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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롯데월드, 35주년 팬아트 콘테스트 성료…SNS 인증샷 이벤트 진행

롯데월드는 개원 35주년을 맞아 고객이 참여한 '롯데월드x키크니 팬아트 콘테스트'가 성료했다고 11일 밝혔다.약 2주간 진행된 이 콘테스트에 롯데월드 고객들의 추억과 35주년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담은 작품이 200점 이상 모집됐다.콘테스트 선정작은 지하철역(잠실역, 홍대입구역, 건대입구역)의 전광판 광고로 제작되며, 전광판 앞에서 SNS 인증샷을 찍으면 경품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콘테스트에 일러스트레이터 키크니가 힘을 보탰다. 롯데월드가 잘 연상되고 팬심과 스토리를 진정성 있게 표현한 작품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시선을 끄는 작품을 기준으로 1위부터 3위까지 총 9개의 작품을 선정했다.1위 선정작은 로티·로리 등 롯데월드의 대표 캐릭터들이 고객과 인증샷을 찍으며 개원 35주년을 축하하는 모습을 그렸다. 또 롯데월드의 주요 어트랙션, 포토존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아기자기한 지도로 표현한 작품, 거대한 로티와 롯데월드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고객들의 모습을 담은 작품, 신규 퍼레이드 '월드 오브 라이트' 속 빛의 화려함과 신비함을 담은 작품 등이 2위와 3위에 올랐다.박미숙 롯데월드 마케팅부문장은 "지난 35년과 같이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는 '굿 메모리 크리에이터'로서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1위부터 3위까지의 선정작들은 주요 지하철 역사 내 전광판과 롯데월드 전역에 위치한 광고판에서 만나볼 수 있다.지하철 전광판 광고를 활용한 SNS 인증샷 이벤트는 7월 12일부터 8월 9일까지 진행한다. 추첨으로 20명에게 롯데월드 어드벤처 종합이용권을 준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7.11 08:58
생활문화

