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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아이유' 요요미, '볼빨간 신선놀음' 도전자로 참가

'고속도로 아이유' 요요미가 MBC 새 예능 '볼빨간 신선놀음'에 도전한다. 15일 오후 9시 45분에 첫 방송될 '볼빨간 신선놀음'은 저세상 맛 레시피를 가진 도전자들이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오직 '맛'으로만 평가를 받는 신개념 블라인드 요리쇼다.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도전자들이 참가해 촬영장의 열기를 더한다. 특히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 도전자는 바로 트로트 가수 요요미다. '고속도로 아이유'이자 '리틀 혜은이'라고 불리며 트로트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요요미의 등장에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특히 요요미는 '볼빨간 신선놀음'에 참가하기 위해 집에서 요리 연습하는 과정을 담은 특별한 셀프캠을 공개, 본인이 직접 개발한 라면을 만들어 어머니와 시식해보는 모습을 담아 이번 참가에 대한 열정을 보여준다. 과연 MC들은 열정 넘치는 요요미의 요리에 어떤 평가를 했을지 주목된다. 요요미 외에도 한류스타 아이돌, 20년 차 셰프 등 역대급 출연자들이 등장할 '볼빨간 신선놀음'은 15일에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13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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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나가쇼' 이경규 매료시킨 '고속도로 아이유' 요요미 게릴라 팬미팅

'막나가쇼'가 트렌드부터 논란의 현장까지 전 방위로 취재 열정을 불태웠다. 무엇보다 요요미의 매력에 빠진 이경규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3일 방송된 JTBC 체험! 사람의 현장 '막나가쇼' 2회에는 트로트 가수 요요미와의 만남부터 영화 '82년생 김지영'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디저트 노마드족' 체험기가 그려졌다. 각기 다른 시선으로 화제의 현장을 찾아 나서는 이경규, 김구라, 허재의 고군분투가 펼쳐진 것. 먼저 이경규는 화제가 되는 인물을 인터뷰하는 'WHO!누규?' 코너에서 '고속도로 아이유'로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요요미를 만나 그녀가 사랑받는 이유를 몸소 체험했다. 특유의 발랄한 에너지로 시작부터 이경규를 사로잡은 요요미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펼쳐진 게릴라 팬미팅을 통해 아이돌 부럽지 않은 인기를 과시했다. 이경규 역시 요요미 매력에 흠뻑 빠지며 흥겨운 리듬에 감춰둔 흥을 드러냈다. 두 번째 코너인 'HOW!첨허재?' 코너에서는 '디저트 노마드족'(디저트+유목민, 맛있고 예쁜 디저트를 찾아다니는 사람) 체험에 나선 허재가 빵으로 삼시 세끼를 해결하고 전용 칼로 길에서 빵을 먹는 생경한 현장에 연신 당황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디저트를 먹는 이유부터 동호회가 주는 의미 등 진정성 담긴 질문을 던지며 문화를 이해하기 시작, 자신의 행복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추구하는 젊은 세대들의 가치관에 감탄하며 공감대를 형성해나갔다. 김구라는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이슈의 현장을 찾아 나서는 'WHY!