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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멀리 내다보는 삼성바이오에피스, '바이오 인재 양성' 집중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산학협력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바이오 인재 발굴과 양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7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에서 '연구노트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하고, 생명시스템대학 학부 및 대학원생에게 우수 상패와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연구노트는 시작부터 결과물 보고, 발표 및 지식재산권 확보 등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의 연구 성과를 기록한 자료다. 이는 연구의 지속성 유지 및 결과 보호, 논문 발표, 특허 출원 시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국내 주요 대학과 협약해 연구노트 작성법을 교육하고. 시상식을 통해 우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미래 바이오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조기에 양성하고 대학에서 글로벌 수준의 연구개발 노하우를 미리 습득할 수 있는 학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강대성 삼성바이오에피스 인사팀장 상무는 “글로벌 기업과 대학 간의 폭 넓은 학술 교류가 상호 지속가능한 발전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바이오·제약업의 특성을 살린 산학협력 활동을 올해도 꾸준히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2015년부터 카이스트, 서울대 등 국내 8개 대학과 산학협력 협약을 맺고 글로벌 시장에서 쌓아 온 바이오의약품 연구 개발 역량을 대학에 적극 전파하고 있다. 또 청소년에게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하면서 인재 확보에 힘을 쓰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21년부터 여름 방학과 겨울 방학 기간 동안 직무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속 진행해 오고 있다. 이를 통해 미래 바이오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들이 실질적으로 업계를 이해하고 취업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한편 김경아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은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지난 2일 신년사를 통해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피즈치바’의 미국 출시와 ‘오보덴스’, ‘엑스브릭’의 글로벌 승인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피즈치바는 얀센이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의 바이오시밀러다. 암젠이 개발한 프롤리아는 골다공증과 암 환자의 골 소실 치료제 등으로 쓰이며 동일한 주성분으로 암 환자의 뼈 전이 합병증 예방 치료를 위해 엑스지바라는 제품명으로도 허가됐다.그는 제품 출시 및 승인을 위해 "부서 간 협력, 업무에 대한 열정과 책임감이 있어야 한다"며 "업무 효율화를 통한 경쟁력 있는 제품 개발과 끊임없는 도전을 통한 지속 성장이 필수"라고 당부했다. 김두용 기자 2025.01.07 15:30
산업

제약바이오 기업도 힘주는 ‘직무·진로 멘토링’ 프로그램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인재 확보를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에 힘을 주고 있다. 5일 삼성바이오에피스에 따르면 여름 방학 기간에 대학생 및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직무 및 회사 소개 프로그램 ‘여름에 뭐하니?’를 진행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여름에뭐하니?'는 직무 멘토링 프로그램 '멘토링 in 에피스쿨'과 회사 설명회 '에피스와 랜선사담'으로 구성돼 각각 오는 22일과 28일 진행될 예정이다. '멘토링 in 에피스쿨'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직원들이 멘토로 나서 회사 및 직무 소개, 필요 역량, 취업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오프라인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특히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이번 ‘멘토링 in 에피스쿨’을 통해 참가자들을 회사로 초청해 랩 투어, 임원 특강 등 바이오 사업의 개발 프로세스를 더욱 깊이 있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5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멘토링 in 에피스쿨'은 오는 11일까지, '에피스와 랜선사담'은 23일까지 참가 신청 접수를 받는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21년부터 여름 방학과 겨울 방학 기간 동안 직무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속 진행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미래 바이오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들이 실질적으로 업계를 이해하고 취업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노성원 삼성바이오에피스 인사팀장 상무는 “다년간의 멘토링 프로그램 진행 경험을 바탕으로 바이오 업계와 회사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더 제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으며, 미래 바이오 인재들과 소통하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제약사도 유한양행도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유한양행은 지난달 말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인 ‘버들과학진로캠프’를 진행했다. 버들과학진로캠프는 2019년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제약바이오 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이다. 2023년에는 교육부로부터 관련 성과를 인정받아 ‘교육기부 진로체험인증제’에 선정되기도 했다.지난 6월부터 3회에 걸쳐 실시한 온라인 교육에서는 온라인 연구소 견학, 사회적 가치를 중시한 유일한 박사에 대한 진로특강 및 신약개발과 진로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연구원 멘토링이 실시되기도 했다. 본사 견학에서는 제약바이오산업 특강, 환자를 위한 신약 및 서비스 개발 아이디어 경진대회와 유일한 박사 기념관 방문 등 청소년들이 제약바이오 산업을 이해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4.08.05 09:52
연예일반

