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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김도균, ‘OOO 탈모’ 판정…박완규 “남성성 상징인 형님인데” (‘모내기클럽’)

‘모내기클럽’의 출연진들이 남다른 열정으로 탈모에 대한 정보를 나눈다.오는 15일 방송되는 MBN-LG헬로비전 공동제작 예능 프로그램 ‘모내기클럽’ 11회에서는 김태원, 김도균, 박완규, 김민기, 홍윤화가 등장, 자신들의 탈모에 대해 더욱 본격적으로 알아가는 시간을 가진다. 헤비메탈 밴드 백두산의 카리스마 기타리스트인 김도균은 남성들에게 굉장히 드물게 나타나는 ‘OOO 탈모’를 판정받게 된다. 이에 박완규는 “남성성의 상징이신 형님인데”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해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김민기는 스스로 위축되고 자존감이 낮아지는 등 숨겨왔던 탈모로 인한 스트레스를 고백해 안타까움을 산다. 그런 그가 모내기 회원들에게 희망의 아이콘으로 거듭나게 된 사연도 공개될 예정이다.‘탈모 내조의 여왕’ 홍윤화는 자신만의 탈모 내조법을 공개해 보는 이들이 감탄을 금치 못한다.홍윤화는 김민기와 함께 그의 탈모 극복을 위해 일명 ‘털캉스’를 떠난다. 탈모에 좋다는 약재 쇼핑, 손수 만든 요리까지 먹으며 알찬 하루를 보낸 이들의 알콩달콩한 모습은 출연진들도 흐뭇한 미소를 띠게 했다는 후문이다. ‘모내기클럽’은 MBN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9시20분 방송된다. LG헬로비전에서는 다음 날 오전·오후 7시30분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4.14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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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션 손무현 ‘시티팝 삼촌’으로 주목!

뮤지션 손무현이 ‘팀손2023’ 프로젝트 음반을 발표한 가운데 유튜브를 통해 그의 과거가 재조명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유튜브에서 재조명되고 있는 영상은 KBS 뮤직스테이션의 1993년 7월 26일 방송분이다.당시 손무현은 솔로 2집 N.E.W의 타이틀 곡 ‘바다로 간 너는’으로 무대를 꾸몄는데, 이 영상이 각종 커뮤니티에서 재조명 되고 있다.이 당시 손무현은 한국 가요계에서 흔치 않은 AOR장르를 최초로 선보이며 많은 뮤지션들에게 찬사를 받았다. 또한 수려한 외모와 귀공자 스타일로 여성 팬을 사로잡았다. 이에 시대를 앞서간 ‘시티팝 삼촌’이라는 호칭과 함께 MZ세대들에게도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이다.손무현은 임재범이 보컬을 맡았던 헤비메탈 밴드 외인부대의 기타리스트로 음악 팬들에게 명성을 알렸다. 당대 최고의 기타리스트 김도균, 김태원, 신대철도 손무현의 실력을 인정했을 정도다.또한 김완선의 5집 프로듀서와 '삐에로는 우릴보고 웃지' 의 작곡을 맡아 메가톤급 히트를 이끌어 내며 스타 작곡가로 발돋움했다. 한대수, 장혜진, 권진원, 이승철, 박상민, 리아, 박지윤, 이지훈, 배우 장동건 등 수많은 스타들의 앨범을 프로듀싱 및 작곡을 하며 레전드 뮤지션 반열에 오른 주인공이다.이어 그는 영화음악 감독으로도 활약했는데 2000년 당시 충무로를 강타했던 ‘주유소 습격사건’과 ‘신라의 달밤’ 등의 OST를 제작하여 영상음악가로서의 입지를 다지기도 했다 손무현은 지난 7일 정오 동료 및 제자들과 함께 한 프로젝트음반 팀손2023을 발매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2.1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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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서-김동명-박강성-리누, '보이스킹' 결승 진출 톱10 확정

