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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삼성·기아차로 번진 코로나…잇따라 공장 가동 중단

코로나19가 재확산되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기아차 공장 등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해 일부 생산라인의 가동이 중단됐다. 지난달 30일 재계와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근로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광주사업장의 냉장고 생산동은 이날 하루 폐쇄 조치하고, 확진자가 일했던 냉장고 생산라인은 2일까지 사흘 동안 가동중단에 들어갈 방침이다. 현재까지 이들 확진자의 접촉경로나 세부 이동 동선은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오늘 아침 방역당국으로부터 확진자 2명 발생 통보를 받고 냉장고 생산동을 폐쇄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 이날 충북 청주에 위치한 LG화학 오창공장의 직원 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공장 본관동이 폐쇄됐다.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당국은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은 이들의 동선을 파악하고, 접촉자 49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할 예정이다. 다만 LG화학 관계자는 "확진자들은 별도의 사무동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라 공장 가동에는 지장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29일에는 기아차 광주공장 근로자 4명이 확진돼 이날 대부분 생산라인이 휴업에 들어갔다. 대상 공장은 셀토스와 쏘울, 스포티지를 생산하는 1공장과 2공장 등으로, 1직 근무(오전 근무)에 한해 휴업을 진행하고 있다. 확진된 직원들은 지난 20일 조기축구와 식사를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이들 확진자와 접촉했거나 동선이 겹친 사람들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어 기아차 측은 추가 확진자 발생 여부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같은 날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공영홈쇼핑 콜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나와 30일 홈쇼핑 방송은 재방송으로 대체됐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확진자가 나온 해당 층은 폐쇄됐고, 콜센터 직원을 포함해 일부 직원에 대해서는 재택근무를 진행 중"이라며 "오늘 재방송을 하면서 향후 방송 문제를 조율하겠다"고 말했다. 재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주요 대기업 사업장이 잇따라 가동중단에 들어가고 있다"며 "가뜩이나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경제가 어려운데 산업계의 우려 목소리가 높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11.30 15:20
경제

한국GM에 이어 기아차 노조 파업

한국GM 노조에 이어 기아차 노조까지 파업을 결정하면서 완성차 업계의 '도미노 파업' 우려가 현실로 다가왔다. 업계에서는 고용이 안정된 완성차 정규직 노조가 협력업체와 업계 전체를 고려하지 않은 채 ‘습관성 파업’을 한다는 비판이 나온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 광주공장 노조는 오는 24~27일까지 나흘간 매일 주·야간 4시간씩 부분파업에 돌입한다. 파업 인원은 기아차 광주공장 근로자 6800여 명 중 필수 인원을 제외한 65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노조는 '기본급 12만원 인상' '영업이익 30% 성과급 배분' '정년 60세에서 65세 연장' '통상임금 확대 적용' '잔업 복원' '노동이사제 도입' '전기차 핵심 부품 생산' 등을 요구하고 있다. 앞서 기아차 노조는 지난 3~4일 이틀간 노조원 찬반투표를 통해 과반이 넘는 73% 찬성을 통해 합법적인 파업권을 확보했다. 이번 부분파업은 전기차 생산라인 전환 시 인력감축에 따른 일자리 축소 우려가 쟁점이다. 기아차 광주공장 노조 지회는 전기차 전용 생산라인 도입 시 기존 인력을 30~40% 감축하게 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재확산 우려가 높아지는 와중에 부분파업을 추진하는 것은 매우 유감”이라며 “노조는 파업을 철회하고 교섭을 통해 임단협을 조속히 마무리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앞서 한국GM 노조는 지난 10월 30일과 지난 2일에도 4시간씩 파업을 단행했고, 6일과 9~10일에 이어 11~13일 각각 4시간씩 파업에 나선 바 있다. 지난 17~20일에는 네 번째 부분 파업을, 오는 23일부터는 다섯 번째 부분 파업에 돌입한다. 이에 따라 한국GM 노조는 총 15일간 부분 파업을 이어가게 됐다. 한국GM은 올해 임단협에서 2년 주기 임금협상안을 제시했지만, 노조가 강력히 반발하면서 난항을 겪고 있다. 노조가 부분 파업을 강행하자 한국GM은 이달 초 부평공장에 투자하기로 한 1억9000만 달러(약 2100억원)의 투자 계획을 보류하겠다고 맞섰다. 노조의 부분파업이 지속하면서 GM의 한국 철수설도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한국GM과 기아차의 연쇄 파업을 두고 업계에서는 협력 업체를 고려하지 않은 '극단적인 이기주의'라는 비판이 나온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은 최근 호소문을 내고 “완성차 업계의 연이은 파업이 현실화하고, GM의 한국 사업 철수설까지 나오면서 경제 회복의 가느다란 희망마저 철저히 무너지는 듯한 참담한 심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완성차 협력업체인 많은 중견기업이 쏟아내는 ‘살려달라’는 절규는 처절한 현실이자 절박한 구조 요청”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파업에 찬성한 73.7% 기아차 노조의 목소리는 극단적인 이기주의를 상징하는 부끄러운 숫자로 기록될 것이다”고 주장했다. 기아차 노조 측은 “작년에 큰 경영성과를 냈고, 올해도 코로나19 상황에서도 2조원 이상의 성과를 내고 있음에도 교섭이 진척되지 않는 것이 납득되지 않는다”며 “노조는 할 수 있는 부분을 다할 것이며 언제든지 대화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11.23 07:00
야구

