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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 이세영 "유튜브 채널 운영하며 수입 3배 늘어"

'비디오스타' 이세영이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수입이 3배 늘었다고 귀띔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방송인 팽현숙, 최송현, 박은영, 이세영, 혜림이 출연한 '암쏘핫. 너를 만나 역주행하고'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이세영은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면서 방송 활동할 때보다 수입이 3배 정도 늘었다. 유튜브 활동으로 인해 광고 촬영까지 했다. 수입은 남자친구와 정확하게 반이다. 반으로 나누다 보니 싸울 일이 없다"고 설명했다. 박은영은 남편과 각자 생활비를 내놓고 생활하는 대신 서로의 수입은 잘 모른다고 했다. 혜림은 남편 신민철이 담당하기로 했다고 했고, 최송현은 출연료는 물론 상세 스케줄까지 남자친구와 공유하고 있는 대신 남자친구와 함께 하고 있는 사업의 경우 자신이 직접 관리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팽현숙은 남편 최양락이 자신과 사는 이유는 잘 먹고살기 위함이라고 했다. 총각 시절 변변한 찬도 없이 밥을 먹기 일쑤라 영양실조까지 걸렸던 터. "식사만큼은 정성스럽게 차려주겠다고 다짐했다"고 전하며 남다른 남편 사랑을 드러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8.11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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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지’ 혜림 결혼에 만난 원더걸스X박진영… 감동의 파티

혜림의 결혼을 앞두고 원더걸스 완전체가 뭉쳤다.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는 결혼을 앞둔 혜림이 원더걸스 멤버들과 브라이덜 샤워로 추억을 쌓고, 박진영을 찾아가 청첩장을 건네는 모습이 그려졌다. 혜림의 브라이덜 샤워는 남자친구 신민철이 직접 준비했다. 신민철은 “소중한 사람들 온다고 했으니까 재미있게 놀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브라이덜 샤워 파티장에 가장 먼저 도착한 첫 손님은 혜림의 소속사 대표인 유빈이었다. 두 사람은 서로 만나자마자 “예쁘다”를 연발하며 훈훈함을 풍겼다. 이어 도착한 주인공은 선미였다. 컴백을 앞두고 바쁜 선미는 혜림의 결혼을 위해 시간을 내며 끈끈한 의리를 과시했다. 마지막으로 손님 소희였다. 특히 예능에서 찾아보기 힘든 소희의 등장은 반가움을 배가시켰다. 스케줄이 있는 예은과 캐나다에 있는 선예는 아쉽게 자리에 함께 하지 못했다. 양양에서 영상통화를 건 예은은 “못 가서 미안해”라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캐나다에 있는 선예에게 영상 통화를 건 혜림은 “코로나 끝나면 한국에 놀러 와라”라고 말했고, 선예는 결혼식에 참여하지 못해 미안한 마음을 표했다. 통화가 끝난 뒤 혜림은 멤버들에게 청첩장과 손 편지를 전달했다. 손 편지를 받은 소희는 “눈시울이 살짝 붉어질 뻔했어”라고 말했고, 혜림은 결국 눈물을 보이며 “브라이덜 샤워도 우는데 결혼식은 안 울 자신이 없다”라며 복잡 미묘한 얼굴을 보였다. 브라이덜 샤워 후 멤버들은 박진영 프로듀서를 찾았다. 박진영은 혜림을 보자마자 “진짜 신부 같다. 옷이랑 머리랑 다 100점짜리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청첩장을 받은 박진영은 “두 번째네. 따로따로는 연락하는데 모여서는 오랜만에 보는 것 같다”라며 아련한 얼굴을 보였다. JYP 신사옥 곳곳을 구경시켜준 박진영은 원더걸스를 위해 한국에 하나 남아있는 샴페인을 공수하는 등 원더걸스의 아버지다운 면모를 자랑했다. 예비신랑 신민철에 대한 얘기도 나눴다. 박진영은 “처음 본 날 기억난다. 처음에는 너무 긴장하고 봤다. 첫인상은 너무 좋더라. 남자답고 서글서글하고 편했다. 인상도 좋고 잘생겼다”라고 털어놨다. 신민철은 또 다른 장인어른 격인 박진영과의 만남에 긴장한 듯 목을 축였다. 이 모습을 보던 소희는 웃더니 “예비부부가 아빠한테 인사하러 온 것 같다”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박진영은 “결혼하면 서로 보완했으면 하는 점이 있냐”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혜림은 “드라이브 가는 걸 좋아한다. 