'보이스킹' 결승 진출자 10인이 공개됐다. 22일 방송된 MBN 초대형 보컬 서바이벌 '보이스킹' 11회에는 결승에 진출하기 전 마지막 관문인 준결승전의 최종 결과가 그려졌다.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기준 6.574%(1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 시간대 1위였다. 단 하나의 왕좌를 차지하기 위해 도전장을 내밀었던 86명의 남자 보컬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살아 남은 10인의 명단이 공개됐다. 환상적인 하모니로 감동과 전율을 선사한 듀엣 미션부터 개인의 모든 것을 쏟아 낸 개인 미션까지 역대급 무대들이 쏟아졌다. 먼저 부활 초대 보컬 김종서와 10대 보컬 김동명의 무대가 눈길을 끌었다. 전설의 기타리스트 김도균까지 함께한 이들의 듀엣 무대는 록의 진수를 보여줬다. 두 사람은 듀엣 미션 점수 1위를 나타냈다. 이어지는 개인 무대에서도 준결승전 최종 1, 2위를 차지했다. 라이브의 황제 박강성과 20년 차 무명가수 리누는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은 새로운 모습을 뽐냈다. 보는 이들의 흥을 폭발하게 하는 이들의 댄스 무대는 높은 점수로 이어졌다. '보이스킹'에 모든 것을 걸었다는 괴물 보컬 리누는 개인 미션에서 진심을 담은 감동의 무대를 선보이며 김종서와 함께 청중 평가단 최고점을 획득했다. 리누는 종합 순위 3위로, 박강성은 7위로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음색 장인 최정철과 음악 천재 아일의 무대는 '듀엣의 정석'이라는 평을 이끌어냈다. 이어진 개인 미션에는 최정철이 독보적인 음색과 감성으로 '너를 위해'를 재해석하며 킹메이커 점수 최고점을 찍었다. 'I love you'를 선곡한 아일 역시 킹메이커와 청중평가단 모두로부터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정철은 최종 순위 4위, 아일은 최종 순위 9위로 톱10에 안착했다. 멋진 무대에도 불구하고 아쉽게 탈락한 도전자들이 있었다. 90년대 록발라드의 전설 김정민과 고유진은 듀엣 미션에서 '질풍가도'로 파워풀한 가창력을, 개인 미션에서 각각 '내 여자라니까'와 '잘 가요'로 깊은 감성을 선보였지만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꽃미남 듀오로 시선을 사로잡은 황기동과 안성훈은 '아름다운 밤'으로 무대에 올라 한 편의 뮤지컬 같은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개인 미션에서도 호소력 짙은 가창력으로 눈 호강, 귀 호강을 동시에 선사했지만 아쉽게 톱10에 들지 못했다. 준결승전의 모든 무대가 끝나고 최종 순위가 공개됐다. 지난 방송에 등장한 참가자 중에는 최고의 호흡을 보여줬던 듀엣 업텐션 환희와 한의사 이광호가 나란히 최종 순위 5,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성악가 구본수는 8위에, 조장혁이 10위를 확정, 결승 진출자 10인이 결정됐다. 방송 말미에는 김경호, 박완규, 김태우, 이수영, 서영은 등 결승전에 걸맞은 게스트들이 함께하는 무대가 예고되며 기대를 더했다. '보이스킹' 왕관의 주인공을 확인할 수 있는 결승전은 29일 화요일에 만나볼 수 있다. 평소 편성 시간보다 1시간 20분 앞당긴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6.23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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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만 코미디' 억G조G 만난 전설의 기타리스트 김도균

