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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측, 사칭 피해 주의 당부…“금전적 제안 NO” [전문]

배우 김선호 측이 사칭 피해에 주의를 당부했다.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는 1일 공식 SNS를 통해 “최근 아티스트의 지인, 가족 또는 소속사 직원, 지인을 사칭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했다”고 알렸다.이어 “아티스트 관련 티켓, 공식 MD의 경우 소속사 SNS를 통한 공지를 통해 안내되는 판매처 외 아티스트 및 소속사 직원이 따로 연락을 취해 개별 판매하는 경우는 존재하지 않는다”며 “어떠한 경우라도 아티스트 및 소속사 직원 누구도 개인적인 계정을 통해 사적인 연락을 취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금전적인 제안(개인적인 송금이나 구매 대행 포함)이나 개인 정보를 요구하지 않으니 이점 각별히 유의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주의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이하 솔트 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솔트 엔터테인먼트입니다.온오프라인(메신저 및 SNS 계정 포함)을 통해 아티스트나 소속사 직원을 사칭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관련 안내드립니다.최근 아티스트를 비롯해 아티스트의 지인/가족 또는 소속사 직원/지인을 사칭하여 다른 링크로 유인 후 금전을 요구하는 등 사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한 것을 확인하였습니다.또한 아티스트 관련 티켓이나 공식 MD의 경우, 소속사 SNS를 통한 공지를 통해 안내되는 판매처 외 아티스트 또는 직원이 따로 연락을 취해 개별 판매하는 경우는 존재하지 않습니다.이처럼 어떠한 경우라도 아티스트 및 소속사 직원 누구도 개인적인 계정을 통해 사적인 연락을 취하지 않습니다.또한 금전적인 제안(개인적인 송금이나 구매 대행 포함)이나 개인 정보를 요구하지 않사오니, 이 점 각별히 유의하시어 팬분들께서는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8.01 19:45
연예일반

김선호, 따뜻한 인심+미소에 '심쿵'

배우 김선호의 변함없이 훈훈한 근황이 전해졌다. 김선호 소속사가 운영하는 계정에는 10일 "오랜 만에 찾아오 그날의 선호밥. 팬미팅 포스터+시즌 그리팅 촬영이 끝난 뒤 식사"라며 "스태프들의 접시에 음식을 담아주는 선호 배우 포착"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맛깔나게 생긴 음식을 작은 접시에 옮겨담아 스태프들의 식사를 챙기고 있는 김선호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김선호는 사생활 논란으로 활동 중단 후 최근 연극 '터칭 더 보이드'를 통해 활동을 재개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10.10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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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것만 믿는다” “빨리 일어서자”…‘갯차’, 김선호 응원 릴레이