'파묘' 이어 '범죄도시4'까지…극장가, 성·비수기 사라졌나 [줌인]

극장가 성수기, 비수기가 사라지고 있다. 개봉 시기보다 콘텐츠의 힘을 증명한 셈인데 업계 생태계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 영화 ‘범죄도시4’가 개봉 9째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비수기 극장가에 다시 한번 활력을 불어넣었다. 4월 개봉작 중 전례 없는 흥행 속도다. 여느 사업이 그렇듯 극장가에도 성수기와 비성수기가 존재한다. 성수기는 방학과 휴가철 몰려 있는 7~8월을 비롯해 명절 등 연휴가 몰려 있는 시즌. 반대로 야외 활동이 잦은 봄이나 겨울 시장 직전의 11월에는 관객이 급격히 줄어들어 비성수기로 묶인다.하지만 최근 들어 이 같은 흐름에 균열이 감지되고 있다. 성수기 개봉작은 손익분기점을 못넘기기 일쑤인 반면, 비수기 개봉한 영화들은 줄줄이 ‘1000만’ 명예의 전당에 오르며 성수기, 비수기의 구분이 모호해졌다. 현재 흥행 질주 중인 ‘범죄도시4’는 물론, 앞서 개봉한 ‘서울의 봄’과 ‘파묘’이 대표적인 사례다. ‘서울의 봄’은 앞선 11월 말 개봉해 1312만명을, ‘파묘’는 올 2월 말 개봉해 1181만명을 동원했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관객수는 1670만명, 3월 관객수는 1170만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각각 118.5%(906만명), 56.5%(422만명) 급증했다. 반면 관객 유입이 많은 성수기 개봉작들의 성적은 썩 좋지 않았다. 특히 여름 시장은 극장가 최대 성수기로 대형 배급사들의 텐트폴 무비(흥행 성공을 보장해 줄 수 있는 간판 작품)가 쏟아짐에도 불구, 지난여름엔 단 한 편의 1000만 영화도 탄생하지 못했다. 그나마 가장 많은 관객을 모은 건 ‘밀수’였는데 그조차 514만명을 모으는 데 그쳤다. 이어진 추석 연휴에는 수익 창출을 실현한 작품이 전무했다.지난해 전체 성적표를 보면 더욱 선명하게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영진위가 공개한 ‘2023년 전체영화 박스오피스 순위’에 따르면 상위 5편 가운데 ‘서울의 봄’, ‘범죄도시3’, ‘엘리멘탈’, ‘스즈메의 문단속’은 모두 비성수기 개봉작이고, 5위에 오른 ‘더 퍼스트 슬램덩크’만이 준성수기인 1월 개봉했다. 정지욱 영화평론가는 “올해까지 더 지켜봐야겠지만 확실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성수기, 비성수기 구분이 없어지고 있다”며 “특히 비성수기 틈새시장에 흥행력이 뛰어난 작품이 개봉해 관객을 모았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 OTT 등장으로 산업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관객이 극장을 찾을 계기를 마련해줬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다만 이러한 현상이 중·저예산 영화의 설 자리를 뺏을 수 있다는 점에는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정지욱 평론가는 “보통 비성수기에는 예술, 장르성이 강한 영화가 개봉했다. 외부 활동이 많아 극장을 찾는 마니아를 위한 시기였다. 하지만 지금처럼 틈새시장을 노리는 상업영화가 계속 나온다면 결국 작은 영화들은 설 곳을 잃게 된다. 산업의 다양성 측면에서는 위험한 지점”이라고 짚었다. 반대로 성수기 시즌 영화들의 흥행 실패를 놓고는 산업 전반에 걸친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온다. 무한 경쟁으로 치킨 게임(한쪽이 양보하지 않을 경우 양쪽이 모두 파국으로 치닫게 되는 극단적인 게임이론)이 일면서 참혹한 결과를 만들고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 지난 해 여름에는 보름 새 한국 기대작 6편이 줄줄이 개봉했고, 그해 추석 시즌에는 3편의 상업영화가 한날한시에 개봉했다. 한 극장 관계자는 “크게 본다면 전체 관객수는 들 만큼 들었다. 다만 특정 기간을 겨냥해서 여러 작품이 동시에 난립하다 보니 뛰어난 성공을 거둔 작품이 없었다”며 “이런 흐름이 이어진다면 위험 부담은 계속 클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5.04 07:00
경제

