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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예매율 1위 출발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 쿠키영상까지 ‘별미’

‘범죄도시4’를 제치고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한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 측이 개봉일을 맞아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15일 개봉한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은 오랜 인연의 라이벌 카라스노 고등학교와 네코마 고등학교의 봄철 고교 배구대회 3회전, ‘한 번 더’가 없는 숙명의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의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카라스노, 네코마 고등학교의 시합을 극장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다. 이번 작품은 ‘하이큐!!’ 원작 중 가장 인기 있는 에피소드 카라스노, 네코마 고등학교의 봄철 배구대회 3회전을 소재로 했다. 이른바 ‘쓰레기장의 결전’이라 불리는 대회로, TV 시리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에피소드. 코즈메 켄마의 시점으로 전개되는 성장 스토리로 묵직한 감동도 느낄 수 있다. 레전드 크리에이터들이 선사하는 탄탄한 스토리와 생동감 넘치는 작화도 기대 요소다.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은 TV 시리즈 1~3기 연출자 미츠나카 스스무가 각본 및 연출을 맡았다. 여기에 치바 타카히로가 총 작화 감독을 맡아 원작의 감동을 고스란히 전달한다. 특히 경기 세트 별로 다른 연출 방법을 활용해 몰입감을 끌어올렸다는 귀띔이다. 마지막 관람포인트는 주제곡과 쿠키영상이다. 주제곡 ‘오렌지’는 ‘하이큐!!’ 1기부터 인연을 이어온 일본 인기 록밴드 스파이에어가 참여한 곡이다. ‘오렌지’ 가사를 위해 만화를 다시 봤다고 밝힌 스파이에어는 원작 속 청춘이 전하는 명대사를 가사에 활용했다. 또 엔딩크레딧이 올라간 뒤에는 후속작을 암시하는 쿠키 영상이 포함돼 있으니 절대 놓쳐서는 안 된다. 한편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은 15일 오후 3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 17.9%, 예매관객수 5만 5191명을 기록하며 ‘범죄도시4’를 꺾고 전체 예매율 1위에 랭크됐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5.15 14:56
영화

‘소울메이트’ 진한 감성 느끼기 위한 관람 포인트 셋

영화 ‘소울메이트’가 넘치는 ‘우리 모두의 리뷰 포스터’와 관람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영화 ‘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와 ‘하은(전소니)’ 그리고 ‘진우(변우석)’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다.공개된 ‘우리 모두의 리뷰 포스터’에는 세 친구의 다정한 웃음이 눈길을 사로잡는 가운데 관객과 언론의 진심어린 감성 리뷰가 담긴 메모가 부착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끈다. 관객들은 “친구란 두 개의 몸에 깃든 하나의 영혼” ( CGV 보****), “잔잔한 연못에 떨어진 유리구슬이 만드는 물결 같은 영화!” (메가박스 pt*******), “찬란하게 아름다웠어…휴지 챙겨가세요” (CGV sr*****) 등 다양한 호평을 쏟아냈다.‘소울메이트’만의 매력이 담긴 세 가지 관람포인트를 소개한다.◇ 추억이 방울방울 떠오르는 Y2K 감성‘소울메이트’는 Y2K 감성(1990년대 말과 2000년대 초반 감성)이 가득 담긴 레트로한 소품들을 통해 그 시절을 만나 볼 수 있다. 영화는 ‘미소’, ‘하은’, ‘진우’의 10대 시절부터 30대까지의 시간을 그려 ‘폴더폰’, ‘MP3’, ‘오락실 펌프’, ‘캔모아’ 등 그때 그 시절의 추억을 관객에게 선사한다. 한 관객은 “영화판 디토의 세계관”(인스타그램, ye*******)이라는 평을 남기며 영화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싱그러운 제주에서의 청춘을 담은 아름다운 영상미감수성 짙은 서사를 아름답게 표현한 영상미도 관람 포인트 중 하나이다. 특히 싱그럽게 그려진 제주도는 어린 시절 ‘미소’와 ‘하은’이 처음 만난 장소이자 유년 시절을 함께 보낸 장소로 찬란하고, 빛나는 청춘들의 모습을 아름답게 표현하여 극의 몰입감을 더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내가 좋아하는 색감, 계절… 진짜 최고야”(인스타그램, ha*******), “안녕, 찬란한 청춘의 초상화”(CGV, ky******)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김다미 X 전소니의 리얼 찐친 케미스트리김다미, 전소니 두 배우의 찐친 케미도 볼거리다. 자유분방한 ‘미소’역을 맡은 김다미와 고요한 ‘하은’역을 맡은 전소니는 완벽한 호흡으로 두 인물의 우정에 설득력을 불어넣으며 관객의 몰입을 이끈다. 특히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오해와 이별, 만남을 반복한 미소와 하은의 복합적인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한 열연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까지 안겨준다.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3.22 09:00
연예

