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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구자철, 독일 몰락 예상 적중→조원희, 아무도 몰랐던 일본 승리 예측

KBS 해설위원들의 신들린 예측이 2022 카타르 월드컵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구자철 KBS 해설위원은 ‘전차군단’ 독일의 몰락 조짐을 일찌감치 감지했으며, 조원희 KBS 해설위원은 스코어까지 정확하게 맞히며 독일의 패배를 예측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일본은 지난 23일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독일-일본의 조별리그 E조 1차전 경기에서 2대 1 승이라는 이변을 연출했다. 전날 강호 아르헨티나에 2대 1로 승리한 사우디아라비아와 닮은꼴 승리였다. 특히 페널티 킥으로 독일에 먼저 1골을 내준 뒤, 추가로 2골을 넣어 역전승을 거둔 것까지 똑같았다. 앞서 구자철은 페이크 다큐 ‘기호 7번 구자철’ 시리즈를 선보였다. 그중 5화 ‘축구대토론’ 편에서 구자철은 이번 월드컵 이변의 주인공으로 독일을 꼽았다. 그는 “얼마 전 독일에서 첼시 전 감독의 에이전트로부터 전체적으로 독일 민심이 불안감으로 가득하다는 전화를 받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독일은 세대교체가 반쯤 이뤄졌는데 완벽하게 이뤄졌다고는 할 수 없고, 그렇다고 세대교체를 안 했다고 할 수도 없다”며 “(이번 월드컵이) 독일의 몰락이 될 수 있다”고 조심스럽게 전망했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의 경력을 바탕으로 ‘독일 소식통’인 구자철의 불안한 독일 민심 이야기는 독일이 일본에 무너지며 현실이 됐다. 그런가 하면 조원희는 독일-일본의 조별리그 E조 1차전 경기를 앞두고 일본의 2대 1 승리를 예측했다. 한준희 해설위원은 조원희의 예측에 웃음을 감추지 못했지만, 경기가 끝난 뒤 “조원희 위원이 일본이 이긴다고 하지 않았나?”라며 경악했다. 한편 구자철 해설위원, 한준희 해설위원, 이광용 캐스터는 24일 오후 9시 10분부터 한국-우루과이의 조별리그 H조 1차전 경기를 중계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1.24 08:38
연예일반

‘구자철 합류’ KBS, 카타르월드컵에 유튜브→틱톡 플랫폼 총동원

KBS가 2022 FIFA 카타르월드컵에 다양한 플랫폼들을 총동원한다. 재치 만점의 숏폼 콘텐츠, 이벤트들로 2049 시청자들 공략에 더욱 힘쓰고 있는 KBS는 월드컵 본선이 시작되면 최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중계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 그라운드 카메라와 중계진이 전하는 생생한 현장감 KBS는 현역 선수 구자철을 신임 해설위원으로 발탁했다. 구 해설위원은 이광용 캐스터와 함께 개막전, 그리고 한국의 조별리그 3경기를 중계한다. 조원희, 한준희 해설위원과 남현종 캐스터도 현지에서 합류한다. KBS2에서는 ‘굿모닝 카타르’(오전 시간대), KBS1에서는 ‘월드컵 하이라이트’(오후 시간대)를 통해 월드컵 소식들을 발 빠르게 전할 예정이다. 특히 KBS는 지상파 방송사 중 유일하게 설치된 그라운드 카메라(원카메라)를 통해 경기 전 선수들의 생생한 현장 모습을 단독 생중계로 전한다. # 축구 전문 유튜버, 틱톡과의 특급 컬래버 KBS는 해외축구 팬들의 성지로 꼽히는 ‘이스타TV’, ‘이수날’, 해설위원 구자철의 ‘구자철official’ 등 축구 전문 유튜브 채널과의 협업을 통해 2049 시청층을 공략한다. 이스타TV의 황덕연 해설위원은 “방구석에서 출발한 이스타를 여의도에 입성시켜준 KBS와 좋은 콘텐츠를 만들고 싶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또 해설위원 구자철의 페이크 다큐 ‘기호 7번 구자철’을 디지털 오리지널 콘텐츠로 제작해 호응을 얻고 있다. ‘기호 7번 구자철’의 일부 내용과 해설위원 구자철의 다양한 매력은 11월 9일부터 틱톡코리아에서 공개 중인 미니시리즈 ‘해설한다구자철’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 엘리베이터TV부터 AI까지 참신하게 만나는 월드컵 아파트 입주민, 오피스 직장인이라면 엘리베이터 TV를 통해 가까운 곳에서 월드컵과 관련된 콘텐츠들을 만날 수 있다. 엘리베이터 TV를 운영하는 포커스미디어는 ‘엘쓸신잡’ 코너에서 대한민국이 속한 H조 소개, 대한민국 대표팀 소개, 개막전 안내 등 다양한 영상을 내보내고 있다. 또 KBS는 축구 AI 전문기업 에임브로드와 손을 잡고 축구 AI 기술을 적용한 실시간 인공지능 디지털 콘텐츠 서비스에 나선다. 실시간 데이터를 근거로 하는 특별한 기술인 AI 서비스는 홈페이지에서 전술 예측, 양 팀 경기력 비교, 선수 AI 평점 등을 제공한다. # 다양한 시청자들을 위한 차별화 전략 지상파 직접수신 UHDTV(인터넷 연결) 시청자는 KBS가 제공하는 ‘티비바 미니 양방향 서비스’(TIVIVA mini)를 통해 경기를 보다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경기가 시작되면 자동으로 TV 화면 하단에 서비스 메뉴가 표시되고, OK 버튼만 누르면 TV 화면을 통해 편안하게 시청할 수 있다. ‘실시간 채널’ 서비스는 경기장에 설치된 여러 대의 카메라가 보내주는 영상을 동시에 시청할 수 있게 해, 현장감 넘치는 경기 관람을 실현한다. 또한 TV에서도 실시간으로 인공지능(AI)이 다각도로 분석해주는 경기 데이터를 함께 시청할 수 있고, 경기 전후 VOD 영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KBS는 월드컵 기간에 방송과 5G 융합을 통해 전국 어디서나 난시청 없이 방송 시청이 가능한 ‘이어도 서비스’를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2022 FIFA카타르월드컵은 한국시간으로 11월 21일에 개막된다. 대한민국은 H조에 편성돼 우루과이, 가나, 포르투갈과 한 조에서 대결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1.11 14:23
연예일반

