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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일반

혁신적인 평면과 합리적인 가격 선보인 "배방 필하우스 리버시티"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월천지구에 위치한 '배방 필하우스 리버시티'가 4월 26일 그랜드 오픈 후 오픈 당일을 포함한 3일 동안 82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아파트 실거래가 애플리케이션인 호갱노노에서도 아산지역 아파트 단지들 중 방문자 수 1위를 기록하는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러 지역 사회 및 예비 입주민들 사이에서 큰 기대와 관심도를 입증하였다.'배방 필하우스 리버시티'는 1,083세대 대규모 주거단지로서, 84㎡부터 104㎡까지 다양한 면적의 아파트를 제공하며, 현대적이고 혁신적인 평면 설계가 돋보인다. 필하우스 브랜드는 독일어 'Haus'에서 영감을 받아, '느낌이 있는 생활공간'을 제공하겠다는 한성건설의 철학이 반영된 되었다. 각 세대는 최적화된 공간 활용과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고려한 설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는 주민들의 편안하고 만족스러운 생활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특히, 넓은 거실과 잘 배치된 창문을 통해 자연광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배방 필하우스 리버시티'는 아산 시에서 가장 주목받는 주거 프로젝트 중 하나로, 첨단 시설과 자연 친화적인 설계로 미래 주거문화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분양관계자는 "우리는 주민들이 자연과 함께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단지를 설계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 단지가 아산 시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이 아파트는 그 위치와 설계뿐만 아니라, 편리한 교통망 덕분에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단지는 아산-천안고속도로 및 여러 주요 도로와 인접해 있어 출퇴근이 용이하며, 천안아산역(KTX-SRT)과의 근접성은 주민들의 편리한 생활을 보장한다. 주요 도시로의 이동 역시 용이하며, 다양한 대중교통 수단도 잘 갖춰져 있다. 주변 편의시설로는 배방아산마트, 농협하나로마트, 갤러리아 백화점 등이 위치해 있어, 쇼핑 및 생활 편의성이 뛰어나며, 인접한 곡교천과 배방어울림문화센터 등은 주민들에게 휴식과 여가를 제공한다. 이는 주민들의 생활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또한, 국공립 월천유치원과 월천초등학교(예정) 등 우수한 교육시설이 인접해 있어, 교육환경 또한 매우 우수하다.청약 조건은 충남, 대전, 세종 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하며,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이 경과한 아산, 충남, 세종 거주자라면 무주택, 유주택자 관계없이 청약할 수 있다.'배방 필하우스 리버시티'는 5월 7일에 특별공급 접수 시작으로, 5월 8일과 9일에는 각각 1순위 및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후 5월 17일에 당첨자 발표가 진행되며, 5월 28일부터 5월 30일까지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배방 필하우스 리버시티'는 향후 주민들에게 뛰어난 주거 공간과 생활의 질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05.02 13:50
연예일반

‘부활’ 구수환 감독, 톤즈 한센인마을에 식량 및 생필품 지원

고(故) 이태석 신부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부활’의 구수환 감독이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구수환 감독은 고 이태석 신부가 생전에 애정을 쏟았던 아프리카 남수단 톤즈의 한센인마을에 식량과 생필품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2020년 이태석재단이사장에 취임한후 햇수로 삼 년째. 지난해에는 공립 초등학교를 인수해 이태석초등학교로 개교시켰다.구감독이 한센인들이 모여 사는 라이촉 마을과 인연을 맞은 것은 2010년 ‘울지마톤즈’ 취재를 하면서다. 당시 이태석신부를 애타게 찾는 한센인들의 간절함은 구감독을 고 이태석 신부의 삶에 빠져들게 만드는 계기가 됐다.라이촉마을은 이태석 신부가 한센인들과 평생을 함께 하기로 결심한 후 하루도 빼놓지 않고 찾아가 치료를 해주고 음식도 나눠주던 곳이다. 영화 속 이태석신부와 한센인의 관계를 지켜본 많은 국민은 감동과 슬픔의 눈물을 흘렸다.구수환 감독은 그동안 다섯 차례 라이촉 마을을 방문했다.그 때마다 가슴이 아팠던 것은 고 이태석 신부가 떠난후 치료를 받지 못한 주민들이 한 명 두 명 세상을 떠나고, 한센병이 다시 확인되는 등 예전의 삶으로 돌아간 것이라는 설명. 특히 식량문제는 심각했다. 거동이 불편해 농사를 지을수도 없고 외부의 지원도 끊겼기 때문이다. 구수환 감독은 2020년 재단 이사장에 취임하자마자 라이촉 마을에 우선적으로 수수, 콩, 쌀, 옥수수, 식용유 등 식량과 생필품 지원을 시작했다. 2022년부터는 봄, 여름, 가을로 나눠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다.