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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거란 전쟁’ 백성현 “최수종=큰 성 같은 존재, 연기에 진심인 사람들만 모여” [IS인터뷰]

“그냥 딛고 가는 작품이 아니라 사명감을 가지고 찍었어요. 베테랑들이 모여 공들여 찍는 게 대하 사극이잖아요. 작품에 빠지게 되면 이렇게 좋은 작품이 나오는구나 싶더라고요.”배우 백성현이 KBS2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 포문을 활짝 열었다. 3회까지만 등장하는 특별출연이지만, 주인공이라 해도 믿을 만한 존재감이다. 첫 시작을 여는 캐릭터라 부담이 됐다는 말과 달리 백성현은 대체 불가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고려 거란 전쟁’은 고려를 하나로 모아 거란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고려의 황제 현종(김동준)과 그의 정치 스승이자 고려군 총사령관이었던 강감찬(최수종)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지난 26일 방송된 6회 시청률은 7.8%(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백성현은 고려 7대 황제 목종을 연기했다. 목종은 남색에 빠져 지냈으나, 어머니 천추태후(이민영)가 김치양(공정환)의 아들을 태자로 남으려고 하자 반대하는 인물. 백성현은 대량원군(김동준)을 후계자로 만들기 위해 모후와 대립하는 과정을 탄탄한 연기력으로 완성하며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였다. 백성현은 짧은 등장에도 강렬한 존재감으로 SNS에서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백성현은 최근 서울 중구 KG타워 일간스포츠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주변에서 짧아서 아쉬웠다, 고생했다는 이야기를 많이 해주셨다. 출연한 작품을 볼 때 긴장하는 편이 아닌데 이번엔 긴장되더라. 다행히 칭찬을 많이 해주셔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목종은 초반부 문을 여는 캐릭터예요. 초반부에 잠깐 나오는 캐릭터는 어떻게 보면 단순하다고 생각들 수도 있어요. 그런데 목종은 입체적이고 재밌는 캐릭터 같더라고요. 한편으론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어 부담감이 크기도 했죠.” ‘고려 거란 전쟁’은 주인공인 현종 대신 목종의 이야기로 문을 열었다. 이에 막중한 책임감도 있었을 터. 백성현은 “극중에서 목종은 현종, 강감찬과 만나지도 않는다. 천추태후와 김치양, 유행간과의 이야기로만 궁중신을 이끌어가야 했다”며 “우리가 궁중 암투를 다뤘다면 저쪽(현종-강감찬)은 전쟁 이야기를 다뤘다”고 설명했다.“주인공들과는 만날 수 없는 희한한 경험이었어요. 누구에게 의지할 수 있는 상황이 전혀 아니었어서 감독님하고 상의도 하고 캐릭터 만들 때도 심혈을 많이 기울였죠. 실제 역사를 바탕으로 인물을 만들어가는 게 재밌었어요.”백성현은 1994년 데뷔한 후 다양한 작품에서 주인공의 아역으로 활약했다. 특히 최수종의 아역을 두 번 맡은 적 있는데 2002년 ‘태양인 이제마’와 2004년 ‘해신’을 통해서다. 이날 백성현은 “최수종 선배는 내게 큰 성 같은 존재다. 선배를 마지막으로 봤던 게 ‘해신’ 때였다. 그때가 고등학교 1학년이었는데 이후로 한 번도 못 뵀다. 이번에 오랜만에 뵀는데 선배님도 절 기억해 주시고 신기해하시더라”고 말했다. “선배님이 ‘두 아이 아빠가 돼서 아직까지도 연기하고 있냐’고 물어보시더라고요.(웃음) 첫 대본 리딩 때가 생각나요. 정말 연기에 진심인 분들만 계시더라고요. 함께 호흡하는 것만으로도 배울 점이 있었어요. 제가 짧게 나오긴 하지만 정말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성장할 수 있는 작품이었죠.”5살에 시작해 두 아이의 아빠가 되기까지. 백성현은 현재의 삶이 너무 좋다며 만족스러움을 표했다. 그는 “생각보다 결이 다 비슷한 작품을 해왔더라. 거의 다 선한 역할을 해와서 그런지 ‘고려 거란 전쟁’을 하면서 너무 재밌었다”며 “이젠 연산군 같은 캐릭터도 해보고 싶다”고 털어놨다.“‘고려 거란 전쟁’을 봐야 하는 이유를 꼽자면 명품 배우들의 연기가 아닐까요. 저희의 왕이신 최수종 선배부터 다른 배우들까지 연기에 구멍이 없다고 봐야죠. 또 전쟁신도 어마어마할 거라고 자신해요. KBS 사극 역사상 최고의 전쟁신들이 펼쳐질 예정입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2.01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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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사곡3' 새얼굴 강신효 어땠나, 성훈 지워낸 열연 합격점

