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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방역 전환에 교외형 아울렛 '순풍'…사상 최대 할인 축제 열린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교외형 아울렛이 다시 웃기 시작했다. 정부의 방역 지침이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생활방역)'로 전환되면서 소비자들이 그동안 미뤄둔 쇼핑을 위해 교외형 아울렛으로 몰려들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아울렛들은 앞다퉈 대규모 할인전을 진행, 고객 잡기에 나서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아울렛 소비가 회복세를 탄 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5일까지 이어진 '황금연휴' 때부터다. 이 기간 롯데프리미엄아울렛과 현대프리미엄아웃렛 매출은 지난해 연휴(5월 3~6일)보다 15~20% 증가했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은 16.5%, 현대프리미엄 아울렛은 20.5% 각각 매출이 늘었다. 같은 기간 백화점 신장률이 10%대 안팎인 것을 고려하면 아울렛은 상승세는 더욱 두드러진다. 이 같은 매출 상승은 각 브랜드 매장을 제외하면 대부분 공간이 실외인 교외 아울렛 특성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되긴 했어도 감염 위험이 사라진 건 아닌 상황이어서 쇼핑을 하면서도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는 공간으로 아울렛이 인기라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오랜 시간 외출을 자제해오다 답답함을 느낀 고객들이 비교적 안전한 교외형 아울렛으로 몰려든 것으로 보인다"며 "아울렛은 가족과 함께 나들이가 가능한 공간이라는 장점도 있어서 매출 증가 폭이 크다"고 말했다.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지자 롯데·신세계·현대 등 대형 아울렛은 저마다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매출 끌어올리기에 나서고 있다. 롯데아울렛은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롯데아울렛 메가세일' 행사를 연다. 20개 롯데아울렛에 입점한 200개 브랜드가 동시에 참여하는 상반기 최대 할인행사다. 기존 가격에 더해 최대 30%까지 추가 할인된다. 올해 행사에는 나이키·아디다스·폴로·빈폴·타미힐피거·미샤·노스페이스·골든듀 등 인기 브랜드가 대거 참여한다. 특히 코로나19에 따른 '보복소비' 여파로 명품 수요가 강세를 보이는 만큼 광주월드컵점과 군산점에서는 '해외명품대전' 행사도 열린다. 롯데아울렛 관계자는 "지난해까지 메가세일 행사를 3일간 실시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내수 침체 극복을 위해 기간을 10일로 연장했다"며 "롯데아울렛은 주말 나들이 고객을 위해 인형 극장과 버스킹 공연 등 이벤트도 준비했다"고 말했다. 현대아울렛도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전국 6개 점포에서 패션·잡화 등 이월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하는 대형 할인전을 연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은 노스페이스·LF패션 등 85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특별 상품전을 열고 90억원 규모의 물량을 선보일 계획이다. 신세계사이먼은 6월 첫째 주부터 본격적 행사에 돌입할 계획이다. 그전에 신세계사이먼 여주점에서 오픈 13주년을 기념해 이달 31일까지 버버리와 발렌티노, 아디다스 등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5.25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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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최적화 컨텐츠로 쇼핑 복합관 완성 하다