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침대, 매트리스, 모기장을 비롯해 농사를 지을수 있는 농기구와 소도 구입해 전달했다. 덕분에 요즘 라이촉 마을에서는 채소재배등 식량을 자급자족하기위한 움직임이 시작됐다는 설명이다.라이촉 마을 촌장은 “이태석재단의 도움에 보답하겠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살려고 노력한다며 주민들이 고 이태석 신부가 돌아온 것 같다며 기뻐한다”고 말했다.구수환 감독은 “이태석재단이 한센인을 돕는 것은 주민과의 약속을 실천하는 것이고 이태석신부가 해오던 일을 계속 이어가겠다는 후원자와의 약속”이라며 “보내주신 사랑이 가난하고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삶의 희망을 만들어가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2.20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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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석 초등학교 생긴다… ‘부활’ 구수환 감독 “故이 신부와 약속”

‘부활’ 구수환 감독이 뜻깊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태석 재단은 아프리카 남수단 톤즈의 라이촉 마을에 이태석 초등학교(Lee TaeSeok primary school)가 생긴다고 23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이태석 초등학교는 다음 달 4일 문을 연다. 이 학교에는 유치원생 34명과 초등학생 100명이 다닌다. 교사 5명과 직원 3명이 근무한다. 이태석 초등학교가 문을 여는 라이촉 마을은 톤즈에서 차로 40분 거리에 있는 한센인 정착촌이다. 고(故) 이태석 신부가 한센병 환자 치료를 위해 마련한 곳이다. 고 이 신부는 매일같이 이곳을 찾아 진료하고 옷과 신발도 만들어주었으며 비를 피하도록 방도 만들어 준 것으로 알려졌다. 초기에는 500명의 주민이 살았지만 이 신부가 떠난 후 외부인의 발길이 뚝 끊기고 의료와 식량 지원도 없는 고립된 섬으로 전락했다는 게 재단의 설명. 이곳을 다시 찾아간 이가 바로 영화 ‘부활’의 구수환 감독이다. 그는 마을을 방문할 때마다 고 이태석 신부를 애타게 찾는 한센인의 눈물을 보면서 고인의 사랑을 부활시키겠다는 다짐을 했다. 이태석 초등학교의 시작은 어느 공립 초등학교로 돌아간다. 남수단 정부의 어려움으로 예산지원이 중단돼 문을 닫은 공립 초등학교를 보고 이태석 재단은 직접 운영하겠다는 제안을 남수단 와랍주에 넣었고, 이를 받아들이며 초등학교가 열리게 됐다. 교사의 월급, 학습기자재, 학비는 재단이 지원하고 대신 학교 이름을 이태석 초등학교로 변경하는 조건이었다. 재단이사장인구수환 감독은 “학교 운영은 대단한 자랑거리가 아니라 고 이태석 신부가 생전에 해오던 일을 계속해서 이어가겠다는 이 신부와 약속”이라며 “무엇보다도 어린아이들에게 이 신부의 존재를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2020년 이태석 재단 이사장에 취임한 구 감독은 우선적으로 한센인 마을에 식량과 생필품을 지원했다. 지난해는 고 이태석 신부의 제자인 의과대학생을 마을에 보내 무료진료도 시작한 바 있다. 이태석 재단의 이러한 노력은 한센인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다. 손가락 발가락이 없어 움직임조차 힘들어하던 주민들이 소에 쟁기를 걸어 농사를 짓기 시작하는 등 마을 자체가 변화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구수환 감독은 “주민들이 보내온 사진을 보며 너무나 놀랐다”며 “이 모든 것은 재단 후원자분들이 만들어낸 기적”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1.23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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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통팔달 교통망 갖춘 도남지구 민간분양 아파트 ‘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 5월 분양

주거지 선택에 있어 교통은 고려해야 할 필수요소로 꼽힌다. 교통 여건이 우수하면 출퇴근 시간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개인 여가시간 확보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다 보니 교통호재가 예정된 단지는 우수한 분양성적을 거둘 뿐만 아니라 웃돈이 형성되기도 한다. 실제로, 지난 4월에 선보인 ‘계룡 위례 리슈빌’은 1순위 청약에서 465가구 모집에 3만2,623명이 신청해 평균 70.16대 1이라는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위례신사선이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8호선 우남역도 2020년 개통 예정돼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었다는 평가다. 또 다른 예로 지난 2017년 6월 개통된 구리~포천 고속도로 수혜 단지 ‘갈매 더샵 나인힐스’는 도로 개통 시기인 2017년 6월 전후로 아파트값이 크게 올랐다. 84㎡ 기준으로 2017년 2월 3억9,000만원에 거래됐으나 도로 개통 1년 채도 되지 않는 2018년 4월 기준 시세가 22% 상승한 4억7,500만원에 매매됐다.