배우 강신효가 새로운 얼굴로 ‘결혼작사 이혼작곡3’ 새 시즌을 열었다. 26일 첫 방송된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3’의 새 얼굴 강신효가 다정하고 섬세한 연기로 시청자의 눈길을 끌어 당겼다. ‘결사곡3’는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다. 강신효는 극중 컨트리클럽 둘째 아들이자 부혜령(이가령) 전남편 판사현 역으로 시즌 3에 합류했다. 새로운 시즌의 판사현은 송원(이민영)과 사랑에 푹 빠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송원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눈빛부터 진심이 담긴 마음의 표현까지 한순간도 송원에게 눈을 떼지 못하는 다정한 면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송원의 출산이 임박해지자 산고로 힘들어하는 송원의 곁에서 눈물까지 그렁이며 함께 고통을 이겨내는 판사현의 모습은 그가 느끼는 송원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고스란히 전했다. 강신효는 뉴사현의 새로운 시작을 강렬하게 알렸다. 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판사현이 이혼 후 새 삶을 맞으며 변화한 모습을 다채롭게 표현. 새로운 시즌에 자연스럽게 녹아 들었다. 송원과의 행복한 삶을 꿈꾸는 판사현의 기대에 찬 눈빛부터 사랑에 빠진 애정 어린 감정선과 아버지로서 느끼는 감동과 설렘까지. 강신효의 섬세한 연기로 새롭게 그려질 판사현에 관심과 기대를 동시에 증폭시켰다. 강신효는 영화 ‘러시안 소설’의 주인공 신효 역으로 데뷔해 인상 깊은 연기로 데뷔와 동시에 충무로의 주목을 한 몸에 받은 배우다. 이후 영화 ‘배우는 배우다’, ‘챔피언’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엽기적인 그녀’, ‘조작’, ‘의문의 일승’ 등에 출연.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드는 활동을 펼치며 탄탄한 연기 기반을 다져왔다. 이에 ‘결사곡3’를 통해 신선한 마스크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펼쳐 낼 강신효의 새로운 판사현에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첫 방송 말미에 공개된 예고에서는 판사현이 상을 당한 소식이 부혜령에게 전해지며 2화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이제 막 아버지가 된 판사현에게 또 무슨 일이 펼쳐질지, 예측할 수 없는 전개가 관심을 모은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2.2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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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숭아학당', 지난주에 이어 '뽕상예술대상' 개최

'뽕숭아학당'이 지난주에 이어 '결혼작사 이혼작곡' 배우들과 대축제를 연다. 22일 방송되는 TV조선 '뽕숭아학당 : 인생학교'에서는 톱6 임영웅·영탁·이찬원·정동원·장민호·김희재가 '결혼작사 이혼작곡' 이종남·전수경·전노민·이민영·임혜영·부배·이가령과 로맨틱 코미디 '파리의 연인' 스릴러 '타짜' 시트콤 '순풍산부인과' 등 대작을 재연한, 뽕숭아표 특선명작 시리즈를 선보인다. 무엇보다 지난 주에 이어 본격적인 제1회 '뽕상예술대상' 화려한 막을 여는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됐다. 맏형 장민호부터 삐약이 막내 정동원까지 멋진 슈트를 장착한 톱6는 시크함과 멋짐, 상큼함이 넘나드는 6인 6색 레드카펫 패션을 선보여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그리스 여신 이민영부터 파격 이가령까지, 실제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여배우들의 드레스 행진과 더불어 임영웅은 배우 못지않은 우월한 기럭지로 레드카펫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어 열연한 작품들이 공개됐고 영화팬들의 인생 영화로 꼽히는 '타짜'에서 고니를 맡은 김희재와 아귀로 나선 영탁은 상남자로 변신해 신들린 연기로 현장을 찢는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여기에 '순풍산부인과' 오지명·박영규 역할을 찰떡같이 소화한 장민호·이찬원은 "어~용녀 용녀!" "아이고 배야~!" 등 극중 명대사를 높은 싱크로율로 선보였고 정동원 역시 심금을 울리는 독보적인 눈물 연기로 현장 분위기를 업시켰다. 제작진은 "온 가족이 모두 모인 추석 연휴의 마지막 날, 남녀노소 마음껏 웃을 수 있는 '뽕상예술대상'을 특집으로 준비했다. 진지한 모습 뒤에 감춰진 톱6의 폭소만발 NG퍼레이드도 준비돼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방송은 22일 오후 10시.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09.22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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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이가령 앞 성훈에 전화한 이민영 '최고의 1분'

