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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달뜨강', 나인우 재촬영 편집본으로 국제에미상 출품

'달이 뜨는 강'이 국제에미상에 도전한다. KBS 2TV 월화극 '달이 뜨는 강' 측은 7일 제49회 국제에미상에 출품된 소식을 전했다. '달이 뜨는 강'이 출품되는 국제에미상은 캐나다의 반프TV페스티벌, 모나코의 몬테카를로 TV페스티벌과 함께 '세계 3대 방송상'으로 불리는 시상식이다. 텔레비전 방송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릴 만큼 위상이 높다. 우리나라 드라마로는 앞서 넷플릭스 '킹덤'을 비롯해 KBS 2TV '바람의 나라', MBC '불굴의 며느리', '퐁당퐁당 러브' 등이 후보에 오른 바 있다. '달이 뜨는 강'은 고구려를 배경으로 한 퓨전 사극이다. 역사에 기록된 평강과 온달의 설화를 바탕으로 한 스토리로 월화극 1위를 달리고 있다. 또 190개국에 판권이 수출, 판매됐다. 이와 관련 '달이 뜨는 강' 측은 "기획 당시부터 국제에미상에 출품을 목표로 준비한 작품이다. 실제로 꿈을 이루게 돼서 기쁘다. 앞으로 남은 4회 방송분은 물론 재촬영한 앞 회차 편집에 최선을 다해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도전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달이 뜨는 강'은 고구려가 삶의 전부였던 공주 김소현(평강)과 사랑을 역사로 만든 장군 나인우(온달)의 순애보를 담은 퓨전 사극 로맨스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4.07 16:50
경제

학폭에 '달뜨강' 하차한 지수…제작사 "30억 손해배상하라"

'학교폭력 논란' 뒤 드라마에서 하차한 지수(28·본명 김지수)로 인해 제작비 등의 손해를 입었다며 드라마 제작사 측이 지수의 소속사에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2일 KBS 2TV 월화극 '달이 뜨는 강' 제작사 빅토리콘텐츠는 서울중앙지법에 지수 소속사인 키이스트를 상대로 주연배우 교체에 따른 추가 제작비 발생과 피해 회복을 위해 3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고 밝혔다. '달이 뜨는 강'은 고구려 설화 속 평강 공주와온달 장군의 순애보를 그린 작품으로 지수는 남자주인공 온달 역을 맡아 출연하던 중 하차했다. 제작사 측은 "지수가 불미스러운 일로 하차함에 따라 재촬영 등 추가 비용이 발생해 손실이 큰 상황인데 키이스트가 협상에 제대로 나서지 않아 결국 소송을 제기하게 됐다"고 소송 배경을 설명했다. 지수의 소속사 측은 "제작사 측과 소통하면서 책임을 피하지 않고 성실히 합의에 임하며 원만한 해결을 위해 노력 중인데 갑자기 소송을 제기해 당황스럽다"며 "상황을 파악해보겠다"고 밝혔다. 사건은 지난달 '달이 뜨는 강'이 6회까지 방송한 시점에서, 온라인에서 지수의 학교폭력 의혹이 제기되며 시작됐다. 피해를 주장하는 네티즌은 그를 '학폭 가해자' '폭력배' '양아치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등으로 지칭했고, 피해자 연대도 생겨났다. 당시 드라마 촬영은 총 20회 분량 중 18회까지 마친 상태였다. 지수는 "과거에 저지른 비행에 대해 어떤 변명의 여지도 없다"며 "용서받을 수 없는 행동들이었다"고 직접 학폭을 인정하고 사과했지만 사건을 잠재우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지속해서추가 증언이 잇따르며 논란은 더욱 확산했다. 결국 지수는 드라마에서 자진 하차했고, 배우 나인우(27·본명 나종찬)가온달역을 이어받게 됐다. 제작사는 7회부터 나인우를 투입시켜 기존 촬영했던 미방영분(7~18회)까지 다시 제작해 방영했다. 이후 평균 시청률이 10%(닐슨코리아 기준)에 근접하고 190개국에 수출되는 등 안정을 되찾자, 지수의 출연분으로 방영됐던 1~6회도 재촬영에 들어갔다. 한편 지수는 지난해 12월 입대영장을 받아 올 10월 입대를 앞두고 있다. 소속사 측은 "논란과 상관없이 대영장이 나왔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한다"고 밝힌 바 있다. 고석현 기자 ko.sukhyun@joongang.co.kr 2021.04.02 09:18
연예

나인우 재촬영 '달뜨강' 1회 VOD 29일 서비스 재개[공식]

