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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TVis] “첫눈에 반해” 구준엽, ♥서희원 첫만남 사진 공개 (‘돌싱포맨’)

그룹 클론 출신 구준엽이 대만 배우이자 부인인 서희원과 첫만남 당시 사진을 공개했다. 구준엽은 지난 1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 게스트로 출연해 첫만남 사진을 전하며 “그때 쫑파티였는데 매니저가 장난으로 춤을 추라고 했다. 같이 블루스를 췄다”며 “나는 싫지 않았다”고 떠올렸다. 해당 사진은 두 사람이 쑥스러워 하며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구준엽은 쑥스러워 하면서도 환하게 웃음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구준엽은 “대만 활동을 하고 있었을 때 매니저가 ‘대만의 유명한 MC가 너를 좋아한다. 쫑파티 때 불러도 되냐’고 해서 아내를 만났다. 첫눈에 반했다”고 말했다. 첫만남 이후 열애를 했던 구준엽과 서희원은 결국 이별했는데, 구준엽은 “그 당시에는 가수가 열애설이 나면 팬들도 떠나던 시절이다. 팬들이 떠나면 일을 못하니까 스트레스가 많았다”며 “사실 나만 책임지면 상관없는데 주위에 피해주는 게 싫었다”고 헤어진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어쩔 수 없이 내가 헤어지자 했는데 같이 울었다. 그 후에 희원이가 나를 싫어한다고 생각해서 연락을 못했다”고 말했다. ‘돌싱포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4.17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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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구준엽 “♥서희원과 20대에 사귀었다 재회…못했던 걸 해줘야 한다” (라디오스타)

가수 클론 출신 구준엽이 아내 서희원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구준엽, 김재원, 영탁, 손민수가 출연하는 ‘심쿵!따리 샤바라’ 특집으로 꾸며졌다.이날 구준엽은 거주지를 대만으로 옮겨 일이 있을 때문 한국에 들어온다고 밝혔다. 이에 김구라는 “50대 넘어 결혼하신 분들이 애틋하더라. 길어봐야 3-40년이니까 같이 있을 시간이 얼마 안된다”고 말했다.이에 구준엽은 “저는 20대 때 좋은 기억이 있었다가 다시 만나서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제가 그때 못 했던 걸 해줘야 한다”며 수줍게 웃었다.서희원이 한국에 올 것에 대해서는 “아이가 대만에 있고, 한국에서 일을 하지 않을 것 같다”고 답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8.09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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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엽, 서희원과 정식 결혼 위해 9일 대만 출국.."몇달간 영상통화로 대시해"

구준엽이 대만판 '꽃보다 남자'로 유명한 배우 서희원과의 혼인신고 소식을 전하며, 9일 대만으로 전격 출국했다. 구준엽은 20년 전 사귀었던 서희원과 지난 해, 다시금 연락이 되어 영상통화로 대시했고 결국 결혼에 골인하게 돼 8일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이와 관련, 구준엽은 8일 앳스타일과의 인터뷰에서 "건강하고 팽팽하던 젊은 시절 만났던 여인이다. 우리 둘 다 중년이 되어서 다시 만나게 됐다. 얼굴 보고 사랑하는 게 아니라 그녀의 모든 것을 사랑한다"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그는 "그때만 해도(20년 전) 연예인의 연애는 환영받지 못했다. 한참 활동하고 인기 있던 시기여서 회사에서도 반대가 심했다. 결국 내가 먼저 헤어지자고 했다. 하지만 그녀보다 더 좋은 사람을 만나지 못했다. 아마 내 마음 깊은 곳에서는 (희원이가) 정말 괜찮은 여자였다는 기억과 추억이 남아 있었던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희원이 이혼 소식을 듣고 마음이 이상하더라. 안부를 물으려고 20년 전 번호로 연락을 하고 목소리를 듣는 순간 옛날 사랑의 불길이 솟아올랐다. 몇 달 동안 영상통화로 희원이에게 엄청나게 대시했다. 나랑 결혼하자고. 50살이 넘고 내 인생에 사랑할 시간이 많지 않다는 생각에 저질렀다. 대만은 가족이 아니면 입국이 안 되는지라 일단 한국에서 혼인신고를 했다. 출국하면 호텔에서 열흘간 격리한다. 같은 하늘 아래 있게 된다는 사실이 벅차다. 빨리 희원이 가족들과 인사하고 아이들과도 친해져야 한다"고 전했다. 앞서 구준엽은 지난 2010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도, 대만 인기 배우 서희원과의 열애에 대해 고백해 이슈가 된 바 있다. 당시 그는 "서희원이 애정의 표시로 몸에 문신을 했다. 그런데 구준엽의 '구'를 잘못 알아서 숫자 '구(九)'를 했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준엽은 9일 대만으로 출국했으며, 수개월간 신혼을 보내다가 한국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3.0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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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구준엽♥서희원 결혼…"20년 전 사랑 이어가려 한다"

클론 구준엽(53)과 대만 배우 서희원(쉬시위안, 46)이 결혼한다. 구준엽은 8일 자신의 SNS에 "저 결혼합니다. 20년 전 사랑했던 여인과 매듭 못지은 사랑을 이어가려 합니다. 그녀의 이혼 소식을 듣고 20년 전 그 번호를 찾아 연락해봤습니다. 다행히 그 번호 그대로여서 우린 다시 연결될 수 있었습니다. 이미 많이 지나간 시간 더이상 허비할 수 없어 제가 결혼을 제안했고 그녀도 받아들여 혼인신고만 하고 같이 살기로 결정했습니다. 늦은 결혼인 만큼 여러분의 응원과 축복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두 사람의 과거 러브스토리는 구준엽이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고백한 바 있다. 가수 소혜륜의 초대로 콘서트 무대에 선 적이 있는데 그때 서희원이 해당 공연을 보고 구준엽에 반했고 그렇게 두 사람의 교제가 시작됐던 것. 열애가 1년 정도 이어졌지만 국경을 넘어야 하는 장거리 연애로 인해 이별을 맞았다는 안타까운 사연이었다. 그런데 그 사랑이 20년 만에 이어지게 된 것. 많은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구준엽은 1993년 탁이준이 정규 앨범 '탁2준2'로 데뷔, 강원래와 콤비로 활동한 클론으로 원조 한류스타 대열에 합류했다. 현재는 DJ와 아티스트로서 활동 중이다. 대만판 '꽃보다 남자' 시리즈 주인공으로 국내에도 얼굴을 알린 서희원은 지난 2011년 중국인 사업가 왕소비(왕샤오페이)와 결혼했지만 지난해 이혼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3.0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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