부동산 전문가는 “새 길이 뚫리는 지역은 지역 가치를 대폭 상승시키는 대표적인 요인으로, 지역 시세를 견인하는 역할을 한다”라며 “수요자들은 교통호재가 예정된 단지들을 주목해볼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분양시장이 뜨거운 대구는 4차순환도로(대구순환고속도로)의 완공을 앞두고 있는데, 이 도로가 전구간 개통되면 대구 전역의 교통환경이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또한 대구통합신공항 후보지인 경북 군위군과 대구 도심을 이을 조야~동명 광역 도로가 현재 예비타당성조사 중에 있어 앞으로 대형 교통 호재의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현대건설·태영건설 컨소시엄이 이달 분양 예정인 ‘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이 눈길을 끌고 있다. ‘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이 지어지는 도남지구는 4차순환도로와 조야~동명광역도로가 인접해 미래가치가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지는 지상 최고 25층 전용면적 72~99㎡ 총 2,418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별로는 △72㎡ 444가구 △84㎡ 1,534가구 △99㎡ 440가구 등이다.‘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은 택지지구에 새롭게 들어서는 단지인 만큼 뛰어난 주거환경을 갖췄다. 지구 내 공공청사가 들어서며, 근린생활시설이 도보 거리에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앞서 언급한 도로교통망 뿐 아니라 대구 도시철도 3호선과 다양한 버스노선 등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여기에 지구 내 9개의 공원을 비롯해 반포천, 팔공산, 도덕산 등이 가까워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칠곡지구가 바로 옆에 위치해 홈플러스, CGV, 메가박스, 전자랜드 등 생활편의시설도 쉽게 이용 가능하다.교육환경도 주목해볼 만하다. 500가구 이상의 공동주택에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를 의무화하는 '영유아 보육법'으로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이 들어선다. 입주민들의 자녀는 어린이집에 1순위로 입소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돼 학부모 수요층의 관심이 높다. 또한 도남지구는 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된 지구로 대한민국 최초 중국어 특화고교인 대구국제고를 비롯, 초등학교 개교를 앞두고 있어 명품 학군을 누릴 수 있다.도남지구 내 유일한 민간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차별화된 설계도 돋보인다. 수요층이 두터운 전 가구 판상형 4베이 4룸 혁신평면으로 조성되며, 드레스룸, 알파룸 등을 통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아울러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이 우수하며, 넓은 동간 거리 확보로 개방감과 조망이 뛰어나다. 뿐만 아니라 주차장은 모두 100% 지하화한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된다. 또한 자연환기 공기정화 시스템을 도입하여 초미세먼지까지 잡아내는 헤파필터가 적용된 환기 시스템으로 실내 공기정화는 물론 미세먼지 걱정까지 차단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다.커뮤니티 시설에는 주변 단지들에서 보기 힘든 주부특화 커뮤니티인 맘스스테이션, 맘스카페,맘스라운지와 함께 입주민의 주거 편의를 높여줄 휘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GX룸, 플레이클럽, 웰컴클럽, 작은도서관 등이 마련된다.또한 단지 내 시니어클럽이 별동으로 들어선다. 한편, '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 견본주택은 대구시 북구 태전동에 마련될 예정이며, 대구시 북구 관음동 도영빌딩에 위치한 홍보관(동아아울렛 앞)에서 사전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박준선 기자 2019.05.1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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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그룹 대명아임레디의 ‘19년 여름방학 해외영어캠프’ 신청자 모집

