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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괴이’ 공개 첫 주 시청 UV 역대 1위…’연니버스’ 먹힐까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괴이’가 공개 첫 주부터 흥행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4월 29일 공개된 ‘괴이’는 저주받은 귀불이 깨어나 마음속 지옥을 보게 된 사람들의 혼돈과 공포를 리얼하게 담아냈다. 연상호, 류용재 작가와 장건재 감독의 만남, 그리고 구교환, 신현빈, 김지영, 박호산, 곽동연, 남다름이라는 캐스팅으로 공개 전부터 반응이 뜨거웠다. 이러한 기대를 입증하듯 ‘괴이’는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중 공개 첫 주 유료가입기여자수와 시청 UV 역대 1위를 차지했다. 공개 직후부터 각종 SNS에서 “결국 사랑과 치유에 대한 이야기, 구교환 신현빈 눈물에 뭉클”, “각자의 지옥을 마주한다는 부분이 와 닿았다” 등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괴이’는 초자연적 스릴러지만 사람과 사람 간 관계에 초점을 두며 재앙 속 휴머니즘이라는 포인트로 시청자를 저격했다. 죄책감, 열등감, 불신, 분노, 상처 등 누구에게나 애써 외면하는, 숨기고 싶은 어둠을 귀불의 저주를 통해 드러내며 공감을 샀다. 재앙을 마주하고서야 마음의 벽을 허물고 관계를 회복한 정기훈(구교환 분)과 이수진(신현빈 분), 한석희(김지영 분)와 한도경(남다름 분)의 이야기는 진한 여운을 안기기에 충분했다. 작품 속 “마음은 바라보지 않으면 존재하지 않는다”라는 결계의 뜻처럼 내면의 어둠을 마주해야만 하는 용기에 대해 곱씹게 하는 드라마 ‘괴이’는 전편 티빙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5.03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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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이’ 드디어 오늘(29일) 공개! 구교환X신현빈 저주 풀 수 있을까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괴이’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괴이’는 저주받은 불상이 나타난 마을에서 마음속 지옥을 보게 된 사람들과 그 마을의 괴이한 사건을 쫓는 초자연 스릴러다. 미스터리한 귀불이 깨어나면서 재앙에 휘말린 사람들의 혼돈과 공포를 긴박하게 그려낸다. 본격적인 공개 전부터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은 ‘괴이’가 29일 대서사시의 시작을 앞두고 재앙에 휩쓸린 진양군을 포착했다. 소중한 사람을 구하기 위해 진양군으로 향하는 정기훈(구교환 분)과 한석희(김지영 분), 그리고 마을에 고립된 이수진(신현빈 분), 권종수(박호산 분), 곽용주(곽동연 분), 한도경(남다름 분)의 모습이 담겼다. 기이한 귀불의 발견으로 진양군은 그야말로 아비규환인 상황. 정기훈은 아내 이수진을, 한석희는 아들 한도경을 구하기 위해 힘을 합친다. 이들은 재앙을 뚫고 사람들을 구해낼 수 있을까. 각자의 마음속 지옥을 목격한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을지 궁금증이 커진다. ‘괴이’ 제작진은 “사람의 마음속 가장 어두운 지옥을 여는 귀불의 저주는 내면의 어둠에 대해 생각해보게 한다. 우리를 괴롭히는 어둠, 아픔, 상처를 마주하고 극복하는 용기에 대한 이야기”라면서 “초자연 스릴러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더했다. 모두의 공포와 이를 극복하는 과정을 긴박하게 담은 가장 한국적인 초자연 스릴러 ‘괴이’는 29일 오후 4시 티빙에서 공개된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4.29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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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남다름 '괴이'에서 그려내는 다양한 인간 군상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괴이' 김지영, 박호산, 곽동연, 남다름이 재앙에 휩쓸린 다양한 인간 군상을 그린다. 