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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연예

니콜라스 케이지 30세 연하 日부인, 비범한 패션으로 골든글로브 참석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가 30세 연하의 일본인 배우 부인과 애정을 자랑했다.니콜라스 케이지와 그의 5번째 부인인 시바타 리코는 8일 오전(한국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즈 호텔에서 열린 ‘제 8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참석했다.두 사람은 지난 2020년 영화 ‘고스트랜드’ 일본 촬영 때 만나 32살의 나이를 뛰어넘고 사랑을 키운 끝에 2021년 2월 결혼했다. 이들은 결혼 이듬해인 2022년 9월 딸을 출산했다.시바타 리코는 니콜라스 케이지의 아들 웨스턴보다 4살이나 어린 것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니콜라스 케이지는 과거 한국계 아내 앨리스 킴과 지난 2004년 LA의 한 식당에서 만나 결혼했다가 이혼했다. 이 외에도 패트리샤 아퀘트, 리사 마리 프레슬리, 에리카 코이케와 결혼한 이력이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1.08 19:20
영화

휴 잭맨 ‘더 썬’ 캐스팅 비하인드 “감독에게 출연하고 싶다고 메일 보내”

영화 ‘더 썬’(The Son)에서 총괄 프로듀서이자 주연을 맡은 배우 휴 잭맨의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가 밝혀졌다.오는 19일 개봉하는 플로리안 젤러 감독의 신작 ‘더 썬’은 그 무엇보다 좋은 아버지가 되고 싶었던 남자 피터가 삶이 버거운 아들 니콜라스를 다시 만나며 펼쳐지는 가슴 먹먹한 이야기다.‘더 썬’은 플로리안 젤러 감독의 가족 3부작 중 두 번째 이야기다. 치매에 걸린 아버지의 내면을 섬세하게 묘사해 극찬을 받았던 ‘더 파더’에 이어 실제 경험을 다룬 듯 생생하면서 감동적인 스토리로 전 세계의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더 썬’의 주연을 맡은 휴 잭맨의 캐스팅 비하인드가 밝혀져 눈길을 끈다. 휴 잭맨은 연극 ‘더 썬(Le Fils)’의 영화 버전이 나온다는 소식을 처음 듣고는 플로리안 젤러 감독에게 메일 한 통을 보냈다.그는 “감독이 다른 배우를 생각하고 있다면 보통 기다리는데, 이번에는 그냥 충동을 느꼈다. 플로리안에게 메일을 보냈고 이렇게 말했다. 감독님이 다른 배우들을 알아보고 계신다고 들었는데, 혹시라도 그게 사실이 아니라면 출연하고 싶다. 이 배역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이어진 대화는 휴 잭맨의 열정에 힘을 실어줬다. 플로리안 젤러 감독은 “휴 잭맨은 ‘더 썬’의 배역이 자신을 위한 것이라고 설득하고 싶어 했다. 그의 겸손함과 정직함에 정말 놀랐고 감동했다. 이미 제가 탐구하고 싶었던 감정과 깊이 연결되어 있었기 때문에 배역을 훌륭하게 소화해 낼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이 들었다. 그를 만난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결같이 그가 특별한 사람이라고 말하는데, 관객들이 아버지 역할에 공감을 느끼길 바랐기 때문에 이런 사람이 영화에 꼭 필요했다”라며 휴 잭맨을 캐스팅한 결정적인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주연 배우로 출연하는 것뿐만 아니라 총괄 프로듀서로도 활약한 휴 잭맨은 ‘더 썬’ 촬영 이후 “훌륭한 제작진, 출연진과 함께 작업하는 것은 도전적이면서도 보람찬 일이었고, 제 인생 최고의 경험 중 하나였다”라며 영화를 향한 큰 애정을 드러냈다.휴 잭맨은 피터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아들 니콜라스가 겪고 있는 정신 건강 문제도 연구했다. 두 번째 결혼의 실제 사례, 즉 첫 번째 결혼의 자녀가 부모의 새로운 결혼 생활에 적응하는 과정도 살펴봤다.더불어 그는 뉴욕의 한 변호사 사무실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며 피터의 직업을 묘사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로 휴 잭맨은 ‘더 썬’에서 아들에게 진심으로 다가가고 싶은 아버지 피터 역으로 변신해 “필모그래피 중 최고의 연기”(FilmInk)라는 극찬을 받았으며 올해 골든글로브 시상식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더 썬’은 오는 19일 개봉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7.04 16:42
영화

