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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정려원 일냈다…‘서혜진 선생님’ 인생캐 등극 ①

정려원이 일을 냈다. ‘졸업’에서 멜로 연기에 이어 ‘일벌레’ 대치동 학원강사의 카리스마까지 탁월하게 소화하며 자타공인 인생작을 탄생시켰다.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하는 동시에 화제성 1위까지 거머쥐며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30일 종영하는 tvN 토일드라마 ‘졸업’은 스타강사 서혜진(정려원)과 신입 강사로 나타난 발칙한 제자 이준호(위하준)의 로맨스를 그린다. 정려원은 극 중 14년 차 대치동 ‘대치체이스’의 국어 스타강사 서혜진 역을 맡았다. 과거 제자였으나 성인이 돼 신입 강사가 된 이준호를 연기한 배우 위하준과 설레는 사제관계 멜로를 펼쳤다.서혜진은 과거 대학생 시절,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이준호의 과외를 맡아 국어 8등급이었던 그를 1등급으로 끌어올린 전설적인 스타강사다. 경쟁 학원은 물론 같은 학원 내에서도 더 많은 학생을 확보하려는 피도 눈물도 없는 대치동 학원가에서 살아남은 인물이다. 그러나 수많은 사회생활 스킬을 얻은 만큼 닳고 닳아 인간미가 없어진 인물이기도 하다. 그런 와중에 제자 이준호가 ‘대치체이스’에 신입 강사로 들어오면서 서혜진은 변화를 맞는다. 서혜진은 만점 노하우, 성적향상 비법 등 혹할만한 입시 전략은 속속 꿰고 있었지만, 정작 이준호를 가르쳤을 때처럼 공부를 즐기며 자연스럽게 좋아하게 만들었던 예전 모습은 잊고 있었다. 서혜진은 이준호와의 재회로 과거 열정 넘쳤던 자신을 돌아보게 되고 이 과정에서 점점 이준호를 제자가 아닌 남자로 느끼게 되며 혼란스러워한다.정려원은 이번 작품에서 스타강사로서의 성장과 사제관계에서 남녀관계로 점차 변해가는 서혜진의 감정을 현실적이고 자연스러운 연기로 선보이며 호평을 이끌었다. 특히 정려원이 1회 학원 강의 장면에서 “이걸 틀릴 거라고 생각 못 했네”, “시험에 나올 것들 빠르게 정리한다” 등의 대사를 하는 모습은 실제 강의만큼이나 리얼하다는 반응이 나왔다.정려원은 학생들 앞이나 일을 할 때는 카리스마 넘치고 단호한 강사의 모습을 보여주다가도 후반부 위하준과의 감정이 깊어졌을 때는 사랑스럽고 애틋한 멜로 연기를 선보이며 다채로운 면모를 과시했다. 패션도 화제가 됐다. 클래식한 정장에 캐주얼을 믹스매치한 강의룩을 선보여 여성 직장인의 워너비 코디로도 거론되는 등 비주얼적으로도 보는 재미를 높였다. 정려원은 그동안 ‘안녕! 프란체스카’, ‘내 이름은 김삼순’, ‘검사내전’,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 등 시트콤과 멜로, 법정물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끊임없이 새로운 작품에 도전했다. 정덕현 대중문화 평론가는 “정려원은 활동 초창기에는 아이돌 같은 느낌 또는 ‘내 이름은 김삼순’ 등 연인 역할을 주로 했던 모습이 있고, 그 중간에 변신하려고 굉장히 몸부림쳤던 시기도 있었다. 이번 ‘졸업’을 통해 그동안의 노력이 확실히 꽃피운 느낌”이라고 평가했다.‘졸업’은 최고 시청률 5.2%(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로 수치 자체는 높은 편은 아니지만 화제성은 뜨거웠다.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공식플랫폼 펀덱스가 발표한 TV-OTT 출연자 화제성 조사에서 정려원은 3주 연속 드라마/비드라마 부문 전체 출연자 중 화제성 1위에 이름을 올렸다.정 평론가는 “‘졸업’은 기본적으로 멜로 연기도 있지만 사제관계에서 연인으로 넘어가는 과정의 감정변화를 그려내는 게 중요한 작품이다. 또 대치동 학원강사로서도 본인이 그 안에서 성장해 가는 모습, ‘아이들을 잘 가르치는 걸까’ 고민하는 부분들에서 배우로서 정려원의 다양한 면들이 발견된 것 같다”고 말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6.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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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진앓이’ 시작되나…정려원 내공 빛나는 ‘졸업’ [RE스타]

