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4,242건
연예일반

‘좀비딸’ 500만 관객 돌파... 올해 최초, ‘밀수’보다 빠르다 [차트IS]

영화 ‘좀비딸’이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좀비딸’은 24일 오후 7시 기준 누적 관객 수 500만 168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좀비딸’은 올해 국내 개봉작 중 최초로 500만 관객 돌파이자, ‘배테랑2’ 이후 약 11개월 만이다.또한, 2023년 여름 최고 흥행작 ‘밀수’(36일)보다 빠른 속도이며 2024년 여름 최고 흥행작 ‘파일럿’의 최종 스코어(4,718,036명)를 넘어선 기록이다. 올해 한국 영화 중 사전 예매량 최고 기록을 세운 데 이어, 역대 한국 코미디 영화 중 최고 오프닝을 기록한 ‘좀비딸’은 ‘F1 더 무비’와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을 제치고 2025년 최고 흥행 영화의 타이틀을 차지했다. 여기에 올해 최장기간(2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까지 세우며 연일 신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좀비딸’은 이 세상에서 마지막으로 남은 좀비가 된 딸 수아(최유리)를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하는 딸바보 아빠 정환(조정석)의 이야기를 담은 코믹 드라마다. 데뷔작 ‘인질’(2021)에 이어 티빙 ‘운수 오진 날’로 흡입력 있는 연출을 보여준 필감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전국 극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24 20:19
뮤직

강인, 前 소속팀 슈퍼주니어 20주년 공연 객석서 관람 (‘슈퍼쇼 10’)

그룹 슈퍼주니어 전 멤버 강인이 20주년 콘서트를 현장에서 직접 관람했다. 슈퍼주니어는 2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데뷔 20주년 기념 투어 ‘슈퍼쇼 10’ 셋째 날 공연을 진행했다. 이 가운데 슈퍼주니어 활동 중 각종 구설로 논란을 빚고 2019년 탈퇴한 전 멤버 강인도 객석에서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강인은 편안한 차림으로 객석에 앉아 슈퍼주니어의 무대를 응원했다. 탈퇴 당시 강인은 “14년이란 오랜 시간 동안 언제나 과분한 사랑을 주신 엘프(팬덤명) 여러분들께 가장 죄송한 마음”이라며 “많이 늦었지만 슈퍼주니어란 이름을 내려놓고 홀로 걷는 길에도 항상 미안함과 고마움을 가슴에 새기고 나아가겠다”라고 전한 바 있다. 이날 이특은 “행복한 만큼 슬픔과 고통이 있었는데, 그것들이 있었기 때문에 슈주가 밝은 미소와 행복한 웃음으로 이런 시간을 만들어갈 수 있는 것 같다”며 2007년 당한 큰 교통사고 등 지난 여정을 돌아봤다. ‘슈퍼쇼 10’은 슈퍼주니어가 데뷔 20주년을 맞아 지난 6월 컴백해 선보인 정규 12집 수록곡을 비롯해 지난 20년간 슈퍼주니어가 발표해 온 다양한 히트곡 무대로 꾸며졌다. 공연은 지난 22일부터 3일간 펼쳐졌으며 첫째 날 공연은 일본, 홍콩, 마카오,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대만, 멕시코, 영국, 스페인, 덴마크,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까지 전 세계 14개 지역 극장에서 동시 상영됐다. 이날 공연은 비욘드 라이브 및 위버스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24 19:23
IT

SKT, '사회적가치 페스타' 참가…ESG 비전 공유

SK텔레콤은 오는 25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에 참가해 ESG 비전을 소개한다고 24일 밝혔다.먼저 '따뜻한 AI·함께하는 AI, DO THE GOOD AI'를 주제로,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AI 기술과 활동 사례를 전시한다. 관람객이 공감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했다.전시 콘텐츠는 1인 가구 안부 확인 서비스인 'AI 콜', 비전 AI로 발달장애인 돌봄을 지원하는 'CareVia', AI 기술로 재활용을 돕는 'GOOD AI_REcycle', AI 인재 양성 프로그램 'FLY AI' 등이다.전시관은 회사의 ESG 경영 의지를 담아 재활용 가능한 철골 구조와 패브릭, 무코팅 목재 등 친환경 자재만을 사용했다.SK텔레콤이 주관하고 SOVAC이 협력한 'FLY AI X SOVAC Challenger'도 만나볼 수 있다. 청년 인재와 사회적 기업이 한 팀을 이뤄 사회 문제 해결에 도전하는 실행형 프로그램이다.2022년 시작된 이 과정은 누적 363명의 교육생을 배출했으며, 올해 7기 프로그램에서는 대학생 66명이 9개 사회적 기업이 제안한 12개 과제에 참여해 AI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참가 팀은 데이터 수집부터 모델 설계, 사용자 인터페이스 개발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한다. SK텔레콤 임직원과 교수진, 디자인씽킹 전문가로부터 멘토링을 받아 사회적 기업의 현안 해결에 도전하고 있다.또 SK텔레콤은 'ESG KOREA'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발굴·육성한 ESG 스타트업 6개 사를 이번 페스타 현장에서 콘서트 방식으로 소개한다. 디앤씨바이오테크놀로지, 워터베이션, 땡스카본, 지오그리드, 야타브엔터, 스트레스솔루션이 무대에 오른다.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 협업 가능성을 넓히고 사회 문제 해결의 접점을 모색하는 장으로 기획했다.엄종환 SK텔레콤 ESG 추진실장은 "비즈니스와 ESG 영역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긍정적인 AI 세상 구축과 고객 신뢰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8.24 14:16
문화

