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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세 마돈나, 28세 남친과 거침없는 스킨십... "20대 연인인 줄"

원조 섹시 디바 마돈나(63)가 35세 연하의 남자친구인 댄서 알라말릭 윌리엄스(28)와 거침없는 스킨십으로 여전한 애정을 과시했다.마돈나는 10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추운 여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해당 사진에서 그는 남자친구의 뒤에 붙어 백허그를 하는가 하면, 망사 스타킹과 코트 등으로 멋을 낸 채, 섹시하면서도 힙한 분위기를 뽐냈다. 60대임에도 스타일리시한 패션과 군살 제로의 몸매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은 35세라는 나이차로 보이지 않는 달달한 20대 평범한 연인 같은 분위기였다.한편 마돈나는 과거 영화배우 숀 펜, 영화감독 가이 리치와 결혼 및 이혼을 했다. 이후 29세 연하 모델 헤수스 루즈를 비롯해 연하의 남자들과 데이트를 즐겨 왔다. 최근에는 35세 연하로 안무가인 윌리엄스와 사귀고 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8.1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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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어떡해' 홍현희 "♥제이쓴과 나이차로 결혼 반대 심했다"

홍현희가 남녀 간 나이 차에 대한 사연을 듣고 경험담을 풀어놓는다. 오늘(22일) 오후 11시에 방송될 MBN '극한 고민 상담소-나 어떡해'(이하 '나 어떡해') 2회에는 개그우먼 홍현희가 나이 차에 대한 소신 발언을 하며 사연에 공감을 더한다. 이날 홍현희는 극한의 소개팅으로 고통받는 사연에 한껏 몰입해 나이 차로 겪은 경험담을 고백한다. 주인집 할머니의 권유로 21살 연상을 소개받은 여성의 사연에 MC들이 할 말을 잃자 홍현희는 "(우리) 할머니가 남녀 간의 만남은 자고로 10살 연상 오빠여야 한다고 했다"라며 심한 반대에 놓였던 고충을 회상한다. 이어 "홍현희는 어르신들에겐 연상의 나이 차가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오히려 연하남은 안된다는 기준이 있다"라며 옛날 감성에 대한 생각을 밝힌다. 다름을 존중하면서도 의뢰인의 곤란한 상황에 어떤 솔루션을 제시해 나갈지 기대감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홍현희의 과거 연애에 정성호의 돌발 증언으로 장내가 아수라장이 된다. 정성호가 "라디오 진행 당시 (홍현희가) 나이 차이로 인한 연애 상담을 자주 했었다"라며 이야기를 이어 가려던 찰나, 홍현희는 "그건 잠시 스쳐 지나간 인연이었다"라며 당황한 기색을 금치 못한다. 그러면서도 특유의 입담과 재치 있는 순발력으로 호쾌한 분위기를 이끌어낸다. 홍현희가 결혼 당시 나이 차이로 인해 겪었던 난감했던 에피소드는 이날 방송될 '나 어떡해'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2.2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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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막례-기안84' 닮은꼴 다정한 부부, 실제 나이도 똑같다? 37세 연상연하 '소름'...

무려 37세 나이차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연상연하' 유튜버 커플인 '다정한 부부'가 '닮은꼴' 박막례-기안84와의 '평행이론'으로 소름을 유발하고 있다. 최근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두 사람에 대한 글이 올라와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바로 두 사람의 나이가 37세 '연상연하'인데, 닮은꼴인 박막례-기언84의 실제 나이는 물론 나이차까지 똑같다는 것. 해당 글을 작성한 네티즌은 "다정한 부부가 박막례 할머니랑 기안84 닮은 부부로 유명해졌는데 실제 나이도 같음"이라고 전하면서 증빙 사진을 게제했다. 실제로 '다정한 부부' 아내와 박막례 할머니는 1947년생, '다정한 부부' 남편과 기안84는 1984년생으로 나이가 서로 같다. 네티즌들은 "와우", "헐 소름', "이렇게 예시 드니깐 더 놀랍다", "와 보자마자 기안이랑 박막례 할머니 닮았다 생각했는데 나이도 같다니 소름 돋는다", "어떻게 이럴 수가 있냐고", "진짜 신기하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주원 기자 2020.11.28 09:38
연예