'스텔라' 손호준·권수경 감독, 오늘(5일) '씨네타운' 출연

'스텔라' 팀이 라디오에 뜬다. 버라이어티 추격 코미디 '스텔라(권수경 감독)'가 6일 개봉을 앞둔 가운데 주연 배우 손호준, 권수경 감독이 5일 오전 11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출연한다. '스텔라'는 옵션은 없지만 사연은 많은 최대 시속 50km의 자율주행차 스텔라와 함께 보스의 사라진 슈퍼카를 쫓는 한 남자의 버라이어티 추격 코미디. 라디오에 출연하는 손호준과 권수경 감독은 유쾌한 분위기가 가득했던 촬영 현장 비하인드는 물론, 금주 개봉을 기다리는 예비 관객들을 위해 직접 꼽은 관람포인트를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손호준과 DJ 박하선은 뮤직비디오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특별한 인연이 있는 만큼, 이번 라디오 출연을 통해 밝고 유쾌한 에너지를 함께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영화는 6일 개봉한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4.05 08:21
무비위크

'그 남자는 타이타닉을 보고 싶지 않았다' 감동 관람포인트 셋

묵직한 여운과 따뜻한 감동이 온다. 제78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관객상을 수상하고,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화제가 된 영화 '그 남자는 타이타닉을 보고 싶지 않았다(테무 니키 감독)'가 10일 개봉과 함께 관람포인트를 공개했다. 묵직한 여운과 따뜻한 감동 제78회 베니스국제영화제는 오리종티 엑스트라 부문을 신설하여 영화제 최초로 관객상을 도입하였다. '그 남자는 타이타닉을 보고 싶지 않았다'는 베니스국제영화제 최초의 관객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제78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 이어서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공개되어 매진 기록과 함께 국내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또한 시사회를 통해서 먼저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관객들은 영화가 전하는 묵직한 여운과 따뜻한 감동을 높게 평가했다. 독창적인 형식으로 몰입감 극대화 '그 남자는 타이타닉을 보고 싶지 않았다'는 난치병으로 시력과 기동성을 잃은 야코가 천 킬로미터 떨어진 도시에 사는 연인을 만나기 위해 안전한 집을 벗어나 위험천만한 여정을 떠나는 영화다. 핸드폰과 휠체어 없이는 제 한 몸 가누기도 힘든 주인공이 사랑을 찾아 온 몸을 던지는 감동적인 모험담은 이전에 본 적 없는 독창적인 형식으로 몰입감을 극대화 시킨다. 감독 테무 니키의 대담하고 독특한 시점 샷 활용과 몽환적인 연출은 82분의 런닝타임 동안 관객을 온전히 영화에 몰입하게 만들 예정이다. 실제 다발 경화증을 앓고 있는 배우의 사실적인 연기 '그 남자는 타이타닉을 보고 싶지 않았다'는 장애에 대해 훨씬 더 진보적이며 공정한 태도를 견지하는 영화에 속한다. 이를테면, 장애를 '해가 되는 괴로움'으로 보기보다는 '정상인이 가지는 혜택의 결핍'으로 정의한다. 이 영화는 어쩌다 장애를 갖게 된 주인공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으며 주인공 야코에 캐스팅된 배우는 실제로 다발 경화증을 앓고 있는 감독의 오랜 친구 페트리 포이콜라이넨이다. 이것은 무엇보다 정상인이 우선적으로 장애인 캐릭터를 연기하던 기존의 방식을 넘어서는 시도를 보여준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3.10 16:11
무비위크

오늘(25일) 개봉 '싸나희순정' 관람 포인트 "감동·재미·시골 감성"

