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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국무총리배 전국남녀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대회, 22일 춘천서 개최

대한빙상경기연맹이 '제3회 국무총리배 전국남녀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대회'를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춘천의암빙상장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제3회 국무총리배 전국남녀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대회는 남녀 500m와 1000m, 1500m, 3000m, 혼성계주 등의 종목이 진행된다.개인종목 남녀 1500m와 혼성계주 종목 예선이 대회 1일차에 진행되며, 2일차에는 남녀 500m와 3000m 예선, 혼성계주 결승이 진행된다.대회 마지막날에는 남녀 1000m와 3000m 종목 결승이 진행될 예정이다.국무총리배 전국남녀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대회에는 2024~25년도 전문선수등록을 완료한 초·중·고·대·일반부 선수에 한해 출전이 가능하다. 이번 대회에는 약 400여명의 학생부 및 실업팀 선수가 출전할 예정으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그동안 38회에 걸쳐 “전국남녀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대회”의 명칭으로 개최되었던 국무총리배 전국남녀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대회는 대한빙상경기연맹 윤홍근 회장의 취임 이후 정부명칭 사용을 승인 받아 개최되는 빙상 최초의 정부명칭 대회다. 김우중 기자 2024.11.2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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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랑·황대헌, 국무총리배 전국남녀 쇼트트랙 대회 출전

쇼트트랙 김아랑(고양시청)과 황대헌(강원도청) 등 쇼트트랙 스타들이 국내 대회를 통해 실전 감각을 조율한다. 대한빙상경기연맹에 따르면, 두 선수는 10일부터 13일까지 강원도 춘천 의암빙상장에서 열리는 제1회 국무총리배 전국 남녀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대회에 참가해 기량을 점검할 예정이다. 황대헌과 김아랑은 지난 5월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몸 상태 문제로 기권한 뒤 태극마크를 반납했다. 국무총리배 대회는 전국 남녀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대회의 후신이며 최근 정부 명칭 사용을 승인받아 대회명을 바꿨다. 이번 대회엔 남녀 500m, 1000m, 1500m, 3000m, 혼성계주 2000m 종목이 열린다. 400여 명의 학생부 및 실업팀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김영서 기자 2022.11.0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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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국무총리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 전북 부안에 9월 10일 개막