“캐릭터의 일상과 현실을 로맨스와 함께 쌓아 올렸어요.” 배우 정려원이 tvN 토일드라마 ‘졸업’으로 인생 캐릭터 경신에 나섰다. 정려원은 ‘졸업’ 방송 시작에 앞서 “감히 셀프로 ‘인생작’이라는 타이틀을 붙였다”고 작품에 대한 애정과 동시에 자신감을 드러냈는데 실제 ‘밥 잘 사주는 누나’, ‘봄밤’, ‘밀회’ 등 안판석 감독표 멜로 분위기에 녹아 들며 남다른 로맨스 감성을 전하고 있다. 정려원은 2일 소속사 블리츠웨이스튜디오를 통해 일간스포츠에 캐릭터 구축 과정을 전하며 “‘졸업’의 주인공들은 서로를 통해 성장하고 자각한다”며 “제가 연기하는 혜진은 일밖에 모르고 살아왔지만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내면의 연애 세포를 각성하게 된다. 일에 능숙한 모습과 달리 멜로 장면에서 더 드러날 풋풋함과 설렘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졸업’은 안판석 감독 표 연상녀 연하남 로맨스다. 스타 강사 서혜진(정려원)과 신입 강사로 나타난 발칙한 제자 이준호(위하준)의 설레는 연애담이다. ‘눈물의 여왕’ 후속작으로 지난 11일 5.2%(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로 첫 발을 내디뎠다. 3회 만에 시청률이 3%대로 하락했으나 곧바로 회복세를 보이며 최근 6, 7회가 각각 4.9%와 4.1%를 기록하는 등 5%대 진입을 다시 노리고 있다. 극 중 정려원이 연기하는 서혜진은 국어 강사다. 대치동 학원가의 스타 강사로, 과거 자신이 명문대로 진학시켰던 제자 이준호가 자신이 근무하는 학원의 신임 강사로 오면서 점차 마음이 흔들리는 인물이다. 정려원은 드라마 초반 준호가 대기업을 그만 두고 강사가 되겠다고 전할 때 과거 선생으로서 복잡한 심경, 그리고 3~4회부터 시작되는 본격 멜로에서 점차 준호에게 설레며 이끌리는 감정을 가랑비 젖듯 자연스럽게 표현해 호평을 받았다. 특히 사제관계 설정상 자칫 시청자들에게 부담스럽게 다가갈 수 있는 지점을 섬세하게 쌓아 올리며, 극의 설득력과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이는 정려원이 드라마 초반부터 캐릭터를 탄탄하게 구축한 요인이 크다. 극중 서혜진은 14년차 베테랑 강사인데, 정려원은 일희일비 하지 않는 단단한 내공을 가진 조용한 승부사 캐릭터를 특유의 정적인 분위기로 입체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베테랑 강사다운 시선 처리와 말투, 제스처로 사실감을 높이고 있는데 이 같은 장면들이 온라인 커뮤니티, 유튜브 등을 통해 공유되면서 누리꾼의 큰 공감을 샀다. 여기에 준호의 강의력을 이끄는 등 그를 도와주는 모습은 에이스 강사이자 연상으로서 노련하고 어른스러운 면모를 드러낸다. 정려원의 이 같은 활약은 그간 쌓아온 연기내공 덕분에 가능했다. 정려원은 장르극부터 로맨스코미디까지 섭렵하면서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갖췄다. 2000년 그룹 샤크라로 데뷔했으며 2002년부터 연기자로 활동의 폭을 넓혔다. 2005년 MBC ‘안녕! 프란체스카’와 ‘내 이름은 김삼순’으로 인기를 얻으며 배우로서 이름을 대중에게 각인시켰다. 특히 ‘메디컬 탑팀’, ‘마녀의 법정’, ‘검사내전’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면서 전문직 캐릭터를 그려오고, 주체적인 인물을 표현해 왔다. ‘졸업’은 극이 진행될수록 정려원과 위하준의 로맨스가 더 짙어지고 있다. 6회 이후부터 서혜진과 이준호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입맞춤을 나누는 모습 등이 그려지면서 설렘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사제에서 동료로, 동료에서 다시 새로운 관계가 시작된 것이다. 정려원은 “서혜진은 자신의 일에 몰두하느라 ‘사랑’을 잊고 살아온 인물”이라며 “앞으로 사랑을 해나가는 혜진의 모습이 어떻게 변화되고 그려질지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졸업’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6.03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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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원, 일상이 화보 "마지막 냥이 사진 심쿵주의"