배우 김선호가 전 연인과의 사생활 논란으로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는 와중에 최근 출연한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관계자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26일 ‘갯마을 차차차’의 한 스태프는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김선호 사진을 올리고 “홍반장답게 빨리 일어서자. 김선호 파이팅”이라고 적었다. 사진에는 환하게 웃고 있는 김선호의 모습이 담겨 있다.이날 ‘갯마을 차차차’에 출연했던 아역배우들도 잇따라 김선호와 함께했던 현장 사진을 올리며 응원 글을 남겼다. 고도연(보라 역), 기은유(이준 역), 김민서(주리 역)의 인스타그램에는 이들이 김선호와 함께 찍은 사진들이 게재됐다. 세 계정은 모두 배우들의 어머니가 관리하고 있다.김민서 어머니는 인스타그램를 통해 극 중 김선호와의 투샷이 담긴 캡처 사진과 함께 “민서가 주리이고, 주리가 민서였던 그 시절. 직접 본 것만 믿고, 아는 것만 얘기하고. 오래오래 기억하고 행복할 추억. 사진 캡처 감사해요”라는 글을 남겼다.고도연 어머니와 기은유 어머니 역시 인스타그램에 김선호에게 사인을 받는 아이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고도연 어머니는 “추억이 되어버린 갯마을 차차차. 지난 사진 올리기. 사인받던 날. 갯마을 차차차 그립다. 그리고 보고 싶네요”라고 적었고, 기은유 어머니는 “요즘 은유는 공진 배우님들 보고 싶다고 네이버로 ‘갯마을 차차차’ 영상을 찾아보곤 한답니다. 저도 그립네요”라는 글을 덧붙였다.김선호는 ‘갯마을 차차차’에서 홍반장 두식 역을 맡아 열연했지만, 최근 전 연인 A씨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폭로 글을 올려 논란의 중심에 섰다. A씨는 김선호가 혼인을 빙자해 낙태를 강요했다고 주장했다.논란이 커지자 김선호는 “그분과 좋은 감정으로 만났으나 불찰과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그분에게 상처를 줬다”며 “저를 끝까지 믿고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도 실망감을 드려서 죄송하다”고 A씨와 팬들에게 사과했다.이에 A씨는 “사과를 받았다. 오해가 있었다”는 글과 함께 자신의 폭로 글을 삭제했다.하지만 지난 26일 디스패치가 김선호와 A씨 지인들의 인터뷰 내용을 바탕으로 폭로 내용이 일부 사실과 다르다고 보도하면서 분위기는 반전됐다. 디스패치는 두 사람이 서로 합의해 낙태한 것이며, 김선호는 A씨의 낙태 이후 2주간 미역국을 끓여주는 등 정성을 다했다고 보도했다.이어 기자 출신 유튜버는 A씨의 전 남편으로 추정되는 인물까지 언급하는 등 각종 폭로가 이어지고 있다.장구슬 기자 jang.guseul@joongang.co.kr 2021.10.27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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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김선호 두고 치열한 공방, 위근우 "미역국이 잘못 씻어줄까"

한 매체가 김선호 전 여자친구 A씨의 주장을 전면 반박할 자료를 내놨지만, 대중문화 평론가 위근우는 "미역국이 잘못을 씻어 줄 수 없다"며 해당 보도에 반기를 들었다. 26일 위근우는 자신의 SNS 계정에 같은 날 한 연예 매체가 보도한 김선호 기사 내용을 업로드하면서 "잘못을 피로 씻는다는 말은 들어봤어도 미역국으로 씻는다는 이야기는 또 처음 들어본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앞서 해당 매체는 김선호의 전 여자친구 A씨가 "김선호가 일방적으로 임신중절 수술을 강요하고 이별을 통보, 무책임한 태도를 보였다"라고 주장한 내용을 전면 반박하는 자료를 보도했다. 특히, 김선호가 A씨의 낙태 이후에도 2주간 미역국을 끓이는 등 정성을 다했다는 내용은 A씨 주장의 신뢰성에 큰 타격을 줬다. 그러나 이를 두고 위근우는 "나 군대 있을 때 타 소대 선임 중에 여자친구 낙태 수술한다고 휴가 타서 나가고 또 위로 여행 필요하다고 연장 요청한 인간 있었다. 걔도 스스로는 여친에게 따뜻한 남친이었겠지"라며 김선호와 해당 매체를 간접적으로 비판했다. 미역국뿐만 아니라 이날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김선호는 A씨의 임신 사실을 인지한 당시 '잘된 일'이라고 표현했고, 이후 강요가 아닌 상호 합의 하에 임신중절 수술을 택했다. 또한 A씨의 상습적인 거짓말로 김선호가 괴로워 하는 정황까지 알려지면서 크게 화제 됐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김선호 사생활 논란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고 분석했으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과거 김선호가 '1박 2일' 촬영 당시 미역국을 끓일 줄 안다고 발언한 내용이 회자됐다. 한편, 이와 관련해 김선호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드릴 말씀이 없다"고 입장을 전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0.26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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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낙태종용 아냐, 소속사 압력” 폭로한 지인, 계정 폭파

