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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나가쇼' 이경규, '홈마'로 변신…'고속도로 아이유' 요요미에 입덕
이경규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홈마'로 변신한 사연은 무엇일까. 내일(3일) 오후 11시에 방송될 JTBC 체험! 사람의 현장 '막나가쇼'에는 20대 트로트 요정 요요미가 출연, 그녀에게 홀딱 빠진 이경규의 생생한 입덕기가 공개된다. 이경규는 사회 이슈와 맞닿아 있는 인물들을 직접 만나 막 질문을 던지는 'WHO!누규?' 코너를 통해 밀레니얼 세대가 이끄는 트로트 열풍을 파헤친다. 이를 위해 산증인인 요요미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한다. '고속도로 아이유'로 불리며 SNS를 달구고 있는 요요미는 첫 만남부터 이경규의 혼을 쏙 빼놓으며 그를 춤추게 한다. 인터뷰 내내 광대 미소까지 짓게 해 이경규를 입덕시킨 그녀의 매력이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특히 요요미의 인기 검증을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를 찾았을 때 이경규는 급기야 '홈마'(아이돌의 사진을 찍는 ‘홈 마스터’의 준말)로 변신, 사진 촬영에 열정을 발휘한다. 한편 허재는 자신의 최애곡이 장윤정의 '어머나'라고 밝히며 직접 노래까지 열창해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군다. 이경규, 김구라, 허재의 티격태격 수다 케미가 펼쳐지는 '막나가쇼'는 한국 사회에서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사람, 현장,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취재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안방극장을 찾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2.02 1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