때로는 목적지 없이 가고 싶은데 오빠는 항상 목적지를 정해야 간다. 가끔은 오빠도 긴장을 풀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박진영은 두 사람에게 “둘이서 뭘 위해 살아갈지 함께 고민해봤으면 좋겠다. ‘아빠 나 왜 살아?’라고 물으면 말해줄 수 있는 부부가 됐으면 좋을 것 같다”라며 진심 어린 조언을 전했다. 장수 커플로 부러움을 샀던 혜림은 소속사 르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벌써 마지막 방송이라니 시간이 참 빠르다. ‘부러우면 지는거다’라는 방송을 만나게 되어 참 기쁘다. 방송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저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좋았고, 민철 오빠와도 좋은 추억을 만둘 수 있어서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함께 해주신 제작진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시즌 1을 무사히 마칠 수 있어서 감사하다. 그동안 ‘부러우면 지는거다’ 사랑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혜림과 신민철은 오는 7월, 7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을 앞두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6.30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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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바다요' 전역 후 복귀 서은광→7월의 신부 혜림 출격

'주문 바다요'를 찾은 두 번째 손님들의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11일 방송될 MBC에브리원 '주문 바다요'에는 최근 제대한 조권, 서은광과 원더걸스 출신 유빈, 혜림이 두 번째 손님으로 출연한다. 서은광은 전역한 바로 다음 날 진행된 촬영이었음에도 조권과 함께 변함없는 입담과 끼로 '예능돌' 면모를 발동시킨다. 최근 CEO로 변신한 유빈은 소속 아티스트 1호인 혜림과 함께 '주문 바다요'에서 힐링한다. 공개된 사진에서 네 사람은 연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조권, 서은광이 어(漁)벤져스 양경원과 함께 찍은 사진도 눈길을 끈다. 과거 같은 소속사였던 조권, 유빈, 혜림이 오랜만의 만남에 거하게 회포를 푼다. 이어지는 사진에는 서로에게 기대어있는 유빈, 혜림의 모습이 담겼다. 걸그룹 멤버를 넘어 사장, 직원 사이가 된 두 사람이 보여줄 케미스트리에 기대가 모아진다. 혜림의 경우 남자친구 신민철과 7년 열애 끝 7월 결혼한다. 네 사람은 2세대 아이돌다운 다양한 무대도 선보인다. 조권과 서은광이 듀엣 무대까지 준비,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2AM과 비투비의 듀엣 공연으로 보고 듣는 재미를 높인다. '주문 바다요'는 11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5.08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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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환영받는 결혼하길"…'부럽지' 최송현, 이재한母와 진솔토크

최송현이 이재한의 모친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4일 방송된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부럽지')에서는 남자친구 이재한의 어머니와 만난 최송현, 극과 극의 성향을 보여준 우혜림·신민철, 초밀착 커플 운동에 나선 지숙·이두희의 리얼 연애 풍경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송현은 이재한과 함께 그의 어머니와 훈훈한 만남을 가졌다. 진수성찬을 차려 놓고 최송현·이재한 커플을 맞은 어머니는 아들보다 딸처럼 살갑게 애교를 부리는 최송현을 더 반갑게 맞았다. 특히 원조 멘트 장인 이재한 부친의 연애편지와 과거 러브 스토리를 들려주며 이재한의 로맨틱 DNA의 정체가 유전(?)임이 밝혀져 웃음을 자아냈다. 