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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주)함양지리산고속 양기환 대표, 양질의 대중교통 서비스로 교통 편익 증진에 앞장서

버스는 누구나 저렴하고 편리하게 이용하는 대중교통 수단인데 자가용 증가, 지하철, 고속철도 발전으로 승객이 줄어 운수업체들이 재정난을 겪는다. 이런 때 양질의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 교통 편익 증진에 앞장서는 (주)함양지리산고속(대표 양기환)이 주목받고 있다. 양기환 대표는 (주)함양지리산고속의 전신인 함양교통 과장으로 출발했다. 회사가 부도나 대표직을 맡게 되자 긴축 경영을 하면서도 서울행 노선을 개척하는 등 직원들과 함께 회사를 회생시키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했다. 그 결과 대표직을 맡은 지 20년만인 2001년 시외 노선인가를 취득했고 동서울~백무동 노선을 개통하게 됐다. 함양까지 들어오는 호남고속의 안양/부천 노선을 양수도해 향토기업의 자긍심을 높였고 이를 계기로 백무동까지 연장 운행하며 함양군민의 든든한 발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는 프리미엄 고속버스 4대를 도입해 동서울터미널 12회, 서울 남부터미널 2회, 안양/부천 2회 운행하는 중이다. 또한, 2020년 7월에는 동서울과 지리산 노고단(성삼재) 노선을 개통한 바 있다. 이것은 양 대표가 10년을 공들여 준비하고 노력한 업적으로 이 개통은 지리산 등산객들에게 꿈에 그리던 숙원사업이었다. (주)함양지리산고속은 매달 2회 실시하는 안전 교육을 통해 운전자 안전 의식을 강화하고 운전자가 본인의 운전 패턴을 점검하는 디지털 운행기록장치를 도입․운영한다. 이로써 국토해양부로부터 교통안전 우수 회사로 선정됐다. 양 대표는 지난 7월 제24대 경상남도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이 조합은 경남 지역 47개 운수사와 조합원 5,500여 명을 보유해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 중 세 번째로 크다. 2024 일간스포츠 선정 혁신한국인 파워코리아 대상을 수상한 양기환 이사장은 조합원 권익 증대에 힘쓰면서 버스운송사업자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해 공동 이익을 실현할 계획이다. 전국버스연합회와 함께 운전자 양성 교육 시설을 확충해 농어촌 지역 버스 기사를 늘리고, 지역-지역 운행 시외/고속버스 노선 모바일 예매를 가능케 해 이용객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버스 예매 취소 건에 대한 수수료 비율 조정, 버스 운행 차령 제한 폐지, 버스 요금 자율화를 선도할 계획이다. 평일에 양재나들목~안성나들목에만 해당되는 경부선 버스전용차로 구간을 천안나들목까지 늘리고 금요일로 확대해서 교통 정체를 완화하도록 도로교통법 개정을 요구할 계획이다. 자동차 부품 품질 저하, 공급 지연, 일체형 부품 판매, 신차 출고 지연으로 인한 운수업체들의 손해를 줄이고자 중앙 정부에 개선을 요청했고 자동차 회사에 협조를 요구한 양 대표는 “경상남도와 중앙 정부가 재정을 지원해 농어촌 지역 버스 운전자 근로 여건 및 처우 개선 문제를 해결하면 기사 진입률이 높아져 농어촌 주민 교통 복지가 구현되고 마을 공동화(空洞化)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확신했다. 2024.12.02 15:00
경제