왜구랴?' 코너를 통해 2019년 화제와 논란의 영화 '82년생 김지영'에 대한 심도 깊은 인터뷰를 진행, 다양한 시각을 담았다. 특히 영화 개봉 후 본인이 낸 논평이 논란이 되자 사흘 만에 논평을 삭제해 이슈가 됐던 더불어민주당 청년대변인 장종화를 만나 시청자들을 대변하는 핵심을 찌르는 질문으로 허심탄회한 의견을 끌어냈다. 뿐만 아니라 영화 관람객과 거리의 시민들, 실제 82년생들을 만나 한국 사회에 오랫동안 뿌리내린 사회적 갈등 문제를 다루며 안방극장에 경종을 울렸다. '막나가쇼'는 이경규, 김구라, 허재 세 남자의 각기 다른 시선으로 세상의 이슈에 뛰어들며 공감과 함께 묵직한 화두를 던지고 있다. 10일 화요일 오후 11시에 3회가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2.0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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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나가쇼' 이경규, '홈마'로 변신…'고속도로 아이유' 요요미에 입덕

이경규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홈마'로 변신한 사연은 무엇일까. 내일(3일) 오후 11시에 방송될 JTBC 체험! 사람의 현장 '막나가쇼'에는 20대 트로트 요정 요요미가 출연, 그녀에게 홀딱 빠진 이경규의 생생한 입덕기가 공개된다. 이경규는 사회 이슈와 맞닿아 있는 인물들을 직접 만나 막 질문을 던지는 'WHO!누규?' 코너를 통해 밀레니얼 세대가 이끄는 트로트 열풍을 파헤친다. 이를 위해 산증인인 요요미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한다. '고속도로 아이유'로 불리며 SNS를 달구고 있는 요요미는 첫 만남부터 이경규의 혼을 쏙 빼놓으며 그를 춤추게 한다. 인터뷰 내내 광대 미소까지 짓게 해 이경규를 입덕시킨 그녀의 매력이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특히 요요미의 인기 검증을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를 찾았을 때 이경규는 급기야 '홈마'(아이돌의 사진을 찍는 ‘홈 마스터’의 준말)로 변신, 사진 촬영에 열정을 발휘한다. 한편 허재는 자신의 최애곡이 장윤정의 '어머나'라고 밝히며 직접 노래까지 열창해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군다. 이경규, 김구라, 허재의 티격태격 수다 케미가 펼쳐지는 '막나가쇼'는 한국 사회에서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사람, 현장,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취재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안방극장을 찾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2.0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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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인터뷰②] '프듀X' 강석화 "이대휘 닮은꼴 인연으로 친해졌죠"