넬의 음악, 비주얼 아트로 구현… 전시 ‘쉐도우즈’ 29일 개최

국내 대표 모던록 밴드 넬의 음악을 비주얼 아트로 구현한 전시 ‘쉐도우즈’가 오는 29일 열린다.‘쉐도우즈’는 넬의 사운드를 형체와 색으로 시각화하고 음악에 담긴 감정을 빛과 그림자라는 테마로 풀어낸 기획 전시다.이번 전시는 넬의 음악이 만들어낸 감각의 잔상과 관객의 내면에 스며든 감정을 ‘그림자’라는 키워드에 담았다. 관람객은 공간을 가득 채운 미디어아트와 넬 음악의 울림이 어우러진 몰입 경험을 통해 넬 음악이 가진 다채로운 감정을 색다른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다.전시 포스터에는 미디어 아트 전시에 활용된 8곡의 세트 리스트와 미발표곡까지 포함돼 눈길을 끈다. 넬은 이번 전시를 위해 미발매 신곡 일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라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쉐도우즈’는 넬의 공연 비주얼을 다수 제작해온 아트테크 그룹 앰버린과의 협업으로 완성되었으며, 음악의 여운을 공연 비주얼 영상으로 재해석한 특별한 체험을 선보일 예정이다.‘쉐도우즈’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오는 29일부터 9월 20일까지 서울 마포구 상수동 틸라에서 진행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22 14:06
예능

이주승, 어린이에게 교육 받았다… “좀 아시네요” (‘나혼산’)

‘나 혼자 산다’에서 ‘공룡 학도’ 이주승이 ‘공룡 박사’ 어린이 도슨트와 열띤 토론을 펼친다. 세대를 뛰어넘는 이들의 공룡에 대한 열정이 감탄을 자아내는 가운데, 급기야 이주승이 화석 발굴에도 도전한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오늘(22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김진경 이경은 문기영)에서는 학구열을 불태우는 ‘공룡 학도’ 이주승의 하루가 공개된다.‘공룡 학도’ 이주승은 자연사 박물관에서 ‘공룡 박사’와 마주한다. 바로 공룡의 역사와 진화, 그리고 현재의 학설까지 꿰뚫고 있는 어린이 도슨트를 만난 것. 그의 이야기에 자신도 모르게 빠져든 이주승은 질문을 던지며 열정적인 모습을 보인다.이주승은 궁금증과 호기심을 풀어주는 어린이 도슨트의 흥미진진한 설명에 감탄한다. 이어 그는 “공룡 좀 아시네요?”라며 자신이 공부한 공룡 지식을 뽐내는가 하면 어린이 도슨트와 토론까지 펼친다. 이주승은 어린이 도슨트가 밝힌 뜻밖의 의견을 듣고 당황해 웃음을 터뜨리는데, ‘공룡 학도’와 ‘공룡 박사’의 토론은 어떤 내용일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자연사 박물관 관람을 마친 이주승은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곳, 뮤지엄 숍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공룡 학도’의 마음을 저격하는 각종 공룡 굿즈 앞에서 고삐가 풀린 이주승은 두 손 가득 굿즈 플렉스를 보여줄 예정.또한 이주승이 의문의 암석 속 화석 발굴에 도전한 모습도 포착됐다. 보호 안경과 발굴 장비까지 갖춘 이주승은 섬세한 솜씨로 공룡 뼈 발굴 작업에 초집중한다. 범상치 않은 그의 모습에 무지개 회원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기대가 모인다.‘공룡 박사’와 열띤 토론을 펼친 ‘공룡 학도’ 이주승의 모습은 2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22 13:35
영화