“구자철은 신삥” KBS 월드컵 해설위원 인지도 현실 직면

KBS가 신임 해설위원으로 발탁한 ‘기호 7번’ 구자철이 현실적인 인지도에 직면한다. 구자철은 KBS 남현종 캐스터, 박지원 아나운서와 함께 방송 3사 월드컵 해설위원의 지지율을 알아보러 탑골공원을 찾는다. 좋아하는 후보 아래에 스티커를 붙이는 지지율 조사의 시작부터 대다수 시민이 “구자철이 누구야?”, “구자철은 잘 모르겠어요”라는 반응을 보인다고. 특히 “구자철은 어떠냐”는 질문에 “구자철은 신삥(?)이야”라고 답하며 너스레를 떤다. 이에 차 안에서 모니터링 중 달려 나온 구자철은 “저랑 이야기 좀 하시죠”라며 인사를 건넨다. 급하게 태세 전환을 한 두 사람은 “구자철은 남은 날이 길잖아. 아무래도”라며 수습에 안간힘을 써 큰 웃음을 선사한다. 웃음과 별개로 냉혹한 현실에 직면한 구자철은 보좌관인 이광용 캐스터와 판 뒤집기를 위한 대책회의에 들어간다. 이들의 특급 방안은 다음 선거운동에서 공개된다. 발로 뛰는 축구해설계 대권주자 ‘기호 7번’ 구자철은 앞으로도 다양한 선거운동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기호 7번 구자철’은 KBS 스포츠 유튜브, 구자철 오피셜 채널 등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11.09 14:59
연예일반

“안정환·이영표도 내 앞에선 위험” 김흥국, 구자철 선거송 지원

축구해설계 대권 출마를 선언한 ‘기호 7번’ KBS 신임 해설위원 구자철을 응원하는 선거송이 공개됐다. KBS 측은 ‘기호 7번 구자철’의 두 번째 영상 ‘월드컵 대부’를 28일 공개했다. 첫 영상 ‘출사표’에서 구자철의 보좌관으로 나선 이광용 캐스터는 “엄청난 뮤지션의 프로듀싱, 막대한 예산 투입으로 구자철 후보의 선거송을 제작했다”고 예고한 바 있다. 기대 속에 영상에 나타난 뮤지션은 바로 ‘호랑나비’의 김흥국이었다. 앞서 조원희, 한준희 해설위원과 함께 구자철 후보 지지 선언에 동참했던 그는 구자철에 대해 “내가 참 좋아하는 선수인데”라고 호감을 보이며 “안정환 이영표도 내 앞에선 위험한데 내가 해설해야 하는 거 아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내 그는 ‘구자철 선거송’ 주문에 “구자철이 선거 나간다고? 국회의원 선거 아직 멀었는데 어디 나간다는 거야?”라며 당황한다. 또 ‘대권 출마’라는 말에 “그럼 지금 대통령은 임기도 남았는데 어떻게 돼?”라며 물음표를 던진다. 겨우 축구해설 대권 출마 ‘콘셉트’를 이해한 김흥국은 ‘흥마에’로 변신해 성우 이영기, 천송이와 함께 ‘기호 7번’ 구자철을 위한 선거송 프로듀싱에 나선다. 김흥국의 “제대로 해라”는 채찍질 속에 “구자철 구자철 구자철, 월드컵 책임지는 구자철”, “카타르엔 7번 구자철”이 반복되는 중독성을 자랑하는 선거송이 탄생한다. 김흥국은 “월드컵은 K로 봐야지”라며 “K팝도 있고 K가 안 들어가면 BTS랑 같이 갈 수가 없어. K가 들어가야 한다”고 말한다. 구자철은 앞으로도 다양한 선거운동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다양한 디지털 프로모션 콘텐츠로 기획된 ‘기호 7번 구자철’은 KBS 스포츠 유튜브, 구자철 official 채널 등 다양한 플랫폼에 유통될 예정이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0.28 17:16
연예일반