대명그룹의 대명아임레디가 다가올 여름방학을 맞아 회원들을 대상으로 미국을 포함한 6개 지역의 ‘19년 여름방학 해외영어캠프’ 신청자를 모집한다. 여름방학 기간인 7월~8월 동안 진행되는 대명아임레디 ‘19년 여름방학 해외영어캠프’에는 전문적인 정규 스쿨링 수업과 다양하고 재미있는 주말 액티비티 체험, 최상급 홈스테이 등 해외영어캠프에 필요한 모든 것들이 준비되어있다. 또한 인솔교사가 동반하여 24시간 케어를 하므로 평소 자녀를 해외영어캠프에 보내고자 했던 부모라면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영어캠프 대상 지역은 총 6곳이다. 먼저 미국의 경우, 미국교육의 시작으로 불리는 워싱턴D.C에서의 명문 유학생활을 보낼 수 있는 ‘미국동부캠프’, LA에서의 특별한 썸머캠프를 보낼 수 있는 ‘미국서부캠프’, 아이비리거 멘토링을 통해 동기부여를 자극하는 ‘미국 아이비&나사캠프’가 준비되어있다. 그 외 뉴질랜드 명문 공립학교 이머젼 수업을 들을 수 있는 ‘뉴질랜드캠프’, 고급 리조트에서 원어민과의 영어 단계별 학습이 준비된 ‘싱가포르캠프’, 학생 개개인에 맞추어 영어능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는 1:1 맞춤형 ‘필리핀 캠프’도 구성되어 있어, 원하는 목적이나 예산 등에 따라 선택의 폭이 넓다. 각 지역에 따라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교 1학년까지 다양하다. 대명아임레디의 금번 ‘19년 여름방학 해외영어캠프’는 회원들을 위한 혜택 차원에서 마련한 만큼 온∙오프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책정하였다. 가장 큰 이점은 기존 회원이 이용 시, 기존 납입한 상품 납입금으로 100% 결제도 가능해 회원들의 부담을 더욱 덜 수 있도록 한 것이며, 일반의 경우 얼리버드 이벤트를 통해 좀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얼리버드 1차 기간인 오는 5월 10일까지 신청 시 12%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얼리버드 2차 기간인 6월 30일까지 신청할 경우 8%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대명아임레디 관계자는 “6회 연속 매진을 달성한 대명아임레디의 해외영어캠프는 지난 캠프가 6회 내내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회원들은 물론 비회원들 사이에서도 이미 유명한 상황”이라며, “금번 해외영어캠프에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리며, 이 외에도 성인을 위한 어학연수 프로그램 제공과 더불어 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9.04.30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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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세권ㆍ숲세권 단지' 대구국가산단 모아미래도 에듀퍼스트 공급

대구지역 최대 규모의 국가산업단지가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들어서는 가운데, 교육환경을 갖춘 ‘대구국가산단 모아미래도 에듀퍼스트’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구국가산업단지는 달성군 구지면 일원 854만9000㎡(산업시설 500만2000㎡) 용지에 총 사업비 1조 6542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국가 산업단지로 현재 1, 2단계로 나눠 사업이 진행 중에 있다. 592만㎡에 달하는 1단계 사업은 2016년에 완료되었으며, 262만 9000㎡의 2단계 사업은 지난해 11월 용지 조성 공사에 들어가 다가오는 2021년 모든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대구 지역뿐만 아니라 영남권 미래산업의 허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대구국가산단은 개발이 모두 마무리되면, 2만 4천여명의 상주 근로자와 4만 2천여명의 통근 근로자 등 총 6만 6천여명의 인구 유발효과가 발생할 전망이다.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창리 1447번지(대구국가산단 A3블록)에 들어서는 모아미래도 에듀퍼스트는 지하 3층, 지상25층의 아파트 9개동 704세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용면적 전용면적 77㎡의 단일 평형으로 A, B 2가지 타입으로 제공된다. 전 세대는 수요자 선호도 높은 4Bay 판상형 구조로 구성되며,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한다. 모아미래도 에듀퍼스트는 지역 내 단설 공립유치원 중 최대 규모인 세현유치원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다. 아울러 세현초등학교, 구지중학교가 단지와 바로 연결되어 있어 차도를 건너지 않고 통학이 가능한 ‘원스톱 학세권’ 아파트다. 모아미래도는 단지 인근에 근린공원과 대니산, 레포츠밸리가 위치하고 있어 숲세권 단지를 형성될 전망이다. 여기에 도보 10분 거리에 구지면사무소, 농협하나로마트가 자리하고 있고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테크노폴리스가 위치해 보다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며, 주변 상업시설도 빠르게 갖춰지고 있다. 대구국가산업단지 중심부에 위치한 모아미래도는 중부내륙고속도로, 5번 국도와 인접해있어 대구도심과 테크노폴리스 이동이 용이하며 시내뿐만 아니라 시외와의 접근성이 좋다. 더불어 서대구 고속철도역에서 대구국가산업단지를 잇는 산업철도가 개통될 경우 서대구역과 대구국가산업단지를 20분 내외로 오갈 수 있어 이로 인한 인구 및 물자의 유, 출입이 원활해져 해당 택지 내 기업들의 기술 개발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한편 대구국가산단 모아미래도 에듀퍼스트의 시공사는 ㈜모아종합건설이며, 시행사는 ㈜미래도건설이 맡았다. 모델하우스는 25일 오픈 예정이다.이승한기자 2019.01.23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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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리·미디어·악기·사진 등 다양한 박물관이 있는 영월

