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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IS] 故 박지선 발인, 유가족 뜻에 따라 2시간 앞당겨 엄수

고(故) 박지선과 모친의 발인이 예정 시간보다 두 시간 앞당겨 엄수됐다. 5일 오전 11시 서울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에서 개그우먼 박지선과 모친의 발인이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유가족의 뜻에 따라 두 시간 앞당겨 엄수가 됐다. 오전 9시 발인 엄수 후 장지인 인천가족공원으로 이동했다. 고인의 발인 시간과 장지는 전날인 4일 변경됐다. 5일 오전 7시에서 11시로, 장지는 벽제승화원에서 인천가족공원으로 변경됐으나 장례식장 비공개를 원했던 유가족에 뜻에 따라 발인 역시 비공개됐다. 서울 이대목동병원 측 관계자는 "고 박지선 발인은 당일 11시에 예정되어있었으나 취재진에 대한 부담감과 더는 취재를 원치 않는다는 유가족의 뜻에 따라 오전 9시에 발인을 진행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지선은 지난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소재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장에서 박지선의 모친이 쓴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성 메모가 발견됐다. 고인의 빈소엔 동료들의 조문과 애도가 이어졌다. 개그맨 원로 전유성과 대한민국 방송 코미디언협회장 엄용수를 비롯해 개그맨 유재석·최양락·팽현숙·송은이·지석진·김영철·안영미·김숙·김신영·조세호·박성광·김지민·이상준·배우 박정민·박보영·서현·홍석천·가수 마이티 마우스 쇼리와 상추·펜타곤 등이 조문했다. 배우 유준상은 직접 조화를 보내 그녀의 죽음을 애도했다. 박지선은 지난 2007년 KBS 공채 22기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데뷔 직후인 2007년 KBS 연예대상으로 신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08년에도 우수상을 받았고, 2010년에는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개그콘서트' 출신 개그우먼 가운데 최초로 신인상과 우수상, 최우수상을 모두 받았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20.11.0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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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박지선, 오늘(5일) 발인 엄수…세상과 영원한 작별

고(故) 박지선과 모친의 발인이 엄수된다. 멋쟁이 희극인이 세상과 작별한다. 개그우먼 박지선과 모친의 발인은 오늘(5일) 오전 11시 서울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된다. 장지는 인천가족공원이다. 박지선은 지난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소재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장에서 박지선의 모친이 쓴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성 메모가 발견됐다. 경찰은 유족의 뜻을 고려해 부검을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 고인의 빈소엔 동료들의 조문과 애도가 이어졌다. 개그맨 원로 전유성과 대한민국 방송 코미디언협회장 엄용수를 비롯해 개그맨 유재석·최양락·팽현숙·송은이·지석진·김영철·안영미·김숙·김신영·조세호·박성광·김지민·이상준·배우 박정민·박보영·서현·홍석천·가수 마이티 마우스 쇼리와 상추·펜타곤 등이 조문했다. 배우 유준상은 직접 조화를 보내 그녀의 죽음을 애도했다. 박지선은 지난 2007년 KBS 공채 22기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데뷔 직후인 2007년 KBS 연예대상으로 신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08년에도 우수상을 받았고, 2010년에는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개그콘서트' 출신 개그우먼 가운데 최초로 신인상과 우수상, 최우수상을 모두 받았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20.11.05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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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박지선, 내일(5일) 오전 11시 발인…장지도 변경

고(故) 박지선의 발인 시간과 장지가 변경됐다. 개그우먼 박지선과 모친의 발인은 내일(5일) 오전 7시 서울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같은 날 오전 11시로, 장지는 벽제승화원에서 인천가족공원으로 변경된 상황이다. 고인의 빈소엔 동료들의 조문과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개그맨 원로 전유성과 대한민국 방송 코미디언협회장 엄용수를 비롯해 개그맨 유재석·최양락·팽현숙·송은이·지석진·김영철·안영미·김숙·김신영·조세호·박성광·김지민·배우 박정민·박보영·홍석천·가수 마이티 마우스 쇼리와 상추 등이 조문했다. 배우 유준상은 직접 조화를 보내 그녀의 죽음을 애도했다. 박지선은 지난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소재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장에서 박지선의 모친이 쓴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성 메모가 발견됐다. 경찰은 유족의 뜻을 고려해 부검을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0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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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4' 유재석 "김영철과 이야기하면 머리 아파" 수다쟁이 인정

