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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허성태, 블레이드엔터와 전속계약…고창석과 한솥밥[공식]

배우 허성태가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이하 블레이드엔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6일 블레이드엔터는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대중들과 가까이 호흡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1년 SBS ‘기적의 오디션’을 통해 데뷔한 허성태는 영화 ‘범죄도시’, ‘밀정’,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 쿠팡플레이 시리즈 ‘미끼’ 등 다양한 작품에서 자신만의 색으로 악역 캐릭터를 소화하며 명품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서 최강 빌런 장덕수 역을 맡은 허성태는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영화 ‘소년들’에선 악역 전문 배우 타이틀을 벗어던지고 데뷔 이후 첫 선역에 도전했다. 의리 있고 인간적인 형사 박정규 역을 맡은 허성태는 특유의 서글서글한 매력으로 극의 분위기를 환기시키며 성공적인 연기 변신을 꾀했다.또 본업 연기 활동뿐 아니라 다수의 예능에 출연해 의외의 예능감으로 ‘허블리’라는 애칭까지 얻으며 사랑 받고 있다. 블레이드엔터는 강신일, 고창석, 권소현, 김재화, 남우현, 박지아, 엄효섭, 이규한, 이유준, 이주연, 이준영, 왕지원, 조희봉, 진예, 최무성, 한상진, 한채영 등이 소속돼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2.06 08:48
영화

박서준X아이유 ‘드림’으로 첫만남..“아이유는 아이유다” [종합]

박서준과 아이유가 ‘말 맛 개그’의 대가 이병헌 감독과 만났다. 최근 예능 ‘서준이네’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 박서준과 가수와 배우를 넘나들며 그 자체가 브랜드인 아이유는 영화 ‘극한직업’ 속 위트 있는 대사로 천만 관객을 모은 이병헌 감독 신작 ‘드림’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30일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점에서 영화 ‘드림’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병헌 감독과 배우 박서준, 아이유, 김종수, 고창석, 정승길, 이현우, 양현민, 홍완표, 허준석이 참석했다.‘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와 열정 없는 PD 소민(아이유)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병헌 감독은 지난 2010년 우리나라 홈리스 국가대표 선수들이 홈리스 월드컵에 첫 출전한 실화를 모티브로 ‘드림’을 만들어냈다. 이병헌 감독은 “홈리스월드컵이라는 국제 대회가 있다. 주거취약계층 알코올중독자의 자활의지를 돕고 사회적 부정적 의식 개선을 위해 만든 대회”라며 “그 대회가 가진 취지와 저희 영화의 기획의도가 같은 맥락”이라고 밝혔다.