이랜드가 강남 SPA 패션 복합관을 최종 완성했다.지난해 7월, 강남에 미쏘 플래그십 스토어를 선보이며 탄생한 강남 SPA 패션복합관은 패션 브랜드들이 한곳에 모인 쇼핑몰이다. 이랜드의 대표 브랜드인 스파오와 미쏘를 비롯해, 슈펜과 후아우, 그리고 여성 편집숍인 멜본이 입점해있다. SPA 브랜드 간에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내며 고객 유입을 이끌어 내고 있으며 자연스럽게 매출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강남 스파오의 경우 브랜드내 매출 1위 매장을 고수하며 매출 1위 매장으로서 자리 매김을 확실히 했다.이 뿐만 아니라 기존에 오픈 하였던 신촌과 홍대 복합관의 경우 외식과 SPA 패션 브랜드의 결합으로 구성 된 곳으로, 이전에 침체되어 있던 지역 상권을 살리며 많은 사람들이 찾는 장소로 변하였다. 이랜드가 운영중인 외식 패션 복합관인 홍대, 신촌 두 복합관은 총 30여곳의 복합관 중 매출 상위 10%를 꾸준히 달성해나가고 있으며 내부적으로 외식과 패션의 성공적인 결합으로 인정 받고 있다. ◇이랜드 복합관…지역특성 및 고객 소비 성향 분석을 통한 맞춤형 컨텐츠 제공 복합관은 이랜드의 패션, 외식, 팬시 등 다양한 콘텐츠들 중에서 지역 특성과 고객의 소비 성향에 맞는 콘텐츠들을 결합한 복합 쇼핑 공간이다. 고객들의 소비 성향을 분석해 적합한 브랜드들을 전략적으로 입점시킴으로써 넓은 영업공간을 필요로 하는 기존의 백화점식 쇼핑몰과는 달리 3~4층의 작은 규모로도 오픈 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랜드 복합관은 패션에만 한정된 것이 아니라 고객특성에 맞게 아동 및 주부층 고객을 타깃으로 한 주거형 복합관과 젊은이들의 입맛을 공략하는 외식형 복합관 등으로 세분화 된다. 또 가족단위와 나들이 고객의 특성을 반영한 교외형 복합관과 도심지역의 고객들을 위한 도심형 복합관 등으로 차별화해 고객들에게 쇼핑의 재미를 선사한다. ◇지역 특성에 맞춘 차별화된 브랜드 구성이랜드 복합관은 지역 상권의 특성에 맞춰 브랜드 구성을 다르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부들이 많은 주거 지역에는 아동브랜드들을, 젊은 고객층이 많은 지역에는 SPA 브랜드를 입점시켜 주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광교 복합관은 아동 브랜드들이 모여있는 키즈덤 매장으로, 주부들이 거주하는 신도시라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뉴발란스키즈, 로엠걸즈, 코코리따 등 6개 아동복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엄마들이 아이들과 즐기기에 좋은 애슐리를 입점시켜 아이와 함께 쇼핑뿐 아니라 외식을 즐기기에도 편리하도록 했다. 반대로 홍대외식복합관은 10~30대 유동인구가 많은 홍대입구역 1번출구에 자리잡고 있으며, SPA 잡화 브랜드와 외식 브랜드를 함께 구성했다. 특히 자연별곡, 로운, 피자몰 등 외식 브랜드들은 전부 일정 금액으로 음식을 무제한 즐길 수 있는 샐러드바 형식으로 운영돼 상대적으로 소비력이 약한 학생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국내 최조 슈즈 SPA 브랜드인 슈펜 역시 2030대를 타깃으로 했다. 동성로 복합관도 젊은층 유동인구가 많아 1, 2층에는 SPA 브랜드 슈펜과 후아유를 입점시키고, 3층과 4층은 각각 자연별곡과 애슐리로 구성해 2030대 고객들이 쇼핑과 외식을 함께 즐기도록 했다. 한창 지역개발이 이뤄지고 있는 아산에 위치한 이랜드 복합관은 다양한 연령층의 거주민들의 니즈를 고려해 SPA 브랜드 스파오와 함께 슈즈 편집숍 폴더, 아동브랜드 편집숍 키즈덤을 구성하고 외식 브랜드 애슐리와 리미니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구성했다. 이랜드는 추후에도 지속적으로 지역에 맞는 복합관들을 개발 해나가면서 새로운 쇼핑 트렌드를 이끌어나갈 계획이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tbc.co.kr 2018.09.30 19:05
경제

인천대전에 고양혈전까지… 롯데·신세계 전국 곳곳서 충돌

스타필드 고양'유통맞수'인 롯데와 신세계가 전국 곳곳에서 갈등을 빚고 있다. 2004년 부산 센텀시티 입찰 건을 시작으로 최근 막을 내린 인천종합터미널 영업권 분쟁까지 지역을 가리지 않고 충돌하고 있다. 최근에는 경기 서북부 상권을 선점하기 위한 팽팽한 기 싸움도 펼치고 있어 주목된다. 인천터미널 5년 분쟁… 롯데 웃었다19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인천의 한복판 노른자위 땅에서 5년간 벌어진 롯데와 신세계의 분쟁은 롯데의 최종 승리로 마무리됐다.대법원이 지난 14일 신세계가 롯데와 인천광역시를 상대로 낸 인천종합터미널 소유권 이전등기 말소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를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국내 양대 유통사의 갈등은 201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신세계는 1997년부터 20년 동안 인천시와 장기임대 계약을 맺고 남구 관교동 인천종합터미널에서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을 운영해 왔다. 