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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SY퍼스널브랜드‧SY아카데미, 법무법인 광야와 홍보 법률자문 MOU 체결

법무법인 광야(대표변호사 양태정)가 미인대회 전문 아카데미인 SY퍼스널브랜드 & SY아카데미(대표원장 김소영)와 상호 홍보와 지원을 위한 MOU(업무협약) 체결 및 자문위원 위촉식을 지난 2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SY퍼스널브랜드 김소영 대표원장과, 법무법인 광야의 양태정 변호사, SY퍼스널브랜드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김동진 서울문화예술대학교 모델학과 교수가 참석했다.양사는 이번 MOU로 공동 마케팅, 상호 인적 교류 등, 비즈니스 차원의 다양한 상호 협력 방침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 대표원장은 “엔터테인먼트 분야 전문 로펌인 법무법인 광야와의 협력을 통하여 앞으로 미인대회는 물론 아나운서, 승무원, 모델, 아티스트 등 엔터테인먼트 시장에 필요한 법적 자문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SY퍼스널브랜드 & SY아카데미의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김 교수는 “포토 및 모델 분야에서 20년 이상 활동한 노하우를 자문하여 양질의 교육이 되도록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이에 양 대표변호사는 “퍼스널브랜딩 분야 최고의 아카데미인 SY아카데미의 혁신적인 협력을 시작하게 되어 기쁘며, 양사의 전문성을 결합하여 필요한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할 것”이라고 화답했다.SY퍼스널브랜드 & SY아카데미는 6년 연속 미스서울 진 수상, 지역 미스코리아 137명 배출한 것으로 알려진 국내 최초 퍼스널브랜드 전문 아카데미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07 16:05
연예일반

“어깨 무겁다”… 오상진, 김성주 빈자리 채워줄까 (동네멋집)

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 멋벤져스로 새롭게 합류하는 오상진이 소감을 전했다.‘손대면 핫플! 동네멋집‘(이하 ’동네멋집‘)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이 합류한다. 특유의 깔끔한 진행 실력을 자랑하는 오상진은 쪽박 카페를 살리기 위한 멋벤져스로, 또 공간 장인 유정수와 사장님 사이에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오상진은 평소 카페에 관심이 많았던 만큼 더욱 깊고 폭넓은 시각으로 ‘멋집’ 탄생 과정을 바라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오상진은 첫 방송을 앞두고 “원래부터 ‘동네멋집’의 빅 팬이었다. 진심으로 기쁘고 한편으로는 어깨가 무겁다”며 합류 소감을 밝혔다. 또한 아내 김소영과 함께 북 카페를 운영 중이기도 한 오상진은 “카페를 운영해보니 사업은 현실이라는 벽이 가장 크게 느껴졌다”라면서 모든 요소들을 꼼꼼하게 체크하는 유정수의 모습에 공감을 표하기도 했다. 오상진은 멋벤져스 김지은과 손동표에 대해서는 “유정수 대표님만큼 두 사람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면서 “두 MZ 세대의 에너지가 프로그램의 가장 강력한 엔진”이라고 표현했다.그런가 하면 오상진은 “멋집 사장님들 각각의 사연과 진심 어린 이야기들에 마음으로 많이 울면서 녹화했다.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진다”며 녹화 후기를 전했다. 그러면서 오상진은 “사장님들의 이야기는 단순한 방송의 소재가 아닌 그분들의 인생이다. 무거운 책임감으로 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오상진은 “철원 편부터 새로운 포맷이 시도된다. 한층 더 긴장감 넘치는 시간을 기대하셔도 좋다”는 스포일러로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새롭게 합류한 만큼 더욱더 열심히 진심을 다해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0.26 16:23
연예일반

