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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홈' 박규영, 글로벌 팬 사로잡은 걸크러시 존재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는 박규영의 미공개 스틸컷이 24일 공개됐다. '스위트홈'에서 박규영은 매력적인 베이시스트 윤지수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어깨에 걸쳐 맨 베이스 기타와 손에 쥔 야구방망이가 눈에 띄는 스틸컷에서 박규영은 개성 강한 비주얼과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박규영이 연기한 윤지수는 슬픈 과거를 숨기고 있으면서 겉으로는 누구보다 씩씩하고 털털한 캐릭터로, 괴물에게 카리스마 넘치게 맞서면서도 가족을 잃은 차현수(송강)에게는 친누나처럼 다정한 모습을 지닌 입체적인 인물. 특히 야구방망이를 주 무기로 사용하며 절체절명의 순간 다가오는 괴물을 향해 거침없이 야구 배트를 휘두르는 과감한 액션으로 짜릿한 쾌감까지 선사하고 있다. 박규영은 윤지수를 그려내기 위해 촬영에 앞서 액션 스쿨과 기타 레슨을 받으며 무한 노력을 했다는 후문. 국내 첫 크리처물이라는 ‘스위트홈’의 장르에 맞게 리얼한 액션 연기를 위해 액션 스쿨에 등록, 작품 속에 등장하는 무거운 무기를 능숙하게 다루기 위해 체력 단련에 힘썼다고 한다. 실제 촬영 때 쓰인 야구방망이는 쇠 방망이를 개조해 상당한 무게가 나가는 것으로, 이를 들고 다양한 액션 연기를 선보이기엔 다소 무리가 있었다. 때문에 박규영은 이를 능숙하게 다루기 위해 매일 현장과 집을 오가는 동안 손에 갖고 다니며 무게감에 익숙해지는 것은 물론, 배워서가 아닌 알아서 살기 위해 본능적으로 방망이를 휘두르는 윤지수 캐릭터만의 액션의 맛을 살리기 위해 끊임없이 배트를 돌리며 연습에 임했다. 이처럼 전작들에서는 사랑스럽고 청순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면, 이번 ‘스위트홈’에서는 개성 강한 비주얼과 과감한 액션 연기로 연기 변신에 성공한 박규영이 앞으로 또 어떤 작품과 캐릭터로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2.24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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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괜→스위트홈' 화제작 섭렵…박규영, 전천후 열일 행보

박규영이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박규영은 18일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Netflix)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에서 윤지수 캐릭터로 남다른 존재감을 뽐낼 예정이다. ‘스위트홈’은 짜릿한 서스펜스의 인기 웹툰 원작으로, 내재된 욕망이 인간을 괴물로 만드는 흥미로운 소재와 ‘태양의 후예’, '도깨비’ 등의 작품으로 드라마 팬을 매료시킨 이응복 감독이 연출해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까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동시에, 여러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하며 드라마뿐만 아니라, 광고, 뮤직비디오까지 분야를 가리지 않는 만능 행보로 눈길을 사로잡은 박규영이 주연으로 출연,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일 전망이다. 박규영은 극 중 슬픈 과거를 숨기고 겉으로는 누구보다 씩씩하고 털털한 윤지수로 분해 열연을 펼친다. 야구방망이를 주 무기로 사용하며 정체불명의 괴물들에게 맞서는 용감한 인물이다. 전작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는 청순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남주리 캐릭터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면, ‘스위트홈’에서는 개성 강한 비주얼과 과감한 액션 연기를 펼친다. 이와 함께 박규영은 최근 5년 만에 컴백한 이승기의 정규 7집 ‘THE PROJECT’ ‘잘할게’의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출연, 이승기와 연기 호흡을 맞췄다. 박규영은 특유의 청초한 이미지와 애틋한 눈빛으로 멜로 서사를 완벽하게 그려내 한 편의 영화 같은 뮤직비디오를 만들어냈다. 사랑스러운 연인의 모습부터 애절한 감정 연기까지 다양한 이미지를 매끄러운 연기력으로 표현, 그간 여러 뮤직비디오의 뮤즈로 꼽혀온 박규영의 진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박규영은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급부상하며 패션, 뷰티, 푸드, 라이프 스타일 등 다양한 브랜드의 메인 모델로 발탁, 대중은 물론 업계 관계자들의 시선까지 사로잡으며 대세 배우다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화려한 연출진과 막강한 라인업, 여기에 박규영의 색다른 연기 변신이 더해져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을 통해 박규영이 글로벌 팬들의 마음까지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2.17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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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연화' 오늘(14일) 종영…유지태♥이보영, 해피엔딩 맞을까