‘드림’은 기획부터 제작까지 10년 이상 걸렸다. 이병헌 감독은 ‘극한직업’과 ‘멜로가 체질’의 성공을 바탕으로 ‘드림’을 제작할 수 있었다”고 했다. 그는 “그런 영광이 없었다면 이 작품을 할 수 없을 가능성이 더 컸다”며 “유의미한 성과를 내야 해서 부담감이 크고 데뷔 때보다 더 떨린다”고 말했다.‘드림’에서 국가대표 출신 코치 홍대 역을 맡은 박서준은 아이유와 첫 호흡을 맞춘다. 박서준은 “저는 평소 아이유씨의 팬”이라며 “극 중 거의 모든 장면에서 저와 아이유가 티격태격한다. 호흡을 잘 살려야 하는 압박감이 있었다”고 했다. 이어 “촬영이 끝나갈 무렵이 되니 ‘더 많은 장면이 있다면 좋았겠다’는 아쉬운 마음이 남을 정도로 좋았다”고 했다. 축구선수 손흥민과 특별한 친분도 밝혔다. 박서준은 손흥민이 시즌 오프 때 함께 축구를 할 정도로 ‘절친’이라고 한다. 박서준은 “‘드림’을 준비할 땐 영화팀에서 붙여주신 트레이닝팀과 열심히 했다”면서도 “함께 축구하면 손흥민씨가 제게 친하다며 공격수를 시켜준다. 본인은 절대 슛을 때리지 않는데 돌아보면 내 뒤에서 골대로 가 있더라. 이게 국가대표 수준이라고 느꼈다”고 전했다. 이어 “손흥민씨의 실력을 눈으로 목격하면서 느낀 점이 많았다. 그런 점이 ‘홍대’를 연기하기 위한 마음가짐에 있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아이유는 ‘브로커’ 이후 두 번째로 관객에 스크린 속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실제로는 ‘드림’이 더 먼저 찍은 영화다. 아이유는 “3년 전 영화를 찍을 때 드라마에서 주로 사연 많은 역할을 맡았다”며 “사연 없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생각했을 때 ‘드림’ 제안이 왔다.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했다. 이어 “촬영 현장에서 감독님께서 돌발적인 리액션을 주시곤 하셨는데 그럴 때 서준씨가 빨리 캐치하고 본인 것으로 만드시더라”며 “대단하고 부럽다는 생각을 했다. 연기를 보면서 자극을 많이 받았다”고 덧붙였다.아이유는 이 자리에서 자신의 활동명을 본명 ‘이지은’이 아닌 ‘아이유’로 통일하겠다고 밝혔다. 아이유는 “연기자로 활동할 땐 ‘이지은’이었는데 어차피 다 아이유라고 부르신다”며 “팬 분들에게도 혼동을 드릴 수 있을 것 같다. 내가 가수 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는데 3월엔 아이유, 4월엔 이지은이면 헷갈리실 수 있다. 배우명과 가수명 다 아이유로 통일하겠다”고 전했다.이병헌 감독은 아이유를 영화에 캐스팅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아이유를 캐스팅한 이유를 묻는 건 어딘지 어색하다”며 “아이유인데? 이런 게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내가 캐스팅한 게 아니라 그가 나를 선택한 비중이 현저히 크다”며 “허준성, 홍완표를 선택한 이유를 묻는다면 전혀 어색하지 않다. 아이유를 캐스팅한 이유는 ‘아이유’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한편, ‘드림’은 오는 4월 26일 개봉한다.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3.30 15:01
영화