NEW 편셰프 이민영이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7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은 수도권 기준 시청률 5.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상승한 수치로 새 편셰프로 합류한 이민영, 정상훈의 활약이 통했음을 입증한다. 특히 이민영은 눈부신 민낯, 20년 필라테스 경력자다운 놀라운 유연성을 자랑했다. 무엇보다 청순 여신 이민영이 아침부터 소고기 안심 한 근을 스테이크로 구워 모두 먹는 고기 러버의 모습부터 첫 관찰 예능이 어색해 허둥지둥하면서도 미소를 잃지 않는 등 시선을 강탈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이민영은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에 함께 출연한 배우 전노민, 배우 이가령을 집으로 초대했다. 이민영은 전노민, 이가령을 위해 풍성한 새우 요리를 준비했다. 또 싱그럽고 맛있는 샐러드까지 만들었다. 전노민, 이가령은 이민영의 요리 실력에 극찬을 쏟아냈다. 특히 이가령의 입맛을 자극한 것은 샐러드. 이민영과 이가령은 ‘결혼작사 이혼작곡’에서 불륜녀와 본처로 등장, 첫 만남부터 머리채를 잡는 등 강렬한 열연을 펼쳤다. 극중 이민영이 이가령의 남편 성훈을 사로잡은 비결은 요리 실력이었다. 특히 샐러드를 매개로 만남을 이어갔다. 이민영의 샐러드를 맛본 이가령이 극중 상황을 떠올리며 “남편 빼앗긴 이유가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어 이민영은 즉석에서 상대역이었던 성훈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 과정에서 이민영이 직접 목격한 이가령과 성훈의 따귀씬 비하인드 등이 쏟아지며 큰 웃음이 빵빵 터졌다. 이가령의 입맛을 사로잡은 이민영의 샐러드, 이민영 이가령 성훈의 유쾌한 통화 순간은 분당 시청률 6.3%를 기록하며 이날 방송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9.1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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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감정 표출 신으로 그동안 쌓인 게 풀린 느낌”

배우 이민영이 감정 표출에 대해 속시원해했다.SBS 아침극 '나만의 당신'에 출연 중인 이민영은 "최근 내가 감정을 표출하는 장면이 많이 나오니까 그동안 쌓였던 게 풀리는 느낌이고 그래서 더욱 재미있게 연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신 이런 연기때문에 걱정거리가 하나 생겼다면 '이러다 보시는 분들이 나를 악역으로 오해하시면 어떻게 하나'라는 것이다"고 했다.'나만의 당신'으로 8년 만에 브라운관에 성공적으로 복귀한 이민영은 최근 많은 응원을 받고 있음도 털어놓았다. 그는 "주변의 많은 분들이 최근 나의 변신에 대해 '속이 후련하다'고 하면서 '드라마 잘 보고 있다'는 인사를 해주셔서 더욱 힘이 난다. 이제 새로운 극 전개가 곧 시작될 텐데 큰 비밀들이 하나씩 드러나면 나도 과연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작가님께서 정말 글을 잘쓰셔서 대본을 기다리는 재미도 정말 쏠쏠하다"고 덧붙였다.이민영은 극중 착하고 곱게 자란 고은정을 맡아 열연 중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4.04.1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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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이민영 “‘나만의 당신’ 출연, 설레고 기쁘다”