세계 바둑인들의 대축제, 제12회 국무총리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가 9월 9일부터 15일까지 전라북도 부안군 줄포만갯벌생태공원에서 열린다.대한바둑협회에서 주최·주관하는 국무총리배는 국제바둑연맹에서 주최하는 세계아마추어바둑선수권대회(1979년 창설)와 더불어 세계 유이의 바둑선수권대회이며 최대 참가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지난 2006년 한국 바둑의 국제보급 및 바둑최강국으로서의 입지 강화를 목적으로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창설됐다.창설 12주년을 맞는 올해는 전 세계 61개국 대표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주최국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 15개국, 유럽 32개국, 미주 11개국, 대양주 2개국, 아프리카 1개국에서 출사표를 던졌다.◇한국은 최광호가 대표로 출전, 중국·일본과 치열한 우승다툼 벌일 듯한국 대표선수로는 연구생 1조 출신 최광호가 출전한다. 최광호는 지난 7월 29일과 30일 이틀 간 서울 용산 서울문화사 강당에서 벌어진 국내대표선수 선발전 결승에서 강지훈 선수에게 승리를 거두고 한국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본선 티켓을 획득한 최광호는 “7연속 승리를 거두며 출전권을 획득했기 때문에 무척 기쁘다. 세계대회는 처음 경험하는 것이라 설레고 떨리지만 한국을 대표해서 참가하는 만큼 열심히 임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한국과 함께 우승을 다툴 것으로 예상되는 중국은 신예 짜오이캉이 출전한다. 99년생으로 10대이긴 하나 만만치 않은 기량을 지니고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세계 바둑의 한 축인 일본은 94년생 오제키 미노루가 출전한다. 제4회 세계대학생바둑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세계학생왕좌전 우승, 일본 아마추어 명인전 우승 등 화려한 입상 경력을 자랑한다.전력이 베일에 가려있는 대만도 쉬용위가 2000년생이어서 복병으로 꼽힌다. 대만은 2008년 제3회 대회에서 젠리천이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세계바둑선수권대회 외 다양한 바둑행사 동시 개최대회 개최지인 부안군 줄포면은 우리나라 현대바둑의 대부로 꼽히는 조남철 9단의 생가가 있는 곳으로, 대회 장소인 줄포만 갯벌생태공원은 바둑판을 모티브로 신축된 곳이다. 대회장 건물의 이름인 수담동 역시 바둑용어 '수담'을 본 따 지어졌다.‘한국 바둑의 메카’, ‘한국 바둑의 뿌리’라는 문구를 특허청에 상표 등록을 할 만큼 바둑 지원에 열성을 보이는 부안군은 국무총리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를 3년 연속 유치하였다. 작년 제11회 대회에 이어 올해와 내년 13회 대회까지 부안에서 국무총리배가 열리게 된다. 대회 기간 중 선수권대회 외의 바둑행사도 다양하게 펼쳐진다. 선수단이 입국하는 9일과 개막식이 열리는 10일에는 조남철국수배 전국학생대회와 전북 동호인바둑대회가 함께 열린다. 개막식에 앞서서는 아시아바둑연맹(Asian Go Federation) 총회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이밖에도 대회 기간 동안 한국여자바둑리그 부안 곰소소금팀 김효정 감독을 포함한 소속팀 프로기사들이 세계에서 온 대표선수들을 대상으로 지도다면기를 펼친다.◇다채로운 부대행사 준비국무총리배는 9월 10일 오후 6시 전야제 겸 개막식을 시작으로, 메인대회는 11~13일 3일간에 걸쳐서 스위스리그 방식 6라운드를 치러 우승자부터 최하위까지 전체 순위를 매기게 된다. 선수들은 하루에 2라운드씩 소화하게 되며 제한시간은 각자 40분에 30초 초읽기 3회가 주어진다.바둑행사 뿐 아니라 한국의 멋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됐다. 개막식과 시상식에는 한국전통공연으로 한국을 찾아준 세계인을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며, 대회를 마친 14일에는 부안 청자박물관, 누에타운, 내소사 등 개최지 부안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관광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제12회 국무총리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는 대한바둑협회가 주최·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후원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전라북도, 부안군이 재정후원하고 한국기원과 아시아바둑연맹이 협력한다.11회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한국이 7회 우승을 차지했으며 중국이 3회, 대만이 1회 우승한 바 있다.최용재 기자 2017.08.2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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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호, 제12회 국무총리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 한국 대표 선발

최광호(27·서울 아비콘)가 제12회 국무총리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 한국 대표선수로 선발됐다. 대한바둑협회는 "지난달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서울 용산의 서울문화사 강당에서 개최된 국무총리배 대표선수 선발전 결승에서 최광호가 강지훈에게 승리를 거두고 한국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했다"고 전했다. 우승을 차지한 최광호는 "이틀 동안 조금 힘들었지만 세계대회 출전권을 획득했기 때문에 기분은 좋다. 세계대회는 처음 경험하는 것이라 무척 기대가 된다"며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한국 대표로 선발된 만큼 본선에서도 좋은 성적 거두겠다. 많이 응원해 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국무총리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는 오는 9월 9일부터 15일까지 전 세계 60여 개국 대표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전라북도 부안군에 위치한 줄포만 갯벌생태공원 수담동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제12회 국무총리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 한국대표 선발전은 대한바둑협회가 주최·주관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했다. 김희선 기자 kim.heeseon@joins.com 2017.08.03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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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바둑협회 10대 뉴스...1위는 '알파고 신드롬'