Mnet '프로듀스X101'의 개인연습생이었던 강석화가 위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 그의 끼와 재능을 알아본 여러 회사에서 러브콜을 보냈지만 그의 선택은 데뷔에 확신을 준 위엔터였다. 강석화에게 데뷔는 눈앞에 있는 듯 하면서도 잡히진 않는 어려운 관문이었다. 18세에 충남·대전 지역 JYP 공개오디션에 합격해 서울에 올라온 그는 JYP와 YG라는 대형 기획사를 거쳐, 수많은 오디션에 도전하며 아이돌의 꿈을 키워왔다. 계속된 도전에 지칠법도 한데, 강석화는 "오디션이 체질인 것 같아요"라며 웃었다. 이어 "아버지께서 '프로듀스X101' 출연을 적극적으로 추천해주셨어요. 덕분에 내 모습과 매력을 더 알리는 계기가 됐어요"라고 말했다.올 추석엔 가수의 꿈을 믿고 응원해준 부모님곁에서 연휴를 난다. 충남 공주와 강원 화천 등 외가와 친가를 오가는 바쁜 일정이 잡혀 있어 고속도로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낼 것 같단다. 강석화는 "길막힐 때 들으면 좋은 추천곡이요? 대휘X우진 '캔들'을 추천해요. 친구라서 그런 게 아니고 진짜 노래가 좋고, 듣기 좋아요. 차에서 잔잔하게 즐기면서 창밖을 보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이름이 독특하다."별명이 굴이나 전광석화였다. 이름이 특이해서 진지하게 개명이나 예명을 쓰겠다는 이야기도 드렸는데, 이름 뜻을 듣고 본명이 좋아졌다. 빛나는 보석이 되라는 뜻을 담고 있다. 보석처럼 다양한 매력을 앞으로 보여드리고 싶다."-아직 못 보여준 매력이 있다면."귀여운 이미지가 강했는데 '프로듀스X101'을 통해 강렬하고 카리스마있는 분위기의 'MAMA' '멍청이' 무대를 보여드려서 좋았다. 노래를 잘한다는 것도 보여드리고 싶다. 어려서부터 장르를 가리지 않고 듣고 노래해서 자신있다."-요즘 즐겨부르는 노래가 있나."tvN '호텔델루나' OST에 푹 빠졌다. 아이유 선배님이 부른 엔딩송이 음원으로 안 나와서 아쉽다. 드라마 장면보고 따라불러보고 했다. 음역대가 초고음까지 올라가는 건 아니지만 넓은 편이라, 남녀 보컬곡을 따지지 않고 연습한다."-목소리나 외모나 이대휘와 닮았다."이대휘랑은 친구다. 내가 JYP 연습생으로 갔을 때는 대휘가 '프로듀스 101 시즌2'에 나갔을 당시라서 알진 못했다. 그 이후에 JYP 연습생 친구들이 나를 '대휘 닮은 친구'라고 부르면서 대휘랑도 만나게 됐다. 처음 만났을 때부터 말투까지 비슷하다는 걸 느꼈다. 그래서 어색했는데 지금은 정말 친해져서 누가 닮았다고 하면 서로 '내가 더 낫지'라고 말한다. '프로듀스X101' 도전하기 전에도 대휘한테 상의했는데 도전해보라고 힘을 많이 실어줬다. 고마운 친구다."-이대휘가 뭐라고 조언해줬나."'프로듀스X101'에 나갈지 말지 고민하고 있을 때 대휘가 '나도 데뷔할 줄 몰랐는데 하다보니까 됐다. 너도 가서 도전해봐라'라고 긍정적인 말을 많이 해줬다. 친구니까 조금 더 현실적으로 조언해줬다."-또 오디션에 나가라고 하면 할 자신이 있나."탈락이 있는 서바이벌만 아니라면, 데뷔를 건 도전은 다 열려 있다. 오디션에 특화됐다. 춤도 JYP에 가서 처음으로 배웠는데 지금은 춤 연습을 정말 많이 해서 '프로듀스X101' 때도 내가 안무를 따서 연습생 친구들을 알려주곤 했다." -JYP와 YG의 춤 스타일 차이가 있지 않나."맞다. JYP에선 기본기를 익혔고 YG 들어가서는 본격적으로는 춤을 더 연습했다. 덕분에 안무를 따거나 배우는데 있어서 문제가 없다. JYP는 기본기가 단계별로 있어서 빠르게 동작을 외우고 따라해야 했다. YG는 힙합적인 색깔이 강하다. 지금은 위엔터에 적응하는 단계다."-롤모델이 있나."하이라이트 양요섭 선배님. 다방면으로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한다. 양요섭 선배님뿐만 아니라 배울 점이 있는 모든 분들의 좋은 면을 따라가고 싶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사진=박세완기자 [한복인터뷰①] '프듀X' 강석화 "18세에 JYP 합격해 상경했죠"[한복인터뷰②] '프듀X' 강석화 "이대휘 닮은꼴 인연으로 친해졌죠" 2019.09.1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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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 즐거움 찾는 ‘우리 가족 행복 보상’ 전원주택에 주목!