‘장르만 코미디-억G&조G’ 김도균이 신들린 연주를 선보였다. 8일 방송되는 JTBC 최초의 숏폼드라마 코미디 ‘장르만 코미디’에서는 슈퍼스타 억G&조G와 대한민국 3대 기타리스트 김도균이 만난다. 특히 김도균이 편곡에 참여한 헤비메탈 버전 ‘뼈 is bone’ 무대가 예고돼 기대감이 높아진다. 이 프로그램은 2312년 미래에서 시공간을 초월해 온 슈퍼스타 억G(허경환)와 조G(이상훈)의 활약상을 담은 페이크 다큐다. 특히 억G&조G는 매주 글로벌한 인기를 자랑하는 화제의 곡 ‘뼈 is bone’을 댄스 버전, 어쿠스틱 버전, 무반주 버전 등 다양한 버전으로 선보이며 팬들의 환호케 만들고 있다. 대한민국 3대 기타리스트 김도은이 ‘뼈 is bone’ 헤비메탈 버전 편곡에 참여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스틸에는 일렉 기타를 들고 직접 연주에 나선 김도균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날 김도균은 기타 솔로 부분에서 명불허전이라는 말로도 부족한 신들린 연주로 억G&조G의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는 후문. 이에 억G&조G와 김도균이 함께 만들 파워풀한 헤비메탈 무대에 기대감이 더욱 솟구치고 있다. 8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8.0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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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IS] '복면가왕' 백두산 김도균, 신들린 기타 속주 최고의 1분 10.1%

NCT 태일, 배우 이채영과 김강현, 백두산 기타리스트 김도균이 '복면가왕'에 출격했다. 특히 김도균의 활약이 돋보였다. 17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는 5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만찢남과 이에 도전하는 8인의 복면 가수 무대가 펼쳐졌다. 복면을 벗은 이는 태일, 이채영, 김강현, 김도균이었다. '제우스' 김도균이 신들린 기타 속주를 선보이는 순간 시청률은 10.1%까지 치솟았다.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1라운드 첫 번째 듀엣 무대를 펼친 킹카와 퀸카는 백예린의 '우주를 건너'를 선곡하며 달콤한 연인의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달콤한 접전 끝에 퀸카가 2라운드에 진출했고, 킹카의 정체가 밝혀졌다. 그는 NCT의 메인보컬 태일이었다. 판정단은 "다음에 또 나와 달라. 1라운드에서 보내기엔 너무 아까운 목소리다",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R&B 솔로 가수인 줄 알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태일은 재도전의 의지를 내비쳤다. 브로콜리와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미씽유(Missing you)'를 부르며 무대 매너를 보여준 비트는 이채영이었다. 주주클럽의 '나는 나'를 부르며 정체를 공개한 그녀. 특유의 분위기가 객석을 사로잡았다. "노래를 잘하든 못하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시청자분들도 이런 모습을 좋아해 주실 것"이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오늘의 운세와 故 신해철의 '슬픈 표정 하지 말아요'를 부르며 촉촉한 늦가을 감성을 자극했던 오늘의 날씨는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천송이) 매니저로 이름을 알린 충무로 신스틸러 김강현이었다. 그는 무명시절을 생각하며 눈물을 보였다. "신인 시절 오디션을 보러 가면 감독님들이 '그 얼굴 그 목소리로 연기자를 하려고 하느냐'며 상처를 줬다. '복면가왕'을 통해 목소리 콤플렉스를 극복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온몸에 전율이 올 정도로 역대급 등장을 보여준 제우스의 정체는 대한민국 1세대 헤비메탈 그룹 백두산의 김도균이었다. 그의 1라운드 듀엣 무대가 끝나자마자 판정단이 술렁였다. 그는 솔로곡 '리듬 속에 그 춤을'에 맞춰 화려한 기타연주를 하며 등장했다. 