오는 4월 29일 공개되는 '괴이'는 이제껏 경험해 보지 못한 재앙을 마주한 김지영(한석희), 박호산(권종수), 곽동연(곽용주), 남다름(한도경)의 모습을 21일 공개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괴이'는 저주받은 불상이 나타난 마을에서 마음속 지옥을 보게 된 사람들과, 그 마을의 괴이한 사건을 쫓는 초자연 스릴러다. 미스터리한 귀불이 깨어나 재앙에 휘말린 사람들의 혼돈과 공포, 기이한 저주의 실체를 추적하는 과정이 긴박하게 펼쳐진다. 연상호 작가와 류용재 작가가 공동 집필을 맡았고, 장건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공개된 사진에는 귀불이 깨어난 진양군의 김지영, 박호산, 곽동연, 남다름의 모습이 담겨있다. 먼저 재앙에 휩쓸린 ‘위기의 모자’ 김지영과 남다름의 분위기가 위태롭다. 김지영은 저주가 내린 마을에 갇힌 아들 남다름을 구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고, 남다름 역시 아비규환 속 선한 의지를 잃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과연 진양군을 덮친 재앙은 두 모자에게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어떤 마음속 지옥을 보게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또 다른 사진 속 마을 사람들의 시선을 받고 있는 박호산, 곽동연도 포착됐다. 귀불에 홀린 사람들의 폭주가 시작되고, 이를 수습해야 할 군수 박호산의 얼굴은 불안과 공포로 번져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곽동연의 존재감은 긴장감을 높인다. 앞선 메인 예고 영상에서 “바로 죽여야 돼, 안 그러면 우리가 죽어요”라며 공포에 잠식된 사람들 사이 균열을 일으킨바, 그의 위태로운 행보가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위기감을 고조시킨다. 과연 이들은 상상도 못 한 재앙 앞에서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지영은 잡범보다 아들이 더 어려운 파출소장 한석희로 변신한다. 가족이라곤 서로가 전부이지만, 과거에 있었던 한 사건으로 보이지 않는 마음의 벽이 존재한다. 김지영은 “한석희는 엄마로서의 고통을 자식의 아픔 앞에 숨기는 강한 모성과 경찰로서의 직업의식이 적절히 균형 잡힌 강인한 인물이다”라고 설명했다. 박호산은 재앙이 내린 진양군의 군수 권종수 역을 맡았다. 마을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관광사업을 계획, 불상을 출토해 군청 전시를 지시한 인물. 그 불상이 악귀가 들러붙은 귀불이라는 것을 꿈에도 몰랐던 그는 마을에 닥친 기이한 사건들로 혼란에 빠진다. 박호산은 “권종수는 약한 존재지만 권력에 기대어 안락함과 편안함을 추구하는 인물”이라며 “위기 상황을 마주했을 때 내면적으로 무너져 내리는 나약한 사람으로 표현하고자 했다”라고 전했다. 곽동연은 트러블 메이커 곽용주를 연기한다. 어딘가 비뚤어진 곽용주에게 있어 마을을 덮친 끔찍한 재앙은 그저 흥밋거리일 뿐이다. 곽동연은 “곽용주는 도덕성, 윤리성, 사회성이 거의 없는 인물이다. 그렇기에 마을에 닥친 재앙 때문에 사회 시스템이 무너졌을 때조차 모든 것을 유희 거리로 받아들인다”라며 “곽용주처럼 극도로 거친 인물은 처음이라 배우로서도 도전이었고, 새로운 작업이었다”라고 밝혔다. 남다름은 평범하게 살고 싶은 고등학생 한도경으로 열연한다. 시끄러운 일에 엮이지 않고 싶지만, 어느 날 찾아온 재앙은 한도경의 저항심을 깨운다. 남다름은 “한도경은 과거의 사건으로 인해 아픈 기억을 가지고 사는 고등학생이다. 기본적으로 정의롭고 선한 마음씨를 가지고 있는 내면적으로 단단한 인물”이라고 말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4.21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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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이', 가장 한국적인 초자연 스릴러의 서막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괴이'가 가장 한국적인 초자연 스릴러의 서막을 연다. 