'화양연화' 이보영이 유지태를 위한 선택의 기로에 섰다. 13일 방송된 tvN 주말극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 15회는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이 평균 4.8%, 최고 5.5%를 기록했다. (유료플랫폼 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방송에는 중태에 빠졌다가 의식을 찾은 유지태(한재현 역)가 오랫동안 준비해 온 목적을 달성하려 움직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갑작스러운 피습으로 쓰러지는 장면을 목격한 이보영(윤지수)는 의식을 잃은 그의 손을 붙잡고 오열했다. 수술 내내 초조해했지만 가족이 아닌 사람은 모두 나가 달라는 박시연(장서경)의 냉랭한 말에 곁을 지키지 못하고 주변만 서성여야 했다. 정신이 든 유지태는 눈을 뜨자마자 이보영을 먼저 찾으며 애틋한 사랑을 드러냈다. 두 사람이 쉽게 헤어지지 못할 거라 여긴 박시연은 이보영을 찾아가 마지막으로 유지태를 포기해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이보영은 "선배하고 약속한 게 있다. 절대로 말없이 사라지지 않겠다고. 운명이든, 사람에든… 떠밀려서 헤어지지는 않겠다고"라고 답하며 이번에야말로 안타까운 이별을 하지 않겠다는 단호한 마음을 드러냈다. 유지태는 장인 문성근(장 회장)에게 본격적으로 맞서며 오랫동안 준비해온 목표에 조금씩 다가섰다. 자신을 습격한 권필호를 직접 찾아가 그의 잘못을 용서하는가 하면, 과거 아버지의 죽음으로 인해 신념을 꺾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 등을 설명해 공감과 화해를 이끌어 내며 점차 변화해가는 내면을 보여줬다. 이보영에게 "다시 오기까지… 참 오래도 걸렸다. 이미 거의 다 왔어. 누구 덕분에"라고 말하며 이전과는 달라진 태도를 내보였다. 유지태가 문성근과의 싸움에서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오랫동안 회사의 주인이 될 계획을 세워온 그가 정의로웠던 삶의 자세를 되찾을 수 있을지 방송 내내 눈을 뗄 수 없는 전개가 이어졌다. 15회 말미에는 아버지 문성근이 궁지에 몰리자 위기를 느낀 박시연이 유지태를 멈춰 세우기 위해 마음의 결정을 내렸다. 이보영을 찾아간 박시연은 합의 이혼 신청서를 내밀며 "지수 씨가 재현 씨를 막아주면… 내가 깨끗이 떠나겠다"라고 제안했다. 절박한 박시연과 흔들리는 눈빛의 이보영, 문성근과의 결전을 앞두고 의연한 유지태의 모습이 교차되며 강한 임팩트의 엔딩이 탄생했다. 이별을 딛고 다시 함께하려 하는 유지태와 이보영의 애틋한 사랑, 과거에서 현재를 거쳐 변화하는 인물들의 내면을 그려내고 있는 '화양연화'. 유지태가 어떤 방법으로 문성근을 무너뜨리고 목적을 이룰지 궁금해지는 한편, 이보영이 어떤 선택을 할지도 이목이 집중된다. 최종회는 오늘(14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한편 18일부터 LG U+tv의 tvN 채널번호가 17번에서 3번으로 변경된다. 이외 tvN은 KT olleh tv 3번, SK Btv 3번, skylife 20번에서 만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6.14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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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연화' 이태성, 담담해서 더 애틋한 이보영 사랑법

이태성의 담담해서 더욱 애틋한 사랑법이 안방극장을 울렸다. 지난 5월 31일 방송된 tvN 주말극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에서 이태성(주영우)은 여전히 사랑하는 이보영(윤지수)의 곁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으로 활약했다. 앞서 이태성은 오랜 시간 동안 홀로 사랑하며 마음을 숨겨야 했던 이보영을 향해 마음을 고백했다. 그러나 첫사랑 유지태(한재현)와 전남편 김영훈(이세훈) 사이에서 갈등하던 이보영에게 이태성은 그저 속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친구일 뿐이었기에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이태성은 고백 이후에도 변함없이 이보영의 곁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었다. 급작스럽게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이보영을 찾아가 친구들과 함께 장례를 치르며 조용히 그녀에게 힘이 되어준 것. 또 학교 폭력에 시달리다 결국 자퇴를 한 이보영의 아들 고우림(이영민)과 이보영을 만나 모자의 우울함을 위로했다. 특히 이보영이 과거 엄마와 동생을 잃었을 당시, 함께 놀이공원에 가고 싶었다고 말하며 슬퍼하자 주저하지 않고 놀이공원으로 데려갔다. 이보영과 고우림 두 사람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어줬다. '남사친'의 정석적인 면모로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유지태의 불행이 자신 때문이라고 자책하는 이보영을 향해 과거 자신이 유지태를 신고했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네가 힘들어하는 걸 보는 게, 나는 제일 어려워"라고 덧붙이며 이보영을 여전히 사랑하지만 부담스럽게 자신의 마음을 강요하진 않겠다는 이태성만의 담백하고 깊은 순애보를 보여줬다. 담담하지만 그래서 더욱 애틋한 외사랑을 몰입도 있게 그려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6.0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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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연화' 유지태♥이보영, 애틋한 입맞춤…서로의 진심 확인

