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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김건모, 장지연과 파경설...루머·논란 극복했는데

김건모와 장지연이 결혼 2년 8개월 만에 파경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0일 티브이데일리에 따르면, 두 사람은 몇 개월 전부터 사이가 소원해져 별거했고 각자의 길을 가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건모 소속사 건음기획은 아직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두 사람은 13세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두 사람은 2019년 5월 김건모 콘서트 뒤풀이에서 지인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같은 해 10월 혼인신고를 했다. 당시 SBS ‘미운 우리 새끼’ 등을 통해 노총각 일상을 보여주며 주목받던 김건모가 열 두살 띠동갑 이상 나이 차가 있는 연인과 결혼한다는 사실로 화제가 됐다. 김건모는 2019년 12월 서울 논현동의 유흥주점 접대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돼 ‘미운 우리 새끼’ 하차, 콘서트도 취소했다. 2020년 5월 결혼식을 계획했으나 연기했고 결국 식은 올리지 않았다. 김건모는 지난해 11월 불기소처분을 받으며 성폭행 의혹에서 벗어났다. 성폭행 의혹이 불거진 당시 장지연은 악성루머에 대한 법적 대응에 나서기도 했다. 나이 차, 각종 루머와 논란을 극복한 두 사람의 파경 소식 진위는 아직 확실치 않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6.10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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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장지연, 이미 법적 부부…식은 5월에 진행 [종합]

가수 김건모(51)와 피아니스트 장지연(38)이 혼인신고를 마친 법적 부부로 인정받았다. 김건모 측은 21일 "김건모와 장지연이 혼인신고를 한 것으로 알고 있다. 결혼식만 내년 1월에서 5월로 미뤘다"고 설명했다. 부친에 따르면 많은 하객들이 축하해주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해 부부와 상의해 따뜻한 5월로 식을 옮기게 됐다. 당초 두 사람은 내년 1월 양가 50명씩을 초대한 스몰웨딩으로 예식을 치를 계획이었지만, '연예계 대표 노총각'이었던 김건모의 경사에 지인들이 참석의사를 밝혀와 이같이 결정했다는 전언이다. 이들은 방송을 통해 달콤한 예비 부부의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장지연은 김건모의 모습에 연신 "귀엽다"라고 말하며 애정을 보였다. 김건모는 인터뷰에서 "지연이가 어느 순간 제 안으로 들어왔고 그날 바로 어머니께 데려갔다. 싱크대 앞에서 어머니와 지연이가 별 얘기가 아닌데도 웃으며 죽이 잘 맞았다. 그 모습이 너무 좋아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김건모는 1992년 1집 앨범 '잠 못드는 밤 비는 내리고'를 내고 가요계에 데뷔하고 '핑계' '잘못된 만남' '아름다운 이별'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국민가수로 자리매김했다. 장지연은 국내에서 예고를 졸업한 뒤 미국 버클리음대에서 실용음악 작곡 및 편곡 등을 전공했고, 유명 작곡가 겸 목회자인 장욱조 목사의 딸이자, 배우 장희웅의 동생이기도 하다. 김건모는 결혼 이후에도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이선미 여사의 아들로 일상을 공개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11.2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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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진아도 축하"…김건모 결혼에 축하물결 [종합]

가수 김건모(51)가 장가간다. 태진아를 비롯한 동료들의 축하 속에 내년 1월 화촉을 밝힌다. 김건모는 내년 1월 30일 미모와 실력을 겸비한 피아니스트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제 막 주변에 결혼 소식을 알리는 단계로 소식을 들은 일부 지인들은 자기 일처럼 나서 축하했다. 태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건모야, 결혼 축하해. 여러분, 김건모 결혼해요. 팬 여러분 축하해주세요"라며 하트 이모티콘을 달았다. 평소 김건모와 골프모임 등을 갖는 태진아는 2017년 SBS '미운 우리 새끼'에도 출연해 김흥국, 이무송 등과 함께 '김건모 장가보내기 위원회'를 꾸릴 정도로 그의 결혼을 바라왔다. 김건모가 반한 예비 신부는 버클리 음대를 졸업한 30대 피아니스트로 대학 강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1년 미만의 교제기간을 거쳤다. 작사, 작곡, 편곡, 연주, 프로듀싱 등 만능 뮤지션인 김건모와음악적으로 소통하며 가까워진 것으로 보인다. 이에 김건모는 '미운 우리 새끼'를 가장 먼저 탈출하며 연예계 대표 노총각 꼬리표를 뗐다. 방송에서 어머니 이선미 여사 또한 그의 결혼을 늘 걱정해왔기에, 네티즌들은 댓글로 "어머니가 제일 기뻐하실 것"이라며 함께 축하했다. 김건모는 결혼 전후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다. 내달엔 SBS '집사부일체'에도 출연해 90년대를 대표하는 가수로서의 활약을 돌아본다. '잘못된 만남'. '아름다운 이별', '핑계', '첫인상' 등 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는 김건모는 골든디스크 최초 3회 연속 대상 수상자이기도 하며, 1994년 지상파 3사 연말 가요제와 서울가요대상, 골든디스크 시상식까지 5대 가요 시상식에서 모두 대상을 수상한 전무후무 기록의 소유자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10.30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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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김건모, 노총각 탈출..1월 30일 버클리 음대 출신과 결혼

