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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희, "19세부터 소속사 강요로 혹독한 다이어트...힘든 시간 보냈다" 고백
방송인 겸 쇼핑몰 CEO 김준희가 건강한 다이어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김준희는 지난 달 31일 자신의 SNS에 "저는 열 아홉 살에 가수로 데뷔 후 소속사에서 끊임없이 강요하는 혹독한 굶는 다이어트로 너무 힘든 시간을 보냈었고 서른 살이 넘어서야 진짜 다이어트를 제대로 하는 방법을 스스로 깨닫고 실천하게 되면서 무리하지 않고 건강한 다이어터로서 살아오고 있어요"라는 글을 올려놨다.이어 "중고등학교때부터 발레를 해 왔고 성인이 되자마자 연예인 생활을 하면서 제 의지와는 상관 없이 무조건 마른 몸을 가져야 살아남는 필드에서 안해본 다이어트가 없을 정도에요"라고 덧붙였다.김준희는 "다만, 그 수많은 다이어트를 해보니 결국 남게 되는 결론은, 절대절대 무리한 다이어트는 요요를 가져오고 건강을 해친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분명 건강하게 살을 뺄 수 있는 건강한 다이어트 방식이 있다는 걸 여러 시행착오를 통해 알게 되었구요"라고 전했다. 실제로 김준희는 40대 중후반의 나이가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탄탄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운동과 식이요법 노하우를 꾸준히 공개해 화제를 모아오고 있다. 한편 김준희는 지난 5월, 연하의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현재 두 사람은 쇼핑몰을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최주원 기자
2020.08.01 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