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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배구여제' 김연경, '무도' 이어 김구라 토크쇼 '베테랑' 출연
'배구여제' 김연경이 MBC '무한도전'에 이어 토크쇼인 SBS 플러스 '손맛토크 베테랑'에도 출연한다. 한 방송관계자는 28일 일간스포츠에 "김연경이 최근 '손맛토크 베테랑' 녹화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걸크러시 매력으로 많은 팬을 보유한 김연경이 토크쇼에서 어떠한 활약을 펼쳤을지 관심이 쏠린다. 앞서 김연경은 MBC 라디오 '박경림의 두시의 데이트'에 출연해 진솔한 매력을 발산한 바 있다. 이미 한 차례 녹화에 참여한 '무한도전'은 추가 촬영을 앞두고 있고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녹화는 특별 꿈 계주로 9월 초에 참여할 계획이다. 대한민국 여자배구의 자존심인 김연경은 '2016 리우올림픽'에 출전, 8강에 진출하는 데 큰 역할을 담당했다. 뛰어난 기량으로 네트 위를 누비며 맹활약했다. 이에 올림픽 이후 방송가의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손맛토크 베테랑'은 김구라, 김국진, 윤정수, 양세형 등 베테랑 입담꾼과 임수향이 홍일점 MC를 맡아 반전 매력을 뽐내는 토크와 낚시가 결합된 신개념 토크쇼. 오는 9월 12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6.08.29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