배우 김선호의 지인이라고 주장하며 소속사 전속계약 등과 관련해 폭로를 이어왔던 네티즌이 인스타그램 계정을 없앴다. 김선호와 가깝게 지내는 사이라고 밝힌 A씨가 그간 폭로를 지속해왔던 인스타그램 계정은 삭제돼 현재 찾아볼 수 없는 상태다. 앞서 A씨는 김선호에 대한 부당한 의혹과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의 압력을 폭로하겠다며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어 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선호가 솔트엔터테인먼트의 재계약 제안을 거절해 사생활 논란에 휘말린 것이라는 등의 주장을 내놨다. 또 김선호가 전 연인에게 임신중절을 요구했다는 의혹은 전부 허위라며 전 연인이 김선호에게 피임기구를 쓰지 말 것을 요구해 임신하게 된 것이라는 주장을 하기도 했다. A씨의 근거 없는 폭로가 이어지자 소속사는 정면 반박을 택했다. 솔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5일 공식 입장을 내고 “계약 내용은 당사자 간의 비밀사항이 원칙이지만 지속되는 이슈로 인해 당사자와의 합의를 통해 알려드린다”며 “2018년 9월~2019년 9월까지 함께 호흡을 맞춘 후 연장 계약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후 계약 만료 3개월 전인 2019년 6월 연장 계약 논의를 했어야 하나, 배우의 활동이 많아졌고 배우와 회사 간의 신뢰가 두터워 일하던 중 올해가 됐고 배우의 요청으로 3월부터 2023년 3월까지 3년간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덧붙였다.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소속사의 입장에 힘을 실었다. 그는 자신의 방송에서 “소속사가 (김선호를) 조종하려 벌인 일이라는 주장은 말이 안 된다”며 “위약금도 소속사 역시 일정 부분 책임져야 하고 소속사 또한 김선호에 준하는 피해를 입는다”고 설명했다. 또 이진호는 “A씨가 김선호 지인 코스프레를 하고 있다”면서 “애초에 근거부터 틀렸다. 그렇게 친한 지인이라면 김선호 계약 기간을 모를 리가 없다. 해당 계정은 거짓”이라고 강조했다. 자신의 주장이 반박당한 A씨는 돌연 예고했던 추가 폭로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당사자들끼리 서로 해결됐고 마무리된 상태에서 제3자가 끼어들면 일이 더 커질 것 같아 25일 (예고했던) 폭로는 하지 않겠다. 이와 관련된 모든 분들에게 더 이상의 피해가 없길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이진호 기자님이 저에 대해 말한 부분은 사실이 아니다. 폭로를 번복한 것은 사회적 파장이 매우 클 것을 우려해 제 개인적으로 단독 결정한 일이다”라고 주장했다. 이후 A씨는 별다른 해명을 하지 않고 인스타그램 계정을 삭제한 채 사실상 잠적했다. 한편 김선호는 지난 17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 올라온 ‘대세 배우 K모 배우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합니다’라는 폭로 글 속 ‘K배우’로 지목돼 논란의 중심에 섰다. K배우와 지난해 초부터 4개월 전까지 교제한 사이라고 주장한 글쓴이는 K씨가 자신이 임신하자 혼인을 빙자해 임신중절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K씨의 뜻대로 임신중절 수술을 하자 자신에 대한 흔적을 지우기에 바빴고 일방적으로 결별을 통보했다고 말했다. 파문이 일자 지난 20일 김선호는 이를 사과하며 출연 중이던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하차했다. 전 연인의 폭로로 촉발된 김선호 사생활 논란은 또 다른 폭로가 나오고 이를 반박하는 지인의 증언이 공개되는 등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장구슬 기자 jang.guseul@joongang.co.kr 2021.10.2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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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팬들, 여론 조작 정황? 김선호 지인, 25일 또다른 폭로 예고..진흙탕