'달이 뜨는 강’ 1회 VOD 서비스가 29일 재개된다. 28일 KBS 2TV '달이 뜨는 강' 측은 "오는 29일부터 '달이 뜨는 강' 1회 VOD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달이 뜨는 강'은 고구려가 삶의 전부였던 공주 평강(김소현 분)과 사랑을 역사로 만든 장군 온달(나인우 분)의 운명에 굴하지 않은 순애보를 그린 퓨전 사극 로맨스다. 누구나 알고 있는 평강 공주와 온달 장군의 이야기에 역사적 상상력을 가미해 짜임새 있는 스토리로 완성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극중 평강과 온달이 혼인을 발표하고부터는 본격적으로 설화의 이야기와 맞물려가며 더욱 큰 몰입도를 선사하고 있다. 이에 많은 시청층이 새롭게 유입되며 '달이 뜨는 강' 1-6회 VOD 서비스를 재개해달라는 평이 쇄도했다. 29일부터 나인우 버전으로 재촬영, 재편집되어 업로드되는 '달이 뜨는 강' 1회는 평강과 온달의 첫 만남부터 평강, 온달과 고원표(이해영)의 악연까지, 드라마를 이끌고 가는 스토리의 시작이 모두 담겨있다. '달이 뜨는 강'에 뒤늦게 유입된 시청자들이 전체적인 전개를 따라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달이 뜨는 강' 측은 "윤상호 감독님의 결단력과 출연진 및 스태프들의 협조로 '달이 뜨는 강' 1회 VOD를 예상보다 더 빨리 시청자분들께 보여드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2회부터 6회까지의 VOD 서비스도 빠른 시일 내에 재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3.28 15:39
무비위크

안예은, '달이 뜨는 강' OST 참여

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이 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 힘을 보탰다.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안예은이 가창에 참여한 KBS 2TV 월화극 ‘달이 뜨는 강’ OST Part.3(파트3) ‘바람이 불어와도’가 공개됐다. ‘바람이 불어와도’는 프로듀서 윤일상과 안예은이 만난 곡으로, 안예은만의 독보적인 음색이 리스너를 사로잡고 있으며, 드라마가 시청자들에게 주는 감성을 배가시키고 있다. 드라마 OST 참여로 대중을 만날 안예은은 앞서 동양의 아름다움을 담은 ‘윤무’와 과학과 음악이 만난 신선한 ‘Proust(프루스트)’ 등을 발표하며 매번 독창적인 안예은표 음악 장르를 개척,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안예은이 OST 가창자로 참여한 ‘달이 뜨는 강’은 고구려 설화 속 평강과 온달의 사랑 이야기를 부활시킨 퓨전 사극 로맨스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3.01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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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X최유화, '달이 뜨는 강' 촬영장서 훈훈 투샷

배우 이지훈이 최유화와의 투샷을 공개했다. 이지훈은 23일 자신의 SNS에 "오늘도 '달이 뜨는 강' 9시 30분"이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지훈은 드라마 '달이 뜨는 강' 촬영 현장에서 최유화와 함께한 모습. 친근하게 포즈를 취하며 훈훈한 케미를 발산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멋있다" "다음 주도 기대할게요" "촬영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지훈-최유화가 출연하는 KBS2 드라마 '달이 뜨는 강'은 고구려 설화 속 평강 공주와 온달 장군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 이지훈은 극 중 고건 역을, 최유화는 해모용 역을 맡고 있다.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 방송.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2.2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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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관, '달이 뜨는 강' OST 참여…조영수 호흡

가수 강태관이 KBS 2TV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 두 번째 OST 주자로 나섰다. 넥스타 엔터테인먼트는 22일 "강태관이 음원사이트를 통해 KBS 2TV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 OST Part.2 '달의 눈물'을 발매했다"고 밝혔다. '달이 뜨는 강'은 고구려 설화 속 평강과 온달의 사랑 이야기를 부활시킨 퓨전 사극 로맨스다. 첫 방송부터 평강과 온달의 서사는 물론 웅장한 스케일의 액션, 치열한 정치 싸움 등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숨 막히는 전개로 월화극 1위 자리를 차지했다. '달의 눈물'은 국악 리듬과 팝 장르가 더해진 오리엔탈 발라드로 감성적이고 환상적인 분위기가 고구려를 배경으로 한 '달이 뜨는 강'과 절묘하게 맞아떨어지는 곡이다. 특히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 이승철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SG워너비의 '라라라' 등을 작곡한 히트 작곡가 조영수 작곡가와 강은경 작사가가 호흡을 맞춰 눈길을 끌고 있다. 강태관은 지난해 TV CHOSUN '미스터트롯' 출연 이후 일명 '판트남'(판소리와 트로트를 하는 남자)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지난달 30일, 31일에는 트로트 그룹 미스터T로 첫 온라인 콘서트를 개최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2.22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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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X김소현, '달뜨강' 본방사수 부르는 선남선녀 케미