“팍팍한 도심에서 손주들 키우며 스트레스 받는 아들 내외를 위해 직접 나섰어요.”아들 부부를 위한 전원주택을 마련하기 위해 70대 노인 부부는 한 달이 넘게 수도권 일대를 찾아다니고 있다. 결혼 당시부터 집근처에 거주지를 마련하고 함께 살아온 아들 부부가 40대에 접어들면서 손자, 손녀 육아에 업무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것을 지켜 본 끝에 전원주택 이주를 적극 권했다.직장 출퇴근이 편한 곳이라면 집을 옮겨도 괜찮다는 아들 부부의 생각에 노부부는 경의중앙선 역세권을 위주로 전원주택을 찾아보고 있다.# 전원 속의 느슨한 삶, 가족을 위한 보상양평군 지역에서 전원주택 랜드마크로 급부상하고 있는 양서면 목왕리 일대에 ‘휘페스타43’ 타운하우스를 조성하고 있는 김민준 대표는 “최근 전원주택 입주민의 특징을 꼽자면 40대의 비교적 젊은 세대주가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밝혔다.40대 세대주들은 서울 도심의 전세 거주 또는 근교 아파트 소유자들로서 도심을 떠나 공기 좋고 자연 경관이 좋은 주거지에서 편안한 일상을 보내고자 전원주택 이주를 결심하는 경우가 많다. 10살 안팎의 자녀들 또한 학원 등 빡빡한 교육 시스템 보다는 가족들과 자연 속에서 느슨한 삶을 살아가길 바라는 뜻이 담겨 있다.김 대표에 따르면 상당수의 전원주택 입주민들은 스스로를 위한 보상의 차원에서 이주를 결심하는 경우가 많다. 바쁜 일상에 쫓기기 보다는 한 박자 쉬어가면서 스스로에게 휴식을 주면서 건강을 되새기고, 가족들의 안온함을 추구한다는 것이 주된 이유다.아침에 출근했다가 저녁에 퇴근하는 아버지의 모습만 바라본 아이들에게 정원을 함께 가꾸고, 텃밭을 일구는 아버지의 모습을 발견하는 것도 아이들에게는 가족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한다.텃밭에서 일군 야채로 한상차림을 만드는 것도 전원생활 속에서 가능한 일이다. 사시사철 자연에서 나는 열매와 약초로 과실주나 약주, 발효식품을 제 손으로 만들어 지인들에게 나누는 것도 전원생활의 색다른 즐거움이다. # 가족을 위한 투자! 가치 상승은 덤“결국 전원 속 생활은 가족 모두에게 행복을 보상하는 일이죠.”‘휘페스타43’ 김민준 대표는 “전원생활은 거실에서 창 밖을 바라보는 낭만과 편안함만을 느끼는 것은 아니”라며 “가족들과 작게나마 힘을 합쳐 함께 땀을 흘리는 게 작지만 큰 기쁨을 일구어 가는 것”이라고 말한다.물론 경제적 여유가 있는 이들은 세컨드 하우스나 주말별장으로 사용하기 위해 전원주택을 매입한다. 실제로 인근 지역에 가수 아이유가 주말별장을 매입한 소식이 전해졌고, 가수 아이비는 자신의 첫 집을 계약한 사실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 가운데 조만간 휘페스타43의 이웃 주민이 된다.물론 주거 전용, 세컨드 하우스 모두 부동산 가치 상승 기대를 동반하는 경우도 많다. 김 대표에 따르면 ‘휘페스타43’의 경우 서울 양양고속도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연결하는 양평~화도 간 고속도로에 서양평IC가 목왕리에 개설이 확정되면서 분양 문의가 급증했다.2020년 12월 서양평IC가 개통되면 인근에 새로운 단지를 추가로 조성할 계획을 세우는 등 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있는 가운데 전원 속 힐링을 꿈꾸는 이들의 이주는 증가 추세에 있다.이소영 기자 2019.07.31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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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삐삐', 멜론 역대 최고 이용자수 142만 돌파

