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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김보라·조바른 감독, 오늘(8일) 결혼…악뮤 수현 축가·김혜윤 등 참석

배우 김보라와 영화감독 조바른이 결혼했다.김보라와 조바른 감독은 8일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의 축하 속 백년가약을 맺었다.결혼식 축가는 김보라의 ‘절친’으로 알려진 악뮤 이수현이 맡았다. 이수현은 성시경의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를 가창했으며, 이수현 외에도 배우 김혜윤, 진지희, 이주명, 어반자카파 조현아 등 동료 연예인들이 현장을 찾아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영화 ‘괴기맨숀’을 통해 인연을 맺은 김보라와 조바른 감독은 지난 3월 결혼 소식을 직접 발표했다. 당시 김보라는 소속사를 통해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3년의 만남 끝에 백년가약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고 알렸다. 한편 김보라는 오는 8월 첫방송 예정인 MBC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로 연기 활동을 이어간다. 시신이 발견되지 않은 미스터리한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살인 전과자가 된 청년이 10년 후 그날의 진실을 밝히는 과정을 담은 역추적 범죄 스릴러로 변요한, 고준, 고보결 등이 함께 출연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6.0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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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윤, 김보라 '보라다방' 게스트 출격···'SKY 캐슬' 우정 ing

배우 김혜윤이 오늘(17일) 웹예능 '보라다방' 게스트로 함께한다. '보라다방'은 배우 김보라와 박지빈이 스푼라디오 진행을 통해 카페를 찾는 이들의 고민을 들어주며 카페 운영까지 함께하는 종합 웹예능이다. 김보라와 드라마 'SKY캐슬'에 함께 출연했던 김혜윤은 김보라와의 의리를 위해 '보라다방'에 출격했다. 두 사람은 과거 첫인상부터 서로의 일상 모습까지 폭로하며 절친 케미를 뽐낼 예정이다. 특히 김혜윤의 진짜 모습을 제보하기 위해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배우 이재욱, 찬희, 이나은이 총출동한다고 알려져 궁금증을 높인다. 더불어 방송분에선 7년간의 단역배우 시절을 보냈던 김혜윤의 에피소드를 확인해볼 수 있다. 김보라와 박지빈은 당시 힘들었던 김혜윤의 에피소드를 경청하며 연예계 동료이자 선배로서 공감과 응원을 아끼지 않아 훈훈함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김혜윤이 출연하는 '보라다방'은 오늘(17일) 오후 7시 유튜브 '보라다방' 채널에서 공개된다. '보라다방'은 와이낫미디어와어반플레이가 공동 공간 사업을 진행하는 작품으로, 스푼이 제작 지원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2.1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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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 김보라 "데뷔 15년차, 신인인줄 아시면 서운하기도"

