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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열린 그 골프장..."미술관 같네?" 골프문화공간으로 화제

중부권의 명문 세레니티 CC(회장 김주영)가 ‘VIP를 위한 고품격 골프문화 공간’으로 새삼 주목받고 있다. 지난 25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OK금융그룹 박세리인비테이셔널 대회가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에 위치한 세레니티 CC에서 2년 연속 성공적으로 치러지면서 대회장을 찾았거나 중계방송을 시청한 골프마케터와 갤러리들 사이에서 ‘골프장이 미술관 같다’는 평가가 잇따르고 있다. 골프장측에 따르면 이번 대회 기간에 약 2만명의 갤러리가 입장했는데 ‘ㅁ’자 중정(정원)을 갖추고 있는 클럽하우스가 이색적이고, 각종 미술작품을 전시해 놓아 고급스럽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또 2300여그루의 장송과 18번홀 폰드에 설치된 ‘만월(滿月)’의 대형 조각작품도 큰 관심거리가 되고 있다. 이 때문에 주말골퍼와 기업의 ‘VIP 골프이벤트’를 진행하는 프로젝트매니저(PM)인 골프마케터 등의 이용 문의가 많다고 한다. 특히 대회 기간에 골프장을 찾은 갤러리들 중에서는 “소나무가 많아 산책하듯 걷고 플레이하기 좋은 코스같다”, “중부권에 숨겨진 보석 같은 골프코스”라는 칭찬이 자자했다. 이들 가운데서도 골프마케터들로부터는 벌써 “내년에 (세레니티) 골프장에서 이벤트를 진행해 보고 싶다”는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는 게 골프장측의 설명이다. A업체의 이모 대표는 “외국 자동차브랜드사와 골프의류브랜드사 등의 VIP고객 골프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서울지역과 충청지역, 전라지역의 고객님을 한 자리에 모시는 게 쉽지 않다”며 “여기 세레니티 CC는 지리적으로 접근성이 좋고 코스도 품격이 있어서 골프 행사장으로 최적지라는 생각이 든다”고 평가했다. 사실 세레니티 CC의 골프장 부지가 입지하고 있는 곳은 중부권의 청주시와 세종특별시로 대한민국의 미래심장인 곳이다. 이 때문에 지리적으로 전국 각지에서 접근성이 뛰어나다. 더욱이 서울~세종고속도로(제2경부고속도로) 건설 구간 중 구리~안성구간이 올해 연말인 12월에 개통되고,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안성~세종구간도 2023년말 개통을 예정하고 있어 서울 강남과 경기권에서도 골프장까지 60분이면 닿을 수 있다. 한편 지난 17일 신규 ‘챌린지코스 9홀’을 추가로 개장하고 총 27홀 운영 체제를 완성한 세레니티 CC는 컨템포러리 하이엔드 리조트, 즉 '세레니티 골프 & 리조트'를 내년 상반기에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종합골프리조트로의 변신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이 골프장은 부지 내에 휴양형 콘도와 복합커뮤니티센터를 건축한다. 풀빌라 휴양형 콘도 40실(30평•50평•70평)을 건립하는데 미국 하버드대에서 건축학 석사학위를 취득하는 등 아시아 젋은 건축가 6인에 선정된 김찬중 교수(더시스템랩 대표 겸 경희대 건축학과 교수)가 맡아 주목받고 있다. 또 골프장 회원과 콘도 회원, 일반인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지하3층 지상3층의 최고급 ‘복합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한다. 회원라운지와 인피니티풀, 컨벤션, 200m의 드라이빙레인지, 베이커리 & 카페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게 된다. 따라서 내년에 세레니티 골프 & 리조트가 오픈하게 되면 세레니티 CC는 중부권의 가족단위 휴양지로서 각광받을 전망이어서 골프장의 주가가 더욱 더 치솟을 전망이다. ㈜다옴은 세레니티 CC와 함께 경북 김천에 위치한 27홀 규모의 대중제 골프장인 포도 CC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2022.09.29 08:11
보도자료