‘울버린’ 휴 잭맨, ‘더 썬’으로 인생 연기 예고 “좋은 아빠가 되고 싶었어”

영화 ‘더 썬(The Son)’이 눈길을 사로잡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아카데미 2관왕 ‘더 파더’ 플로리안 젤러 감독의 신작 ‘더 썬’은 그 무엇보다 좋은 아버지가 되고 싶었던 남자 피터가 삶이 버거운 아들 니콜라스를 다시 만나며 펼쳐지는 가슴 먹먹한 이야기다.제79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된 이 작품은 10분간 기립박수를 받으며 ‘더 파더’를 잇는 또 하나의 걸작이 탄생했음을 알렸다. ‘더 썬’은 플로리안 젤러 감독의 가족 3부작 중 두 번째 이야기로, 치매에 걸린 아버지의 내면을 섬세하게 묘사해 극찬을 받았던 ‘더 파더’에 이어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메인 포스터에는 ‘엑스맨’ 울버린 역으로 유명한 휴 잭맨, ‘결혼 이야기’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로라 던,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으로 이번 달 내한을 앞둔 바네사 커비, ‘더 파더’ 이후 다시 한번 플로리안 젤러 감독과 만난 대배우 안소니 홉킨스, 그리고 빛나는 신인 젠 맥그라스까지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특히 포스터 속에서 불안한 얼굴로 혼자 반대 방향을 바라보고 있는 아들 니콜라스(젠 맥그라스)와 ‘무엇보다 좋은 아빠가 되고 싶었어’라는 아빠 피터(휴 잭맨)의 대사가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높인다. ‘더 썬’으로 올해 골든글로브 시상식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휴 잭맨은 아들에게 진심으로 다가가고 싶은 아버지 피터로 분해 “필모그래피 중 최고의 연기”(FilmInk)라는 극찬을 받았다.‘더 썬’은 7월 19일 개봉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6.22 17:39
연예일반

‘故 엘비스 프레슬리 딸’ 리사 마리 프레슬리, 심장마비로 사망

로큰롤 스타 고(故) 엘비스 프레슬리의 외동딸이자 가수 리사 마리 프레슬리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54세.지난 12일(현지시간) 리사 마리 프레슬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라바사스의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쓰러져 병원에 급히 이송됐지만 사망했다.프레슬리의 유족 측은 “프레슬리 가족은 사랑하는 리사 마리의 비극적인 죽음에 충격을 받았다”고 발표했다.리사 마리 프레슬리는 사망 불과 이틀 전인 지난 10일 제80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어머니 프리실라 프레슬리와 함께 참석했다. 당시 영화 ‘엘비스’에 출연한 오스틴 버틀러의 남우주연상 수상을 축하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리사 마리 프레슬리의 죽음을 접한 이들은 애도를 표하고 있다. 골든글로브 시상식 측은 공식 SNS에 “리사 마리 프레슬리의 부고를 듣고 말할 수 없이 슬프다, 그는 탁월한 싱어송라이터였으며 지난 화요일 열린 골든글로브 시상식의 환영받는 손님이었다, 편히 쉬시기를 빈다”고 게재했다.배우 레아 레미니는 “리사 마리 프레슬리의 부고에 가슴이 아프다, 이제는 아버지와 아들의 옆에서 편안하게 쉬기를 바란다”고 자신의 SNS에 애도의 뜻을 밝혔다.한편 리사 마리 프레슬리는 고 엘비스 프레슬리의 외동딸이다. 9세 때 아버지를 여위고 다사다난한 인생을 살아왔다. 그는 니콜라스 케이지, 고 마이클 잭슨, 다니 키오, 마이클 록우드 등 4명과 결혼 생활을 한 바 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1.13 17:00
연예