아시아나항공, 정비사 470명 배출한 '항공정비사 양성교육' 입학식

아시아나항공이 제 20회 '항공정비사 양성교육' 입학식을 실시했다. 지난 26일 인천국제공항 인근 아시아나항공 제2격납고에서 열린 이번 입학식에는 류재훈 아시아나항공 정비기획담당 상무가 참석해 24명의 신입생의 입학을 축하했다. 항공정비사 양성교육은 아시아나항공이 항공정비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국토해양부의 인가를 받아 지난 1995년부터 실시해 왔다.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항공정비사 양성교육을 통해 지금까지 470여 명의 항공정비사를 양성한 것으로 알려진다. 항공정비사 양성교육은 고졸 이상 남녀가 지원할 수 있다. 입학 후 2년간 정비 일반, 항공기체, 항공장비, 항공 발동기 등 항공정비에 필요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받게 된다. 수료 후 아시아나항공을 비롯한 국내외 항공업계로 취업할 수 있다. 취업률이 높은 편이다. 매년 이 항공정비사 양성교육을 수료한 정비사 중 80%가 아시아나항공에 취업해 정비 일선에서 항공 안전을 담당하고 있다. 양성교육 수료자 중 총 332명이 현재 아시아나항공서 근무하고 있다. 특히 항공정비사 양성교육은 항공정비를 꿈꾸는 젊은 여성들의 '등용의 문' 역할도 해왔다. 실제로 2회 과정을 수료하고 1998년 입사한 정비본부의 김은경 정비사와 김성근 정비사는 아시아나항공 최초의 여성정비사로 여성들의 항공정비사 길을 개척했다.아시아나항공 류재훈 상무는 "항공정비사 양성교육이 20년째 항공산업의 안전의 한 축을 책임지는 우수한 인력을 양성해 왔다는데 큰 보람을 느낀다"며 "항공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는 환경 속에서 우수한 인력을 배출할 수 있도록 양성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saltdoll@joongang.co.kr 2018.01.28 18:58
경제

임대산업 순항…정관 슈퍼블록 내 더조은몰 '주목'

국세청이 발표한 2017 국세통계연보 1차에 따르면 지난 해 전체 사업자 중 부동산 임대업자가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만큼 국내에서 부동산 임대업이 활황을 띄는 이유는 1% 초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여유 자금이 부동산으로 흘러들었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특히 정부의 연 이은 부동산 대책들이 주택 분양시장에 집중되면서 상가와 오피스텔에 대한 투자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전문가들이 꼽는 투자 1순위 ‘슈퍼블록’그렇다면 상가와 오피스텔에 제대로 투자하려면 어디를 노려야 할까. 부동산 전문가들이 꼽는 곳은 슈퍼블록 상권이다. 이곳들은 대형마트와 백화점을 비롯한 집객 인프라가 풍부한데다 대개 지역 중심지에 위치해 유동인구가 풍부한 까닭이다. 즉 랜드마크 상권이 형성될 가능성이 다분한 지역이다. 이러한 가운데 부산 동부산 대표 도시인 정관신도시 내 슈퍼블록 상권이 각광받고 있다. 오시리아 관광단지 조성, 부산도시철도 기본계획, 일광신도시 사업 같은 개발 호재들이 있는데다 상업용지 비율이 단 2.8% (※「2008. 07. 택지개발계획변경승인(국토해양부고시 제2008-301호)」기준 상업용지 비율) 밖에 되지 않아 희소성 면에서도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는 곳이다. 여기에 더해 예정된 다양한 생활인프라가 추가 준공되면 일대 가치가 향상될 것으로 분석된다. 인근 산단과 폴리텍 대학 학생 및 임직원,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종사자까지 하면 상권 발달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높아진다. ◆ 정관 신도시 중심 사거리 ‘더조은몰’ 주목… 특화 설계 및 두터운 유동인구 흡수 등 더조은몰은 정관신도시 슈퍼 블록 중에서도 중심 사거리에 위치한 상가&오피스텔이다. 약 5만㎡ 규모에 지하 7층~지상 15층로 지어진다. 이와 관련 앞서 지난 6월 24일 열린 기공식에는 더조은몰의 가치를 입증하듯 2천 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 했다. 더조은몰의 5분 거리에는 12월 오픈을 앞둔 CGV와 내년 6월 준공 예정인 스파&워터파크가 자리하며, 아울러 홈플러스 정관점과 생태공원도 원스톱 생활권으로 영위할 수 있다. 이 같은 입지적 장점을 살려 사방에 출입구를 개별적으로 조성하는 등 다양한 특화 설계가 도입됐다. 건물의 10층에는 자연공원과 휴게시설 등 힐링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했으며, 복도에는 통풍, 채광, 개방감을 누릴 수 있도록 중정형 설계를 도입했다. 246실의 오피스텔 내부에는 필수 가전이 빌트인으로 들어가 있으며, 중문 스윙도어로 단열 및 방음 기능도 강화했다.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전 세대를 복층 구조로 구성했다. 보안을 위해 입주민 RF카드로 작동되는 엘리베이터, 층별 방범 현관, 입주민 전용 출입구 등도 세심하게 마련됐다. 10층 규모의 하단부 쇼핑몰은 백화점을 연상시키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꾸몄으며, 상가 체류 시간을 높이는 과학적 설계까지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지하의 주차 공간은 410여 대로 충분하다. 관계자는 “더조은몰이 부산-울산-양산을 연결하는 중심지이자 트렌디한 투자 상품으로써 지역 랜드마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관심 있는 분들은 분양홍보관(부산시 기장군 정관읍 정관로 574 조은시티 4층)에서 상담이 가능하다”고 말했다.[이승한기자] 2017.07.11 16:31
경제