[다시, 홍콩②] "곧 사라져요" 인스타 핫플 초이홍, 밤에 꽃 피는 침사추이

'네온사인의 도시' 홍콩이 엔데믹(풍토병화)을 거치며 새로운 매력으로 여행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비행기가 날개를 접었던 코로나19 이전의 54% 수준으로 여행 수요를 회복했다. 한국에서 비행기로 서너 시간이면 닿는 홍콩에 다시금 여행객들의 발길이 몰리는 이유는 뭘까. 3박 4일간 중국인 듯 영국 아닌 홍콩을 짧으면서도 알차게 즐기는 방법을 살펴봤다. 홍콩 여행 이튿날인 지난 4일 현지 느낌이 물씬 나는 장소들을 공략했다. 곳곳에서 빨래가 펄럭이는 아파트와 익숙하지만 조금은 다른 시끌벅적한 시장, 밤에 사람이 더 몰리는 최대 번화가가 '홍콩에 왔구나'라는 느낌을 강하게 심어준다.오전 9시 30분 숙소를 나와 완차이 시장까지 20분가량 산책 겸 한가롭게 걸었다. 홍콩은 한국보다는 여유로운 도시로 보인다. 문을 닫은 편의점도 있고 오픈 준비를 이제 막 시작한 식당들이 있었다.그런데 시장에 도착하니 갑자기 시끌벅적해졌다. 양념에 재운 돼지고기인 차슈와 백숙을 매달고 장사 중인 식당 앞은 벌써부터 줄이 생기기 시작했다. 차슈와 계란 등을 얹은 덮밥으로 간단히 끼니를 때우려는 사람들이 대다수였다.과일가게 앞에서는 점원이 큰 소리로 손님을 끌어모으고 있다. 망고가 다섯 개에 30홍콩달러(약 5100원)로 한국보다 과일이 저렴하다.홍콩의 식자재 상점에는 냉장고가 없다. 공급이 부족해 해산물, 육류, 과일 등을 모두 해외에서 수입해 하루 만에 모두 파는 구조이기 때문이다.정육점은 닭고기 등을 부위별로 잘라 판매 중이다. 뒤에는 각종 향신료와 옥수수, 파인애플 등 통조림을 진열했다. 우리에게 친근한 런천미트도 있다. 시장 밖에 일렬로 길게 늘어선 노점상에는 수건과 간편한 옷, 과자, 어린이 옷 등 다양한 물건들이 펼쳐져 있다. 장난감이나 피규어를 좋아하는 관광객들의 눈이 휘둥그레질 토이샵에는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30분 정도 걸었을 뿐인데 면 소재의 셔츠가 땀으로 젖기 시작했다. 길거리에는 간편한 레깅스 바지와 민소매 셔츠를 입은 여성 관광객이나 시민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데, 조금만 걸어보면 이유를 알 수 있다.홍콩은 1년 중 비가 오는 날이 절반에 가까워 습도가 높다. 아무렇지 않게 상의를 벗고 일하는 남성들이 간간이 보인다. 날이 더워지면 얇은 외투도 중요하지만 땀 흡수가 잘 되는 팔이 짧은 셔츠를 여러 벌 준비해야 한다. 속이 허해 건물 1층 좁고 오래된 개방형 국숫집에 들어갔다. 영어로 가장 많이 찾는 메뉴를 추천해달라고 했더니 나이 지긋한 이모님이 한국말로 "이거"라고 말하며 새우완탕면을 손가락으로 가리켰다.한국 드라마가 워낙 유행이라 홍콩이 해외라도 우리나라 말로 욕을 하면 거의 다 알아듣는다고 하니 화가 나도 속으로 삭히는 것이 좋다.35홍콩달러(약 6000원)짜리 국수의 국물은 중국집 우동을 연상케 했지만 결코 가볍지 않았다. 간은 홍콩 음식답게 조금 세다.완탕은 5개 정도가 들어가 있었는데 안의 새우가 탱글탱글하다. 특이한 것은 얇은 면인데, 천사채를 닮은 재미있는 식감을 자랑한다.국숫집인데도 차를 즐기는 홍콩답게 밀크티만 주문하는 손님이 적지 않았다. 자리가 부족하면 사장은 아무렇지 않게 합석을 권했고, 손님들도 개의치 않고 그들만의 시간을 보냈다.숙소로 돌아와 다시 샤워를 한 뒤 가벼운 옷으로 갈아입고 명품을 비롯해 다양한 브랜드가 입점한 대형 쇼핑몰인 '홍콩 퍼시픽 플레이스'로 이동했다.쇼핑이 아닌 이곳 1층에 자리한 '딤섬 라이브러리'에서 제대로 딤섬을 맛보기 위해서다. 홍콩 사람들은 점심으로 딤섬과 차를 간단하게 즐기는 얌차 문화를 선호한다.한 번은 꼭 맛봐야 할 딤섬은 쇼마이, 하가우, 바비큐 포크 번, 창펀, 로 마이 가이 등이다. 딤섬 라이브러리의 경우 요리사가 이미 간을 했기 때문에 소스를 찍어 먹을 필요가 없었다.신선한 식재료의 풍미가 고스란히 전해져 현지인들이 딤섬 맛집으로 꼽은 이유를 알 수 있었다. 더운 날씨에도 시원한 물 대신 따뜻한 우롱차를 옆에 뒀는데, 느끼한 입안을 한 번에 청소해 줬다. 다음 목적지로 이동하기 전 홍콩 번화가 침사추이에 잠깐 멈춰 섰다. 여행을 다녀온 뒤 선물로 주기 제격이라는 '제니쿠키'를 사기 위해서다.가장 많이 팔린다는 네 가지 맛의 '4믹스' 작은 크기 한 통은 80홍콩달러(약 1만4000원)다. 뚜껑을 열기만 해도 순식간에 향이 퍼질 정도로 풍부하고 중독적인 맛에 끌린다.이곳에서 레시피를 습득한 전 직원이 근처에 이름이 비슷한 '지니쿠키'를 차린 만큼 신중하게 살펴보고 구매해야 한다. 그리고 홍콩 서민들의 삶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기 위해 '초이홍 아파트'로 향했다. 이곳은 이름처럼 무지개 색깔 외벽이 젊은 세대의 감성을 자극해 최근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인증샷 명소로 떠올랐다.이 아파트 한 층에 32가구가 거주 중이다. 정부가 지원하는 서민 아파트로, 크기는 3.5평에서 7평 정도로 좁다. 한 달 수입이 가족 구성원 통틀어 150만원을 넘으면 입주 신청서도 못 낸다.창밖에는 대부분 빨래가 널려있다. 예전에는 대나무를 사용했는데 지금은 알루미늄 구조물을 설치해 활용하고 있다. 여기만 그런 것이 아니라 다른 홍콩 아파트에 사는 주민들도 공간이 협소해 밖에다 빨래를 둔다.초이홍 아파트 야외운동장에 올라가니 농구나 배드민턴을 하며 땀을 흘리는 시민들 사이에서 관광객들이 순서를 기다리며 인증샷을 찍고 있었다.파스텔 톤의 아파트 외벽을 등지고 하늘색 벤치에 앉아 친구와 포즈를 취하거나 여러 명이 모여 몸짓을 맞춰 숏폼(짧은 동영상)을 찍었다.인스타그램에 검색만 해도 전 세계 관광객들이 올린 영상들이 쏟아지는데, 이제 막차가 떠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올해부터 정부가 재개발에 착수해 지금의 모습이 사라질 예정이다. 이미 주 배경이 되는 아파트 양쪽에는 공사를 예고하듯 그물망이 설치돼 있었다. 이번에는 야시장인 템플 스트리트로 발걸음을 옮겼다.여기에서는 10홍콩달러짜리 물건도 일단은 5홍콩달러를 제시하는 등 흥정의 재미를 느껴봐야 한다는 게 현지 관계자의 설명이다. 명동을 떠올리게 하는데, 4개 블록으로 나눠져 있으며 길이는 약 3.5㎞다.애니메이션 용품을 포함해 장난감, 신발, 가방 등 다양한 물건이 기다리고 있다. 우리나라의 떡볶이처럼 현지 어린이들이 많이 찾는 카레 어묵 등 간식도 있다.근처를 지나치기만 했는데도 특이한 향이 코끝을 스치는 뱀탕이 인상적이다.뱀탕은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만 영업을 해도 1년 장사를 무리 없이 마칠 수 있다. 추운 계절 이 뱀탕을 먹으면 난방을 틀지 않은 집에 돌아가도 한동안 열기가 유지된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홍콩의 진짜 야경을 볼 수 있는 침사추이 '스타의 거리'를 찾았다.해변가에 구룡반도와 홍콩 섬으로 이어지는 파노라마 전경이 펼쳐졌다. 3개의 건물을 활용해 홍콩에서 가장 큰 파나소닉 광고판이 눈부신 푸른빛을 발산했다. 형형색색 유람선들이 건물의 불빛과 어우러져 매번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할리우드 '명예의 길'을 본떠 만든 스타의 거리의 길이는 457m다. 배우 이소룡과 매염방의 동상도 놓치지 말고 렌즈에 담자. 홍콩에서 가장 오래된 교통수단인 '스타페리'를 타고 침사추이에서 8분가량 걸려 센트럴 구간으로 넘어갔다. 야경이 끝난 줄 알았는데 마지막 선물이 기다리고 있었다.강렬한 붉은빛을 감싼 60m 높이의 홍콩 대관람차가 홍콩 섬 고층 건물들과 함께 은하수를 이뤘다. 저녁 9시가 넘었는데도 관광객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는 야경 명소는 홍콩의 밤을 더욱 깊고 아름답게 만들었다.홍콩=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4.09 07:00
스타