세레니티 CC, 9홀 챌린지 코스 오픈으로 총 27홀 코스 완성

중부권의 명문 골프장인 세레니티 CC가 신코스 챌린지 코스 9홀을 증설하고 기존의 '실크', '리버′코스를 포함해 총 27홀 규모의 코스를 완성했다. 세레니티 CC는 지난 17일 약 2년 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완공된 신규 9홀 챌린지 코스를 선보였다. 세레니티 CC는 이날 9홀 신규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김영환 충북 도지사 등 지역 사회 VIP와 골프장 회원분들을 초대해 오픈 기념 리셉션을 진행했으며, 향후 진행할 세레니티 골프 앤 리조트를 포함 국내 레저 & 리조트 업계의 앞선 행보를 소개하기도 했다. 세레니티 CC는 챌린지 코스 건설과 함께 작년부터 기존 클럽하우스 내외관과 조경, 시설, 진입도로 및 코스를 새로 정비해 골프장의 품격을 높이는 레노베이션 작업도 병행했다. 특히 벙커 모래는 최고급 주문진 규사로 교체했으며, 2,000여 그루 소나무에 전지 작업도 완료했다. 클럽하우스 역시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과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모던하고 세련된 인테리어로 변경했다. 뿐만 아니라 ‘ㅁ’자 중정을 두고 미술 작품을 전시해 고급스럽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비즈니스와 사교 활동을 두루 경험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다옴 그룹의 김주영 회장은 “아름다운 자연과 교감하며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매력을 ‘세레니티’라는 브랜드 이름에 투영시켰다"며 “청명한 하늘을 바라보며 마음의 평온과 활기를 찾는 컨템포러리 하이엔드 리조트, 즉 '세레니티 골프 앤 리조트'가 내년 상반기 오픈한다"고 밝혔다. 본 리조트(휴양형 콘도)는 대한민국 ‘건축 신(scene)’의 변화를 이끄는 대표 건축가 김찬중(더 시스템 랩 대표)와 협업한다. 세레니티 CC에 대한 골퍼들의 접근성도 크게 빨라진다. 서울~세종고속도로(제2경부고속도로) 건설 구간 중 구리~안성구간이 올해 연말인 12월에 개통 예정이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안성~세종구간도 2023년말 개통을 예정하고 있어 서울 강남과 경기권에서 골프장까지 50분이면 진입 가능하다. 한편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강원도 삼척 장호항에도 휴양형 리조트, 세레니티 코스 개발사업에도 착수했으며, 해안 일대를 둘러싼 갯바위와 절경을 감상하며 프라이빗한 휴식을 누리는 한 단계 높은 수준의 호텔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은경 기자 2022.09.19 15:38
산업

'추석 기간' 네이버·카카오, 교통 상황·문 연 병원 등 서비스 제공

추석 연휴 기간 네이버와 카카오 플랫폼에서 추석 생활정보, 임시 선별진료소·무료 개방 주차장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네이버는 8일 오후부터 '추석 교통정보톡'를 서비스한다. 여기에선 지도 CCTV(폐쇄회로TV) 화면, 고속도로 교통상황, 실시간 제보 등을 찾아볼 수 있다. 네이버 플레이스에서는 추석 연휴 기간 영업하는 음식점과 진료하는 병·의원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제트는 메타버스(3차원 가상현실) 플랫폼 제페토에서 '#추석일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챌린지 참여 인원에게는 한정판 달토끼 어깨인형을 지급한다. 카카오는 12일까지 카카오맵에서 추석 연휴 무료 개방 공공주차장 정보, 추석 연휴 기간 선별진료소와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 정보를 안내한다. 카카오는 또 카카오톡 채팅방에서 추석, 한가위, 송편 등 추석 관련 키워드를 입력하면 채팅창 배경이 변하는 '시즈널리티 효과' 기능을 운영한다. '카드 보내기' 기능으로 추석 인사를 이미지 형식의 카드도 보낼 수 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쇼핑하기에서는 추석 선물 기획전·톡딜을 운영한다. 포털 사이트 다음은 추석 생활정보와 교통정보, 추석 특선 영화와 특집 프로그램 정보 등을 제공한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2.09.08 10:46
연예

임도형, '내 인생의 고속도로' 챌린지 우승

임도형이 '내 인생의 고속도로' 챌린지 우승자가 됐다. 넥스타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6일 오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내 인생의 고속도로' 챌린지 우승자로 임도형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8월 강태관의 신곡 '내 인생의 고속도로' 발매 기념으로 시작된 챌린지는 '내 인생의 고속도로'를 가장 잘 부르는 사람을 선별해 조영수 작곡가의 신곡으로 앨범 발매를 할 수 있는 특혜가 주어진다. 이후 노래에 재능을 가진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자신의 SNS에 '내 인생의 고속도로'를 가창하는 영상을 올렸고, TV CHOSUN '내일은 미스터트롯'을 통해 '트로트 신동'으로 주목받은 임도형도 합류해 구성진 노래 실력을 자랑했다. 이에 '내 인생의 고속도로' 챌린지 1차 합격자에 이름을 올린 임도형은 심사위원 평가와 유튜브 '좋아요' 수를 합산해 가장 높은 점수를 얻어 우승자로 결정됐다. 넥스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그동안 많은 노력과 열정을 바탕으로 '내 인생의 고속도로' 챌린지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또 아쉽게 탈락한 분들은 좋은 기회로 다시 만날 수 있길 바란다"며 "우승자로 선정된 임도형 군은 조만간 조영수 작곡가의 곡으로 찾아올테니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1.17 08:00
연예