대기만성형 진선규의 ‘카운트’, 韓영화 흥행세 되찾아 올까

배우 진선규가 첫 단독 주연을 맡은 영화 ‘카운트’가 올해 좀처럼 흥행세를 타지 못하는 한국 영화에 활기를 불어넣을지 주목된다.‘카운트’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 체육교사 시헌과 그의 복싱부 제자들의 성장기를 다룬 영화. ‘극한직업’에서 코믹한 연기로 관람객을 사로잡은 진선규가 처음으로 단독 주연을 맡았다. 시헌의 아내 역에는 오나라, 교장선생님 역에는 고창석 등 베테랑이 함께한다. 복싱부 학생 역으로는 신예 성유빈, 장동주가 출연해 진선규와 신구 조화를 이룬다. 올해 극장가는 황정민, 현빈 주연의 ‘교섭’과 설경구, 이하늬, 박소담 주연의 ‘유령’ 등 굵직한 한국 영화가 설 대목을 노리고 개봉했지만, 모두 손익분기점을 넘지 못하는 부진을 겪어야 했다. 이에 박스오피스 상위권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아바타: 물의 길’과 일본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차지해왔다.그런 가운데 ‘카운트’가 한국영화 저력을 발휘할지 영화계 안팎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코미디와 스포츠, 감동 드라마가 포개져 한국영화 갈증에 목마른 관객들에게 적격이 될 듯하다. '카운트'는 '너의 결혼식'으로 웃음과 감동을 다 잡은 필름케이 신작이라는 점도 기대를 더한다. ◆ 진선규가 만드는 캐릭터성, 단독 주연서도 통할까진선규는 ‘범죄도시’, ‘극한직업’, ‘공조2: 인터내셔널’ 등 굵직한 흥행 영화에서 비중 높은 조연을 맡았다. '카운트'는 그런 진선규가 첫 단독주연으로 등장하는 영화여서 기대를 모은다. 진선규는 대학로 연극판에서 12년간 무명생활을 견디며 연기력을 탄탄히 쌓아 올린 대기만성형 배우다.이런 기본기를 바탕으로 진선규는 맡은 작품마다 강렬한 캐릭터성을 뽐내며 관객들에 눈도장을 찍었다. ‘범죄도시’에서 조선족 출신 흑룡파 중간 보스 역을 맡아 관객에 눈도장을 찍었다. 그는 '범죄도시'로 청룡영화제 남우조연상을 수상, 단숨에 영화계 주목을 받았다. 천만영화 ‘극한직업’에서는 유도 국가대표 특채 출신인 마봉팔 형사로 분했다. 그는 개그 캐릭터를 맛깔나게 연기해 ‘신 스틸러’로 자리잡아갔다. '승리호'에선 거칠지만 마음 따뜻한 타이거박 역으로 송중기, 김태리와 호흡을 맞췄다. 지난해 개봉한 ‘공조2: 인터내셔널’에서는 메인 빌런인 장명준 역할을 맡아 기존 작품들과는 또다른 압도적인 아우라를 뽐냈다.드라마에서 활약도 상당했다. 진선규는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에서 책임감 넘치는 범죄행동분석팀장 국영수로 분해 주연급 배우로 발돋움했다. ‘몸값’에서는 원조교제를 하려던 경찰 노형수 역을 맡아 인간의 비열함, 약삭빠름, 나약함 등 다양한 면모를 다각도로 비추며 그의 연기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착한 역과 악한 역, 개그 캐릭터와 진지한 캐릭터를 오가며 종횡무진하던 진선규가 원톱 주연으로서 저력을 증명할 수 있을지가 '카운트' 흥행의 관건이다. ◆ 인간 진선규를 닮은 ‘카운트’의 서사진선규의 대기만성은 연기력만에 국한되지 않는다. 함께 호흡을 맞춘 동료 배우 오나라와 고창석은 진선규를 두고 “잘 돼도 배가 아프지 않은 배우”라 평했다. 일선 현장에서 동료를 배려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는 ‘인간 진선규’에 대한 평가다. 진선규는 수많은 촬영 현장에서 착하다는 평이 끊이지 않은 배우로 잘알려졌다. ‘카운트’ 제작사 필름케이 김정민 대표는 "코로나19 초창기에 영화를 찍었는데 어려운 상황에서도 현장을 다독이고 이끌어가는 어른의 역할을 묵묵히 잘 수행했다"고 말했다. 첫 주연작인 만큼 진선규에게도 ‘카운트’는 남다른 애정이 가득하다. 진선규는 '카운트' 제작발표회에서 “‘시헌’ 캐릭터가 곧 나라는 마음으로 시나리오를 읽어나갔다”고 말했다. 영화 속 시헌의 직업인 체육 선생님은 진선규의 실제 장래희망이었고, 영화 촬영도 그의 고향인 경남 진해에서 진행됐다. 진선규에게 특별할 수 밖에 없는 영화란 뜻이다. 진선규는 최근 예능 프로그램 ‘아는형님2’에서 '카운트'의 명대사로 “복싱이 다운됐다고 끝나는 게 아니다. 다시 일어나라고 카운트 10초를 준다”, “내 인생도 아마 다섯이나 여섯 쯤 세고 있으려나?”를 꼽았다. 진선규의 인생 자체를 돌아보게 되는 대사다.'카운트'는 2월22일 관객과 만난다. 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2.14 06:55
예능

