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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YG엔터, 창립 27주년 맞아 2억7000만원 기부…소외계층 청소년 돕는다

YG가 창립 27주년을 맞아 기획한 ESG 캠페인 ‘YG 워킹 페스티벌’을 성료, 이를 통해 모인 기부금으로 건강한 나눔을 실천했다.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4일 서울 합정동 신사옥에서 YG 황보경 공동대표,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코리아 지경영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YG 워킹 페스티벌’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부금은 네팔 소수민족 및 달리트 소외계층 청소년들의 문화 형평성 향상과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YG 워킹 페스티벌’은 27년 동안 달려온 YG의 발자취를 기념하고 글로벌 팬들과의 동행에 의미를 담아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기획됐다. YG 임직원들이 2주 동안 1000만보를 걷고, 인스타그램 게시글 내 팬들의 응원이 담긴 ‘좋아요’ 1000개를 넘기는 것을 목표로 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YG 임직원들과 팬들의 자발적 참여로 의미를 더했다. 임직원들의 걸음수는 약 2282만보로 228%의 달성률을 자랑했으며, 게시물에 대한 ‘좋아요’ 개수 역시 당초 목표의 7배에 육박했다.YG 측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세계 팬들과 동행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실감할 수 있었다. YG 패밀리들의 진심이 네팔 소수민족 및 달리트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를 기점으로 매년 아티스트, 임직원, 글로벌 팬 모두에게 의미 있는 창립기념일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5.25 11:34
프로야구

[IS 이슈] 스미스 근육 미세손상...‘또’ 외국인 다친 한화, 작년 악몽에 '아찔'

"'또 시작인가(here we go again)' 싶었다."한화 이글스가 또다시 외국인 투수 부상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지난 1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정규시즌 개막전에서 선발 투수로 나선 한화 버치 스미스(33)는 3회 투구 도중 오른 어깨 통증을 호소하고 자진 강판했다. 3일 서울 내 정형외과 두 곳에서 엑스레이 및 자기공명영상(MRI) 촬영을 진행한 결과, 어깨 근육 미세 손상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한화 구단은 "투구에 큰 영향을 미치 않는 부위다. 휴식을 취하다가 이번 주말 또는 다음주 초 캐치볼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부위가 어깨인 만큼 한화 입장에서는 아찔한 사건이다. 한화는 이미 지난해 외국인 투수가 연달아 부상을 입어 일찌감치 최하위로 떨어진 바 있다. 2021년 호투했던 닉 킹험과 라이언 카펜터가 모두 4월 3경기씩만 던지고 장기간 이탈하다가 퇴출됐다. 한화는 뒤늦게 대체 외국인 투수로 예프리 라미레즈와 펠릭스 페냐를 영입했다. 둘 모두 호투했으나 라미레즈가 오른 어깨 염증으로 9월 17일 한화를 떠났다. 페냐는 같은 달 20일 대전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코에 타구를 맞고 시즌 아웃됐다.외국인 투수 4명이 모두 부상을 당하는 초유의 사태 속에 한화 선발진은 속절없이 무너졌다. 지난해 한화는 선발진 승리(27승) 이닝(682와 3분의 2이닝) 평균자책점(4.83)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달성률(25.7%) 등이 모두 KBO리그 최하위였다.2일 취재진과 만난 카를로스 수베로 한화 감독은 “그 순간 ‘또 시작인가(here we go again)' 싶었다. 첫 경기부터 작년처럼 전력 누수가 생긴 것 아닌가”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수베로 감독은 “그러나 그런 게 바로 야구다. 사람의 뜻대로 흘러가지 않는다"며 "그래도 올해는 투수진이 두터워져 의존할 수 있는 부분이 감사하다”고 했다. 실제로 한화는 1일 경기에서 결국 패했으나 스미스 이후 불펜 투수 7명이 7과 3분의 1이닝을 1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시범경기 불펜 평균자책점 2위로 보여준 가능성을 개막 시리즈에서도 드러냈다. 한승혁, 이태양 등 새로 영입한 투수들 역시 중요한 순간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그러나 불안 요소는 여전하다. 스미스의 대체 선발로 4년 차 강속구 투수 남지민이 낙점됐으나 지난해 가능성만 보여줬을 뿐 성적(평균자책점 6.37)은 부진했다. 다른 선발 투수들도 2년 차 외국인 투수 페냐를 제외하면 구위와 안정감을 모두 갖춘 투수가 없다. 터프한 상황을 맡길 불펜 에이스가 아직 없다.한화는 채은성과 노시환의 활약 등 좋은 경기 내용을 보여주고도 개막 2연전을 모두 패했다. 초반 흐름이 꼬인다면 최하위 탈출이 쉽지 않다. 개막하자마자 한화가 위기를 맞았다.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3.04.03 16:21
생활/문화