가수 김건모(51)가 노총각 딱지를 뗀다. 김건모는 내년 1월 30일 30대 후반 여성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김건모와 결혼하는 예비신부는 버클리 음대를 졸업한 재원이다. 대학에서 강의하는 피아니스트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 음악이라는 공통된 관심사로 마음이 금방 통했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교제 기간은 1년 미만이지만 서로에 대한 확신이 있었고 결혼식 날짜를 잡았다. 김건모의 최측근은 30일 "김건모가 1월 30일 결혼한다"고 확인했다. 김건모의 어머니인 이선미 여사는 8개월 만에 SBS '미운우리새끼' 스튜디오에 나와 '모벤져스' 패널들에게도 김건모의 결혼 소식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운우리새끼' 출연진 중 가장 큰 형인 김건모가 결혼한다는 소식에 한마음으로 축하해줬다는 후문이다. 김건모는 1992년 1집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로 가요계 데뷔했다. ‘잘못된 만남’. ‘아름다운 이별’, ‘핑계’, ‘첫인상’ 등 줄줄이 히트곡을 내며 꾸준히 사랑을 받아왔다.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선 장난기 가득한 모습과 특유의 예능감을 보여주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19.10.30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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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김건모 노총각 탈출 실패? "결혼 미뤄야겠다"

김건모는 노총각 탈출에 성공할 수 있을까. 29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쉰건모 의 결혼 조력자인지, 훼방꾼인지 모를 절친들이 등장해 큰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 결혼 정보회사를 찾았던 김건모는 베일에 싸인 여성과의 만남을 예고해 모두의 궁금증을 폭발시켰다. 그런데 알고 보니 그를 기다리고 있던 여인의 정체는 김건모의 연예계 절친 누나 노사연과 그녀의 남편 이무송이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김건모 어머니는 내심 실망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인 노사연과 이무송은 결혼 선배로서 김건모에게 결혼을 적극 권했다. 특히, 노사연은 “김건모 어머니와 약속했다” 며 의지를 활활 불태우며 조언을 했다. 그러나 이러한 단합은 오래가지 못했다. 바로 과거 노사연 이무송 부부사이에 대참사를 불러일으켰던 ‘깻잎사건(?)’ 이 다시 화두에 오른 것. 이를 들은 모벤저스도 2:2로 팽팽하게 의견이 나뉘어 설전을 벌였다는 후문이다. 갑자기 시작된 부부싸움을 말리며 안절부절하던 김건모는 급기야 “결혼은 좀 미뤄야겠다” 고 선언하는 바람에 김건모 어머니까지 덩달아 분노하게 만들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8.07.28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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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김건모, 철부지 50세 인증…정신연령 10세 이하 판명

김건모가 영원한 철부지를 입증했다.오는 4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되는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김건모가 절친 노총각 지상렬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김건모는 반려견 네 마리를 키우는 지상렬과 저녁식사를 하며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웠다. 또 두 사람은 심심풀이로 정신연령 테스트를 진행했다.이에 김건모는 '나는 스스로 멋있다고 생각한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돈이다' 등의 질문에 그다운 솔직한 답변을 했다.결국 김건모는 정신연령 테스트 결과 '10세 이하의 유년기'로 판명을 받았고,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어머니들이 일동 폭소를 터트렸다.한편, 질문에 답하던 김건모는 "엄마 때문에 가출하고 싶을 때도 있었다"고 돌발 고백해 김건모의 모친이 놀란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김은혜 기자 kim.eunhye1@jtbc.co.kr 2016.11.03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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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히든싱어’ 김건모 “다시 날 수 있다는 꿈꾸는 계기 됐다”