'불트' 식스맨 박현호, 생일 기념 지하철 전광판 광고 직관 인증

‘불타는 트롯맨’ 식스맨 박현호가 자신의 생일을 축하해주는 팬들의 ‘통 큰 전광판 광고&생일 파티 선물’을 받고,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현호의 팬클럽 ‘현호데이’ 팬들은 오는 5월 1일 박현호의 생일을 앞두고 지난 25일 젊음의 거리 서울 마포구 합정동 지하철 역에 자체적으로 전광판 광고를 게재했다. 특히 팬들은 직접 마련한 전광판 광고 안에 프레임 가득 ‘불타는 트롯맨’(이하 ‘불트’) 속 박현호의 활약상을 채워 넣어 깊은 사랑을 드러냈다.이에 더해 팬들은 전광판 안에 ‘현호는 좋겠다. 사랑해주는 팬들이 있어서’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현호야 태어나줘서 고마워. 존재 자체가 소중한 사람’ ‘현호야 생일 축하해. 평생 팬들과 함께하자’ 등 박현호를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이 담긴 축하 멘트를 빼곡히 적어 감동을 자아냈다.박현호는 전광판 게재 소식을 듣자마자 한달음에 달려가 광고판을 직관하는 인증샷을 찍은 후 자신의 SNS에 “오늘 바로 달려갔습니다. 우리 ‘현호데이’ 팬카페 여러분 정말 감사드려요. 4월 25일~5월 9일까지여서 또 보러 갈 거예요. 감사합니다♥”라고 마음을 전해 뭉클함을 더했다.이뿐 아니라 박현호의 팬들은 오는 5월 3일 직접 카페를 대관해 박현호를 위한 깜짝 생일파티를 펼친다. 박현호 생일파티는 팬들이 손수 기획한 다양하고 감동적인 이벤트로 꾸려진다. 박현호는 생일파티에 참석해 오랜만에 팬들과 얼굴을 마주한 채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겠다며 설렘을 내비쳤다.박현호는 “생각지도 못한 큰 선물을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 팬분들께서 주시는 응원과 격려가 활동하는데 가장 큰 에너지원이다”라며 “앞으로도 성실하게 활동하는 모습으로 보답드릴 테니 계속해서 사랑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박현호의 소속사는 “팬들을 챙기는 박현호의 마음이 유독 각별한 만큼 팬들 역시 늘 변함없는 사랑을 전해주고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며 “오는 29일부터 시작되는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를 비롯해 크고 작은 무대를 통해 팬들을 찾아갈 박현호의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박현호는 2013년 아이돌 그룹 탑독 리드보컬로 데뷔했으며 2015년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통해 뮤지컬 배우로도 활약했다. 이후 박현호는 ‘불타는 트롯맨’에서 수려한 외모와 빼어난 가창 실력, 출중한 안무 실력으로 K트롯을 이끌 차세대 ‘트롯 주자’로 인정받았다. 또한 ‘꽃피리’라는 애칭을 얻으며 톱10에 진입하는 등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2023.04.27 18:23
연예일반