아이유의 신곡 '삐삐'가 멜론 역대 최고 이용자수 142만을 돌파했다. 소속사 카카오M 측은 "아이유의 신곡 '삐삐'가 발매 16시간만에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의 음원 누적 이용자수 100만명 돌파하고, 역대 24시간 멜론 최고 이용자수 기록을 잇따라 경신하며 새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고 11일 밝혔다.지난 10일 오후 6시에 발표된 아이유의 신곡 '삐삐'는 발매 16시간 만인 11일 오전 10시 기준 국내 최대 음악사이트인 멜론에서 누적 음원 이용자수 100만명을 돌파했다.100만 돌파 기록을 새롭게 달성한 아이유는 나아가 발매 후 23시간이 지난 11일 오후 5시 기준 이용자수 142만명까지 넘어서면서 멜론의 '역대 24시간 최고 이용자수 기록'도 앞당겼다.해당 부문의 종전 최고 기록은 MBC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음원으로 발표돼 2015년부터 역대 최고 이용자수 1위를 지킨 박명수와의 듀엣곡 ‘레옹’ (24시간 기준, 140만)의 기록으로, 약 3년만에 뛰어 넘으면서 또 한번 정상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아이유의 데뷔 10주년 기념 디지털 싱글 '삐삐'는 관계에 있어 무례하게 '선'을 넘어 오는 사람들을 향한 유쾌하고 간결한 경고의 메세지를 현대적이고 유니크한 사운드로 담아 낸 곡이다. 유니크하고 현대적인 사운드와 ‘음색퀸’ 아이유의 독보적 보이스가 조화를 이루며 자유분방한 매력을 선사하는 이 곡은 아이유가 프로듀싱 및 작사에 참여해 더욱 진정성을 더했다.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8.10.11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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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 ‘안성 공도 우방 아이유쉘’ 관심

안성은 부동산 대책에 포함되지 않은 수도권 인접 지역으로 교통, 생활 인프라 등 다양한 입지 요소를 품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특히 안성 공도는 평택과 인접해 더블 생활권이 가능한 지역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안성 공도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조성된 안성의 新도심이자 평택 용이지구 및 현촌지구가 맞닿은 더블 생활권 입지에 있다. 평택이 가까워 SRT 지제역 이용이 용이하며, 서울과 광역 접근성도 높아 교통 요충지로도 기대감이 높다. 입지적 장점을 갖춘 안성 공도에서는 평택과 안성의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안성 공도 우방 아이유쉘’의 견본주택을 열있다. ‘안성 공도 우방 아이유쉘’ 인근에는 스타필드 안성이 들어설 예정으로 복합쇼핑센터가 들어서면 쇼핑, 먹거리, 문화시설, 각종 편의시설 등의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평택 내에 위치한 삼성반도체공장 등의 산업단지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안성시 공도읍 승두리 60-133번지 일원에 공급되며, 안성과 평택을 가깝게 누릴수 있어 주거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안성 공도 우방 아이유쉘’ 은 지하 2층~지상 26층, 총 7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62㎡ 276가구, ▲63㎡ 68가구, ▲78㎡A 150가구, ▲78㎡B 75가구, ▲84㎡ 146가구, 총 715가구다. 전체 물량을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했다. ‘안성 공도 우방 아이유쉘’ 은 38번 국도를 따라 경부고속도로 안성IC, 공도 스마트IC(예정)와 공도시외버스터미널이 인접해 시내∙외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어 고덕신도시, 삼성 반도체 평택지구까지 쉽게 이동 가능하다. 