이곳은 연평균 매출 8000억원대를 기록하며 서울 강남점, 부산 센텀시티점, 서울 본점에 이은 4번째 매출 규모의 알짜 점포로 자리 잡았다.그러나 재정난을 겪던 인천시가 2012년 9월 7만7815㎡ 규모의 터미널 부지와 건물을 9000억원에 롯데에 일괄 매각하면서 사달이 났다.신세계는 이에 반발해 "인천시가 터미널 가격을 높일 목적으로 경쟁사인 롯데와 접촉했고, 비밀리에 롯데 측에 사전실사·개발안 검토 기회를 주는 등 특혜를 부여했다"며 인천시와 롯데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 1·2심은 물론 대법원도 신세계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법적인 판단은 종지부를 찍게 됐지만 두 회사가 풀어야 할 문제가 산적해 있다. 대표적인 게 인천점 증축부에 대한 운영 방안이다.신세계는 2011년 1450억원을 들여 인천점 테마관의 면적을 넓히고, 주차빌딩을 신축하는 리뉴얼 공사를 단행했다. 기존 매장은 올해 11월 계약이 종료되지만 당시 리뉴얼한 테마관 매장(1만7520m²)과 주차빌딩(2만5454m²)은 2031년까지 신세계가 임차할 수 있다. 신세계가 신관에서 버틸 경우 당분간 '한 지붕 두 가족'으로 지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태다.롯데는 신세계와 협상이 여의치 않을 경우 구관(4만6940㎡)부터라도 영업을 시작하겠다는 입장이다.이에 대해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합리적인 방안을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말을 아끼고 있다. 신세계 인천신세계 2승1패로 끝난 부동산 경쟁롯데와 신세계는 이번 인천점 부지 갈등 이전에도 부동산을 두고 첨예하게 대립해 왔다.대표적인 사례는 '부산 센텀시티 부지 입찰' 건이다.2004년 부산시가 내놓은 해운대구 센텀시티 내 위락단지 용지 공개 입찰에서 롯데는 가장 강력한 인수 후보였다.하지만 신세계가 입찰당일 마감 5분을 남기고 롯데 입찰팀이 철수한 틈을 타 단독 입찰로 센텀부지 2만 평을 낙찰받았다.롯데는 유찰을 통해 매입단가를 낮추려다 신세계에 부산 핵심 상권을 뺏기는 결과를 초래했다.롯데의 예상치 못한 패배는 파주 아웃렛 유치에서도 이어졌다.지난 2007년 롯데는 파주에 교외형 명품 아웃렛을 열고자 파주시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아웃렛 개장에 필요한 절차를 차례대로 밟고 있었다.그러나 같은 해 신세계가 미국 1위 아웃렛 업체인 사이먼 프로퍼티 그룹과 연계해 롯데가 눈독을 들이던 파주 땅 매입 계약을 체결하면서 보란 듯 신세계 프리미엄 아웃렛 파주점을 오픈했다.업계 관계자는 "유통 맞수인 신세계와 롯데가 유통 시설 입점 부지를 두고 전쟁을 방불케 하는 '영토 전쟁'을 이어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두 업체 간 부동산 개발을 둔 경쟁은 계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지역 상권 놓고도 신경전 롯데 아울렛 고양롯데와 신세계의 갈등은 부동산 경쟁에만 그치지 않는다. 최근에는 지역 상권을 두고도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대표적인 지역은 경기도 고양이다.신세계는 지난 8월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고양'을 개장했다. 그러자 롯데는 지난달 스타필드 고양에서 약 3㎞ 떨어진 지점에 '롯데아울렛 고양점'을 오픈해 맞불을 놨다.대형 유통 매장이 없었던 경기 서북부권이 하루아침에 '유통 공룡'들의 격전지가 된 셈이다. 이 지역은 자동차로 30분 이동 거리 안에 500만 명이 거주하는 초대형 상권이다.눈길을 끄는 점은 두 기업 모두 대형 가구 업체들을 끌어들였다는 데 있다.롯데는 롯데아울렛 고양점을 오픈하면서 이케아와 손잡았다. 고양점은 연면적 16만4000㎡에 지상 4층 건물이지만, 롯데는 지하 1층과 지상 1층만 사용한다. 나머지 2·3층은 이케아의 매장이 들어섰다.롯데아울렛 관계자는 "롯데는 화장품과 의류만 전문적으로 취급해 가구와 인테리어에 주력하는 이케아와 겹치지 않는다"고 말했다.앞서 신세계 역시 스타필드 고양에 3600㎡ 규모의 한샘 매장을 열었다. 업계에선 신세계와 한샘이 이케아-롯데에 대응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손잡았다는 해석이 나온다.