나인아이, 업그레이드된 비주얼로 CGV 접수

그룹 나인아이(NINE.i)가 영화관에 떴다. 7일 소속사 퍼스트원엔터테인먼트 측은 CGV 청담씨네시티점 내 전광판을 장식한 나인아이의 인증샷을 대방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두 번째 미니앨범 ‘아이’(I (Part. 1)) 타이틀곡 ‘영 보이’(Young Boy) 티저 이미지가 담긴 광고판 앞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나인아이 멤버 제원, 이든, 민준, 반, 베리, 태훈, 주형의 모습이 담겨 있다. 멤버들은 장난기 넘치는 표정과 각양각색 브이(V)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나인아이는 이날 소속사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아이’에도 많은 사랑을 보내줘서 감사하다. 앞으로 더욱 최선을 다해 나인아이만의 색깔이 담긴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테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며 포부를 밝혔다. 나인아이는 지난달 8일 두 번째 미니앨범 ‘아이’를 발표하고 다수의 음악 방송을 비롯해 각종 콘텐츠를 공개하며 활발한 컴백 활동을 펼쳤다. 특히 멤버 반(VAHN)이 전체적인 프로듀싱에, 주형, 위니, 지호가 작사 및 작곡진에 이름을 올리며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다. 신곡 ‘영 보이’는 과감하고 패기 가득한 청춘의 겁 없음을 드러낸 곡이다. 절망 속에서 용기를 얻고 다시 꿈을 향해 달려나갈 수 있기를 바라는 긍정적인 메시지가 담겨 있다. 나인아이는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2.07 14:28
연예일반

제니, 뉴욕 시내에 걸린 속옷 광고판 앞에서 인증샷..자랑스러워

블랭핑크 제니가 미국 뉴욕에서의 당당한 근황을 공개했다. 제니는 지난 달 31일 자신의 SNS에 뉴욕의 한 거대 옥외 광고판에 걸린 자신의 광고 사진을 보고 이를 인증하는 사진을 찍어 올렸다. "proud moment in ny"(뉴욕에서 자랑스러운 순간)이라는 글과 함께 옥외 광고판 앞에서 당당히 포즈를 취한 사진을 게재한 것, 또 다른 사진에서 제니는 뉴욕의 고층빌딩이 빛나는 야경을 배경으로 노란색 상의에 청바지를 매치한 채 자연스런 매력을 담아냈다. 이 외에도 호텔 숙소로 보이는 곳에서 핸드폰으로 셀피를 찍어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지난달 29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 주 푸르덴셜 센터에서 열린 '2022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베스트 메타버스 퍼포먼스'(Best Metaverse Performance) 상을 수상했다. 현재 신곡 '핑크 베놈'(Pink Venom)으로 활동 중이다. 제니는 방탄소년단 뷔와도 '커플 셀카' 유출설로 화제를 모았으나 양측은 이에 대한 특별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9.01 08:06
연예일반

버스터즈, 팬들이 선물한 전광판 앞에서 찰칵 “영원히 보답할 것”