아우토크립트(AutoCrypt) "한국 스마트도로 구축 활성화 기여에 우수 표창"

-현대모비스, 포스코ICT, 네이버시스템 등 가입한 ITS 표준 총회에서 우수 표창 수상 블록체인 기반의 자동차 데이터 플랫폼 개발사인 아모랩스(AMO Labs, 대표 심상규)는 ITS 표준총회에서 아우토크립트(AutoCrypt)로 한국의 C-ITS 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우수업체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아우토크립트는 자동차보안 전문기업인 펜타시큐리티가 개발하고, 그 자회사인 아모랩스가 사업화를 맡고 있는 자동차 보안 토탈 솔루션이다. 이번 표창 수여는 자율주행차와 C-ITS 관련된 참여 기업들 중에서 유일한 사례라는 설명이다. ITS 표준총회는 국내 자율주행차와 같은 스마트카의 발전을 위해 관련 기관, 학계, 기업들이 모여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카 상용화 시대에 필요한 기술 표준을 제정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협회이다. ITS 표준총회의 표창은 아우토크립트의 기술 우수성과 자율 주행차로 대표되는 스마트카의 시대를 선도하는데 기여하고 공헌한 데 따른 것이다. C-ITS 사업은 일명 스마트도로 구축 사업으로 세종-대전 간 고속도로에 우선 적용을 시작으로 서울, 제주, 대구 등의 주요 도시로 확대 적용 예정인 지능형 교통 시스템 구축 사업이다. 2016년부터 2020년까지 4년간 진행되는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 주관의 중장기 프로젝트이다. 이러한 스마트도로 구축 사업은 한국뿐 아니라 △미국(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Smart City Challenge) △영국의 런던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 △핀란드의 헬싱키 △중국의 상하이와 항저우 △스페인의 바르셀로나 등 해외에서도 이미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스마트도로란 도로변과 각종 기물에 차량·사물 통신(V2X, Vehicle-to-Everything)을 지원하는 단말기를 설치하여 자동차 간 통신과 함께 자동차가 신호등, 표지판, 버스 승강장 등의 도로 위의 사물과 실시간으로 통신함으로써 사고 및 혼잡 등의 교통 상황을 신속하게 전달하고 사고를 예방하여 더욱 안전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는 도로 인프라이다. 예를 들어 구급차가 환자를 이송 중일 때, 전방 1km 내에 있는 차량들에게 미리 차선 변경 신호를 전달하고, 구급차의 운행에 맞춰 교통 신호를 변경하도록 신호등에 미리 사인을 줄 수 있다. 또한 버스 승강장이 혼잡할 경우에 가까운 버스들에게 혼잡도를 알려주거나 승강장 진입 시 서행 신호를 보낼 수 있다.이 밖에도 추돌 사고가 나거나 안개가 심한 기상으로 운전자가 도로 앞의 상황을 알 수 없을 때, 실시간 상황을 전달하고 차선 변경을 안내할 수도 있다. 사고가 빈번한 비보호 좌회전 교차로에서는 차량과 차량의 통신을 통해 충돌 사고의 위험을 현저히 낮추는 효과도 있다. 이 때문에 스마트도로는 자율주행차의 상용화를 위한 필수 인프라로 꼽힌다. 자율주행차가 인지할 수 없는 보다 넓은 범위의 전방위 교통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해서 차량과 운전자에게 전달해주고, 자율주행차가 이동할 경로를 도로 또는 주변 자동차와 미리 공유함으로써 교통 흐름을 원활히 하고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한편 펜타시큐리티가 2007년 기술 개발, 2015년 출시한 아우토크립트는 자율주행차와 스마트도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위협에 대응하는 자동차 보안 토탈 솔루션이다. 2016년부터 세종시-대전시 C-ITS 테스트베드, 여주시 일대의 자율협력주행 테스트베드, 그리고 자율주행차 평가 환경인 K-City 사업 등 국내 다수의 C-ITS 사업에 참여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아모랩스의 심상규 대표는 “아우토크립트 솔루션을 통해 서울시와 제주시에서 진행되는 C-ITS 사업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스마트도로 구축 사업은 국내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위한 핵심 도약이자 국내 교통 시스템의 첨단화를 위한 시발점이다. 아우토크립트가 함께 참여하여 토종 기술로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첫걸음에 기여하고 관련 전문가들에게 수고를 인정받을 수 있다는 것은 영광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 리서치 및 컨설팅 기관 딜로이트(Deloitte Analysis)는 스마트도로를 포함한 스마트시티의 세계 시장 규모가 2016년 7,819억 달러 규모에서 연평균 16.6%씩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20년에는 1조 4,460억 달러의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는 긍정적 전망을 내놓은 바 있다.이승한기자 2019.01.25 16:15
연예

