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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헌, 영화 '미션, 톱스타를 훔쳐라' 오창석과 공동 주연 캐스팅
배우 김정헌이 영화 속 주연으로 열연한다. 김정헌은 최근 노병하 감독의 영화 '미션, 톱스타를 훔쳐라'에 배우 오창석과 나란히 공동 주연으로 캐스팅이 확정됐다. 그가 맡은 역할은 여주인공 윤아민(유영숙)과 김주리(정수진)을 위기의 순간에서 구해주는 특수부대 중위 홍민우. 무술로 다져진 강인한 외모에 한 여자를 사랑하는 순정적인 면과 위트를 겸비한 인물이다.김정헌은 "매력적인 캐릭터의 주인공 홍민우 역을 맡겨주셔서 감사하다. 더욱 매력적인 인물로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미션, 톱스타를 훔쳐라'는 세상을 다 가진 듯 살아가던 철부지 톱스타가 어느 날 괴한에게 납치된 뒤 인생의 깊이와 사랑을 다시 한 번 깨닫고 변해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2015년 개봉 예정.한편 김정헌은 2006년 Mnet '아이 엠 어 모델 맨(I AM A MODEL MEN)'에서 2위를 수상하며 데뷔했고 이후 다수의 광고 출연과 함께 드라마 MBC '남자를 믿었네', KBS '골든크로스', 영화 '열여덞 열아홉', '마마' 등에서 주조연으로 활약했다. J엔터팀
2014.11.20 0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