대한바둑협회는 2016년 아마추어 바둑 10대뉴스를 발표했다. 올해 바둑계는 이세돌 9단 vs 인공지능 알파고의 역사적인 대결과 바둑의 전국체전 정식종목 입성 등 굵직굵직한 화제들로 풍성한 소식을 남겼다.1위…인공지능 알파고 신드롬, 바둑계를 강타하다인공지능 알파고가 이세돌 9단에게 도전장을 던져 승리한 것은 바둑을 떠나 국내외적으로 큰 파장을 남겼다. 그렇지만 이세돌은 비록 패하긴 했어도 기계에게는 바랄 수 없는 인간의 고뇌와 집념, 열정을 보여주면서 아름다운 패배가 무엇인지를 보여줬다. 한편 바둑계는 인공지능 시대 도래에 대한 대처와 함께 바둑보급과 세계화 작업에 대한 숙제를 안게 됐다. 2위…바둑, 전국체전 정식종목으로 입성바둑이 2003년 동호인종목(전시종목)으로 전국체전에 처음 모습을 보인 이래 13년 만에 전국체육대회 정식종목으로 진입했다. 지난 10월 8일부터 9일까지 충남 예산군 생활체육관에서 전국체전 사상 처음으로 바둑경기가 정식종목으로 열렸다. 이번 전국체전 바둑경기는 고등부 혼성 개인전, 남자일반부 단체전(선수 3명, 후보 1명 등 총 4명), 여자 일반부 단체전(선수 3명, 후보 1명 등 총 4명), 일반부 혼성 페어전(남·여 각각 1명) 등 모두 4개의 금메달을 놓고 전국 17개 시·도 대표선수 170여명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3위…대한바둑협회, 국민생활체육 전국바둑연합회 통합 이뤄대한바둑협회와 국민생활체육 전국바둑연합회의 통합창립총회가 2월 15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려 통합 단체명으로 ‘사단법인 대한바둑협회’로 정해졌다.두 단체의 통합은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를 통합하는 체육단체 통합관련법이 의결된 데 따른 것이다. 이전까지 바둑 단체는 엘리트 아마추어 바둑 중심인 대한바둑협회와 생활체육 중심인 국민생활체육 전국바둑연합회로 양분돼 있었으나 앞으로는 유단자 등 엘리트 아마바둑과 국민 생활체육 중심의 아마바둑을 아우르는 통합 단체가 탄생한 것이다. 4위…제5대 (사)대한바둑협회장에 신상철 일요신문사 대표 취임제5대 대한바둑협회장에 신상철(68) 일요신문사 대표가 취임했다. 신상철 회장은 지난 8월 7일 서울 용산역 ITX회의실에서 열린 대한바둑협회장 선거에서 전임 회장인 홍석현 중앙일보사 회장을 누르고 신임 회장으로 당선됐다.대한바둑협회는 아마추어 바둑과 생활체육 바둑을 통합해 관장한다. 대한체육회 인준을 받은 신 회장은 9월 4일 전북 부안에서 열린 제11회 국무총리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 개막식 참석을 시작으로 공식 활동에 나섰다. 5위…서울 푸른돌, 내셔널바둑리그 정상 등극아마추어 바둑의 최고 큰잔치 2016 제주삼다수배 내셔널바둑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 서울 푸른돌이 화성시에 3-2 승리를 거두고 팀 창단 첫해 정상에 등극하는 기쁨을 안았다. 포스트시즌 MVP는 서울 푸른돌 강지범 선수가 차지했으며 팀을 우승으로 이끈 채영석 감독은 감독상을 받았다. 올해 내셔널바둑리그는 전체 18개 팀이 출전해 드림리그 9팀, 매직리그 9팀으로 나뉘어 팀당 17라운드의 정규리그와 8강 토너먼트로 열린 포스트시즌 경기를 벌였다. 6위…제11회 국무총리배 세계아마바둑선수권 대회의 성공적 개최9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전북 부안군 줄포 갯벌생태공원에서 제11회 국무총리배 아마바둑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대한바둑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전라북도·부안군·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이 대회는 전 세계 57개국 아마바둑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6라운드 스위스리그 방식으로 진행됐다. 7위…전국 동호인바둑대회 탄생순수 아마바둑인들의 축제 전국 동호인바둑대회가 2016년 처음으로 창설됐다. 전국에 산재한 우수 바둑동호회와 시군구 단위의 동호회 및 단체 결성을 위해 마련된 이 대회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5인 단체전 80명, 7인 단체전 112명, 9인 단체전 144명 등 총 336명의 선수들이 참가, 고장의 명예를 걸고 열전을 펼쳤다.선수 본인이 직접 성적 보드판에 승패를 기입하고, 전원 계시기 사용을 의무화하는 등 스포츠 바둑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기틀을 마련하기도 했다. 8위…바둑대회의 심판제도 정착올해 전국체전에 처음으로 정식종목에 채택된 ‘바둑’이 스포츠화 작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기류에 발 맞춰 대한바둑협회는 공정한 판정과 전문 심판을 양성하기 위해 프로기사는 물론이고 아마추어 유단자들을 대상으로 2017년도 바둑심판 2급과 3급 자격 심사를 실시 중에 있다. 9위…김정훈· 김수영 최우수선수상 수상2016 아마바둑인 시상식이 12월 11일 대전광역시 대전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관심을 모은 최우수선수상에는 각각 남녀랭킹 1위에 오른 김정훈과 김수영 선수에게 돌아갔다. 김정훈은 2016내셔널바둑리그 화성팀 주축 선수로 뛰며 팀을 정규리그 우승으로 이끌었고, 김수영 선수는 대구 덕영 소속으로 팀을 3위에 입상시킨 공적을 인정받았다. 10위…대한바둑협회 산하 전국 17개 시도바둑협회 구성 완료세종시 바둑보급과 바둑발전의 첨병 역할을 할 '세종특별자치시바둑협회'가 2월 15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대한바둑협회 2016년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대한바둑협회 17번째 시도회원단체로 승인되었다. 이로써 대한바둑협회는 전국 17개 시도체육회 산하 시도바둑협회의 마지막 퍼즐이 완성돼, 올해 정식종목으로 참가한 전국체전 바둑 종목 참가 선수단의 폭이 넓어졌으며 이는 내년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서지영 기자 2016.12.3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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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대한바둑협회, 인제군과 공동 발전 협약 체결