대동요업 "전통문화 보존과 발전 통해 국내 기와산업 이끈다"

3월 고궁나들이가 부쩍 증가했다. 특히 3월초 야간개장을 통해 낮에도 밤에도 고궁의 멋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등은 우리나라 대표 아름다운 문화유산으로 그중에서도 기와를 한 장씩 얹어 만든 지붕은 세계적인 기술력과 과학 원리를 품고 있다.기와지붕을 어떻게 얹느냐에 따라 한옥건물의 인상이 좌우된다. 기와는 과거의 산물이 아니다. 여전히 생산되고 발전하고 있다. 경북 청도군 금천면에 위치한 ㈜대동요업은 체계화된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지붕 및 외장재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는 업체다.현재 기와를 제조하던 부친 박헌출 회장의 가업을 이어 박진철 대표가 해외 기와관련 기술연수와 품질관리 시스템 도입으로 기와산업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직도 수작업에 의존하는 경향이 강한 기와생산에 프랑스, 독일 등 세계적 지붕기와 생산기업의 기술연수를 통해 기와 제작 전 공정의 시스템화를 이뤄낸 것.이를 통해 불량률을 낮추고 균일 품질의 기와를 생산하고 있다. 또한 기와의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관공서와 전국 고궁 및 유명사찰에 한식기와를 납품해왔다.실제 대동요업은 국토부의 R&D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신한옥 프로젝트’의 참여기업으로 선정, 수행기관인 명지대학교 한옥기술개발연구단과 함께 우수특허 대상에 선정된 ‘역류방지 기와’를 공동 개발해 정부지원사업인 순창 한옥어린이집, 나주 농업기술원, 수원 한옥기술전시관에 지붕자재로 납품했다.4월부터는 평창동계올림픽에서 VIP 게스트하우스로 사용될 강릉 오죽헌 한옥마을단지에도 19동 한옥에 납품될 예정이다.박진철 대표는 “‘역류방지 기와’를 통해 한옥 건축에서 기존의 한식기와 시공 시 문제점 중 하나인 누수를 개선해 획기적인 건축비 절감이 가능해졌다”며 “물리학 법칙을 활용한 유속의 증가와 2중 물턱 방식 채택 등을 통해 건식시공이 가능한 장점을 지닌다”라고 설명했다.또한 자매회사인 (주)페루프는 각종 금속기와를 다양하게 연구, 생산 중으로 지붕 시공도 기술진을 두고 시행하고 있으며, 1998년 전문건설업 면허를 취득하고 ISO9001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이와 더불어 중소기업청으로부터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으로도 선정됐다고 강조했다. 또 가마에 불을 사용해 기와를 구워내는 업계 특성상 주로 벙커C유 등의 화석연료에 의존하지만, 이 회사는 2006년 LNG 청정연료 사용을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는 설명이다.대동요업은 전통문화의 미래화에 이바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속적으로 보수가 필요한 우리 문화재의 보존을 위해 박 대표는 틈틈이 전통 기와를 수집하고 있다는 것. 국토해양부 한옥문화원 및 건설기술교육원 강사로 활동할 정도로 이 분야의 전문가로 꼽힌다.청도군 청소년수련관과 연계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실물경제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기도 했다. 청소년들은 금천면에 위치하고 있는 대동요업을 방문해 우리나라의 전통기와와 생활도기가 제작되는 과정을 둘러보며 우리 전통문화의 중요성을 공감하는 계기를 가질 수 있었다.‘문화재수리기능인 제작와공’은 전국에 단 14명뿐이다. 그중에서 박진철 대표이사 등 3명이 대동요업에 속해있다. 이를 통해 전통성과 기술력을 함께 향상시키고 있다는 설명이다.이러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근 개발에 성공한 ‘경량 한식 토기와’(제품명 신여와)가 “2015년 제9회 대한민국 우수특허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지난해 11월 (사)한국전문기자협회로부터 ‘건설-점토기와 및 지붕건설’ 부문 전문업체로 선정되기도 했다.김준정기자 kimj@joins.com 2016.03.24 18:13
연예