그룹 버스터즈가 영화관에 떴다. 소속사 마블링이엔엠 측은 6일 CGV 홍대점 내 전광판을 장식한 버스터즈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신곡 ‘여름인걸’ 댄스 챌린지 영상이 재생되고 있는 영화관 전광판과 버스터즈 랩핑 광고판 앞에서 애교 가득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버스터즈는 광고판을 가리키며 해사한 웃음과 사랑스러운 무드를 뽐내 팬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이번 이벤트는 버스터즈의 신곡 ‘여름인걸’ 발매를 기념해 글로벌 팬들이 준비한 특별한 선물로, 영화관 전광판을 다채롭게 장식하며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과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버스터즈는 “영화관 전광판에 버스터즈가 나오다니 믿기지 않고 실감이 안 났다. 버츄(버스터즈 팬덤명)들의 응원에 더욱 힘을 내서 활동을 이어가겠다. 주신 사랑과 관심 잊지 않고 영원히 보답하겠다.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버스터즈는 지난달 11일 신곡 ‘여름인걸’로 전격 컴백했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톡톡 튀는 가사, 버스터즈의 청량한 매력이 어우러진 서머송으로, 현재 숏폼 플랫폼을 통해 ‘여름인걸’ 댄스 챌린지 이벤트 진행 중이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8.06 15:34
연예

양지은, '사는 맛' 발매+정식 데뷔 기념 팬 선물에 '손하트로 화답'

가수 양지은이 팬들의 광고판 이벤트를 인증했다. 양지은은 16일 자신의 SNS에 "스케줄 끝내고 방금 삼성역에 다녀왔어요! 정말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지하철 역사 내 마련된 광고판 이벤트 인증샷. 하늘하늘한 원피스 차림의 양지은은 신곡 '사는 맛' 발매와 정식 데뷔를 기념하는 팬들의 선물에 손하트 포즈로 화답하고 있다. 양지은은 지난 14일 데뷔 싱글 '사는 맛'을 발매했다. '사는 맛'은 국내 대표 '히트메이커' 조영수 작곡가가 양지은만을 위해 특별히 완성한 '맞춤형' 곡이다. 한편, 양지은은 지난 3월 종영한 TV조선 '미스트롯 2'에서 최종 1위 진(眞)에 올랐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5.17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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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댁 이효리, 강남에 떴다..핑클 23주년 광고판 인증샷

제주도에 거주 중인 이효리가 강남에 떴다. 16일 핑클 팬클럽 공식 SNS엔 '핑클 데뷔 23주년 기념 전광판에 깜짝 방문한 리더횰'이라는 글과 함꼐 사진이 올라왔다. 이효리가 압구정역에 설치된 핑클 23주년 기념 전광판 광고 앞에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이 광고는 팬들이 핑클 23주년을 기념해 준비한 이벤트다. 이효리가 직접 인증샷을 남기자 팬들은 감동했다는 반응이다. 핑클의 또 다른 멤버 옥주현도 SNS에 JTBC '캠핑클럽' 출연 당시 사진을 올리며 '지구력 , 인내력 일등인 23년지기. 내사랑 우리의 사랑 #핑키. 나도 변치않을게 .사랑합니다. 마스크 없이 다같이 캠핑갈 수 있는 그날까지 건강하게 버팁시다. (우리 리더님 말 기억하죠?!)'라고 글을 남기며 데뷔 23주년을 함께해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1.05.16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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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팬 사랑 듬뿍 지하철 광고 인증샷 "감사하고 감동"

가수 송가인이 넘치는 팬 사랑에 감사를 표했다. 송가인은 13일 자신의 SNS에 "우리 어게인(팬클럽명) 색상 핑크색 모자 쓰고 지하철 광고 인증샷 찍으러 출동!!! 서울 지하철역뿐만 아니라 각 지역 대도시에 광고가 진행되고 있다니 너무나 감사하고 감동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송가인의 정규 2집 발매를 축하하는 지하철 광고판 인증샷. 분홍색 모자를 쓴 송가인은 환한 미소로 팬들의 응원에 고마움을 전하고 있다. 한편, 송가인은 지난해 12월 26일 두 번째 정규앨범 '몽(夢)'을 발매했다. KBS2 '트롯 전국체전'에서 코치로 활약 중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1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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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20주년' 송지효, 팬♥에 행복 "열일로 보답할게요"

배우 송지효가 글로벌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송지효는 12일 자신의 SNS에 "국제팬연합 팬 여러분!!! 데뷔 20주년을 축하해 주셔서 감사감사합니다♥ 이렇게 또 새해 하루를 기분 좋게 맺었네요. 항상 응원해 주셔서 제가 힘힘힘을 얻어요. 여러분 따뜻함에 열일로 보답하도록 할게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송지효의 데뷔 20주년을 축하하는 지하철 광고판 인증샷. 송지효는 역사 곳곳을 채운 자신의 사진 앞에서 환한 미소로 행복한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데뷔 20주년 축하합니다", "최고지효", "21년에도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지효는 SBS 예능 '런닝맨' 고정멤버로 활약 중이다. 지난해 영화 '침입자'와 JTBC 드라마 '우리, 사랑했을까'에 출연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1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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