배우 이지훈이 드라마 '달뜨강'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이지훈은 22일 자신의 SNS에 "'달이 뜨는 강' 오늘 밤 9시 30분"이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KBS2 드라마 '달이 뜨는 강' 세트장에서 함께한 이지훈, 김소현의 모습이 담겼다. 사극 분장을 마친 두 사람의 선남선녀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달이 뜨는 강'은 고구려 설화 속 평강 공주와 온달 장군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 이지훈은 극 중 고건 역을 맡아 김소현(평강 역), 지수(온달 역), 최유화(해모용 역), 강하늘(온협 역) 등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 방송.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2.2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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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의현, '달이 뜨는 강'으로 데뷔 후 첫 사극! 반전 매력의 '살수'

배우 류의현이 데뷔 첫 사극 ‘달이 뜨는 강’에 출연한다.류의현은 15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서 평강(김소현 분)과 살수 수행을 위한 액션신을 펼치며 강렬하게 등장했다.류의현은 쌍둥이 동생 타라진(김희정 분)과 함께 살수 집단 ‘천주방’에 속한 타라산 역을 맡았다. 평강을 포함한 천주방 일행들과 한치의 양보도 없는 격투신 속 강렬하고 매서운 눈매가 인상을 남겼다.타라남매는 평원왕을 암살하려다 실패해 몸을 숨긴 평강을 찾으러 왔다. 타라산은 평강의 얼굴을 본 온달을 천주방 철칙대로 죽여야 한다는 타라진의 말을 듣고 주저하는 평강에게 "꼬셔서 혼인하여 천주방 식구로 만들라"는 살수답지 않은 귀엽고 능글거리는 멘트로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류의현은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과 플레이리스트 디지털 드라마 ‘에이틴’ 시즌 1,2 의 주역으로 주목받으며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와 츤데레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류의현은 무술과 활쏘기에 능한 살수 타라산의 최적화된 캐릭터를 위해 액션 스쿨에 다니며 철저하게 준비와 노력하고 있다.‘달이 뜨는 강’은 태양을 꿈꾸며 온달의 마음을 이용한 평강과 바보스럽게 희생만 했던 온달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삼국사기에 기록된 고구려 설화를 바탕으로 평강과 온달의 대서사시를 담는다.‘달이 뜨는 강’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홍신익 기자 2021.02.18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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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뜨강' PD "고구려 배경+인간군상 대잔치가 차별 포인트"

'달이 뜨는 강' 윤상호 감독이 다양한 볼거리를 예고했다. 15일 오후 KBS 2TV 새 월화극 '달이 뜨는 강'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윤상호 감독, 배우 김소현, 지수, 이지훈, 최유화가 참석했다. 안방극장에서 사극 흥행이 이어지고 있다. 여타 사극과의 차별점에 대해 윤상호 감독은 "고구려라는 굉장히 매력적인 공간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인간 군상들의 대잔치다. 주연 4인방 외에 온달이의 눈먼 어머니를 필두로 해서 너무나 매력적인 캐릭터가 많다"라고 어필했다. 지수는 "정말 볼거리가 많다. 화려한 황궁, 인간적이고 수수한 귀신골의 모습 역시 흥미로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달이 뜨는 강'은 고구려가 삶의 전부였던 공주 김소현(평강)과 사랑을 역사로 만든 장군 지수(온달)의 운명에 굴하지 않은 순애보를 그린 퓨전 사극 로맨스다. 고구려 설화 속 평강과 온달의 이야기를 재탄생 시킨 작품이다. 오늘(15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2.15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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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뜨강' 지수 "강하늘 형과 부자관계로 재회 흥미로워"

'달이 뜨는 강' 지수가 강하늘과 재회한 소감을 전했다. 15일 오후 KBS 2TV 새 월화극 '달이 뜨는 강'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윤상호 감독, 배우 김소현, 지수, 이지훈, 최유화가 참석했다. 김소현은 전작 '조선로코-녹두전'에 이어 다시금 사극으로 돌아온다. 사극을 잇따라 소화하는데 그 부분에 대한 부담감은 없었느냐고 묻자 "대부분 조선을 배경으로 한 사극을 해왔다. 고구려를 배경으로 하는 사극은 오랜만인 것 같다. 조선과 다른 느낌이 나고, 드라마 결 자체가 다르니까 전작이 사극이란 점을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이 작품을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지수는 5년 만에 사극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이후 오랜만에 사극을 하게 됐다. 그때 함께했던 강하늘 형이 극 중 아버지로 나온다. 아버지로 재회하니 상황 자체가 재밌더라. 그리고 고구려 사극이라 더욱 흥미롭게 촬영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달이 뜨는 강'은 고구려가 삶의 전부였던 공주 김소현(평강)과 사랑을 역사로 만든 장군 지수(온달)의 운명에 굴하지 않은 순애보를 그린 퓨전 사극 로맨스다. 고구려 설화 속 평강과 온달의 이야기를 재탄생 시킨 작품이다. 오늘(15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2.15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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