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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혁, 12월 현역 입대 “영장은 아직”

배우 남주혁이 오는 12월 입대한다. 17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측은 “남주혁이 촬영 일정 등을 마무리하고 12월 현역 입대할 예정”이라며 “아직 영장이 나오지 않아 정확한 입대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남주혁은 모델 출신으로 그룹 악동뮤지션의 노래 ‘200%’와 ‘기브럽’ 뮤직비디오로 대중에 얼굴을 각인시켰다. 이어 tvN 드라마 ‘잉여공주’에서 빅 역을 맡아 연기자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 ‘치즈인더트랩’,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눈이 부시게’, ‘스타트업’, ‘스물다섯 스물하나’, 영화 ‘안시성’ 등에 출연하며 열일 행보를 띄었다. 남주혁은 오는 26일 영화 ‘리멤버’로 돌아온다. ‘리멤버’는 알츠하이머 환자 필주(이성민 분)가 자신의 가족들을 앗아간 친일파에게 복수하는 내용은 담은 영화다. 남주혁은 극 중 필주의 복수에 우연히 휘말리는 20대 절친 인규 역을 맡아 이성민과 세대를 뛰어넘는 더비 조합을 완성한다. 오는 2023년 공개 예정인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에서도 남주혁을 찾을 수 있다. 남주혁은 부모의 원수를 찾겠다는 생각으로 경찰대에 입학한 다크 히어로 김지영을 연기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0.1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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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수업' 강다니엘·채수빈, 첫휴가·퇴소위기 새내기 라이프

파란만장 캠퍼스 라이프는 계속된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이 2일 하루도 조용할 날 없는 경찰대학 새내기들의 다이내믹한 일상을 공개했다. 지옥의 청람교육을 무사히 마친 청춘들의 하루는 어떨지 궁극증을 높이는 가운데, 퇴소 위기에 놓인 고은강(채수빈)의 매서운 진범 찾기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공개된 사진 속 묘한 긴장감이 맴도는 기숙사 풍경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자 기숙사는 고은강과 기한나(박유나)가 팽팽한 대치 중이다. 몰래카메라 촬영범으로 몰려 퇴학 위기에 처했던 고은강. 진범을 찾아 나선 그는 기한나의 베개에서 발견한 충전기로 매섭게 추궁해 보지만 기한나 역시 물러섬이 없다. 고은강의 추리처럼 기한나가 몰래카메라 촬영범이 맞을지 관심이 쏠린다. 남자 기숙사에서 펼쳐진 묘한 신경전도 눈길을 끈다. 위승현(강다니엘)의 불꽃 째림도 의식하지 못한 채 장난을 치고 있는 눈치 제로 유대일(박성준)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진 사진 속 새내기들의 달콤한 첫 휴가 풍경도 흥미진진하다. 대학생활의 로망 소개팅을 위해 멋짐을 장착한 위승현과 유대일이 낯설다. 오랜만에 집을 찾은 고은강, 화려한 탈색도 서슴지 않은 그의 일탈이 주목된다. 지난 1, 2회에서는 경찰대학 정식 입학 전, 새내기들의 영혼까지 탈곡한다는 지옥의 청람교육이 펼쳐졌다. 숨죽인 컵라면 먹방부터 몰래카메라 소동까지, 엄격한 규율 속에서 저마다의 생존법을 선보인 청춘들의 바람 잘 날 없는 캠퍼스 라이프가 눈길을 끌었다. 2일 공개되는 3, 4회에서도 좌충우돌 성장기는 계속된다. 학교의 시스템에 맞선 화끈한 반란은 물론, 첫 휴가에서 소매치기범을 만난 위승현과 고은강의 활약도 흥미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너와 나의 경찰수업’은 디즈니+에서 매주 수요일 두 편씩 공개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2.02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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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의 경찰수업' 강다니엘 "나는 신인배우…첫사랑 같은 작품"