여주 챌린지어드벤처 파크, ‘가구 수 만큼 행복 만땅’ 할인이벤트 시행

5월 가정의 달 맞아 두가구 20%, 세가구 이상 30% 할인 여주 챌린지어드벤처 파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구 수 만큼 행복 만땅’ 할인이벤트를 시행한다. 여주 챌린지어드벤처 파크를 운영하는 챌린지 코리아는 가정의 달인 5월 한 달 동안 파크를 방문하는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30여 개에 달하는 전 모험 코스와 객실 요금을 최고 30% 할인하는 ‘가구 수 만큼 행복 만땅’ 할인이벤트를 선보인다고 전했다. ‘가구 수 만큼 행복 만땅’ 할인이벤트를 이용하면 두 가구의 경우 20%, 세 가구 이상의 경우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 가구의 경우는 10% 할인이 적용된다. 여주 어드벤처파크에는 객실과 강의장, 워크숍 공간 등을 보유하고 있는 품실자연관을 비롯 30여 개에 달하는 챌린지 로우코스와 챌린지 하이코스, 450미터의 긴 라이딩 거리를 자랑하는 짚라인, 2·3층으로 이뤄진 복합 어드벤처타워가 들어서 있다. 이용 요금은 숙박의 경우 5인용 객실 7만 원, 10인용 객실 15만 원이다. 챌린지 로우코스는 1시간(20명) 기준 30만 원, 챌린지 하이코스는 1인 당 1만 원이다. 짚라인과 복합 어드벤처타워는 각 2만원이다. 하지만 ‘가구 수 만큼 행복 만땅’ 할인 이벤트를 이용하면 최고 4만 9000원에 숙박할 수 있는데다 최근 해외 여행 관련 TV프로그램에도 많이 소개돼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 짚라인을 1인 당 1만 4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특히나 어드벤처 코스는 친구나 가족들이 한 공간에서 레저를 즐기며 서먹서먹함을 해소하고 끈끈한 정과 공동체 정신을 다져갈 수 있어 새로운 가족 아웃도어 프로그램으로 부상하고 있다. 대표적인 인기 코스인 짚라인은 라이딩 길이가 서울 근교에서는 보기 드문 450미터의 길이로 고속도로 상의 자동차 속도와 같은 최고 시속 80킬로미터의 스릴감을 만끽할 수 있어 청소년 자녀들을 동반한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인기가 최고다. 일종의 번지점프 코스인 퀵점프(Quick Jump)는 70~80%를 자유낙하로 내려오고 나머지 30%정도는 감속된 상태로 내려와 안전하게 착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나이와 체격에 상관없이 누구나 조금만 용기를 내면 즐길 수 있어 여성들과 실버 세대들이 좋아한다. 챌린지로우코스 ‘더월’은 아무런 장비 없이 오로지 함께 참가한 가족들의 도움만을 받으며 4m높이의 목재 벽을 넘어가는 시설로 가족의 힘이 얼마나 소중한가를 느끼게 해준다. ‘트러스트 폴’은 높은 단상에 올라 직각으로 뒤로 넘어지는 모험 시설로 등 뒤에서 받쳐주는 이웃에 대한 믿음을 더욱 돈독히 하는 프로그램이다. 공중에 매달린 줄을 이용해 참가자들을 가상의 늪지대로부터 정해진 시간 내에 무사히 이동시키는 ‘정글 탈출’은 가정의 위기를 헤쳐 가는 문제해결 챌린지 프로그램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민병권 챌린지어드벤처 파크 본부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파크를 찾는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어 “날로 개인주의가 팽배해지는 사회에서 가족과 이웃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달으며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덧붙였다. 한편 서울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여주 챌린지어드벤처 파크는 캠핑장을 비롯 운동시설ㆍ서바이벌장ㆍ등산로ㆍ강의실ㆍ토론 공간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기업 세미나나 워크숍, 신입사원 연수 교육프로그램 장소로도 널리 이용되고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05.08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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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레포츠파크, '2017 하계레저스포츠' 선정 올 여름 가볼 만한 휴가지