한 겨울 ‘홈루덴스족’을 위한 집에서 즐기는 식음료 대축제

집에서 식사와 휴식을 즐기며 삶의 만족을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남의 눈치 볼 필요 없이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먹고 마시며 마음껏 즐길 수 있기 때문. 최근에는 집에서 다양하게 즐기는 사람을 일컫는 ‘홈루덴스족(Home + Ludens 라틴어로 놀이)’이라는 신조어도 생겨났을 만큼 자신의 주거공간에서 놀고, 먹고, 즐기는 집순이와 집돌이들이 증가했다. 특히, 겨울 방학과 휴가 시즌을 맞아 추운 겨울 집에서 오랜시간 머무르는 집순이, 집돌이를 위한 식음료 아이템을 소개한다. ■ 따뜻한 집에서 맛있는 음식과 함께 상쾌하게 즐길 수 있는 ‘스프라이트’ 유난히 추운 겨울, 차가운 바람을 피해 집에서도 맛있는 식사를 즐기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에게 따뜻한 집 안에서 하루의 지친 몸과 마음을 쿨하게 풀 수 있는 ‘스프라이트’와 맛있는 음식의 환상적인 맛의 케미를 추천한다. 코카-콜라사 세계 1등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는 최근 ‘Sprite & Meal’ 캠페인을 통해 상쾌한 스프라이트와 함께 맛있는 음식을 즐기며 쿨하게 스트레스를 날려버리자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쌓여가는 스트레스 때문에 속은 답답하고, 지친 몸과 피로를 가뿐이 날려버릴 방법으로 친구들과 함께 맛있는 저녁 식사를 즐기는 것을 제안한다. 평소 먹는 모습도 사랑스러운 ‘원조 먹방 요정’ 가수 겸 배우 혜리가 이번 ‘Sprite & Meal’ 광고 모델이다. 혜리는 공개된 TV 광고에서 지친 표정으로 스트레스 받는 회의를 마치고 나와 친구들과 함께 맛있는 식사를 즐기러 간다. 친구들과 찾은 레스토랑에서 ‘먹잘알 요정’답게 한식부터 웨스턴 음식까지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주문하고, 맛있는 음식에 잘 어울리는 상쾌한 탄산이 매력적인 스프라이트도 함께 주문해 음식을 먹기 전 기대에 찬 모습을 보여준다. 스프라이트 한 모금에 맛있는 음식 한입을 즐기며 지친 하루의 몸과 마음을 쿨하게 푸는 맛있는 시간을 즐긴다. ■ 집에서도 간단하게 식사 대용으로 즐길 수 있는 ‘아데스’, ‘마켓오 네이처 오!그래놀라바’ 추운 겨울, 삼시세끼를 챙겨먹는 일은 여간 번거로운일이 아니다. 매번 배달이나 메뉴 고민 없이 집에서 간단하게 식사대신 즐길 수 있는 제품이 인기다. 아데스(AdeS)는 식물성 원료인 캘리포니아산 아몬드를 주원료로 만든 씨앗 음료로 고소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아몬드의 영양소 및 비타민E 등이 담겨 있어 식사 대용으로 안성맞춤이다. 유당불내증 등 우유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도 걱정 없이 섭취할 수 있다. 아데스는 아몬드의 깔끔한 맛을 살린 ‘아데스 아몬드 오리지널’과 초콜릿의 달콤함을 더한 ‘아데스 아몬드 초콜릿’ 2종으로 구성됐다. 간편 대용식 ‘마켓오 네이처 오!그래놀라바’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간편하게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는 제품이다. 최근에는 ‘건강한 한끼’ 콘셉트에 맞춰 ‘바’ 하나로도 충분한 포만감을 느낄 수 있도록 오!그래놀라바 3종(검은콩, 무화과베리, 단호박고구마)을 리뉴얼 했다. 사과즙과 단호박즙, 콩고물 등 자연 원료로 부담스럽지 않은 단맛을 구현했고, 바삭하게 씹히는 식감도 더했다. ■ 식후에도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태양의 신체건강 W’, ‘쁘띠첼 워터젤리 제로’ 집에서 식후에 디저트나 간식이 먹고 싶을 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이 눈길을 끈다. 코카-콜라사의 건강기능식품 음료인 '태양의 신체건강 W’는 식후에 건강 유지와 몸매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다. '태양의 신체건강 W’는 식후 혈당 상승 억제와 혈중 중성 지질 개선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인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이 함유했다. 부원료인 직접 우려낸 녹차, 우롱차, 홍차의 세 가지 차를 조화롭게 섞은 깔끔한 맛이 특징으로, 식사 후 가볍게 즐기기 좋다. CJ제일제당 ‘쁘띠첼 워터젤리 제로’는 파우치형으로 즐기는 곤약젤리 제품이다. 설탕 대신 천연 감미료인 알룰로스를 넣은 제품으로 식후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식물성 유산균인 ‘CJLP133’도 함유해 피부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제품이다. 쁘띠첼 워터젤리 제로는 레몬과 자몽 2가지 맛으로 과일의 상큼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 2020.01.26 10:47
연예