넥슨, 유저 참여형 기부 캠페인으로 선한 영향력 전파

최근 게임업체들의 기부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단순히 회사 차원에서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게임 이용자 참여형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널리 전파하고 있다는 점이다. 넥슨은 모바일 게임 'V4'에서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프로젝트 솔져: 잊혀진 대장님을 찾아서’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게임 내에서 ‘참전용사의 증표’를 획득해 기부할 경우 달성률에 따라 ‘프로젝트 솔져’의 사진 촬영 활동을 지원할 수 있다. 프로젝트 솔져는 한국전쟁 참전용사 촬영 전문 비영리단체로, 사진작가가 국내외 참전용사들을 방문해 그들의 역사를 사진으로 기록하고 다음 세대에 알리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용자들의 증표 기부 달성률이 25%, 50%, 75%, 100%에 도달할 때마다 서울 중앙 보훈 병원 촬영, 부산 UN평화기념관 촬영, 부산 UN평화기념공원 촬영, 해외 참전용사 액자 배송 등 기부 범위가 늘어난다. 지난 9일 캠페인을 시작하자마자 하루 만에 25% 기부 달성률을 기록했고, 5일 만에 100%에 도달했다. 이에 이용자들의 이름으로 서울 중앙 보훈 병원 촬영부터 해외 참전용사 액자 배송까지 지원할 수 있게 됐다. 김광택 넥슨 홍보실장은 “이번 V4 ‘잊혀진 대장님을 찾아서’ 캠페인은 유저들과 함께 호국 보훈의 달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잊어서는 안 될 분들을 기리는 의미 있는 캠페인이어서 유저들의 참여가 꾸준히 이어졌다”고 말했다. 지난달 모바일 게임 ‘바람의나라: 연’에서는 이용자가 참여하는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이 진행됐다. ‘실종아동의 날’을 맞아 아동권리보장원과 함께 열린 ‘따뜻한 바람이 이루어지는 나라’ 캠페인은 PC 온라인 게임 ‘바람의나라’에서도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게임 내 공지, 이벤트 배너, 공식 홈페이지나 커뮤니티를 통해 실종 발생일자와 장소, 신체 특징과 착의 사항 등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배너를 클릭하면 아동권리보장원이 운영하는 실종아동전문센터 홈페이지로 이동해 아이 찾기 가이드, 실종아동 제보, 실종아동예방교육 등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게임에 유저 참여형 콘텐트도 추가했다. ‘바람의나라: 연’에서는 ‘따뜻한 바람이 이루어지는 나라’ 이벤트 업적을 추가하고 보상을 지급해 이용자가 실종아동 찾기에 관심을 갖도록 했다. 김 실장은 “유저들과 함께 기억하고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이 전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1.06.30 07:00
연예

[단독] 솔비, 어린이날 맞아 선행…크라우드 펀딩 수익금 기부

가수 겸 작가 솔비가 어린이날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솔비는 5일 어린이날을 기념해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하광교동에 위치한 경동원에 크라우드 펀딩 수익금을 기부했다. 지난달 작품 원화와 한정판 판화 에디션을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오픈한 솔비는 6일 만에 1000%가 넘는 달성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성원을 확인한 바 있다. 주위의 열렬한 지지에 솔비는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4일 기부를 결정했다. 솔비와 경동원의 인연은 2014년부터 시작돼 다양한 레크레이션과 공연, 영화 상영, 선물 등을 전달해오고 있다. 경동원의 아이들은 매년 찾아오는 솔비를 알아보고 반갑게 맞이한다는 전언이다. 그동안 솔비는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며 남다른 선행을 이어왔다. 지난 연말에도 경동원에서 봉사를 하는 등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5.05 09:35
연예