또한 공도초등학교, 공도중학교, 경기창조고등학교 등 초∙중∙고등학교를 도보 통학 할 수 있는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추고 있다.또한 안성 최초로 IoT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세대별 태양광 발전 시스템(일조권 확보된 5층 이상 설치)을 도입해 혁신적인 주거생활을 가능케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안성 공도 우방 아이유쉘’은 중소형 평형임에도 혁신적인 4-bay 설계로 공간을 넓게 활용했으며, 선택형 옵션평면을 제공해 주거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62㎡, 78㎡A, 78㎡B, 84㎡타입은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분할된 방 2개를 하나로 합칠 수 있는 옵션도 제공한다. 이 외에도 타입별로 옵션평면을 선택할 수 있어 소비자들이 원하는 공간을 구성할 수 있도록 했다. ‘안성 공도 우방 아이유쉘’ 견본주택은 13일 공개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마정리 147-9번지에 위치해 있다. 현장에서는 방문객들을 위해 13일(금)부터 15일(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방문객 전원에게 우리쌀, 라면 등을 제공하며, ‘4차 주거혁명’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단지답게 친환경적인 전동휠, 전기자전거 등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유닛별로 마련된 스템프를 모두 모아 스템프 투어를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고급가방을 선물하는 이색적인 이벤트도 진행하며, 별도로 계약자들에게도 고급가방을 증정할 예정이다.2 2017.10.12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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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랑]청태산, 자작나무숲 거닐다보니 반가운 가을을 만났다

'이른 아침 작은 새들 노랫소리 들려오면/언제나 그랬듯 아쉽게 잠을 깬다/창문 하나 햇살 가득 눈부시게 비쳐오고/서늘한 냉기에 재채기할까 말까~.' 아이유가 부른'가을아침'이라는 노래의 일부분이다. 노랫말처럼 아침·저녁 서늘한 냉기에 가을이 왔음을 느낀다. 강원도 횡성에도 일찌감치 가을이 찾아왔다. 논에는 벼가 누렇게 익어가고, 그렇게 푸르름을 자랑하던 산들도 서서히 색이 바래기 시작했다. 청태산자연휴양림, 미술관 자작나무숲, 찐빵마을까지 부지런히 발품을 팔면서 횡성의 가을을 좇아다녔다. 자작나무숲, 그리고 미술관 서양화가였던 원종호(64) '미술관 자작나무숲' 관장이 고향인 횡성에 자작나무를 심기 시작한 것은 1991년. "1990년 백두산을 갔는데 묵고 있던 숙소 인근에 자작나무 숲이 있었는데 워낙 색깔이 강렬해 홀딱 반해버렸죠. 애잔하면서도 차갑기도 한 이미지도 좋았고요." 귀국하자마자 고향에 있던 선산 겸 밭 2만5000평에 자작나무를 심기 시작했다. 지인의 도움으로 1년생 자작나무 1만2000그루를 심고 가꾸었다. 매일 새벽에 일어나 숲을 가꾸는 통에 이제껏 마음 놓고 외출 한번 하지 못했다고 한다. 자작나무숲 사이사이에 제1전시장, 제2전시장, 스튜디오갤러리, 게스트하우스 등 건물도 하나둘 지었다. 건물을 품고있는 땅의 모든 곳이 미술관의 정원이고 산책로이다. 안타깝게도 30년 가까이 흐른 지금 남은 자작나무는 약 4000여 주. “묘목이 시원찮기도 했지만 자작나무가 원래 추운 지방에 잘 자라는데 환경에 적응을 못한거죠. 저 산등성이를 모두 하얗게 물들이고 싶었는데 아쉽네요." 