타이거즈-기아자동차, 1억1000만원 취약계층 동아리 지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기아자동차가 사회공헌 프로그램 '타이거즈 러브투게더'를 통해 올 시즌에도 나눔 문화 확산에 나선다.KIA 타이거즈와 기아자동차는 오는 1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SK전에서 2019시즌 제1회 타이거즈 러브투게더 데이를 개최한다. KIA와 기아차는 '타이거즈 러브투게더'를 통해 적립한 기금(5억3000만원) 중 일부인 1억1000만원을 취약계층 야구 동아리 4팀에 전달해 희망을 안겨줄 예정이다. '타이거즈 러브투게더'는 어린이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기 위해 야구 동아리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까지 2개 팀의 야구 동아리를 지원하던 러브투게더는 올해 공모를 통해 2곳을 추가로 선정, 총 4팀을 지원한다.올해 타이거즈 러브투게더의 지원을 받는 야구동아리는 '이스트 타이거즈'(광주 동구 장애인복지관)와 ‘드림 리틀 타이거즈’(서울 광진구 건강가정지원센터) ‘아르딤 타이거즈’(화성시 동탄 아르딤복지관) ‘나래울 타이거즈’(화성시 나래울 사회복지관)이다. 야구동아리 학생들은 이날 경기에 앞서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더그아웃 및 그라운드 체험을 하고, KIA타이거즈 선수단과 기념촬영을 할 계획이다. 이날 시구는 ‘나래울 타이거즈’ 김진표 군이 하고 시타는 러브투게더 우수 참여 직원인 김강철 기사(기아자동차 광주공장)가 나선다. ‘타이거즈 러브투게더’는 국내 최초 모기업-프로구단 연계 방식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경기 기록에 따라 KIA 선수와 구단 임직원, 기아차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설정한 기부금을 매월 적립해 시즌 종료 후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 시즌에도 정기적으로 ‘타이거즈 러브투게더 데이’를 실시할 방침이다. 이형석 기자 2019.05.09 17:58
연예

기아차 광주공장서 운송업체 직원 하역설비에 사고

11일 오후 4시 30분께 광주 서구 내방동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에서 부품 운송업체 직원 A씨가 하역설비에 몸이 끼이는 사고를 당했다.A씨는 심하게 다쳤으나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수술을 받고 의식과 호흡을 유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사고가 발생한 생산 공정은 현재 멈춰선 상태다.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근로감독관을 파견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서지영 기자 seo.jiyeong@jtbc.co.kr 2019.01.11 23:57
연예