최송현과 단 둘만의 시간을 갖게 된 어머니는 그동안 방송을 통해 지켜본 두 사람을 사랑을 응원하면서 “환영 받는 결혼을 했으면 좋겠다”고 조심스럽게 속마음을 전했다. 이에 최송현은 서로의 부모님의 마음을 이해하고 과거 성급했던 자신의 모습을 후회하며 “모두가 환영하고 축복하는 결혼을 하게 될 것”이라고 굳은 다짐을 보여줬다. 어머니를 만난 후 이재한은 최송현과 바다 앞에 앉아 힐링의 시간을 안겨준 최송현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고향에 와 편안해 보인다는 말에 “내 고향은 부산이 아니라 너야!”라는 고백으로 멘트 장인의 클래스를 뽐냈다. 이어 터진 이심전심 로맨틱한 해변 뽀뽀는 안방의 심쿵지수를 높였다. ‘월드클래스 커플’ 우혜림과 신민철은 7년 차 장수커플의 위기로 시청자들을 긴장시켰다. 신민철은 서점만 오면 오랜 시간 책에 집중하는 우혜림의 행동에 서운해하며 “난 서점만 오면 투명인간이 된 것 같다”고 마음을 털어놨다. 우혜림 역시 서점에 올 때면 괜히 신민철의 “눈치가 보인다”며 달라도 너무 다른 성향을 드러냈다. 과거 이별까지 이어졌던 이들의 두 사람의 갈등 상황에 부럽패치는 하트 브레이크를 걸며 현실 커플들의 풀지 못한 문제에 대한 공감 토크를 펼치기도. 하지만 싸늘한 분위기 뒤엔 달달 모먼트가 찾아왔다. 코로나 종식을 염원하는 코로나19 격파 챌린지 영상을 찍게 된 두 사람. 도복을 입은 신민철은 아이들과 태권도를 하며 호랑이 사범님에서 미소천사 사범님으로 180도 변신해 우혜림을 웃게 만들었다. 또한 우혜림과 신민철은 송판을 함께 들며 손을 감싸는 달달 스킨십으로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리얼 연애를 보여줬다. ‘돌돌 커플’ 지숙과 이두희는 함께 커플 운동을 하며 순수하고 귀여운 커플 매력을 더욱 업그레이드했다. 커플 필라테스를 함께 하게 된 두 사람. 지숙은 몸에 타이트하게 붙는 운동복을 입고 등장, 이두희의 동공지진을 불러일으켰다. 이두희는 “딴 거 없어?”라는 말로 당황스러움을 드러내며 폭소를 자아냈다. 유연성은 0점이지만 근력운동에선 자신감을 드러낸 이두희는 사랑하는 지숙 앞에서 남성미를 뽐내다 결국 주저 앉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지숙은 “오빠 멋지다”며 꿀 뚝뚝 리액션으로 화답, 시종일관 이두희의 기를 살려주며 훈훈한 여자친구의 매력을 뽐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5.0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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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혜림, ♥신민철 마카롱 꽃다발 선물 인증

그룹 원더걸스 출신 가수 혜림이 남자친구 신민철이 선물한 꽃다발 인증샷을 공개했다. 혜림은 7일 자신의 SNS에 "고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혜림-신민철 커플의 순간순간이 새겨진 마카롱 꽃다발과 혜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는 화이트데이와 공개 연애를 기념하기 위해 신민철이 선물한 것으로 지난 6일 방송된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를 통해 공개된 바 있다. 7년째 열애 중인 혜림과 태권도 선수 신민철은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고정 커플로 합류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방송 흐뭇하게 봤습니다", "두 분 너무 예뻐요", "보면서 울컥"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혜림은 원더걸스 해체 후 4년 만에 본격적인 홀로서기에 나서며 활동을 시작했다. 최근 유빈이 대표로 있는 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4.07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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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복면가왕→부럽지' 혜림, 원더걸스 해체 후 4년 본격 홀로서기