쾌적한 가리산의 자연환경에서 짜릿한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홍천 레포츠파크가 강원도 공식블로그에 소개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강원도 이동이 더욱 수월해지면서 홍천 가볼만한 곳으로 홍천레포츠파크를 방문하는 이용객들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관광공사의 '2017하계레저스포츠'에 선정된 홍천 가리산 레포츠파크는 사전지식이나 훈련 없이 간단한 안전교육을 이수하면누구나 즐길 수 있는 레포츠 종목으로 가득하다. 또한 근처에 위치한 계곡과 물놀이장은 물이 맑고 시원해 피서지로 제격이다. 홍천레포츠파크의 대표적인 레포츠 ‘플라잉 짚’은 대한민국 100대 명산중 하나인 가리산의 기암절벽을 가로지르며 쾌속 질주하는짚라인이다. 총 969m 7개 코스로 이루어져 있으며, 철저한 안전성 입증을 위해 ACCT회원사에 등록돼 있다. 또한 OSHA(미국직업안전 위생관리국) 챌린지코스 시공안전교육 수료, 세계적인등반 장비 제조회사 PETZL의 안전제품 도입과 함께 연속 자동 안전확보시스템을 구축했다. ‘GPR서바이벌’은 경찰, 군 훈련 시스템과 동일한 규격체험장으로국내 서바이벌 체험장 중 최신시설을 완비한 종목이다. 무선네트워크 GPR시스템을 적용해 기존의 서바이벌 게임보다 긴장감과현실감을 배가시켰으며 적게는 가족 단위에서 많게는 20대20까지진행할 수 있다. ‘포레스트 어드벤처’는 숲 속 나무와 나무 사이에 와이어를 비롯해목재구조물과 로프 등의 시설물을 연결해 이를 통과하는 레포츠로아동, 성인, 익스트림 총 세 가지 코스 중 하나를 정할 수 있다. 현재 프랑스에만 약 600개 이상이 운영되고 있으며 가리산의 쾌적한자연환경과 더불어 심신단련에 도움된다. 한편, 강원도 가볼만한 곳 홍천레포츠파크는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에서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이정호기자] 2017.07.28 12:15
축구

정지원 아나운서 “K리그 위해서라면 먹방도 마다안해”