'같이펀딩' 유준상 태극기함, 시청자 성원에 응답…25일 2차 펀딩 오픈

'같이 펀딩' 첫 번째 프로젝트인 배우 유준상의 국기함이 1차 펀딩 종료 후에도 이어진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에 힘입어 25일 2차 펀딩 시스템을 연다.MBC '같이 펀딩' 측은 22일 "이번 토요일(25일)에 방송되는 '같이 펀딩' 2회 방송 진행 중 유준상의 국기함 2차 펀딩을 시작한다"라고 전했다.'같이 펀딩'은 혼자서는 실현하기 어려운 다양한 분야의 '가치' 있는 아이디어를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이 확인하고,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같이' 실현해보는 예능.지난 18일 첫 방송된 '같이 펀딩'에는 유준상이 준비한 3.1운동 100주년 기념 아주 특별한 국기함 프로젝트가 공개됐다. "태극기가 모두의 마음에 펄럭이길 바라는 마음"으로 태극기함을 선택했다고 밝힌 유준상은 본격적인 국기함 제작에 앞서 역사 강사 설민석과 함께 진관사를 찾아 태극기의 의미를 알아보고 나라를 위해 목숨도 아까워하지 않은 초월스님의 이야기를 소개해 안방극장에 뜨거움 울림을 선사했다.유준상의 진심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드렸다. '같이 펀딩' 첫 방송 중 시작된 유준상의 국기함 펀딩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참여로 오픈 약 10분 만에 1차 목표인 815만 원을 달성했다. 더불어 사이트 응답 지연 속에서 1차 준비 수량인 5000개의 펀딩이 방송 종료 시점인 오후 8시 전에 조기 종료됐고, 급하게 추가된 수량까지 포함해 총 1만 개가 오후 8시 30분 전에 마감됐다. 21일 오후 7시 기준으로 유준상의 국기함 1차 펀딩 달성률은 약 4200%를 기록했으며, 기부금이 계속 모이고 있다.1차 펀딩 마감 후에도 국기함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싶다는 시청자들의 메시지가 이어졌다. '같이 펀딩' 제작진은 25일 국기함 2차 펀딩을 진행한다. 디자인 공개 전 실행되는 사전 예약 형태의 마지막 펀딩이며, 최종 펀딩은 디자인 공개 후 실시된다.국기함 2차 펀딩은 '같이 펀딩' 2회 방송이 시작되는 25일 오후 6시 30분 이후 열린다. 수량은 1만 개가 준비됐다. 제작진은 '같이'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국기함 제조 및 태극기 제조업체는 중소제조기업 및 소상공인들로 선정했다. 수량을 단기간에 무한대로 늘리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펀딩에 참여하고 싶다는 시청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제조업체들과 상의해 이같이 결정했다.국기함 펀딩은 네이버 해피빈 페이지에 접속한 후 '같이 펀딩' 배너를 클릭하면 보이는 '같이 펀딩 X 배우 유준상의 국기함 제작에 펀딩해주세요!' 이미지를 눌러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펀딩은 예약결제 시스템으로 디자인 공개 후 실제 결제가 진행되며 1, 2차 펀딩 완료 국기함은 11월 초 차례대로 배송된다. 수익금은 전액 독립 유공자를 위해 기부된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8.22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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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펀딩' 유준상, 태극기함이 쏘아 올린 같이의 힘…10분만 목표 달성

