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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교환X신현빈 ‘괴이’, 잿빛 공포 자극하는 메인 포스터 공개
배우 구교환, 신현빈, 김지영, 박호산, 곽동연, 남다름이 마음속 어둠을 파고드는 기이한 힘에 맞선다. 오는 29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괴이’ 측은 공포심을 자극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잿빛 공포가 드리운 위태로운 분위기로 시선을 끌어당긴다. 인간의 마음속 가장 어두운 지옥을 불러오는 귀불의 아우라가 섬뜩하게 빛나고, ‘눈을 본 자, 지옥에 갇힌다’라는 문구는 재앙에 휩쓸린 사람들의 운명을 궁금하게 만든다. 날카로운 눈빛의 고고학자 정기훈(구교환 분), 혼돈의 천재 문양 해독가 이수진(신현빈 분), 강인한 파출소장 한석희(김지영 분), 진양군의 군수 권종수, 트러블 메이커 곽용주(곽동연 분), 저항심이 깨어난 한도경(남다름 분)까지. 과연 이들이 기이한 힘에 현혹되지 않고 재앙을 막아낼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또한 인물을 따라 흘러내리는 검은 비는 위기감을 고조시키며 귀불이 몰고 올 재앙과 마음속 지옥의 실체에도 궁금증을 더한다. ‘괴이’ 제작진은 “저주받은 불상이 깨어나며 마음속 가장 어두운 지옥을 연다.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어둠 속, 잿빛의 공포가 사람들을 어떻게 옭아매는지 지켜봐 달라”며 “기이한 힘에 맞서는 정기훈, 이수진, 한석희, 권종수, 곽용주, 한도경의 얽히고설킨 이야기가 가장 한국적인 초자연 스릴러를 완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괴이’는 저주받은 불상이 나타난 마을에서 마음속 지옥을 보게 된 사람들과 그 마을의 괴이한 사건을 쫓는 초자연 스릴러다. 오는 29일 티빙에서 공개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4.05 0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