[OTT위크] 시즌, 술과 안주의 환상 궁합… ‘이번주도 잘부탁해’

seezn(시즌)에서 ENA채널의 신규 예능프로그램 ‘이번주도 잘부탁해’를 시청할 수 있다. ‘이번주도 잘부탁해’는 막걸리에 파전, 소주에 삼겹살 같은 뻔한 안주를 거부하고 전통주에 상상하지 못했던 신박한 페어링 안주를 페어링하며 ‘전통주는 어른들의 술’이라는 고정관념을 타파한다. 숨은 요리고수 성동일과 고창석이 직접 만드는 페어링 안주를 프로그램에 초대된 게스트들이 직접 맛보고 즐기며 두 남자의 전통주 페어링 안주 대결이 관전 포인트다. 첫 방송부터 배우 권상우, 비(정지훈), 이효리 등 특급 게스트의 향연으로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이번주도 잘부탁해’는 seezn(시즌) 이용권 가입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감상 가능하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6.01 09:00
연예일반

이엘, 성동일과 술잔 기울인다

ENA채널과 tvN STORY가 공동제작하는 예능프로그램 ‘이번주도 잘부탁해’에 배우 이엘이 네 번째 게스트로 출격한다. ‘이번주도 잘부탁해’ 제작진은 “강렬한 개성과 매력의 배우 이엘이 5월 30일 방송될 ‘이번주도 잘부탁해’에서 성동일0고창석과 함께한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JTBC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에 출연하며 사랑받고 있는 이엘은 뛰어난 연기력과 입담, 화려한 외모와 반전을 이루는 소탈함까지 가지고 있는 배우로 꼽힌다. 성동일-고창석과 함께하는 술자리 및 전통주 투어를 통해 또 한 번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주도 잘부탁해’는 지금까지 배우 권상우, 비(정지훈), 유이와 함께 각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주를 찾아가는 여행을 선보였다. 네 번째 게스트 이엘이 어느 지역에서 어떤 전통주의 매력에 빠질지 기대를 모은다. 이엘이 출연하는 ‘이번주도 잘부탁해’ 5회는 30일 방송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5.23 20:35
예능

‘이번주도’ 성동일X고창석X권상우 안주도 대박조합…막걸리에 피자를?

‘이번주도 잘부탁해’ 성동일과 고창석이 게스트 권상우와 함께 서울 전통주와 완벽한 안주 페어링을 선보였다. 2일 방송된 ‘이번주도 잘부탁해’에서는 성동일과 고창석이 우리나라의 전통주를 찾아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서울의 전통주를 만나기 위해 성수동의 한 양조장을 찾았다. 양조장에서는 청년들이 서울 전통주 생막걸리를 만들고 있었고, 이를 맛본 고창석은 “우유에 꿀 탄 것 같다. 밥을 오래 씹으면 나는 단맛과 같은 맛이 느껴진다”며 감탄했다. 이어 서울 전통주 장인의 안주 추천이 공개됐다. 그는 “막걸리가 기름진 것을 씻어 내려준다”며 피자와 멜론하몽을 최고의 안주로 꼽았다. 뜻밖의 안주 등장에 성동일, 고창석은 의아함이 가득했다. 뚝도청춘시장에는 게스트 권상우가 있었다. 국물 안주를 좋아한다는 권상우의 취향에 맞게 고창석과 권상우는 국물 요리를 시작했다. 안주 재료를 장본 후 베이스캠프로 돌아와 본격적인 요리를 시작한 권상우는 요리를 도우며 “운동하는 것보다 땀이 더 난다. 게스트들이 와서 안주를 직접 만들어 먹는 프로그램이구나”라며 투덜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이들은 전통주 장인이 추천한 피자와 막걸리 조합을 시도했다. 용기 있게 시식한 고창석은 “피자를 먹고 전통주를 마셔야 한다. 청량감이 피자의 느끼함을 잡아준다”며 완벽한 안주 페어링을 칭찬했다. 권상우와 성동일도 “이제는 막걸리와 피자, 막피시대”라면서 장인의 추천을 인정했다. 막걸리와 피자라는 새로운 조합만큼 신선한 예능감을 뽐낸 권상우, 성동일, 고창석의 만남까지 완벽 페어링이었다. 우리나라 전통주를 소개하고 그 전통주와 어울리는 안주를 페어링하는 전 국민 안주 지침서 ‘이번주도 잘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 tvN STORY와 ENA채널에서 방송된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5.03 17:57
예능

