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버스터즈가 영화관에 떴다.
소속사 마블링이엔엠 측은 6일 CGV 홍대점 내 전광판을 장식한 버스터즈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신곡 ‘여름인걸’ 댄스 챌린지 영상이 재생되고 있는 영화관 전광판과 버스터즈 랩핑 광고판 앞에서 애교 가득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버스터즈는 광고판을 가리키며 해사한 웃음과 사랑스러운 무드를 뽐내 팬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이번 이벤트는 버스터즈의 신곡 ‘여름인걸’ 발매를 기념해 글로벌 팬들이 준비한 특별한 선물로, 영화관 전광판을 다채롭게 장식하며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과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버스터즈는 “영화관 전광판에 버스터즈가 나오다니 믿기지 않고 실감이 안 났다. 버츄(버스터즈 팬덤명)들의 응원에 더욱 힘을 내서 활동을 이어가겠다. 주신 사랑과 관심 잊지 않고 영원히 보답하겠다.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버스터즈는 지난달 11일 신곡 ‘여름인걸’로 전격 컴백했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톡톡 튀는 가사, 버스터즈의 청량한 매력이 어우러진 서머송으로, 현재 숏폼 플랫폼을 통해 ‘여름인걸’ 댄스 챌린지 이벤트 진행 중이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