그의 소름 돋는 기타 연주는 감탄을 불러왔다. 5연승에 도전하는 만찢남과 4인의 복면 가수가 펼칠 115대 가왕전 무대는 24일 오후 5시 MBC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1.18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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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전원주 "60세에 CF로 전성기… 하루 행사 7개"

전원주(79)가 늦은 전성기에 대해 언급했다.27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는 '객관식 토크 나는 몇 번'이라는 코너로 꾸며져 배우 전원주·변호사 한문천·기타리스트 김도균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전원주는 '100세 시대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이라는 주제에 대해 축복이라고 밝히며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광고 하나로 내 인생이 바뀌었는데 그게 내 나이 60세였다"고 말했다.앞서 전원주는 지난 1998년 한 통신사의 국제전화 광고로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이에 전원주는 "광고 하나로 유명해졌다. 보통 광고는 멋있는 여자가 하는데, 사장이 역으로 가보자고 했다더라. 그래서 걸린 게 대박이 났다"고 설명했다.이어 "그동안에는 거리에서 나를 알아보는 사람이 없었다. 그런데 (광고를 찍은 후) 하루에 행사 7개까지도 해봤다. 전화가 계속 오더라. 그때부터 일이 들어오니까 '인생이 지금부터구나' 싶었다"며 "60세는 아무것도 아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전원주는 "건강하게 100세까지 일할 것"이라고 호탕하게 덧붙였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8.09.2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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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김도균 "편의점 포인트 116만점…1억1400만원 사용"

김도균이 편의점 포인트를 공개했다. 최근 KBS 2TV '1대 100' 녹화에 참여한 기타리스트 김도균은 "1억이 넘는 돈을 편의점에서 사용했다"고 밝혔다. 김도균은 "지금까지 모은 편의점 포인트가 몇 점이냐"는 질문에 "얼마 전에 116만 점까지 갔다. 기본적으로 1%씩 적립된다고 하면 사실상 편의점에서 사용한 금액이 1억1400만 원이 된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앞으로 편의점 포인트 점수 몇 점 까지 쌓을 예정이냐"고 묻자 김도균은 “100만 점 목표로 열심히 모았는데, 막상 100만 점을 넘기니까 공연이 끝난 다음의 허탈감 같은 기분이 들더라. 그래서 다음은 아예 200만 점까지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8.09.1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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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특집④] 전인권·신대철은 누구? ‘1980년대부터 한국 록 이끈 두 뮤지션’

