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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이지, 멤버 계약 종료로 4인 체재 [전문]

B.I.G(비아이지) 멤버 국민표가 소속사를 떠난다. 31일 B.I.G(비아이지)의 소속사 GH엔터테인먼트는 "이날부로 국민표와의 계약이 종료된다"고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이어 "국민표 본인의 의견을 존중하여 신중한 논의 끝에 재계약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더 구체적인 얘기는 없었다. 이로써 B.I.G(비아이지)는 제이훈, 건민, 희도, 진석 4인 체제로 재편되어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2014년 6인조 보이그룹으로 데뷔한 B.I.G(비아이지)는 작년에 멤버 벤지가 팀을 탈퇴하며 5인조 그룹으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다음은 GH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GH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B.I.G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리며, 한 가지 아쉬운 소식을 전하고자 합니다. 오는 3월 31일자로 B.I.G 멤버 국민표와 GH엔터테인먼트의 계약이 종료됩니다. 이에 당사는 국민표 본인의 의견을 존중하여 신중한 논의 끝에 재계약하지 않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앞으로 B.I.G는 제이훈, 건민, 희도, 진석 4인 체제로 재편되어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향후 국민표의 새로운 앞날을 기원하며, B.I.G 멤버들에게도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3.3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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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소속사 측 "멤버 벤지와 계약 종료..5인 체제로 활동"

그룹 B.I.G가 5인 체재로 활동을 이어간다. B.I.G 소속사 GH엔터테인먼트는 23일 '지난 9월 30일자로 B.I.G 멤버 벤지와 GH엔터테인먼트의 계약이 종료되었습니다. 이에 당사는 벤지 본인의 의견을 존중하여 신중한 논의 끝에 재계약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 B.I.G는 군 제대 후 합류한 제이훈을 포함하여 5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향후 벤지의 새로운 앞날을 기원하며, B.I.G 멤버들에게도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I.G는 2014년 싱글 '안녕하세요'로 데뷔했다. 제이훈, 벤지, 건민, 국민표, 희도, 진석 등 6인조로 활동했지만, 벤지가 재계약을 안하면서 5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간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10.2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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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이지 벤지, MBC플러스 올더케이팝 '쇼 챔피언-커튼톡' MC 낙점

그룹 비아이지의 멤버 벤지가 MBC플러스의 글로벌 온라인 전용 아이돌 채널 올더케이팝의 ‘쇼 챔피언-커튼톡(이하 커튼톡)’의 MC로 낙점됐다.벤지가 속한 그룹 비아이지가 13일 신곡 '1,2,3'로 컴백을 앞두고 있어 벤지의 MC활동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커튼톡’은 8일(수) 첫 선을 보이는 프로그램으로, '쇼 챔피언' 방송이 끝난 후 곧바로 유튜브(https://www.youtube.com/watch?v=v6NTX2gH_uM)로 30분동안 생방송된다. 당일 방송된‘쇼 챔피언’에서 컴백, 데뷔, 1위를 한 팀들을 현장에서 직접 만나 라이브토크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며 전세계 팬들을 위해 특별히 영어로 진행된다. 벤지는 이전에도 KBS2 ‘연예가중계’ 리포터, CJ ‘The steamiest scenes of Oh hye young again’ 메인 MC, 아리랑 TV 프로그램 ‘K-컬쳐 엘리트’ MC 등을 맡아 다양한 활약을 보이며 MC로서의 자질을 과시한 바 있다. 또 최근 KBS2 ‘안녕하세요’의 설특집 편에 출연해 물오른 입담을 선보여 그의 진행 실력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벤지가 속한 그룹 비아이지는 13일 새 디지털싱글 '1,2,3' 발매에 앞서 최근 멤버들의 경쾌하고 발랄한 매력이 한껏 돋보인 티저 이미지, 복고적이면서도 친근한 느낌과 귀에 쏙 들어오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 일부가 담긴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차례대로 공개하며 기대감을 불러모으고 있다. 비아이지의 5번째 싱글 '1,2,3'는 '세븐틴의 ‘아낀다'를 작업한‘Premo’와 덴마크의 싱어송라이터‘Ilang’이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묵직한 드럼과 베이스 사운드 위에 상반되는 경쾌한 스트링과 펑키한 사운드가 어우러진 곡이다. 첫 눈에 반한 여자를 원하는 한 남자의 간절하고 뜨거운 마음을 경쾌한 멜로디로 풀어냈다. 5인조 비아이지는 이번에는 건강문제로 잠정 휴식기를 갖기로 한 국민표를 제외한 4인 체제로 활동한다.이미현 기자 2017.02.06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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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4인조 활동 컴백 티저 공개