“‘케데헌’ , K팝의 대중문화 정복 방식 설명”…美 언론, 집중 보도

넷플릭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킨 가운데, 미국 주요 매체들이 영화 제작 배경과 인기 요인 등을 집중 조명하기 시작했다.미국 CNN은 21일(현지시간)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가 여름을 강타했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케데헌’은 K팝이 대중문화를 정복한 방식을 설명할 또 다른 기회”라고 분석했다.이어 “영화는 K팝과 초자연적인 퇴마를 성공적으로 결합했고 OST 수록곡들의 히트가 영화에 대한 관심을 더 확산시켰다”며 ‘골든’(Golden)과 ‘유어 아이돌’(Your Idol), ‘소다 팝’(Soda Pop) 등 세 곡이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0권에 진입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고 짚었다.타임지는 영화를 연출한 한국계 감독 매기 강부터 OST 주요 작곡가이자 보컬로 참여한 이재 등 다수의 제작진 인터뷰를 실으며 영화 제작 과정을 심층적으로 다뤘다. 타임즈는 “‘케데헌’이 코미디, 액션, 음악, 초자연적 호러 요소를 결합해 감정적인 보상을 주며 재관람할 만한 가치를 크게 만들었다”고 평했다.아울러 ‘케데헌’이 전 세계 90여국에서 넷플릭스 톱10에 랭크된 것을 언급하며 “정교하게 배치된 한국문화의 다양한 요소와 이야기의 핵심을 차지하는 음악의 완성도가 문화적 특이성 속에서도 보편성에 대한 신뢰를 높였다”며 “이런 성공은 문화적 경계를 넘었다”고 말했다.또 다른 매체 골드더비는 ‘케데헌’이 오스카(아카데미)상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고 보도하며 “‘케데헌’은 의심할 여지 없는 대중문화의 센세이션”이라며 “오스카상에서 최우수 애니메이션상과 영화 주제가상에 지명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한편 지난 6월 20일 공개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인간 세계를 지키는 인기 걸그룹 헌트릭스가 악령 세계에서 탄생한 보이그룹 사자 보이즈와 인기 경쟁을 벌이며 그들의 정체를 밝히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미국 소니픽처스애니메이션이 제작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8.22 09:18
프로축구

무더위 날릴 이벤트 준비했다…포항, 24일 전북과 맞대결서 다양한 행사 예정

포항 스틸러스가 무더위 날릴 이벤트로 홈 팬들을 만난다.포항 스틸러스는 오는 24일 오후 7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전북 현대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27라운드 홈 경기를 갖는다. 지난 홈 경기 더위를 날려준 워터 캐논, 워터 건이 돌아왔다. N석 서포팅존 관중들은 물놀이를 즐기며 시원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북문광장에서 부채와 플래시 스티커를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볼보 차량 전시 부스를 방문하면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다트 게임과 함께 포토이즘, 푸드트럭, 푸드존 등 다양한 홈 경기 이벤트가 팬들을 기다린다.경기 시작 전, 7월 2경기에서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화려하게 부활한 홍윤상이 ‘에스포항병원 이달의 선수’에 선정돼 시상식을 갖는다. 9월 대회를 앞둔 K리그 여자축구대회 퀸컵 출전팀의 출정식을 진행한다. 하프타임에는 응원 분위기를 고조시킬 포항공과대학교 응원단 ‘CHEERO’의 치어리딩 공연이 펼쳐진다. 이후 플래시 응원을 진행하며 스틸야드의 열기를 한층 더 끌어올릴 계획이다.포항 스틸러스 홈 경기 티켓 예매는 티켓링크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구단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희웅 기자 2025.08.22 00:05
스타