한 유통 업계 관계자는 "롯데와 신세계는 이미 유통가에서는 오랜 기간 맞수 구도를 형성한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며 "과거에는 부동산 개발만을 놓고 경쟁했다면 최근에는 지역 상권을 선점하기 위한 팽팽한 기 싸움도 펼쳐지고 있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2017.11.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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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드라이브스루 5주년 기념 'DT스낵박스' 증정 이벤트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스타벅스 드라이브 스루 5주년을 기념해 오는 11일부터 전국 드라이브 스루 매장에서 푸드 포함 2만원 이상 구매 시 ‘DT 스낵박스’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DT 스낵박스’는 고객의 일상 속에 함께하는 드라이브 스루를 컨셉으로, 출퇴근 및 이동 시 간단한 스낵용 푸드를 담을 수 있도록 제작됐다. 샌드위치를 비롯해 스콘, 머핀과 같은 베이커리 종류, 케이크 종류(홀케이크 제외)와 요거트, 푸딩 및 로고 코인 초콜릿 등 다양한 스타벅스 푸드 상품을 포함해 2만원 이상 구매 시, ‘DT 스낵박스’가 그린과 오렌지 색상 2종 중 랜덤으로 증정된다. 스타벅스 지역매니저들은 이번 명절 연휴에 차량을 이용하는 귀경·귀성객 및 행락객이 방문할 만한 지역의 명소 DT 매장으로 리버사이드팔당DT점, 동부산DT점, 전주효자DT점, 제주용담DT점, 경주보문호수DT점을 꼽았다. 리버사이드팔당 DT점은 매장 내에서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한강 조망으로 인해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교외형 드라이브 스루 매장이다. 기존 DT매장들이 카페와 DT 존이 1층에서 동시에 운영되는 반면, 리버사이드 팔당 DT점은 1층을 DT전용으로 단독 운영하고 있다.동부산DT점은 2016년 8월 문을 열었다. 하늘과 바다가 어우러져 환상적인 경치의 드라이브 코스로 입소문 난 기장해안로 시작점에 위치하고 있다. 해안을 따라 드라이브를 즐기며 차 안에서 간편하게 스타벅스 음료와 푸드를 즐길 수 있으며, 매장 내에서도 옥빛 동해바다의 해안 풍광을 경험할 수 있다.전주에 위치한 전주효자DT는 2015년 전북지역 최초의 DT 매장으로 오픈, 전북도청 소재지 인근의 도심에 자리하고 있다. 붉은색 벽돌로 꾸며진 이색적인 외관의 2층 건물로 꾸며져 있으며, 인근 주택가 주민들은 물론, 전주한옥마을점과 함께 타지 방문객들에게 사랑을 받는 매장으로 손꼽힌다.제주용담DT점은 커피업계 최초의 제주도 내 드라이브 스루 매장으로 제주시 용담동에서 이호동까지 이어지는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한 용담 해안도로에 위치해 매장 전면에서 해변가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하얀색 톤의 지중해풍 디자인을 바탕으로 조개 껍데기 문양과 제주 돌담 등 지역사회 특성을 담은 인테리어가 특징이다.경주보문호수 DT점은 내부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외관 및 주변 풍광, 그리고 스타벅스 매장 세계 최초의 좌식 공간을 갖춘 매장으로 국내외 관광객들 사이에서 익히 알려진 유명한 매장이다. 좌식 공간은 2층에 마련돼 있으며, 3층은 어느 자리에 앉아있어도 아름다운 호수 전망이 잘 보일 수 있게끔 테이블과 의자의 높이 조절을 한 좌석이 배치돼 있다.조은애 기자 cho.eunae@joins.com 2017.10.04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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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기업특집] KT&G, 문화공헌 대표 기업으로 대내외 '인정'

최근 KT&G는 국내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해 온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 주최의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 복합문화공간 ‘상상마당’을 통해 비주류 및 신진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일반 대중들에게 폭넓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다.