가수 출신 연기자 정려원이 화보 같은 일상을 공유했다. 정려원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니 사진찍는데 난데없이 길냥이 등장"이라며 "몸 뒤집는 길냥이 처음봄. 마지막 냥이 사진 심쿵주의"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정려원은 아름답게 흐드러진 꽃을 배경으로 고양이를 쓰다듬으며 미소짓고 있다. 길 고양이라고 하기에는 배를 내밀고 쓰다듬어 달라고 하는 모습이 그야말로 '심쿵' 모먼트를 선사한다. 한편 정려원은 2020년 2월 종영한 JTBC 드라마 '검사내전'에 출연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5.0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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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원, 반려묘와 유쾌 미소 '찐 행복'

배우 정려원이 반려묘와 함께 하는 행복한 근황 중 '찐 미소'를 선물했다.정려원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고 근황을 전했다.사진에서 정려원은 편한 옷차림으로 주방에 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다. 자신의 반려묘와 함께 있는 순간을 즐기며 모습이 보는 사람까지 미소짓게 했다.한편 정려원은 지난 2020년 드라마 '검사내전'에 출연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8.27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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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원, 꽃미소 빛나는 러블리 뒤태 '청순+수수'

배우 정려원이 러블리 뒤태를 뽐냈다.정려원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근황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에서 정려원은 햇살이 밝게 비치는 오후, 선글라스를 끼고 뒤를 돌아보며 미소짓고 있다. 선글라스를 끼고 수수한 모습이 청순한 아름다움을 안긴다.한편 정려원은 지난해 종영한 JTBC 드라마 '검사내전'에 출연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6.25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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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원X공효진X소이X손담비, 미녀 절친들의 주말 데이트

배우 정려원이 절친들과의 만남을 공개했다. 정려원은 20일 자신의 SNS에 "blessed sunday. 언니 언닌 크게 소리 내서 웃을 때 젤 구여워. 쏘이야 넌 아이디어 얘기할 때 젤 구여워. 담비야 넌 말하다가 급발진할 때 젤 구여워"라는 글과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려원은 연예계 오랜 절친 공효진, 소이, 손담비와 함께한 모습. 화창한 주말 곳곳에서 일상의 여유를 즐기고 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보는 사람 웃음 나는 우정" "다들 너무 예쁘다" "이 조합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려원은 지난해 2월 종영한 JTBC '검사내전'에 출연했다. 같은 해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6.2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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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빵' 안창환, H&엔터와 전속계약..주지훈과 한솥밥