강원도 영월은 자연이 아름답다. 명승 제14호로 지정된 어라연은 동강에서 가장 경치가 빼어나고, 칠랑이계곡은 태백산 줄기의 험준한 산맥이 만들어 낸 태곳적 신비를 간직한 이끼 계곡이다. 그런데 이번에 처음 알게 됐다. 자연이 아름다운 영월이 박물관과 미술관의 고장이라는 것을…. 영월 곳곳에 25개나 되는 미술관과 박물관이 있는데 폐교를 재사용한 곳이 많다는 것이 특징이다. '지붕 없는 박물관의 고장' 영월을 돌아다녀 봤다. 영월종교미술박물관 영월군청에서 차로 10여 분 동안 북쪽으로 달려서 찾아간 곳은 영월종교미술박물관. 붉은 고추가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고추밭이 줄지어 나오는 곳에 박물관이 있을까 싶었다. 하지만 얼마 가지 않아 오른쪽에 철제문이 나왔다. 영월종교미술박물관의 입구였다. 이곳은 종교를 주제로 한 미술 작품이 전시돼 있는, 좀 독특한 박물관이었다. 전시관은 2개 동으로 돼 있는데 주로 성서를 기반으로 제작한 100여 점의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이런 시골에 박물관을 연 사람은 최바오로씨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교인인 그는 프랑스와 독일·이탈리아 등지에서 목공예를 배운 조각가다. 수장고에는 약 600점의 작품이 보관돼 있는데, 그는 전시품이 수시로 교체된다고 했다. 눈에 띄는 작품은 박물관 입구에 전시된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상이다. 부산비엔날레에 출품했던 작품으로, 예수상 크기가 3m가 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작품이라는 것이 최씨의 설명이다. 전시실 1동에는 성서를 기반으로 한 작품이 전시돼 있고, 2동에는 불교와 힌두교 등 동서양의 종교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입장료는 어른 5000원, 어린이 4000원. 호야지리박물관 36년간 교단에서 지리 과목을 가르친 호야 양재룡 선생이 설립한 박물관이다. 양재룡 관장은 "우리나라 광물 자원의 천연 표본실이자 각종 지리 지형 현상이 집약돼 있는 영월군에 지리박물관이 있다는 것은 자연의 섭리를 따른 것과 같다"고 밝혔다.본관과 지오토피오관이 있는데 먼저 지오토피아관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광개토대왕 비문 실물 탁본'이 전시돼 있어서다. 전시관에 들어서니 정말 실물 크기의 탁본이 관람객을 압도하고 있었다. 탁본의 높이가 6m나 될 정도로 어머어마하게 컸다. 안내를 맡은 학예사가 마치 꼬마처럼 보일 정도였다. 이런 실물 크기의 탁본은 좀처럼 볼 수 없는 귀한 사료라고 한다. 탁본 곳곳이 지워진 흔적이 보였는데 일본인들이 그들의 '임나일본부설'을 정당화하기 위해서 지웠다고 한다. 상설전시관 입구에는 페루에서 가져온 태양석이 손님을 반갑게 맞아 주고 있었다. 전시관에는 한반도가 섬으로 표현된 1600년 된 고지도, 동해가 한국해로 표시된 1700년대 지도, 독도가 한국 영토로 표시된 일본 교과서 지도(1897년) 등 중요한 자료들이 전시돼 있었다. 입장료는 어른 5000원, 어린이 4000원이다. 동강사진박물관 영월군청 앞에도 박물관이 하나 있었다. 국내 최초의 공립 사진박물관인 동강사진박물관이다. 사진작가들 사이에서 영월을 '사진의 고장'이라고 한단다. 사연은 이렇다. 지금으로부터 17년 전인 2001년 9월 1일 영월은 자체적으로 '동강사진마을'로 선언했다. 그러면서 이듬해인 2002년 여름 '동강사진축전'을 개최했는데 이때부터 국내 사진 문화의 새로운 거점으로 자리 잡게 됐다고 한다. 동강사진박물관은 우리나라 사진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이다. 194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우리 삶의 모습을 진솔하게 기록한 다큐멘터리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돼 있다. 사진으로 보는 역사, 문화유산 자료 등 다양한 기획·전시 작품들도 있다. 2002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동강국제사진제 수상작 1500여 점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2018 동강국제사진제 작품들은 오는 21일까지 전시된다. 입장료는 어른 3000원, 어린이 1000원. 세계민속악기박물관 세계민속악기박물관은 영월군 남면 연당리에 있다. 지구촌의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만든 별별 악기들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이다. 악기박물관은 세계의 여러 음악과 악기로 상대방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통한 인류애를 나누는데 의미를 둔다고 한다. 경기도 파주 헤이리에도 같은 박물관이 있다. 영월관은 100여 개국 2000여 점의 악기를 소장하고 있다. 동북아시아, 인도와 서남아시아, 동남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아메리카, 유럽, 오세아니아 등 문화권별로 전시 공간이 나뉘어 있다. 체험실에선 가믈란·젬베·발라폰·안클릉·보공 등 듣도 보도 못한 생소한 악기들을 직접 연주해 볼 수 있다. 