'같이 펀딩'이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첫 항해를 시작했다. 첫 번째 주자로 나서 아주 특별한 태극기함을 준비한 유준상의 이야기는 우리가 잊고 있던 태극기의 가치와 나라를 지키기 위해 노력한 숨은 영웅의 이야기를 소개하며 진심이 통할 때 전해지는 기분 좋은 즐거움과 유익함, 묵직한 감동을 선사했다.18일 첫 방송된 MBC 새 예능 프로그램 '같이 펀딩'에는 배우 유준상이 준비한 3.1주년 100주년 기념 아주 특별한 국기함 프로젝트가 베일을 벗었다. MC 유희열을 비롯해 유준상, 유인나, 노홍철, 장도연이 한자리에 모여 유준상이 꺼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공감 수다를 펼쳤다.'같이 펀딩'은 혼자서는 실현하기 어려운 다양한 분야의 '가치' 있는 아이디어를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이 확인하고,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같이' 실현해보는 예능. 우선 첫 방송은 크라우드 펀딩이라는 신선한 소재를 다루지만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MC 유희열은 펀딩에 대해 잘 몰랐다고 밝히면서도 "시청자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이라는 생각이 든다. 작은 힘들이 하나둘 모여 엄청난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며 '같이 펀딩'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가장 먼저 프로젝트를 공개한 유준상은 '진심'을 꺼냈다. 유준상은 "나는 전생에 독립투사였을 것"이라며 체격이 왜소했던 어린 시절 이 생각만 하면 든든했다고 밝히면서, 성인이 되어 3.1절에 태극기를 걸고 결혼하고 신혼여행을 대한민국 임시정부로 다녀온 이유도 들려줬다.평소 나라를 향한 마음을 표현해 왔던 유준상은 "태극기를 다는 날 너무 기뻤다. 예전에는 태극기를 안 단 집이 드물었다. 자랑스럽게 달았었다. 태극기가 모두의 마음에 펄럭이길 바라면서 시청자들과 같이 만들어가고 싶다"고 태극기함 프로젝트를 준비한 이유를 밝혔다. '같이 펀딩' 출연진은 학창 시절 태극기함을 만들었던 경험부터 태극기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나눴다. 그러면서 "축제 때는 태극기가 있는데, 정작 달아야 할 그날에는 없다", "이건 알아야 한다"면서 국기함 프로젝트에 공감했다.유준상은 5월부터 제작진과 회의를 하고 이웃 주민들과 동료들을 찾아 국기 게양에 대한 현재의 인식을 살펴봤다. 또 아이템 제작에 앞서 태극기의 의미와 가치를 알아보기 위해 역사 강사 설민석과 함께 진관사를 찾았다. 설민석은 역관 이응준이 고안했다는 최초의 태극기부터 일제강점기 그리고 광복의 그 순간에도 휘날리던 태극기의 의미를 들려줬다.독립운동 불교계 대표였던 초월스님의 이야기도 소개됐다. 지난 2009년 진관사 칠성각 보수 공사 중 보자기가 하나 발견됐는데, 이 보자기를 통해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초월스님의 이야기가 공개된 것. 일장기 위에 덧대고 그린 태극기 보따리 안에는 민족의 독립운동 기사가 실린 신문이 담겨 있었다. 진관사를 방문해 처음 초월스님의 이야기를 알게 됐다는 유준상은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태극기에 의미와 잘 알려지지 않았던 영웅의 이야기는 일요일 저녁 안방극장에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다.태극기의 의미를 다시 마음의 새긴 유준상은 "어떻게 하면 국민들이 태극기를 달 수 있을까"라고 고민하며 시장 조사 및 아이템 회의에 돌입했다. 방송 말미에는 유준상이 평창동계올림픽 메달 디자이너 이석우와 함께 태극기함을 만드는 과정이 살짝 공개돼 향후 그려질 이야기에 기대감을 끌어올렸다.진심이 전해지니 이를 지켜보는 사람들의 마음 역시 움직였다. 유준상의 작은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국기함 프로젝트는 언젠가부터 국경일에도 태극기를 다는 것에 소홀해지고 진짜 중요한 부분들을 놓치고 있던 우리의 마음을 뜨겁게 두드리며 그가 나누고자 한 생각을 같이 만들어보고 싶은 공감대를 형성하기에 충분했다.실제로 '같이 펀딩' 첫 방송 중 시작된 유준상의 국기함 펀딩은 오픈된 지 약 10분 만에 1차 목표인 815만 원을 달성했고, 사이트 응답 지연 속에서 1차 준비 수량인 5000개의 펀딩이 방송 종료시점인 오후 8시 전에 조기 종료됐다. '같이 펀딩' 측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발빠르게 응답하면서 추가 수량을 올렸고 총 1만 개가 오후 8시 30분 전에 마감됐다. 최종적으로 1차 펀딩 달성률은 4110%를 기록했다.'같이 펀딩' 측은 펀딩 마감 이후에도 "국기함 프로젝트를 같이 해보고 싶다"라는 시청자들의 뜨거운 공감을 접하고 2차 펀딩을 논의 중이다.시청자가 지켜보는 것은 물론 직접 참여할 수 있다는 새로운 도전을 바탕으로 한 '같이 펀딩'은 진정성이 담긴 생각 위에 작은 힘이 모이면 큰 변화를 만들 수도 있다는 가능성과 '같이'의 힘을 보여주며 새로운 힐링 예능의 탄생을 알렸다. 향후 유인나의 오디오북, 노홍철의 소모임 특별전 등 다양한 프로젝트가 새로운 재미를 안길 예정이다. '같이 펀딩'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며, 네이버 해피빈 페이지를 통해 실제 펀딩에 참여할 수 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8.1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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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소년↔남성미 공존 2차 화보 공개