K리그에 떠오르는 여신이 있다. K리그 전문 프로그램인 KBS2 '비바 K리그'를 진행하고 있는 정지원(28) KBS 아나운서다. 정 아나운서는 2010년 KBSN 아나운서로 입사한 뒤, 2011년 KBS 38기 공채 아나운서가 된 뒤에도 꾸준하게 스포츠 전문 아나운서로 이름을 알려왔다. 지난달 15일 방송부터 '비바 K리그'를 맡고 있는 정 아나운서는 차분하면서도 편안한 진행으로 K리그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예쁜 외모에 전문 아나운서다운 지식과 매력을 발산하며 새로운 K리그 여신으로 떠오르고 있다.알고 보니 그는 K리그를 오랫동안 봐왔던 열혈 팬이었다. "태어나서 가장 먼저 스포츠 현장에 갔던 곳이 축구장이었다"고 한 정 아나운서는 "K리그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서라면 요즘 대세라는 '먹방(먹는 방송)'을 마다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난 22일 일간스포츠 사옥에서 그를 만났다.- 비바 K리그를 맡은지 1달 정도 지났다."정말 맡고 싶었던 프로그램이었다. '진행하라'는 통보를 받았을 때 꿈을 이룬 것 같았다. 물론 전임 차다혜 아나운서가 잘 해서 부담도 갔다. 그래도 정통성 있는 K리그 전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진행하고 있다." - 새로운 축구 여신으로 주목받고 있다."살면서 그런 말을 언제 듣겠는가.(웃음) 여신이 너무 많아 신전이 넘친다고 하던데 내가 그런 자격이 있는지 잘 모르겠다. 아나운서실에서 막내인데 선배들이 '너가 여신이었어?'라며 장난으로 놀리신다. 그래도 다들 좋게 봐주시더라. 김민지 SBS 아나운서와 대결구도로 봐주시는데 라이벌로 언급되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다. 그저 K리그의 가장 친한 친구같은 아나운서로 기억되면 더 좋을 것 같다."- 원래부터 축구를 좋아했나."스포츠 아나운서가 되기 전부터 축구장을 다녔다. 2002년 월드컵 때 전 경기 길거리 응원을 다니며 축구에 매력을 느꼈다. 이후에 20살 때부터 친구들과 틈날 때마다 K리그 경기를 보러다녔다.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경기 티켓을 주는 퀴즈 이벤트를 한다고 해서 응모해 당첨됐을 정도로 축구 보는 걸 좋아했다. 그런데 그때는 룰같은 거 자세히 모르고 그저 경기장 분위기를 좋아했다." - 프로그램에 아이디어를 많이 낸다고 들었다."2002년 월드컵 폴란드전 때 거리응원을 했는데, 황선홍 포항 감독이 선제골을 넣고 나서 중계 화면에 자막으로 부인 이름이 떴다. 내 이름과 같았다. 그게 생각나서 황선홍 감독과 인터뷰할 때 황 감독의 경기 수첩을 가리키면서 '수첩 안에 정지원이 있나요?'라고 물어봤다. 감독님이 '그 이름은 내 마음 속에 있다'고 하시더라. 감독님이 자연스럽게 답해줬고, 반응도 좋았다. 요즘은 전국 K리그 경기장의 먹거리에 푹 빠졌다. 특히 각 경기장의 쥐포 맛을 비교하고 있다. 먹는 걸 정말 좋아해서 나중에 프로그램에서 경기장 별미를 소개하는 '정지원 먹방' 특집을 선보일까 한다(웃음)."- 프로그램의 진행 철학이 있는가."방송 시간이 일요일에서 월요일로 넘어가는 밤이다. 일요일에 치른 경기를 그날 바로 담아서 편집해 보여줘야 하는 만큼 준비하고 진행하는데 빡빡한 건 사실이다. 그래도 새로운 한주를 시작하기 전날 밤인 만큼 새로운 기운을 북돋아주는 프로그램으로 꾸며보고 싶었다. 시청자나 출연하는 선수, 감독 모두 힐링이 되는 것 말이다. 친구와 같이 치맥 한 잔 하는 것처럼 편안한 느낌을 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꼭 인터뷰하고 싶은 선수가 있는가."프로그램에서 진행 위주로 하다가 조금씩 인터뷰도 하기 시작했다. 이야기해보고 싶은 선수들이 많다. 울산의 김신욱 선수는 키카 큰데도 골을 잘 넣고 민첩한 것 같더라. 나도 여자치고는 키가 큰 편(168㎝)인데 운동 신경이 둔하다. 운동 잘 하는 비결을 묻고 싶다. 또 부산의 임상협 선수를 실제로 보니 정말 꽃미남이더라. 여성팬들을 위해 꽃미남 선수 특집이라도 마련해서 모셔보고 싶다. K리그 챌린지에서는 염기훈 선수를 만나보고 싶다. 얼마 전에 염기훈의 아들이 우리 프로그램에 출연했는데 아들도 왼발을 잘 쓰더라. 아들을 키운 비법이 궁금하다. 개인적으로는 박지성 선수가 K리그에 들어왔으면 좋겠다. 리그 흥행에도 도움 되고, 자연스레 우리 프로그램에도 나올 수 있을 것 같아서…(웃음)"- 첫 방송 때 의상 때문에 화제가 됐다. (당시 정 아나운서는 목 둘레로 화려한 장식이 돋보이는 원피스로 볼륨있는 몸매를 과시했다.)"사실 그때 전혀 섹시한 컨셉을 의도했던 게 아니었다. 옷이 좀 작았는데 급하게 빨리 찍어야 했다. 주의가 부족했다. 방송이 나가고 후폭풍이 세서 한동안 사람들을 피해다녔다. 아나운서실장님이 "자를 들고 다니면서 치마 길이를 잴 수도 없고…"라며 각별히 주의하라고 하더라. 주변 조언을 많이 듣고 있다. 일단 그라운드에서 제일 예뻐보이게 하는 게 제1의 기준이다. 요즘에는 예쁜 색의 스키니진에 티셔츠를 입는 일명 소녀시대 컨셉처럼 입어볼까 한다."- 경쟁 프로그램인 SBS '풋볼매거진 골'도 있다."아주 재미있게 보고 있다. 경쟁 프로그램이라도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는 것 같다. 풋볼매거진골을 진행하는 김민지 아나운서는 개인적으로 아나운서되기 전부터 친하게 지낸 친구다. 상큼하고 귀엽다. 내가 김민지 아나운서의 대항마라고 하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 배성재 아나운서도 자주 모니터링해주며 응원해주신다. 서로에게 시너지 효과를 주는 것 같아 좋다."- 멘사 회원(IQ 상위 2%들의 모임, 정 아나운서는 IQ 156)이라고 들었다."알고 보면 허당이다.(웃음) 전날 다른 프로그램 촬영 때문에 고속도로 휴게소 화장실에서 옷을 갈아입다 변기에 빠트렸다. 주변에서 똑똑하다고 해도 일상 생활에서 실수가 잦은 편이다. 그래도 나는 그런 거에 많이 개의치 않는다. 오히려 그게 내 솔직한 매력포인트라고 생각한다."- 케이블 방송부터 공중파까지 스포츠를 꾸준하게 맡고 있다. 스포츠 전문 아나운서로서 목표도 있을 것 같다."요즘에는 여성 스포츠 아나운서도 전문성을 갖춰야 한다고 본다. 야구, 축구, 배구 등 다양한 종목을 현장에서 경험하면서 절실하게 느끼고 있다. 프로그램에 하이라이트 더빙을 한두경기하는데 목소리가 잘 어울린다고 하더라. 어떤 종목이 됐던 중계 캐스터에 대한 꿈이 있다. 기회가 되면 스포츠 부문에 석사 공부도 해 좀 더 믿음직스러우면서도 편안하게 K리그를 알리는 역할을 하고 싶다. 나중에 자식을 낳으면 K리그 경기장에 같이 가 응원하는 모습도 꿈꾼다. 아들을 데리고 경기장에 가는 김보민 선배(KBS 아나운서·인천 김남일의 부인)를 보고 부러웠다. 그렇다고 운동 선수와는 절대 결혼하지 않겠다.(웃음) 내조에 자신이 없기 때문이다."- 정 아나운서에게 K리그는 어떤 존재라고 생각하는가."남자친구 같다. 늘 기대하게 되고 자꾸 관심이 간다. 알고 보면 숨겨진 재미있는 요소들도 많다. 그래서 더 많이 알리고 싶다. 개인적으로 이번 K리그 올스타전(다음달 21일)이 내 생일(다음달 20일)과 하루 간격으로 열려서 기대가 크다. 내 생에 가장 큰 생일파티가 될 것 같다."김지한 기자 hanskim@joongang.co.kr 2013.05.24 07:00
스포츠일반