이는 ‘2015 메세나대상’에서 대통령상인 대상을 수상한 데 이은 ‘겹경사’인 셈인데, 문화공헌에만 지난해 사회공헌금액의 절반 가까이를 투자한 KT&G의 노력의 결과로 풀이된다. KT&G 복합문화공간 상상마당 춘천 - 상상실현의 장을 제공하는 기업 KT&GKT&G 문화공헌의 중심에는 ‘KT&G 상상마당’이 자리 잡고 있다. 지난 2007년 개관한 ‘KT&G 상상마당 홍대’는 실험정신의 인큐베이터이자 지역의 문화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KT&G 상상마당 홍대뒤이어 KT&G는 지역사회의 문화적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2011년 논산에, 2014년에는 춘천에 상상마당을 열었다. KT&G 상상마당 논산은 ‘교외형 문화체험 공간’으로, KT&G 상상마당 춘천은 ‘자연ㆍ문화와 연계된 복합 문화 예술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상상마당은 연간 2,600여개 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연 방문객 180만명에 이르는 국내 대표적 복합 문화예술 공간으로 성장해 지역 문화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상상마당은 창작을 지원하고, 소통과 공유를 통해 예술적 상상을 키워나가는 긍정적 순환구조를 만들어 전경련에서 ‘창조경제의 성공모델’로 평가받기도 했다. KT&G 상상마당 공연 - 라이브홀지효석 KT&G 문화공헌부장은 “KT&G는 지난해 매출액의 2.9%에 달하는 808억원을 국내외 사회공헌에 투자했으며, 특히 문화공헌 사업을 위해 지속적 후원을 이어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재능 있는 아티스트들이 창작활동에 집중하고, 대중과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KT&G는 상상마당을 추가 설립해 예술분야 지원 및 지역사회의 문화 예술 향유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주류와 비주류의 다양한 문화스펙트럼이 어우러진 문화의 저변이 강한 나라”, KT&G 상상마당이 꿈꾸는 대한민국의 미래이다. 권우근 기자 2016.11.30 10:07
경제

'정용진 야심작' 스타필드 하남, 베일 벗었다…9일 정식 오픈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야심작 '스타필드 하남'이 5일 프리오픈했다. 9일 정식 개장을 앞둔 스타필드 하남은 쇼핑·문화·레저·관광·힐링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복합 체류형 공간이다. 연면적 46만㎡(13만9000평), 부지면적 11만8000㎡(3만6000평), 동시주차 가능대수 6200대 등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투자금액만 1조원에 달한다. 700여 개 브랜드 입점…국내 최대 스타필드 하남은 쇼핑의 경우 신세계백화점에 450여 개, 쇼핑몰에 300여 개 등 국내 최대 규모인 총 750여 개의 브랜드 매장이 입점해 있다. 쇼핑몰에는 창고형 할인매장 트레이더스를 비롯해 가전제품 양판점인 일렉트로마트, 국내외 캐릭터 상품을 두루 갖춘 완구 플래그십 스토어, 임신에서 출산·육아와 관련한 다양한 상품을 갖춘 키즈 전문점 등 총 6개의 전문점이 들어서 있다.남성 고객들을 겨냥한 자동차 전시장도 눈길을 끈다. BMW 미니 시티 라운지를 비롯해 현대모터스튜디오, 제네시스 브랜드 스튜디오 등이 개관했다. 미국의 전기자동차 브랜드인 테슬라 매장도 오는 11월 오픈한다. 레저·힐링 한 번에 다양한 여가활동이 가능한 '신개념 놀이터'도 선보인다. 옥상에 있는 11m 높이의 '스포츠 몬스터'에서는 농구와 배구, 풋살 등 구기 스포츠는 물론, 실내 클라이밍과 점핑 트램 펄린, 8.5m 높이에서 뛰어 내리는 자유낙하, 바이크레이싱 등 30여 종의 스포츠를 즐길수 있다. 또 옥상에는 국내 최장 길이인 115m 인피니티풀이 설치된 아쿠아필드가 들어섰다. L자 모양의 이 수영장은 한강과 검단산을 바라보며 물놀이를 할 수 있고, 국내 워터파크 최초의 소용돌이 풀인 '보텍스풀'과 미끄럼틀이 설치된 어린이풀도 있다. 잠실 올림픽주경기장(8198㎡) 면적을 뛰어넘는 1만700㎡ 규모의 식음 서비스 공간도 준비됐다. 1800석 규모를 갖춘 '고메스트리트'에는 광화문미진과 의정부 평양면옥, 소호정 등 전통 맛집부터 한국에 처음 선보이는 휘닉스 얌차와 교토카츠큐 등 해외 맛집까지 입점해 있다. 단품 맛집이 모인 '잇토피아'도 840석 규모로 개장했다. 이외 1800평 규모의 '메가박스 영화관'과 유럽 도서관 컨셉트 '영풍문고', TV방송국 스튜디오 테마의 50개 룸을 갖춘 '수노래연습장'까지 들어섰다. 1년차 매출 8200억 목표 신세계는 스타필드 하남의 오픈 1년차 매출 목표를 8200억원으로 잡고, 향후 3~4년 내에 누적 집계로 5조원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스타필드 하남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교외형 복합쇼핑몰을 개발, 그룹의 중요한 신성장동력으로 복합쇼핑몰 사업을 지속적으로 키워나가기로 했다.