시골 감성으로 웃음과 감동 그리고 힐링까지 책임진다. 페이스북에서 인기를 끌며 연재된 류근 시인의 '주인집 아저씨' 스토리가 책으로 출판된 후 영화로 만들어진 '싸나희 순정(정병각 감독)'이 25일 개봉하는 가운데, 세가지 관람포인트를 공개했다. '싸나희 순정'은 도시의 고단한 삶에서 탈출해 마가리에 불시착한 시인 유씨(전석호)가 동화 작가를 꿈꾸는 엉뚱발랄한 농부 원보(박명훈)와의 얼떨결 동거이야기다. #1. 감동 맛집, 원보와 유씨의 브로맨스 두 주인공, 원보와 유씨가 만들어가는 뜨거운 우정과 순정의 브로맨스는 영화 속 몰임갑을 높인다.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사람이 얼떨결 동거를 시작하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며, 애정을 갖게되는 과정은 이 영화의 가장 큰 매력이다. 처음에는 까칠하고 서먹하게 굴던 유씨가 순수하고 티 없는 원보에게 점점 마음을 열어가는 과정, 서로 삐걱거리고 싸우기도 하지만 결국은 '싸나희 순정'이라는 이름의 강한 우정으로 끈끈하게 묶이는 과정을 지켜보고 나면 새삼 정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다. #2. 재미 맛집, 귀여운 조연들의 앙큼한 만담회 '싸나희 순정' 속 앙큼발랄한 조연들은 영화의 재미를 보장한다. 우주 슈퍼의 주인 영숙(김재화), 택시기사 칠교(최대철), 도라지 꽃밭을 일구는 갑골할매(전성애), 카페 사장(심은진), 축구감독 홍아란(공민정), 마가리의 화끈한 남자 판씨(최대성) 외에도 마가리를 채우는 다양한 조연들은 때로는 원보와 유씨의 감동을 더해주기도 하고, 시원스러운 웃음을 만들어주기도 한다. 이들이 주는 이웃의 사랑과 소소한 웃음이야말로 삭막한 우리 삶에 꼭 필요한 한 줄기의 단비, '싸나희 순정'만의 재미 맛집이다. #3. 시각 맛집, 시골 풍경과 대자연에서 느끼는 넉넉함 '싸나희 순정'은 마가리라는 작은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한다. 이 마가리를 이루는 시골 전경의 모습은 그야말로 도시에서는 볼 수 없었던 탁 트인 풀밭의 절경이다. 언뜻 보면 평범한 시골 풍경 같으면서도 화면에 비추어지는 넓은 풀밭, 드문드문 피어 있는 도라지 꽃의 색이 눈에 두드러지게 들어온다. 빌딩으로 가로 막혀져 볼 수 없었던 푸른 하늘과 붉게 저물어가는 석양을 스크린 내로 접하면 맑은 공기가 폐 속으로 한껏 들어오는 듯한 착각이 일기도 한다. 빽빽한 도심 속에서는 볼 수 없는 탁 트인 풍경, 청량한 풀이 가득한 시골의 전경은 '싸나희 순정'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람 포인트이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1.25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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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D-1 '내겐 너무 소중한 너' 소중한 영화인 이유

'내겐 너무 소중한 너'가 따뜻한 이야기를 전한다. 12일 개봉하는 영화 '내겐 너무 소중한 너(이창원·권성모 감독)'가 예비 관람객들을 위한 특별한 관람포인트를 공개했다. 가장 먼저 '내겐 너무 소중한 너'는 다양한 작품 속에서 캐릭터로 완벽 몰입, 변신을 이어가며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믿고 볼 수 있는 배우로 자리잡은 진구와 관계자들을 놀래킨 천부적인 연기력의 어린이 배우 정서연이 만나 극의 무게와 감정을 깊이 있게 더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돈 때문에 가짜 아빠를 자처한 재식(진구)과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재식의 작전에 동참하게 된 은혜(정서연)의 좌충우돌 성장기는 유쾌한 웃음과 감동을 전달한다. 직원이 떼먹은 자신의 돈을 찾으러 갔다가 우연히 은혜를 만난 재식이 집주인 아줌마(장혜진)의 뜻밖의 오해로 가짜 아빠 행세를 시작하게 되며 흥미를 자극한다. 이어 듣지도 보지도 못하는 은혜와 의사소통하기 위해 갖은 노력을 하는 재식과, 이런 그에게 점차 마음을 열고 밝고 순수한 아이의 모습으로 장난까지 치기 시작하는 은혜의 모습은 예상치 못한 웃음을 전하는 동시에 마음 깊숙히 울림을 전한다. 가짜 부녀에서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그들의 모습은 따뜻한 감동과 위로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내겐 너무 소중한 너'는 국내 극영화 최초로 시청각장애를 담은 영화다. 시각장애와 청각장애는 익숙히 알고 있지만 두 장애가 동시에 있는 시청각장애에 대해서 잘 알지 못했던 많은 사람들에게 영화를 통해 이야기함으로써 우리 사회에 새로운 시선을 던지며 더욱 의미를 더한다. 두 사람의 성장을 통해 느끼는 공감의 순간들과 함께 일상 생활에서 지나칠 수 있었던, 혹은 지나쳐왔던 세상에 대해 새롭게 자각하게 되며 반드시 봐야할 작품으로 기대를 높인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5.1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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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안나가도 돼"…'나혼자산다' 강다니엘 '집아일체' 찐행복