4인조로 활동하는 비아이지가 컴백 티저를 공개했다.비아이지는 3일 0시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를 통해 벤지, 제이훈, 건민, 희도가 함께한 티저 이미지를 선보였다. 멤버들은 자유분방한 캐주얼 의상에 발랄한 표정으로 통통튀는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끈다.비아이지의 5번째 싱글 '1,2,3'는 '세븐틴의‘아낀다'를 작업한‘Premo’와 덴마크의 싱어송라이터‘Ilang’이 작곡한 노래다. 묵직한 드럼과 베이스 사운드 위에 상반되는 경쾌한 스트링과 펑키한 사운드가 어우러졌다. 무게감 있게 흘러가면서 남성적인 매력을 표현한 노래로 첫 눈에 반한 여자를 원하는 한 남자의 간절하고 뜨거운 마음을 경쾌한 멜로디로 풀어냈다. 한편 5인조 비아이지는 이번 활동에서는 4인 체제로 나선다. 멤버 국민표가 최근 컴백준비와 잦은 해외 스케줄 소화로 인해 건강이 악화되면서 잠정 휴식을 갖고 치료에 전념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비아이지 소속사 GH엔터테인먼트는 "민표의 건강이 최우선이라는 판단아래 이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황지영기자 2017.02.0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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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B.I.G 측 "활동중단 국민표, 허약체질로 힘겨워해"

5인조 아이돌그룹 비아이지(B.I.G) 멤버 국민표가 건강 악화로 휴식기를 갖는다.2일 소속사 GH엔터테인먼트는 일간스포츠에 "국민표가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에서 빠지게 됐다. 허약체질이라서 활동 중간에도 자주 한의원가서 진찰받고 그랬다. 컴백 준비와 외국활동까지 겹치면서 버티기 힘들었던 모양이다"고 말했다. 이어 "기력이 많이 쇠약해져서 이번만 쉬기로 했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비아이지는 13일 발매하는 새 음원 '1,2,3'에서 완전체로 오르지 못한다. 국민표를 제외한 4인 멤버가 무대를 꾸민다. 소속사는 "국민표와 충분한 대화 끝에 건강이 최우선이라는 판단하에 잠정 휴식을 갖고 치료에 전념코자 이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며 "빨리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한편 비아이지의 '1,2,3'는 세븐틴의‘아낀다'를 작업한‘Premo’와 덴마크의 싱어송라이터‘Ilang’이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묵직한 드럼과 베이스 사운드 위에 상반되는 경쾌한 스트링과 펑키한 사운드가 어우러진 곡이다. 13일 발매된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7.02.02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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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한국청소년연맹 홍보대사 위촉 "영광스럽다"

그룹 B.I.G(비아이지?제이훈, 벤지, 건민, 국민표, 희도)가 한국청소년연맹의 2017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6일 소속사 G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비아이지는 5일 한국청소년연맹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받고,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 한국청소년연맹은 아람단, 누리단, 한별단, 한울회로 구성된 청소년단체로, 앞서 활약한 홍보대사로는 샤이니, 씨스타, 갓세븐, 아스트로 등이 있다.비아이지는 2017년 홍보대사로서 건전한 미래세대 육성을 위해 한 해 동안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재능기부를 펼친다. 특히 청소년이 행복한 세상 만들기를 위한‘365 Happy School’ 캠페인에도 동참하는 등 청소년 활동의 대내?외 홍보 및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한국청소년연맹 황경주 사무총장은 “수많은 연습과 경험을 통해 계속 발전해 나가고 있는 비아이지와 같이 대한민국의 청소년들이 ‘노력’과 ‘결실’의 의미를 깨달을 수 있길 바란다”며 비아이지를 홍보대사로 발탁한 이유를 설명했다.비아이지는 “한국청소년연맹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청소년활동 홍보대사로서 최선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일본, 홍콩, 동남아, 미국 등 해외 활동을 통해 한류돌의 입지를 탄탄하게 다지고 있는 비아이지는 국내에서 차기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7.01.0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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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랑 아바타 게임 해봤어?