아스트로의 생애 첫 화보집 베스트 컷이 2차로 공개됐다.20일 공개된 아스트로 화보컷은 촬영에 참여한 레이준 작가가 뽑은 베스트 컷. 메이크스타가 지난 6일 공개한 강희국작가의 베스트 컷 공개에 이은 2차 공개다.먼저 공개된 강희국 작가의 베스트 컷은 밝은 햇살 속에 비춰진 멤버들의 진지함이 표현됐다면 2차 레이준 작가의 베스트 컷은 순수한 소년감성과 매력적인 남성미가 공존하고 있는 야누스적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아스트로 화보집은 두 명의 작가가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각기 다른 컨셉트로 촬영해 한 권의 화보집을 제작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제작. 전세계 아스트로 팬들의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또한 이번 아스트로 화보집은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메이크스타에서 진행되는 프로젝트에 전세계 팬들의 참여로 제작돼 화보수익금 전액을 모두 기부할 예정으로 알려서 전세계 팬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메이크스타 관계자에 따르면 "아스트로 화보집 제작 프로젝트가 진행될수록 일본·중국 등 아시아 국가들을 비롯한 유럽·미주 등 전세계 다양한 해외 국가의 팬들이 참여가 늘어나고 있다. 미리 공개된 화보컷들에 대한 해외팬들의 반응이 매우 적극적이다"고 전했다.프로젝트의 참여자들은 아스트로의 한정판 화보집을 받을 수 있고 화보집의 명예제작자가 돼 크레딧에 이름을 올릴 수 있다. 또한 화보집 제작 프로젝트 참여자들 중 100명에게는 스페셜 화보집 팬사인회에 초청돼 아스트로와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뿐만 아니라 목표금액 달성률이 높아질 수록 포스터·포토 카드 세트·엽세 세트 등 화보집 구성이 늘어나는 스트레치 골을 설정해 프로젝트 참여자들에게 색다른 재미요소를 제공하고 있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6.12.2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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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뮤지스, 스페셜 화보 20분만에 목표달성