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스타필드 하남은 새로운 업태인 교외형 복합쇼핑몰이라는 21세기 신유통 플랫폼과 이마트의 유통 노하우가 집적된 전문점 사업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고객의 일상, 시간을 점유하기 위해 신세계그룹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콘텐트·상품·서비스를 정교하게 준비한 만큼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2016.09.0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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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가치 ‘선점’ 미사강변도시 ‘미사역 효성해링턴 타워 The First’ 오피스텔

가계대출 규제가 올해 부동산 시장을 움직일 변수로 꼽히면서 투자자들이 아파트에서 오피스텔로 관심을 돌리고 있다. 오피스텔은 주택담보대출 규제 적용 대상이 아니라는 점에서 시장 위축 효과가 덜할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다. 미사강변도시는 최근 부동산 시장 열기가 뜨거운 곳 중 하나다. 지난해 하남 지역 집값 상승률이 수도권 기초자치단체 중 1위에 오른 가운데 분양권에도 비고젹 높은 웃돈이 붙어 있다.미사강변 센트럴자이(2017년 입주 예정) 분양권에는 웃돈이 6000만~7000만 원 정도 형성돼 있다는 게 인근 중개업소들의 설명이다. 하남 지역의 이 같은 훈풍은 신도시급 택지지구로 서울 강남권과 가까운 데다 한강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한 점이 작용한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아파트에서 불던 분양 바람은 오피스텔로 옮겨 붙었다. 좋은 교통망과 풍부한 배후수요, 개발호재 등을 갖추고 있어 임대 수요층을 확보해야 하는 오피스텔을 선택할 때도 동일하게 적용되기 때문이다. 효성이 미사역 인근에 분양중인 ‘미사역 효성해링턴 타워 The First’에도 투자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 좋은 교통망, 풍부한 배후수요로 투자자 발길 이어져 ‘미사역 효성해링턴 타워 The First’는 오는 2018년 개통될 5호선 미사역 초역세권 단지다. 역세권 단지인 만큼 상업지역 인프라는 탄탄하며, 망월천을 따라 하천변공원 및 근린공원이 인접해 아파트 입지 이상의 조건을 갖췄다는 평가다. 한강수변공원 등 풍부한 녹지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단지를 중심으로 미사리조정경기장, 승마공원, 망월천근린공원 등 휴양ㆍ레저시설도 풍부하다. 특히 단지 바로 옆 가야공원 캠핑장 및 인근의 강동 그린웨이, 길동생태공원 등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공원들도 즐비해 다양한 여가생활을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서울 여느 지역보다 강남 접근성이 우수하다. 올림픽대로와 외곽순환도로 등이 인접해 강남과 잠실로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며, 지하철 5호선 강일역(예정)과 미사역(예정)이 2018년 연장 개통되면 강북 접근성도 개선된다. 임대수요가 풍부하다. 약 3만8000명의 인구가 상주 예정인 23만4523㎡ 규모의 고덕상업업무 복합단지(2017년 완공예정)가 인근에 위치해 있다. R&D, 소프트웨어, IT 등 신지식사업이 유치 될 예정으로, 연간 약 9조 5000억원의 경제파급효과가 기대된다. 삼성엔지니어링·시스코 등이 입주해 있는 강동첨단산업단지(2015년 완공예정)도 가깝다. 약 2만명이 상주인구가 예상되고, 연간 약 10조 9000억원의 파급효과도 전망된다. 약 200개 기업과 1만6000여명의 직원이 입주하는 엔지니어링복합단지(2017년 예정)도 들어선다. 지역 내 대기업이 자리를 잡게 되면 고학력 근로자들이 유입되기 때문에, 이에 따른 지역발전은 물론 학군의 향상도 기대된다. 이외에 수도권 최대의 교외형 쇼핑몰 하남유니온스퀘어(2016년 예정) 역시 든든한 배후수요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입주민들은 풍부한 인프라 속에서 다양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 할 수 있다. 