5 인조 보이그룹 비아이지(B.I.G, 멤버 제이훈·벤지·건민·국민표·희도)가 아바타 게임을 펼쳤다.지난 8일 오후 방송된 v앱에서 비아이지는 고려대 인근 까페를 찾아 아바타 게임을 제안 받았다. 가위바위보에서 진 멤버 희도가 벌칙으로 아바타 게임 주자로 나섰다.나머지 멤버들은 작전실에서 희도에게 무전으로 무슨 말을 해야 하는지 알려줬다. 이에 희도는 1일 커피숍 아르바이트생으로 분해 아바타처럼 손님들에게 무전 받은 내용을 그대로 따라 말했다.희도는 첫 번째 손님에게 커피를 가져다 주면서 “경기도 광주산 커피로 준비했는데, 혹시 입맛에 맞으실지 몰라서 제가 먼저 시음 해봐도 될까요?”라는 질문 전달 미션을 받고 부끄러워 얼굴이 빨갛게 달아 오른 모습을 보여 큰 웃음을 선사했다.재미있는 아바타 게임에 들뜬 멤버들은 본격적으로 기발한 미션을 주었고 다소 당황하는 표정을 짓는 희도의 모습에 멤버들은 박장대소를 했다.황당한 미션임에도 벌칙 수행을 무사히 마친 희도의 모습은 귀여웠다. 다른 멤버들 또한 재기발랄한 예능감으로 눈길을 끌었다.한편 비아이지는 미니 앨범 '아프로디테' 발매 이후 해외활동을 병행하고 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6.11.09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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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포토] 비아이지, 세련된 블랙 공항패션 연출

건민 / 스타일뉴스그룹 비아이지가 세련된 공항패션을 선보였다.국민표 / 스타일뉴스비아이지 멤버 벤지, 국민표, 희도, 제이훈, 건민이 16일 오전 공연차 김포국제공항을 일본으로 출국했다.벤지 / 스타일뉴스멤버들은 블랙 컬러를 활용한 공항패션을 보여줬다.제이훈 / 스타일뉴스희도 / 스타일뉴스변상훈 사진기자글.사진=스타일뉴스 제공(www.stnews.co.kr) 2016.01.18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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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칸타레' B.I.G 벤지, 헨리 위협하나? 금난새에게 특급 호평 받아