그의 미술관에 들어서면 하얀 피부색을 드러낸 자작나무가 쭉쭉 뻗어 있어 색다른 느낌을 준다. 원 관장의 표현처럼 푸른 숲에서 흰색이 주는 이미지는 강렬했다. "지금보다는 더 추워지면 더욱 더 색깔이 또렷해집니다." 자작나무에 반한 원 관장은 처음에는 서양화가였지만 지금은 사진작가로 더 유명하다. 미술관 내 카페에 들어서면 태백과 인제 자작나무 숲에서 찍은 사진이 전시되어 있다. 자작나무 숲 속 상설전시장에도 그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가을이 물들기 시작한 청태산자연휴양림 청태산(1200m)은 관동지방으로 가던 이성계가 아름다운 산세에 반하고 큰 바위에 놀라 '청태산(靑太山)'이란 휘호를 내렸다고 한다. 청태산자연휴양림에서 청태산 정상까지는 6개 등산로를 통해 오를 수 있다. 또 산책로에는 장애인이나 노약자도 이용이 가능한 데크로드가 깔려있어 누구나 쉽게 숲을 접할 수 있다. 가을에 접어든 청태산 자연휴양림은 벌써 서늘한 기운이 맴돌았다. 제1 데크로드와 제2 데크로드를 따라 천천히 걸었다. 입구에 들어서자 키가 30m쯤 됨직한 잣나무들이 쭉쭉 뻗어 있었다. "제1 데크로드 주변 나무들은 거의 인공림입니다. 85%나 차지하는 잣나무도 40년전에 심은 것입니다."안내를 맡은 산림해설사의 설명이다. 이미 잣은 따고 없었지만 잣나무 향기만은 여전히 배어있었다. 800m의 데크로드를 따라 걸으니 온몸이 상쾌해지는 듯 했다. 제2 데크로드는 인공림이 아니라 옛날 그대로 자연림이 우거져 있었다. 피나무·떡갈나무·느릅나무·단풍나무들로 빼곡했다. 양지바른 곳에 있는 참나무는 벌써 색깔이 누렇게 변했다. 이미 단풍이 들기 시작한 것이다. 다음달 하순께면 울긋불긋한 단풍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됐다. 날씨가 차가워지면 생각나는 찐빵 우리나라에서 찐방으로 가장 유명한 지역은 횡성에 있는 안흥이다. 안흥이 찐방으로 유명하게 된 것은 지금으로부터 약 5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영동고속도로가 생기기 전까지 서울에서 강릉을 가려면 국도 6호선을 타야했다. 두 지점의 중간쯤에 안흥이 있다. 지금은 자동차로 3시간이면 서울~강릉을 갈 수 있지만 예전에는 비포장길이고 험준한 산을 넘어가야 해서 거의 이틀이 걸렸다고 한다. 안흥이 중간쯤이다 보니 안흥에는 버스터미널이 있었고, 화물차 기사들이 자고 갈 숙소와 정비소 등도 많았다고 한다. 이들을 위해 남옥윤·심순녀자매는 코딱지만한 가게에서 찐빵을 만들어 팔기 시작했다. 그때가 1968년이다. 국내산 팥을 무쇠솥에 삶아서 인공감미료 없이 찐빵 속을 만들었다. 밀가루에 막걸리를 부어 만든 반죽으로 찐빵을 만들었고 따뜻한 아랫목에서 하루 동안 숙성시켰다. 달지 않고 식감은 졸깃했다. 안흥에서 처음으로 찐빵을 팔았던 남옥윤·심순녀씨는 이제 각각 '면사무소앞 안흥찐빵'과 '심순녀 안흥찐빵'으로 나눠져 지금까지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덩달아 안흥찐빵이 유명해지면서 지금은 안흥면 사무소 앞에만 찐빵가게가 19개나 있다. 다음달 13일부터 15일까지 안흥면사무소 앞에서는 찐빵축제가 열린다. 글·사진=이석희 기자 seri1997@joongang.co.kr ◇여행정보=서울시청에서 횡성까지는 차로 약 2시간 걸린다. 청태산자연휴양림 입장료는 어른 1000원, 어린이 300원이다.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는 해설사가 안내하는 숲해설 프로그램이 있다. 무료다. '미술관 자작나무숲' 입장료는 어른 2만원, 어린이와 청소년은 1만8000원으로 비싼 편이다. 하지만 카페에서 주인이 직접 내린 커피나 차 한잔을 공짜로 준다. 산책하면서 천천히 둘러보기 좋은 덕분에 젊은 연인들이 많이 찾는다. 2017.09.2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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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SNS에 나타난 의외의 남성 ‘누구?’