오는 29일 공개되는 '괴이'가 8일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기이한 귀불의 발견과 함께 재앙에 휩쓸린 진양군, 아비규환 속 저마다의 방식으로 지옥에 맞선 이들의 모습이 숨 막히는 긴장감을 자아낸다. '괴이'는 저주받은 불상이 나타난 마을에서 마음속 지옥을 보게 된 사람들과, 그 마을의 괴이한 사건을 쫓는 초자연 스릴러다. 미스터리한 귀불이 깨어나 재앙에 휘말린 사람들의 혼돈과 공포, 기이한 저주의 실체를 추적하는 과정이 긴박하게 펼쳐진다. 연상호 작가와 류용재 작가가 공동 집필을 맡았다. 영화 '한여름의 판타지아'로 아시아티카 영화제 최우수 극영화상 등을 수상한 장건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완성도를 책임진다. 여기에 구교환, 신현빈, 김지영, 박호산, 곽동연, 남다름 등 배우들이 가세해 기대를 더욱 뜨겁게 달구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미스터리한 분위기로 시작된다. 혼돈에 빠진 구교환(정기훈)과 신현빈(이수진)의 얼굴 뒤로 굵은 우박이 쏟아지고, 무언가에 홀린 듯한 마을 사람들의 기이한 행동이 이어진다. 악귀가 들러붙었다는 귀불의 서늘한 존재감과 ‘발견하지 말았어야 했다’라는 문구가 돌이킬 수 없는 재앙에 휩싸인 진양군의 심상치 않은 미래를 암시한다. ‘행복한 군민 희망찬 진양’이라는 캐치프레이즈가 무색하게 특별 재난 구역으로 선포된 마을은 점점 더 아수라장으로 변한다. 마음속 지옥을 보게 된 사람들의 폭주가 시작된 가운데, 천재 문양 해독가 이수진 역시 저주에 현혹된 듯 위태롭다. 고고학자 구교환과 파출소장 김지영(한석희)은 진양군을 구해낼 수 있을까. “바로 죽여야 돼, 안 그러면 우리가 죽어요”라는 트러블 메이커 곽동연(곽용주)의 말은 공포에 잠식된 사람들 사이에 균열을 일으키며 위기감을 고조시킨다. 흔들리는 진양군수 박호산(권종수)과 아비규환 속 선한 의지를 잃지 않으려는 남다름(한도경)의 대비는 진양군의 운명에 궁금증을 더한다. 과연 이들은 상상도 못 한 재앙 앞에서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 ‘눈을 본 자 지옥에 갇힌다’라는 문구가 궁금증을 한껏 고조시킨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4.08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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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교환X신현빈 ‘괴이’, 아비규환 ‘숨멎’ 메인 예고편 공개

‘괴이’가 가장 한국적인 초자연 스릴러의 서막을 연다. 오는 29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괴이’가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는 기이한 귀불의 발견과 함께 재앙에 휩쓸린 진양군, 아비규환 속 저마다의 방식으로 지옥에 맞선 이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숨 막히는 긴장감을 자아낸다. 혼돈에 빠진 정기훈(구교환 분)과 이수진(신현빈 분)의 얼굴 뒤로 굵은 우박이 쏟아지고, 무언가에 홀린 듯한 마을 사람들의 기이한 행동이 이어진다. 악귀가 들러붙었다는 귀불의 서늘한 존재감과 ‘발견하지 말았어야 했다’라는 문구는 돌이킬 수 없는 재앙에 휩싸인 진양군의 심상치 않은 미래를 암시한다. ‘행복한 군민 희망찬 진양’이라는 캐치프레이즈가 무색하게 특별 재난 구역으로 선포된 마을은 마음속 지옥을 보게 된 사람들의 폭주로 아수라장이 된다. 고고학자 정기훈과 파출소장 한석희(김지영 분)는 진양군을 구해낼 수 있을까. “바로 죽여야 돼, 안 그러면 우리가 죽어요”라는 트러블 메이커 곽용주(곽동연 분)의 말은 공포에 잠식된 사람들 사이에 균열을 일으키며 위기감을 고조시킨다. 흔들리는 진양군수 권종수(박호산 분)와 아비규환 속 선한 의지를 잃지 않으려는 한도경(남다름 분)의 대비는 진양군의 운명에 궁금증을 더한다. 과연 재앙 앞에서 이들이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괴이’는 저주받은 불상이 나타난 마을에서 마음속 지옥을 보게 된 사람들과 그 마을의 괴이한 사건을 쫓는 초자연 스릴러다. 오는 29일 티빙에서 공개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4.08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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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교환X신현빈 ‘괴이’, 잿빛 공포 자극하는 메인 포스터 공개