전인권은 누구?'저항 정신의 상징'으로 1980년대를 풍미한 전인권은 1954년 9월 4일 서울 출신으로 올해 63세이다. 실향민 출신의 부모 아래서 3형재의 막내로 자랐고, 명지고등학교 중퇴 후 전국 나이트 클럽을 돌아다니면서 공연을 하다가 1979년 따로 또 같이 1집 앨범 '맴도는 얼굴'로 정식 데뷔한다.이후 1983년 그룹 들국화를 결성, 1985년 1집 앨범 '행진'을 발매한다. 대표곡으로는 '그것만이 내세상' '매일 그대와' '세계로 가는 기차' '돌고 돌고 돌고' 등이 있다. 하지만 구성원 간의 음악적 견해 차이로 1989년 해체한다. 해체 전후로 대마초 및 마약 투약 혐의로 전과 5범이 됐다. 다행히 1980년 결혼 후 2002년 이혼한 정혜영씨가 2006년 다섯번째 출소 후 마약 중독 증세로 힘들어하는 전인권을 도와 재활치료에 성공했고, 2012년 들국화는 원년 멤버로 재결성됐다.그러나 드러머 주찬권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들국화는 사실상 해체됐다. 2014년부터 '전인권 밴드'로 활동 중이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수필집으로 '걱정말아요 그대'가 있다. 신대철은 누구? 1967년 2월 16일 서울 출신으로, 록의 전설 신중현의 장남이다. 동생 신윤철은 기타리스트 겸 보컬리스트, 막내 신석철은 드러머로 온 가족이 음악인이다. 서울고등학교 2학년 때인 1983년 시나위를 결성한 뒤, 서울예술대학 재학 시절 1985년 시나위 1집 'Heavy Metal Sinawe'를 발매한다. '크게 라디오를 켜고' '새가 되어 가리' '그대 앞에 난 촛불이여라' '멀어져간 사람아' 등을 히트시켰으며 현재까지 10장의 정규 앨범을 발표했다. 시나위 출신 뮤지션으로는 김종서· 임재범· 서태지· 김바다 등이 있다. '신중현의 아들'답게 이미 1980년대 김태원· 김도균과 함께 한국의 3대 기타리스트로 명성을 날렸다. 시나위 활동 외에 김종서· 서태지· 이승철 ·이현우 ·임재범· 이소라· 크라잉넛 ·이은미 등의 앨범에 연주 및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영화 '현상수배' '나에게 오라' 등에는 음악 감독 및 배우로 나서기도 했다. 무한궤도 출신의 신해철과 각별한 친분으로, 2013년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했는데 얼마 뒤 신해철이 갑작스레 사망해 안타까움을 남겼다. 2015년 8월 신해철 추모 공연을 여는가 하면, 음원시장 불균형 타파를 명분으로 내건 '바른음원 협동조합'을 만들어 이사장으로 활동 중이다.이미현 기자 [신년특집①] 신대철 “‘강산’은 자연이 물려준 유산…권력·정권의 것 아냐”[신년특집②] 전인권 “‘아름다운 강산’, 단언컨대 세계 10대 록에 속한다”[신년특집③] 전인권·신대철 “신해철 살아있었다면 ‘아름다운 욕’ 했겠죠”[신년특집④] 전인권·신대철은 누구? ‘1980년대부터 한국 록 이끈 두 뮤지션’ 2017.01.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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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가요대전] 태민 독무를 보는 샤이니 형들 '흐뭇'

샤이니가 태민 독무에 푹 빠졌다.'2016 SAF SBS 가요대전'이 26일 오후 8시 55분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유희열, 소녀시대 유리, 엑소 백현의 사회로 진행됐다.오프닝 무대에는 피아니스트 신지호를 필두로 한 헨리, 애프터스쿨 레이나, B.I.G 벤지의 클래식 연주팀과 무용가 이루다와 빅스 엔, 방탄소년단 지민, 러블리즈 예인, 트와이스 미나와 모모, 우주소녀 성소로 구성된 발레&현대무용 팀이 출연했다.기타리스트 김도균과 비밥 아연, 씨앤블루 종현, 데이식스 영케이가 ‘하여가’로 호흡했고 샤이니의 태민과 갓세븐의 진영, 유겸, NCT 텐, 레드벨벳 슬기, 오마이걸 유아, 다이아 은진, 블랙핑크 리사로 구성된 스트릿 댄스 팀이 파워풀함을 더했다.특히 태민의 독무에는 샤이니 멤버들의 흐뭇한 미소가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한편 1997년에 첫 방송을 시작해 올해로 20회 째를 맞은 ‘SBS 가요대전’은 선후배가 화합하는 풍성한 무대를 예고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6.12.26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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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가요대전 측 "엄정화·윤종신·양희은 등 아티스트 270명 총출동"