강다니엘이 6번째 집을 최초 공개, 리얼 집돌이의 집아일체 라이프는 물론 껌딱지 냥집사의 일상을 모두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는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 1부 7.1%, 2부 7.2%의 수도권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1부가 수도권 기준으로 5.3%를 기록해 금요일 예능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날 혼자 산 지 4년차라는 강다니엘은 캣타워로 장식된 가정집 스타일의 6번째 스위트홈을 공개했다. 침대가 아닌 소파에서 눈을 뜬 강다니엘은 일어나자 마자 고양이 ‘짱아’와 ‘오리’를 찾아 둥기둥기 안아주며 오빠미를 드러냈다. 가까스로 눈을 뜬 강다니엘은 입맛이 없다면서도 냉모밀과 돈가스를 폭풍 흡입하는 언행불일치 모습으로 웃음을 불렀다. 게임 삼매경에 빠져 행복한 입꼬리를 드러낸 강다니엘은 어느새 소파에 누워 다시 낮잠의 세계로 빠졌다. 강다니엘은 “휴일에 마음먹고 자면 18시간도 잔다”고 말해 ‘숙면니엘’의 매력으로 무지개 회원들을 멘붕에 빠트렸다.. 반려묘들과의 꽁냥꽁냥 일상도 빼놓을 수 없는 관람포인트. 짱아와 오리를 소파에 앉히고 그 앞에서 블록 장난감으로 관심을 갈구했지만 냥이들은 무관심 그 자체였다. 소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국민 센터 강다니엘이 집에서는 찬밥 신세가 되어 웃음을 유발했다. 집에서도 멍뭉미 미소가 넘치는 강다니엘은 집에서 외출없이 한달 동안 지내 본적도 있으며 1년도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집돌이 끝판왕’의 면모를 드러내 무지개 회원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고성능 게임PC 네 대를 완비한 ‘겜돌이’ 강다니엘의 ‘홈PC방’이 공개되자 이장우는 “저러면 1년도 있을 수 있다”고 공감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모든 준비를 마치고 비장하게 게임을 시작한 강다니엘은 장비빨이 무색한 허당미 넘치는 실력을 보여줘 반전 웃음을 안겼다. 이어 보드를 들고 외출에 나선 강다니엘은 멋짐 폭발하는 라이딩을 선보였고 무지개 회원들은 “햇빛도 섭외한 거냐”라며 광고의 한 장면 같은 비주얼에 감탄했다. 그러나 때늦은 한파주의보에 체력이 급격히 깎인 강다니엘은 금세 다시 집으로 돌아왔다. 텐션을 다시 찾은 강다니엘은 간식으로 생라면을 부숴 먹고 저녁으로 김치찜을 먹으며 행복한 집아일체 집돌이의 미소를 지었다. 나만의 하우스에서 집돌이 생활이 행복하다는 강다니엘은 집에서만큼은 “어렸을 때 바랐던 꿈이 이뤄진 것 같다”면서 “제 삶의 밸런스를 유지하면서 고양이랑 행복하게 살고 싶다”고 행복 가득 미소를 지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4.24 08:50
연예