배우 김보라(23)가 다시 교복을 입었다. 같은 교복 다른 김보라다. 영화 '굿바이 썸머(박주영 감독)'에서 그는 같은 반 '썸남'이 어느 날 시한부 판정을 받아 혼란을 겪는 여고생 수민을 연기한다. JTBC 드라마 'SKY캐슬'의 해나처럼 모범생이지만 성격은 다르다. 평범해 보이는 수민은 덤덤하게 일상을 살아가다 영화 말미 감정을 터뜨리는 캐릭터. 해나가 살벌했다면 수민은 아련하다. '굿바이 썸머'는 시한부 인생이지만 지금이 가장 중요한 소년 현재(정제원)와 다가올 미래가 더 걱정인 수민(김보라)의 뜨거운 여름날을 그린 영화다.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부문에 초청된 바 있다. 김종관 감독의 연출부로 여러 작품에 참여했던 박주영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특히 김보라는 이 영화에서 래퍼 원 혹은 배우 정제원을 비롯해 신인 배우들과 호흡을 맞췄다. 데뷔 15년차, 박주영 감독보다도 촬영 현장이 익숙할 그는 연기 뿐 아니라 촬영 현장을 이끌어가는 역할을 해냈다. -'SKY캐슬'이 여전히 회자되고 있다. "'SKT캐슬'은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이다. 어려웠기 때문이다. 초반에 적응도 잘 못했었다. '캐릭터를 어떻게 풀어나가지'하고 생각하다가, 이해한 시점 이후부터는 수월하게 촬영했던 기억이 난다. 출연진과는 아직도 연락을 자주 하고 지낸다. 김혜윤과 연락을 자주 하는 편이다."-김혜윤과 잘 통하는 친구 사이인 것 같다. "김혜윤은 똑 부러진다. 첫 촬영부터 그런 점이 좋았다. (연기를) 잘 해서 부럽기도 하고, 멋있었다. (저는) 당당한 성격이 아니라서 저한테 없는 면을 가진 친구를 좋아하는데, 김혜윤이 딱 그랬다. 제가 그냥 마냥 좋아한다.(웃음) 사회생활도 잘 하고. 꾸밈 없는 친구다." -'SKY캐슬'과 이 영화 작업이 겹쳤다고. "독립영화에 관심이 많아서 소속사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줬다. 이 영화는 지난해 7월부터 촬영했고, 이 영화를 찍으면서 'SKY캐슬' 오디션을 봤다." -두 작품, 두 캐릭터가 겹치다보면 연기하기 어렵지 않나. "성격도 다르고 환경도 다른 작품이다. 감정 이입에 큰 어려움은 없었다." -'SKY캐슬' 이후 달라진 점이 있나. "경력으로는 15년이 흘렀는데, 'SKY캐슬' 이후 주변환경이 달라졌다. (인기를) 어쩔 수 없이 느낀다. 나는 여전히 어떠한 작품에서 연기하고 배역을 맡는다. 똑같다. 그런데 최근에는 댓글이 많이 달리더라. 마음이 아플 때도 있기도 하다. 어떻게 보면 지금이 시작인가 싶기도 하다. 서운할 때도 있다." -이전보다 캐스팅 제의도 많아졌을 텐데. "저는 크게 변한 게 없다. (오디션이 아닌) 미팅을 본다고 하면 놀라기는 한다. 작품이 잘 된 것 뿐이지 나는 달라진 것이 없다. '내가 왜?'라고 생각할 때가 많다. 드라마 이후로 광고를 많이 찍게 됐는데, 기분이 좋은 것보다 '왜지?'라는 생각을 더 많이 품었다. '왜지? 왜 나를 선택하셨지? 내가 왜 여기있지?'라는. 화보 촬영 때 발리에 갔었는데 좋은 비행기 좌석을 받았다. 여기 앉아있는 것만으로 '내가 여기 왜 있지?'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3개월간 작품을 끝낸 것 뿐인데, 진짜 신기한 것 같다." -왜 서운한가. "15년간 묵묵히 그대로 커 왔는데, 어떤 한 모습이 비쳐지면 마치 내가 그 사람이 된 것 같다. 사람들은 단정지어 이야기한다. 난 이런 사람이 아닌데. 그래서 서운한 면이 있다. 그간 노력했는데, 이번이 처음인 것처럼 신인의 모습으로 봐줄 때 (서운하다). 이런 감정들을 친언니와 대화하며 풀었다. 감당해야 하고 안고 가야 하는 점이라 요즘엔 그러려니 한다. 정말 싫었으면 진작에 관뒀을 텐데. 이 직업을 좋아하긴 하나보다."-여전히 오디션을 보나. "오디션 보는 것을 좋아한다. 낯선 이에게 평가받는 자리가 오디션밖에 없다보니까. 지적받는 걸 좋아한다. 그래야 개선된다. 결과물이 어떻든간에 다양한 분들 앞에서 연기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SKY캐슬'의 호평이 부담으로 다가왔을 것 같다. "생각보다 좋은 평을 받았다. '이거 어떡하지'라는 생각을 하긴 했다. 해나라는 인물의 에너지가 좋게 표현됐다. 그 후 오디션 볼 때 부담감을 느꼈던 것 같다. 오디션을 볼 때 다들 '해나 좋았어요'라는 말을 하시니까." >>[인터뷰③] 에서 계속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사진=김진경 기자 [인터뷰①] '굿바이썸머' 김보라 "20대 중반 교복 연기, 과거엔 스트레스였죠"[인터뷰②] 김보라 "데뷔 15년차, 신인인줄 아시면 서운하기도"[인터뷰③] '굿바이썸머' 김보라 "연인 조병규, 멜로 연기 질투 안 해요" 2019.07.3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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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은 그대들"..김혜윤, 'SKY 캐슬' 팀 향한 무한 애정