이용 요금은 어른 5000원, 어린이 4000원. 영월 미디어기자박물관 한국일보에서 사진기자로 활동했던 고명진 관장이 폐교를 활용해 만든 박물관이다. 청소년들이 올바른 미디어의 역할 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만들었다. 3개의 실내 전시실과 야외 전시실 그리고 프레스룸이 있다. 우리나라 신문의 역사는 물론이고 현장에서 기자들이 사용했던 다양한 장비와 역사의 한 획을 그었던 소중한 자료 등이 전시돼 있다. 지난 1일 기자 체험을 통해 '역사의 파수꾼'으로 불리는 기자의 세계를 이해하고 현장 보도의 소중한 가치를 일깨워 주는 공간이기도 하다. 가족 신문과 여행 신문을 직접 제작해 보고 기념으로 간직할 수 있는 학습 공간도 있다. 요금은 어른 5000원, 어린이 4000원.이 밖에도 국제현대미술관은 폐교가 된 삼옥초등학교를 활용했다. 프랑스, 이탈리아 등 70개국의 조각 작품 350여 점을 만나 볼 수 있다. 야외 조각공원이 눈길을 끄는데 영월의 멋진 경치와 함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기에 좋은 곳이다. 화석박물관, 인도미술박물관, 영월초등교육박물관 등도 있다. 글·사진=이석희 기자 seri1997@joongang.co.kr 2018.09.0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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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경관 빼어난 영월에는 미술관도 박물관도 많네~~

하늘에서 본 어라연.강원도 영월은 자연이 아름답다. 영월하면 떠오르는 한반도 지형, 동강, 청령포 등 아름다운 자연을 자랑한다. 명승 제 14호로 지정된 어라연이라는 곳은 동강에서 가장 경치가 빼어나고, 칠랑이 계곡은 태백산 줄기의 험준한 산맥이 만들어낸 태곳적 신비를 간직한 이끼계곡으로 유명하다. 이끼 계곡.그런데 이번에 처음 알았다. 영월은 박물관과 미술관의 고장이라는 것을…. 시골 마을에 25개나 되는 미술관 박물관이 있다고 하는데 아이러니하게도 학생수가 급감하면서 폐교가 된 학교를 재활용한 곳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지붕없는 박물관의 도시' 영월을 돌아다녔다. 영월종교미술박물관.영월종교미술박물관영월군청에서 차로 10여분 북쪽으로 달려가서 찾아간 곳은 영월종교미술박물관. 붉은 고추가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고추밭만 줄지어 나오는 곳에 박물관이 있을까 싶었다. 하지만 얼마가지 않아 오른쪽으로 철제문이 나왔다. 영월종교미술박물관 입구였다. 이곳은 종교를 주제로 한 미술작품이 전시되어 있는, 좀 독특한 박물관이다. 전시관은 2동으로 되어 있는데 주로 성서를 기반으로 제작한 100여 점의 종교색채가 강한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이런 시골에 박물관은 연 사람은 최바오로씨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교인인 그는 프랑스와 독일, 로마의 목공방에서 도제수업을 받으면서 목공예를 배운 조각가이다. 영월종교미술박물관. 종교미술박물관에는 최바오르씨가 성서를 바탕으로 만든 성화와 그만의 창조적 조각 세계를 엿볼 수 있다. 수장고에는 약 600점의 작품들이 보관되어 있는데 때에 따라 전시품이 교체된다고 한다. 눈에 띄는 작품은 박물관 입구에 전시된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상이다. 부산비엔날레에 출품했던 작품으로, 예수상의 크기가 3m가 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작품이라는 것이 최씨의 설명이다. 전시실 1동에는 성서를 기반으로 한 작품이 전시되어 있고, 2동에는 불교와 힌두교 등의 동서양 종교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입장료 어른 5000원, 어린이 4000원. 페루 태양석호야지리박물관호야지리박물관은 36년간 교단에서 지리를 가르친 호야 양재룡 선생이 설립한 국내 최초의 지리를 테마로 한 박물관이다. 지난 2007년 개장했다. 양재룡 관장은 "우리나라 광물 자원의 천연 표본실이자 카르스트 지형, 석회암 동굴 등 각종 지리 지형 현상이 집약되어 있는 영월군에 지리 박물관이 있는 것은 자연의 섭리를 따른 것과 같다"고 밝혔다.본관과 지오토피오관이 있는데 먼저 지오토피아관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광대토대왕 비문 실물 탁본'이 전시되어 있다고 해서다. 전시관에 들어서니 정말 실물 크기의 탁본이 관람객들을 압도하고 있었다. 탁본의 높이가 6m나 될 정도로 어머어마했다. 안내를 맡은 학예사가 마치 꼬마 처럼 보일 정도였다. 광개토대왕비 실물 탁본. 이런 실물 크기의 탁본은 좀처럼 볼 수 없는 귀한 사료라고 한다. 탁본 곳곳이 지워진 흔적이 보였는데 일본인들이 그들의 임나일본부설을 정당화하기위해서 지웠다고 한다. 상설전시관 입구에는 페루에서 가져온 태양석이 손님들을 반갑게 맞아주고 있었다. 전시관에는 다양한 지구본과 지도가 눈길을 끌었다. 그중에서도 한반도가 섬으로 표현된 1600년된 고지도, 동해가 한국해로 표시된 1700년대 지도, 동해가 독도가 한국영토로 표시된 일본교과서지도(1897년) 등 중요한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었다.이곳에 가면 영월 지리 트레킹도 가능하다. 양재룡 선생이 직접 현장답사를 진행하고 영월 지형과 관련된 다양한 설명을 겯들여 인기가 높다. 답사료 1인 1만5000원. 박물관 입장료는 어른 5000원, 어린이 4000원이다.동강사진박물관영월 군청 앞에도 박물관이 하나 있다. 