이마트 하남점과 명일점이 차량 5분 거리에 있다. 홈플러스 하남점도 7분 거리다. 인근의 강동 경희대학교 병원, 한림대 강동성심병원, 중앙보훈병원 등도 10분 거리 이내에 위치해 이용이 편리하다. ‘미사역 효성해링턴타워 The First’는 연면적 13만여㎡ 규모에 지하 6~지상 29층으로 조성된다. 이중 오피스텔은 지상 4층~지상 29층 총 1420실 규모로 전용면적 △20㎡ 616실 △29㎡ 438실 △41㎡ 206실 △51㎡ 34실 △57㎡ 108실 △84㎡ 18실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모델하우스는 하남시 신장동 326번지에 위치해 있다. 문의 031-795-7090온라인 일간스포츠 2016.01.1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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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올해 3조3500억원 사상 최대 투자

신세계그룹은 최근 서울 성수동 이마트 본사에서 2015년 그룹 임원 워크숍을 열고, 올해 전체 투자 규모를 사상 최대 규모인 3조3500억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그룹 전체 투자규모가 2조2400억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50% (1조1100억원) 가량 늘어난 수치다.특히 신세계그룹은 복합쇼핑몰 등 대형 프로젝트와 관련해 외국자본을 적극적으로 유치한다는 방침이다.지금까지 신세계그룹이 가장 많이 투자한 해는 2013년으로, 전체 투자 규모는 2조3000억원으로 집계됐다.신세계그룹은 또 올해 시장 상황에 따라 투자를 더 늘릴 수도 있다고 밝혔다.올해 주요 투자처는 경기 하남, 고양 삼송, 인천 청라 등에 짓고 있거나 지을 예정인 교외형 복합쇼핑몰과 동대구 복합 환승센터,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증축, 센텀시티 B부지 추가 개발, 김해점 신축 등이다. 또 전국 3~5개 정도의 이마트 신규점 진출, 매장 리뉴얼 증축, 모바일 강화, 온라인몰 등에도 투자할 계획이다. 국내 최초로 선보인 교외형 프리미엄 아울렛 역시 정통 프리미엄 아울렛이라는 강점을 내세워 거듭나고 있다. 매장면적 2만6000㎡(약 8000평) 규모의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현재 리뉴얼 공사에 들어가 있으며, 올해 상반기 현재보다 2배 가까이 되는 매장 면적 5만3000㎡(1만6000평) 규모로 확장 개장할 계획이다.신규 인력 채용의 경우에는 지난해(1만3500여명)보다 1000여명(8%) 늘린 1만4500여명 가량을 선발하면서 일자리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신세계그룹은 ‘시간선택제 일자리’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시간선택제 일자리란 일정한 범위 안에서 근로자가 근로시간을 정할 수 있고, 전일제 일자리와 임금이나 복리 후생에 차별이 없으며, 정년까지 근무가 가능하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유통업계는 투자로 인한 고용 창출효과가 어느 산업보다 높은 편”이라며 “올해에도 내수 경기 부양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5.01.20 08:00
경제

신세계, 3조3500억 사상 최대 투자 ‘내수경기 살리기’ 앞장 선다

신세계그룹은 최근 서울 성수동 이마트 본사에서 2015년 그룹 임원 워크숍을 열고, 올해 전체 투자규모를 사상 최대 규모인 3조3500억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그룹 전체 투자규모가 2조2400억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50% (1조1100억원) 가량 늘어난 수치다.특히 신세계그룹은 복합쇼핑몰 등 대형 프로젝트와 관련, 외국자본을 적극 적으로 유치한다는 방침이다.지금까지 신세계그룹이 가장 많이 투자한 해는 2013년으로, 전체 투자 규모는 2조3000억원으로 집계됐다.신세계그룹은 또 올해 시장 상황에 따라 투자를 더 늘릴 수도 있다고 밝혔다.올해 주요 투자처는 경기 하남, 고양 삼송, 인천 청라 등 에 짓고 있거나 지을 예정인 교외형 복합쇼핑몰과 동대구 복합 환승센터,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증축, 센텀시티 B부지 추가 개발, 김해점 신축 등이다. 또한 전국 3~5개 정도의 이마트 신규점 진출, 매장 리뉴얼 증축, 모바일 강화, 온라인몰 등에도 투자할 계획 이다. 국내 최초로 선보인 교외형 프리미엄 아울렛 역시 정통 프리미엄 아울렛이라는 강점을 내세워 거듭나고 있다. 