전남 에코 아파트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양우내안애’ 막바지 공급

병풍산을 비롯해 근린공원, 고가제, 어린이공원 등 녹지를 품은 에코 아파트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이 막바지 분양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양우건설㈜이 지난해 용지 분양이 완판 행진을 거듭한 전남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내 A1, A2 BL에서 선보인 이 아파트는 지난 11월 지방에서 분양된 5곳의 현장 중 유일하게 미분양의 굴레에서 벗어나고 있다는 평가다. 청약 제도 개편 전 마지막 수혜단지인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의 분양에서는 1차 계약금 500만원, 중도금 무이자 등의 혜택이 제공되며 전매 제한은 없다.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은 직주근접을 갖춘 아파트로써 단독주택용지에 대규모 입주 예정인 기아차 광주공장, 광주 KBS 직원주택조합 등의 직장인들과 개원 예정인 페이스튼 담양캠퍼스의 주거 수요를 품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전언이다. 이 아파트는 총 680세대 규모, 1단지(A1블록) 전용 ▶59㎡ 40세대 ▶84㎡ 258세대 ▶95㎡ 24세대 총 322세대, 2단지(A2블록) 전용 ▶59㎡ 96세대(임대) ▶84㎡ 262세대 총 358세대 등으로 각각 구성된다. 전 세대 남향 배치(일부 세대 제외)를 통해 주거 쾌적성을 높인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은 차별화된 조경 설계를 도입했다. 양우건설은 4~5Bay 혁신평면을 적용해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주거공간을 완성했다고 강조했다.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양우내안애 퍼스트힐 내 다채로운 상업지구 및 병원(예정), 커뮤니티 등을 비롯해 담양군청, 담양공공도서관, 담양경찰서, 광주지방법원 담양지원이 단지 가까이에 자리해 있다. 광주 생활권을 10분대에 공유할 수 있다는 특징을 지닌 단지는 13번 국도를 통해 담양읍과 광주시를 빠르게 누릴 수 있다. 사업지 인근 24번 국도를 통해 광주-대구고속도로, 고창-담양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진∙출입이 용이한 교통환경을 구비해 장성군, 순창군, 고창군 이동이 용이한 광역 접근성을 지녔다. 또한 담양 공용버스터미널이 가깝고 광주공항 30분, KTX 송정역 40분대 접근이 가능한 대중교통망도 확보했다.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은 실제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는 삼성전자그린시티3캠퍼스를 비롯해 삼성전자그린시티1∙2캠퍼스,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OB맥주광주공장, KT&G광주제조창, 전남대학교 광주캠퍼스, 조선대학교, 기아자동차광주공장 등 광주 전역을 약 30~40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특히 졸업생 대부분이 글로벌 명문대학 진학 꿈을 실현시키고 있는 페이스튼 담양캠퍼스가 오는 2022년 개원 예정이다. 이승한기자 2019.01.10 12:13
연예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양우내안애 퍼스트힐’ 공급 개시

전 세대 남향 배치(일부 세대 제외)와 더불어 차별화된 조경 설계를 통해 웰빙과 힐링을 선사하는 보금자리를 마련한 양우건설의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양우내안애 퍼스트힐’ 분양이 시작됐다. 청약제도 개편 전 마지막 수혜단지인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의 분양에서는 1차 계약금 500만원, 중도금 무이자 등 혜택이 제공되며 전매 제한은 없다. 입주 예정일은 2020년 12월이다. 양우건설은 특화설계를 통해 실내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가운데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프리미엄 주거공간을 완성했다.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A1, A2 BL에 들어서는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은 1단지(A1블록) 전용 59㎡ 40세대, 84㎡ 258세대, 95㎡ 24세대 총 322세대와 2단지(A2블록) 전용 59㎡ 96세대(임대), 84㎡ 262세대 총 358세대로 각각 구성되며 자연과 도시가 공존하는 아파트로 조성된다. 사업지인 주택특화도시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는 조성 완료 시 약 4천여 명의 인구 유입이 추산돼 담양군 경제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병풍산에 둘러싸인 축구장 130개 넓이의 미니신도시급 계획도시로 고급주택 772세대, 공동주택 680세대와 함께 페이스튼 담양캠퍼스(2022년 개원 예정), 문화시설, 커뮤니티시설, 병원(예정), 상업지구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사업지 인근 24번 국도를 통해 광주-대구고속도로, 고창-담양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진∙출입이 용이하며 광주공항 30분, KTX 송정역 40분대 이동이 가능해 직주근접과 더불어 광역교통망을 갖췄다는 평가다.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은 13번 국도를 통해 광주광역시로 10분대 출∙퇴근이 가능하며 광주와 담양뿐만 아니라 장성군, 순창군, 고창군을 오갈 수 있는 교통망과 담양 공용버스터미널이 인근에 위치한다. 이로 인해 인접한 광주광역시의 주거 수요자들의 이주도 전망되고 있다. 이 아파트는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내 유일한 아파트로써 단독주택용지에 기아차 광주공장, 광주 KBS 직원주택조합 등이 대규모 입주 예정인데다 페이스튼 담양캠퍼스가 개원 예정이다. 이승한기자 2018.12.21 16:11
연예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양우내안애’, 6일 당첨자 발표