김선호와 전 여자친구의 사생활 폭로 파문이 일단락 되는가 싶더니, 김선호 팬들의 여론 조작 정황과 김선호 지인이라고 주장하는 이의 '추가 폭로 예고' 글이 또다시 업계를 떠들썩하게 만들 전망이다. 21일 오전 한 누리꾼은 네이트 댓글을 통해 "양심고백한다. 김선호 팬이었던 시절 들어갔던 팬카톡인데 여기서 지금 이러고 있다. 나는 탈빠(팬을 그만 둠)하겠다"라는 글과 함께 인증 캡처를 공개했다.해당 캡처 사진에는 한 카톡단체방에 "인플루언서. 친척이 유명배우. 김선호랑 서로 가족들도 만남. 결혼 전제로 연애 중이었음. 전 여친도 85억 갤러리아포레에서 혼자 살 정도로 금수저였는데 현 여친이 전 여친보다 훨씬 금수저. 3일간 현 여친 달래느라 잠적함"이라는 글이 공유 중인 상황이 담겨 있었다.또한 해당 카톡방 멤버는 다른 멤버들에게 이 글을 각종 포털 사이트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뜨려 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김선호가) 이런 여자를 만나서 전 여자친구가 질투해서 폭로했다' 이런 식으로 댓글 형성하면 될 것 같다"며 "참고로 네이트 아이디 여러 개라 베스트 댓글 만들기는 쉽다. 타 사이트에 퍼가도 된다"고 덧붙였다.이를 본 카톡방의 다른 멤버가 "허위사실 유포해도 괜찮냐"고 묻자 "일단은 여론을 뒤바꾸는게 더 중요하다"고 답했다. 실제로 네이트판에는 해당 카톡방에서 공유된 글이 그대로 올라와 있었다.이같은 여론 조작 정황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저게 더 이상하다는 걸 모르나. 별 짓을 다한다", "저러면 김선호에 대한 여론이 오히려 더 안 좋아질텐데", "피해자 2차 가해하고 있다" 등 비난을 쏟아냈다.여기에, 김선호의 지인이라고 주장하는 네티즌이 소속사에 대해 폭로를 하겠다고 예고한 글까지 퍼지고 있어서, 논란이 가중될 전망이다. 지난 19일 한 네티즌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개설해 초성으로 두 배우의 이름을 언급하며 "소속사 나오려다 피본 연예인들. 겉으로만 드러난 거지 주저앉은 연예인들도 매우 많을 거다. 내가 직접 봤다"고 주장했다.이어 "계약 기간에는 리스크 관리해준답시고 불리한 건 모두 털어놓고 의논하라고 하다가 소속사 나가려고 하면 그걸로 발목 잡고 목숨줄 흔들고 못 가질 거면 그냥 이 바닥에서 죽이겠다는 게 업계 현실"이라고 폭로했다.특히 이 네티즌은 김선호의 지인이며 그의 사생활을 폭로한 전 여자친구도 잘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제가 하는 폭로가 누군가에게 득이 될지 실이 될지 모르겠지만 제삼자의 입장에서 객관적 사실을 토대로 밝힐 것"이라며 오는 25일 폭로를 예고했다.마지막으로 그는 "위험하고 무서운 일인 거 압니다만 이대로 진실이 묻혀선 안된다고 생각한다. 선호 아는 지인 셋이서 집에 찾아가 봤는데 응답도 없고 연락도 안 받고 어디 있는지 모르겠다. 연락은 지난 18일 새벽부터 안됐다. 행방을 모르겠다"면서 김선호를 걱정했다.해당 폭로글이 담긴 SNS가 김선호의 실제 지인의 것인지, 김선호를 두둔하기 위해 팬이 만든 계정인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김선호의 공식입장이 공개되기 전부터 사생활 논란과 관련된 주장을 게재해 관심을 모았다.한편 김선호는 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전 여자친구가 사생활올 폭로하는 글이 알려지면서 사생활 문제로 큰 타격을 입게 됐다. 전 여자친구는 김선호가 혼인을 빙자해 낙태를 강요했다고 주장했다.이와 관련해 김선호는 "그 분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밝혔고, 전 여자친구도 "서로 오해가 있었다. 더는 문제시 삼지 않겠다"면서 폭로글을 내렸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0.2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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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인스타 언팔한 송가인…연예인들 '손절' 시작되나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배우 김선호가 트로트 가수 송가인에게 인스타그램 언팔로우(친구 끊기)를 당했다.김선호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목록에는 지난 19일까지 송가인의 계정이 포함돼 있었지만 20일 오후 삭제됐다. 특히 지난 9일 김선호가 올린 사진에 송가인이 ‘좋아요’를 누른 흔적이 남아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김선호가 사생활로 구설에 오르며 광고계 및 방송계가 손절에 나선 가운데 연예계 동료들 사이에서도 연예계 동료들 사이에서도 손절이 이어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김선호는 지난 17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 올라온 ‘대세 배우 K모 배우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합니다’라는 폭로글 속 ‘K배우’로 지목돼 논란의 중심에 섰다.K배우와 지난해 초부터 4개월 전까지 교제한 사이라고 주장한 글쓴이 A씨는 K씨가 자신이 임신하자 혼인을 빙자해 임신중절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K씨의 뜻대로 임신중절 수술을 하자 자신에 대한 흔적을 지우기에 바빴고 일방적으로 결별을 통보했다고 말했다.A씨는 실명을 밝히지 않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K배우가 김선호가 아니냐고 추측했다. 이후 다음 날인 18일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세 배우 K는 김선호”라고 주장해 파장을 일으켰다.실명이 거론되자 김선호를 모델로 발탁한 브랜드들은 김선호의 사진을 내리고 영상을 비공개 전환하는 등 ‘김선호 지우기’에 나섰다. 방송계도 발 빠르게 대응했다. 김선호는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서 하차했고, 그가 차기작으로 준비하던 영화 세편 중 두편은 배우 교체를 결정했다.논란이 커지자 20일 김선호는 직접 해당 폭로글의 당사자가 본인임을 인정하고 사과의 뜻을 밝혔다.그는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그분과 좋은 감정으로 만났다”며 “그 과정에서 저의 불찰과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그분에게 상처를 줬다”고 사과했다.이어 “저를 끝까지 믿고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도 실망감을 드려서 죄송하다”며 “항상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있었기에 김선호라는 배우로 설 수 있었는데 그 점을 잊고 있었다. 부족한 저로 인해 작품에 함께 한 많은 분들과 모든 관계자분들께 폐를 끼쳐서 죄송하다”고 덧붙였다.장구슬 기자 jang.guseul@joongang.co.kr 2021.10.21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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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전 여자친구, 임신 기간에 음주 의혹? SNS 계정 삭제에 논란 가중