매장면적 2만6000㎡(약 8000평) 규모의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현재 리뉴얼 공사에 들어가 있으며, 올해 상반기 현재보다 2배 가까이 되는 매장 면적 5만3000㎡(1만6000평) 규모로 확장 개장할 계획이다.신규 인력 채용의 경우에는 지난해(1만3500여명) 보다 1000여명(8%) 늘린 1만4500여명 가량을 선발하면서 일자리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신세계그룹은 ‘시간선택제 일자리’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시간선택제 일자리란 일정한 범위 안에서 근로자가 근로시간을 정할 수 있고, 전일제 일자리와 임금이나 복리 후생에 차별이 없으며, 정년까지 근무가 가능하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유통업계는 투자로 인한 고용 창출효과가 어느 산업보다 높은 편”이라며, “올해에도 내수 경기 부양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5.01.1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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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수원 지역 2개 매장 오픈

글로벌 SPA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오는 11일(목) ‘AK&수원점’과 12일(금) ‘수원 망포점’을 열고 14일(일)까지 오픈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수원역 인근에 새롭게 오픈한 복합쇼핑몰 ‘AK&’ 5층에 위치한 유니클로 ‘AK&수원점’은 기존 ‘AK플라자 수원점’의 규모를 확대하고 대대적인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매장이다. 남성, 여성뿐 아니라 키즈?베이비 상품까지 전 상품 라인업이 마련되어 쇼핑몰을 찾는 가족 단위 고객들이 편하게 쇼핑할 수 있다. 12일(금요일) 오픈하는 ‘수원 망포점’은 수원 지역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교외형 매장이다. 성인은 물론 키즈?베이비 상품까지 갖췄으며, 주차 시설을 완비하여 편리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유니클로는 이번 신규 매장 오픈을 기념해 ‘AK&수원점’ 및 ‘수원 망포점’에서 단독 할인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니클로의 베스트셀러 아이템인 후리스 풀집 재킷(Fleece Full-zip Jacket)은 특별히 18일(목)까지 기존 29,900원에서 10,000원 할인한 19,900원에, 히트텍 엑스트라 웜(HEATTECH Extra Warm)은 오픈 기념 프로모션 기간인 14일(일)까지 기존 24,900원에서 5,000원 할인한 19,900원에 판매한다. 히트텍 엑스트라 웜은 수원 지역 신규 점포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히 ‘롯데수원몰점’에서도 같은 기간에 프로모션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성인용 제품부터 키즈 제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오픈 기념 매장 단독 할인상품들이 준비되어 있다.한편, 유니클로는 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3일간 매장 방문 및 구매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두 매장 모두 오전 방문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수원 지역의 유명 제과점인 ‘햐안풍차’의 단팥빵을 매일 증정하고, 3만원 이상 구매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는 ‘하얀풍차’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5만원 이상 구매 고객 500명에게 AK&수원점에서는 유니클로 에코백을, 수원 망포점에서는 유니클로 후리스 담요를 선착순으로 매일 증정한다. 신규 매장에 대한 상세 정보는 유니클로 홈페이지(www.uniqlo.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4.12.09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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