환이 빠르게 닭 손질을 한 뒤 삼계탕 요리를 주도했고, 백종원은 수삼부터 건무화과, 크랜베리 등 다양한 재료가 들어간 약밥을 2개의 전기밥솥에 나눠 밥을 짓기 시작했다. 약밥 만드는 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해 찜기가 아닌 밥솥을 이용한 것. 이어 고경표가 백종원과 함께 먹음직스러운 파김치를 완성했고, 이수근은 허경환이 통영에서 공수해 온 장어를 굽기 시작했다.문제는 약밥 요리였다. 취사가 완료됐지만 정작 약밥이 제대로 익지 않으며 실패 위기에 처했기 때문. 백종원은 대놓고 보이는 생쌀에 당황하며 “밥솥이 속 썩일 줄 알았다”고 말했다. 1시간 남은 위기 속에서 백종원은 면보를 구한 뒤 만두 솥에 밥을 찌기 시작했고, 그나마 상태가 양호한 두 번째 밥솥은 재취사에 이어 3차 취사를 결정했다. 안보현은 모두를 도운 뒤 3가지 음료를 섞은 디저트 ‘파워 박갈배’ 제조에 돌입했다. 시행착오 끝에 완성된 보양식 요리는 성공적이었다. 백종원은 완벽하게 익은 약밥에 견과류 조림까지 섞어 총 13가지 재료가 들어간 대한민국 유일무이 건강약밥을 선보였다. 전국 출동수 1위인 소방서이지만 이날은 복도까지 웨이팅 줄이 빽빽하게 들어찼고 테이블도 어느새 만석이 됐다. 소방 대원들은 들깨 삼계탕부터 장어구이, 약밥까지 든든한 보양식 한 판과 함께 제대로 체력을 충전했다. 특히 들깨 삼계탕 국물의 맛에 연신 감탄하며 진실의 미간을 보여주기도. 출동을 다녀온 2명의 대원 역시 출장 요리단의 세심한 준비로 따뜻한 음식을 즐길 수 있었다. 이날 ‘백패커2’는 실시간으로 울려퍼지는 출동 벨 소리와 함께 현장으로 달려가는 대원들의 이야기도 담아내며 안전의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이들의 노고를 실감케 했다. 방송 말미에는 남다른 사명 의식 속에 매순간 목숨을 걸고 일하는 소방대원들의 인터뷰가 공개되며 묵직한 여운과 감동을 더했다. 6회 방송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4.6%, 최고 7.5%의 수치로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도 수도권과 전국 모두 케이블 종편 포함 6주 연속 동시간대 1위에 오르며 인기를 이어갔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한편 ‘백패커2’는 일곱 번째 출장지로 세계 1위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해 공항 내 일반인 출입금지구역을 최초로 공개한다.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7.0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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