가수 아이유(본명 이지은)가 올린 사진에 그룹 빅뱅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댓글을 달았다. 두 사람은 아이유 노래 '팔레트(Palette)'에서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다. 또, 2015년 방송된 MBC '2015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서도 만난 경험이 있다. 아이유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가방"이라는 말과 함께 아이유 술잔을 공개했다. 아이유는 한 소주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 중이다. 이를 본 지드래곤은 "마이페이버릿(My favorite)"이라는 댓글을 달았다고 한다. 이 같은 사실은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퍼지고 있다. 특히 지드래곤이 댓글을 달 때 사용한 계정(@peaceminusone)은 평소 그가 사용하는 공식 계정(@xxxibgdrgn)이 아니라 지인끼리 사용하는 비공개 계정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달 열린 지드래곤 솔로 콘서트에 게스트로 참석한 아이유는 "'팔레트' 피처링에 참석한 지드래곤에게 고마워 소주를 가득 채운 냉장고를 보내준 적 있다"고 말했다. 아이유는 "입대 전까지 다 먹으려면 열심히 먹어야 할 것"이라는 농담도 덧붙였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7.07.29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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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IS] 창모 둘, 오혁 둘…차트 중복된 그 이름이 알고싶다

솔로 여가수들 사이 창모와 오혁이 슬그머니 이름을 끼워 넣었다. 둘씩, 무려 네칸이나 지분을 차지했다.1일 오전 11시 멜론차트 기준 창모와 수란이 호흡한 '오늘 취하면'은 1위에 랭크돼 있다. 창모가 효린과 부른 '블루문'은 5위에서 롱런 중이다. 오혁은 아이유의 선공개곡 '사랑이 잘'로 호흡해 3위에 올랐다. 또 혁오의 첫 정규 '23' 타이틀곡 '톰보이'로 4위에 안착해 있다.방송활동은 적어도 차트에선 인정받는 창모와 오혁의 공통점은 뭘까.#무한도전창모와 오혁은 MBC '무한도전'으로 통한다. 오혁이 보컬을 맡고 있는 밴드 혁오는 MBC '무한도전-영동고속도로 가요제'를 통해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허스키한 음색으로 무대 위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냈던 오혁은 무대 아래선 단답형에 숫기 없는 캐릭터로 주목받았다.창모는 지난해 '무한도전-위대한 유산' 특집 무대에 도끼X유재석 팀과 함께 올랐다. 도끼X유재석이 콜라보했던 노래 '처럼'에는 이하이가 보컬 피처링을 맡았으며 창모가 랩으로 가세했다. 이 곡은 공개직후 음원차트 상위권을 거머쥐며 인기를 모았다.#역주행창모와 오혁은 대표적인 '역주행 아이콘'으로 손꼽힌다. 오혁은 '무한도전' 출연 이후 혁오의 노래로 역주행, 줄세우기, 퍼펙트올킬이라는 기록을 쓰며 대대적인 돌풍을 이끌었다. '와리가리' '위잉위잉' '후카' 등 1년이 훌쩍 지난 수록곡까지 주목받았다. 창모는 지난해 7월 발매한 '돈 벌 시간2'에 수록된 '마에스트로'로 역주행 주인공이 됐다. 창모는 SNS에 멜론 차트에 진입한 캡쳐를 찍어 올리며 8개월만의 역주행에 기쁨을 표했다.#든든한 선배장기하는 혁오의 노래를 듣고 "'동생들 음악이라 사람들한테 좋다고는 해야겠는데..'라는 고민을 털끝만큼도 하지 않게 해줘서 고맙습니다. 젊음을 파는 음악과 젊음이 있는 음악은 다르다"는 극찬을 남겼다. 두루두루amc에서 소속감을 갖고, 밴드의 보컬이라는 정체성으로 혁오와 오혁은 통한다.창모는 도끼·더콰이엇·빈지노가 속한 일리네어 레코즈의 산하 레이블 엠비션 뮤직 소속이다. 더콰이엇의 제안으로 엠비션 뮤직에 들어오게 됐는데, 이전부터 사실 음악적으로 협업하는 친분이 있었다. 창모는 "다른 레이블을 생각해 본 적이 없다"면서 도끼와 더콰이엇의 지원에 만족감을 표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사진=데이즈드(오혁), 창모(엠비션 뮤직) 2017.05.01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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