한국기원과 대한바둑협회가 22일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인제군과 공동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서 이순선 인제군수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바둑 산업의 발전에 인제군이 기여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 지역 어린이들이 한국 바둑의 동량으로 클 수 있도록 힘쓰는 동시에 바둑 대회 유치와 바둑 관련 사업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국기원과 대한바둑협회는 인제군과의 협약식을 통해 바둑계 발전을 공동으로 도모하고, 국내외 바둑대회 개최에 따른 환경 조성을 위해 상호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인제군에서는 2015년 국무총리배와 세계청소년축제 등이 열릴 예정이다. 한편 이순선 인제군수는 협약식에 참석한 한국 토종바둑의 대명사 서봉수 9단에게 인제군 명예 군민패를 수여했으며, 서봉수 9단은 휘호 바둑판으로 화답했다. 장상용 기자 enisei@joongang.co.kr 2014.09.2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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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배 세계아마바둑선수권, 위태웅 우승

한국의 위태웅 아마7단이 제9회 국무총리배 세계아마바둑선수권대회 정상에 올랐다.위태웅 아마7단은 51개국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19·20일 이틀 동안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벌어진 제9회 국무총리배 세계아마바둑선수권대회에서 6전 전승으로 우승했다. 준우승은 5승 1패를 거둔 중국의 후위칭 아마8단이, 3위와 4위는 태국의 보라왓 타나파소폴 아마5단과 일본의 쓰치무네 요시유키 아마7단이 차지했다. 스위스리그 방식으로 6라운드까지 진행해 자웅을 겨룬 이번 대회에서 위태웅 아마7단은 1라운드에서 우크라이나 선수를 꺾은 뒤 남아프리카·홍콩·대만·중국·미국 선수에게 연승하며 참가 선수 중 유일하게 전승을 확정지었다. 장상용 기자 enisei@joongang.co.kr 2014.09.2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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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아마바둑선수권, 19일 한국기원서 열려

‘제9회 국무총리배 세계아마바둑선수권대회’가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서울에서 열린다. 전 세계 50개국 대표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18일 오후 6시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전야제 및 개막식을 개최하며, 메인대회는 19, 20일 양일 간 성동구에 위치한 한국기원에서 진행된다. 대회는 스위스리그 방식으로 6라운드까지 진행되며 제한시간은 각 40분에 30초 3회가 주어진다.부대행사로는 지도다면기와 남산야경투어가 진행될 계획이며, 21일 오전에는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2014년 서울 ‘차 없는 날’ 바둑행사(부제 : 별에서 온 바둑)에 참여하여 한국 바둑팬들과 어울려 1004다면기를 즐긴다. 또 오후에는 유네스코 세계 유산으로 등록된 창덕궁 전각 및 후원을 관람하며 고궁의 미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한편 올해로 9회째를 맞는 국무총리배 세계아마바둑선수권대회는 그동안 한국이 6회 우승을 차지했으며, 지난해 경남 구미시에서 열린 8회 대회 결승에서는 한국의 박재근이 중국의 리푸를 꺾고 우승했다. 이 대회는 (사)대한바둑협회가 주최·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대한체육회 및 한국미쓰비시상사의 후원을 받고, (재)한국기원과 아시아바둑연맹이 협력한다. 장상용 기자 enisei@joongang.co.kr 2014.09.05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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