디즈니+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의 배우 강다니엘이 첫 작품 속 캐릭터에 관해 이야기했다. 강다니엘은 26일 오후 진행된 '너와 나의 경찰수업' 제작발표회에서 "신인배우 강다니엘"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극중 경찰대 수석 입학생 위승현 역을 맡은 그는 "이 작품은 저한테는 첫사랑 같다"며 "위승현은 열혈 경찰이다.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그러면서 부끄러움이 많은 스타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저와는 거리가 먼 캐릭터"라면서 "나름대로 액션신에 욕심을 부렸다. 저를 무대에서의 모습만으로 기억하시지 않나. 처음 액션스쿨에 갔을 때 몸을 잘 못 썼는데, 어느 정도 노력으로 극복했다. 액션신에서도 합을 맞춰야하니 듀엣 같은 느낌이었다. 액션신이 관전 포인트"라고 했다. '너와 나의 경찰수업'은 겁도 없고 답도 없지만, 패기 하나 넘치는 눈부신 열혈 청춘들의 경찰대학 캠퍼스 라이프를 그린 작품이다. '사이코메트리 그 녀석'·'하백의 신부' 등에서 감각적인 연출의 힘을 선보인 김병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이하나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강다니엘·채수빈·이신영·박유나 등의 배우들이 꿈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 경찰 대학 신입생으로 변신한다. '너와 나의 경찰수업'은 26일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사진=디즈니+ 2022.01.2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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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의 경찰수업', 야무진 청춘으로 돌아온 채수빈

배우 채수빈이 직진본능의 야무진 청춘으로 돌아온다. 오는 26일 첫 공개되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 측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당돌함마저 사랑스러운 청춘 고은강으로 변신한 채수빈의 스틸을 13일 공개했다. ‘너와 나의 경찰수업’은 겁도 없고 답도 없지만 패기 하나 넘치는 눈부신 열혈 청춘들의 경찰대학 캠퍼스 라이프를 그린 작품이다. 서툴고 실수투성이지만 누구보다 빛나는 스무 살 청춘, 경찰대학교를 발칵 뒤집어 놓을 경찰 꿈나무들의 패기 넘치는 출사표가 유쾌한 웃음과 짜릿한 설렘을 선사한다. 채수빈이 맡은 고은강은 계란으로 바위를 못 깨도 더럽힐 수 있다는 깡과 오기의 소유자다. 공개된 사진에는 경찰대학 진학을 위한 채수빈의 열정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원하는 목표가 있는 만큼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해 시험에 임하는 자세가 제법 진지하다. 채수빈의 행보는 경찰대학 면접장에서조차 예사롭지 않다. 주먹까지 불끈 쥐어 가며 자신의 열망을 토로하는 모습이 미소를 자아낸다. 이어진 사진 속 경찰 대학에서의 일상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불합격의 고비에서 가까스로 경찰대학에 추가 합격한 채수빈은 매사 열심히다. 반짝이는 눈빛처럼 듬직한 경찰로 성장해 나갈 그의 눈부신 앞날을 응원케 한다. 청춘들의 풋풋한 모습들이 재미있게 다가왔다는 채수빈. 그는 ‘너와 나의 경찰대학’을 ‘왁자지껄’이라고 표현하며 “경찰대학 학생들이다 보니 수많은 사건 사고들이 얽히고설키는 과정에서 더욱 스펙터클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캐릭터가 가진 발랄한 에너지를 전하기 위해 단발 헤어스타일로 외적인 변화를 시도했다는 채수빈은 “고은강은 당차고 앞뒤 가리지 않는 직진본능을 가진 인물이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엉뚱하지만 발랄한 모습이 더욱 매력적인 거 같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이제 막 경찰대학에 입학한 고은강이 맞닥뜨린 문제들을 해결하고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잘 표현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라고 밝혔다. ‘너와 나의 경찰수업’ 제작진은 “꾸밈없이 있는 그대로의 고은강을 그려낸 채수빈의 연기는 설명이 필요없다. 