[할리우드IS] 59세 니콜라스 케이지, 셋째 임신 "다섯 번째 부인"

할리우드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59·Nicolas Cage)가 다섯 번째 부인과 새로운 아이를 가졌다. 지난 6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피플에 따르면 니콜라스 케이지의 일본인 아내 시바타 리코는 임신했다. 니콜라스 케이지의 대변인은 "첫 번째 임신 소식에 두 사람은 한껏 들뜬 상태"라고 밝혔다. 올해 29세를 맞이한 시바타 리코는 이번이 첫 번째 출산이며, 니콜라스 케이지에겐 세 번째 자녀다. 니콜라스의 첫 아들 웨스턴 코폴라는 새엄마 시바타 리코보다 세 살 많다. 시바타 리코는 니콜라스 케이지의 다섯 번째 아내다. 두 사람은 니콜라스 케이지가 일본에서 영화를 촬영 중 지인을 통해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해 2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니콜라스 케이지는 지금까지 다섯 번의 결혼과 네 번의 이혼을 했다. 1995년 4월 첫 번째 부인인 패트리샤 아퀘트와 결혼했고, 2001년 이혼했다. 2002년에는 엘비스 프레슬리의 딸 마리 프레슬리와 재혼했으나, 그해 이혼해 2004년 관계를 최종 정리했다. 세 번째 결혼은 2004년 한국계 앨리스 김과 했으며, 12년 만인 지난 2016년 6월 이혼했다. 이후 지난 2019년 일본계 여성 에리카 코이케와 네 번째로 결혼했지만 4일 만에 파경을 맞았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2.01.07 21:52
연예

'연중라이브' 마돈나, 36살 연하 남자친구 화제…이휘재 화들짝

살아 있는 팝의 전설 마돈나가 '나이차 극복 스타' 1위에 등극했다. 20일 방송된 KBS2 '연중라이브'(이하 '연중')에서는 해외 스타들을 대상으로 '나이차를 극복한 스타 커플' 순위를 다뤘다. 1위의 마돈나를 시작으로, 2위에는 34살 연하와 교제한 리차드 기어, 3위는 30살 연하와 다섯 번째 결혼식을 올린 니콜라스 케이지, 4위에는 25살 이상의 이성과는 연애를 하지 않는 사실로 유명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등이 차례로 올랐다. 이날 '연중라이브'는 "마돈나는 수많은 연하 남자친구를 만나왔다. 2살 연하의 남자친구부터 9살, 13살 연하 남자친구를 만났고 10살 연하 영화감독 가이 리치와 결혼한 후 950억 원의 위자료를 지불하고 이혼했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에는 자신보다 36살이나 어린 27살의 남자친구와 교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MC 이휘재는 화들짝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1958년생인 마돈나는 올해 환갑이 넘은 나이에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27살의 안무가 알라말릭 윌리엄스와의 교제로 전 세계 팬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8.21 18:51
연예

[할리우드IS] 니콜라스 케이지, 30세 연하 일본인과 다섯 번째 결혼

니콜라스 케이지(57)가 다섯 번째 결혼식을 올렸다. 최근 외신에 따르면 니콜라스 케이지는 지난 2월 16일 네다바에서 여자친구 시바타 리코와 결혼했다. 그는 매체에 "사실이 맞다. 우리는 매우 행복하다"고 말했다. 측근은 이들의 결혼식을 "라스베이거스 호텔에서 열린 아주 작고 친밀한 결혼식"이라고 말했다. 결혼 날짜는 고인이 된 니콜라스 케이지의 아버지 생일에 맞췄다. 30세 연하의 신부 시바타 리코는 쿄토에서 손으로 만든 웨딩 기모도를 입었다. 클락 카운티 법원 기록에 따르면 부부는 지난 1월 10일 결혼 허가증을 신청했다. 황지영기자 hawng.jeeyoung@jtbc.co.kr 2021.03.06 15:27
연예

'청춘기록' 속 다양한 상황… 실제 연예계 있다? 없다?