JTBC '히든싱어' 시즌1의 대미를 장식한 22년차 가수 김건모(45)가 "희미했던 미래가 또렷해졌다"며 시원하게 웃었다.김건모는 1일 오후 방송된 '히든싱어'에서 5명의 모창능력자들과 치열한 대결을 벌인 끝에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원조 가수의 자존심을 지켰다. 방송에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김건모는 약 4시간에 걸쳐 자신의 숨소리부터 창법까지 똑같이 흉내내는 5명의 모창 능력자들과 자신의 히트곡들로 노래 대결을 펼치고 내려와 "나 조차 보관하지 않았던 내 음반들을 모아둔 팬들이 있단 걸 새삼 깨달았다. 더 좋은 음악을 만들어서 팬들이 자랑스럽게 여길 앨범을 내놓고 싶다"며 의욕적인 눈빛을 보였다. -'히든싱어'를 해보니 어떤가."지난 20년을 되돌아보는 시간이었다. 앞으로 남은 인생을 스펙터클하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수뿐만 아니라 음악인생에 대한 큰 그림을 그려보는 계기가 됐던 것 같다. 한동안 모든 것들이 막연하고 희미했었다. 오늘 녹화 덕분에 지난 내 노래를 20년이 넘게 계속 들어주고, 또 앨범을 간직해온 팬들과 소통할 수 있었다. 그들과 한 무대에서 노래를 하니 만감이 교차하더라. '앞으로 나올 앨범을 더 좋게 만들어야지. 그래서 이들이 자랑할 수 있게 해줘야지'라는 다짐했다. '히든싱어'는 다시 날 수 있다는 꿈을 꾸게 해 줬다. " -녹화 전 준비를 엄청나게 했다고. "오랜만의 방송출연이라 좀 더 좋은 모습으로 나타나고 싶어서 작업실까지 새로 만들고 연습했다. 작업실 공사가 늦어지는 바람에 녹화를 일주일 미뤘다. 연습은 충분히 해야하지 않나. 그 바람에 프로그램이 1회 연장됐다. 나 때문에 조승욱 PD가 고생을 많이 했다." -연출자 조승욱 PD의 제안은 왜 몇 번씩 거절했나."마지막이니까 한 거다.(웃음) 내가 출연한다고 하니 주변에서 '시청률·반응이 좋아서 나간 게 아니냐'고 묻더라. 나는 그런 것에 신경쓰지 않는다." -'히든싱어'는 종종 봤나."즐겨봤다. 특히 김경호·장윤정 편을 재밌게 봤다. 가장 흥미로웠던 건 장윤정의 모창으로 준결승까지 올라간 사람이 '히든싱어' 김선명 작가라는 거다. 정말 대단했다. 요즘 내 나이대 가수들이 설 무대가 줄었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 이런 프로그램을 기회삼아 다시 '으샤으샤'했으면 좋겠다." -앞으로의 활동 계획."새 앨범을 준비 중인데 언제가 될 지는 모르겠다. 여유를 갖고 퀄리티 높은 앨범을 만들고 싶다." -노총각에서 벗어나고 싶은 생각은 없나."결혼에 대한 생각도 또렷해졌다. 결혼은 안 할 거다."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 2013.06.02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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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록기, 방송서 최초 고백 “11살 차이 애인있다”

방송인 홍록기가 드디어 '노총각' 딱지를 뗄 것으로 보여 관심을 끈다.1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김건모·쿨 이재훈·신지·홍록기가 참여한 직구인터뷰 코너가 진행됐다.홍록기는 '여자친구 있냐'는 질문에 "여자친구가 있다. 11세 차이나는 여자친구다"고 방송에서 처음으로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건모는 "그 분 친구들 많냐"고 장난스럽게 말한 뒤 "홍록기가 여자친구와 결혼까지 한다면 유모차와 아기 용품을 쏘겠다"고 공약을 내걸었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2.10.1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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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탕&냉탕] 결혼 정준호·이하정 vs 상처뿐인 영광 ‘나는 가수다’