'대세 배우 K씨' 김선호 전 여자친구인 방송 관계자 출신 인플루언서 A씨가 "임신 기간 중 음주를 한 것 아니냐"는 의혹에 휩싸였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김선호 전 여자친구로 추정되는 방송 관계자 출신 인플루언서 A씨 SNS 게시물이 올라와 여러 의혹을 가중시키고 있다. 실제로 A씨는 지난 2020년 8월 28일 자신의 SNS에 "저 지금 두달 만에 친구들이랑 한잔 중인데 이따 들어가서 늦게라도 음주 라이브 할게요"라며 "음주 후에 왜 꼭 대충이라도 관리해 줘야 하는지"라는 글을 올렸다. 이 시기는 A씨가 주장하는 임신 시기와 거의 겹치는 상황이라 논란을 야기하고 있다. A씨의 폭로 글에 따르면 A씨는 김선호와 2020년 초부터 교제를 시작했고 같은 해 7월 임신 사실을 확인했다고 한다. 이후 김선호의 낙태 종용으로 수술대에 올랐다고 주장했다. 임신 기간, 혹은 낙태 직후에 음주 라이브 방송을 한 셈인 것. 하지만 A씨는 최근 김선호 관련해 이슈가 커지자 자신의 SNS 계정을 아예 삭제했다. 이같은 사실을 접한 네티즌들은 "불과 며칠 전에는 샤넬에서 어마어마하게 쇼핑한 사진도 올렸었다", ", "당당하다면 왜 SNS를 폭파시켰는지?" "당당하면 방송인 출신이니 얼굴 공개하고 자기 주장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0.2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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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틱톡과 함께 17일 첫 글로벌 온라인 팬미팅