“스키타러 가자” 강원도 스키장 17일 일제히 재개장

"반갑다 겨울아!" 국내 유명 스키리조트들이 2009/10시즌의 본격 개막을 선언했다. 옷깃을 파고드는 한파가 몰아닥치면서 때를 놓칠새라 지난 주말부터 앞다퉈 스노건을 가동하기 시작했다. 평창의 휘닉스파크·용평리조트, 홍천의 대명리조트, 횡성의 현대성우리조트 등 강원도의 유명 스키리조트들이 17일 일제히 슬로프를 개방했다. 정선의 하이원리조트는 하루 늦은 18일 오픈한다. 이들은 지난 3일 조기 개장했지만 기온이 올라가면서 며칠 만에 휴장한 바 있다.휘닉스파크(www.pp.co.kr)는 17일 펭귄·호크 등 두 면의 슬로프를 열었다. 지난 주말부터 제설작업에 들어가 3일 만에 1m 가까이 눈을 쌓았다. 오픈 이벤트로 17일에 한해 리프트 1만5000원, 렌탈 1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20일부터는 백야스키를 오픈하는 등 본격 영업에 들어간다. 이 때는 주간 리프트권이 6만4000원이다. 하지만 비씨·롯데·삼성카드를 이용하면 최대 35%, 휘닉스우리V카드는 4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이에 맞춰 &#39비씨 라운지 백야리프트&#39 상품을 출시했다. 비씨카드로 백야 및 심야백야 리프트권을 구입할 경우 백야 40%, 심야백야 30%를 할인받는다. 12월 6일까지 온라인으로 예약하면 2000원의 할인이 추가된다. 1577-0069.용평리조트(www.yongpyong.co.kr)는 초보자 코스인 옐로우 슬로프를 통해 시즌 오픈을 알렸다. 18일까지는 리프트 요금이 1만5000원, 렌탈 요금이 1만원이다. 19일에는 핑크, 주말에는 뉴레드가 추가돼 활강의 재미를 더해줄 예정이다. 한편 개장 35주년을 기념해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12월 부터 내년 2월까지 리프트권 구입자를 대상으로 매달 350명을 추첨, 스키/스노보드 용품·시즌권·숙박권·아이팟·닌텐도·고글·모자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 35주년과 관련된 숫자마케팅이 펼쳐지는데, 모바일 뒤끝자리에 3,5가 겹쳐 있으면 3만5000원 상당의 리프트 주간권, 용평과 동갑내기인 1975년생에게도 리프트 주간권을 제공한다. 1588-0009.경춘고속도로 개통으로 접근이 훨씬 쉬워진 비발디파크 스키월드(www.daemyungresort.com)는 17일 오전 9시 리프트 가동을 시작했다. 아직 초보자 코스 한 면에 불과하지만 날씨 상황에 따라 늦어도 12월 초까지 모든 슬로프를 개방할 예정이다. 올해는 사전 예약 시스템을 통해 리프트 발권 시간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3000여 개의 개인 락카를 증설했고, 여성 고객만을 위한 레이디존도 운영한다. 여기에 어린이 전용 슬로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고 다발구역 펜스의 매트 추가설치 등을 통해 국내 내장객 1위 스키장의 명성을 이어간다는 목표다. 1588-4888.현대성우리조트(www.hdsungwooresort.co.kr)는 초보자 코스인 알파2와 델타1을 개방했다. 리프트와 렌탈요금은 각각 1만5000원이다. 회원 및 수험생·소띠 고객·여성 고객은 리프트권이 무료다. 렌탈은 5000원. 올 시즌 현대성우리조트는 익스트림 스포츠를 선호하는 보더들의 트랜드를 반영, 국내 최대 보드크로스코스인 &#39X파크&#39를 신설한다. 또 터레인파크인 &#39펀파크&#39를 확충하는 등 현대성우리조트가 &#39익스트림 챌린지&#39의 메카임을 과시할 예정이다. 033-340-3000. 박상언 기자 2009.11.17 14:47
경제