'국민 MC' 유재석이 김영철의 과도한 수다량에 고개를 젓는다. 오늘(5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될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에는 김영철, 박성광, 김원효, 박영진, 김지호와 스페셜 MC 허경환이 함께하는 '나는 개가수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게스트는 개그맨 겸 가수로 활동 중인 '개가수'로 시청자들에게 쉴 새 없는 웃음 폭탄을 안겨준다. 그중 김영철은 국민 MC 유재석까지 질리게 할 정도의 수다쟁이. 유재석은 "김영철이 보고 싶어서 전화했다가 이야기를 하면 머리가 아파질 정도"라며 혀를 내두른다. 그러나 이런 김영철까지 토할 정도로 만든 이들이 있다. 바로 마흔파이브가 그 주인공인 것. 허경환, 박성광, 김원효, 박영진, 김지호는 최근 김영철의 라디오 방송을 찾아 마치 야생 같은 토크 전쟁을 보여준 바 있다. 김영철은 "수다 때문에 토할 정도였다"며 당시를 회상한다. 수다 전쟁을 막기 위한 나름의 규칙을 세운다. 게스트가 나서 "오디오를 물리지 않는다"는 규칙을 선서하는 시간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2.05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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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4' 허경환 "키 작고 잘생긴 개그맨 나 하나뿐"

허경환이 비주얼 자부심을 폭발시켰다. 5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나는 개가수다' 특집으로 전해진다. 이날 방송에는 스페셜 MC 허경환과 김영철, 박성광, 김원효, 박영진, 김지호가 출연해 시청자의 귀를 즐겁게 하는 노래와 입담을 펼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스페셜 MC 허경환이 "오늘 비주얼적으로 눈 둘 곳이 없다더라"며 자신의 출연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잘생긴 개그맨으로 손꼽히는 허경환이 비주얼부심을 뽐낸 것. 이처럼 비주얼부심으로 가득 차 자신을 마흔파이브의 '비주얼 담당'이라 말하는 허경환에게 이의를 제기한 이가 있었다. 그는 바로 같은 마흔파이브 멤버인 박성광. 이어 박성광은 허경환을 비주얼 담당으로 인정할 수 없는 이유를 설명하며 모두의 공감을 자아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마흔파이브 비주얼 담당에 대한 논쟁이 오가던 중 허경환은 "키 작고 못생긴 개그맨도 많고, 키 크고 잘생긴 개그맨도 많지만 키 작고 잘생긴 개그맨은 나 하나"라며 독보적인 자신의 포지션을 주장했다. 서로를 향한 비난과 인정이 오가며 폭소를 자아낸 이들의 비주얼 논쟁 결론에 관심이 쏠린다. 이 과정에서 허경환의 불치병도 폭로됐다. 허경환은 "연예인 병을 고칠 수 없어서 연예인이 됐다"고 자신의 병을 솔직하게 인정했다. 뿐만 아니라 마흔파이브로 활동을 하며 그에게 '센터병'이 추가된 것이 알려져 모든 출연진을 빵빵 터뜨렸다는 전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12.0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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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마흔파이브 "돌싱 아닌 돌아온 신인 '돌신'입니다"