[RE스타] 오상진, 2년만 MC로 돌아온다… 유부남 이미지 벗어날까

재조명, RE(Re examination). 일이나 사물의 가치를 다시 들추어 살펴본다는 이 말을 스타에 대입해 보려 합니다. 아니, 스타보다는 한 인물을 재조명한다는 말이 더 적합하겠군요. TV·영화·연극·뮤지컬·OTT·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콘텐츠에 등장한 인물 중 왠지 모르게 자꾸 생각나고, 떠오르는 사람들을 다시 들여다보고 소개하려 합니다. 리(re)스타? 이 스타! <편집자주> 바른 이미지의 대표주자 오상진이 약 2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 MC로 돌아온다. 오상진은 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이하 ‘동네멋집’)에 새 MC로 투입된다. 기존 MC였던 김성주가 채널A ‘강철부대3’와 편성 시간대가 겹치면서 하차를 결정했고 그 빈자리를 오상진이 대신하게 됐다. 오상진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이하 ‘동상이몽2’)에 출연하며 아나운서 출신인 아내 김소영과의 티격태격 케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오상진은 5년 만에 임신한 김소영의 입덧을 이해하지 못하는 등 어딘가 2% 부족한 남편으로 미움(?)과 사랑을 동시에 받고 있다. 이처럼 최근 예능에서 자주 모습을 비추던 오상진이 tvN ‘프리한 닥터’ 고정 MC 이후 약 2년 만에 ‘동네멋집’으로 MC를 맡게 된 것. ‘동네멋집’은 폐업 직전 위기에 처한 카페를 찾아가 ‘멋집’으로 재탄생시키고, 나아가 동네 상권까지 살리는 ‘카페 심폐소생’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 7일부터 7월 5일까지 5회에 걸쳐 파일럿 방송됐고, 단 5회 만에 시청자들의 호응을 받아 9월 정규편성을 확정했다. 김성주의 매력이 사장님들을 공감하고 이야기를 들어주는 따뜻한 진행이었다면, 오상진은 그 반대의 모습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평소 팬들 사이에서 오상진은 이성적이기는 하지만 공감능력이 부족해 ‘로봇’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다.하지만 ‘동네멋집’이 솔루션 예능인 만큼, 오상진처럼 냉철한 판단력이 필요할 때가 있다. 여기에 오상진 특유의 깔끔한 진행실력은 물론 평소에도 커피,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만큼 ‘동네멋집’의 또 다른 조력자로 활약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다. ‘동네멋집’ 김성주는 기존 녹화분까지만 등장할 예정이며, 오상진 출연분 방송 시기는 미정이다. 2005년 12월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오상진은 약 8년이란 시간 동안 재직한 뒤, 2013년 퇴사 후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이후 그는 예능 ‘프리한19’, ‘일자리 천국 굿잡’, ‘프리한 닥터’ 등 주로 지식 정보 전달을 위한 교양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았다. 또 오상진은 반듯한 외모로 드라마에도 자주 출연했다. ‘별에서 온 그대’에서 융통성이라곤 없지만 그렇다고 악의도 없는 검사 유석 역으로 연기자로서 첫발을 내디뎠고 2014년에는 드라마 ‘스웨덴 세탁소’로 첫 주연 자리를 꿰찼다. 당시 주연으로써는 아직 연기력이 부족하다는 혹평도 있었으나, 오상진은 이후에도 꾸준히 드라마에 출연하며 서서히 연기력 논란을 지웠다. 이제는 ‘누군가의 아빠’ ‘누군가의 남편’으로 더 익숙해진 오상진이 2년만에 MC로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지켜볼 일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9.22 05:32
예능

[TVis] ‘오상진♥’ 김소영, 둘째 초음파에 “뭐가 보여, 아들인가봐” 행복 (동상이몽2)

아나운서 출신 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18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에는 이동국이 게스트로 등장했다.이날 방송에서 오상진, 김소영 부부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축하를 받았다. 김소영은 오상진과 산부인과를 찾았는데 초음파를 보더니 “코가 아주 높다. 콧날 봐라”하며 만족해 했다. 이어 김소영은 “뭐가 보인다”라며 둘째가 아들이라고 확신했다. 이에 오상진은 “나는 얼굴을 보고 있는데 너는 저길 보고 있냐”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만들었다. 더 나아가 김소영은 “코를 볼 때가 아니다”라며 아들임을 좋아헀다. 오상진은 “저는 콧날만 보는데 소영 씨는 아래만 쳐다보고 있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9.19 07:45
연예일반