'화양연화' 유지태와 이보영의 애틋한 러브스토리가 안방극장을 따스한 기류로 물들였다. 지난 5월 31일 방송된 tvN 주말극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 12회에는 아버지 장광(윤형구)의 죽음으로 인해 깊은 슬픔에 사로잡힌 이보영(윤지수), 그녀의 곁을 지키기로 한 유지태(한재현)가 과거의 아픔을 극복하고 진전되는 관계를 보였다. 장례를 치른 후 유품을 정리하던 이보영은 아버지가 생전에 써내려간 수첩을 발견하고 또 한 번 뜨거운 눈물을 쏟았다. 지난 세월 딸에게 모질게 대해 미안했던 마음과 그동안 미처 전하지 못했던 아버지의 진심이 담겨 있었기 때문. 뿐만 아니라 유지태의 아버지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데 일조한 당사자가 다름 아닌 장광이었다는 사실을 안 이보영은 몹시 심란해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유지태 역시 이 모든 사실을 알고 있었음이 밝혀져 반전을 선사했다. 아버지의 억울한 죽음과 얽힌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 몰래 조사하던 그는 5년여 전 모든 일의 전말을 알게 된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수 잘못이 아니잖아"라며 이보영을 향한 마음만은 굽히지 않는 그의 모습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깊은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했다. 이렇듯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더욱 자리 잡아 가던 두 사람은 진정한 행복을 위해 다시 한 번 사랑을 이어가기로 했다. 그동안 유지태를 밀어냈던 이보영은 "인생에서 가장 뼈아팠던 실수를 반복하고 싶지 않아요. 선배가 허락한다면 곁에 있고 싶어요"라고 진심을 표현했고, 유지태는 애틋하게 얼굴을 쓰다듬다 입을 맞추며 대답을 대신했다. 과거의 아픔을 씻어내며 함께하기로 결정한 두 사람의 키스신은 시청자들의 설렘을 폭발시키며 앞으로 더욱 짙어질 로맨스 전개를 기대하게 했다. 이보영은 새로운 집으로 이사한 뒤 이전까지와는 다른 삶을 시작하려 했으나, 심상치 않은 시련이 예고돼 불안감을 자아냈다. 유지태의 이혼 요구에 분노한 박시연(장서경)은 직접 찾아갔고, 눈앞에서 이혼 서류를 찢으며 쉽게 물러서지 않겠다고 선전포고했다. 방송 말미에는 이사 간 집 대문에 커다랗게 쓰인 '철거' 표시를 보고 몹시 놀라는 이보영의 모습이 반전 엔딩을 그리며 앞으로의 힘겨운 고난을 예상케 했다. 가족을 덮친 비극의 흔적을 피해 학교를 그만두고 떠난 과거의 전소니(윤지수)와 사라진 그녀를 그리워하는 박진영(한재현)의 이별 후 후폭풍도 시청자들을 눈물 흘리게 했다. 서울을 떠나와 낯선 도시에서 지내던 전소니는 라디오를 통해 흘러나오는 박진영의 사연에 결국 울음을 터뜨렸고, "우리 다시 만날 때까지… 언제나 지수답기를"이라고 마음을 전한 박진영의 기다림과 사랑은 안방극장에 따뜻한 여운을 남겼다. 이렇듯 '화양연화'는 유지태와 이보영의 현재와 과거를 함께 비추며, 긴 세월을 지나오는 동안 더 단단해지고 빛나는 사랑을 담아내고 있다. '화양연화'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에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6.0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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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연화' 유지태X이보영, 추억의 장소에 다시 만나 흔들린다