배우 구교환, 신현빈, 김지영, 박호산, 곽동연, 남다름이 마음속 어둠을 파고드는 기이한 힘에 맞선다. 오는 29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괴이’ 측은 공포심을 자극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잿빛 공포가 드리운 위태로운 분위기로 시선을 끌어당긴다. 인간의 마음속 가장 어두운 지옥을 불러오는 귀불의 아우라가 섬뜩하게 빛나고, ‘눈을 본 자, 지옥에 갇힌다’라는 문구는 재앙에 휩쓸린 사람들의 운명을 궁금하게 만든다. 날카로운 눈빛의 고고학자 정기훈(구교환 분), 혼돈의 천재 문양 해독가 이수진(신현빈 분), 강인한 파출소장 한석희(김지영 분), 진양군의 군수 권종수, 트러블 메이커 곽용주(곽동연 분), 저항심이 깨어난 한도경(남다름 분)까지. 과연 이들이 기이한 힘에 현혹되지 않고 재앙을 막아낼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또한 인물을 따라 흘러내리는 검은 비는 위기감을 고조시키며 귀불이 몰고 올 재앙과 마음속 지옥의 실체에도 궁금증을 더한다. ‘괴이’ 제작진은 “저주받은 불상이 깨어나며 마음속 가장 어두운 지옥을 연다.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어둠 속, 잿빛의 공포가 사람들을 어떻게 옭아매는지 지켜봐 달라”며 “기이한 힘에 맞서는 정기훈, 이수진, 한석희, 권종수, 곽용주, 한도경의 얽히고설킨 이야기가 가장 한국적인 초자연 스릴러를 완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괴이’는 저주받은 불상이 나타난 마을에서 마음속 지옥을 보게 된 사람들과 그 마을의 괴이한 사건을 쫓는 초자연 스릴러다. 오는 29일 티빙에서 공개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4.0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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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본 자, 지옥에 갇힌다! ‘괴이’, 한 마을을 덮친 기이한 저주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괴이’ 구교환, 신현빈, 김지영, 박호산, 곽동연, 남다름이 마음속 어둠을 파고드는 기이한 힘에 맞선다. 오는 29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괴이’가 공포심을 자극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정기훈(구교환 분), 이수진(신현빈 분), 한석희(김지영 분), 권종수(박호산 분), 곽용주(곽동연 분), 한도경(남다름 분)을 잠식해오는 귀불의 저주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괴이’는 저주받은 불상이 나타난 마을에서 마음속 지옥을 보게 된 사람들과 그 마을의 괴이한 사건을 쫓는 초자연 스릴러다. 초자연 현상을 연구하는 고고학자 정기훈은 기이한 힘에 정면으로 맞서고, 그의 아내 이수진은 귀불이 불러온 재앙에 거세게 휘말린다. 한석희는 알 수 없는 사건 속에서 아들 한도경을 구하고자 고군분투하고, 권종수는 혼란에 빠진 마을 사람들을 통제하지 못한다. 마을을 덮친 재앙이 그저 흥밋거리인 곽용주, 그리고 폭주하는 사람들과 대립하는 한도경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어둠과 맞서 싸운다. 극한의 위기 속 다양한 인간 군상의 실체를 예고한 ‘괴이’는 공개된 메인 포스터 역시 모두를 혼란에 빠트릴 잿빛 공포가 포착됐다. 특히 ‘눈을 본 자, 지옥에 갇힌다’라는 문구는 귀불이 몰고 올 재앙이 무엇일지, 마음속 지옥의 실체를 궁금하게 한다. 사람들을 혼돈과 공포에 빠트릴 기이한 저주는 과연 무엇일지, 4월 29일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괴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4.0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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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교환X신현빈 ‘괴이’, 저주받은 불상이 부른 지옥…숨멎 유발 티저 공개