‘이번주도 잘 부탁해’ 성동일-고창석 “조인성, 천우희 모시고파”

배우 성동일과 고창석이 애주가의 면모를 TV 예능에서 보여준다. 두 사람은 2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하는 ENA·tvN스토리의 ‘이번주도 잘 부탁해’에서 호스트로 프로그램을 이끈다. ‘이번주도 잘 부탁해’는 성동일과 고창석이 전통주에 어울리는 안주를 직접 요리해 게스트들과 술자리를 갖는예능 프로그램이다. 성동일은 이날 첫 방송에 앞서 열린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배우들끼리 시간을 내서 술 한잔하기가 힘든데 우리 술, 우리 안주를 갖고 모여 이야기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술친구’ 성동일의 추천으로 출연을 결정한 고창석은 “젊은 친구들도 전통주를 만들더라. 전통술이 역사뿐 아니라 트렌드를 만들어 간다는 걸 알았다. 전통주를 만드는 청년, 전통주를 지켜온 장인과 술이 주인공인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술도 술이지만 두 사람의 맛깔진 손맛도 전파를 탄다. 성동일과 고창석은 전통주를 만드는 지역의 특산물을 재료로 맛난 요리를 만들 예정이다. 고창석은 “술만 먹고 가면 되는 줄 알았는데 요리를 시켰다면서 집에 오면 요리책을 본다”고 진심을 털어놨다. ‘이번주도 잘 부탁해’는 매회 새로운 게스트가 성동일, 고창석과 함께 한다. 성동일은 함께 하고 싶은 게스트로 조인성을 꼽으며 “인성아! 꼭 한 번 나와라”고 공개 러브콜을 보냈다. 고창석은 영화 ‘앵커’와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를 함께 찍은 천우희를 꼽았다. 2일 첫 회에는 권상우가 게스트로 등장, 서울 성수동의 전통주 양조장을 찾는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5.02 17:49
연예

'이번 주도 잘 부탁해', 성동일·고창석 광대 승천한 이유

ENA채널과 tvN STORY가 공동제작하는 예능프로그램 ‘이번 주도 잘 부탁해’가 5월 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성동일과 고창석의 승천하는 광대를 포착한 티저 영상을 15일 공개했다. ‘이번 주도 잘 부탁해’의 티저 영상은 성동일 편, 고창석 편의 2가지로 공개됐다. 먼저 성동일 편에서는 유리 잔에 천천히 차오르는 새하얀 막걸리의 자태에 흐뭇한 미소를 짓는 성동일의 표정을 클로즈업으로 잡아냈다. 보기만 해도 혀 끝에 짜릿함이 전해지는 듯한, 탄산이 톡톡 터지는 막걸리와 이를 녹아내릴 듯 지켜보는 성동일의 얼굴은 보는 이들까지 한 잔 하고 싶은 심정으로 만든다. 이어 고창석 편에서는 알록달록, 각양각색의 안주들이 군침을 돌게 한다. 바삭한 한과, 달달한 마카롱, 아름답게 세팅된 과일까지 입맛을 자극하는 다양한 종류의 안주들은 ‘이번 주도 잘 부탁해’에 등장할 술과 가장 어울리는 최고의 ‘안주 페어링’을 예고한다. 고창석은 치명적인 눈웃음을 자랑하며 말 한 마디 없이도 안주에 대한 애정을 제대로 폭발시켰다. 연예계의 숨은 요리고수 성동일-고창석과 함께하는 ENA채널(4/29부터 변경되는 SKY채널의 신규 채널명)과 tvN STORY의 ‘이번 주도 잘 부탁해’는 5월 2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4.15 08:09
연예