김부선 라디오 출연, 폭행 논란에 대한 진실 밝혀 "가만히 있지 못하겠더라"

배우 김부선이 라디오에 출연해 자신의 입장을 밝혀 주목을 받고 있다.17일 오전 MBC 표준FM ‘신동호의 시선집중’ 4부 집중 인터뷰에는 김부선이 출연했다. 이날 김부선은 아파트 난방비 실태와 폭행 논란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김부선은 “내가 아파트에 살면서 겨울에 따뜻하게 살아보는 것이 소원이다”며 “아파트 주민 중 젊은 시절 내 팬이었던 분에게 들었는데 주민들 중 난방비 문제로 싸움이 많았다. 알아 보고 가만히 있지 못하겠더라”고 말했다.이어 김부선은 “이것은 관리 사무소의 문제만이 아니라 국토해양부까지 연결된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앞서 지난 12일 김부선은 성동구의 한 아파트 반상회에서 난방비 문제로 시비가 붙은 주민 A씨의 얼굴을 때리고 발로 찬 혐의(폭행)로 신고됐다. 이에 김부선은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김부선에 따르면 주민대토론회를 열고 난방 비리와 관리 비리를 제보하려고 하는 순간 부녀회장 등이 난입해 폭언과 폭력을 행사했다.이어 김부선은 자신의 맞았던 흔적을 직접 촬영한 자신도 공개했다. 이어 지난 16일 KBS1 ‘9시 뉴스’에서는 김부선의 아파트 난방비 폭행 사건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겨울 난방비가 몇 년째 0원인 가구가 있다는 김부선의 주장이 사실로 드러나 현재 경찰 수사 중이다.김부선이 출연한 라디오를 들은 네티즌들은 "김부선, 정말 억울할 듯" "김부선, 난방비 비리가 사실인건가?" "김부선, 도대체 아파트 어디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14.09.17 08:32
연예