실제 연예계와 얼마나 닮았을까. 시청률 고공 행진 중인 tvN 월화극 '청춘기록'을 보고 있으면 문득 드는 생각이다. 실제 연예계를 얼마나 반영했을까. 스태프와 교제하는 연예인이나 작품을 선정하기까지 매니지먼트와 배우의 이견 조율 등 궁금한 점이 많다. 극중 박보검(사혜준)처럼 신인상을 건너 뛰고 연기대상 최우수상을 거머쥐는 경우도 있을 지. 실제 연예계 종사자들에게 드라마의 상황을 전달하고 이런 일이 가능한지 물었다. 연예인과 스태프의 교제 있다? 없다? 극중 박보검과 박소담(안정하)는 모델 출신 배우와 메이크업 아티스트다. 박소담은 얼굴을 막 알리기 시작한 시절부터 박보검의 팬이었다. 패션위크에서 둘은 만날 수 있었고 박소담은 처음엔 감정을 숨기다가 나중에 팬이었다고 고백한다. 그렇게 두 사람은 가까워졌고 결국 핑크빛 사랑을 싹 틔웠다. 실제 스태프와 배우나 가수가 교제하는 일은 심심치 않게 발견된다. 다만 겉으로 드러나지 않을 뿐, 측근들만 알고 있다. 헤어·메이크업 아티스트·스타일리스트와 연예인은 24시간 붙어 있는 사이다. 촬영장 이동에도 연예인과 함께 차량에 탑승하며 어딜가도 붙어있다. 그러다보니 정분이 생기기 쉽다. 특히 신인시절 의지할 곳이 없는 연예인들에겐 스태프들의 친절함과 따뜻한 손길이 더없이 반갑다. 국내에서는 조문근이 4세 연하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결혼했고 할리우드에선 니콜라스 케이지가 일본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결혼 4일만에 이혼했고 짐 캐리도 24세 연하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교제 중으로 지구촌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신인상 건너 뛰고 최우수상 수상 있다? 없다? 박보검은 배우로 승승장구한다. 의학극 '게이트웨이'로 라이징 스타 반열에 오른 뒤 각종 광고를 섭렵하며 성공의 기쁨을 만끽했다. 배우들의 성과는 시상식에서 드러나는 법이다. 배우로 인정받으며 신인상을 건너 뛰고 최우수 연기상까지 거머쥐었다. 불과 1년만에 신인상을 건너 뛰고 최우수연기상(주연상)을 받는 국내 배우가 있을까. 국내 많은 시상식은 신인상을 별도로 두기에 신인상과 최우수연기상 동시에 후보가 오르는 경우는 있으나 신인상 후보에 없이 최우수연기상 트로피를 가져가는 경우는 전무하다. 흔히 말하는 '한 방'으로 빵 뜬다고 해도 사실상 불가능하다. 드라마에서는 박보검의 성장 가능성을 극적으로 보여주려는 의도를 담고 있기에 그렇게 표현됐다. 다만 신인상과 최우수연기상(주연상)을 동시 받은 사람은 몇몇 있다. 2017년 '박열'에서 열연한 최희서가 그해 대종상영화제서 신인연기상과 여우주연상을 동시에 받았다. 작품 선택은 회사? 또는 배우? 박보검은 차기작 선택에서 소신있게 밀고 나간다. 인기가 보장된 로맨스를 건네는 매니저 신동미(이민재)의 끈질긴 설득에도 사극 '왕의 귀환' 출연을 결심하고 그의 선택은 대성공이었다. 신드롬급 인기를 얻으며 연말 연기대상 시상식 사회까지 맡게 되며 최우수상도 받는다. 실제 많은 배우들이 드라마가 끝난 후 언론과 인터뷰에서 종종 듣는 질문 중 하나가 '작품 선택은 회사에 전적으로 맡기는지 본인의 의지가 강한지'다. 배우별로 대답은 다르지만 대개 신인의 경우 회사의 선택을 따르는 편. 아직 작품을 보는 눈이 넓지 않기에 대본을 더 많이 본 매니저에게 맡긴다. 다만 커리어가 쌓일수록 자신의 의견을 많이 내고 작품 선택에도 목소리를 높인다. 하지만 배우도 촬영하며 알게 된 스태프가 많아지고 정에 얽매인 작품 제안을 많이 받는다. 배우가 직접 거절하기 힘들면 매니저가 대신 나선다. 또한 소속사와 배우의 이견 대립이 심할 경우 결국 배우쪽으로 힘이 더 쏠린다. 소속사의 강압으로 작품을 하고 흥행하지 못 했을 경우 모든 책임은 매니저가 떠안기 때문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10.08 08:00
연예