내일투어, 장기여행 두번째 이야기!, ‘해외에서 한달살기’ 여행지 추천 ? ②장거리편

겨울방학과 휴가, 연휴 등 즐거움이 한가득인 연말연시가 다가오고 있다. 연초에 세운 올해 버킷리스트를 돌아보고 특별한 신년을 계획 중이라면 요즘 대세 여행 트랜드인 장기여행 해외에서 한달살기를 계획표에 꼭 넣어 알찬 한 해를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 익숙한 곳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으로 시야를 넓혀 일상을 새롭게 환기시킬 수 있는 기회이다. 최근 방영된 ‘SBS 동상이몽 2’에서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전남 장흥 한달살기에 도전해 이슈가 된 것을 넘어 국내에서 느끼기 힘든 잃어버린 일상 속 여유를 되찾아보자.개별여행 전문그룹 내일투어에서 한달살기 장거리 여행지로 베스트셀러인 유럽 3개의 도시를 엄선하여 추천한다. 동유럽여행에서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체코 프라하’, 동유럽여행에서 빠지면 섭섭한 ‘헝가리 부다페스트’, 자연의 아름다움이 남아있는 섬나라 ‘몰타’ 등. 따뜻한 기온과 저렴한 물가가 강점인 단거리의 동남아시아와는 다른, 국내에서 느낄 수 없는 색다른 이국적인 환경을 경험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내일투어의 추천에 잠시 하던 일을 멈추고 관심을 가져보자. 다양한 맞춤 여행상품과 코디네이터의 도움을 통해 생각보다 훨씬 쉽게 ‘한달살기’ 로망을 실현할 수 있다.◆ ‘체코 프라하’의 매력에 푹 빠져볼 시간최근 방영된 ‘KBS2 강력추천 배틀트립‘ 프로그램에서 이슈가 된 체코 프라하는 아기자기한 동유럽의 특징이 짙게 배어있는 도시다. 부담이 적은 저렴한 물가와 편리한 교통 인프라, 도시 내에 흐르는 여유가 느껴지는 정취가 여행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풍경과 더불어 세계적인 맥주와 와인 산지로서 애주가들의 마음도 매료시키는 프라하! 멋진 풍경에 시원한 맥주를 즐기며 프라하에서 시간을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 내일투어의 프라하 한달살기 여행은 매주 1회씩 프라하 곳곳을 둘러볼 수 있는 투어프로그램과 패스를 제공하여 프라하 구석구석 숨은 매력을 발견할 수 있게 제공한다.◆ 유럽에서 즐기는 온천 힐링타임 ‘헝가리 부다페스트’부다페스트는 동유럽 향기가 짙은 도시에 3대 야경으로 유명하다. 부다페스트는 거점으로 머물기 좋아 인근 동유럽 국가를 여행하기 편리해 ‘한살살기’ 같은 장기 여행자들의 많은 선택을 받고있다. 도시 곳곳에서 유럽식 온천을 경험할 수 있어 겨울에도 인기가 꾸준히 유지되는 여행지로 손꼽힌다. 치유 효과로 유명한 겔레르트 온천 스파, 유럽에서 가장 큰 온천인 세체니온천 등 한겨울에도 따뜻한 온도의 온천욕으로 꽁꽁 언 몸과 마음을 녹여보자. 한달살기를 통해 장기적인 힐링과 스스로를 되돌아볼 기회를 원하는 이에게 강력 추천한다. ◆ 유럽여행, 영어회화 두가지를 동시에 ‘몰타’!몰타는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하는 섬나라여서 영어공부 목적으로 많은 사람들의 장기여행지로 선택받고 있고 또한, 아름다운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 여유로움과 한적함도 함께 느낄 수 있어 휴양지로도 사랑받고 있다. 다른 유럽 국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생활물가도 저렴하기 때문에 한달살기 여행과 더불어 영어공부를 동시에 안성맞춤이다. 내일투어 한달살기를 통해 매주 몰타 영어 투어에 참여해보고 몰타 시내 주요 관광지와 코미노, 블루라군 등에서 전세계 여행자들과 함께 교류하며 바다 휴양도 즐겨보자.