[아이에스몰] 왜곡없는 고품격 확대경, 부모님께는 최고의 선물

일간스포츠 아이에스몰(www.is-mall.co.kr)은 왜곡없는 확대경 '네온루페' 론칭을 기념해 10% 할인해서 판매한다. 이 제품은 광학기기 강국 일본을 뿐 아니라 미국, 독일 등에도 수출이 진행되어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국내 특허 및 해외 PCT 출원 제품으로 어느 각도에서나 왜곡없이 선명하게 확대시켜 볼 수 있고 눈의 피로를 줄일 수 있다. 중장년층의 필수품인 기존 돋보기의 단점인 왜곡을 없애고 폴리카보네이트 렌즈에 하드와 멀티코팅으로 비구면 렌즈의 성능을 극대화했다. 제조사는 비구면 광학기기 전문기업인 주식회사 네온티이씨로 2011년 국토해양부로부터 신기술 인증을 받았다. 스탠드형과 손잡이형, 휴대형 3가지 타입이 있어 사용 패턴에 따라 원하는 제품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문의 1800-9757 2014.08.18 07:00
스포츠일반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평창동계조직위원장 내정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조직위) 위원장에 조양호(65) 한진그룹 회장이 내정됐다.지난 21일 김진선(68) 전 위원장이 사퇴한 이후 정창수(57) 전 국토해양부 제1차관이 유력한 후임으로 거론됐다. 그러나 체육계와는 전혀 인연이 없었던 정 전 차관의 내정 소식에 체육계와 조직위 내부에서 반발이 일자 조양호 회장이 맡는 쪽으로 방향을 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조 회장은 당시 "조직위원장을 맡는 것은 국가적 대업을 위한 영광스러운 일이지만 한진해운 정상화를 비롯한 한진그룹의 업무가 산적해 있다"며 "풀타임으로 전력투구해야 하는 조직위원장의 임무를 수행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고사의 뜻을 밝혔다. 그러나 거듭된 설득에 결국 마음을 바꿨다. 조 회장은 26일 한진그룹을 통해 보도자료를 내고 "당초 한진그룹에 당면한 문제들을 시급히 해결하기 위해 위원장직을 고사했으나 국내외 여러 인사들로부터 권고가 있었다. 또 성공적으로 올림픽을 개최하고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위원장직을 맡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어렵게 조직위원장을 맡기로 결심한 만큼 유치위원장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평창올림픽 개최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윤태석 기자 sportic@joongang.co.kr 2014.07.26 11:31
연예

불스원, 카센터와 동반성장 위한 컨퍼런스 개최

국내 1위 자동차용품 전문기업 불스원은 6월 18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불스원 제품을 판매하는 주요 카센터 점주들을 초청하여 ‘2014 불스원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불스원과 카센터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파트너쉽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불스원 이창훈 대표이사 및 300여명의 점주와 임직원이 참석했다.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 개최된 이번 컨퍼런스에서, 불스원의 이창훈 대표는 “불스원이 불경기 속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불스원과 함께 고민해준 카센터 점주들의 노력이 컸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2014년 1분기에도 불스원은 좋은 실적을 거두었다. 특히 지난해 새롭게 출시한 사각지대를 해소해주는 와이드미러 제품이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을 뿐만 아니라, 불스원샷 전문가용 제품과 불스파워, 프리미엄필터 등 카센터를 주력채널로 하는 제품들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가 더욱 높아져 올 한해도 불스원과 카센터가 함께 더욱 성장할 수 있는 해가 될 것이다.”라고 전망하며, 2014년에도 더욱 공격적이고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다짐했다.이날 컨퍼런스에서는 불스원 제품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기술 교육팀에서 제품에 대해 프리젠테이션을하고, 불스원의 엔진케어, 에어케어, 글래스케어, 서피스케어에 걸친 다양한 제품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도 함께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특히 국토해양부 지정 교통신기술 1호로 지정된 자동차 사각지대를 해소해주는 혁신적인 제품인 ‘불스원 와이드미러’에 가장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외에도 카센터 점주들이 불스원 제품의 판매 성공 사례를 직접 소개하여 불스원과 카센터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공유하는 귀중한 시간도 가졌다. 불스원은 앞으로도 카센터 점주들과 함께하는 컨퍼런스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등 불스원의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직접 서비스하는 카센터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4.06.21 09:39
연예