남성그룹 ‘비아이지(B.I.G)’(제이훈-희도-건민-국민표-벤지)의 멤버 벤지가 헨리를 긴장케 할 뛰어난 바이올린 실력으로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지난 5일 첫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바흐를 꿈꾸며 언제나 칸타레'(이하 ‘언제나 칸타레’) 오케스트라 단원 모집 오디션에 참가한 ‘비아이지’의 벤지가 화려한 스킬이 가미된 수준급의 바이올린 연주로 마에스트로 금난새에게 특급 호평을 받은 것.오디션에 앞서 벤지는 자신의 지원사격을 위해 직접 현장을 찾은 ‘비아이지’ 멤버들의 응원과 격려를 받으며 함께 파이팅을 다지는 등 통통 튀는 랩으로 악동다운 면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연주가 시작되자 벤지는 눈을 감은 채 놀라운 몰입도로 환상적인 바이올린 실력을 선보였다. 이에 모든 심사위원이 숨을 죽인 채 그의 연주에 집중하는 모습은 긴장감까지 자아냈다. 또한 4살 때부터 바이올린을 켜온 벤지는 미국 명문 줄리어드 음대 출신의 바이올린 전공자였지만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바이올린을 그만 둔 특별한 사연까지 전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케 했다. 이에 연주와 사연을 들은 금난새는 “자신의 재능을 버리지 말고 하고자 하는 일에 도움이 되도록 계속 이어간다면 더 좋을 것 같다”며 미소로 화답해 앞으로 펼칠 그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오디션을 마친 벤지는 “가수 활동을 하면서 고민이 많았는데 선생님 이야기를 듣고 마음에 차분함이 생겼다. 바이올린을 버린 게 아니기에 내 노력들은 헛되지 않았음을 보여주고 싶다”며 앞으로의 도전에 대한 당찬 포부를 전했다. 그 밖에도 첫 합주날, 박명수와 공형진은 오디션을 보지 못한 헨리에게 보석을 발견했다며 벤지의 연주를 치켜세웠다. 그리하여 탄생한 ‘좌 헨리 우 벤지’ 앙상블에 대한 기대감 또한 상승시켰다. 한편, '언제나 칸타레'는 지휘자 금난새의 지도 아래 연예인과 일반인으로 결성된 오케스트라가 자선 공연을 준비, 세상 단 하나 뿐인 오케스트라로 감동을 선사할 4부작 리얼리티 프로그램. 수준급의 바이올린 실력으로 칸타레의 신흥 에이스 단원이 된 벤지의 모습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 30분에 tvN ‘언제나 칸타레’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박형진 기자 사진 제공 : tvN ‘바흐를 꿈꾸며 언제나 칸타레’ 방송 캡쳐 2014.12.0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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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집' 비아이지, "대형 커피체인 아니어도 커피맛 좋다면…"