혜림이 '복면가왕'에 출격했다. '복면가왕'에 이어 '부러우면 지는거다' 고정 출연까지 확정된 상황. 원더걸스 해체 후 4년 만에 본격적인 홀로서기에 나서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원더걸스 출신 혜림은 5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 출연했다. 1라운드 마지막 무대에 랍스터 가면을 쓰고 무대에 올라 파파야의 '내 얘길 들어봐'를 불렀다. 발랄한 매력을 발산했다. 깨끗하고 투명한 허스키 보이스가 너무 좋다는 호평 속 반전 댄스 실력까지 자랑했다. 하지만 2라운드 진출이 좌절됐다. 장나라의 '스위트 드림'을 선곡해 달달함을 선사했고 가면을 벗은 그녀는 혜림이었다. 무대에서 보는 정말 반가운 얼굴이었다. 혜림은 "원더걸스 활동 종료 후 4년만 무대다. 무대 위에서 완창 한 것은 처음이라 굉장히 의미가 있던 무대"라고 소감을 전했다. 남자친구 신민철의 반응도 덧붙였다. '복면가왕' 출연 소식을 접하고 '왜 너를 섭외했지?'란 반응을 보였던 것. 혜림은 "가창력이 출중한 사람들만 출연하는 줄 알았다. 그런데 날 생각해준 것 자체가 놀랍다"면서 자신에게 기회를 줘 고맙다고 말했다. 혜림은 원더걸스 출신 유빈이 대표로 있는 르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전폭적인 지원 속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는데, '복면가왕'에 이어 오늘(6일) 방송되는 '부러우면 지는거다'를 통해 신민철과의 7년째 열애 중인 모습을 전할 예정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4.06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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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해"…'부럽지' 혜림♥신민철, 7년 열애→공개 1일차 '리얼 반응'

혜림과 신민철이 7년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이하 '부럽지') 측은 4일 공개 연애 1일 차 원더걸스 혜림과 남친 신민철 커플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달 14일 깜짝 공개 연애 선언과 파파라치 컷까지 공개되며 큰 관심을 모은 혜림과 신민철 커플은 부럽지’를 통해 7년 간의 비밀 연애 스토리와 첫 공개 연애 모습들을 최초로 공개한다. 앞서 전해진 예고편에서는 혜림, 신민철 커플의 비밀 연애가 공개 연애가 되는 리얼한 순간들이 담길 것이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았다. 매니저를 통해 포털 메인을 장식한 자신들의 열애 기사를 본 혜림은 “꿈꾸고 있는 것 같아”라며 깜짝 놀라면서도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다. 남자친구 신민철도 “신기하다”며 어안이 벙벙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열애 사실이 공개된 직후 수많은 지인들로부터 연락을 받은 혜림, 신민철 커플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애정 넘치는 투샷도 포착돼 눈길을 끈다. 머리를 맞대고 스마트폰을 보고 있는 모습과 마주보며 미소를 짓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 이들이 전할 커플 일상에 관심이 샘솟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4.04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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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지' 최송현, 절친도 인정한 러브시그널…혜림♥신민철 등장 예고

'부러우면 지는거다' 최송현이 '프리 어벤져스' 15년 지기 아나운서 동기 전현무, 이지애, 오정연과 만남을 가진 가운데, 그들도 인정한 러브 시그널과 두 사람을 향한 응원이 훈훈함을 안겼다. 다음주 원더걸스 혜림과 남친 신민철의 첫 등장이 예고돼 궁금증을 높였다. 30일 방송된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는 최송현 다이버 이재한, 이원일 김유진 PD, 지숙 이두희 커플의 리얼 연애 모습이 공개되며 눈길을 모았다. 이날 최송현은 프리랜서로 활약 중인 32기 KBS 아나운서 어벤저스 동기 전현무, 이지애, 오정연과 회동을 가졌다. 오정연과 이지애는 "남자친구 멋있더라"라며 부러워했고 최송현은 "나한테만 다정하다"며 남친 자랑을 감추지 못했다. 오정연과 이지애는 결혼에 전혀 관심 없던 최송현의 달라진 모습에 놀라기도 했다며 "너무 보기 좋았다. 