세월을 뛰어넘은 두 남녀의 사랑 이야기가 펼쳐진다. 16일 오후 9시 방송되는 tvN 토일극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이하 '화양연화')은 오랜 시간이 흘러 다시 만난 유지태(한재현)와 이보영(윤지수) 그리고 두 사람의 과거이자 두근거리는 청춘들의 사랑을 그려내는 박진영(과거 재현)과 전소니(과거 지수)의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감성을 두드리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유지태와 이보영이 운명적인 재회 이후 서로에 대한 이끌림을 느꼈지만 쉽게 다가가지 못하는 모습이 드러났다. 또 마음을 확인한 뒤 연인으로 발전했으나 뜻밖의 사건으로 이별의 위기를 맞은 박진영과 전소니의 이야기도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오늘(15일) 공개된 사진 속 과거와 현재, 같은 장소를 찾은 유지태 이보영 박진영 전소니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낯익은 장소에서 함께했던 추억을 마주한 유지태와 이보영은 각각 다른 표정을 지으며 상반된 처지와 미묘한 감정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박진영과 전소니가 이곳에서 어떤 추억을 나누었는지, 아주 오랜 시간이 흘러 서로에게 전하고자 했던 진심이 무엇인지 호기심이 쏠린다. 두 손을 꼭 잡은 이들이 남겨놓은 사랑의 흔적 때문에 유지태와 이보영의 마음이 흔들린다고. 이렇듯 '화양연화'는 세월이 흘러 모든 것이 뒤바뀐 채 첫사랑을 다시 만난 두 남녀의 애틋한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다. 방송은 매주 토·일 오후 9시.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5.15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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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연화' 전소니, 첫사랑의 미소

배우 전소니의 미소 가득한 현장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전소니는 tvN 토일극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이하 ‘화양연화’)에서 과거 윤지수 역을 맡아 1990년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화양연화’는 중년이 되어 다시 만난 두 남녀의 현재와 과거를 오가며 그리는 마지막 러브레터로, 방송 내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매료시키며 올봄 감성 멜로의 탄생을 알렸다. 전소니는 극 중 사랑 앞에서 직진하는 지수를 당차고 사랑스럽게 표현해내고 있다. 1일 공개된 비하인드컷 속 전소니의 밝은 모습이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내추럴한 긴 생머리와 어우러진 복고풍 의상에서 그 시절 설렘으로 가득한 대학생 새내기의 풋풋함이 느껴진다. 특히 어느 장소에 있더라도 입가를 떠나지 않는 전소니의 맑은 웃음은 유쾌함과 사랑스러움이 가득 묻어난다. 이렇듯 카메라 안팎에서 인간 비타민의 매력을 풍기는 전소니는 극 속에서 캐릭터 그 자체로 살아 숨 쉬며 봄날 같은 로맨스로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물들이고 있다. 아련한 첫사랑의 추억을 소환하며 성공적으로 주연 배우로서 첫 발걸음을 시작한 전소니가 앞으로 어떤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지 기대를 높이고 있다. ‘화양연화’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5.01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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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의리" 영재, '화양연화' OST 부른다..진영 지원 사격

GOT7(갓세븐) 영재가 tvN 토일극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박진영을 위해 든든한 지원 사격에 나선다.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 측은 "오는 3일 오후 6시 두번째 OST인 영재-최정윤의 ‘빠져드나봐’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갓세븐 멤버이자 배우로도 활발히 활동 중인 박진영은 최근 ‘화양연화’에서 과거의 한재현 역을 맡아 열연 중으로 극중 1990년대 당시 대학생으로 변신, 설레는 첫사랑을 떠올리게 해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영재는 같은 그룹 멤버인 박진영을 위해 ‘화양연화’ OST 가창에 참여하며 의리를 과시했다. 영재는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소속 신인 싱어송라이터 최정윤과 호흡을 맞춰 ‘화양연화’ 속 과거의 한재현, 윤지수(전소니)의 풋풋한 감정을 감미로운 노래로 표현했다. 영재, 최정윤의 듀엣곡 ‘빠져드나봐’는 지난 주 방송된 1회, 2회에서 과거의 한재현, 윤지수가 만나는 장면에 삽입된 바 있다. ‘빠져드나봐’는 두 주인공이 처음 만난 후 점차 서로에게 빠져드는 감정을 표현한 밝은 분위기의 미디엄 템포 곡으로, 어쿠스틱 기타와 몽글몽글한 EP사운드가 더해져 따뜻하고 달콤한 느낌을 더한다. 이 곡은 ‘멜로가 체질’ OST 하현상의 ‘Moonlight’를 작곡한 제인스(Jayins)와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 천우희, 안재홍 가창 버전 및 발라드 버전을 편곡한 한재완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 영재, 최정윤의 밝고 섬세한 보컬이 더해져 두근거리는 마음을 서로에게 전하는 사랑스러운 노래로 탄생했다. ‘화양연화’가 1990년대 대학생들의 풋풋한 청춘 스토리로 호평을 얻고 있어 영재와 최정윤의 듀엣곡 ‘빠져드나봐’ 역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빠져드나봐’는 오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5.0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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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연화' 전소니, 드라마 첫 주연 도전 '성공적'