1집 '안녕하세요'로 데뷔 인사를 했던 그룹 비아이지가 두번째 앨범을 들고 돌아왔다. 비아이지는 21일 정오 각종 음악사이트에 두 번째 싱글 '준비됐나요'를 공개하며 가을 인기몰이에 나섰다. 멤버들은 1집 활동에 대해 50점도 줄 수 없다고 털어놨다. 처음 서보는 무대는 어색했고 카메라는 부담스러웠다. 실수에 당황한적도 많지만 결과적으로는 '업그레이드'를 위한 약이 됐다. '우리의 장점을 쏟아냈다'는 2집을 들고 자신감 넘치는 비아이지 멤버들과 만났다. - 신곡 '준비됐나요'를 소개한다면.(제이훈)"1집 "안녕하세요"와는 사뭇 다른 느낌의 곡이다. 무겁고 심각한 분위기에서 벗어나 좀 더 아이돌스럽게 밝은 매력을 선보일 수 있을것 같다. 일레트로닉 사운드에 힙합과 댄스가 가미됐다. 가사는 호감있는 이성에게 '추파'를 던지는 내용을 담았다."(국민표)"랩부분과 보컬부분에 한 남자의 '이중성'을 표현했다. 랩 가사에는 '넌 내꺼야'·'나에게서 벗어날 수 없어'처럼 겉으로 '강한 남자'의 이야기가 담겼다. 반면 보컬에서는 '매일 밤 네 생각에 잠 못들어'같은 애절한 속마음을 노래했다." - 뮤직비디오가 굉장히 세련됐다.(제이훈)"멤버들도 매우 만족하고 있다. 태국에서 촬영했는데 매우 더운 날씨에 긴팔옷을 여러겹 입어서 고생했다. (웃음)" - 이제 '2집 가수'인만큼 신인 티를 많이 벗은것 같은데.(국민표)"그래도 아직 데뷔 100일밖에 안됐다. 아주 조금 여유가 생겼을 뿐이다. 좋은 의미로 능글맞아 졌다."(희도)"사실 쉽지는 않았다. 음악방송이 저녁 6시에 있으면, 아침 6시에 일어났다. 준비하고, 샵에 갔다가 카메라 리허설에 사전녹화까지 마친후에 저녁 방송을 소화했다. 사실 데뷔전에는 그렇게 힘든 일정일 줄 몰랐기때문에 매우 힘들었지만 그만큼 노하우도 많이 쌓이고 배운점도 많았다." - 1집 활동에서 가장 당황했던 기억이 있다면.(국민표)"울산에서 행사를 하고 있었는데 비가 많이 내렸다. 바닥이 굉장히 미끄러운 상태였는데 안무를 하다가 '제대로' 넘어졌다. 사실 넘어진다는게 '큰 사건'까지는 아니지만 비도 내리고 왠지 서글프고 기분이 이상했다. (제이훈)"그래도 팬들이 귀여운 모습으로 기억해주신다. 유튜브에 '국민표'라고 치면 그 동영상부터 나온다.(웃음)" - 첫 경험한 가요계에서 아쉬운점이나 개선됐으면 하는 점도 있을 것 같다.(건민)"'아이돌 래퍼'라고 하면, 노래를 시켰더니 잘 못하고, 얼굴도 그저그런 멤버가 맡는다는 속설이 있었다. 그런 의식이 없어지고 실력을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느꼈다."(제이훈)"개인적으로는 생각보다도 많은 가수들이 데뷔를 하고 앨범을 내서 경쟁이 심하다고 느꼈다. 일단 눈에 띄어야하다보니 독특한 컨셉트나 화제성있는 모습을 갖추고 있어야한다. 그렇지 않은 곡들 중에서도 충분히 훌륭한 곡들이 많은데 조금 아쉬웠다. 명곡들이 그 그룹의 인지도 부족으로 묻혀버리는 경우도 많이 봤다." - 그래도 그 중 정말로 훌륭한 그룹·곡이라면 주목받고 인기를 얻지 않을까.(벤지)"맞다. 한국에는 정말 많은 커피숍이 있지않나. 유명한 대형 체인 커피숍은 자연스럽게 주목을 받고 고정 고객을 얻는다. 비아이지는 그렇지 못한 상황이기때문에 불리한 면은 있다. 다만 커피숍의 본질은 결국 '커피 맛' 아니겠나. 작고 알려지지 않은 커피숍이라도 커피맛이 좋으면 고객은 줄을 잇는다."(제이훈)"우리가 내세울 수 있는것은 '다양성'이다. 비아이지는 단순히 '힙합그룹'이 아니다. 댄스나 알앤비, 발라드까지 소화할 수 있도록 충분히 연습해왔다. 거기에 진정성 까지 더하면 팬들이 우리를 더 봐주실거라고 믿는다."(건민)"사실 제이훈이 말한대로 우리의 최대 강점은 '다양성'인데 비해 1집 '안녕하세요'에서는 다소 묶여있었다는 생각이든다. 물론 '안녕하세요'라는 곡을 매우 좋아하지만 컨셉트가 워낙 강해서 역동적인 모습만 강조할 수 밖에 없었다. '준비됐나요'부터는 표정도 다양하고 창법이나 안무도 훨씬 자유롭게 할 수 있으니 '다양성'을 보여드리기 유리할 것 같다." - 1집에서는 대한민국을 알리고 태극기를 흔드는 퍼포먼스로로 '애국돌'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2집에서는 어떤 별명을 원하나.(희도)"'호감돌'을 원한다. 멤버들이 모두 가식이 없는편이고 팬들과 소통하는것을 즐거워한다. '연예인'이나 '스타'로 비춰지기보다 친근하고 가까운곳에서 팬들과 함께하고 싶다." - 10월에는 서태지·에픽하이·개코·비스트 등 수 많은 선배들이 '전쟁'을 펼치고 있다. 걱정은 없나.(국민표)"오히려 기분 좋다. 그 훌륭하신 선배님들의 무대를 곁에서 가까운곳에서 지켜볼 수 있다는 게 얼마나 좋은 기회인가. '전쟁'이라고는 하지만 거기에 동참하기보다 그저 우리만의 것을 보여드리고 싶다."(제이훈)"틈새시장을 공략한다는 평을 들어도 기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다만 '주연' 옆에 반짝 빛나는 '조연'이 되고 싶다."박현택 기자 ssalek@joongang.co.kr 2014.10.2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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