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4건
연예일반

[TVis] 나영석PD “‘꽃할배’ 가장 기억남아, 까다로운 할배? 백일섭” ‘회장님네’ 깜짝 등장

나영석PD가 ‘회장님네’에 깜짝 모습을 드러냈다.10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이하 ‘회장님네’)에서는 ‘꽃보다 할배’ 멤버인 배우 이순재, 신구, 박근형과 배우 김영옥, 김수미의 양촌리 방문기가 그려졌다.이날 나영석 PD에게 영상통화가 걸려 왔고, 김수미는 “요즘 ‘꽃보다 할배’ 재방송 하더라. 나는 1회부터 봤다”고 말했다. ‘꽃보다 할배’는 2013년부터 2018까지 방영한 예능으로 나영석 PD가 연출을 맡았다.김수미는 이어 “‘꽃보다 할배’를 처음 기획했을 때 기획의도 보다 그렇게 인기 있을 줄 알았냐”고 물었고, 나 PD는 “몰랐다. 선생님들이 그렇게 잘 될 줄 몰랐다”고 답했다.이어 나 PD는 “제일 기억에 남는 프로그램이다”이라며 ‘꽃보다 할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김수미는 이어 “누가 제일 까탈스러웠어?”라는 질문을 던졌고, 나 PD는 “백일섭 쌤”이라고 조심스럽게 답해 웃음을 안겼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6.10 21:51
무비위크

임영웅 '지금이순간'→영탁 '동행'..'사랑의 콜센타' 음원 발매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참가자들의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음원이 발매된다. ‘사랑의 콜센타’ 26회에서 공개된 곡들이 2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날 발매되는 ‘사랑의 콜센타 PART26’ 앨범에는 임영웅의 ‘지금 이 순간’(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OST)이 타이틀곡으로 선정됐다. 뿐만 아니라 임영웅의 ‘고향으로 가는 배’, ‘곰배령’이 수록됐으며 TOP6(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함께 부른 ‘달타령’이 포함된다. 이어 김희재의 ‘뭐야뭐야’, ‘흰 수염 고래’, 장민호의 ‘오늘이 젊은 날’, ‘아버지의 강’, 정동원의 ‘광화문연가’, 이찬원의 ‘최진사댁 셋째딸’, 영탁의 ‘동행’, ‘최고의 사랑’까지 총 12곡이 발매된다. 지난 9월 24일 방송된 ‘사랑의 콜센타’ 26회는 실버6 김영옥, 백일섭, 선우용여, 임현식, 노주현, 혜은이와 함께 ‘한 주 일찍 보는 추석 특집’으로 꾸며졌다. TOP6의 효도 메들리에 실버6는 물론, 안방극장에도 훈훈한 웃음을 선사하며 추석 특집의 시작을 알렸다. 먼저 장민호는 ‘효도 진’을 가리는 대결에서 김용임의 ‘오늘이 젊은 날’을 선곡하며 “가장 젊은 오늘을 즐겼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그는 여유로운 눈빛과 손동작으로 남다른 무대매너를 선보였다. 이에 영탁은 호소력 짙은 보컬로 최성수의 ‘동행’을 불러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1라운드에서부터 빅 매치가 펼쳐진 가운데, 임영웅은 오진일의 ‘고향으로 가는 배’를 절절한 감성으로 열창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한 TOP6의 ‘랜선 가정방문’에서는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든 사연이 전해졌다. 김희재는 2회에서 암 투병 중이라는 소식을 전했던 어린 나이의 사연자를 단박에 알아본 후 신청곡인 YB ‘흰수염고래’를 선물, 다시 한번 감동과 희망을 전했다. 특히 임영웅은 먼저 하늘나라로 간 아들의 이야기를 전했던 사연자와 애틋한 영상통화를 나눴다. 그는 사연자를 위로하기 위해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OST ‘지금 이 순간’을 열창하며 모든 이의 눈시울을 붉히게 만들었다. 임영웅의 ‘지금 이 순간’은 네이버TV 조회수 21만 회를 돌파하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사랑의 콜센타’ 26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6.4%를 기록하며 목요 예능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사랑의 콜센타’는 첫 방송 이후 26주 연속 모든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석권하며 독보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사랑의 콜센타’는 ‘내일은 미스터트롯’ 출연자들이 특정 시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걸려온 전화로 신청자의 사연을 듣고 신청곡을 불러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0.02 09:56
연예