이민영이 SBS 새 아침극 ‘나만의 당신’로 복귀한 소감에 대해 “설레고, 기쁘다”는 속내를 털어놨다. 이민영은 ‘두 여자의 방’후속으로 이달 중 첫 방송되는 '나만의 당신'에 출연한다. 착하고 정직하게 자란 착한 딸이 자신에게 직면한 끔찍한 역경을 극복하고 일어서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이민영은 극 중 구두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고은정 역을 연기한다.이민영의 지상파 복귀는 8년 만이다. 지난 2006년 드라마 ‘사랑과 야망’이후 오랜만에 지상파 드라마로 복귀하는 것에 대해 이민영은 “오랜만에 SBS 드라마로 복귀하게 돼서 설레고 기쁘다며”며 “무엇보다도 열심히 해야겠다는 각오로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이민영은 “아무래도 내가 여자이고 배우라 그런지 그동안 구두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에 좋은 경험을 많이 하게 될 것같이 기대하고 있다”며 “특히, 평소에는 젊은 분들이 신는 구두에 관심이 많았고, 이번에는 극중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컴포트화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된다. 편한 신발을 좋아해서 더욱 눈 여겨 보고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민영은 “오랜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다보니 긴장도 많이 했고, 운동도 열심히 하면서 살도 조금 뺐다”며 “부디 이번 드라마에서 좋은 모습으로 시청자분들을 뵙고 싶다”는 바람도 전했다.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 2014.01.03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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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JTBC ‘발효가족’으로 5년 만에 안방극장 컴백

배우 이민영이 JTBC 드라마 '발효가족'으로 5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15일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민영은 최근 JTBC의 개국특집 미니시리즈 '발효가족'에 주인공으로 발탁돼 연기에 전념하고 있다. JTBC 관계자는 "이민영이 극 중 캐릭터와 잘 맞는 것 같아 캐스팅했다. 오래 쉬었지만 연기력이 녹슬지 않았다. 기대해도 좋다"고 설명했다. 이민영은 극중 한식당 천지인의 김치명인의 맏딸 이우주 역을 맡았다. 박진희의 자매로 지능은 떨어지지만 착한 마음을 타고나 친절하고 다정한 인물이다.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이민영은 현재 완주 세트장에서 촬영하고 있다. 오랜 공백이 무색할 만큼 뛰어난 현장적응력을 보여 스태프들도 격려와 응원을 보내고 있다. 이민영은 "그리운 촬영장에 복귀했다는 사실 만으로도 행복하다. 계절은 겨울이지만 내 마음 만은 봄날이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고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발효가족'은 이민영 외에도 송일국·박진희 등이 출연한다. 오는 12월 7일 첫 방송. 엄동진 기자 kjseven7@jongang.co.kr 2011.11.1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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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고은, 깜짝 생일 파티

`미자 씨 생일 추카추카!` 이승연.이훈.이유리.이민영 등 SBS TV 주말극 출연진이 동료 탤런트 한고은의 깜짝 생일 파티를 연다. 한고은은 10일 자신의 서른 번째 생일을 맞는데, 의 빡빡한 촬영 일정으로 생일에도 개인적인 시간을 낼 수 없자 같은 드라마에 출연하는 연기자 동료들이 비밀리에 그의 생일 파티를 준비해 주는 것. 특히 이번 생일 파티는 드라마 에서 극중 미자(한고은 분)에게 조언을 해주며 그녀를 톱스타로 키워내는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맡고 있는 탤런트 이승연이 자청해서 준비위원장 역할을 맡아 주변 동료들을 모으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고은과 이승연은 극 중에서의 독특한 캐릭터 인연뿐만 아니라, 실제로도 을 촬영하며 절친한 언니-동생으로의 연을 맺고 있다. 최근 한고은이 연기력 논란 등으로 한 차례 어려움을 겪었을 때도 이승연은 한고은에게 "다른 사람의 말에 휘둘리지 말되 진실된 충고를 판별할 줄 알아야 한다. 지금 잘 하고 있으니 용기 잃지 말고 힘내라"며 진심어린 충고를 하기도 했다. 이날 일산에 위치한 SBS 탄현 스튜디오에서 촬영이 예정되어 있는 한고은은 촬영을 마친 뒤 동료들과 함께 이 같은 뜻 깊은 조촐한 생일파티를 가질 예정. 한고은은 지난해 3월 10일에도 SBS 을 촬영하던 중 탄현 스튜디오에서 탤런트 지진희와 의 제작진이 마련한 깜짝 생일 파티와 축하 노래로 감동의 눈물을 흘렸던 적이 있다. 한고은의 팬클럽 회원 일부도 한고은의 깜짝 생일파티의 정확한 시간이 정해지는 대로 촬영장을 방문해 축하 대열에 합류할 계획이다. 2006.03.06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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