고은강을 통해 채수빈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1.13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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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의 경찰수업', 강다니엘이 완성할 청춘

강다니엘이 완성할 청춘은 어떤 모습일까. 오는 26일 첫 공개되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 측은 열혈 청춘 위승현에 동기화된 강다니엘의 캐릭터 스틸을 12일 공개했다. ‘너와 나의 경찰수업’은 겁도 없고 답도 없지만 패기 하나 넘치는 눈부신 열혈 청춘들의 경찰대학 캠퍼스 라이프를 그린 작품이다. 강다니엘의 연기 도전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다부진 눈빛의 강다니엘(위승현)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남다른 정의감에 명석한 두뇌까지 장착한 강다니엘은 아버지 손창민과 같은 훌륭한 경찰이 되는 것이 꿈인 열혈 청춘이다. 수석 입학한 엘리트 답게 진지한 자세로 시험에 응하는 강다니엘의 아우라가 남다르다. 강다니엘은 경찰대학을 수석 입학하며 탄탄대로를 꿈꿨지만, 추가 합격생 채수빈(고은강)과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얽히며 다이내믹한 캠퍼스 라이프를 펼칠 예정.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춘의 에너지를 보여줄 강다니엘의 변신이 기다려진다. ‘너와 나의 경찰수업’의 키워드를 ‘열정’이라고 정의한 강다니엘. 그는 “내가 아닌 누군가의 인생에 들어가보는 느낌이었다. 무대와는 또 다른 연기만의 마력이 있는 것 같다”라며 연기자로서 첫 발을 내디딘 소감을 전했다. 이어 “처음 해보는 연기이고, 낯선 현장이라서 긴장도 많았는데, 여러 스태프와 배우분들의 도움으로 즐겁게 촬영했다”라고 덧붙였다. 캐릭터 매력에 대해서는 “위승현은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피가 뜨거운 인물이다. 무심한 듯 하면서도 의외의 따뜻함을 지녔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싸움까지도 잘하는 인물이라 몸을 자연스럽게 쓰려고 노력했다”라고 전했다. ‘너와 나의 경찰수업’ 제작진은 “연기에 대한 진중함이나 열의가 대단하다. 강다니엘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채수빈을 비롯, 경찰대학 신입생들과의 팀워크도 완벽했다. 눈부시게 설레는 청춘 케미스트리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1.1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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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수업' 차태현-진영, 좌충우돌 밀당 브로맨스…자체 최고 8.5%

'경찰수업' 차태현과 진영이 짠내 가득한 공조의 서막을 알렸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월화극 '경찰수업' 4회는 시청률 8.5%(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로 연이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차태현(유동만)이 블랙박스에서 목격한 차량 번호와 똑같은 차를 발견한 장면에서는 분당 최고 시청률 9.9%까지 치솟았다. 경찰대학교 정식 개강 후 많은 것이 달라지기 시작한 차태현, 진영(강선호), 정수정(오강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진영은 츤데레 같은 교수 차태현의 조언에 힘입어 청람교육 마지막 훈련에서 승리, 결국 경찰대 입학에 성공했다. 