배우 김혜윤이 'SKY 캐슬' 팀을 그리워했다.김혜윤은 17일 자신의 SNS에 "더우니까 생각나네요 보고 싶은 그대들. 잘 지내시죠? 영원히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엔 드라마 종영 후 코타키나발루로 포상휴가를 떠났던 'SKY 캐슬'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 다른 사진 속 김혜윤은 조병규, 박유나와 함께 셀카를 찍고 있다. 완벽한 호흡과 함께 호성적을 이끌어 낸 배우들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김혜윤의 게시글을 본 김보라는 "영원하자"라는 댓글을 남겼고, 송건희 역시 "곧 보자"고 답했다. 사진을 접한 팬들 역시 "우리도 그리워요", "시즌2 해주세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한편, 김혜윤은 오는 9월 방영 예정인 MBC 새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 출연한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7.18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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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④] '굿바이썸머' 김보라 "'SKY캐슬' 김혜윤과 가장 친해, 멋진 친구"

영화 '굿바이 썸머'의 배우 김보라가 JTBC 드라마 'SKY 캐슬' 종영 이후에도 김혜윤과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보라는 17일 오전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SKY 캐슬' 팀과 아직도 연락을 자주 하고 지낸다. 김혜윤과 연락을 자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김혜윤은 똑 부러진다. 첫 촬영부터 그런 점이 좋았다. 잘 해서 부럽기도 하고 멋있었다"면서 "저는 당당한 성격이 아니라서 저한테 없는 면을 가진 친구를 좋아한다. 김혜윤이 딱 그랬다. 제가 그냥 마냥 좋아한다"며 웃었다. 또 김보라는 "사회생활도 잘 하고. 꾸밈 없는 친구"라며 김혜윤의 장점을 칭찬했다. '굿바이 썸머'는 시한부 인생이지만 지금이 가장 중요한 소년 현재(정제원)와 다가올 미래가 더 걱정인 수민(김보라)의 뜨거운 여름날을 그린 영화다.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부문에 초청된 바 있다. 김종관 감독의 연출부로 여러 작품에 참여했던 박주영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굿바이 썸머'는 오는 25일 개봉.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사진=김진경 기자 [인터뷰①] '굿바이썸머' 김보라 "조병규와 열애 파파라치, 눈치채고 있었다"[인터뷰②] '굿바이썸머' 김보라 "조병규, 멜로 연기 질투하지 않아"[인터뷰③] '굿바이썸머' 김보라 "'SKY캐슬' 이후? 여전히 대중교통 이용"[인터뷰④] '굿바이썸머' 김보라 "'SKY캐슬' 김혜윤과 가장 친해, 멋진 친구" 2019.07.17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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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③] '굿바이썸머' 김보라 "'SKY캐슬' 이후? 여전히 대중교통 이용"