‘이 순간을 영원히-조용필’, '추억 소환 이벤트' 당첨자 2천석으로 대폭 확대

KBS가 ‘광복 80주년 KBS 대기획-이 순간을 영원히 조용필’의 관람 기회를 온라인 예매에 취약한 계층을 비롯해 조용필을 사랑하는 더 많은 국민에게 제공하고자 티켓팅 방법을 확대하기로 전격 결정했다.오는 9월 6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지며, 10월 6일 KBS를 통해 방송되는 ‘이 순간을 영원히-조용필’의 1차 티켓 신청이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에 KBS는 온라인 예매에 취약한 계층을 비롯해 남녀노소 조용필을 사랑하는 더 많은 국민들에게 ‘이 순간을 영원히-조용필’의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고민을 거듭한 끝에 티켓팅 방법을 확대한다.KBS는 공식홈페이지에서 진행중인 ‘추억 소환 이벤트-사연 남기기’의 티켓팅 좌석을 2,000석으로 확대한다. ‘추억 소환 이벤트 – 사연 남기기’는 조용필과의 추억, 또는 조용필의 노래와 얽힌 특별한 사연 중 추첨을 통해 티켓을 증정한다. 프로그램 공식 홈페이지에서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며, KBS는 28일부터 4일간 순차적으로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온라인 예매에 취약한 계층과 조용필과 위대한탄생의 오랜 팬들을 비롯한 보다 많은 국민들이 공정하게 티켓을 득템할 수 있다.KBS 측은 “조용필과 위대한탄생을 사랑하는 보다 많은 국민들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티켓팅 방법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조용필을 사랑하는 국민이라면 누구 하나 소외 받지 않고 티켓팅에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공정하게 선정하도록 하겠다. 세대를 아우르는 이번 공연을 통해 국민 모두가 함께 감동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또한 ‘이 순간을 영원히-조용필’의 2차 티켓 신청이 오는 25일 낮 12시부터 진행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21 16:53
영화

박찬욱 ‘어쩔수가없다’, 15세 이상 관람가 판정…“폭력 미화 NO”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가 15세 이상 관객들과 만난다.21일 영상물등급위원회(이하 영등위)에 따르면 영화 ‘어쩔수가없다’는 15세 이상 관람가 등급을 받았다. 러닝타임은 138분 44초다. 영등위 측은 이번 등급 판정에 대해 “인간의 욕망과 도덕적 붕괴를 풍자적으로 묘사하는 과정에서 범죄적 수단을 포함하고 있으나, 범죄와 폭력을 미화하거나 정당화하지는 않는다”며 “성적 맥락의 언어 사용과 성행위 장면이 있으나 지속적이지 않다”고 설명했다.이어 “총으로 사람을 협박하고 죽이는 장면, 물체로 사람을 가격하는 장면 등 신체나 도구를 이용한 물리적 폭력과 상해, 살인, 신체훼손이 나타나지만, 블랙 코미디적 과장으로 사실적이지 않게 표현된다”고 짚었다. 아울러 “성인의 음주와 흡연, 청소년의 흡연 장면이 있으나, 약물 사용을 미화하거나 정당화하지 않으며, 욕설 및 비속어 사용은 사회 통념상 용인되는 수준”이라며 “불법 가택 침입, 청소년 비행, 사체 훼손 및 은닉 등에서 모방위험의 요소도 구체적이지 않게 표현한다. 공포를 제외한 모든 요소를 고려했다”고 부연했다.‘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뤘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이병헌)가 덜컥 해고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오는 27일 개막하는 제82회 베니스국제영화제 메인 경쟁 부문 초청작으로, 오는 9월 개봉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8.21 16:04
e스포츠(게임)

크래프톤, 게임스컴서 블라인드스팟·인조이 비전 공유

크래프톤은 독일 쾰른에서 열린 세계 최대의 게임쇼 '게임스컴 2025'에서 '펍지: 블라인드스팟'과 '인조이'의 비전을 공유했다고 21일 밝혔다.양승명 '블라인드스팟' PD는 "'블라인드스팟'은 탑다운 뷰에서 총기 액션의 전략적 깊이를 구현한 작품"이라며 "우리가 발견한 건플레이의 재미를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반드시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블라인드스팟'은 시야 파이(FoV), 아군과의 실시간 시야 공유, 직관적인 카메라워크가 특징이다. 지난 14일 스팀에서 신규 체험판을 공개했으며, 9월 2일까지 플레이할 수 있다.김형준 인조이스튜디오 대표이사 겸 '인조이' 총괄 디렉터는 '인조이'의 첫 번째 DLC(다운로드 콘텐츠) '섬으로 떠나요'를 소개하며 "동남아시아 휴양지에서 영감을 받은 신규 지역 '차하야'에서 도시와는 다른 자급자족, 휴양과 일탈의 경험을 선사하고 싶다"고 밝혔다.차하야에는 농장, 시장, 리조트, 사원 등이 포함돼 생산과 경제 활동부터 휴양과 레저까지 폭넓은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DLC는 맥과 스팀으로 출시한다.크래프톤은 오는 24일까지 쾰른메세 전시장에서 부스를 운영하며 팬들과 만나는 현장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부스는 '인조이 존'과 '펍지 존'으로 구성되며, 관람객들은 '인조이', '블라인드스팟', '펍지: 배틀그라운드' 등 3종의 타이틀을 시연한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8.21 16:02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