'백파더 확장판' 기름 떡볶이→소떡어떡, 망친 요리도 심폐소생

'백파더 확장판'이 수습불가 요리도 심폐소생 시키는 백종원의 매직 현장을 공개, 꿀잼과 감탄을 동시에 불렀다. 14일 방송된 MBC 쌍방향 소통 요리쇼 '백파더 확장판'에는 생방송 기름 떡볶이 편의 비하인드가 대방출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백종원과 양세형이 기름떡볶이와 소떡어떡을 만들며 요린이들과 소통에 나선 현장이 흥미롭게 담겼다. '백파더 확장판'의 문을 연 요린이들의 장보기 셀프캠에선 칠레, 미국, 한국 등 다양한 나라에서 재료를 구하기 위해 나선 요린이들의 모습으로 흥미를 유발했다. 생방송 전 사전 토크 역시 요린이들과 '백파더' 백종원, '양잡이' 양세형이 찐 소통을 나누는 시간. 칠레 요린이는 "여기는 떡볶이 파는 곳이 거의 없다. 떡볶이가 많이 그립다"며 '백파더' 표 떡볶이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백파더' 팬이라는 미국의 베컴과 쿠퍼 형제와도 대화를 나눈 가운데 꾸벅 꾸벅 조는 동생 쿠퍼의 귀여운 모습에 백종원은 아빠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백종원과 양세형의 예능만렙의 활약 역시 놓칠 수 없는 재미를 안겼다. 떡 종류를 소개하는 과정에서 백종원은 "쑥떡 먹으면 쑥떡쑥떡"이라고 외치며 혼자 즐거운 아재개그를 했고 일순 당황한 수강생들은 억지로 웃음을 지으며 "재밌어요!"라며 영혼 없는 리액션으로 응수했다. 백종원의 능청매력에 양세형은 그를 놀리며 재치쟁이다운 멘트로 화력을 더했다. 우당탕탕 요리성장사를 쓰고 있는 다양한 요린이들의 치명적 매력은 '백파더 확장판'의 손꼽히는 관람포인트. 백 마디 말보다 진실의 눈썹 각도로 맛을 표현해내며 백종원과 양세형의 뜨거운 관심을 부른 인천 남편 요린이는 기름 떡볶이를 맛보고는 "이게 요리가 되네요. 이런 맛이 안 나올 줄 알았다"며 감동의 눈썹변화를 보였다. 양세형은 박장대소하며 "저 눈썹 사고 싶다. 그럼 방송 잘 될 것 같다"고 부러움을 표했다. 이 밖에도 호주 10살 어린이 요린이는 '백파더'를 통해 요리를 배워서 여사친에게 요리를 해주고 싶다고 다부진 포부를 드러내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신스틸러 타이머밴드 노라조는 절구와 떡볶이 컨셉의 의상을 입고 등장, 무대장인의 매력을 뽐냈다. 이날 무려 세번이나 타이머밴드가 출격한 가운데 무대를 하얗게 불태운 조빈은 "적당히 끊어 달라"고 외치는 모습으로 웃음까지 선사했다. 무엇보다 망친 요리도 심폐소생 시키는 '백파더'의 활약은 이날 방송의 백미였다. 재료 계량에 실패한 위기의 요린이들이 속출, 기름 떡볶이가 맛이 없다고 호소하자 백종원은 설탕을 둘러보라는 족집게 해결책을 내놨다. 거짓말처럼 맛있어진 기름떡볶이 맛에 요린이들은 감탄과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소시지와 떡, 어묵을 꼬치에 꿰어 구운 뒤 직접 만든 소스와 함께 즐기는 '백파더'표 '소떡어떡' 역시 요린이들의 물개박수를 부르며 찐감동을 유발했다. 눈이 번쩍 뜨이는 맛에 어린이 요린이들의 입맛까지 제대로 저격한 것. 요린이들도 쉽게 따라하며 성공작이 많았지만 역시나 위기의 요린이도 있었다. LA의 부부 요린이는 소스 만들기에 대실패하며 멘붕에 빠졌던 것. 백종원은 1대 1 요리 과외에 돌입, 망친 소스 맛도 되살리며 또다시 마법을 선보였다. '백파더 생방송'에서 자세히 다뤄지지 못한 요린이들과 백종원의 깊어지는 교감과 각본 없는 요리 심폐소생 드라마를 알차고 재치있게 담아내며 꿀잼지수를 끌어올렸다. '백파더'는 생방송은 물론 확장판 역시도 관전 포인트를 보다 알차게 꾸미며 안방 시청자들의 본방사수 욕구를 상승시키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백파더 확장판' 9회 1부 수도권 기준으로 3.1%, 2부 3.0% 시청률로, 전체 시청률이 3%대로 진입하면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백종원과 양세형이 기름 떡볶이를 프라이팬에 데우는 순간으로 수도권 기준으로 4.2%를 나타냈다. 전주 대비 상승한 수치를 나타냈고 '기름 떡볶이'는 검색어를 장악하기도 했다.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생방송으로 방송되는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는 전 국민, 전 연령이 함께 할 수 있는 요린이(요리 초보들을 일컫는 말) 갱생 프로젝트로 90분 동안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되는 쌍방향 소통 요리쇼다. 매주 요린이들을 위한 초 간단 재료와 누구나 가지고 있는 요리 도구로 그들을 요리의 세계로 안내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1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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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개봉 '뉴 뮤턴트', 새로운 마블 돌연변이 관람포인트