한편, 내일투어의 장기여행 ‘해외에서 한달살기’는 현지 숙소 예약 외 현지 일정 계획, 원하는 투어 예약 대행, 주변 관광지 안내, 쇼핑몰, 마트, 렌터카 및 교통편 이용, 병원 및 관공서 정보 등 폭넓은 종합 여행 서비스와 더불어 안전을 위한 24시간 비상연락망을 운영해 편리하고 안심되는 한달살기를 보장한다. 혼자 낮선곳에 여행을 떠나는 것이 두렵다면 내일투어와 함께 새로운 경험을 함께 도전해보자.이소영 기자 2019.11.2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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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캠프 서울대 멘토링 캠프, 런앤런캠프 학부모 관심 증가

오는 7월 28일 13기를 시작으로 8월 16일 16기로 끝이나는 여름방학 서울대 멘토링 캠프, 런앤런 캠프에 대한 관심이 크다.이번 여름방학캠프에서는 지난 겨울방학과 달리 3박 4일로 진행되며, 더욱 강화된 성향 분석과, 수준 분석을 통해서 학생들에게 맞춤형 멘토링이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멘토들이 직접 제작한 공부방법 교재를 배부하면서 학생들이 캠프가 끝나고 난 뒤에도 계속적으로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게 되었다.런앤런 캠프 강동원 대표이사는 “서울대학교 대학생들과 함께 일을 하다 보면 그들의 열정과 시간관리, 자기와의 약속을 철저히 지키는 모습에 많은 것을 배운다”고 했으며 “참여 학생들이 서울대 멘토들을 통해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공부 그 이상으로 자신의 삶에 있어 소중한 계기가 되는 시간이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런앤런 캠프 임혁 총괄 이사는 “지난 캠프에는 서울대학교 투어만 진행했었는데, 이번 캠프에는 서울대학교 강의장에서 직접 수업을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더욱 강력한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으며, “멘토 1명당 학생 8명으로 진행하는 담임제 멘토링으로 서울대학교 대학생들은 자신이 맡은 학생에 대한 책임감이 생겼고, 학생들은 자신의 담임 멘토와 함께 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유대관계가 강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서울대학교 대표멘토 서지원 멘토(자유전공 16학번)은 “이번 캠프 준비하면서 가장 심혈을 기울였던게 바로 교재 제작인데, 이번 교재에는 난이도별 문제풀이가 더 수록되어 있어 학생들이 공부 방법을 배우고, 문제 풀이로 습득할 수 있게 제작되어 있어 캠프가 끝나고 난 뒤에도 자신의 공부 습관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번 여름방학 서울대학교 멘토링 캠프, 런앤런 캠프는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진행된다. 이 곳은 쾌적한 강의시설, 맛있는 레스토랑식 식사, 깨끗한 호텔 숙박시설로 이루어져 있으며, 학생들에게 캠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최적화 되어 있다. 오는 7월 14일까지 신청하는 고객에 한에서 30% 추가 할인을 적용하고 있다.이소영 기자 2019.07.0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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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T직업전문학교 “시각디자인학과, 비실기 전형으로 신입생 모집”