[비즈톡] 정관장, 소치올림픽 선수단에 홍삼 전달 外

카드사 정보 유출 피해자에 이메일·우편 고지 시작 KB국민카드·롯데카드·NH농협카드가 정보유출 피해자들에 대한 이메일 및 우편 고지를 시작했다. 이들 카드사는 21일 밤부터 정보유출 피해 고객에 대해 이메일을 통한 피해 사실 안내에 나섰다. 또 이메일 주소가 등록되지 않은 고객에게는 우편 고지를 하기로 하고 고지 내용 인쇄 등의 절차에 들어갔다. 고지 안내 이메일이나 우편에는 각사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조회할 수 있는 유출 정보 목록 등이 담겨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보 유출 파문이 계속되고 있는 있어 이메일이나 우편고지 사실을 이용한 범죄에 대한 주의가 요망된다.정부는 22일 고객 정보 유출 사태의 재발을 막기 위한 대책으로 금융사 최고경영자(CEO)까지 해임할 수 있도록 하고 매출액의 1%에 달하는 징벌적 과징금을 물리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태를 일으킨 카드사들은 최고경영자 해임 권고 및 영업 정지 3개월의 중징계를 받을 전망이다.정관장, 소치올림픽 선수단에 홍삼 전달 방형봉 KGC인삼공사 대표가 지난 21일 태릉선수촌을 방문해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대표선수단의 선전을 당부하며 ‘정관장’ 홍삼을 전달했다. 소치올림픽 국가대표단에 전달된 홍삼은 ‘홍삼추출액’ 300세트로 선수단 전원이 올림픽 기간 동안 섭취할 수 있는 양이며 금액으로 환산하면 6300만원이다. 방 대표는 이날 선수단에 “홍삼이 국가대표 선수 여러분의 선전에 작은 기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삼은 식약처로부터 피로회복과 면역력 개선 등의 효과를 인정받아 이번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스피드스케이팅의 이상화, 이규혁 선수를 비롯하여 수많은 스포츠 선수들이 애용하고 있다. 한국피자헛, 신메뉴 체험단 100명 모집한국 피자헛이 올 해 첫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피자 체험단 100명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체험단은 현재 피자헛 페이스북에서 ‘폴 셰프의 5가지 치즈 맛을 모두 살린 피자’로 화제가 되고 있는 신제품 피자를 가장 먼저 맛볼 수 있다. 새로운 맛과 스타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피자헛 피자를 즐기고 싶은 블로거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신제품 피자가 궁금한 블로거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여성 포털 사이트 ‘이지데이’에서 체험단 모집 게시글을 확인 후, 본인의 블로그에 모집글 스크랩 URL과 신청 사연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롯데제과, 무료껌 증정 교통안전캠페인 전개롯데제과가 설날을 맞아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교통안전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행사는 오는 29일 서울, 서서울, 동서울, 원주, 대전 5개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졸음운전을 하지 않고 안전하게 운전을 할 수 있도록 무료로 껌과 캔디 등을 나눠주는 행사다. 행사에는 주승용 국회의원, 서승환 국토해양부 장관, 이성한 경찰청장, 김학송 한국도로공사 사장 등 정부인사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귀성객에 전달하는 제품은 치아에 잘 달라붙지 않는 우유맛 캔디 ‘말랑카우 츄잉캔디’와 과일맛 3층 구조껌인 ‘트리뷰 시트러스망고껌’ 등 총 8000세트다. 2014.01.2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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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귀성객에 무료껌 증정 ‘교통안전캠페인’ 전개

롯데제과가 설날을 맞아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교통안전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이 행사는 오는 29일 서울, 서서울, 동서울, 원주, 대전 5개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졸음운전을 하지 않고 안전하게 운전을 할 수 있도록 무료로 껌과 캔디 등을 나눠주는 행사다.행사에는 주승용 국회의원, 서승환 국토해양부 장관, 이성한 경찰청장, 김학송 한국도로공사 사장 등 정부인사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다.롯데제과에서 귀성객에 전달하는 제품은 치아에 잘 달라붙지 않는 우유맛 캔디 ‘말랑카우 츄잉캔디’와 과일맛 3층 구조껌인 ‘트리뷰 시트러스망고껌’ 등 총 8000세트이다.이소은 기자 luckysso@joongang.co.kr 2014.01.22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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