배우 김선호가 틱톡과 함께 첫 글로벌 온라인 팬미팅을 개최한다.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4일 "김선호가 17일 글로벌 쇼트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틱톡(TikTok)과 함께 첫 글로벌 온라인 팬미팅 틱톡 스테이지 커넥트(TikTok Stage Connect) ‘선호의 선호'를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김선호는 틱톡 스테이지 커넥트 '선호의 선호'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라이브 소통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팬미팅은 2020년 종영한 tvN 드라마 '스타트업' 비하인드 토크와 김선호와 함께하는 취향 텔레파시, 팬들의 소원을 담은 위시리스트 이뤄주기 등 다채로운 코너로 진행될 예정이다. 틱톡에서 오늘(4일)부터 오픈된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김선호에게 듣고 싶은 말 남기기, 김선호와 듀엣 영상 촬영 등 다양한 사전 이벤트를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사전 이벤트는 한국과 더불어 인도네시아,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에서도 개최된다. 김선호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솔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2020년 한 해 동안 김선호 배우에게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만날 수 없는 아쉬움을 달래고, 전 세계에 계신 팬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따뜻한 응원에 보답하고자 첫 글로벌 온라인 팬미팅 자리를 마련했다.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응원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김선호의 첫 글로벌 온라인 팬미팅 틱톡 스테이지 커넥트 '선호의 선호'는 17일 오후 8시(한국 시간 기준)에 진행된다. 한국어 라이브는 틱톡 앱 내 김선호 계정을 통해, 영어 라이브는 TikTok_Stage 계정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틱톡 2021.01.04 10:54
스포츠일반

문성민·김요한 계보 잇는 꽃미남 배구선수 임성진이 뜬다

문성민(현대캐피탈)·김요한(은퇴·이상 35)의 뒤를 잇는 꽃미남 배구선수 임성진(21·성균관대)이 남자 프로배구 한국전력 유니폼을 입는다. 졸업을 1년 앞둔 레프트 임성진은 6일 서울 강남구 호텔리베라에서 비대면으로 열린 2020~21시즌 한국배구연맹(KOVO)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2순위 지명권을 얻은 한국전력에 호명됐다. 키 1m95㎝·체중 85.8㎏인 임성진은 지난 2017년 19세 이하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4년 만의 4강행을 이끈 청소년 대표팀 주전 선수였다. 2018년에 성균관대에 진학했고, 올해 7월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 우승을 이끌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지난 8월 중단된 무안대회에서는 예선에서 79점을 넣어 득점 3위에 올랐다. 임성진은 배우 김수현을 닮은 외모로 제천산업고 시절부터 유명했다. 소셜미디어 인스타그램 팔로어가 27만명에 달한다. 팬들이그의 사진을 올리는 계정이 따로 만들기도 했다. 2018년에는 배우 이수민과 열애설이 터져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이름이 오르기조 했다. 많은 여성팬을 몰고 다녀서 훈련을 게을리 할까 봐 고교때부터 코칭스태프가 언론 인터뷰를 자제시켰을 정도다. 관련기사 [TONG] TONG이 설렌 배구 훈남, 임성진 선수 한편 현대캐피탈은 전날 KB손해보험에 센터 김재휘를 주고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30% 확률을 가진 KB손해보험의 1라운드 지명권을 받았다. 그리고 이날 추첨에서 전체 1순위 지명권을 얻었다. 시작부터 타임을 요청한 현대캐피탈은 논의 끝에 레프트 김선호(21·한양대)를 뽑았다. 김선호도 2017년 19세 이하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주전으로 뛰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최소 인원만 참여했다. 프로구단 감독과 드래프트 신청서를 낸 선수도 행사장에 오지 않고 온라인 화상 프로그램으로 드래프트 결과를 지켜봤다. 박소영 기자 psy0914@joongang.co.kr 2020.10.0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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