구자철 “답답해서 내가 뛴다” 해설대권 출마선언

구자철이 한국방송당 후보로 변신해 축구해설계 대권후보로 나선다. KBS는 ‘기호 7번 구자철’의 첫 영상 ‘출사표’를 통해 한국방송당 구자철 후보의 축구해설계 대권 출마선언 현장을 연결했다. 영상에서 단상에 오른 구자철 후보는 절친한 친구이자 과거 국가대표 축구팀 동료였던 기성용의 조언을 인용해 “해설, 답답해서 내가 뛰게 되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해설위원이면 해설위원이지, 왜 해설대권 후보냐 많이들 궁금해하실 거다. 그리고 왜 7번인지 아느냐”고 시청자들을 향해 물었다. 이에 대한 명쾌한 답은 ‘출사표’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어 구자철은 “선수 구자철이 아니라 해설위원 구자철, 생소하실 거다. 해설경력이나 인지도나 안정환 박지성에 밀린다는 것 알고 있다”며 자아 성찰에 나섰다. “함께하는 이광용도 김성주, 배성재한테 밀리고”라는 구자철의 돌직구에 보좌관으로 옆을 지키던 이광용 캐스터는 침통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구자철은 “하지만 카타르에서 직접 선수 생활을 한 현역 선수로서, 저만 보여줄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도전자의 마음으로 대권에 임하겠다”고 진심을 밝혔다. 축구해설계의 큰형님 한준희 해설위원은 “구자철 후보야말로 젊고 트렌드에 맞는 지도자다. 대권은 구자철에게!”라고 외쳤고, 조원희 해설위원 역시 “국가대표 경력과 선수의 업적, 풍부한 해외경험까지 모두 다 갖춘 기호 7번 구자철, 한 번 믿어주시기 바란다”고 지지 선언을 남겼다. 구자철은 앞으로도 다양한 선거운동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또한, 디지털 프로모션 콘텐츠로 기획된 ‘기호 7번 구자철’은 KBS 스포츠 유튜브, 구자철 오피셜 채널 등에서 공개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0.26 14:49
프로축구

구자철, 축구해설위원계 대권 도전... 안정환·박지성과 입담 대결

'내 삶을 바꾸는 축구'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축구해설계 대권 도전에 나선 '기호 7번' KBS 신임 해설위원 구자철이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가슴 떨리는 대국민 유세에 나선다. KBS는 현역 K-리거이자 최연소(당시 24세) A대표팀 주장 경력 보유자인 구자철을 해설위원으로 발탁했다. '기호 7번'은 2022년 카타르월드컵이 중계될 KBS 2TV의 채널 번호이자 축구해설계 대권 주자인 구자철의 기호이다. 2009년 이집트 U-20월드컵 주장으로 청소년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낸 구자철은 2011년 카타르 아시안컵 득점왕에 올랐으며, 2012년 런던올림픽 '동메달 신화' 때도 캡틴이었다. 2014년에는 브라질월드컵에서 주장 완장을 차며 만 24세의 나이에 최연소 A대표팀 주장이 되는 기록을 세웠다. 카타르에서의 선수 생활 경력으로 자타공인 '카타르 소식통'이기도 한 그는 이번 카타르월드컵 해설위원 중 유일한 현역 선수로서, '젊은 피'의 열기를 자랑하며 축구해설계 대권에 도전한다. 구자철은 카메룬과의 평가전이 열리는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첫 대국민 유세에 나선다. 대통령 선거에 나가는 후보 못지 않게 진지하고 엄중한 마음가짐으로 '기호 7번'을 알린다. KBS 측은 "이날 '기호 7번' 구자철을 위한 선거유세차, 그리고 구자철 후보의 피끓는 스피치, 후보 명함과 포스터까지 동원되며 축구 팬들이 감동할 수밖에 없는 눈물겨운 선거운동이 펼쳐진다"고 예고했다. '기호 7번' 구자철의 이름을 기억할 수밖에 없게 할 비장의 '선거송'까지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구자철은 "국민 여러분을 위한 월드컵 대권 출마 선언을 앞두고, 다른 훌륭한 후보들과 경쟁할 생각에 가슴이 떨린다"면서도 "직접 발로 뛰는 '기호 7번'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드리겠다"고 당찬 패기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 현장에는 이광용 캐스터와 함께해 축구 열기에 더욱 불을 지핀다. 발로 뛰는 축구해설계 대권주자 ‘기호 7번’ 구자철은 앞으로도 다양한 선거운동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또한, 디지털 프로모션 콘텐츠로 기획된 ‘기호 7번 구자철’은 KBS 스포츠 유튜브, 구자철 official 채널 등 다양한 플랫폼에 유통될 예정이다. 구자철은 MBC 안정환, SBS 박지성 등과 월드컵 중계 입담 대결을 펼친다. 김영서 기자 2022.09.2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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