‘괴이’가 마음속 지옥을 파고드는 저주의 시작을 알렸다. 오는 4월 첫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괴이’가 오늘(18일) 서늘하고 기묘한 분위기의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기이한 힘에 휩싸인 진양군, 혼돈과 공포에 빠진 사람들의 모습이 소름을 자아내며 미스터리를 고조시킨다. 공개된 티저 예고 영상은 마음속 지옥을 파고드는 저주의 시작을 알리며 공포심을 자극한다. 시선을 현혹하는 귀불의 기묘한 존재감은 소름을 유발하고, 심상치 않은 기운을 감지한 정기훈(구교환 분)과 이수진(신현빈 분)의 사투는 긴장감을 더한다. 이어진 ‘발견하지 말았어야 했다’라는 문구는 귀불이 몰고 올 재앙에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땅속 깊은 곳에 잠들어있던 불상이 깨어나자 평화롭던 진양군에는 기이한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한다. ‘눈을 본 자 지옥에 갇힌다’라는 문구 뒤로 귀불에 현혹된 사람들의 폭주와 까마귀 떼의 습격이 이어지며 서스펜스를 극대화한다. 혼돈에 빠진 한석희(김지영 분), 공포에 질린 권종수(박호산 분), 트러블 메이커 곽용주(곽동연 분), 분노를 터뜨리는 한도경(남다름 분)의 모습은 위기감을 더욱 증폭한다. 과연 진양군을 뒤흔든 기이한 힘의 실체는 무엇일지, 차원이 다른 초자연 스릴러의 탄생에 기대가 쏠린다. ‘괴이’는 저주받은 불상이 나타난 마을에서 마음속 지옥을 보게 된 사람들과 그 마을의 괴이한 사건을 쫓는 초자연 스릴러다. 오는 4월 티빙에서 공개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3.18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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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교환X신현빈→곽동연, 연상호 유니버스 '괴이'로 뭉친다

티빙 오리지널 ‘괴이’가 구교환, 신현빈, 김지영, 박호산, 곽동연, 남다름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본격 촬영에 돌입한다고 9일 티빙이 밝혔다. ‘괴이’는 세상에 나오지 말았어야 할 ‘그것’의 저주에 현혹된 사람들과 전대미문의 괴이한 사건을 쫓는 고고학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미스터리한 귀불의 발견과 함께 재앙에 휩쓸린 한 마을, 기이한 공포를 마주한 사람들의 혼돈과 이를 추적하는 과정이 뼛속까지 스미는 서스펜스를 선사한다. 연상호 유니버스의 세계관을 확장한다는 점에서 기대를 더한다. K-좀비 열풍을 일으킨 영화 ‘서울역’ ‘부산행’ ‘반도’ 부터, 샤머니즘을 가미한 한국형 오컬트 장르를 선보이며 호평받은 tvN 드라마 ‘방법’에 이르기까지 한계 없는 상상력을 보여준 연상호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여기에 ‘피리부는 사나이’ ‘나 홀로 그대’ 등으로 사랑받은 류용재 작가가 힘을 더하고, 영화 ‘한여름의 판타지아’로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각본상과 아시아티카 영화제 최우수 극영화상 등을 휩쓴 장건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완성도를 담보한다. 배우진도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한다. 먼저 구교환은 기이한 초자연 현상을 연구하는 괴짜 고고학자 정기훈역을 맡았다. 이수진(신현빈)의 전 남편인 그는 뜻하지 않은 사건으로 인생이 달라진 인물. 지금은 오컬트 잡지이자 유튜브 채널인 '월간괴담'을 운영하고 있다. 정기훈은 진양군에 나타난 귀불을 조사하게 되면서 믿지 못할 기이한 현상과 마주한다. 매 작품 강렬한 연기로 존재감을 각인시킨 구교환의 변신에 이목이 집중된다. 신현빈은 끔찍한 재앙을 맞닥뜨린 천재 문양 해독가 이수진을 연기한다. 하나밖에 없는 딸을 잃고 모든 것을 내려놓은 채 돌아간 진양군에서 원인 모를 일들을 겪기 시작하는 이수진. 