청약을 마무리한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의 당첨자 발표가 어제(6일) 진행되며 향후 분양 일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청약제도 개편 전 마지막 수혜단지인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의 당첨자 계약 서류 제출은 7일(금)부터 오는 11일(화)까지 진행된다. 이후 견본주택에서 진행되는 계약 체결은 12월 17일(월)부터 19일(수)까지 3일간 이뤄지며 정당 계약 첫째날인 17일(월) 계약자에게 추첨을 통해 명품가방, 다이슨청소기, 공기청정기 등의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양우건설이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A1, A2 BL에서 짓는 680세대 규모의 랜드마크 아파트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은 1단지(A1블록) 전용 △59㎡ 40세대 △84㎡ 258세대 △95㎡ 24세대 총 322세대, 2단지(A2블록) 전용 △59㎡ 96세대(임대) △84㎡ 262세대 총 358세대 등으로 각각 구성된다. 이번 분양에서는 1차 계약금 500만원, 중도금 무이자 등 혜택이 제공되며 전매 제한은 없다. 양우건설 관계자는 "단독주택용지에 대규모 입주 예정인 기아차 광주공장, 광주 KBS 직원주택조합 등이 배후 수요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광주광역시에서 매매전환을 통해 새 아파트를 마련하려는 수요도 있다"며 "실제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은 광주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분양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127만㎡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계획도시로 조성되는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는 오는 2020년까지 조성이 완료될 계획으로 페이스튼 담양캠퍼스, 문화시설, 커뮤니티시설, 상업지구 등이 확충되면서 자족도시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로 인해 약 4천여 명의 인구유입이 이뤄질 것으로 추산돼 담양군 경제 발전에도 큰 파급효과가 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게다가 사업지와 인접한 광주 북구의 경우 노후도 10년 초과 아파트 비율이 84.3%에 육박해 신규 아파트 수요가 풍부하다. 양우건설 관계자는 "담양군 역시 최근 공급은 2016년도 임대 아파트 580세대와 2017년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177세대에 불과해 지역수요자들이 신규 아파트 분양에 갈증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단지는 전 세대 남향 배치(일부 세대 제외)를 통해 주거 쾌적성을 높였으며 차별화된 조경 설계를 도입했다. 주택시장에서 꾸준히 진화된 특화설계를 선보이고 있는 양우건설은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에서도 4~5Bay 혁신평면을 채택했다고 강조했다. 양우건설은 발코니 전면에 거실, 침실 3~4개를 나란히 배치한 4~5 혁신평면 설계를 통해 실내 일조량 확보와 통풍을 강화했으며 주거 만족도를 높인 공간을 연출했다고 밝혔다. 또한 단지 내에 다채로운 상업지구 및 병원(예정), 커뮤니티 등을 비롯해 담양군청, 담양공공도서관, 담양경찰서, 광주지방법원 담양지원이 단지 가까이에 자리해 있다는 설명이다. 이승한기자 2018.12.07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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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우건설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양우내안애 본보기집 열어"