skyTV-미디어지니, 29일부터 ENA 채널 통일 출범

케이블채널 skyTV와 미디어지니가 ‘ENA’로 채널명을 통일한다. KT그룹은 7일 오전 개최한 미디어데이서 ENA 패밀리 채널 리론칭을 발표했다. 이번 채널명 통합으로 skyTV와 미디어지니는 톱10 채널로 성장, 오리지널IP를 확보해 글로벌 IP사업자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다. 새롭게 선보이는 채널명은 ‘ENA’로 통일한다. 이어 각 장르를 채널 명에 표기함으로써 직관 성을 높여 전문채널의 특징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변경되는 채널은 skyTV의 SKY와 NQQ는 각각 채널 명을 ENA와 ENA PLAY로 변경한다. 미디어지니의 DramaH와 TRENDY 채널은 ENA DRAMA와 ENA STORY로 29일부터 바뀌어 시청자들과 만난다. 통일 채널명 ‘ENA’는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와 DNA의 합성어다. ‘엔터테인먼트 DNA’ 라는 의미를 바탕으로 새로운 즐거움을 추구하는 채널로 각 채널만의 고유의 컬러를 반영하고 마스터 브랜드로서 신뢰감과 포괄성을 강조했다. 오는 29일 론칭 날에는 KT그룹 미디어와 그간 skyTV에서 제작했던 오리지널 콘텐트의 주요 출연자가 함께 나와 ‘Hi ENA’ 특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 예능 ‘수미네 반찬’ 등을 연출한 문태주 PD의 ‘이번 주도 잘 부탁해’(성동일, 고창석 출연·tvN STORY 공동제작)와 반려동물의 생명 구조기 ‘심장이 뛴다. 38.5’(윤세아, 김준현 출연·MBC 공동제작), 샘 해밍턴-윌리엄-벤틀리 세 부자의 세상 여행기 ‘해밍턴家 꿈의 옷장’이 5월부터 차례로 방송된다. KT스튜디오지니가 제작해 5월 4일 첫 방송 하는 곽도원-윤두준 주연의 ‘구필수는 없다’, 박은빈-강태오 주연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정일우-권유리 주연의 ‘굿 잡’, 최시원-이다희 주연의 ‘얼어 죽을 연애 따위’ 등이 올해 ENA 채널을 통해 최초 공개된다. skyTV는 오리지널 콘텐트를 집중 편성해 오리지널 중심의 채널 편성을 꾀한다. 향후 3년 동안 총 5000억원 이상을 투자, 30여 편의 드라마를 확보하고 300편 이상의 예능을 자체 제작하여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오리지널 콘텐트 중심으로 확대해 타 프로그램 구매 기반의 성장 한계를 돌파하고 오리지널 콘텐트 중심 채널로 성장하겠다는 계획이다. 윤용필 미디어지니 대표는 “KT그룹의 차별화된 오리지널 콘텐츠 편성을 대폭 확대해 2025년까지 1조원 가치를 가진 브랜드로 성장하고 글로벌 IP 사업자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4.07 10:43
연예

성동일·고창석, 예능 '이번 주도 잘 부탁해' 출연

skyTV(스카이티브이)와 tvN STORY가 공동제작하는 새 예능프로그램 ‘이번 주도 잘 부탁해’(가제)에 배우 성동일과 고창석이 출연한다. ‘이번 주도 잘 부탁해’는 ‘수미네 반찬’을 연출한 문태주 PD가 skyTV로 이적한 뒤 처음 선보이는 작품이다. 문 PD는 tvN에서 ‘수미네 반찬’, ‘응답하라 1988’ 등의 히트 콘텐츠 제작에 참여했으며, 지난해 8월 skyTV로 이적했다. 성동일과 고창석이 이미 출연을 확정, 절친 케미가 돋보이는 캐스팅을 완성했다. 5월 방송 목표로 준비 중인 ‘이번 주도 잘 부탁해’는 skyTV와 tvN STORY가 공동으로 제작, 편성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3.08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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