‘김소영’ ♥오상진 “정자 훌륭하다”는 의사 말에 우쭐 (동상이몽2)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 김소영 부부의 둘째 임신 소식이 최초 공개된다.18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첫째 수아 출산 이후 5년 만에 둘째를 임신한 모습이 그려진다.앞서 진행된 ‘동상이몽2’ 스튜디오 녹화에서 오상진, 김소영 부부는 둘째 임신 사실을 최초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산부인과를 방문한 두 사람은 임신 15주 차에 접어든 초음파 화면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동시에 아이의 성별을 유추하며 설전을 벌여 웃음을 자아냈다.그런가 하면 오상진은 의사와 상담 도중 불혹이 넘은 나이에 성공한 자연임신에 우쭐하는가 하면 “정자가 아주 훌륭하다”는 의사의 말에 “사실 제가 스나이퍼로 소문이 자자하다”며 자화자찬을 늘어놓아 지켜보던 MC들에게 폭풍 야유를 받았다.이어 오상진, 김소영 부부에게 심상치 않은 기류가 포착됐다. 평소 표현을 잘 하지 않는 오상진에 대한 김소영의 분노가 극에 달한 것. 김소영은 입덧의 고통에 공감해주지 못하는 오상진에 “수아 때도 그랬는데 기억 안 나?”라며 서러움을 토로했다. 또한 첫째 출산 당시를 회상하며 “애만 보고 난 쳐다보지도 않았잖아”라는 폭탄 발언으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또 오상진은 “소영 씨가 쌓아두고 말하는 타입이 아닌데 호르몬 변화 때문에”라며 변명했지만, 스튜디오 MC들은 “고생했단 말은 해야지”라며 일침을 가해 오상진을 진땀 빼게 만들었다. 한편 오상진은 “나도 표현력이 부족하지 않다는 걸 춤으로 증명하고 싶다”며 동갑내기 친구이자 댄스 스포츠 선수 박지우, 류지원 부부에게 도움을 청했다. 알고 보니 오상진이 신혼 초, 댄스 스포츠 배우기 로망이 있던 김소영의 말을 기억하고 깜짝 이벤트로 준비한 것. 김소영은 남편 오상진의 세심함에 놀라며 감동했다. 뒤이어 오상진은 아내 김소영을 위해 엄친아 이미지를 탈피하고 과감한 노출 의상에 도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그뿐만 아니라 김소영과 과감한 스킨십까지 선보이며 스튜디오를 뒤집어 놓았다는 후문이다.아내 김소영을 위한 오상진 표 맞춤형 태교 댄스는 18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될 ‘동상이몽2’에서 공개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9.18 16:06
연예일반

'Y대 부부 오상진♥' 김소영, 반전 교육법 "국민방송 EBS 최고" 무슨 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소영이 반전 교육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소영은 23일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타이틀로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한 팬은 김소영에게 자녀 교육법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이는 앞서 Y대를 졸업한 MBC 아나운서 출신 김소영, 오상진 부부가 방송을 통해 4살 딸인 수아가 한글을 술술 읽는 모습을 공개했기 때문이다. 일반 아이들에 비해 빠른 한글 습득과 어휘력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 것이다.이에 한 팬은 "뚜아 집에서 티비나 책만 보고 스스로 한글 뗀건가요. 아니면 학습지 같은 거 시작하셨는지 궁금해요"라고 질문을 했다.이 같은 질문에 김소영은 "너무 방목하나 싶어서 학습지 몇 달 해봤는데 한 장도 안 풀길래 접었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소영은 "한글은 '한글이 야호', '한글 용사 아이야'로 뗀 것 같다. 국민 방송 EBS 최고"라고 답변을 달았다.'한글이 야호'와 '한글 용사 아이야'는 EBS 유아 한글 교육 프로그램이다. '한글 용사 아이야'는 매주 수, 목 EBS1 채널에서 방송된다. '한글이 야호'는 현재 종영된 방송으로 유튜브 'EBS 키즈'와 넷플릭스 키즈 시리즈에서 다시 볼 수 있다.한편 김소영, 오상진 부부는 지난 2016년 4월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MBC 아나운서실 선후배로 만났다. 오상진은 자신의 직계 후배로 입사한 김소영과 선후배 사이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고 결국 결혼에 골인했다.두 사람은 같은 Y대 출신으로 화제를 모았다. 오상진은 1980년생으로 2005년 MBC 24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훈훈한 외모와 안정적인 진행으로 MBC 아나운서로 안착했지만, 2013년 퇴사 후 프리랜서의 길을 걷고 있다. 한때는 드라마에 출연하기도 했다.김소영은 1987년생으로 2010년 경기도 부천 OBS 경인방송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2012년 MBC 아나운서로 이적했고, 현재는 퇴사 후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2.23 22:01
연예일반