둘의 거리가 한층 가까워진 가운데 형사팀 송진우(박철진)가 누군가에게 피습당하자, 위험을 감지한 차태현은 진영에게 자신이 랜선 친구 'Bird'라는 정체를 밝히며 공조를 제안했다. 4회 방송에서 진영은 "룰, 원칙 어기지 않겠다고 약속드렸습니다"라며 차태현에게 단호한 거절 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헌법학 교수 이종혁(권혁필)의 수업에서 '정의'에 관한 어설픈 답변으로 수모를 당한 진영은 또다시 차태현을 찾아갔고, "본능이 이끄는 대로 하면 되지. 심플하게 지킨다, 잡는다. 오케이?"라는 그의 말에 무언가를 깨달은 듯 반짝이는 눈빛을 보였다. 차태현과 정수정으로 인해 점차 바뀌어 가는 진영의 모습이 흥미를 자극했다. 정수정은 진영에게 미란다의 원칙에 대한 책을 건넸고, 다음 수업에서 책 속 사례를 근거로 "시민도 범죄자도 모두 지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라는 단단한 신념을 내뱉었다. 서로를 밀고 당기는 진영과 정수정의 풋풋한 로맨스 기류는 물론, 꿈을 향해 첫 발돋움 한 청춘의 눈부신 성장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런가 하면 정수정은 어머니가 전과 4범이라는 사실이 교내 게시판에 게재돼 난관에 부딪혔으나, 이에 굴하지 않고 자신을 괴롭히는 학생들에게 일침을 날리는 사이다 매력을 뽐냈다. 그 가운데 진영은 범행 추정 시간의 SNS 게시글을 조사한 뒤 사진에 포착된 이도훈(차성수)을 찾아가 그가 범인이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경찰서에서 형사들에게 천연덕스럽게 말을 걸고, 미묘한 표정 변화를 캐치해 불법 도박단 용의자를 조사하던 차태현과 똑같은 수사 방식을 선보인 것. 진영은 능청스러운 면모과 카리스마를 동시에 발휘해 질투심에 휩싸인 이도훈의 만행을 폭로하며 통쾌함을 안겼다. 경찰대학교에 예사롭지 않은 삼각 로맨스의 기운이 몰려왔다. 추영우(박민규)는 정수정을 좋아한다는 진영에게 "앞으로 페어플레이는 없을 것"이라며 경쟁의식을 불태웠다. 고등학교 시절 각각 법원의 증인석, 방청석에 앉아 마주했던 정수정, 추영우의 사연이 밝혀져 숨겨진 연결고리가 드러나기도 했다. 극강의 포스를 지닌 선배 변서윤(이언주)에게 동시에 반한 절친 이달(노범태)과 유영재(조준욱) 또한 "이제부터 전쟁이야!"라고 선언, 사랑의 라이벌에 등극한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해나갈지 궁금증을 더했다. 방송 말미에는 본격적인 공조의 서막이 올랐다. 차태현은 이종혁의 차 번호판 속 숫자가 송진우 습격 당일 블랙박스에 포착된 것과 동일하다는 사실을 떠올리고 그의 차를 따라 뛰기 시작, 현장을 목격한 진영도 그를 뒤쫓아 달렸다. 결국 차를 놓쳐버린 차태현에게 진영은 힘을 합치자며 손을 내밀었고, 거친 숨을 몰아쉬는 짠내 넘치는 두 남자의 모습이 앞으로의 이야기를 더욱 기다려지게 했다. '경찰수업'은 세대를 뛰어넘는 경찰대 케미스트리로 안방극장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유쾌하면서도 긴장감 넘치는 차태현과 진영의 좌충우돌 밀당 브로맨스와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앞으로 나아가는 청춘들의 후진 없는 돌직구 러브 스토리로 많은 이들의 심장을 저격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wavve에서도 만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8.18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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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수업' 유영재, 만년 꼴찌의 반란

'경찰수업' 유영재가 빛나는 협동심으로 서바이벌 우승을 거머쥐었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2 '경찰수업' 3회에서는 유영재(조준욱)이 소속한 3자치대가 마지막 훈련에서 우승을 거머쥔 감동의 장면이 그려졌다. 만년 꼴찌에서 우승까지 경찰대 지망생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보여주며 앞으로 이어질 캠퍼스 라이프에 더 큰 기대감을 실었다. 경찰대 입학의 운명이 달린 마지막 훈련은 서바이벌 게임이었다. 유영재는 진영(강선호)의 방어 작전으로 이달(노범태)과 함께 협동심을 발휘하며 훈련에 임했다. 갑작스러운 이탈이 벌어진 순간에도 유영재의 집중력과 기동력은 쉬이 흔들리지 않았다. 일사불란하게 주변을 파악하며 움직이던 유영재는 진영을 향해 날아온 총알을 정면으로 맞았다. 긴장이 풀린 유영재는 “아포”라며 귀여운 현실 말투로 탈락했지만 3자치대의 승리에 도움이 된 값진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이후 유영재는 정식으로 경찰대학교에 입학하며 의젓한 면모를 보였다. '경찰수업'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8.17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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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수업' 경찰대 입학 문턱 넘을까…진영 위기 또 위기