그룹 나인뮤지스의 스페셜 화보 제작 프로젝트가 목표금액을 20분만에 달성했다.한류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메이크스타에서 한국 시간 5월 3일 오후 6시에 시작된 나인뮤지스 스페셜 화보제작 프로젝트는 시작 20분만에 목표금액을 100% 달성했다.나인뮤지스 데뷔 7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팬들과의 특별한 교감과 추억을 만들기 위해 기획된 이번 스페셜 화보 제작 프로젝트는 오픈 전부터 전세계 나인뮤지스 팬들의 기대와 관심을 모았다. 뿐만 아니라, 8명의 인기 포토그래퍼와 8인 나인뮤지스 멤버들이 팀을 이루어 촬영하여 한 권의 화보집을 제작하는 방식은 기존 그 어떤 화보집 제작에서도 시도되지 않은 방식으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나인뮤지스 화보집 제작 프로젝트에 공개된 멤버들의 사진들은 각기 다른 컨셉과 매력으로 글로벌 팬들에게 신선함을 주고 있으며, 마치 8권의 화보집을 보는 듯한 느낌을 주고 있다. 나인뮤지스 화보집 제작 프로젝트는 크라우드펀딩 방식으로 진행되어, 한정판 화보집에 명예제작자로 이름을 올릴 수도 있고, 달성률에 따라 화보집의 퀄리티와 추가 구성품이 결정되어 프로젝트 참여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주고 있다. 특히, 10명 한정인 나인뮤지스 멤버들과 함께 식사 팬미팅이 포함된 특별 리워드는 프로젝트 시작 초반에 조기 마감되어 큰 인기를 끌었다.이번 화보집 제작 프로젝트를 기획한 메이크스타 관계자에 따르면, “나인뮤지스의 프로젝트는 시작 전부터 국내 팬들 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에게 많은 문의를 받았다. 식사 팬미팅이 포함된 리워드가 마감되자, 수량을 늘려 줄 수 있는지를 묻는 문의 전화가 국내외에서 쇄도하기도 했다. 일반적인 화보집 판매가 아닌 제작과정을 함께 공유하며, 아티스트와의 소통을 이루는 크라우드펀딩 방식이 국내외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라고 전해 나인뮤지스의 저력을 실감케 했다.한편, 나인뮤지스 스페셜 화보집의 판매수익금은 나인뮤지스 멤버들과 프로젝트 참여자들의 이름으로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김인영 기자 2016.05.04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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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미니앨범 제작 크라우드 펀딩 250% 초과 달성

걸그룹 스텔라가 최근 후원형 크라우드펀딩으로 시도한 미니앨범 제작프로젝트가 날마다 새로운 달성률을 갱신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글로벌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메이크스타'는 걸그룹 스텔라의 미니앨범 제작 프로젝트가 최근 목표 달성률 200%를 훌쩍 넘어 현재 250%라고 전했다. 스텔라는 전세계 한류 팬들과의 교류와 소통을 위해 미니앨범 제작을 ‘메이크스타’를 통해 후원형크라우드 펀딩이라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하였다.크라우드펀딩이란, 웹 또는 모바일 상에서 불특정 다수의 대중으로부터 자금을 조달 받아 후원하고 투자하는 것으로, 국내 대중문화계에서는 연평해전, 26년 등의 영화가 대중들이 투자를 통하여 제작비를 마련한 사례들이 있다.메이크스타 김재면 대표는 고무적으로 스텔라 프로젝트의 해외 참여율이 85%가 넘는다며 특히, 눈에 띄는 점은 중국 뿐 아니라 미국, 유럽, 북미, 남미 등에서 스텔라의 새로운 팬덤이 형성되고 있으며, 그 충성도는 프로젝트가 진행될 수록 더욱 강력해지고 있다 ”고 전했다.스텔라 미니앨범 제작 프로젝트는 최근 한국 인기 사진작가 로타와의 콜라보레이션 작업으로 더욱 화제가 되어 연일 새로운 달성률을 갱신하고 있으며, 18일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한 미니앨범의 본격 활동 이후에는 더 큰 성공이 기대되고 있다.한편, 메이크스타(www.makestar.co)는 한류에 특화된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으로, 스텔라 미니앨범 제작 프로젝트 이 외에 기부 콜라보레이션 1탄 XIA준수와 이주영 디자이너 프로젝트, 라니아, 남영주 등의 음반제작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젝트들이 높은 성공률을 달성하며 진행 중에 있으며, 공중파 미니시리즈 드라마, 한중 합작 웹드라마, 월드 투어 콘서트, 사진집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 박현택 기자 ssalek@joongang.co.kr 2016.01.19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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