시각디자인학과 하면 입시미술이 떠오를 정도로 실기전형에 대한 압박감이 상당하다. 이를 위한 입시미술학원 역시 학생들이 계속 찾을 정도다. 이에 최근 비실기 전형으로 수시모집을 진행하는 대학교들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권 내에는 경희대, 국민대, 성균관대, 서울대, 연세대, 인하대, 중앙대, 한양대 등이 대표적인 비실기 전형으로 꼽히고 있다. 교과전형, 논술전형,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모집한다. IT/디자인특성화 교육기관 한국IT직업전문학교 시각디자인학과의 경우 비실기전형으로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학생의 내신과 수능 등급을 반영하지 않고 전공교수와의 1:1면접, 적성검사(잠재능력평가)를 통해 신입생을 선발 중이다. 이 교육기관의 가장 큰 특징은 높은 취업률이다. 전 교육과정이 취업에 초점이 맞추어져 구성되어 있어 학생들의 취업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다. 학교 관계자는 “이곳은 정규수업 외에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엔 기업체의 피드백을 받아 취업에 필요한 필수 포트폴리오 과목을 개설해 실습을 진행한다. 또한, 작가육성 캠프를진행함으로써 전문 작가를 초빙, 집중 트레이닝을 통해 작품을 만들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의 교육시스템은 프로젝트식으로 진행되어 학생이 개인 및 팀으로 꾸준히 자신만의 작품을 개발해나가는 시스템으로 진행된다. 이렇게 개발된 작품은 국내외 다양한 공모전에 참여토록 해 졸업할 때엔 경력자 수준의 포트폴리오가 만들어진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콘텐츠디자인계열은 시각디자인학과, 멀티미디어학과, 애니메이션학과, 일러스트학과, 웹툰학과가 개설되어 있으며, 현재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2020학년도신입생을 모집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승한기자 2019.06.26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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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수퍼싱글 매트리스 프로모션’ 진행

최대 20%까지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대표 안정호)의 ‘수퍼싱글 프로모션’이 진행 중이다. 한국 시몬스의 ‘수퍼싱글 프로모션’은 겨울방학과 다가오는 신학기를 맞아 자녀에게 숙면을 선물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시몬스 침대의 대표 매트리스 컬렉션인 뷰티레스트의 수퍼싱글 매트리스 구입 시 10%의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현재 진행 중인 ‘난연 매트리스’의 10% 할인 혜택 프로모션(전 제품 적용)과 중복 적용해, 총 2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근 숙면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면서, 성장기 청소년의 올바른 신체 성장과 면역력 형성을 위한 숙면 환경을 조성하는 매트리스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한국 시몬스의 대표 매트리스 컬렉션인 뷰티레스트는 고유의 포켓스프링 기술력을 기반으로미세한 중량 변화에도 기민하게 반응해 성장하는 아이들이 숙면을 취할 수 있게 돕는다. 또한 포켓스프링의 30% 높은 압축률과 최대 10회에 달하는 회전 수로 몸의 곡선을 빈틈없이 골고루 받쳐줘 아이들의 성장 및 신체 변화에도 즉각적으로 반응해 최적의 수면 환경을 제공한다. 한편, 한국 시몬스는 국내 최초, 유일하게 국내 자체 시스템에서 생산, 유통되는 일반 가정용 매트리스 전 제품을 국제표준규격(ISO 12949)과 국내 표준시험방법(KS F ISO 12949)을 모두 만족시키는 난연(불에 잘 타지 않는) 매트리스로 개발, 출시했다. 난연 매트리스 출시 기념으로 12월 말까지 전국 시몬스 직영 갤러리 및 백화점에서 매트리스 구매 시 1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이승한기자 2018.12.28 12:58
연예