'연애의 맛' 김진아, "김정훈과의 관계 묻지 말라" 불편함 호소

'연애의 맛'에 출연 중인 김진아가 과도한 관심에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지난 21일 김진아는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과 함께 친구들에게 온 메시지 캡처본을 공개했다.김진아는 "최근 친구들에게 해서는 안되는 연락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소중한 제 친구들은 이렇게 다짜고짜 날아오는 디엠에 대답해야 할 의무도 없고 심지어 이런 디엠을 받아서 읽고 당황하는 일이 있어서도 안된다고 생각한다"고 적었다.이어 "한번이라도 입장 바꾸어 이런 연락을 우루루 받을, 개인 공간과 생활을 방해받는 것을 생각해주셨는지요"라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한편, 김진아는 일반인으로 인천공항 아나운서로 알려져 있다. 최근 가수 겸 배우 김정훈과 함께 '연애의 맛'에 출연 중이다. 김진아의 나이는 25세. 39세인 김정훈과는 14살의 나이차로 화제가 됐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8.12.27 16:46
축구

신태용 리더십, '형님'에서 '동네 아저씨'로

"신태용 감독님은 꼭 동네 아저씨 같아요."한국 U-19 대표팀 공격수 박상혁(18·매탄고)이 신태용(46) 감독을 표현한 말이다. 친근하고 부드러운 신 감독 리더십을 '동네 아저씨'로 정의한 것이다. 박상혁뿐 아니라 다른 선수들도 "감독님이 장난을 많이 쳐 준다" "선수들을 편안하게 해 준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며 신 감독 지도 스타일을 설명했다. 신 감독은 '형님 리더십'의 대표주자다. 2008년 성남 일화(현 성남 FC) 감독으로 부임해 첫 감독직을 수행할 때부터 수직이 아닌 수평적인 리더십을 보였다. 권위보다는 소통을 중시했고 강압적인 방식이 아닌 자유를 유도했다. 선수들은 눈높이를 맞춰 준 감독과 허물없이 지냈고 이런 관계는 팀을 하나로 뭉치는 힘을 만들어냈다. 그러자 자연스럽게 결실이 찾아왔다. 201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이 대표적이다. 역대 성남 최약체라는 편견 속에서 일궈낸 기적과 같은 우승이었다.이후 국가대표팀 코치로서 형님 리더십이 발휘됐다. 신 코치는 선수들과 울리 슈틸리케(62) 감독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해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감독을 맡아 8강에 올려놓은 것 역시 부드러운 리더십의 힘이었다.지금 그는 지도자 생활 중 가장 어린 연령대를 지도하고 있지만 철학은 변하지 않았다. U-19 대표팀과 너무 많은 나이차로 인해 '형님 리더십'에서 '동네 아저씨 리더십'으로 이름만 바뀌었을 뿐 내용은 같다. 지난 11일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U-19 대표팀이 첫 소집될 때부터 '자유'를 강조했다. 신 감독은 "선수들에게 하고 싶은 대로 다 하라고 했다. 짓누를 생각이 없다"며 "요즘 어린 선수들은 너무 틀에 박힌 축구만 하려고 한다. 감독 눈치를 보지 않으면 창의적으로 경기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런 신 감독 철학이 U-19 대표팀에서도 조금씩 결실을 내고 있다. 지난 19일 제주에서 첫 실전을 가졌다. U-19 대표팀은 K리그 챌린지(2부리그) 부산 아이파크와 격돌했다. 청소년대표팀 첫 상대로 프로팀은 너무나 강한 상대였다. 부산은 챌린지 강호다. 결과는 0-3 완패였다. 경기 뒤 신 감독은 "첫 경기라 선수들이 많이 긴장을 한 것 같다. 하지만 경기에 임하는 자세는 만족스러웠다. 앞으로 기대해 볼만 하다"고 평가했다. 20일 부산과 2차전을 가졌다. 놀라운 일이 펼쳐졌다. U-19 대표팀이 부산을 3-1로 무너뜨린 것이다. 부산은 최정예 멤버가 아니었다. 그렇지만 청소년팀이 프로팀을 이긴 것은 분명 대단한 일이다. 신 감독은 "골을 넣은 것에 만족한다. 내가 원하는 모습도 많이 나왔다. 이번 경기 승리로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U-19 대표팀 저력은 21일 광운대와 평가전에서도 나왔다. 광운대전에서 강지훈(19·용인대)과 김진야(18·대건고)의 연속골로 2-1 승리를 챙겼다. 신 감독은 "선수들이 내가 추구하는 방향으로 잘 따라오고 있다.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앞으로 충분히 잘해 낼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동네 아저씨'를 중심으로 팀이 하나가 되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는 모습이다.신태용팀은 22일 광운대와 평가전을 끝으로 제주도 전지훈련을 마친다. 그리고 신 감독은 제주 훈련에 참가한 35명 가운데 다음 달 중순 포르투갈 전지훈련에 함께 갈 23명의 선수를 추릴 예정이다. 최용재 기자 choi.yongjae@joins.com 2016.12.2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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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17세 연하와 결혼한 남자 스타 총출동