마블의 새로운 돌연변이 탄생을 알린 '뉴 뮤턴트'가 오늘(10일) 개봉한 가운데, 영화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관람 포인트가 공개됐다. #1. 어릴수록 독 분출을 통제하지 못하는 새끼 방울뱀 돌연변이를 통해 그려지는 불완전한 십대들의 공포와 트라우마 통제할 수 없는 능력으로 비밀 시설에 수용된 십대 돌연변이들이 자신의 능력을 각성하며 끔찍한 공포와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뉴 뮤턴트'의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새끼 방울뱀 이론’(흔히 방울뱀은 어릴수록 독 분출을 통제하지 못하기 때문에 성체보다 어린 방울뱀이 더 무섭다는 이론)과도 맞닿아 있는 불완전한 십대들의 두려움과 트라우마가 돌연변이 캐릭터들을 통해 그려진다는 점이다. 레인(메이지 윌리암스)을 비롯해 일리야나(안야 테일러 조이), 샘(찰리 히튼), 로베르토(헨리 자가), 대니(블루 헌트) 등 다섯 명의 십대 돌연변이들은 자신의 돌연변이 능력에서 기인한 사건들 때문에 오히려 두려움을 갖게 된다. 억압적인 환경에서 수치심을 느끼면서 자라거나, 자신의 능력으로 수많은 사람을 죽게 만든 경험으로 인해 통제할 수 없는 능력의 공포를 가지게 된 것. 특히 '뉴 뮤턴트'는 이미 원작 코믹북 연재 당시에도 사회의 경계에 놓인 십대들의 고뇌, 고통을 사실감 있게 묘사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으며, 각본가 네이트 리는 “'뉴 뮤턴트'는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에 놓인 십대들이 느끼는 두려움을 보여주는 이야기”라고 전해 기대를 모은다. 또한, 히어로도, 빌런도 아닌 완벽하지 않으며, 상처로 어딘가 고장나 자신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모습의 십대 돌연변이 다섯명을 통해 그 시절 누구나 겪었던 두려움과 트라우마가 그려질 것으로 더욱 관심을 높인다. #2. 비밀 시설 & 지하 세계 등 공간이 주는 스릴감 그 곳에서 돌연변이 능력의 공포와 맞서 펼쳐지는 액션 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영화에서 등장하는 공간들의 미스터리한 분위기와 그 곳에서 벌어지는 돌연변이들의 액션이다. 다섯 명의 돌연변이들이 모두 모이는 곳인 비밀 시설은 뉴잉글랜드에 버려진 병원 폐건물을 사용하여 완성된 세트다. 또한 지하 세계 역시 대니의 꿈 속 세계이자 삶과 죽음의 경계를 담아낸 곳으로, '뉴 뮤턴트'만의 독보적이면서도 스릴감 넘치는 분위기를 완성시킬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 곳에서 펼쳐지는 돌연변이들의 액션 또한 화려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을 것이다. 울프스베인이라고 불리는 레인은 늑대로 변하는 돌연변이며, 일리야나는 림보라는 가상의 공간 속에서 마법을 사용하는 매직이다. 또 빠르게 날 수 있는 캐논볼인 샘을 비롯해 태양 에너지를 흡수하는 능력을 지녀 선스팟으로 불리는 로베르토, 미스터리한 능력을 지닌 대니까지 마블의 새로운 돌연변이들의 액션 활약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특히 앞서 예고편을 통해 데몬 베어를 자신의 검으로 통제하려는 일리야나의 액션 장면 등이 공개된 만큼 스크린 너머로 그려질 그들의 액션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3. 캐릭터 싱크로율 높인 할리우드 라이징 스타들 마블의 새로운 돌연변이 탄생 일등공신 마지막 관람 포인트는 할리우드 라이징 스타들의 열연이다.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연기력을 보여준 라이징 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제작 단계부터 큰 화제를 불러 모은 바 있다. 먼저 미국 드라마 '왕좌의 게임' 시리즈로 잘 알려진 배우 메이지 윌리암스가 레인 역을 맡아 독보적인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23 아이덴티티'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안야 테일러 조이, 미국 드라마 '기묘한 이야기'의 찰리 히튼, '루머의 루머의 루머'의 헨리 자가, '오리지널스'의 블루 헌트 등 국내외를 막론하고 큰 사랑을 받은 작품 속 배우들이 '뉴 뮤턴트'를 빛낸다. 안야 테일러 조이는 “우리 배우들도 극 중 캐릭터들과 똑같이 한 자리에 모인 다섯 명의 낯선 아이들이었다. 서로 가족처럼 의지하며 매일 하루하루를 헤쳐나갔다”라고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9.10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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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 한국영화 최초 6포맷 특수관 개봉..오늘부터 예매 시작