영화 '굿바이 썸머'의 배우 김보라가 JTBC 드라마 'SKY 캐슬' 이후에도 일상이 변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김보라는 17일 오전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저는 크게 변한 게 없다"며 "대중교통을 타고 대학생들이 만드는 단편영화 촬영장에 나간다"고 말했다.이어 "(대학생 단편영화) 미팅을 본다고 하면 놀라기는 한다. 작품이 잘 된 것 뿐이지 나는 달라진 것이 없다. 오히려 '내가 왜?'라고 생각할 때가 많다"면서 "드라마 이후로 광고를 많이 찍게 됐는데, 기분이 좋은 것보다 '왜지?'라는 생각을 더 많이 품었다. 왜지, 왜 나를 선택하셨지 내가 왜 여기있지?"라며 웃었다. 또 김보라는 "화보 촬영 때 발리에 갔었는데 좋은 비행기 좌석을 받았다. 여기 앉아있는 것만으로 '내가 여기 왜 있지?'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3개월간 작품을 끝낸 것 뿐인데, 진짜 신기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SKY 캐슬' 당시 해나 역을 연기하며 '음침하다'는 댓글을 받기도 했다는 김보라, 그는 "'음침하다' '무섭다'는 평이 많았었는데 '그녀의 사생활'을 하면서 장난꾸러기 이미지가 됐다. 나에게도 다양한 모습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고 밝혔다. '굿바이 썸머'는 시한부 인생이지만 지금이 가장 중요한 소년 현재(정제원)와 다가올 미래가 더 걱정인 수민(김보라)의 뜨거운 여름날을 그린 영화다.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부문에 초청된 바 있다. 김종관 감독의 연출부로 여러 작품에 참여했던 박주영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굿바이 썸머'는 오는 25일 개봉. >>[인터뷰 ④] 에서 계속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사진=김진경 기자 [인터뷰①] '굿바이썸머' 김보라 "조병규와 열애 파파라치, 눈치채고 있었다"[인터뷰②] '굿바이썸머' 김보라 "조병규, 멜로 연기 질투하지 않아"[인터뷰③] '굿바이썸머' 김보라 "'SKY캐슬' 이후? 여전히 대중교통 이용"[인터뷰④] '굿바이썸머' 김보라 "'SKY캐슬' 김혜윤과 가장 친해, 멋진 친구" 2019.07.17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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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 '굿바이썸머' 김보라 "조병규, 멜로 연기 질투하지 않아"

영화 '굿바이 썸머'의 배우 김보라가 연인 조병규를 언급했다. 김보라는 17일 오전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번 영화 속 멜로 연기를 조병규가 질투하지 않냐는 질문에 "질투는 하지 않는다. 'SKY캐슬' 전에 찍은 것이니까"라며 웃었다. 공개 열애를 하면서 느끼는 부담감에 대해서는 "크게 없다. 다들 많이 만나기도 하니까. 저도 똑같은 20대니까 자연스럽게 연애를 할 수도 있다"고 답했다. 연애는 물론 김보라는 평범한 20대와 같은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이에 대해 "학창시절부터 저를 (배우라는) 직업으로 바라보는 선생님을 좋아하지 않았다. 집에서도 일 이야기를 가급적으로 안 한다. 작품을 할 때, 일을 할 때는 배우 김보라로 활동하는 것이 맞는데 그 외에는 그냥 아빠 딸이다"라고 이야기했다. '굿바이 썸머'는 시한부 인생이지만 지금이 가장 중요한 소년 현재(정제원)와 다가올 미래가 더 걱정인 수민(김보라)의 뜨거운 여름날을 그린 영화다.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부문에 초청된 바 있다. 김종관 감독의 연출부로 여러 작품에 참여했던 박주영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굿바이 썸머'는 오는 25일 개봉. >>[인터뷰 ③] 에서 계속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사진=김진경 기자 [인터뷰①] '굿바이썸머' 김보라 "조병규와 열애 파파라치, 눈치채고 있었다"[인터뷰②] '굿바이썸머' 김보라 "조병규, 멜로 연기 질투하지 않아"[인터뷰③] '굿바이썸머' 김보라 "'SKY캐슬' 이후? 여전히 대중교통 이용"[인터뷰④] '굿바이썸머' 김보라 "'SKY캐슬' 김혜윤과 가장 친해, 멋진 친구" 2019.07.17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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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①] '굿바이썸머' 김보라 "조병규와 열애 파파라치, 눈치채고 있었다"