지난 한 주간 연예가에는 훈훈한 봄바람과 3월의 칼바람이 번갈아 불었다.배우 정준호(41)는 25일 9살 연하의 이하정(32) 아나운서를 신부로 맞아 노총각 딱지를 뗐다. 이날 결혼식에는 장동건·이병헌·황영조 감독·김한길 전 국회의원 등 연예계 및 정재계 인사 2000여명이 찾아 '연예계 마당발'임을 인증했다.반면 MBC '우리들의 일밤-서바이벌 나는 가수다'는 '김건모 재도전' 논란 후 일주일간 방송 관계자와 네티즌으로 부터 '폭풍 질타'를 받았다. 한주간의 연예가 소식을 온탕과 냉탕으로 정리했다. ▶온탕1. 정준호·이하정신성일·엄앵란 이후 최대 하객이 몰려 결혼을 축하했다. 장동건·김태희·이승철 등 동료 연예계는 물론 스포츠계, 정재계에서 약 2000여명의 셀리브리티가 결혼식장을 찾았다. 몰려드는 하객에 웨딩홀을 두 개나 잡았을 정도. 신랑은 거물급 하객의 축하가 이어지자 결혼식 내내 웃음이 떠나질 않았다. '연예계 마당발' 답게 수도 없이 지출했던 축의금도 이날 모두 회수했다는 관계자의 전언. 2. 송새벽 '명품 조연배우'에서 '한 여자의 주연배우'로 다시 태어났다. 그 동안 "여자친구와 1년째 교제 중"이라고 당당히 밝혔지만 열애 상대가 미모의 연극배우 하지혜란 사실이 본지 단독으로 알려졌다. 31일 개봉을 앞둔 영화 '위험한 상견례'도 개봉전 유료 시사로만 10만 관객을 동원해 흥행 5위에 오르는 등 입가에 웃음이 떠나질 않았다. 3. 정애리나이 50줄에 '민들레영토' 지승룡 대표와 재혼을 발표했다. 팬들도 이혼 6년 만에 '인생 재설계'에 들어간 그녀의 용기에 박수를 보냈다. 소속사 관계자는 "4월 9일 연상의 사업가 지승룡 대표와 결혼할 예정이다. 결혼식은 평창동에 위치한 신혼집에서 가족들만 모인 가운데 예배 형식으로 조용히 치를 것"이라고 밝혔다. 둘은 2005년 교회에서 만나 인연을 맺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4. 유선10년 열애 끝에 3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한다. 지난 1998년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예비 신랑과 처음 만났고 2001년부터 진지하게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결혼을 진지하게 생각하게 됐다. 영화 '돈 크라이 마미' 촬영이 들어가기 전으로 결혼식 날을 잡게 됐다"며 "아직 실감이 나지 않지만 설레고 기대된다. 참 행복하다"며 5월의 신부가 되는 소감을 밝혔다. 5. 김장훈'기부계의 아이콘'답다. 독도와 김치에 이어 '부자 동네' 서울 강남구에도 1억원을 쾌척했다. 강남구 측은 "강남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중증장애인과 독거노인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며 "강남구에 1만 18명의 기초 생활수급자가 살고 있다"고 밝혔다. "와이프도 없고, 자식도 없다"며 저축보다 기부를 고집하는 그의 총 기부액은 이로써 110억원을 돌파했다. ▶냉탕1. '나는 가수다''노이즈 마케팅'이란 비아냥 속에서도 확실하게 떴지만 출혈이 너무 크다. '김건모 재도전' 논란으로 일주일 사이에 김영희 PD 경질·김건모 자진하차·신정수 PD교체 투입·한 달간 결방 결정까지 사건사고가 이어졌다. 27일 방송에서 '꼴찌' 정엽을 깔끔하게 탈락시키고 가수들의 열창이 이어지며 급한 불은 껐다는 평가. 하지만 기존 가수들의 출연여부가 불확실한 것으로 알려지며 한 달 후 방송이 정상화 될지는 미지수로 남았다. 2. 박상민음주운전 사고 조서에 잉크도 마르기 전에 방송에 출연해 시청자의 빈축을 샀다.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음주운전에 대한 사과는 한마디도 없었다. 대신 연기 인생과 위기를 이야기하며 분위기를 훈훈하게 이끌어 '개념을 상실했다'고 비판 받았다. 방송 직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사과도 안 할 거면서 왜 방송에 출연했나' '음주운전을 한지 한 달도 안 된 배우를 훈훈하게 포장할 수 있나'라는 비난이 줄을 이었다. 3. 이채영농구선수 김승현과의 두 번째 열애설도 부인으로 일관했다. 첫 보도한 신문사에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엄포를 놨고 트위터에는 알리바이를 대며 '내가 복제인?'이냐?’며 비아냥댔다. 하지만 첫 번째 열애설이 난 뒤 또 목격담이 제기되자 네티즌의 의심은 불거진 상황. '두 번이나 같은 상대라면 신빙성 있는 얘기 아닌가' '아니 땐 굴뚝에 두 번이나 연기가 나겠어?'라며 고개를 갸우뚱했다. 4. 신정환석방된 지 66일, 다리 수술을 받고 퇴원한지 6일 만에 경찰 소환 조사를 받았다. 국제범죄수사대는 "여권법 위반 및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에 대한 증거까지 확인된다면 가중처벌이 불가피하다. 최고 4년 6월 이하의 징역형이 선고될 수도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댕기열 사건으로 '거짓말쟁이'로 낙인 찍혀 부인했던 혐의까지 사실로 드러날 경우 연예계 복귀는 더 험난해질 예정. 5. 신애라갑작스런 하혈로 2시간에 걸쳐 자궁 적출수술을 받았다. 수술을 받는 동안 곁을 지킨 차인표는 "아내가 빨리 회복하고 있다"며 "개인적인 일로 팬들에게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고 전했다. 자궁근종은 자궁을 이루고 있는 평활근(근섬유로 이루어진 근육)에 생기는 종양. 유전이나 음식, 스트레스 등의 영향으로 발병한다. 현재는 양호한 건강 상태를 보이고 있으며 4주 정도의 안정을 취할 예정이다.정리=엄동진 기자 [kjseven7@joongang.co.kr] 2011.03.29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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