중견건설사 양우건설㈜이 전남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에서 선보이는 아파트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의 본보기집을 금일(23일) 열었다고 밝혔다. 양우내안에 퍼스트힐은 지난해 용지 분양이 조기 마감된 전남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A1, A2 BL에 들어선다. 청약제도 개편 전 마지막 수혜단지로 관심을 모은 이 아파트는 28일(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목)과 30일(금) 양일간 1순위~2순위 청약이 진행될 예정으로 당첨자 발표는 12월 6일(목), 지정 계약은 12월 17일(일)~19일(수)로 계획돼 있다. 이번 분양에서는 1차 계약금 500만원, 중도금 무이자 등 혜택이 제공되며 전매 제한은 없다. 총 680세대 규모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구성되는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은 1단지(A1블록) 전용 ▶59㎡ 40세대 ▶84㎡ 258세대 ▶95㎡ 24세대 총 322세대, 2단지(A2블록) 전용 ▶59㎡ 96세대(임대) ▶84㎡ 262세대 총 358세대 등으로 각각 구성되며 1단지와 2단지가 동시 분양된다. 담양군은 여러 지자체 중에서도 죽녹원, 메타세콰이어길, 소쇄원 등 유명 관광명소가 자리한 지역이다. 이에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는 기존 유명 관광자원과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평가다. 이외에도 병풍산을 비롯해 근린공원, 고가제, 어린이공원 등의 녹지가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양우내안애 퍼스트힐 입주민들의 에코라이프를 돕게 된다. 또 단지 내 다채로운 상업지구 및 병원(예정), 커뮤니티 등을 비롯해 담양군청, 담양공공도서관, 담양경찰서, 광주지방법원 담양지원이 단지 가까이에 위치해 있다. 또한 광주 생활권을 10분대에 공유할 수 있다. 13번 국도로 담양읍, 광주시를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광주 동시 생활권을 갖춘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은 사업지 인근 24번 국도를 통해 광주-대구고속도로, 고창-담양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진∙출입이 용이한 교통환경을 구비해 장성군, 순창군, 고창군 이동이 용이한 광역 접근성을 지녔다. 또한 담양 공용버스터미널이 가깝고 광주공항 30분, KTX 송정역 40분대 접근이 가능한 대중교통망도 확보했다. 따라서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은 직주근접을 갖춘 아파트로써 단독주택용지에 대규모 입주 예정인 기아차 광주공장, 광주 KBS 직원주택조합 등의 직장인들과 개원 예정인 페이스튼 담양캠퍼스의 주거 수요도 예상된다. 특히 페이스튼 담양캠퍼스가 오는 2022년 개원 예정이다. 양우건설 관계자는 "전 세대 남향 배치(일부 세대 제외)를 통해 주거 쾌적성을 높인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은 차별화된 조경 설계를 도입했다"며 "주거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4~5Bay 혁신평면을 적용해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주거공간을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승한기자 2018.11.23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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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양우내안애 퍼스트힐’ 11월 공급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는 127만㎡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계획도시로서 공동주택 680세대와 단독주택 772세대를 비롯해 공원과 대형마트, 병원 등이 체계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지난 2017년 분양 물량이 1차, 2차로 나눠 공급됐으며 지역안팎에서 호평을 얻은 가운데 조기 마감된 바 있다. 병풍산에 둘러싸인 들판에서 만날 수 있는 축구장 130개 넓이의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는 오는 2020년까지 조성이 완료될 계획이며 페이스튼 담양캠퍼스, 문화시설, 커뮤니티시설, 의료시설(예정), 상업시설 등이 확충되며 자족도시로 거듭날 예정이다. 따라서 그 동안 신규 공동주택(APT) 공급물량이 부족했던 담양군의 고급주택도시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내 새롭게 들어서는 아파트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재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내 아파트인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이 11월 견본주택 오픈과 함께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업지인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는 한국판 ‘비벌리힐스(Beverly Hills)’로 평가 받고 있다.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조성으로 약 4천여 명의 인구유입이 이뤄져 담양군 경제 발전에 파급효과를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담양군은 죽녹원, 메타세콰이어길, 소쇄원 등 높은 인지도를 보유한 관광자원들을 집중 보유한 명소로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와 시너지 효과를 통해 상가와 근린생활시설 활성화 가능성도 크다는 분석이다. 게다가 광주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도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인접한 광주 북구의 경우 노후도 10년 초과 아파트 비율이 84.3%에 육박해 신규 아파트 수요가 크다.또한 보합세를 유지하던 매매가 및 전세가 추이가 최근 상승 추세로 전환한 가운데 광주 아파트 시세가 이상과열 현상을 보이며 내 집 마련이 쉽지 않은 실정이다. 담양군 역시 2007년 이전 임대 포함 749세대 공급 이후 7년간 공급물량이 전무한 상태다. 최근 공급은 2016년도 임대 아파트 580세대와 2017년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177세대에 불과하다. 양우건설이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에 짓는 총 680세대 규모의 랜드마크 아파트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은 1단지(A1블록) 전용 △59㎡ 40세대 △84㎡ 258세대 △95㎡ 24세대 총 322세대, 2단지(A2블록) 전용 △59㎡ 96세대(임대) △84㎡ 262세대 총 358세대 등으로 각각 구성되며 1단지와 2단지가 동시 분양될 예정이다. 단지는 전 세대 남향 배치(일부 세대 제외)를 통해 주거 쾌적성을 높였으며, 차별화된 조경 설계를 도입했다. 주택시장에서 꾸준히 진화된 특화설계를 선보이고 있는 양우건설은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에서도 4~5Bay 혁신평면을 채택했다고 강조했다. 양우건설은 발코니 전면에 거실, 침실 3~4개를 나란히 배치한 4~5 혁신평면 설계를 통해 실내 일조량 확보와 통풍을 강화했으며 주거 만족도를 높인 공간을 연출했다고 밝혔다. 단지 내에 다채로운 상업시설 및 의료시설(예정), 커뮤니티 등을 비롯해 담양군청, 담양공공도서관, 담양경찰서, 광주지방법원 담양지원이 인접해 있다. 병풍산을 비롯해 근린공원, 고가제, 어린이공원 등 풍부한 녹지로 둘러싸인 단지 인근 24번 국도를 통해 광주-대구고속도로, 고창-담양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진∙출입이 용이한 교통환경을 구비했으며 단지에 인접한 13번 국도로 담양읍, 광주시를 빠르게 누릴 수 있는 광주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또한 담양 공용버스터미널이 단지와 가깝고 광주공항 30분, KTX 송정역 40분대 도달이 가능한 광역교통망도 이용이 수월하다. 게다가 단지 주변에 명문 학교로 인지도가 높은 페이스튼 담양캠퍼스가 오는 2022년 개원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단독주택용지에 대규모 입주 예정인 기아차 광주공장, 광주 KBS 직원주택조합 등이 탄탄한 배후 수요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광주광역시에서 매매전환을 통해 새 아파트를 마련하려는 수요도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이승한기자 2018.11.02 15:20
야구