국내 최초의 공립사진박물관인 동강 사진 박물관이다. 2005년 7월 문을 열었다. 사진작가들 사이에서는 영월을 '사진의 고장'이라고 한단다. 처음 듣는 이야기이지만 진짜라는게 해설사의 설명이다. 동강사진박물관.사연은 이렇다. 지금으로부터 17년 전인 2001년 9월1일 영월은 자체적으로 '동강사진마을'로 선언했다. 그러면서 이듬해인 2002년에는 여름 동강사진축전을 개최했다.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국내 사진문화의 새로운 거점으로 자리잡게 됐다고 한다.동강사진박물관은 우리나라 사진의 변천사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이다. 194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우리 삶의 모습을 진솔하게 기록한 다큐멘터리 작가들의 작품들이 전시돼 있다.사진으로 보는 역사, 문화유산자료 등 다양한 기획·전시작품들도 있다. 2002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동강국제사진제 수상작 1500여점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2018 동강국제사진제 작품들은 오는 21일까지전시한다. 입장료 어른 3000원, 어린이 1000원. 세계민속악기박물관. 세계민속악기박물관영월군 남면 연당리에도 박물관이 하나 있다. 세계민속악기박물관이 그것이다. 지구촌의 다양한 재료와 다양한 악기들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이다. 악기박물관은 세계의 음악과 악기로 상대방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통한 인류애를 나누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고 한다. 세계민속악기박물관 입구. 또한 급격히 변해버린 다문화적 국내외 환경에서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야기되는 갈등을 해소하고, 지구촌의 다양한 음악과 예술을 통하여 자연스럽게 창의적 인성교육과 성숙한 세계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하기 위해 설립했다. 경기도 파주 헤이리에도 같은 박물관이 있다. 영월관은 100여 개국 2000여 점의 악기를 소장하고 있다. 동북아시아, 인도와 서남아시아, 동남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아메리카, 유럽, 오세아니아 등 문화권별로 전시공간이 나눠져 있다. 체험실에서는 가믈란, 젬베, 발라폰, 안클릉, 보공 등 듣도 보도 못한 생소한 악기들을 직접 연주해 볼 수 있다. 이용요금 어른 5000원, 어린이 4000원.영월 미디어기자박물관한국일보에서 사진기자로 활동한 고명진 관장이 폐교를 활용해서 만든 박물관이다. 청소년들의 올바른 미디어 이해를 위해 3개의 전시실과 야외 전시실, 그리고 프레스룸이 있다. 우리나라 신문의 역사는 물론 현장의 기자들이 사용했던 다양한 장비와 역사의 한획을 그었던 소중한 자료등이 전시되어 있다. 또 1일 기자 체험을 통해 '역사의 파수꾼'이라 불리는 기자의 세계를 이해하고 현장 보도의 소중한 가치를 일깨워주는 공간이기도 하다. 가족신문과 여행신문을 직접 제작하고 기념으로 간직할 수 있는 학습공간도 있다. 어른 5000원, 어린이 4000원.이밖에도 술관 국제현대미술관은 폐교된 삼옥초등학교를 활용했다. 프랑스와 이탈리아 등 70개국의 조각 작품 350여점과 60여점이 전시된 공간이다. 야외조각공원이 눈길을 끄는데 영월의 멋진 경치와 함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기에 좋은 곳이다. 영월화석박물관, 인도미술박물관,영월닥종이 갤러리,영월초등교육박물관,쾌연재도자미술관 등도 영월에서 가볼만한 박물관들이다.글 사진=이석희 기자 2018.08.29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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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역 더블역세권 예상 신현 지웰 에스테이트 "2차 조합원 모집"

내 집 마련의 새로운 대안으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관심을 모은다. 지역주택조합은 일반 분양 아파트와 달리 조합원이 사업 주체가 되어 직접 토지를 매입하고 시공사를 선정해 아파트를 짓는 방식이다.부동산 전문가들에 따르면, 무주택자 또는 전용면적 85㎡이하 1주택 소유자인 세대주라면, 청약통장 가입여부와 관계 없이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조합이 토지를 직접 매입해 시행사 역할을 하기 때문에 중간 비용을 줄일 수 있어 조합원의 부담이 적어지는 효과도 있다.청라국제도시, 가정지구, 루원시티를 잇는 新청라행복벨트의 중심에 위치하는 대단지 아파트, ‘신현 지웰 에스테이트’ 역시 최근 관심을 모으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중 하나이다.특히 서울 지하철7호선 연장 확정 소식과 함께 가정역 더블역세권(서울지하철7호선(가칭, 예정), 인천지하철2호선)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여기에 청라지구 주변 상권과 교통 호재가 이어지고 있다.신현 지웰 에스테이트는 지하2층~지상33층 11개동 규모의 총 998세대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최근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27㎡, 40㎡, 50㎡, 59㎡, 74㎡, 84㎡ 등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되며,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과 취향에 맞는 공간을 제공한다. 