KBS 공채 22기 동기이자 1981년생인 개그맨 5명이 뭉쳤다. 개그 코너를 새롭게 짠 게 아니라 가수로 활동하기 위해서다.허경환·박영진·김원효·박성광·김지호 등 개그맨 다섯명이 모여 그룹 마흔파이브를 결성했다. "돌싱(돌아온 싱글)이 아닌 돌신(돌아온 신인)입니다"며 외치는 다섯명이 처음 내놓은 신곡은 '스물마흔살'이다. '마흔대로 살지 말고 마음대로 사는 거야', '우리는 아직 스물마흔 살'이라는 직접 쓴 가삿말을 통해 스무 살 때처럼 열정적으로 하고 싶은 걸 하면서 살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작곡은 개그맨 김영철에게 '따르릉' 노래를 선물한 가수 홍진영이 맡았다. 1회성이 아닌 앞으로 함께 활동을 이어가며 공연도 함께 해보겠다는 계획이다. 유산슬, 마흔 파이브에 이어 '개가수'의 성공 계보를 이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마흔파이브로 뭉치게 된 계기는.김원효 "모두 동기다. 평소 '공연을 같이 해보자'는 말을 많이 했다. 특이한 걸 뭘 같이 해볼까 하다가 마흔파이브라는 코너를 생각했다. 그런데 미래를 봤을 때 콘서트도 같이 하면 좋을 것 같아서 그룹을 결성하고 곡을 냈다. 최대한 진정성있게 접근하려고 준비했다. 대충 음반을 낸 줄 아는 분도 있는데 절대 그렇지 않다. 작사도 직접 했다. 진정성을 담기 위해서다. 작사하는데 진짜 시간이 오래 걸렸다. 각자 가사를 써와서 만나기로 했는데 허경환만 안 써왔다가 그날 급하게 쓰더라.(웃음) 음악방송 프로그램 나가려고 춤 연습도 열심히 했다." -팀명은 어떻게 정했나.허경환 "단체 대화방에서 얘기를 하다가 마흔 파이브라는 이름이 나왔는데 뭔가 들어본 듯 하고 유치하지만 이거 이상 괜찮은 게 없었다."김원효 "나랑, 박영진, 김지호는 유부남이라고 괜찮은데 팀명을 마흔을 내거는 것에 대해 결혼 안 한 박성광, 허경환이 걸렸다."이제 곧 마흔이기도 하고, -메인 보컬은 누구인가.김원효 "일단 이번엔 나다. 그런데 앞으로 노래에 따라 바뀔 수 있다."김지호 "녹음하기 전엔 허경환이 메인 보컬이었는데 녹음 전날 회식을 하고 와서 녹음 현장에서 메인 보컬이 바뀌었다." -리더는 누구인가.허경환 "다 동갑인데 그 중에서 생일이 빠른 내가 리더를 맡았다. 나이가 같고 동기라서 리더를 하는 것도 쉽지 않다." -다시 신인이 된 느낌이 드나.김원효 "사실 말은 안 했지만 '뮤직뱅크'를 하고 나서 속으로 많이 울었다. 연말 방송사 축제에 개그맨 동기 특집으로 무대를 꾸민 게 아니라 신인으로 음악방송에서 무대를 꾸미니 감회가 남다르더라." -공교롭게도 또 다른 개그맨 출신 가수 김영철과 곡 발매 시기가 겹쳤다. 허경환의 경우 김영철이 부른 '따르릉'을 부를 뻔한 인연도 있는데.허경환 "그 형도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고 본다. 혼자서 하는데 우리가 다섯명을 만들어서 움직이니깐 긴장했을거다. 그 형이 '따르릉'의 맛을 봤다더라. 그런데 그 곡은 10%는 (홍진영이 주겠다는 곡을 거절해서 부르게 됐으니) 내가 준 게 아닌가 싶다. 요즘 유산슬, 김영철 등 개가수가 많이 나왔는데 우린 다섯명이기니깐 그들을 이길 수 있지 않을까 싶다.(웃음)" -활동할 때 소속사가 달라서 스케줄을 맞추고 조정하는 것도 쉽지 않을 것 같다. 수익을 나눈 것도 복잡할 것 같다.허경환 "아직 수익이 안났지만 무조건 N분의 1이다."박성광 "진짜 스케줄을 다같이 맞추는 게 좀 힘들긴 한 것 같다. 팀이 결성되기 전부터 어려운 게 많았다. 계약 협약서를 쓰는데 회사 마다 방침이 달라서 조율하는 게 쉽지 않았다."김원효 "방송 출연한 것도 아직 입금이 안 됐고, 행사도 아직 안 했다."박성광 "신인의 마음으로 광고, 행사비도 액수를 좀 맞춰야하는데 너무 개런티를 올려둬서 아무 것도 안들어오는 것 같다." -앞으로 활동 계획은.허경환 "곡을 세 네곡 만들어서 마흔 파이브만의 공연을 야무지게 하나 만들고 싶다. 사람들이 찾는 그런 공연을 꼭 만들고 싶다." 김원효 "우리가 공연을 제대로 기획하면 정확한 타깃층이 생기지 않을까 싶다." -마흔파이브 상표권 등록을 했다고요.김원효 "H.O.T. 공연할 때 보니깐 상표권 분쟁이 있길래 나중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 해뒀다."김지호 "우린 몰랐다. 나중에 들었다." -멤버들에게 마흔은 어떤 의미, 어떤 나이인가.박영진 "마흔이라는 게 센치함과 감수성이 많아지는 시기인 것 같다. 예술적 감정, 새로운 감수성이 좀 더 생기는 것 같다. 또 40대가 나이 때문에 솔직하지 못 하고, 참고 사는 것도 있는 것 같다."김지호 "새로운 걸 도전해보고 싶다는 꿈을 꾸는 나이인 것 같다. 이렇게 새로운 걸 하니깐 설레고 좋다. 다들 하고 싶은 것과 꿈을 참고 살지 않나. 저희를 보면서 많은 분들이 희망을 가졌으면 좋겠다."김원효 "2페이지 같다. 새로운 페이지에 담을 궁금한 이야기가 많고 앞으로 펼쳐낼 이야기가 많아서 2페이지라고 표현하고 싶다." -앞으로 계획은.허경환 "진정성 있게 계속 가고 싶다. 지금은 처음이라 많은 분들이 예상 보다 많이 관심을 가져주시는데 동시에 1집이라서 관심을 가져주는 게 아닐까라는 불안감이 있다. 지금만큼 이슈될 수 있도록 계속 좋은 활동 하고 싶고, 진정성 있게 활동하면 대중들도 알아주지 않을까 싶다."김원효 "저희 뿐만 아니라 조인성, 강동원 등 81년생 동갑을 45명까지 끌어들여서 공연을 해보면 어떨까."박성광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주고 싶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사진제공=메이크스타, 라라미디어 2019.12.0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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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홍진영, 허경환 등 개그맨들의 밴드 프로듀서에 도전