아내와의 평균 나이차가 17세인 남자 스타들이 MBC '세바퀴'에 총출동한다.22일 방송되는 '세바퀴'에는 이주노·이한위·홍록기·박세민 등 아내와 나이차가 많이 나는 스타들이 출연한다. 홍록기·박세민·이한위·이주노는 각각 아내와 11살·16살·19살·23살 차이가 난다. 더 놀라운 건 이한위와 장모님의 나이차는 3살, 이주노와 장모님의 나이차는 2살이라는 점이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주노는 "(나이차로 인해) 장모님은 아직 자신을 불편해하는 것 같다"며 "4살 차이인 장인어른과는 대화를 많이 하는 편"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주노는 "장인어른이 '서태지와 아이들'의 팬이었다고 말했다"고 전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이날 이한위도 3살 차이인 장모님과의 에피소드를 이야기했다. 이한위는 "장모님이 이야기를 하실 때 본론부터 시작하지 호칭 같은 건 없고 어미처리도 석연치 않다"며 "'밥은 먹었는지'라며 말 끝을 흐린다"고 밝혀 웃음을 선사했다. 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사진제공=MBC 2013.06.2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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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열애 끝에 웨딩마치, ‘유열의 신부’는 누구?

가요계 대표 노총각 유열(51)이 오는 15일 오후 서울 소망교회에서 15세 연하의 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본지 6월7일자 단독보도)고 공식발표 했다. 유열과 7년 넘게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진 예비신부 A씨는 대학에서 클래식을 전공하고 현재 어린이문화교육공부를 함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열은 일반인인 신부를 보호하기 위해 사진 공개 등에도 각별히 신경쓰며 신부를 배려하고 있다. 한 측근은 "나이차가 많이 나지만 신부가 워낙 생각이 깊고 배려심이 많아 나이차로 인한 어려움은 별로 없다"며 "단아하고 여성스러운 이미지의 여성"이라고 전했다.유열은 결혼과 함께 자신의 오랜 꿈이자 또 다른 미래인 뮤지컬 프로듀서의 역할에 매진할 계획이다. 유열은 이미 '브레멘 음악대'라는 제목의 어린이 뮤지컬을 제작해 큰 성공을 거뒀다. 유열은 올 가을 또 다른 작품 '터틀 플라잉 (원작_수궁가)'에서 프로듀서의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경란 기자 ran@joongang.co.kr 2012.06.0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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