[포토] 오상진-김소영 '아나운서 부부의 투샷'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이 16일 오전 서울특별시청 본관 다목적홀에서 열린 서울특별시 홍보대사 감사패 수여 및 위촉식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02.16. 2023.02.16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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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 김소영, "미혼일 때 방에서 잘 때도.." 속옷 관련해 소신 발언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소영(35)이 브래지어 착용과 관련한 자신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김소영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속옷 사진과 함께 '협찬 광고'임을 표기한 뒤, 속옷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그는 "충격적인 고백을 해보자면, 저는 미혼일 때 방에서 잘 때도 브라를 착용했어요. 아버지나 남동생이 있기도 했고, 어려서부터 뭔가 안 하면 불안하고 무서운 이상한 느낌(?)이 있었던 것 같아요"라며 운을 뗐다.이어 김소영은 "결혼한 뒤에도 한동안 유지했는데, 친구들이 '난 집에선 브라 하고는 잠시도 못 있겠어. 숨이 막혀 죽을 것 같아'라고 할 때 '난 아무렇지 않던데?' 말을 자주 했죠"라고 덧붙였다.그러면서 그는 "아이를 가지며 상체 사이즈 어깨, 흉통 둘레가 전반적으로 커졌고, 출산 이후 소화불량을 자주 겪으며 잠시라도 브래지어를 하고 있으면 힘들더라고요. 자연스럽게 이너캡 내의나 브라렛을 찾게 되었고, 나중에는 캡이 달린 티셔츠를 찾아내 구매하게 되었죠. 편안하면서도 옷태는 망가뜨리지 않는 좋은 제품들을 많이 찾아다녔습니다"라고 밝혔다. 속옷 광고를 위한 인터뷰였지만 솔직한 경험담이 네티즌들에게 공감을 자아냈다.한편 김소영은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과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또한 책방을 운영하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올해 초 폐업해 안타까움을 안겼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4.06 08:12
연예

'프리한 닥터M' 호란 "음주운전 논란 당시 클래지콰이 탈퇴 제안"