입대와 작품 고민 스트레스받는 장정들

"가고 싶어요. 진짜 날짜가 안 나와요"올해 유독 많은 연예인들이 입대를 기다리고 있다. 한국 나이로 31세인 1987년생이 상당하다.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복무할 이민호를 비롯해 지창욱·장근석·주원 등. 이들에게 차기작 소식이 들려오면 반사적으로 튀어나오는 반응은 '군대 언제가'다. 문제는 이들이 가고 싶다고 쉽게 갈 수 있는 시스템이 아니다.국방부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입영 대기자가 많아 비연예인도 모두 날짜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실제 1997년생으로 대학교 4학기까지 마친 한 대학생은 본지에 "지난해 겨울방학과 동시에 자진 입대를 하려고 했으나 날짜가 없다. 영장이 날아오지 않아 발을 구르고 있다. 언제 들어가게 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런 상황이 연예인들도 마찬가지다 보니 입영 시기를 지켜보다가 하나둘 작품을 선택하는 것. 영장을 받는 시점부터 입영 날짜까지 두어 달 시간이 있기 때문이다. 최대한 공백 기간을 줄여야 대중에 잊혀지지 않는 연예인의 직업 특성상 입대하는 순간까지 촬영장을 벗어날 수 없다.날짜가 나와도 문제다. 최근 공익근무요원으로 입소한 한 연예인은 훈련소가 아닌 근무지를 먼저 배정받았다. 훈련소 인원이 많다는 게 이유다. 2년여간 대체 복무를 할 곳에서 먼저 일을 하다가 부름을 받으면 4주간의 기초 훈련을 받는다. 예전에는 떠올릴 수 없는 입대 환경이다. 한 매니지먼트 대표는 일간스포츠에 "늦은 나이에 입대한다는 게 안 좋게 보이는 걸 알지만 전성기 인기를 놓치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며 "입영 일자가 나오지 않아 광고나 화보 촬영을 하려고 해도 여간 눈치 보이는 게 아니다. 범법도 아닌데 왜 이리 죄인이 된 것 같은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김진석 기자 2017.03.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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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하이원 여름 영어캠프 결과발표회 가져

하이원리조트가 14일 컨벤션호텔에서 폐광지역 초등학생과 학부모·학교관계자 25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3 하이원 여름 영어캠프’ 결과발표회와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발표회에서 학생들은 5개조로 나뉘어 2주 동안 한림대학교에서 갈고 닦은 영어실력을 브레멘 음악대, 시스터액트, 혹부리영감, 라이언킹 등의 영어뮤지컬을 통해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영어뮤지컬 발표에 이어 폐광지역 초등학교 4~6학년으로 이루어진 78명의 참가자들은 학부모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수료증을 전달 받고 소감을 발표하며 행사를 마무리 했다. 2011년부터 시작된 ‘하이원 영어캠프’는 하이원리조트가 한림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함께 진행해 현재까지 4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폐광지역의 관심 및 참여가 높아 올해부터는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최흥집 대표는 “하이원은 폐광지역 청소년의 희망찬 내일을 위해 늘 진지한 마음으로 고민하고 있다”며 “특히 영어캠프는 영어실력 향상은 물론 또래들끼리의 단체생활을 통해 협동심과 자립심을 심어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하이원리조트는 폐광지역과 강원도 영어교육발전을 위해 영어캠프 외에도 오는 9월부터 강원도 지역 중·고생들을 대상으로 영어스피치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채준 기자 2013.08.1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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