알 수 없는 공포의 실체를 쫓는 복잡한 내면을 세밀하게 풀어갈 신현빈의 활약에도 기대가 쏠린다. 김지영은 파출소장 한석희로 변신한다. 남다른 카리스마에 리더십까지 겸비한 한석희는 파출소에 드나드는 잡범들보다 아들 한도경(남다름)을 대하는 게 더 어렵다. 마을에 일어난 끔찍한 사건 속에서 아들을 구하고자 고군분투하는 인물. 김지영은 노련하고 현실적인 연기로 극에 리얼리티를 더한다. 박호산은 재앙이 내린 진양군의 군수 권종수 역을 맡아 열연한다. 마을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새로운 관광사업을 계획하던 그는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혼란에 빠져든다. 남다른 연기 내공으로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왔던 박호산은 ‘괴이’에서도 개성 강한 연기로 서사를 탄탄하게 이끈다. 진양군의 트러블 메이커 곽용주 역은 곽동연이 맡았다. 반항적인 눈빛에 껄렁한 태도를 지닌 그는 한눈에 봐도 어딘가 비뚤어진 인물. 곽용주에게 있어 마을을 덮친 끔찍한 재앙은 흥밋거리일 뿐이다. ‘빈센조’ 등을 통해 대세 배우로 떠오른 곽동연. 캐릭터에 자신만의 색깔을 입히는 그의 강렬한 연기 변신이 더욱 기다려진다. 남다름은 혼란에 빠진 진양군 사람들 속에서 선한 의지를 잃지 않는 유일한 인간 한도경으로 분한다. 자신을 못마땅하게 여기는 곽용주(곽동연)와 깊이 얽혀 있는 인물. 시끄러운 일에 엮이지 않고 평범하게 살고 싶지만, 어느 날 찾아온 재앙은 한도경의 저항심을 깨운다.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남다름은 한층 깊어진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괴이’ 제작진은 “또 다른 차원의 초자연 스릴러를 선보일것”이라며 “혼돈에 빠진 다양한 인간군상과 독창적 세계관을 완성할 배우들의 시너지를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괴이’는 2022년 상반기 티빙에서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8.09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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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바다' 스핀오프 '유령선', 1만 관객 돌파..좌판율도 높다

‘그날, 바다’ 스핀오프 영화 '유령선(김지영 감독)'이 관객들의 뜨거운 입소문에 힘입어 1만 명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 ‘유령선’이 22일 12시 기준 누적관객수 1만 명을 돌파했다. 15일 개봉 이후 8일만의 기록이다. 특히 신작 개봉 영화 중 좌석판매율 1위를 기록해 남다른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앞서 개봉 전 다양성영화 예매율 1위, 개봉일 좌석판매율 1위, 멀티플렉스 극장 메가박스 박스오피스 1위를 비롯해 개봉 주 상영 내내 신작들 중 좌석판매율 5위권 내를 유지하며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올라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한 바 있다. ‘유령선’의 흥행 열기를 더하고,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알리기 위한 릴레이 GV가 개최된다. 이번 GV 상영회는 4월 24일 오후 7시 30분 아트나인, 4월 25일 오후 2시 서울극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김지영 감독과 최진아 피디가 참석해 이전 GV에서 나누지 못했던 ‘유령선’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더욱 심도 있게 들려줄 예정이다. 영화 ‘유령선’은 세월호의 항로를 기록한 AIS를 누가, 어떻게, 왜 조작했는지에 대해 합리적 의심과 과학적 가설로 증명하는 추적 다큐멘터리이다. 배우 박호산이 내레이션으로 참여해 메시지의 전달력을 더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4.2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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