입학부터 난관이다. 16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경찰수업’ 3회에서는 경찰대 입학을 코앞에 둔 강선호(진영)가 또 다시 위기를 맞이한다. 앞서 강선호는 첫사랑 오강희(정수정)를 따라 경찰이 되겠다는 꿈을 가지게 되었다. 하지만 형사와 해커 신분으로 첫 대면했던 유동만(차태현)을 경찰대학교에서 다시 만났고, 마치 ‘악마 조교’같은 그의 가혹한 훈련 지도로 인해 강선호의 경찰대 입학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설상가상으로 3자치장으로 선발된 강선호는 팀원들의 2% 부족한 실력으로 난관을 겪는 등 아슬아슬한 전개가 이어졌다. 이런 가운데 15일 실전에 버금가는 긴박한 분위기 속에서 서바이벌 사격 훈련에 나선 경찰대 신입생들의 모습이 포착됐다. 1자치장 박민규(추영우)는 냉철한 카리스마를 발휘해 팀원들을 진두지휘하는 든든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학생들 또한 그를 따르며 완벽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반면 강선호가 이끄는 3자치대원들은 불안한 표정으로 걱정과 근심을 드러내고 있다. 강선호는 거듭된 실패에 팀원들의 신뢰를 얻지 못하고 있는 상황. 3자치대원들은 예상치 못한 돌발 사태까지 맞닥뜨려 탈락 위기에 놓인다고 해, 이들이 모두 무사히 경찰대학교에 입학할 수 있을지 목된다. ‘경찰수업’ 제작진은 “경찰대학교의 치열한 훈련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주고자 한다. 과연 예측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강선호는 무사히 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8.15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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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수업' 첫방 D-7, 진영-이달-유영재-추영우 꽃청춘 4인방 활약

훈훈하고 빈틈없는 비주얼을 자랑하는 배우 진영, 이달, 유영재, 추영우가 대한민국 엘리트 집합소 경찰대학교에 상륙한다. 9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될 KBS 2TV 새 월화극 '경찰수업'은 온몸 다 바쳐 범인을 때려잡는 형사와 똑똑한 머리로 모든 일을 해결하는 해커 출신 범죄자 학생이 경찰대학교에서 교수와 제자의 신분으로 만나 공조 수사를 펼치는 좌충우돌 캠퍼스 스토리다. '경찰수업'은 경찰대학교를 배경으로, 진한 우정과 풋풋한 사랑이 공존하는 각양각색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려낸다. 성격도, 성향도 다른 진영(강선호), 이달(노범태), 유영재(조준욱), 추영우(박민규)는 경찰이라는 단 하나의 꿈을 가지고 한자리에 모여 다투기도, 화합하기도 하며 단짠 브로맨스를 선보인다. 먼저 진영은 일찍 철든 탓에 존재감 없이 살아왔지만, 천재 해커로서의 뜻밖의 재능을 드러내던 인물이다. 꿈을 꾸는 것조차 사치라고 여기던 무색무취 소년은 운명적인 계기로 경찰대학교에 입학하게 되고, 다채로운 개성을 지닌 동기들을 만나 점차 생기를 띠기 시작한다. 어떠한 방식으로 자신의 삶을 꽃피우게 될지 찬란한 성장 스토리에 기대가 모인다. 이달은 정 많고 순수한 경찰대학교의 정보통으로, 눈치는 없어도 미워할 수 없는 마성의 매력을 소유하고 있다. 귀여운 외모에 유쾌한 말솜씨를 지닌 유영재는 고된 경찰대 라이프 속에서 특유의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풍기며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유쾌하고 호탕한 웃음으로 무장한 두 사람은 생기발랄한 케미스트리를 발휘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며 라이벌에 등극한다. 