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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유리, 건물주 대열 합류..128억원에 건물 매입

걸그룹 소녀시대의 유리가 건물주 대열에 합류했다.6일 머니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유리는 지난 7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5층짜리 빌딩을 128억원에 매입했다.이 건물은 9호선과 분당선이 지나는 선정릉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다.유리는 이 빌딩을 128억원에 매입했으며, 이중 105억원은 대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유리는 2007년 소녀시대 멤버로 데뷔했으며, 가수 활동과 함께 연기자로도 활약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최주원 기자 2020.10.0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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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이나영, '착한 건물주' 대열 합류 "3·4월 임대료 50% 감면"

배우 원빈·이나영 부부도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했다. 소속사 이든나인 측은 7일 "원빈과 이나영이 보유한 건물의 임대료를 3, 4월 동안 50% 감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원빈, 이나영 부부는 조용히 도움을 주고자 소속사에는 알리지 않은 채 미리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전해졌다. 최근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온 국민의 활동이 움츠러들면서 곳곳에서는 경제적인 타격을 입고 있다. 이에 여러 건물주 스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들을 위해 임대료를 인하하며 훈훈함을 안기고 있다. 앞서 김태희·비 부부와 서장훈, 홍석천, 박은혜, 전지현 등도 임대료 인하를 결정,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3.0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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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뚝섬 편 장어X경양식집, "'악마의 편집'에 당했다" 주장

'백종원의 골목식당' 뚝섬 장어구이집 사장이 악마의 편집에 당했다고 주장했다.앞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 뚝섬 편에 출연했던 장어구이집 사장이 지난 27일 자신의 SNS에 "'골목식당' 촬영과 관련해 모든 걸 털어놓겠다"며 폭로를 예고한 바 있다.장어구이집 사장은 28일 인터넷 개인 방송을 통해 '골목식당'의 편집을 지적했다. 장어집 사장은 "또 욕먹을 거 아는데 저도 처음에는 많이 속상했다. 숨기 바빴다. 처음 대중들의 관심을 받아보고 욕을 하니까 저도 너무 힘들었다. 우울증, 대인기피증도 왔다. 사람들 지나가는 거 쳐다보기만 해도 '나 욕하나' 미치겠더라"며 폭로를 결심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장어구이집 사장은 "'골목식당' 출연 후 덕을 본 건 하나도 없다. 방송하며 손해를 본 부분을 하나도 메우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제가 업종을 포장마차로 바꾼 걸 두고 욕을 많이 하시는데 포장마차로 바꾼 게 욕먹을 일인가 싶기도 하다. 하지만 저는 장사를 잘하고 있다. 단골손님도 많아졌다"며 방송 후 업종을 변경한 것에 대해 언급했다.또 "물론 방송이 무조건 잘못된 것은 아니다. 솔루션대로 해서 잘 되는 경우도 많지만 모든 사람이 다 잘 되는 건 아니다. 각 상권의 특성도 있고 그 상권에 맞는 아이템이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방송 당시 장어 가격 논란에 대해서는 "내 장어는 비교 대상이 아닌 장어와 비교해 누가 봐도 사기 치는 사기꾼으로 보이게 편집했다. 이건 사실이다. 이런 식으로 해 경양식 집은 마지막까지 안 좋게 끝났다. 그래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21화는 송출 중지됐다"라며 "장어 원가가 40% 넘는 걸 팔고 있었다. 뚝섬 같은 경우에는 빌딩도 오르고 땅값도 올라 월세가 엄청 비싸다. 이 월세에서 원가 40% 넘는 음식을 8000원에 판다는 건 말도 안 되는 거다"라고 해명했다.그는 전자레인지 사용에 대해서는 인정하며 "미역국은 아침에 와서 하루치 양을 끓인다. 점심 장사하고 남은 건 저녁 장사를 한다. 그때 한 통 끓인 게 카메라를 설치하며 하루치라고 미리 말했었다. 저녁에 오는 손님들에게 어차피 다 드린다. 그런데 우리 가게에 백종원 대표가 오는 날 장사를 정상적으로 다 할 줄 알고 미역국을 다 끓였다. 촬영이 늦어졌는지 (백종원 대표가) 늦게 오셨고, 결국 저녁 장사를 하나도 못했다. 그 미역국이 그대로 남았다. 그래서 많이 드린 거다. 그걸로 욕을 그렇게 먹을 줄 몰랐다. 극적으로 편집한 게 문제다. 방송에 잘 나가려고 미역국을 많이 퍼 준 게 아니다"고 억울함을 표했다.장어구이집 사장은 그간 불거진 '골목식당'의 섭외 논란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그는 "'피자집 사장이 건물주 아들인가 아닌가', '고로케 가게가 프랜차이즈가 맞나 아닌가', 우리가 궁금해하는 것은 그거다. 그런데 제작진은 다른 이야기만 하고 있다"며 "논란거리가 많아지면 팩트가 흐려진다"고 비판했다.이어 "우리 가게는 프로그램 출연 신청해서 들어간 것이 맞다. 사연을 보내서 작가한테 연락이 왔다. 섭외할 때 작가가 손님인 척 다녀간 적도 있고, 사전조사도 했었다. 이야기를 오래 나눴고, 어떤 사람인지 파악하려는 것 같았다. 그렇게 (제작진이) 사전조사와 대화를 나누는데 (출연자가) 어떤 사람인지 모르고 출연시킬 수 없다. (그런데도) 제작진은 섭외 힘들다는 이야기만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성수동 뚝섬 편 방송 후 많은 비판을 받은 경양식집 사장 역시 '폭로' 대열에 가세했다. 그는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뚝경TV'를 통해 "나는 '골목식당' 출연자 중 한 명이다. 뚝섬 편의 경양식집 사장이다. 당시에 굉장히 많은 화제가 됐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추후 다시 한번 다루겠다"며 "현재 '골목식당'이 굉장히 많은 논란에 휩싸여있다. 그래서인지 나한테 인터뷰 및 질문이 굉장히 많이 들어오고 있다. 놀랍기도 하다. '정말 인기가 있는 프로그램이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출연자인 내가 여러분의 궁금증을 해결해드리기 위해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고 말했다.이어 "현재 '골목식당'과 관련한 콘텐츠가 많이 제작되고 있다. 방송에 나왔던 식당을 찾아가 맛 평가를 하기도 하고 촬영장 분위기를 전하기도 한다. 나는 다르게, 촬영하면서 보고 느꼈던 부분을 전하면서 궁금증을 해결하도록 하겠다. 나는 사실과 내가 보고 들은 내용을 바탕으로 콘텐츠를 제작해 나갈 예정"이라며 '골목식당' 관련 콘텐츠 제작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1.28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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