당당하게 확신에 차서 말하는 게 멋져 보였다"라고 말하며 운명의 짝을 만난 최송현의 행복한 모습에 흐뭇함을 드러냈다. 뒤늦게 합류한 전현무 역시 최송현의 열애에 응원의 목소리를 냈다. 그는 최송현과 이재한의 영상을 찾아봤다며 "표정에서 '찐'이 나오더라. 행복해 보여서 좋았다. 결혼 안 한다고 했었는데 이번에 결혼하겠구나 느꼈다"고 두 사람을 응원했다. 이어 이재한이 회동 장소에 도착, 최송현 절친들과의 본격적인 만남이 예고되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지숙, 이두희 커플이 반전미 폭발한 서킷 데이트로 안방의 연애세포를 일깨웠다. 레이서로 변신한 이두희와 그의 취미를 함께 배우고 즐기는 지숙. 서로의 반전 어린 모습에 또다시 반해버린 현실 커플의 꿀 뚝뚝 모먼트가 제대로 심쿵을 유발했다. '금손' 지숙은 빠른 손놀림으로 이두희 차의 타이어를 교체, '숙가이버'의 매력으로 이두희를 매료시켰다. 서킷장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지숙은 그를 위해 새벽에 일어나 도시락을 준비했음을 밝혔고 감동에 울컥한 이두희는 "내가 더 잘할게!"라며 지숙을 향해 더 커진 사랑을 드러냈다. 지숙 역시 이두희의 반전 매력에 푹 빠져들었다. 이두희는 지숙에게 레이싱 슈트를 선물했고 두 사람은 함께 레이싱에 도전했다. 함께 서킷장으로 향하는 가운데 지숙은 헬멧을 쓴 이두희에게 깜짝 뽀뽀로 설렘 폭발 모먼트를 탄생시켰다. 그러나 5MC는 "입술 놔두고 왜 헬멧에 하느냐"며 오히려 분노의 반응을 내놔 웃음을 안겼다. 이원일과 김유진 PD는 둘만의 러브하우스에서 첫 만찬을 함께 하며 더욱 사랑이 무르익는 모습으로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원일은 두 사람이 함께 살아가게 될 신혼집에서 직접 김유진 PD만을 위한 사랑의 요리에 나섰다. 표고버섯타락죽과 조개홍합찜, 냄비 스테이크 등을 직접 만들며 요섹남의 매력을 제대로 어필했다. 김유진 PD는 요리하는 이원일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일할 때 멋있는 거 같다. 너무 행복하다"고 달달한 반응을 보였다. 요리를 마친 이원일을 고생했다며 포옹해준 김유진 PD는 자신만을 위한 이원일의 요리를 맛보고 "미쳤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요리로 더욱 달달해진 두 사람의 알콩달콩 사랑 풍경이 절로 흐뭇함을 자아냈다. 다음 예고편에선 연애 7년 차 커플인 원더걸스 출신 혜림과 태권도 선수 신민철 커플의 등장이 예고되며 더욱 강력해진 달달함으로 무장한 활약을 기대케 했다. '부러우면 지는거다'는 실제 연예인 커플들의 리얼한 러브 스토리와 일상을 담으며 연애와 사랑, 결혼에 대한 생각과 과정을 담는다.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3.31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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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철♥' 혜림 "늘 함께하고픈 인연..예쁘게 지켜봐달라"(전문)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공개 열애를 선언한 원더걸스 혜림이 심경을 전했다. 혜림은 14일 자신의 SNS에 직접 작성한 손편지로 소식을 알렸다. 혜림은 '가장 처음으로는 제 사람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어요. 저, 제 하루의 시작과 끝을 나누며 소중한 순간들을 늘 함께하고 싶은 인연이 생겼습니다'고 밝히며 '저를 위해 지금까지 응원해 주신 분들께 제일 먼저 소식을 전해드리고 싶었어요. 깜짝 뉴스로 인해 많이 놀라셨을 테지만 앞으로도 저,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즐겁게 노력할테니까요 예쁘게 지켜봐주세요!'라고 적었다. 혜림과 신민철의 열애 소식은 14일 일간스포츠의 단독 보도로 알려졌다. 7년째 열애 중인 혜림이 비 연예인인 남자친구와 함께 MBC 예능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합류한 것. 특히 비 연예인 남자친구의 정체가 태권도 선수 신민철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더욱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이하 혜림의 편지 전문. 안녕하세요 혜림입니다. 여러분들의 오늘 하루 시작은 어떠셨나요? 언제나 같은 햇살을 받으며 시작한 아침이지만, 오늘은 저에게 조금 특별한 날이에요. 