[할리우드IS] 니콜라스 케이지, 새 여자친구는 30세 연하 일본계

할리우드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가 새로운 연애를 시작했다. 최근 외신에 따르면 니콜라스 케이지는 26세의 일본계 Riko Shibata(리코 시바타)와 연애 중이다. 30세의 나이 차이를 넘어 손을 잡고 거리를 걷는 공개 데이트도 했다. 6일(현지시각) 페이지 식스는 "니콜라스 케이지와 리코는 식당에서 거의 대화가 없었다. 보르도 와인에 치즈 플레이트를 곁들인 조용한 식사를 한 후 낭만적인 마차를 타고 센트럴 파크를 가로 질렀다. 두 사람은 포옹한 채 담요를 함께 덮었다. 그들이 타는 동안 얼마나 많은 대화를 시작했는지는 알 수 없다"고 보도했다. 니콜라스 케이지는 미국시간으로 8일 캘리포니아 산타 모니타에서 열린 '2020 Film Independent Spirit Awards'에도 여자친구와 동반 참석했다. 긴 머리의 리코와 함께 찍힌 사진들도 공개됐다. 니콜라스 케이지는 지난 2004년 한국계 앨리스 김과 세 번째 결혼을 했다가 12년만에 이혼했다. 지난해에는 일본계 여성 에리카 코이케와 네 번째 결혼했지만 4일만에 끝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3.09 11:12
연예

[할리우드IS] 니콜라스 케이지, 술 취해 결혼→4일만에 이혼

할리우드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가 4일만에 이혼한 배경에 관심이 쏠렸다.지난 3월 29일(현지시간) 해외 매체들은 "니콜라스 케이지가 라스베이거스에서 결혼을 할 당시 술에 취해 내린 충동적 결정"이라고 보도했다. 니콜라스 케이지 법률 대리인은 "결혼 허가를 받고 결혼식을 올리기 전 니콜라스 케이지와 메이크업 아티스트 에리카 코이케는 술에 취해 있었다"고 했다.또 니콜라스 케이지와 에리카 코이케는 혼인신고 이후 한시간도 되지 않아 만취 상태로 라스베이거스 카지노 앞에서 언성을 높이며 싸우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결국 두 사람은 지난 달 23일 혼인신청서를 냈다가 27일 혼인 무효 확인서를 내고 4일만에 이혼했다.니콜라스 케이지는 2001년 배우 패트리샤 아켓, 2002년 앨비스 프레슬리의 딸 리사 마리 프레슬리, 2016년 한국인 앨리스 킴과 결혼했다가 이혼한 전력이 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4.0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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