엘리트 코스를 밟아 온 추영우는 진중한 카리스마와 냉철한 원칙주의자의 면모를 뽐낸다. 언제 어디서나 흔들림 없던 그의 삶은 정반대의 성향을 지닌 진영을 만난 뒤 균열이 일기 시작한다. 과연 우여곡절 가득한 경찰대학교의 일상 속에서 그 빈틈이 어떻게 채워질지 본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경찰수업' 제작진은 "청춘들의 이야기는 그야말로 눈부시다. 이 드라마를 보며 누군가는 경찰대학생들의 현실적인 고민에 공감하고, 누군가는 그 시절을 떠올리며 향수를 느낄 것이다. 또 완벽한 비주얼과 더불어, 각양각색의 매력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를 통해 꽉 찬 재미를 전하고자 한다. 서로 다른 청춘들이 경찰대학교에 모여 함께 울고 웃으며 어떻게 변화해나갈지, 이들의 따뜻한 성장 과정을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웨이브에서도 만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로고스 필름 2021.08.02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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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수업' 차태현-진영-정수정, 후진 없는 화끈한 시너지

'경찰수업'이 경찰대학교 캠퍼스 라이프에 녹아든 차태현, 진영, 정수정의 이야기로 속 시원한 재미를 예고했다. 8월 9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될 KBS 2TV 새 월화극 '경찰수업'은 온몸 다 바쳐 범인을 때려잡는 형사와 똑똑한 머리로 모든 일을 해결하는 해커 출신 범죄자 학생이 경찰대학교에서 교수와 제자의 신분으로 만나 공조 수사를 펼치는 좌충우돌 캠퍼스 스토리다. '경찰수업' 측은 27일 차태현(유동만 역), 진영(강선호 역), 정수정(오강희 역)의 당돌하고 거침없는 매력이 담긴 1인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먼저 차태현은 진중한 얼굴로 베테랑 형사 유동만으로 변신했다. 손으로 턱을 괸 노련한 포즈와 단서를 포착하려는 듯 어딘가에 시선을 고정한 그의 모습에서 범상치 않은 포스가 느껴진다. 사건 현장에서 산전수전 다 겪은 유동만은 거칠고 투박해 보이지만, 누구보다 따뜻한 본심을 지니고 있다. 과연 그가 경찰대학교에서 인생 멘토로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진영은 총을 들고 바닥에 엎드린 채 열정 가득한 경찰대 신입생 강선호의 매력을 보여주는 동시에 생기 있는 표정으로 청량한 청춘 에너지를 발휘한다. 당차고 씩씩해 보이는 강선호는 경찰대학교에 입학하기 전까지 욕심도, 꿈도 없이 조용히 살아왔다. 반전 뇌섹미의 소유자인 그는 고등학생 시절 해커로서 두각을 드러낸다. 그가 경찰을 꿈꾸게 된 계기는 무엇인지, 우여곡절 가득한 성장 스토리를 어떻게 펼쳐나갈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마지막으로 정수정은 날카로운 눈빛으로 총구를 겨누며 패기 넘치는 경찰대학교 신입생 오강희와 찰떡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그녀의 역동적인 자세는 유도걸의 화끈한 액션을 기대하게 한다. 질끈 묶은 헤어스타일은 빈틈없는 오강희의 성격만큼 철두철미하고 야무진 느낌을 자아낸다.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그녀가 안방극장에 날릴 통쾌한 한 방이 더욱 기다려진다. '경찰수업' 제작진은 "차태현, 진영, 정수정은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지만 눈부신 시너지를 자랑하고 있다.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세 사람의 찰떡같은 믹스매치를 통해 색다른 재미를 전하고자 한다. 과연 이들이 경찰대학교를 둘러싼 의문의 사건 속에서 어떻게 화합하고, 어떤 신박한 케미스트리를 뽐낼지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로고스필름 2021.07.27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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