제네시스·쏘울·그랜드카니발 ‘2010 추천차종’ 선정

“이유 있었네.”현대·기아자동차는 지난 10월 세계 최대의 자동차 시장인 미국에서 전년 대비 47%의 판매 성장을 기록, ‘나홀로 질주’를 계속했다. 점유율은 약간 떨어졌지만 미국 소비자들로부터 여전히 사랑받고 있음을 보여준 쾌거다.이같은 인기 고공행진은 미국 내 각종 조사에서도 여과없이 드러나고 있다. 이번에는 미국의 소비자 잡지 ‘컨슈머 다이제스트’가 현대차의 제네시스와 기아차의 쏘울·그랜드카니발(수출명 세도나)를 ‘2010 추천차종’에 선정, 관심을 모으고 있다. 컨슈머 다이제스트는 미국 내 판매중인 차량을 대상으로 차량의 디자인·성능·편의사양·유지비용 등 다양한 측면을 평가하여 매년 '추천차종(BEST BUY CARS)'을 선정·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2010년형 240여 개 모델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 10개 부문 48개 모델을 추천차종으로 발표했다.컨슈머 다이제스트는 격월간으로 매년 150만부가 발행되며, 1961년 이래 자동차·전자제품 등 내구재의 브랜드 및 모델별 평가를 통해 '추천제품(BEST BUY)'을 부문별로 추천하고 있다. 특히 자동차 구매 고객들로부터 공정성과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이 잡지는 제네시스를 럭셔리카(luxury cars), 기아차 쏘울은 소형차(small car), 그랜드카니발은 미니밴(minivan) 부문에서 각각 추천차종으로 선정했다. 제네시스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럭셔리카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최고급 모델 이미지를 이어갔다. 특히 쏘울은 미국 진출 첫해임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성능, 개성있는 디자인, 유지비용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그랜드카니발은 주행성능, 스타일, 실내공간 활용도, 유지비용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08년 이후 3년 연속 미니밴 부문 추천차종으로 선정됐다.현대ㆍ기아차 관계자는 “제네시스와 쏘울은 탄탄한 품질은 물론 디자인과 성능으로 자동차의 본고장 북미시장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며 “컨슈머 다이제스트는 물론 국내외 잇단 호평으로 현대ㆍ기아차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쏘울은 2009년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에서 발표한 정면, 측면, 후방 충돌테스트에서 모두 최고등급인 우수(Good)등급을 받아 소형차 부문(Small Car)에서 ‘최고 안전한 차량(Top Safety Pick)’으로 선정된 바 있다.최근에는 미국 자동차평가기관인 켈리블루북의 ‘5개 최고의 선택차종’, 미국 텍사스자동차기자협회(TAWA)의 ‘2009 스프링 챌린지’에서 ‘최고가치상(Best Value)’ 등에 잇달아 선정되는 등 미국시장에서 개성 있는 디자인, 우수한 성능과 품질에 대한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현대차 제네시스도 올해 초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북미 올해의 차에 선정되었으며, 2009년 캐나다 올해의 차까지 석권하는 등 호평이 끊이지 않고 있다. 박상언 기자 2009.11.0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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