가수 홍진영이 개그맨 밴드 프로듀서에 도전한다. 11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홍진영과 개그맨들이 ‘프로듀서와 밴드’ 라는 색다른 조합으로 만나 특급 케미를 뽐낼 예정이다. 이날 악기 소리가 들려오는 지하의 한 연습실을 찾은 홍진영의 모습에 母벤저스는 궁금증을 참지 못했다. 홍진영이 연습실에서 만난 사람은 가수가 아닌 개그맨 허경환, 박성광, 김지호. 허경환을 필두로 한 개그맨 다섯 명은 내년 마흔 살을 기념해 '마흔파이브' 라는 이름의 밴드를 결성한 것. 이에 홍진영이 이들의 지원사격에 나선다. 절친 케미를 뽐내던 홍진영과 마흔파이브의 훈훈한 분위기가 금세 긴장감으로 반전되는 일이 벌어진다. 마흔파이브의 연주를 들은 일일 프로듀서 진영이 평소와는 180도 다른 냉정한 모습으로 독설을 쏟아내기 때문. 이날 김영철의 '따르릉' 부터 강호동의 '복을 발로 차버렸어'까지 특유의 작곡 능력을 선보이며 지인들에게 흥 넘치는 곡을 선물하기로 유명한 홍진영이 숨겨진 노래도 공개한다. 방송은 11일 밤 9시 5분.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19.08.1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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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박 브로맨스"..박성광, '철파엠' 스페셜 DJ 인증샷 with. 절친 박영진