신혼부부는 물론 직장인 등 젊은 세대주들에게 적합하다.여기에 4Bay 평면설계를 통해 넓은 공간감과 공간활용도를 강화했으며,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로 설계했다. 만남의 장소로도 활용되는 중앙광장과 함께 산책로와 쉼터를 단지 내에 조성했다.신현북초등학교, 신현중학교, 신현여자중학교 등 교육시설이 단지와 바로 인접해있다는 점도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단지를 중심으로 5분 거리 이내에 6개 초∙중∙고교가 밀집해 있으며, 공립단설유치원, 가현초병설유치원 등 유치원 시설도 충분하다는 평가다.또한 서경백화점은 물론 정서진시장, 강남시장 등 전통시장이 단지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다양한 문화생활 공간도 충분하다. 아파트와 함께 조성될 신현공원과 이미 조성되어 있는 가정근린공원이 단지 주변으로 대규모 녹지를 형성할 예정이다.또 입주민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기 위해 동간 거리를 약 90m 이상 확보하였으며, 외부에서도 거실조명·가스차단·난방 등을 원격제어 가능한 홈 네트워크 월패드 기능을 도입했다. 스마트 키친 시스템과 원격검침시스템도 도입된다.한편, 신현 지웰 에스테이트는 인천 청라지구 신현동의 지역주택조합 공동주택단지로 ‘신영그룹’의 책임시공사 신영건설(주)이 시공을 맡았다고 밝혔다. 작년 10월, 1차 조합원 모집을 완료한 뒤 지난 5월 13일 2차 조합원 모집을 시작했다.신영건설은 울산 신정 지웰, 광명역 지웰 에스테이트, 광주 태전 지웰 등 '지웰(Gwell)' 브랜드로 알려진 중견 건설사이다.이승한기자 2018.06.07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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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톡] 인공지능 단 로봇청소기 'LG 코드제로 R9 씽큐' 출시 外

인공지능 단 로봇청소기 'LG 코드제로 R9 씽큐' 출시 LG전자가 인공지능(AI) 플랫폼과 고성능 센서 등으로 스스로 주변 상황을 판단하는 로봇청소기 '코드제로 R9 씽큐'(모델명 R958DA, R958RA)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제품에는 광각으로 최대 160도 범위에 있는 사물을 인식하고 집안의 공간을 스스로 구분하는 '3D 뷰'와 얇은 의자 다리도 피해갈 수 있는 수준의 '3D 센서'를 적용한 '3D 듀얼아이'가 탑재됐다. 또 'AI 스마트 터보' 기능은 카펫·구석·먼지가 많은 곳 등을 스스로 파악해 흡입력을 높이고 상황에 따라 브러시와 주행속도를 스스로 조절한다. 침실·거실·주방 등 고객이 원하는 장소만 선택해서 청소하는 '인공지능 마이존' 기능도 갖췄다. 이와 함께 신제품은 '스마트 인버터 모터 P9'과 '2중 터보 싸이클론' 등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브랜드인 'LG 코드제로'에 사용된 핵심 부품이 탑재됐다. 다크실버, 보헤미안레드 등 2가지 색상이고, 출하가는 149만원.샘표, '2018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어린이 그림대회 개최 샘표가 '2018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어린이 그림대회를 개최한다. 참가 대상은 3세 이상 초등학생(13세)이다. '맛있는 음식과 함께한 추억'을 주제로 8절지에 그림을 그려 응모하면 된다. 그림 도구나 방법에 제한없다. 다음달 1일까지 샘표 홈페이지에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유치부(3~7세)와 초등 저학년부(8~10세), 초등 고학년부(11~13세)로 나눠 진행된다. 순수성, 주제 표현력, 창의력,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가 이뤄진다. 최종 수상작은 오는 7월 3일 샘표 홈페이지에 게재된다. 대상 수상자는 상장과 상금 100만원을 받는다. KB금융, 국공립 유치원·초등 돌봄교실 확대에 750억원 지원 KB금융그룹은 교육부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2022년까지 750억원을 들여 공립 병설유치원과 초등 돌봄교실을 늘리기로 했다.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맺은 협약에 따라 KB금융은 올해부터 2022년까지 5년간 매년 150억원씩 총 750억원을 들여 병설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 안에 설립된 공립유치원) 250개 학급, 초등 돌봄교실 1700개를 늘린다. 미취학 아동(유치원) 5000명과 초등학생 3만5000명(돌봄교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KB금융은 내다봤다. 병설유치원의 경우 국공립 유치원 취원율이 20% 미만인 지역을 중심으로 늘리고, 초등 돌봄교실은 기존 교실을 새단장(리모델링)해 놀이와 학습을 동시에 고려한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KB금융은 설명했다. 2018.05.1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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