그건 아마도 여러분들께 어느 따뜻한 소식을 전할 수 있어서인 것 같아요. 가장 처음으로는 제 사람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어요. 저, 제 하루의 시작과 끝을 나누며 소중한 순간들을 늘 함께하고 싶은 인연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이 인연의 형태를 예쁘게 봐주신 분들이 계셔서 곧 여러분들께 저희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바로 MBC에서인데요. 방송명은 '부러우면 지는거다(부럽지)'이지만 이 모든 상황이 저에게 과분하게 느껴져 너무 감사하고 행복할 따름이에요. 이 모든 것이 다 유빈 대표님의 '르 엔터테인먼트'에 새롭게 둥지를 틀게 되면서 겹경사가 생기는 것 같아 기대도 되고, 설레고, 또 즐겁습니다. 저를 위해 지금까지 응원해 주신 분들께 제일 먼저 소식을 전해드리고 싶었어요. 깜짝 뉴스로 인해 많이 놀라셨을 테지만 앞으로도 저,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즐겁게 노력할테니까요 예쁘게 지켜봐주세요! 늘 밝고 행복한 기운을 전달할 수 있는 혜림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3.1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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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째 열애" 원더걸스 혜림♥태권도 선수 신민철, 달콤한 화이트데이 커플[종합]

원더걸스 혜림과 태권도 선수 신민철이 공개 열애를 선언했다. 3월 14일 화이트데이에 탄생한 달달한 커플이다. 혜림과 신민철의 열애 소식은 14일 일간스포츠의 단독 보도로 알려졌다. 7년째 열애 중인 혜림이 비 연예인인 남자친구와 함께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합류한 것. 특히 비 연예인 남자친구의 정체가 태권도 선수 신민철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더욱 시선을 모으고 있다. 혜림이 공개 열애를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7년간 사랑을 이어오면서도 열애 사실을 언급한 적 없어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 공개할 리얼한 일상이 궁금증을 더한다. 혜림의 연인, 신민철은 익스트림 태권도의 선구자로 태권도 시범단인 코리안 타이거즈와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의 주장을 맡았던 실력자 태권서 선수다. 그는 ‘마리텔V2’에 출연해 540도 돌려차기로 ‘병뚜껑 챌린지’의 최강자로 등장한 바 있다. 열애가 알려진 당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혜림과 신민철 커플의 데이트 현장이 담긴 파파라치 컷이 공개됐다. 손을 맞잡고 자유롭게 거리를 걷고 카페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 속 서로를 향한 애틋한 눈빛과 손길이 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한다. 혜림은 2010년 원더걸스에 합류하며 연예계에 발을 디뎠다. 걸그룹 활동 뿐 아니라 영화 '연애의 발동: 상해여자, 부산남자' '낯선 만남' '첫잔처럼' 등에 주연으로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행보도 이어갔다. 예능프로그램 게스트 출연 뿐 아니라 채널A '거인의 어깨' MC로도 활동했다. 2017년 원더걸스 해체한 해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학과에 합격하며 대학생이 됐다. 지난 1월 JYP엔터테인먼트와 계약 종료 이후 원더걸스 유빈이 설립한 르 엔터테인먼트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혜림은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중이다.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 공개할 리얼한 혜림의 얼굴과 새로운 소속사에서 보여줄 연예인 혜림의 얼굴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3.1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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