개그맨 박성광의 '철파엠' 스페셜 DJ 인증샷이 공개됐다.29일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공식 SNS에는 "오늘 철파엠 스페셜 DJ. #햅디 박성광. #월광이 디제이로 귀환. 박박 브로맨쇼 with 절친 박영진"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공개된 사진엔 박성광과 절친 박영진의 투샷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밝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박성광은 이날(29일) 오전 방송된 SBS '철파엠'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리는 뮤직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DJ 김영철의 빈자리를 대신한 것. 박성광과 박영진은 남다른 입담과 진행 실력으로 유쾌한 2시간을 꾸몄다.'철파엠' 측은 이어 "#처음인듯_처음아닌_처음같은_디제이 #참잘했어요 #햅디 #해피디 #해피디제이 #다음에_또만나요 #박박 #케미돋네 #브로맨스"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박성광에게 고마움을 전했다.한편, '철파엠'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SBS 파워FM(107.7Mhz)과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를 통해 들을 수 있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4.29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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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파엠' 박성광 "손흥민, 골 세리머니? 해피스마일 80% 확신"

박성광과 김영철이 손흥민 선수의 골 세리머니를 두고 '해피스마일'이라고 조심스레 예측했다.5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월요일의 성광' 박성광이 출연해 '마음의 소리' 코너를 진행했다. 앞서 지난 1일 김영철은 자신의 SNS에 "성광아 네가 밀고 있는 해피스마일 떴다. 우리 흥민이까지 하네! 손흥민 오늘 골도 넣고 아주 나이스!"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이와 관련한 이야기가 언급됐다. 박성광은 손흥민 선수와 친분이 있냐고 물었다. 김영철은 "없다. 그래서 (박성광의 해피스마일을 따라 한 것인지 아닌지) 물어볼 곳이 없다. 성까지 붙이면 안 친해 보이지 않나. 그래서 이름만 썼다. 허세였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박성광은 손흥민 선수의 세리머니가 자신이 밀고 있는 해피스마일이란 확신이 있었다. "나를 따라한 것으로 80% 정도 확신하고 있다. 본인이 주로 하는 세리머니가 있는데 그날은 달랐다. 날 좋아하거나 팬이거나 그런 것 같다"고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손흥민은 1일 영국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 웨스트햄의 2018-19 잉글랜드축구리그컵 16강전에서 시작 16분 만의 선제골 및 후반 9분 결승 득점을 기록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11.05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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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파엠' 박성광 "수면 6시간이면 셀럽에겐 충분" 허세 뿜뿜

개그맨 박성광이 허세를 뿜어내며 웃음을 안겼다.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박성광이 3주 만에 출연, '마음의 소리' 코너가 진행됐다. DJ 김영철은 "원성이 어마어마했다. 난리가 났다. 월요일엔 성광이다. 3주 만에 돌아왔다"고 소개했다. 박성광은 "해피 스마일"이라고 힘찬 인사를 전했다. 댓글엔 박성광의 상태가 좋아 보인다는 반응이 잇따랐다. 이와 관련, "어제 좀 많이 잤다. 6시간 잤다. 6시간이면 셀럽에겐 충분하다"면서 허세를 부렸다. 김영철 역시 6시간 잔다고 하자 박성광은 곧장 "형은 잠이 없잖아"라고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최근 핫하게 떠오른 박성광은 SNS에 팬들에게 받은 선물을 올리며 감사함을 표하고 있다. 특이한 선물을 받은 적 있느냐고 묻자 "특이한 건 아닌데 좋은 선물을 받아봤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10.29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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