'사랑의 콜센타' 김영옥x백일섭x선우용여x임현식x노주현x혜은이 출격

‘사랑의 콜센타’ TOP6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대한민국 대표 어르신 ‘실버6’ 김영옥, 백일섭, 선우용여, 임현식, 노주현, 혜은이와 만났다. 24일 방송될 26회에서는 TOP6가 코로나19로 고향에 내려가기 어려운 올 추석, 자녀들을 만나지 못해 외로우실 부모님들을 위해. 대한민국 대표 어르신 ‘실버6’을 모시고, 미리 보는 추석 특집 ‘대리 효도잔치’를 연다. 녹화에서TOP6는 그 어느 때보다 공손하고 예의 바르게 실버6을 모셨고 ‘미스터트롯’ 애청자라는,실버6의 말에 큰 박수와 환호성을 내질렀다. 방송은 실버6가 TOP6 중 가장 멋진 효도송을 선사한 최고의 ‘효도 진’을 뽑는 대결로 펼쳐졌다. 그러나 노래가 아닌 효도를 보겠다는 실버6의 편파 판정을 비롯해, 내 맘대로 심사평이 난무하면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실버6의 기상천외한 심사평부터 상상 이상의 텐션이 스튜디오를 가득 채운 가운데, 과연 TOP6 중 실버6가 뽑은 ‘미스터 효도 진’은 누가 될지 호기심을 돋우고 있다. 제작진은 “이번 추석 특집은 코로나 19로 ‘고향방문 자제’ 권고에 따라 다소 침체 된 명절을 보내게 될 시청자분들을 위해 특별 기획됐다”며 “흥 넘치는 TOP6가 명절 분위기를 안방에 흠뻑 전달한다. TOP6가 야심 차게 준비한 추석 선물 세트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9.23 15:24
연예

첫방 ‘마마도’ 시청률은 두 자리…시청자 평가는?

방영 전부터 '꽃보다 할배' 복사판 예능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던 '마마도'가 전파를 탔다. 지난 29일 오후 첫 방송된 KBS 2TV 파일럿 프로그램 '엄마가 있는 풍경 마마도'(이하 마마도)는 전국시청률 10.2%(닐슨코리아)로 평일 심야 예능임에도 불구하고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노인들이 젊은 짐꾼과 여행을 떠난다는 설정 때문에 방송 전부터 불거진 'tvN '꽃보다 할배'(이하 꽃할배) 따라하기 논란' 덕을 톡톡히 본 것으로 볼 수 있다.이날 방송된 '마마도' 1회의 전체적인 포맷은 '꽃할배'와 유사했다. 첫회에서는 김영옥(76)·김용림(74)·김수미(65)·이효춘(64) 등 평균연령 69세 할머니들이 '짐꾼이자 운전기사' 이태곤과 전남 완도의 작은 섬 청산도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태곤이 '할매'들의 성향을 파악하고 비위를 맞추기 위해 땀을 뻘뻘 흘리는 모습은 '꽃할배' 속 이서진을 보는 듯했다. '할매'들 역시 '꽃할배'를 의식하고 있었다. 김수미는 "방송 전부터 프로그램에 대한 욕이 많더라. 저쪽('꽃할배')이 할배고 우린 할매니까 (그럴 수 있다)"며 '꽃할배' 따라하기 논란을 직접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김용림은 "다른 포맷이고 (출연진) 개성도 다르다. 미리 그것('꽃할배')와 같을 거란 생각을 하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하지만 프로그램을 이끌어가는 형식은 KBS 2TV 간판 예능 '1박 2일'과 컨셉트와 유사했다. 국내 여행지로 떠난 멤버들이 게임을 통해 편한 잠자리를 차지할 사람, 바다 낚시를 떠날 사람 등을 정하는 방식은 '1박 2일' 특유의 포맷이기 때문이다. '꽃할배' '1박 2일'에서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볼거리는 할매들의 팽팽한 신경전이었다. 김용림과 김수미가 성향 차이를 보이며 본인의 주장을 굽히지않고 독설을 쏟아내는 모습은 프로그램의 긴장감을 유발했다. 김용림은 촬영장을 이탈하며 불만을 드러냈고 김수미도 자신에게 매번 부정적인 반응과 말을 내뱉는 김용림에게 강한 불쾌감을 표했다. 하지만 맥주 한잔에 오해를 '쿨'하게 풀어버리는 모습은 신선했다는 평가다. KBS '1박 2일' 출신의 나영석 PD가 tvN으로 이적한 뒤 처음 선보인 예능 프로그램이 '꽃할배'다. '꽃할배'는 이순재(80)·신구(78)·박근형(74)·백일섭(69) 등 평균연령 76세 'H4'(할배4) 멤버들이 '짐꾼' 이서진과 유럽·대만 등의 여행지에서 벌어진 에피소드를 소소하게 그리며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고 있다. 그러나 KBS가 내놓은 파일럿 프로그램이 '꽃할배'와 '1박 2일'의 형식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자 시청자들은 '나영석 PD의 능력을 새삼 인정하게 됐다' '재미도 없고 의미도 없고 색다른 것도 없다'는 혹평을 쏟아냈다. 반면 '외주제작사에서 오래전부터 논의되던 기획안이다. 그 포문을 연 게 '꽃할배'다' '방송에만 볼수있었던이미지를 벗어나 평범한모습들이 진솔하게 보여진것 같아 재밌었다'는 반응도 있었다.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 2013.08.30 13:41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