영화 '굿바이 썸머'의 배우 김보라가 연인 조병규와 열애를 밝히게 된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김보라는 17일 오전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눈치가 빨라서 옆에 (파파라치가) 계시는 걸 알고 있긴 했다. 그런 말을 할 수 없으니 그냥 그러고 말았다"며 웃었다.이어 "그날따라 '뭔가 이상한데'라는 느낌을 받았다. 그날따라 촉이 이상했다. 워낙 둘다 그냥 다니는 편이라서"라고 덧붙였다. 작품 선택 등 연기에 관한 이야기를 연인과 나누냐는 질문에는 "크게 이야기를 나누지는 않는다. 각자 인생이다보니까. 내가 어떤 상황에 처했어도 내가 풀어야할 과정이니까. 공유는 많이 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굿바이 썸머'는 시한부 인생이지만 지금이 가장 중요한 소년 현재(정제원)와 다가올 미래가 더 걱정인 수민(김보라)의 뜨거운 여름날을 그린 영화다.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부문에 초청된 바 있다. 김종관 감독의 연출부로 여러 작품에 참여했던 박주영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굿바이 썸머'는 오는 25일 개봉. >>[인터뷰 ②] 에서 계속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사진=김진경 기자 [인터뷰①] '굿바이썸머' 김보라 "조병규와 열애 파파라치, 눈치채고 있었다"[인터뷰②] '굿바이썸머' 김보라 "조병규, 멜로 연기 질투하지 않아"[인터뷰③] '굿바이썸머' 김보라 "'SKY캐슬' 이후? 여전히 대중교통 이용"[인터뷰④] '굿바이썸머' 김보라 "'SKY캐슬' 김혜윤과 가장 친해, 멋진 친구" 2019.07.17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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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SKY 캐슬' 2세들과 훈훈한 우정

배우 김보라가 '캐슬 2세'들과 훈훈한 우정을 뽐냈다.김보라는 13일 "만족, 헤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엔 김보라가 'SKY 캐슬' 2세로 출연한 배우 김혜윤, 박유나, 조병규, 김동희 등과 찍은 사진이 담겼다. 극 중 상황과는 전혀 다른 다정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SKY 캐슬' 배우·제작진은 지난 11일 푸껫으로 포상휴가를 떠났으며 오늘(14일) 오전 입국했다.한편, 김보라는 최근 싸이더스HQ를 떠나 신생 기획사 모먼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2.14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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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방에도 막강 파워, 'SKY캐슬' 효과

드라마는 끝났지만 효과는 어마어마하다.드라마 시청률의 새 역사를 쓴 JTBC 'SKY캐슬' 효과가 종방 이후에도 계속된다.지난 9일 방송된 '아는 형님'에는 김서형·오나라가 출연했다. 이날 시청률은 2015년 12월 첫 방송 이후 최고 수치인 9.6%를 기록했다. 그간 최고시청률이 7.0%였던 것에 비하면 한참 높은 수치다. 올해 '아는 형님'은 6%대 시청률을 유지했는데, 김서형과 오나라 출연으로 3% 이상 상승했다. 지상파와 비지상파를 합쳐 동 시간대에 방송된 프로그램의 타깃 시청률 순위에서도 1위다. 'SKY캐슬' 효과를 톡톡히 본 셈이다.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숨겨 왔던 반전 예능감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독보적 카리스마로 드라마의 흥행 열풍을 이끌었던 김서형은 "사실 노래방을 좋아한다"고 고백하며 시도 때도 없이 춤추고 노래를 부르며 흥을 방출했다. 극 중 밝고 사랑스러운 역할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오나라는특유의 매력 넘치는 입담으로 드라마 촬영의 뒷이야기를 전했고, 대학 시절 후배들과 함께 치어리딩 무대를 펼쳐 폭발적 호응을 받았다.다른 채널이지만 '해피투게더'도 'SKY캐슬' 효과를 봤다. 조병규·김보라·김혜윤·찬희·이지원 등이 출연한 1월 31일 방송은 7.3%를 기록했다. 최근 몇 달간 시청률이 3~4%대를 오르내렸는데, 'SKY캐슬' 배우 출연 회 전보다 두 배 가까이 올랐다. 2주로 꾸민 특집이었고, 그 다음 주는 다소 하락한 5.3%였지만 그래도 최근 방송 중 높은 편이다.방송계뿐 아니라 광고계에도 파워가 여전히 계속된다. 배우들을 잡으려는 업계 움직임은 여전히 치열하다. 이미 몇몇 배우들은 학습지·샴푸·라면·의류 등 광고 촬영을 마쳤다. 몸값도 많이 올랐다. 광고 에이전트 윤설희씨는 "드라마 전에는 선호하는 모델이 아니었으나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연기력이 더해져 최상 모델로 분류됐다. 몸값도 많게는 3배 이상 뛰었다"며 "다만 일시적 현상으로 끝날 수도 있어 차기작이나 이미지 관리 등이 계속돼야 한다"고 말했다.김진석 기자 2019.02.1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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