가수 호란이 근황을 전한다. 내일(7일) 오전 9시 tvN에서 인생에 필요한 모든 처방을 제시하는 특급 정보쇼 '프리한 닥터M'이 방송된다. 프리한 라이프를 즐기고 있는, 근황이 궁금한 스타들의 현재를 찾아가는 '프리한 스타'의 이번 게스트는 매혹적인 보이스를 자랑하는 호란이다. 봄과 어울리는 매혹적인 보이스를 가진 호란이 '프리한 닥터' 스튜디오를 찾는다. 지난 2004년 그룹 클래지콰이로 데뷔한 호란은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OST 'She is'에 이어 'Romeo N Juliet' 등의 노래로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한 노래로 대중성을 확보하며 올해 그룹상, 최우수 팝상 등을 수상하며 독보적인 그룹의 보컬로 성장했다. 2008년에는 어쿠스틱 밴드 이바디를 결성해 솔로 앨범도 내는 등 스펙트럼 넓은 음악들을 하며 솔로 여가수로서, 그룹 가수로서의 영예를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연세대 출신이라는 호란은 MC 오상진, 김소영과 동문으로 스튜디오 분위기에 훈훈함을 더한다. 호란의 부모님은 MC 김소영처럼 엘리트 코스의 정석인 아나운서가 되길 바라시며 음악을 반대했지만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가는 모습에 지금은 응원한다. 호란은 음악 활동에 그치지 않고 에세이와 번역서까지 출간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전한다. 침대에 누워 침대 헤드에 장착한 도구를 활용해 콘텐츠를 보는 등 집순이 내공이 느껴지는 모습으로 강렬하게 등장한 호란. 그의 집은 다양한 그림이 있는 깔끔한 인테리어에 이어 만화방, 음악 작업을 할 수 있는 방까지, 집밖에 나가지 않아도 될 만큼 모든 게 구축되어 있어 부러움을 자아낸다. 데뷔 이후 최대 몸무게와 최저 몸무게 차이가 15Kg 난다는 호란은 평소 저탄고지 식단으로 다이어트를 생활화한다고 귀띔한다. 컬리 플라워 라이스를 활용해 새우볶음밥을 만드는 그만의 특별한 레시피도 공개한다. 음성 SNS 기반인 클럽하우스에서 1년째 방을 운영하고 있다는 호란은 악기와 목소리로 다양한 사람들에게 힐링을 선사하는 시간도 가진다. 남자 친구에게 지갑을 직접 만들어주는 등 평소 손재주가 좋기로 유명한 호란은 의미가 깊은 두 사람에게 카드 지갑을 만들어 선물하기 위해 가죽 공방에 방문한다. 한 땀 한 땀 직접 만든 카드 지갑을 들고 그가 향한 곳은 녹음실. 올해로 19년 차에 접어든 클래지콰이의 클래지와 알렉스, 호란이 6년 만에 앨범을 내기 위해 모인다. 녹음 현장은 물론 가이드 녹음을 '프리한 닥터'를 통해 첫 공개한다. 짧게 공개된 미발표 곡은 클래지콰이만의 색깔을 확실히 확인할 수 있는 음악으로, 올해 상반기 발매 예정이라 알려 호기심을 더한다. 호란은 불미스러운 음주운전 사건 당시 클래지콰이에 피해가 갈 것을 우려해 먼저 팀 탈퇴를 제안했다고 고백한다. 호란에게 힘을 준 클래지콰이 멤버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과 당시 사건에 대해 솔직한 심경도 함께 털어놓는다. '프리한 닥터'는 tvN에서 매주 월/화/수요일 오전 9시에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3.06 20:12
연예

'오상진 아내' 김소영, 책방 폐점 소식 전해..."12월 31일 영업 종료"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소영이 자신이 운영하던 책방 중 한 곳의 폐점 소식을 알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17일 김소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일 공식 계정에서도 안내가 되겠지만, 책발전소위례점이 오는 12월 31일을 마지막으로 영업을 종료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이어 그는 "계약 만료로 이전을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었으나, 현재의 환경에서는 결정을 멈추고 지켜보아야겠다는 판단으로 영업 종료를 결정하게 됐다"고 덧붙였다.나아가 "책발전소위례점은 지난 18년 문을 연 이래, 책과 함께하는 수많은 문화 행사가 열리고, 지역 주민들과의 커뮤니티를 형성해온 소중한 공간이었다. 저 개인에게도, 위례점 오픈을 계기로 법인화를 진행하며 사업을 배우고, 과분한 격려와 관심으로 후속 매장들을 출점하였고, 근래에는 온라인 커머스와 책 구독 서비스까지 확장할 수 있는 마음의 지지대가 되어주었다. 위례점에서 책발전소의 첫 굿즈 북백이 탄생하고, 사무실도 없던 브론테 TF팀이 서점 구석 자리에 모여 앉아 꿈을 꾸기도 했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마지막으로 김소영은 "닫기 직전에 말씀드리면 마지막으로 위례점에 인사를 나누고 싶은 분들께 기회를 못 드릴 것 같아, 팀원들과 상의 끝에 2주 전에 안내 드리게 됐다"며 "마지막 순간까지 방문해주시는 분들과 행복한 시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인사를 올렸다.한편 김소영은 지난 2017년 오상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현재 그는 방송활동 외에도 북카페 사장으로 일하고 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2.1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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