칸 국제 영화제에 공식 초청받으며 전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액션 블록버스터 '반도(연상호 감독)'가 한국 영화 사상 최초로 6포맷 특수관 개봉을 확정지으며 오늘(26일)부터 예매를 오픈한다. 7월 15일 개봉을 앞둔 '반도'가 한국 영화 사상 최초로 IMAX를 비롯해 CGV 4DX, ScreenX, 4DX SCREEN(통합관), 롯데시네마 SUPER 4D 그리고 ATMOS까지 6포맷 특수관 개봉을 확정 짓고, 26일 오전부터 예매를 오픈한다. '반도'는 '부산행' 그 후 4년,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특수관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전대미문의 재난 이후 4년 동안 더욱 진화한 좀비 떼와 이들을 피해 달리는 트럭 안의 정석(강동원)과 민정(이정현)의 일촉즉발 카체이싱 액션을 담아 특수관에서 관람하기 최적화된 압도적인 비주얼과 속도감 넘치는 액션 쾌감을 예고한다. '부산행'이 달리는 KTX라는 한정된 공간 안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였다면 전대미문의 재난 4년 후를 그린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의 '반도'는 항구, 도심 등 드넓은 공간으로 이야기를 확장했다. 폐허가 된 땅을 배경으로 보다 박진감 있게 펼쳐질 대규모 액션이 특수관 상영을 통해 관객에게 더욱 스릴 있게 전달될 것으로 기대된다. 각 특수관별로 영화를 더욱 스릴 있게 즐길 수 있는 관람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IMAX관에서는 폐허가 된 땅에서 펼쳐지는 액션과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의 비주얼을 최대치의 스크린에 담아 압도적인 몰입감과 시각적 즐거움을 한층 더 즐길 수 있다. ScreenX관은 좌, 우 벽면까지 확대한 3면의 스크린을 통해 입체적인 액션과 사방에서 다가오는 좀비들을 더욱 실감나게 그려내며 폐허의 땅 한가운데에 있는 듯한 오감 가득한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생생한 체험을 제공하는 4DX와 SUPER 4D관은 빠르게 질주하는 좀비들을 피하기 위해 벌이는 사투와 카체이싱 액션에 다양한 모션 효과를 더해 더 짜릿하게 느낄 수 있게 한다. 4DX와 ScreenX가 동시 구현되는 4DX SCREEN은 물론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MX관 등 영화 속 모든 장면을 더욱 생생하게 들려줄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사운드 전용관인 ATMOS관에서도 '반도'를 만날 수 있다. 특히 지금껏 한국 영화에서 본 적 없는 총 20분 규모의 속도감 넘치는 대규모 카체이싱 액션이 다양한 특수관에서 더욱 실감 나게 표현되어 올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반도'는 오는 7월 15일 개봉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6.26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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