'SBS가요대전'이 20주년 특집 무대를 예고했다.26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SBS ‘2016 SAF 가요대전’은 MC 유희열, 소녀시대 유리, 엑소 백현의 진행으로 생방송된다. 제작진은 "기존에 K-POP 아티스트들에게만 집중하던 여느 무대에서 벗어나 그들을 지금의 자리에 있게 한 최고의 뮤직 프로듀서들을 재조명하고 1990년대부터 현재까지 이어져 온 K-POP의 역사를 되짚어 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가요대전’이 초대한 대한민국 TOP 프로듀서는 유영진, 테디, 박진영, 윤종신, 10센치. 이들은 자신의 이름을 걸고 K팝 아티스트들과 함께 직접 프로듀싱한 스페셜 무대를 선보인다. Progressive 장르를 대표하는 프로듀서 유영진은 EXO와 NCT의 무대를 지휘한다. 힙합 프로듀서 테디가 준비한 무대는 K팝 대표 아이콘 지드래곤, CL과 힙합씬에서 가장 주목받는 두 래퍼 비와이, 오케이션의 컬래버래이션이다. 대한민국의 댄스곡의 살아있는 역사 박진영이 이름을 내건 무대에서는 갓세븐과 세븐틴, 트와이스, 여자친구가 그의 히트곡 리믹스를 선보인다.발라드 프로듀서 윤종신은 무대 위에 직접 나선다. 규현, 에디킴, 에이핑크 정은지, 비투비 육성재, 구구단 세정과 함께 서정적인 윤종신 표 발라드 무대를 선보이는 것에 이어 최근 발표한 ‘그래도 크리스마스’를 함께 부른다. 십센치도 인디 음악을 대표해 ‘가요대전’에 참여한다. EXO 찬열, 트와이스 지효, 블랙핑크 로제와 함께 올해 초 발표한 ‘봄이 좋냐?’를 비롯해 2016년 K팝 히트곡들을 어쿠스틱 버전으로 준비했다. ‘가요대전’의 세대를 뛰어넘은 라인업도 눈에 띈다. 1세대 아이돌 젝스키스가 17년 만에 출연하고, 2세대 아이돌인 태연과 현아가 솔로로 무대에 오른다. 엑소, 샤이니, 방탄소년단, GOT7, 러블리즈, 레드벨벳, 마마무, 블랙핑크, 비투비, 빅스, 세븐틴, 씨앤블루, 씨스타, 여자친구, AOA, 에이핑크, 에일리, NCT, EXID, 인피니트, 트와이스 등 3, 4세대를 대표하는 아이돌도 대거 출연한다. 가요계의 2017년을 전망해 볼 만한 시간도 있다. 헤일로, 스누퍼, 크나큰, 아스트로, SF9, 펜타곤, 모모랜드, 구구단, 우주소녀, 다이아, 씨엘씨, 라붐까지 전도유망한 신예 그룹 12팀, 총 91명의 아이돌의 초대형 컬래버레이션 무대다. ‘가요대전’의 막강한 라인업을 이루는 것은 아이돌뿐만이 아니다. 8년 만에 컴백하는 한국의 마돈나 엄정화는 최초로 신곡 무대를 선보인다. 빅뱅의 탑과 함께 2016년 버전 '디스코(D.I.S.C.O)'도 선보인다. ‘가요계의 대모’ 격인 가수 양희은도 ‘상록수’로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팝 피아니스트 신지호를 필두로 한 헨리, 애프터스쿨 레이나, B.I.G 벤지의 클래식 연주 팀, 무용가 이루다와 빅스 엔, 방탄소년단 지민, 러블리즈 예인, 트와이스 미나와 모모, 우주소녀 성소로 구성된 발레&현대무용 팀, 기타리스트 김도균과 비밥 아연, 씨앤블루 종현, 데이식스 영케이가 함께한 락 밴드 팀, 샤이니의 태민과 갓세븐의 진영, 유겸, NCT 텐, 레드벨벳 슬기, 오마이걸 유아, 다이아 은진, 블랙핑크 리사로 구성된 스트릿 댄스 팀이 화려한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다. 여자친구 은하, 우주소녀 성소, 오마이걸 유아, 구구단 나영, 모모랜드 낸시로 구성된 ‘인기가요’ 표 걸그룹 써니걸스도 프로젝트 곡 ‘택시’로 ‘가요대전’ 무대에 오른다. ‘판타스틱 듀오’와 ‘K팝스타’의 컬래버레이션도 있다. ‘판타스틱 듀오’에서 시청자들을 감동의 도가니로 빠트렸던 양희은이 ‘K팝스타’ 출신의 이하이, 백아연과 함께 훈훈한 스페셜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6.12.26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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