배우 전소니가 드라마 첫 주연 도전에서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토일극 ‘화양연화-삶이 꽃이 된 순간’(이하 ‘화양연화’) 2회에서 자꾸만 자신을 밀어내는 박진영(재현)의 행동에도 전소니(지수)는 한결 같은 용감함으로 사랑을 고백했다. 박진영의 이름만 들어도, 잠시 마주치기만 해도 얼굴 가득 행복으로 물들어가는 전소니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추억 소환과 함께 두근거림을 선사했다. 첫 드라마 주연 도전임에도 전소니는 안정된 연기로 자신만의 색을 입힌 캐릭터를 탄생시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선배 배우인 이보영과 2인 1역으로 각각 과거와 현재 윤지수를 맡게 된 전소니는 눈길 위 재현의 발자국을 겹쳐 밟는 것, 발로 반원을 그리며 눈을 치우는 행동 등 다른 듯 닮은 캐릭터를 디테일하게 연기해내고 있다. “과거와 현재 지수 사이 아주 긴 시간이 있는 만큼, 과거의 지수가 얼마나 뜨겁게 사랑했고 행복했는가를 표현하려 했다”고 전했던 것처럼 캐릭터와 하나가 된 듯 녹아 들어있어 깊은 몰입을 이끌어내고 있다. 순수하고 아름다웠던, 통통 튀는 청춘의 그 순간을 표현해내는 전소니의 연기는 시청자들을 그 때 그 시절 속으로 빠져들게 만들고 있다. 무엇보다 청순함부터 러블리함까지 전소니는 팔색조 매력을 가감없이 발산하며 존재감을 각인 시켰다. 전소니는 가냘픈 외모와는 달리 마음을 표현하는데 거침이 없는, 당찬 씩씩함은 물론 시시각각 변화하는 감정과 상대에 따라 변화하는 표정까지 그려냈다. ‘화양연화’는 아련한 스토리와 세련되고 감각적인 연출, 배우들의 열연이 어우러져 봄날의 분위기를 닮은 드라마를 탄생시켰다. 올 봄을 따스하게 물들일 감성 멜로 속에서 전소니가 어떤 모습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을 불러 일으킬지 기대를 불러 모으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4.27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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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연화' 전소니 "보는 이들의 마음 아리게 만들고 싶어"

전소니가 '화양연화'에서 윤지수를 연기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4월 25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극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은 아름다운 첫사랑이 지나고 모든 것이 뒤바뀐 채 다시 만난 유지태(재현)와 이보영(지수)이 가장 빛나는 시절의 자신을 마주하며 그린 마지막 러브레터를 다룬 작품이다. 극 중 전소니는 부유한 집안 출신으로 가냘픈 외모와는 달리 당차고 씩씩한 성격의 '과거' 윤지수를 맡았다. 전소니(지수)는 피아노를 전공한 음대생으로 박진영(재현)과 싱그럽고 아름다운 첫사랑의 이야기를 그려낸다. 특히 원하는 것을 위해서라면 거침없이 직진하는 전소니의 모습은 안방극장에 설렘과 두근거림을 안긴다. 31일 전소니는 캐릭터에 관해 "윤지수는 상대를 향한 마음을 표현할 때는 물론이고, 자기 자신에게도 무척 솔직한 인물이다.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스스로 인정하고 온 몸으로 견뎌내는 윤지수가 예쁘고 멋지게 보였다"고 말했다. 작품 출연 배경에 관해서는 "'화양연화'의 대본을 처음 접하고 내가 해본 적도 없는 사랑이 그리워지는 마음이 들었다. 보는 사람의 마음을 아리게 만드는 글 속의 지수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자연스레 따라왔다"고 설명했다. 또 "정말 사랑에 빠진 사람으로 보였으면 하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다. 사랑으로 인해 행복하고 들뜨고 가끔은 외롭고 아프기도 한 윤지수의 면면을 잘 표현하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며 "과거의 윤지수로 인해 현재의 윤지수를 더 가까이 느끼게 된다면 정말 기쁠 것 같다"고 전했다. '화양연화'는 '하이바이, 마마!' 후속 작품이다.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3.3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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