배우 안창환이 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3일 H&엔터테인먼트 홍민기 대표는 “안창환은 연극 무대부터, 드라마, 영화에 이르기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탄탄한 연기 내공을 자랑해온 실력파 배우다”면서 “재능과 열정을 모두 갖춘 안창환이 연기 활동에 날개를 달고 대중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파트너로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08년 연극 ‘완득이’를 시작으로 연극 무대에서 활동해온 안창환은 2017년 JTBC ‘힘쎈여자 도봉순’으로 매체에 입문,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영화 ‘걸캅스’, SBS ‘열혈사제’, JTBC ‘검사내전’, tvN ‘루카:더비기닝’ 등 화제의 작품들에서 개성 강한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안창환은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주인공 박해수(김제혁)를 위협하는 똘마니 역으로 대중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SBS ‘열혈사제’에서는 순박한 외모 속 수준급의 무에타이 실력을 지닌 태국 출신 중국집 배달원 쏭삭을 맛깔스러운 연기로 그리며 실제 외국인이 아니냐는 오해를 살 정도로 변신의 귀재다운 면모를 보였다. 제12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에서 남자 인기 캐릭터 상을, SBS '연기대상’에서 고규필, 백지원, 전성우와 함께 조연상 팀 부문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최근에는 인기리에 방송 중인 tvN 토일극 ‘빈센조’에서 송중기(빈센조)와 금가프라자 사람들을 술렁이게 한 노숙자 길벗(길버트) 역으로 특별출연해 신 스틸러 활약을 톡톡히 펼쳤다. 이처럼 여러 작품에서 탁월한 연기력을 펼쳐온 안창환이 H&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함께 만들어갈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H&엔터테인먼트는 주지훈, 인교진, 정려원, 손담비, 소이현, 한보름, 정인선, 정수정, 곽동연, 강민아, 윤종석, 박혜은 등이 소속되어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4.1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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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원, '절친' 김소이 집에서 '냥스타그램'? 20년차 우정, 대단해~

정려원이 김소이의 반려묘와 함께 한 인증샷은 물론 20년차 우정이 담긴 사진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최근 김소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려원의 사진을 깜짝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서 정려원은 김소이의 집을 방문해, 그의 반려묘 마고와 즐겁게 놀아주는 모습을 보여줬다. 김소이 역시 사랑스런 마고의 모습에 홀딱 반한 모습을 인증샷으로 게재했다. 나아가 소이는 20년 전 두 사람이 같이 찍은 우정샷을 공개해 1990년대 말인, 세기말 감성을 소환했다.20대 풋풋한 모습으로 나란히 사진을 찍었던 과거의 모습에 김소이는 "세상에, 20년 전 처음 널 만난 날 찍은 사진이 발굴 되었어. 우리 잘 살아왔다. 앞으로도 쭈욱 건강하게 잘 살자"라는 메시지로 감회를 전했다.한편 김소이는 걸그룹 티티마 출신으로 지난해 영화 '어게인'에 출연했고, 정려원은 걸그룹 샤크라 출신으로 지난해 드라마 '검사내전'에 출연한 바 있다.최주원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2.2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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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원, 레깅스 완벽소화..늘씬한 다리로 '시선집중'

배우 정려원이 늘씬한 다리를 돋보이는 레깅스 룩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정려원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운동가는 길에 강아지 한 마리 획득"이라고 적었다.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강아지와 산책하는 정려원은 레깅스를 입고 늘씬한 다리 라인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한편 정려원은 JTBC 드라마 '검사내전'에 출연했다.최주원 기자 2020.11.1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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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원, 고난도 필라테스 동작에 깜짝

배우 정려원이 필라테스 실력을 뽐냈다.정려원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남미 허벅지 까진 아니지만 가고 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정려원은 필라테스 기구를 이용해 고난도의 동작을 선보였다. 밀착 레깅스에서 드러난 우월 몸매에 많은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한편, 정려원은 '검사내전' '마녀의 법정' 등에 출연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20.09.23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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