KIA, 몽골 어린이 초청 "야구와 사랑을 나눕니다"

KIA가 기아자동차와 초청한 몽골 야구동아리 소속 26명의 선수가 1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NC전을 관람했다. 야구장 곳곳을 둘러보고 에스코트 보이를 하는 등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KIA와 기아자동차는 야구를 통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13일을 ‘제2회 타이거즈 러브펀드 데이’로 정했다. 이날 러브펀드 데이에는 KIA와 기아자동차가 2012년부터 후원 중인 몽골 울란바토르 시 야구동아리 어린이들이 초청됐다. 더불어 러브펀드 후원을 받는 국내 야구동아리 100명의 어린이도 초청돼 경기를 관람했다. 야구동아리 투수 돌고스렌 테물렝(12) 군이 몽골 전통모자를 쓰고 시구를 했고, 나머지 몽골 어린이들은 KIA 선수들의 ‘에스코트 보이’로 나섰다. 시타는 2011~2013년 타이거즈 러브펀드 최고액 기부자인 최일승(기아자동차 광주공장 직원)씨가 맡았다.이날 KIA 선수단은 특별 제작한 ‘러브펀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출전하며, 경기에 앞서 몽골 어린이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한편 '타이거즈 러브펀드'는 국내 최초 모기업-프로구단 연계 방식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경기 기록에 따라 KIA 선수와 구단 임직원, 기아차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설정한 기부금을 매월 적립해 시즌 종료 후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0년 9300만원을 시작으로 2011년 2억1000만원, 2012년 2억5500만원, 2013년 3억6400만원 등 매년 적립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으며, 러브펀드 장학금 지원을 통해 국내 유소년 야구선수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KIA는 지난 5월29일 제1회 타이거즈 러브펀드 데이를 열어 광주지역 어린이와 청소년 108명을 초청해 야구 관람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KIA는 2010년 KIA 선수와 구단 임직원, 기아자동차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설정한 기부금을 매월 적립하는 타이거즈 러브펀드를 시작해 사회공헌에 힘쓰고 있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11명의 선수와 배트 1자루만 들고 출전한 몽골 야구 대표팀 소식을 접한 KIA는 해외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몽골 지원을 결정했다. 2012년 몽골 야구 동아리 창단을 도왔고 타이거즈 러브펀드 기금으로 야구장비,야구교실, 야구캠프, 전지훈련 등을 지원했다. 한편 KIA가 후원하는 유소년 팀 이름은 'KIA 타이거즈'다. 광주=서지영 기자saltdoll@joongang.co.kr 2014.08.13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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